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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월 넷째주 토요일은 박물관 무료투어 떠나는 날.'' 27일 박물관 무료 투어''매월 넷째주 토요일은 박물관 무료투어 떠나는 날.'' 부산박물관은 오는 27일 부산시내 흩어져 있는 여러 박물관을 반나절 동안 버스를 타고 둘러보는 ''박물관 투어''를 실시한다. 이날 투어는 오후 1시 30분 부산박물관을 시작으로 복천박물관~근대역사관~부산박물관에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한다. 이날 투어는 전문 강사가 전시해설을 맡아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지난 15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museum.busan.go.kr)를 통해 선착순 40명을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2
- 제주도 여행 하늘에서 바라본 제주도는 완연한 가을이다. 짙푸른 바다와 황금빛 밭들은 가을의 색이요, 바람에 살랑대는 갈대는 가을의 손님이라. 농익은 감귤은 가을의 열매요, 보이는 모든 것이 가을빛 일색인 제주도에서 마음껏 가을을 훔치고 돌아왔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낙조에 붉게 물든 차귀도 저 멀리 모습을 드러낸 차귀도 인근 자구리 포구. 손님을 기다리듯 정박한 배들만 즐비한 채 좀처럼 인적을 찾을 수 없다. 평일인 탓도 있겠지만 여름 성수기를 제외하고는 낚시꾼들 외엔 관광객이 그리 많지 않아 음식점들도 저녁 8시면 모두 문을 닫는다. 그런 이곳에 오후 6시가 되니 하나, 둘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저마다 카메라를 들고 출사 나온 사진 마니아들이다. 하늘이 깨끗하고 맑은 가을 저녁엔 ‘오메가 일몰(해가 수평선에 닿을 때 오메가 &Omega 모양으로 붙어 있는 듯한 모양. 차귀도 일몰은 오후 5시 20분에서 6시 10분 사이에 볼 수 있다)’을 찍을 수 있는데 오늘이 바로 그날이라며 각종 카메라 장비들을 꺼내놓기 시작했다. 으리으리한 장비에 비하면 리포터의 3년 된 보급형 DSLR 카메라는 한없이 초라한 수준이었지만, 그래도 빨갛게 물들어가는 가을 낙조를 담고 싶어 그들의 무리에 섞였다. 비록 완벽한 오메가 일몰을 담지는 못했지만 차귀도의 쪽빛 바다는 마음 한켠에 깊숙이 담아올 수 있었다. 참고로 한경면에 위치한 자구리 포구에서 배를 타고 5~10분만 들어가면 차귀도 갯바위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 주로 잡히는 것은 한치와 고등어, 전갱이다. 새우미끼를 낚시 줄에 줄줄이 끼우고 바다에 던지면 아무리 초보자라 해도 몇 분에 한 마리씩 고기를 잡을 수 있으며, 잡은 물고기를 즉석회로 맛볼 수 있다. 참고로 차귀도의 배낚시는 1인 기준 8천 원부터 2만 5천 원 사이다. 차귀도 수용횟집배낚시(064-772-5568), 제주풍차배낚시(064-773-0255), 차귀도 시온낚시(064-773-0349), 차귀횟집배낚시(064-773-1114) 등에 미리 예약하면 배낚시를 즐길 수 있다. 숲길 어우러진 물영아리오름 제주의 수많은 오름 중 유독 발길이 뜸한 곳을 찾았다. 아름답기 그지없음에도 여느 오름에 비하면 찾는 이 거의 없지만 생태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07년 국내 5번째로 국제습지조약으로 지정된 곳이다. 초입에는 넓은 풀숲 사이로 아기자기한 집이 객들을 반기고, 주위엔 온통 삼나무 향이 가득하다. 습지 보호를 위해 나무 계단을 따라 오르는 등산로에는 중간에 총 세 개의 나무 쉼터가 마련돼 있다. 새들이 쉼 없이 지저귀며 귓가를 간질이는, 자연 그대로의 품을 느낄 수 있는 오름이다. 정상에서 산 아래를 굽이굽이 내려다볼 수 있는 조망 공간은 없지만 언덕을 기점삼아 내리막길로 향하면 독특한 지형의 습지분화구를 만날 수 있다. 이곳이 바로 도착점, 또 다른 의미의 물영아리오름 정상이다. 