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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안한 잠자리, 명품 라텍스에 맡겨보세요! 잠으로 보내는 시간이 인생의 3분의 1을 차지할 만큼 중요한 잠, 양질의 수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잠자리가 무엇보다 편안해야 한다. 그런 만큼 요즘 라텍스가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인기에 힘입어 많은 라텍스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지만, 라텍스는 어떤 제품이냐에 따라 고객만족도도 크게 엇갈린다. 코라텍(Kolatech)은 1988년 설립된 국내 최장수 라텍스전문기업으로 25년 동안 세계 유명 라텍스 브랜드를 국내에 독점 공급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왔다. 또 건강한 수면과학을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2 대한민국 올해를 빛낸 혁신기업''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성석동에 위치한 코라텍 일산직영점은 현재 국내독점 공급하고 있는 세계 2대 탈라레이 라텍스 회사인 미국 라텍스 인터내셔널과 네덜란드 라디움품의 제품, 던롭공법 중 최우수 품질을 자랑하는 이태리 곰마곰마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라텍스란 무엇인가?라텍스란 말레이 반도를 중심으로 재배되는 고무나무의 유액으로, 이를 가공해 고무 성분만 농축하면 천연라텍스가 된다. 이 라텍스를 주원료로 정제된 합성고무와 브랜딩 또는 천연 고무를 수천 개의 핀으로 구성된 몰드에 발포시켜 만든 것을 라텍스 폼 (LATEX FOAM) 이라 한다. 발포 과정에서 수천 개의 핀홀과 수천만 개의 에어룸셀이 생겨 탄력성과 깨끗한 공기의 순환으로 항균성을 가지게 되며, 최고급 매트리스 제품 및 침구 쿠션재로 사용하는 천혜의 소재다. - 천연라텍스? 합성라텍스?코라텍 일산직영점 문지원 실장은 “천연이냐 합성이냐고 궁금해 하는데, 국외에서는 천연, 합성으로 제품을 구분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다.실제로 라텍스 매트는 천연고무의 함유량 보다는 정제 기술에 따른 원액의 품질, 생산의 기술력과 제품의 밀도, 탄성 등에 의해 품질의 차가 결정된다. 또한 항균력의 차이도 전혀 없어 위생면에서도 우려할 바가 없다. 천연 고무가 많이 들어가서 무조건(?) 비씨기만 한 라텍스보다는 밀도, 탄력도 등이 더 좋은 제품을 선호하는 합리적인 구매가 현재 라텍스 시장의 추세라 할 수 있다. -얼마나 작은 공기방을 얼마나 많이, 얼마나 골고루 분포시켰는가가 품질의 척도라텍스 매트리스를 선택할 때는 여러 가지 기준이 있지만 무엇보다 개인 체형에 맞는 밀도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에 유통되는 라텍스 매트리스 중에서 가격이 저렴한 제품들은 대부분 밀도가 60~65 kg/m3 정도. 이는 일반 스프링 매트리스와 별 차이가 없어 특별히 라텍스 매트리스의 장점을 느낄 수가 없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인 한국인의 체형에는 80~85kg/m3정도 적합하다.또 좋은 라텍스 매트리스는 어떤 자세로 누워 있어도 몸무게를 골고루 분산시켜, 라텍스 쿠션이 수면자세를 따라가므로 척추가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탈라레이 공법이 최고라 불리우는 이유는 수백만 개의 서로 연결된 공기방과 수천 개의 작은 핀홀로 항상 깨끗한 공기를 순환시켜주어 위생적이고, 미세한 공기방은 옆 사람의 뒤척임이 주는 파장을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라텍스, 최고의 항균능력과 환기시스템 갖춘 건강한 침구좋은 라텍스는 탄력이 좋아 잠버릇 때문에 각방을 써야했던 부부금슬도 좋게 할 정도. 또온종일 책상에 앉아 있는 수험생들의 척추건강에도 좋다. 