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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꽃내음을 집안으로 들이세요 3월 중순을 넘어서면서 창문 너머로 들어오는 봄 햇살은 부는 바람과 상관없이 너무 따뜻해 보인다. 문득 겨우내 썰렁하게 내버려둔 베란다에 울긋불긋 예쁜 화초를 놓아 집안 분위기를 산뜻하게 바꾸고 싶어진다. 마음만은 이미 완연한 봄인 것. 이럴 때 이동 ‘꽃마을단지’에 가서 봄꽃을 맘껏 구경하고, 집안에 봄 향기를 옮겨 보면 어떨까. 주말에는 가족들과 ‘원평허브농원’이나, 인근 식물원으로 나들이를 떠나는 것도 좋다. 그곳에는 봄이 한창이다. 봄 분위기 물씬 풍기는 봄꽃들안산의 화원 밀집 지역은 상록구 이동 ‘꽃마을 단지’와 신길동 이마트 트레이더스 건너편 화원 거리다. 이날은 이동의 ‘꽃마을단지’를 찾았다. 길게 늘어선 화원마다 연산홍, 수선화, 철쭉 등 봄을 알리는 꽃들이 색색으로 흐드러지게 진열돼 있다. 사이사이 걸린 관엽식물들이 초록을 더해, 그야말로 눈이 즐겁다. 베란다에 놓였던 시들고 얼어붙은 화초들을 정리하며 집안 가득 봄 분위기를 내기위해 이곳을 찾았다는 사동에 이모 씨. 그는 “나와서 보니 여기는 완전 봄이네요. 집안에 화초 몇 개만 가져다 놔도 분위기가 완전 다르잖아요. 봄이니까 철쭉을 사볼까 해요”라며 즐거워한다. 봄에 키울 화초로는 연산홍과 철쭉이 단연 인기다. 언뜻 보면 철쭉과 비슷하게 생긴 분홍색의 방울기리시마도 인기 화초. 시네나리아 역시 겨울부터 꽃이 피어 5월까지도 꽃을 볼 수 있어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화초이다. 이 화초류의 대부분은 물을 일주일에 2회 정도 충분히 줘야 한다. 반면 제라늄같이 물을 자주 주지 않는 화초도 있다. 반월화원 박영희 사장에게 요즘 잘나가는 화초들에 대해 물었다. 박 사장은 “3월이다 보니 철쭉이나 수선화 등 화려한 화초류를 많이 찾는다. 가격도 저렴하니까 봄에 꽃만 보기 위해 사가는 사람들도 있다”며 “화분을 사러오는 사람들 중 짙은 꽃향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프리지어를, 화초를 많이 키워보지 않은 초보자들에게는 키우기 쉬운 꽃기린을 권하고 있다”고 했다. 화초를 사기 전에 미리 집의 일조량과 습도를 따져 놓을 자리를 정한 후 화분을 사러가는 것이 좋다. 화초들의 가격대는 5000원부터 만 원대가 많다. 싱그러움과 편안함을 주는 관엽식물과 허브 화초류같이 꽃이 지고 난 후의 모양이 싫은 사람들은 넓고 생생한 잎을 감상하는 관엽식물을 찾는다. 관엽식물은 음이온 방출량이 많고 공기 정화에 도움이 된다하여 1년 내내 사랑받는 식물이다. 거실과 베란다 등에 관엽식물로 집안 가득 생동감을 실어 주자. 화려한 화초들 옆에 초록이 무성한 식물을 조화롭게 놓는다면 인테리어 효과 면에서 탁월한 선택. 거실에서 기르기 좋은 관엽 식물로는 그리 크지 않은 테이블야자나 싱고늄, 관음죽이 적당하다. 반면 베란다나 현관입구에는 크기가 조금 있는 아이비나 뱅갈고무나무, 행복나무 등을 놓아 고급스러움을 줄 수도 있다. 큰 화분의 가격대는 3만원부터 5만원대로 가격이 조금 높다. 화분을 놓을 공간이 그리 크지 않다면 허브류나 다육 종류를 권한다. 허브는 그 향에 따라 효능이 다르므로 본인들의 취향에 맞게 놓을 수 있다. 현관 입구에는 페파민트나 라벤더를 놓아 입구에서부터 피로 회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보자. 그리고 안방에는 카모마일이나 스피아민트를, 아이들 방에는 집중력에 좋은 바질이나 유칼립투스를 두어 자연 허브향을 집안 곳곳에 채워보는 것도 재미다. 허브화분 옆에 다육식물을 키우는 것도 어울린다. 이번 봄에는 아이들에게 직접 맡아 기를 다육식물을 하나씩 선물하는 것도 아이들에겐 새로운 경험이 된다. 작은 다육 식물 중 파키라와 염좌는 기르기가 수월한 다육식물. 해가 잘 드는 곳에 두고 3주에 한번 물을 주어야 한다는 것만 잊지 않으면 된다. 허브와 다육식물의 값은 1000~2000원으로 저렴하다. ‘원평허브농원’에서 즐기는 봄나들이가족들이 허브를 공짜로 얻으러 가보는 것도 재미중의 재미. 허브화분도 무료, 농원의 입장도 무료인 화성시 ‘원평허브농원’으로 모처럼 나들이를 떠나보자. 1987년부터 시작된 이 농원은 재배면적 약 4000평 규모로 각종 허브와 꽃들을 볼 수 있다. 