오직 비가 내려야만 물이 공급되기 때문에 습지 느낌은 비교적 덜했지만, 운이 좋으면 노루와 다양한 습지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독특한 지형의 제주 오름이다. 물영아리오름을 오르내리는 동안 워낙 인적이 뜸하다 보니 운 좋게도 다른 등산객을 만날 수 있었다. 고요한 산길이 마음에 들어 종종 찾는다는 한 중년부부의 말처럼 너영나영 담소 나누며 오를 수 있는 제주도의 숨은 명소로 강추 한다. 참고로 입장료는 따로 없다. 가을 빛 일색인 제주돌문화공원 물영아리오름에서 제주시로 진입하던 중 일정에 없던 제주돌문화공원(064-710-7731)으로 향했다. 돌담 사이로 봉긋 솟은 돌무리의 거대함에 절로 발길이 이끌렸다. 안으로 들어가면 제주도의 이색적인 수석들과 각종 돌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돌문화박물관 뿐 아니라 어마어마한 부지에 펼쳐진 거대한 분수와 돌민속품 및 돌하르방은 물론, 가을 느낌 물씬 풍기는 제주 초가와 갈대, 그리고 정겨움이 묻어나는 항아리들이 줄지어 늘어서있다. 차창 밖에서 봤던 거대한 돌무리는 바로 영실중앙무대에 마련된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 상징탑 제단이다. 이곳의 슬픈 신화(설문대할망이 아들 오백형제를 거느리고 살던 중, 몹시 흉년이 들어 오백형제가 모두 양식을 구하러 나갔다. 그 사이 어머니는 아들들을 위해 죽을 끓이다 발을 잘못 디뎌 죽솥에 빠져 죽었다. 아들들은 돌아오자마자 죽을 퍼먹기 시작했고, 막내아들이 죽을 먹으려고 솥을 젓다가 큰 뼈다귀를 발견하고는 어머니가 빠져 죽은 것을 알게 됐다. 이후 애타게 어머니를 부르며 차귀섬으로 달려가 바위가 됐다)를 형상화한 돌탑 앞에 서니 절로 숙연해졌다. 감정이 북받쳐 오랫동안 이곳을 서성대다보니 저 멀리 제주 전통초가와 교래자연휴양림으로 오르는 길이 눈에 들어왔다. 온통 가을빛이다. 제주의 향토색이 오롯이 담긴 이곳을 거니니 마치 제주 속의 작은 제주처럼 정겹게 다가왔다. 감청색 애월 바다를 낀 한담산책로가을에 더 운치가 있는 애월해안도로. 그 중에서도 애월 끝자락에 위치한 한담마을에서 곽지해수욕장까지 펼쳐진 한담산책로는 1.2km의 짧은 거리임에도 다양한 운치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한담마을 초입을 걷다보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곳이 한담해변 미니 백사장이다. 돌과 암석이 대부분인 애월 해안가에서 만날 수 있는 모래 보석과도 같다. 잠시 발을 담근 뒤 또 다시 발길을 돌려 산책로를 거닐다보니 갖가지 형상을 한 기암괴석들이 안내판과 함께 눈에 들어온다. 자연이 빚어낸 수석박물관이라 불리는 이곳에는 고양이바위, 악어바위, 선바위, 으뜸바위, 거울바위 등을 만날 수 있다. 걷다가 잠시 쉬어갈라치면 흔한 담쟁이넝쿨부터 망초, 도깨비고비 등 야생초가 눈에 들어오고 까맣게 영글어진 거지덩굴도 있다. 각각의 기암괴석과 야생초는 잘 설명된 안내판이 마련돼 있어 산책의 기쁨을 배가시킨다. 리포터 역시 그 기쁨에 취해 읽고, 보고, 느끼고, 감탄하느라 짧은 구간의 산책로를 한 시간은 족히 걸어야 했다. 온전히 걸으면서 누릴 수 있는 제주의 아름다운 가을 비경. 감청색 바다와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까지, 온통 눈부신 가을빛으로 물든 오직 도보객들을 위한 ‘걷기 좋은 길’이다. 참고로 이곳에 가려면 내비게이션에서 카페 ‘키친애월(064-799-8229,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2467)’을 입력하면 애월 한담공원 주차장에 도착하며, 주차 후 카페 옆 한담마을로 통하는 작은 길을 따라 들어가면 구불구불한 해안산책로가 펼쳐진다. 제주의 맛, 그리고 가을의 흔적들가을에 어울리는 뜨끈한 국물 맛이 일품인 제주 맛집 두 곳도 들렀다. 삼성혈 인근에 자리한 ‘삼대국수회관(일도2동 본점, 064-759-1144)’의 삼대국수(제주 돼지고기로 육수를 낸 국수)는 가을 별미로 손색이 없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가을, 진한 고기 육수에 통통한 면발이 어우러진 삼대국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다. 국수는 모두 5천 5백 원이다. 또 다른 곳은 신제주 이마트 뒤편에 있는 ‘모이세해장국집(노형동 본점, 064-746-5128)’이다. 한 뚝배기에 2012-10-19