뿐 만 아니라 우수한 통풍과 항균능력으로 인체에서 떨어지는 피부각질 등은 매트리스 외부로 배출되며, 인체나 속옷 등에서 떨어지는 각종 진드기와 유해균은 천연라텍스의 항균능력으로 박멸할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이나 아토피 환자들이 라텍스를 선호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일산직영점 문지원 실장은 “침대 매트리스는 15cm 내외의 라텍스가 좋고, 돌침대나 기존 스프링 매트리스도 그 위에 5~7cm 라텍스를 깔아 사용하면 건강과 수면에 아주 좋다”고 추천한다. -힐링참숯 천연라텍스 출시기념, 50% 할인 이벤트코라텍 일산직영점에서는 연말까지 참숯 천연라텍스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숯 천연라텍스는 천연라텍스의 편안함에 나노기술을 접목한 참숯의 효능으로 건강까지 잡을 수 있어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전시품목을 80%까지 할인해주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매트리스 커버도 고급순면제품을 사용해 직접 제작하므로 타사 제품과 비교할 수 없는 편안함과 품격을 제공한다. 번거롭게 외국여행 중에 라텍스를 구입할 필요 없이, 질 좋은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입할 수 있는 곳. 라텍스 매트리스 구입을 계획하고 있다면 코라텍 일산직영점을 꼭 한 번 찾아보시길. 문의 031-976-0898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5
- 건강을 담고 맛까지 챙긴 ‘웰빙’ 족발 오랜 시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음식점은 그만한 이유가 다 있다. 결코 화려하게 인테리어 되지 않은 허름한 식당일지라도, 문전성시를 이루는 집들은 음식이 갖는 맛, 그리고 정성과 신뢰감 등이 남다르기 때문이다. 마두동에 위치한 <마두 갈비방>도 그런 집이다. 1년도 채 안 돼 문을 닫는 음식점이 허다한데, <마두 갈비방>은 17년간 변함없이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감칠맛 나는 다양한 메뉴, 점심 특선까지 고객만족 100% <마두 갈비방>은 메뉴 선택의 폭이 굉장히 넓다는 점이 한번 방문한 고객도 마음을 뺐기는 첫 번째 이유다. 돼지갈비, 생오겹살, 항정살 등은 기본이요, 한우등심과 불고기, 육회 등으로도 고기를 즐길 수 있다. 고기 외에 식사류도 다양하다. 갈비탕, 청국장, 콩비지, 김치찌개, 곱창전골 등 다양하고 맛있는 국물 요리도 <마두 갈비방>을 찾는 고객들이 한 끼 식사로 많이 찾는 메뉴다. 점심 특선은 2007년 미국 모기지 경제 위기 때 책정한 가격이란다. ‘경제가 회복되는 그 날까지!’라는 다짐을 하셨는데, 지금도 그 가격을 고수하신단다. 특히 점심에 인기 있는 메뉴는 일명 ‘만원의 행복’으로 불리는 소갈비 정식(사진)이다. 소갈비 250g에 공기밥과 찌개류(청국장, 콩비지, 된장 등) 또는 직접 뽑은 함흥냉면이 나온다. 그리고 한우불고기정식, 제주고추장불고기정식, 제주족발정식 등이 7천원으로 역시 찌개류가 서비스이다. 가격만 저렴한 것이 아니라 재료와 맛도 최고라고 자부한다. 단지 음식 원재료 값이 올라 애로점이 있는데, 우리 서민 경제가 빨리 회복되어 가격 좀 조정했으면 하신다. 건강 재료 담은 신선한 육수, ‘홀방 헛개 웰빙 족발’ <마두 갈비방> 인기 메뉴 리스트에 최근 한 가지가 추가됐다. 바로 박상남 대표가 직접 1년여의 연구 끝에 선보인 ‘홀방 헛개 웰빙족발’이다. 박상남 대표는 “족발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서민 음식이다. 요식업에 종사하는 직업 특성상 남다른 메뉴 욕심이 생겨났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족발 론칭에 관심을 쏟은 이유는 ''건강‘ 이다. 방송에서 소개된 바 있지만, 기존 일부 업소가 족발을 삶는 육수, 즉 종잣물을 교체하지 않고 물이나 재료만 조금 추가할 뿐, 그대로 사용하면서 족발의 위생도에 빨간 불이 켜졌었다. 족발은 육수에서 장시간 끓여지는 내내 갖고 있는 기름은 녹아나고, 맛과 향이 배어나게 된다. 하지만 육수는 아무리 고열에 끓여낸다 해도 육수 속 발생하는 대장균을 모두 죽이지는 못한다. 또한 휘발성 염기 질소 즉, 단백질이 미생물 부패 세균에 의해 분해될 때 발생하는 질소 가스도 점차 발생한다. 곧 오래 사용된 육수는 균뿐만 아니라 휘발성 염기 질소의 수치가 점점 높아지며, 일정 수치를 넘으면 곧 썩은 육수나 다름없다는 이야기다. 박상남 대표는 ”전통이라는 이유로 육수의 장시간 사용을 고집하는 경우가 있는데, 많이 안타까웠다. 서민음식인 족발을 건강한 음식으로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컸다“고 전한다. <마두 갈비방> 홀방 헛개 웰빙족발은 이름 그대로 ‘웰빙’을 추구한다. 육수는 거의 하루에한 번꼴로 다시 만들 정도로 자주 교체해 준다. 화학조미료나 빛깔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 캐러멜 색소도 일체 첨가하지 않는다. 