허브 구입에서 분재, 허브비누 만들기 체험활동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자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농원 입구의 긴 나무판위에 ‘영원히 살 것처럼 꿈꾸고, 오늘 죽을 것처럼 살자’라는 글귀가 눈에 들온다. 비닐하우스 안으로 들어서면 이곳의 긴 역사만큼 의자에서부터 작은 소품 하나까지 주인의 정성과 손길이 느껴진다. 전시장에서 야외 정원으로 나가면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있다. 이곳을 만든 이종노 교수는 농원을 소개할 때 ‘우리 모두를 위해 지은 곳’이라고 말한다. 농원 방문객의 대부분이 5년에서 6년 이상을 다닌 단골 방문객들. 누구든 무료로 농원을 볼 수 있다는 자체가 편안함을 준다. 직접 만든 허브차도 판매되고 있다. 허브차의 가격은 4000원. 허브차를 마시면 입구에 진열돼 있는 허브 화분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가져 갈 수 있다. 휴일 한 나절, 가족들이 즐겁게 쉬며 허브 향을 온몸에 담아 올 수 있는 곳이다. 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0
- 화사하게 집안을 꾸며보자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데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은 커튼과 벽지를 새롭게 바르는 일이다. 최근엔 스티커 형태로 된 벽지가 나와서 집안꾸미기가 한결 손쉬워졌다. 포인트 벽지를 활용한 집안 꾸미기부터 작은 소품을 활용한 인테리어까지 인테리어 전문가로부터 집안 꾸미기 노하우를 들어봤다. 포인트 벽지를 활용하라 = 밋밋한 집안 분위기에 활기를 주고 싶다면 인터넷에서 다양하게 주문할 수 있는 포인트 벽지를 활용하면 좋다. 벽지를 구입하기 전 어떤 벽지를 선택할지, 어떤 벽면에 포인트를 줄지를 정해야 편하다. 인터넷에서는 내가 원하는 벽면의 사이즈에 맞춰서 주문 제작도 가능하기 때문에 시공할 벽면을 실측해서 주문할 수 있다.먼저 집안 전체를 도배할 계획이 아닐 경우 포인트 벽지를 시공할 벽면을 선택해야 한다. 거실 소파 뒤 벽면이나 주방식탁 옆, 혹은 현관과 마주보이는 벽, 침대 옆 등이 포인트 벽지를 붙이기에 적당한 벽이다.시공할 벽을 골랐다면 어떤 색깔 톤으로 포인트 벽지를 선택할지 정해야 한다. 색상을 정할 때에는 집안 분위기와 전체적인 조화를 이뤄가면서도 변화를 주는 컬러를 선택해야 한다. 윤정원인테리어 윤정원 대표는 “집안에서 3개 이상의 색상이 혼재할 때는 산만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기본 색상에 포인트를 주는 색상을 떠올리고 그에 맞는 포인트 벽지를 주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비슷한 색상의 소품을 활용하라 = 변화를 주기 위해 선택한 벽지 색상이 집안 분위기와 동떨어진 느낌이 나지 않도록 비슷한 색상의 소품을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윤정원 대표는 “봄 분위기 풍기는 그린톤의 벽지를 발랐다면 비슷한 색상의 등갓이 있는 식탁 등을 배치한다던지 소파 뒤 벽지색상과 쿠션의 색상을 맞춰서 같은 공간 안에서 색상이 서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 훨씬 생기발랄하면서도 통일된 느낌의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요즘 유행하는 철제 빈티지 식탁 등은 5만원부터 인터넷이나 인근 조명가게에서 구입가능하고 색상을 맞추기 위한 쿠션은 다이소 등에서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0