- 맛멋 게요리전문점 유빙 ‘게’요리라 하면 온 식구가 즐기기에 살짝 부담이 되는 게 사실. 다른 요리에 비해 비싸다는 생각 때문이다. 제대로 된 게요리를 부담 없이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게요리 전문점 ‘유빙’의 점심특선을 권한다. 게요리를 푸짐하고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유빙 점심특선의 세계로 초대한다. 신선하고 게와 편안한 분위기빙하에서 떨어져 나와 바다 위를 떠다니는 빙산을 일컫는 유빙(流氷). 유빙이 있는 바다는 깨끗하고 더렵혀지지 않은 청정바다라 한다. 이런 신선하고 청결한 게만을 취급한다는 의미에서 이름 지어졌다는 유빙. 갑각류 유통회사를 동시에 운영하고 자체선단은 운영하고 있는 유빙은 게를 보다 신선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골목 안에 위치해 있지만 쉽게 유빙을 찾을 수 있다. 건물에 걸린 커다란 게 형상이 멀리서도 눈에 확 띄는 이곳. 이곳은 들어서는 입구에 있는 커다란 수족관이 인상적이다. 킹크랩과 게가 구분되어 수족관 가득 그 자태를 뽐내고 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도 발걸음을 멈추고 수족관 안을 들여다보게 된다.인테리어 역시 깔끔하다. 거의가 룸으로 구성되어 편안하고 오붓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테이블은 좌식이지만 발을 뻗을 수 있게 바닥이 뚫려 있어 좌식을 불편해하는 사람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푸짐하고 맛있는 점심특선 유빙의 제대로 된 정식 요리를 맛보고 싶었지만 경제적인,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점심특선을 주문했다. 점심특선은 모두 8가지 코스로 되어 있다. 매생이 전복죽과 샐러드, 유빙샤브, 양송이크랩, 황제게 범벅, 게장비빔밥, 황제게탕, 우동(또는 냉면), 그리고 후식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먼저 매생이 전복죽과 샐러드가 상에 오른다. 다양한 밑반찬도 가득하다. 맛과 모양 모두 깔끔한 반찬이다. 매생이 전복죽, 한입 떠 입에 넣자 바다의 향이 입 안 가득 채워진다. 매생이가 죽과 잘 섞여 매생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샐러드는 소스나 야채 모두 무난한 편이다.다음으로 나온 유빙샤브. 버섯, 배추, 청경채, 홍합, 밤, 대추 등의 해산물과 야채를 샤브로 먹는 코스로 맑은 국물이 담백하다. 이제 본격적인 게요리로 양송이크랩 차례. 은은하게 풍기는 카레의 향이 풍부한 크랩 살에 잘 스며들어 그 맛이 일품. 크랩의 살이 이렇게 가득할 줄이야. 양도 제법 푸짐하다.다음은 황제게 범벅. 매운 양념으로 만들어진 황제게범벅은 그 맛이 아구찜이나 해물찜과 비슷하다. 하지만 황제게범벅이 그것과 다른 차이점은 다른 재료가 적고 요리의 대부분이 황제게로 꽉 차 있다는 점. 크랩에 비해 껍질이 얇은 듯한 황제게의 살은 크랩보다도 더 꽉 차 있다. 양념도 게의 풍부한 살도 모두 만족스럽다.게장비빔밥. 등딱지에 담겨진 메뉴판의 비빔밥과는 달리 보통의 공기에 밥이 담겨져 나온다. 식사와 함께 나오는 명이나물에 싸먹는 게장비빔밥 맛이 아주 특별하다. 함께 나오는 황제게탕과 함께 먹다보니 밥도둑이 따로 없다. 황제게탕은 옛날 엄마가 끓여주던 된장을 살짝 푼 그 게탕 맛. 얼큰하면서도 깊은 맛에 자꾸 손이 간다. 황제게탕에 들어가 있는 게 역시 살이 푸짐하니 먹을 게 많다. 마지막으로 우동이 나오고, 이제 후식으로 마무리할 차례. 블루베리가 담긴 요거트와 매실차, 깔끔하게 담긴 과일이 나온다. 후식까지 웰빙으로 마무리하며 유빙의 점심특선이 끝났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위치 : 경찰병원사거리에서 로데오 80m 정도 직진, 우측에서 세븐일레븐 골목 10m 정도에 위치 (주소) 송파구 가락동 119오픈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0시메뉴 : 유빙게코스 4만원(1인) 점심특선 2만5000원(1인) 황제게탕정식 1만2000원 매생이전복죽 1만5000원 문의 : (02)403-6400주차 : 가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3