위생상으로는 거의 만점인 셈이다. 박상남 대표는 “다양한 한약 약재와 야채, 된장 등 오랜 시간 재료의 배합을 시도한 끝에 가장 맛있는 배합 비율을 찾았다”며 그 맛 또한 자부심을 보였다. 특히 간 해독에 좋다는 헛개나무를 듬뿍 넣어 육수를 만들어 건강함을 한층 배가한 육수를 사용한다. 족발이 가져야 할 쫀득함과 부드러운 육질은 제주 생족만을 고집함으로써 해결했다. 청정지역 제주도에서 바로바로 공수해오는 생족은 씹는 맛이 좋고, 부드러우며, 비릿함도 없다. 박상남 대표의 정성과 신념 덕분인지 벌써부터 홀방 헛개 웰빙족발은 한번 맛을 보고 찾아오는 이들도 많다. 점심시간엔 족발 정식을 주문해도 좋다. 포장하면 가격까지 ‘웰빙’ 요즘 마두 갈비방을 찾으면 즐거움이 하나 더 있다. 포장 구매 시 가격 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 그것도 ‘파격’ 할인이라는 점!. 족발 특대 사이즈는 기존 3만2천원에서 2만3천원으로, 대 사이즈는 3만원에서 2만원으로, 중 사이즈는 2만6천원에서 1만8천으로 할인한다. 게다가 밤 10시 이후 포장 시에는 사이즈에 상관없이 일괄적으로 1만5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할인된 포장 판매라고 해서 뭔가 부족할 것이라는 의심은 금물! 추가 비용 없이 콩비지, 청국장, 된장찌개, 곱창찌개 중 하나를 선택해 포장할 수 있고, 상추와 무무침도 함께 나온다. 잘 되는 음식점이라 저녁시간에는 바쁜데, 미리 포장을 주문하면 기다릴 필요가 없다. 박상남 대표는 “족발 론칭을 기념해 이윤 생각 없이 소비자들에게 시식 차원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건강을 생각한 족발로 몸과 마음이 즐거웠으면 한다”고 전했다. 위치: 일산동구 마두동 799-4 1층 문의: 031-905-0088~9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5
- 제1회 전통공예 및 국악기 전시회 우리조상의 얼과 민족의 혼이 담긴 천년의 숨결과 소리의 계발을 위한 제1회 전통공예 및 국악기 전시회를 23(일)까지 ‘천년의 숨결, 천년의 소리’라는 주제로 무주군 전통테마파크 내 최북미술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작가들의 빛나는 활동과 한국 전통의 멋과 함께 관내에 어려운 청소년을 돕는 소중하고 뜻 깊은 자리이다.또한 우리의 전통공예를 제작 과정부터 완성까지 방문객들과 함께하는 공예체험을 통해서 전통공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개성과 세련된 문화에 대한 욕구가 증대되며, 장인의 가치가 존중되는 문화의 시대가 도래되고 있는 현 시점에 우리의 독창적이고, 우수한 전통공예의 맥을 이어 현대와 잘 조화시켜 나간다면 그 가치가 찬란한 조명을 받을 것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새로운 형태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시발점의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본 전시회는 축하화환과 화분을 받지 않는다. 하지만 뜻 있는 이들이 보내준 쌀이 모아지면 무주군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돕기 행사에 기증하기로 했다.문의 : 063-320-297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
- 마수걸이 인문학 콘서트 ‘우리 시대의 정의-이한 변호사’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종 인문학 분야의 전문가들과 대화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마수걸이 인문학 콘서트-사람에게 묻다’를 진행한다. ‘마수걸이’는 처음 시작하는 행위를 일컫는 순우리말 단어로 ‘마지막 수요일’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성격에 알맞은 제목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12월 인문학 콘서트에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지,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의 공과를 되짚어보고 우리 시대가 갈구하는 정의, 정의롭고 행복한 사회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12월 강좌는 26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며, 수강 인원은 90명으로 인문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강좌를 수강할 수 있고 무료로 진행된다. 19일 수요일까지 선착순 접수가능하며,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홈페이지(http://theque.jiff.or.kr)나 디지털독립영화관 티켓박스에서 신청가능하다.문의 : 063-231-33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