- 하루 만의 세계여행 ‘부천아인스월드’ & 만화천국 ‘한국만화박물관’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봄에 해외여행을 가기란 쉽지 않다. 여름이나 겨울처럼 방학이나 정기 휴가 같은 긴 휴식시간이 주어지는 것도 아니고, 새 학기라 자리를 뜨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봄만큼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또 있으랴. 그래서 신혼여행은 봄에 제일 많이 가지 않는가. 시간과 여건 때문에 갈 수 없지만, 여행 떠나기 가장 좋은 계절을 놓치기도 싫다면 이곳을 주목해 보자. 세계 주요 나라, 주요 도시에 있는 유명 건축물들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곳, 비용도 시간도 많이 들지 않으면서 세계여행 다녀온 기분은 확실하게 낼 수 있는 곳, ‘부천 아인스월드’다. 거기다 바로 옆에 있는 한국만화박물관까지 들러오면 하루 동안 온 가족이 색다른 경험을 하는 추억 하나가 만들어 진다. 하루 만에 세계 주요 나라를 여행할 수 있다면?부천시 상동에 위치한 ‘아인스월드(www.aiinsworld.com)’. 이곳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34점의 문화유산과 유네스코 10대 문화유산 9점, 현대 7대 불가사의 6점 등 세계 25개국 109점의 유명건축물들이 1/25 로 축소, 전시되어 있는 미니어처 테마파크다.세계 주요 나라 주요 도시의 유명 건축물들이 실제와 똑같은 모양으로 눈앞에 펼쳐져 있다. 거기다 밤에는 멋진 조명과 함께 건축물들의 운치 있는 야경까지 즐길 수 있어 보는 즐거움이 배가 된다. 관람로를 따라 걸으며, 양옆으로 위치한 나라별 또는 대륙별 존(Zone)에 전시된 건축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신비의 존에는 그리스의 로도스 거상과 사라진 전설의 대륙 아틀란티스도 만날 수 있다.건축물 앞 바닥에 표시된 ‘사진 찍는 위치’와 ‘사진 찍히는 위치’에 서서 촬영하면 실제 그 건물 앞에서 사진을 찍은 것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어, 해외여행 기분 내는 대 제격이다. ◆ 버킹엄 궁전아인스월드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영국의 건축물들 중 하나다. 버킹엄 궁전은 영국 런던 트라팔가 광장의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붉은색 재킷과 베어스킨이라는 모자 등 전통복장을 한 근위병이 큰 구호와 함께 72cm의 정확한 보폭으로 걸으며 다가올 것 같다. ◆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거대한 옥수수 모양의 기둥 4개가 하늘로 치솟은 모양을 한 파격적인 건축물이다. 1882년 착공했으나 1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계속 건축 중이다. 앞으로도 200년 이상 더 건축해야 완성할 수 있다고. 성당 옆 거대한 크레인이 현재 건축 중임을 알려주고 있다.◆ 개선문프랑스 파리 드골 광장에 건축된 ‘에투알 개선문’은 나폴레옹 시대에 건축됐다. 1805년 나폴레옹이 이끈 오스터리츠 전투의 승리를 기념해 착공했으나 30년 뒤 나폴레옹이 사망한 이후인 1836년에 완공됐다고. 금방이라도 개선문으로 나폴레옹의 군대가 승리의 깃발을 흔들며 달려 나올 것만 같다. ◆ 킬리만자로 산케냐와 인접한 탄자니아 국경 부근에 위치한 킬리만자로는 아프리카 최고봉이면서 세계 최고의 화산이기도 하다. 화산폭발의 굉음과 조명을 이용한 불기둥, 특수용액을 이용한 화산 연기를 분출한다. 이곳엔 ‘킬리만자로의 표범’이 있을까? ◆ 타지마할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아그라성 동쪽 약 2km에 위치한 타지마할은 궁전형식의 무덤이다. 타지마할에는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전해온다. 샤 자한 왕은 그의 아내 무 무타즈 마할이 14번째 아기를 낳다가 죽자 너무나도 슬픈 나머지 무려 22년에 걸쳐 애도하며 타지마할을 축조했다고. 달밤의 야경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하다. ◆ 마운틴 러시모어 메모리얼보는 것만으로도 감동인 ''마운틴 러시모어 메모리얼''. 