- 아늑한 그 곳에서 초밥에 꽂히다! 스시웨이 노원점초밥의 달인, 그 맛이 노원점에 스시웨이는 부천 본점을 시작으로 현재 10개 지역에 지점을 갖고 있는 유명 퓨전 초밥전문점이다. 전통일식 및 퓨전일식, 일본 현지인과의 조리전수 등 15년 주방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똑같은 모양과 획일화된 맛으로 어느 곳에서나 맛보던 초밥이 아니라 신선하고 차별화된 메뉴로 승부하고 있는 곳이다. 고급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중과 가까운 곳에서 싱싱한 초밥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스시웨이의 맛을 책임지고 있는 초밥의 달인, 본사 최진수 대표는 이미 KBS 스펀지, MBC 공감 특별한 세상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소개가 될 만큼 인정받으며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이제 노원에서도 스시웨이 본사의 노하우를 그대로 옮겨와 싱싱하고 특색 있는 스시의 참맛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제 문을 연지 2개월 여. 노원역 5번 출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스시웨이 노원점은 접근성도 높고, 퓨전스타일의 스시를 찾는 손님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자체 지하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건물 뒤편에 마련된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1시간 무료쿠폰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가세를 따로 받지 않고 음식점에서 부담하는 방식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손님을 배려하고 있다. 스시웨이만의 특별한 서비스 서비스 1. 활어만을 사용하는 전통 초밥만을 고집하지 않는다. 회를 먹지 못하는 손님을 위해서는 일본어로 ‘아부리’. 즉 직화구이 초밥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어를 슬라이스 해서, 소고기의 특수부위 즉 채끝등심, 차돌박이, 오징어도 모두 가볍게 구워 고슬고슬한 밥알에 얹어져 제공된다. 스시웨이 노원점에서 사용하는 모든 육류는 한우 1등급으로 직화 구이 스시의 경우, 한층 더 쫄깃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서비스 2. 어린이만의 위한 초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살, 새우, 유부 등의 식재료를 이용한 어린이용 초밥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와사비를 빼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원하는 손님들에게는 별도 초밥을 테이크 아웃으로 제공하기도 한다. 서비스 3. 코스로 제공되는 초밥이지만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코스로 제공되는 획일적인 초밥이 아니라, 손님이 원하는 경우, 취향에 따라 부분적으로 초밥의 식재료를 바꿔주기도 한다는 것. 예를 들어 성게알을 먹지 못하는 손님에게는 참치의 좋은 부위로 대체시켜 주는 식으로 최대한 손님의 식성을 고려한 초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도 특별하다. 