- 고통과 상처투성이 근대, 그리고 이야기 황석영 작가가 등단 50주년을 맞아 신작 ‘여울물 소리’를 발표했다.소설은 19세기 구한말 시대를 배경으로 ''박연옥''이라는 여주인공을 통해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박연옥''은 연정을 품고 일평생 그리워하던 그 ''이신통''의 행적을 따라 길을 나선다. 그 모습은 우리네 전통적 여인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때론 당찬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신통은 물론 주변인들의 태생, 성격과 이들이 겪은 일을 손바닥 보듯 훤하게 꿰뚫고 있는 연옥은 사실 3인칭 전지적 작가시점에 근접한 1인칭 관찰자이다.''박연옥''이 찾아다니는 ''이신통''은 서얼의 서자로 태어나 몰락한 지식인으로서 전기수, 강담사, 재담꾼, 광대물주, 연희 대본가, 그리고 나중에는 천지도에 입도하여 혁명에 참가하고 스승의 사상과 행적을 기록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인물이다. 본명 ''이신''이라는 이름보다 ''이신통''으로 더 잘 알려지게 된 이 인물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영웅과는 거리가 먼 인물이다. 소설은 그의 행적을 통해 19세기 말 격변의 시대에 엄격한 신분 제도로서 유지되던 유교적 사상을 뒤엎고 ''사람이 하늘이다''라는 놀랄 만한 선언을 했던 동학이라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 흐름을 스케치 하면서 고통과 상처투성이의 근대를 거대한 서사 안에 녹인다.''천지도'', 즉 ''동학''은 비록 우리네 역사 안에서, 그리고 소설 안에서 관군과 일본군 토벌대에 의해 50만 명이 희생되면서 좌절됐지만, 우리의 근대를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절대 빠질 수 없는, 우리가 가지고 있던 근대화의 의지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천지가 놀랄 만한 일대 사건이었다. 작가는 그 시대의 ‘이야기꾼’을 통해 반세기에 걸친 스스로의 문학인생과 더불어 ‘이야기란 무엇인가!’에 대해 진한 물음을 던지며 소설을 풀어나간다.19세기는 세도정치와 삼정문란으로 봉건왕조가 무너져가던 때로, 민중의 근대화에 대한 열망이 제국주의 외세의 개입으로 좌절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동학은 민중의 자생적 근대화 의지가 담긴 사상이었고, ‘이야기꾼’은 이 작품의 주제의식을 가장 잘 나타내는 존재로, 이신통을 통해 작가의 담론을 펼쳐낸다. 교보문고 천안점 북마스터 이민정041-558-350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6
- “겨울이다. 눈썰매장 가자!” 쌀쌀한 날씨에 몸을 움츠리게 되는 겨울이다. 연인 또는 아이들 손을 잡고 가까운 테딘패밀리워터파크(이하 테딘워터파크)로 떠나는 건 어떨까? 지난달 9일 네 가지 테마 ‘본심수미’ 온천스파 운영을 시작, 온천의 효능과 워터파크의 짜릿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테딘워터파크가 12월 15일 눈썰매장을 개장한다. 국내 최초로 파도풀을 눈썰매장으로 응용, 스노우슬로프와 어린아이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코스를 통해 몸과 마음을 하얗게 물들인다. 눈썰매장은 12월 15일(토)~2013년 2월 28일(목) 운영한다. 테딘워터파크의 밤은 낮보다 더욱 웅장하고 화려한 세상이다. 해가 지고 어둠이 드리우면 불을 밝히는 LED조명은 테딘 캐릭터들과 빛 하모니를 이루며 아름다운 빛의 축제를 선사한다. 