완성한 얼굴 길이 18미터, 코길이 6미터, 눈의 크기 3미터, 조각의 전체 높이가 142미터에 이르는 거대란 화강암 벽에 조각한 걸작품이다. ‘국가적 상징인물, 역사적 영웅’의 기준에 따라 선정된 4명의 미국 대통령은 왼쪽부터 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 시어도어 루즈벨트, 아브라함 링컨이다. ◆ 뉴욕 타임 스퀘어가장 많은 관람객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는다. 사진을 찍으면 맨해튼 거리에 서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 만리장성‘와’ 하는 함성과 전쟁을 알리는 깃발이 나부끼며, 진시황제의 군대와 흉노족의 전투 소리가 들린다. ◆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 우리나라 대표 전시물 중 하나인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 물 위에서 거북선이 일본 배를 향해 돌진하며 이순신 장군의 명령에 따라 전투를 벌인다. 진군 소리와 발포된 화포에 여기저기 튀는 물들이 사실감을 살려준다. Tip. 부천아인스월드 이용안내 1. 위치 : 부천시 상동.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 5번 출구 2. 관람료 : 대인 10,000원 / 소인 8,000원 (롯데카드 20%현장 할인, 지역주민 20%할인, 특별할인대상자 30%할인) 3. 운영시간 : 3월~4월 10:0 2013-03-20
- 평촌아트홀 실내악 페스티벌 & 국제 작곡 콩쿠르 첫 개최 국내,외 실내악단의 페스티벌이 올 봄 안양시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평촌아트홀 실내악 페스티벌은 클래식 전용관으로 지어진 평촌아트홀이 실내악 전용 공연장을 내세우며 처음 여는 실내악 축제로 3월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양성원과 한?중?일 앙상블 등 국내?외 3개 실내악단이 참여한다. 축제의 예술감독으로는 첼리스트 양성원(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이 위촉됐다. 연주진으로는 한국, 중국, 일본의 최정상급 연주자가 만난 ‘양성원과 한?중?일 앙상블’, 이탈리아 출신의 콘트라베이스 연주자들로 구성된 ‘베이스 갱(The Bass Gang)’이 내한하여 각기 다른 매력의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국내 최고의 클래식 브라스 앙상블 ‘코리아 브라스 콰이어’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특히, 20일 진행되는 첼리스트 양성원의 특별강연 ‘Open Talk’에서는 바흐의 일대기와 음악세계를 조명하는 ‘바흐 프로젝트’와 공연 전 미리 맛보는 ‘드보르작 음악 엿보기’가 마련된다. 클래식 음악 애호가와 미래 연주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더불어 축제 기간 중에는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주최하는 국제 작곡 콩쿠르도 개최된다. 3월부터 8월 말까지 실내악 창작곡 공모를 진행, 9월 최종 심사를 거쳐 입상작품을 발표할 예정이며 최고상인 대상 수상자에게는 오는 11월 평촌아트홀에서 진행될 시상식을 통해 상금 3백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이날 시상식 후 국내 최고의 실내악단 화음 쳄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초연되는 기회를 얻는다. 이밖에도 차기 실내악 콩쿠르 시 과제곡 지정, 안양문화예술재단의 기획공연 시 발표기회를 얻는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아시아 전역으로 공모 범위를 넓혀 국제단위로 치르게 될 이번 콩쿠르는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실내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다.