현재 스시웨이에서는 연어뱃살, 광어, 도미, 농어, 한우차돌박이, 육사시미, 생새우 등 20여 가지 종류의 엄선한 재료를 이용해 다양한 초밥을 제공하고 있다. 이때 스시는 계절과 상황을 고려해 보다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식재료로 대체될 수도 있다. 추천 메뉴1. 저렴한 가격, 맛깔스런 초밥_ 런치스시 A.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퓨전 초밥으로 노원점에서 처음 금액을 낮추어 손님께 선보이면서 현재는 다른 프랜차이즈 지점으로 확대되고 있는 코스메뉴다. 스시웨이의 모든 코스요리는 4세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삼바이스 소스를 곁들인 토마토 샐러드를 에피타이저로 시작, 처음에 제공되는 광어, 도미 등 속살 비치는 흰살 생선을 얹은 초밥은 쫄깃하게 신선한 느낌이 남다르다. 이어 참치등살, 한우육사시미, 참소라가 고슬한 밥알과 어우러져 제공되는 초밥은 씹히는 식감이 입 안 가득 메우게 된다. 연어등살, 초새우, 날치알군함으로 빚어진 세 번째 세트, 마지막으로 다이어트에 좋은 닭가슴살, 새콤한 맛이 매력적인 냉채초밥, 해초류 중 최고급으로 꼽히는 감태김밥을 한 세트로 제공된다. 이 때 몸에 좋은 감태를 돌돌 말로 나온 롤은 한입 가득 찰 정도로 부드러운 맛 때문에 입 호강하기에 충분 2012-10-23
- 주꾸미 맛있게 먹는 법을 알아~ 아라쭈꾸미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환절기 날씨 탓에 감기몸살이 기승을 부리고 피로감을 더해 입맛도 잃기 쉽다. 이럴 때 매콤하고 칼칼하게 요리한 주꾸미로 입맛을 살려보는 것은 어떨까? 주꾸미는 천연피로회복제로 불리는데다가 매운맛은 스트레스 해소에도 그만이다.매콤한 주꾸미와 함께 삼겹살, 곱창, 갈비까지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아라쭈꾸미’를 찾았다. ● 산해진미 속에서 찾아낸 맛, 주꾸미원주소방서 부근 원주원예농협 명륜지점 앞에 자리한 ‘아라쭈꾸미’는 맛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랜차이즈 주꾸미 전문점이다.아라쭈꾸미의 안상용 대표는 건설업에 종사하며 전국의 산해진미는 거의 섭렵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미식가이다. 아라쭈꾸미를 맛보고 반해 개업하게 되었다는 안 대표는 “천연재료를 숙성시킨 독특한 양념과 신선한 주꾸미 자체의 육즙이 결합해 매콤하면서도 시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요. 그 맛의 조화에 반해 제가 가게도 직접 지어 아라쭈꾸미를 열게 되었지요” 라고 말한다.주꾸미는 체내 콜레스테롤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어 삼겹살, 곱창, 갈비 등과 찰떡궁합이다. 아라쭈꾸미는 주꾸미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인 아라쭈꾸미 외에 삼겹쭈꾸미, 곱창쭈꾸미, 갈비쭈꾸미 등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주꾸미는 칼로리가 낮으면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두뇌 발달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오징어의 5배가 들어있어 원기회복에도 좋습니다.”아라주꾸미는 매콤한 맛에 찾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매운맛과 보통 매운맛 중에서 고를 수 있어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사람도 주꾸미의 맛을 즐길 수 있다. ● 매콤한 주꾸미와 뚝배기계란찜, 날치알볶음밥안 대표는 “아라주꾸미의 매콤하면서도 감칠맛을 더하는 양념장은 화학조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오로지 고춧가루, 고추장을 비롯한 35가지 천연재료만을 넣어 만들었다”며 “양념장만으로 얼큰하면서도 해산물이 가진 고유의 맛을 살려낸 것이 맛의 비결”이라고 전한다.