또한 단단한 눈을 블록 모양으로 자르고 쌓아올린 이글루 포토존은 어린아이들에게는 에스키모인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연인들에게는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테딘워터파크는 눈썰매 빛축제 이글루 포토존은 물론, 온천수의 효능을 몸소 느끼는 ‘본심수미’ 건강 체험 프로그램과 건강코스 패키지 각 탕에 맞게 디스플레이 한 연출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올 겨울 최고 가족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착한소비가 사회적 이슈인 요즘, 테딘워터파크에서는 헌혈증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매표소에서 헌혈증을 기부하면 워터파크 입장료 50%할인과 함께 구명조끼를 무료로 제공(중복할인 불가, 타인 헌혈증 사용가능)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진행, 헌혈증은 캠페인 종료 후 재단에 전달돼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테딘워터파크 노성범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착한소비가 백혈병아이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기부로 이어지는 뜻 깊은 행사”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 041-906-7000. www.tedin.co.kr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6
- 올 겨울 도서관에서 책과 놀며 보낼까 아이들 겨울방학이 코앞이다. 한 달 넘는 방학 기간을 의미와 재미로 채우려면 지금부터 부지런히 정보를 찾아야 한다. 천안시중앙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13년 1월 3일(화)~31일(목) 한 달간 운영하는 겨울방학 독서교실(천안시중앙도서관은 24주 운영)은 중앙 두정 쌍용 성거 아우내 도솔도서관 등 6개관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두정도서관은 ▷ 독서가 말랑말랑 논술이 탱글탱글(초등 4~6학년) ▷ 책이랑 이야기랑 즐거운 통합공예(초등 1~3학년) ▷ 날마다 먹는 맛있는 책! 북스토랑 자유이용권(초등 1~3학년) ▷ 반짝반짝 나의 꿈 나를 찾아 떠나는 책 여행 등 4개 강좌를 마련했고, 쌍용도서관은 ▷ 씽씽, 책 여행을 떠나자!(초등 1~2학년)를 운영한다. 성거도서관은 ▷ 동화로 키우는 감성리더십(초등 1~3학년)을, 도솔도서관은 ▷ 독서와 함께 미니북만들기(초등 1~3학년)를 준비했다. 성거아우내도서관은 ▷ 오물딱조물딱 클레이놀이(초등 전학년) ▷ 신나는 과학창의교실(초등 전학년) ▷ 책 쏘옥~세계의 어린이(초등 3~5학년)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토요독서교실을 6월 22일까지 총 24회 진행한다. 이밖에 두정 쌍용 아우내도서관은 유아를 위한 특강도 진행한다. 강좌료는 무료로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 접수는 12월 18일(화)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한다. 중앙 두정 쌍용 도솔도서관은 인터넷으로, 성거와 아우내도서관은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문의 : http://lib.cheonan.go.kr / 중앙도서관(521-2802) / 두정도서관(521-2805) / 쌍용도서관(521-2811) / 성거도서관(521-2817) / 아우내도서관(521-2880) / 도솔도서관(521-3911)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6
- 부드럽고 탱글탱글한 두부요리 한가득 두부는 내로라하는 건강식품 중 하나다. 영양뿐만 아니라 보들보들한 식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요리 재료라 주부들이라면 가족을 위한 밥상에 자주 올리곤 한다. 후곡마을 강선영 독자는 “집에서 흔히 먹는 두부를 더 맛있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며 풍동에 자리한 ''강황 두부명가‘를 추천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니 널찍한 홀에 입석 테이블과 룸이 있다. 주문을 마치자, 먼저 김이 모락모락 나는 연두부가 나온다. 모든 두부는 이집에서 직접 만든다더니, 그 맛이 깔끔하니 좋다. 국물까지 후루룩 마셔주니, 언 몸이 사르르 녹는다. 반찬도 다양하다. 콩나물, 나물무침부터 황태구이, 콩비지, 조기구이 등이 한 상 가득이다. 메인메뉴 손만두전골. 