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실내악 페스티벌 및 콩쿠르를 국내 최고 수준의 음악 축제로 육성하기로 하고 이를 통해 평촌아트홀을 명실상부한 실내악 전용 공연장으로 확고하게 뿌리내리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05년 문을 연 평촌아트홀은 638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설계 과정에서부터 클래식 전용극장 개념을 적용한 공연장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오스트리아 정상의 실내악 앙상블 하이든 피아노 트리오,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루마, 사물놀이의 대가 김덕수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평촌아트홀의 극장 음향을 극찬한 바 있으며, 다시 공연하고 싶은 공연장으로 꼽았다. 문의 031-687-0500, 0555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0
- 프리미엄 월남쌈 전문점 두루쌈 상동점 오픈, 쇠고기 무한리필 행사 진행 고기와 해물, 야채 중심의 샤브샤브를 월남쌈과 구이를 더해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두루쌈이 상동에 180평 대단위 규모로 오픈했다. 대표 메뉴인 월남쌈 샤브는 소고기와 해물, 12가지 야채를 샤브샤브한다는 점에서는 기존 샤브샤브전문점과 비슷하지만 신선한 채야채와 구이된 고기와 샤브된 고기를 차별화된 독특한 소스를 곁들인 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다는 점이 새로운 풍미를 제공한다. 즉, 샤브샤브와 월남쌈을 결합한 것. 또 다른 요리는 월남쌈샤브와 삼겹살, 훈제오리, 광양불고기 등의 구이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월남쌈샤브+구이 요리다. 이 요리는 두루쌈만의 특화된 불판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넓은 불판 가운데 화로를 두어 샤브샤브냄비를 올릴 수 있게 함으로써 구이와 샤브샤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베트남쌀국수, 쌈밥, 샤브샤브, 딤섬 등도 즐길 수 있다. 3월말까지 오픈 행사로 메인메뉴 시키면 샤브용 쇠고기를 무한리필하여 준다. 점심특선을 오후 3시까지 준비하여 경제적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도 하였다. 문의 : 032-329-93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1
- 청소년 문화 열린문화축제 ‘Show me the YOUT’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 인천광역시 연수구로부터 2001년에 위탁받은 청소년 활동장으로 청소년을 위한 수련활동, 문화예술행사, 참여와자치 활동지도, 청소년복지 및 지역연계사업을 실시한다.학업스트레스와 학교폭력 등의 환경에서 억압받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감수성을 기르고 지역의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연수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열린문화축제 ‘Show me the YOUTH’(인천 청소년 댄스경연대회)를 4월 6일(토) 연수구청 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 댄스장르는 방송댄스, 힙합, 걸스힙합, 팝핀, 락킹 등으로 대상은 인천 청소년이다. 경연대회 참가자는 인원 수의 제한없이 받고 있으며 모니터요원(100명)·호응도평가단(20명)·행사자원봉사자(20명) 등의 운영요원(자원봉사증 발급)도 같이 모집한다.접수마감은 3월 28일까지며 홈페이지(www.pot0924.org)를 통해 접수를 진행한다.문의:032-833-20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0