무쇠솥에 자글자글 볶아진 주꾸미와 함께 차려진 먹음직스런 뚝배기계란찜이 식욕을 당긴다.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통통한 계란찜은 아라쭈꾸미만의 노하우라고. 안 대표는 “주꾸미는 살짝 익혀야 제 맛”이라고 옆에서 조언한다. 그 말에 바로 주꾸미를 국물과 함께 떠서 맛을 보니 진한 양념의 감칠맛이 느껴진다. 매콤한 맛에 얼얼해진 입을 계란찜으로 달래면서 먹으니 계속해서 손이 간다. 안 대표는 아라쭈꾸미를 맛있게 먹으려면 “깻잎 위에 김, 콩나물, 주꾸미를 순서대로 싸서 먹어 보라”고 귀띔한다. 순서대로 쌈을 싸서 먹어보니 매운맛이 살짝 감춰지면서 독특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느껴진다. 주꾸미를 다 먹은 후 볶아주는 날치알과 김 가루, 깻잎 등이 들어간 볶음밥도 별미다. 아라쭈꾸미 양념과 톡톡 씹히는 날치 알이 어우러져 식감이 더욱 좋다. 마지막에 눌어붙은 볶음밥을 긁어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 바삭바삭한 왕새우 튀김과 점심 메뉴아라쭈꾸미의 ‘아라’는 순수한 우리말로 ‘바다’를 의미한다. 신선한 주꾸미 외에도 바다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통통한 새우를 튀겨낸 ‘왕새우튀김’도 별미다. 안 대표는 “새우 속이 꽉 찬 데다 바삭바삭한 식감으로 먹어본 사람은 또 찾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메뉴”라고 소개했다. 주꾸미가 들어가 매콤하고 쫀득한 맛이 특징인 ‘주꾸미찐만두’도 별미다. 오전 11시부터 문을 여는 아라쭈꾸미는 점심시간에도 주꾸미를 맛볼 수 있다. 점심 메뉴로 주꾸미와 기본 반찬이 제공되는 아라정식, 주꾸미알밥 외에 묵은지김치찌개, 낙지덮밥, 부대찌개, 돈가스가 있어 다양한 음식을 즐기는 재미가 있다. 아라쭈꾸미는 아라, 삼겹, 곱창, 갈비주꾸미 모두 2인분 이상 포장과 배달이 가능하다. 배달은 원주 전 지역에 가능하지만, 매장에서 포장해갈 경우는 더 저렴하다. 김, 깻잎, 밥, 야채와 날치 알 등 5가지 볶음밥 재료까지 함께 포장해 주기 때문에 집에서도 아라쭈꾸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다.테라스를 포함해 80평의 넓은 공간의 아라쭈꾸미는 넉넉한 공간으로 저녁시간 모임장소로 이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게다가 바로 앞에 무료로 개방된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주차 이용도 손쉽다. 안 대표는 “앞으로 테라스에 음악을 켜놓고 겨울에도 운치 있게 꾸며 맛과 어울리는 분위기를 만들 예정” 이라며 직접 지은 아라쭈꾸미의 공간에 애정을 드러냈다. 문의 : 748-7951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9
- 제18회 원주국제걷기대회 원주시, (재)대한걷기연맹이 주최하는 제18회 원주국제걷기대회가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양일간 원주따뚜공연장에서 열린다. 원주국제걷기대회는 1996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걷기축제로 올해는 네덜란드, 노르웨이, 독일, 룩셈부르크, 일본, 대만, 미국, 덴마크 등 20여 개국이 참가한다. 종목은 5㎞, 10㎞, 20㎞, 30㎞, 50㎞로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25일(목)까지 (재)대한걷기연맹 사무처 (원주시 단구로 170(명륜동) 따뚜공연장 내 1층)에서 접수하거나 전화(762-2234), 팩스(762-1237), 이메일( kwf@walking.kr), 홈페이지(http://www.walking.kr)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참가비는 일반 5천원, 학생 3천원이며(30인 이상의 단체-1천원씩 할인, 장애인과 군인-무료) 준비물은 도시락, 간식, 식수와 우천에 대비해 우의를 준비하면 된다.일자 :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접수 : 25일(목)까지문의 : 762-22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9