큼지막한 만두와 탱글탱글해 보이는 두부 위에 느타리버섯, 팽이 버섯 등이 수북이 쌓여 나온다. 보기만 해도 푸짐하다. 전골은 금세 보글보글 끓더니 빨간 양념이 밴다. 개인 접시에 덜어 호호 불며 한입 먹으니, 국물 맛이 칼칼하고 매콤하지만, 담백하기도 하다. 특히 조미료를 많이 쓰지 않았는지 개운함의 정도가 높다. 큼지막한 만두는 속이 고기, 당면, 야채로 꽉~ 차 있는 게 맘에 든다. 가끔 찌개 속 두부는 퍽퍽하기도 한데, 이집 전골 속 두부는 연두부 마냥 부드러운 게 국물 맛이 잘 배어난다. 밑반찬들도 정갈하지만, 전골만 있어도 한 그릇 뚝딱 해치울 수 있겠다. 밥은 솥밥으로 나온다. 물을 부어 누룽지로 먹는 데 후식이 따로 없다. 한 가지 더! 이집 두부는 강황두부라 하여, 울금 성분이 들어갔단다. 울금을 두부로 먹으면 체내 섭취율이 높아지고, 항산화 활성을 촉진시켜 항균효과, 배설 촉진 등 건강에 좋다고 안내돼 있다. 전골류 외에 갖은 반찬과 두부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세트들이 다양하다. 보쌈 메뉴도 있다. 전통 보양식도 좋지만 부담 없는 두부 메뉴로 겨울철 가족 건강을 챙겨보는 것도 좋겠다. 메뉴: 손만두전골, 두부버섯전골, 명가정식, 황제세트 등 위치: 일산동구 풍동 562-14영업시간: 오전10시~ 오후10시휴무일: 없음주차: 주차장 있음문의: 031-901-66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5
- 화명생태공원 눈썰매장 15일 개장 화명생태공원 눈썰매장 15일 개장"눈썰매 타러 화명생태공원으로 가요~." 지난15일 ''화명 워터아일랜드 눈썰매장''이 개장됐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북구 화명생태공원 내 야외수영장을 겨울철에 맞게 눈썰매장으로 바꿔 운영하는 것. 눈썰매장은 내년 2월 17일까지 65일 동안 개장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슬로프 길이를 10m 늘려 총 길이 81.5m, 폭 18m, 높이 7m로 눈썰매를 보다 재밌게 탈 수 있다. 눈썰매장에는 눈썰매이외에도 눈놀이 동산, 민속놀이마당, 트램플린, 키즈 트레인, 베이비카, 범퍼카, 이색자전거 등 다양한 놀이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 주말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이다. 입장료는 어린이 3천원, 청소년 4천원, 성인 5천원이다. 범퍼카 등 놀이기구는 각 1회 2천~4천원이며, 입장료와 모든 유료 놀이기구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은 1만3천원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 '' 라 루체'' 조수미와 함께 하는 "메리 크리스마스" 조수미와 함께 하는 "메리 크리스마스"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 '' 라 루체'' 20일 오후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자타가 공인하는 디바 조수미가 연말 부산의 음악팬과 만난다. 부산문화회관이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담은 기획공연 ''조수미 La Luce(라 루체)'' 콘서트를 기획하고, 프리마돈나를 부산으로 초청했다. 연말 공연의 러시 속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공연이다. 오는 20일 오후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이번 공연에서는 크루토이 곡들을 포함해 오페라의 유령 중 '' 밤의 노래(music of the night)'',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의 2악장을 테마로 한 합창곡 ''고잉 홈'', 그리그의 모음곡 '' 페르귄트'' 중 ''아침의 정경'', 베르디의 오페라 '' 팔스타프'' 중 ''산들바람이 부는 숲 속으로'' 등을 들려준다.55인조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광명시립합창단이 들려주는 감동적인 사운드, 테마에 맞춰 기획한 영상과 조명이 어우러져 음악적 효과가 더욱 배가되어 공연을 찾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culture.busan.go.kr), 부산은행 전지점에서 예매할 수 있다. R석 13만원, S석 11만원, A석 8만원, B석 6만원.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