- 생태텃밭농사를 위한 농업특별강좌 인천녹색연합이 텃밭농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 대상 자연순환유기농법 특강을 마련한다. 도시에서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특별강좌이다. 강좌는 오는 22일부터 시작해 29일, 4월6일 등 3강이 준비되어 있다. 특강에서는 자연순환 유기농업과 소비자가 알아야 하는 친환경농업과 친환경농산물, 도시 쓰레기를 활용한 흙 살리기 방법과 5無 유기농 채소키우기, 인천에서 발생하는 도시 쓰레기를 활용한 5無 밭 만들기 등을 다룬다.문의:032-548-62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0
- 행복나눔텃밭 신청 연수구는 친환경 생태텃밭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3월 29일까지며 대상은 연수구 거주 주민이다. 신청텃밭은 행복나눔텃밭(송도동 107)와 사랑나눔텃밭(연수동 581-2)이다. 참여비용은 30,000원이며 추첨은 4월 3일 예정이다. 노인들을 위한 연수 실버농장도 분양에 들어간다. 연수구 선학동 145-1번지 및 205-1번지 일대 연수실버농장에서 농사지을 노인 450명(30㎡형 160명, 20㎡형 290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65세(‘48. 12. 31. 이전 출생) 이상 연수구 주민이다. 텃밭 운영기간은 2013년 4월 1일부터 11월 30 일까지다. 문의:032-749-79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0
- 오리진흙구이 전문 ‘야구장농원’ 봄맞이 이벤트! 안산 오리진흙구이 전문점으로 명성이 높은 야구장농원에서 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10명 이상의 전화 예약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리진흙구이 주문 시 각각의 테이블마다 쟁반국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행사 기간은 3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다.한편, 야구장농원의 오리진흙구이는 가마에서 3시간 동안 고열로 구워 기름기를 쏙 뺀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오리 뱃속에 들어있는 여러 가지 견과류와 찰밥 또한 별미로 소문이 나있다. 또한, 야구장농원에서는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맛을 내기 위해 배나 사과 등 과일을 갈아 양념으로 사용하고 있어 많은 양을 먹어도 갈증이 나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다.야구장농원은 오리진흙구이뿐 아니라 오리주물럭, 오리탕, 생오리로스, 오리누룽지백숙, 오리숯불훈제 등도 맛볼 수 있다.위치 : 신길동 776-3(초가원 주차장 입구)전화 : 031-493-529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0
- 중식당 ''휘닉스'' 돌잔치 등 단체메뉴 런칭 강남의 대치동에 위치한 포스코센타 19층의 중식당 ''휘닉스(Phoenix)'' 에서는 돌잔치를 위한 단체 메뉴를 오픈한다. 돌잔치와 가족모임, 비지니스 모임을 위한 단체메뉴로서 Set A 메뉴는 4만원으로 삼풍냉채, 게살버섯스프, 팔보채, 새우칠리소스, 탕수육, 쇠고기 피망요리와 꽃빵, 자장면, 계절과일 등이 나오며, Set B 메뉴는 5만원, Set C메뉴는 6만원으로서 각각 부가세 별도 제공되고 있다. 돌잔치 홀은 동시 최대 좌석 150명까지 수용가능하며 단체메뉴는 50인 이상 행사시 주문이 가능한 메뉴이며 50인 이하는 별도문의해야한다. 돌패키지 서비스로 19층 레스토랑 2인식사권, 축하케이크, 와인 한병, 스크린및 빔프로젝트는 제공된다. 콜라, 사이다는 3000원씩이며 맥주는 5000원이다. 돌잔치 예약 접수중이다.중식당 휘닉스에서는 또한 패밀리를 위한 평일저녁 한정메뉴 6만5천원, 런치특선세트 3만8천원를 각각 VAT포함으로 별도 운영중이다. 예약 문의 : 02)3457-4800 ~ 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