- ‘어필, 왕의 글씨’ 2012년 국립전주박물관 미술실에서는 올해 마지막 테마전으로 보물 1628호로 지정된 ‘효종어필’을 비롯하여 조선의 역대 임금 중 명필가로 이름 높았던 왕들의 글씨를 소개한다. 조선시대 임금들은 서화를 애호하였는데, 귀한 작품을 소장하여 감상했을 뿐 아니라 서화를 마음과 인격을 닦는 도구로 여겨 직접 글과 그림을 연마하였다. 이들 중 조선의 제17대 왕이었던 효종(재위:1649~1659)은 특히 문필에 능했던 임금으로 손꼽히는데, 이번 테마전에서는 유려한 행서와 초서를 섞어 쓴 칠언시 작품이 선보인다. 보물 1628호로 지정된 이 작품은 그가 남긴 묵적 중 가장 큰 크기의 것이기도 하다. 이 외에도 문예에 조예가 깊었던 정조(재위:1724~1776)의 세손 시절 필적을 감상할 수 있으며, 홍문관 유생들을 격려하는 내용이 담긴 ‘영조사찬첩’에서는 신하를 아꼈던 영조(재위:1777~1800)의 마음을 느껴볼 수 있다.이번 테마전은 현재 전주박물관에서 개최 중인 특별전 ‘조선왕실의 위엄, 외규장각 의궤’와 더불어 조선 왕실의 문화예술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국립전주박물관 미술실 테마전 ‘어필, 왕의 글씨’ 일정 : 2012년 1월 27일(일)까지장소 : 국립전주박물관문의 : 063-220-10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8
- 아이들과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피크닉장소, 울산대공원 깊어가는 가을을 야외에서 느껴보자!아이들과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피크닉장소, 울산대공원 높아진 하늘, 시원한 바람, 따뜻한 햇살 ... 요즘처럼 나들이 하기에 적당한 계절이 없을 것이다. 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지고 싶은 이 가을에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 좋은 나들이 장소로 울산대공원을 추천한다. 넓은 장소에서 아이들과 함께 마음껏 뛰놀 수 있고 부산에서도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주말 나들이로 안성맞춤이다. 울산대공원은 남구 공업탑 로터리 주변의 신정동과 옥동에 자리하고 있다. 거창한 놀이공원이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체험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준다. 공원이 무척 넓기 때문에 산책과 휴식을 원한다면 정문이나 동문 근처, 아이들과 놀고 구경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나비원, 곤충관, 동물농장, 장미원 등이 있는 남문 근처가 좋다. 공원 내에 이동할 때에는 동문-정문-남문을 운행하는 트램카를 이용하는 것도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편도요금으로 어른 600원, 청소년 500원, 어린이300원,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30분간격으로 운행하고 월요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휴식과 관찰학습을 동시에 남문에서 동문쪽으로 걷다보면 터널처럼 쭉 뻗은 느티나무 산책로를 만날 수 있다. 단풍이 들기 시작해 더욱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연꽃 연못과 잉어 연못 주변의 아름다운 꽃과 나무들,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테마초화원이나 자연학습원 등은 아름다운 자연 속을 거닐면서 휴식을 취하고 편안함을 얻을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산책도 하고 야생화나 아열대식물, 약초 , 식용작물, 수생식물 등 교과과정에 나오는 다양한 식물들이 식재되어 있어 휴식과 학습 두가지를 얻어갈 수 있다. 나비와 동물들이 눈앞에 뛰어 놀고 싶은 어린 아이들과 함께 간다면 남문으로 방향을 잡으면 된다. 나비식물원은 노랑나비,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등 8종 1,000여 마리의 나비들이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꿀을 빨아먹고, 애벌레들이 기주식물을 먹으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곤충생태관은 800여점 이상의 다양한 곤충표본, 10여종의 살아있는 곤충, 그림자 놀이, 축구공 놀이 등 다양한 체험형 전시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국내멸종위기종인 두점박이사슴벌레, 국제적멸종위기종인 우파루파도룡뇽을 관찰 할 수 있다. 장미원은 다양한 테마의 정원에 여러 품종의 장미를 심어 아름다운 장미정원을 감상하면서 향긋한 장미향에 젖어들 수 있다. 특히 6월에는 장미축제도 열린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뭐니뭐니해도 어린이 동물농장이다. 앵무새, 일본원숭이, 사슴, 양, 다람쥐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친숙하고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운 곳에서 관람할 수 있다. 호랑이, 사자 등의 동물들은 없지만 가까이 동물들을 접할 수 있어 아이들이 신나한다. 특히나 앵무새가 사는 앵무나라에는 사육사가 아이들의 손에 먹이를 올려주면 새들이 날아와 먹이를 먹는 신기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더더욱 좋아한다. (운영기간이 5~10월, 운영시간이 정해져있다) 초등학생 이하의 아이들과 함께 갔다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만한 놀이시설도 있다.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뜀동산과 그물놀이터, 각종 미끄럼틀 등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집에 돌아가기 싫어할 정도이다. 울산대공원은 입장료가 없지만 남문쪽에 위치한 나비식물원, 곤충생태관, 어린이동물농장, 장미원 등은 입장료가 있다. 나비식물원 /곤충생태관 , 장미원/ 어린이 동물농장에 각각의 입장료가 있고 함께 이용하면 더욱 저렴하다. 성수기와 비수기의 요금이 다르지만 크게 비싸지 않은 입장료이다. (동시 이용시 어른 2000~2500원, 청소년 1000~1500원, 어린이 500~750원) 나비원이나 장미원 등의 입장료 영수증을 가지고 가면 주차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으니 꼭 버리지 말고 챙겨두어야 한다. 울산대공원은 넓은 공간에 자리잡고 있어서 자리를 깔고 가족들과 피크닉을 즐기기 좋은 장소이다. 식당과 편의점 등이 있긴 하지만 간단한 도시락이나 음료, 간식 등을 챙겨가는 편이 더 좋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울산에는 이 곳도 좋아요!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 - 울산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고래에 관한 모든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다. 반구대 암각화 - 바다와 숲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울산의 12경 중의 하나,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풍습을 알 수 있는 바위그림이다. 태화강대공원 - 울산이 자랑하는 전국최대규모의 도심친수공간, 연어가 돌아오고 수달과 너구리가 서식하는 태화강의 자연생태를 감상할 수 있고 십리대숲을 산책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3
- 여자 요트대회 해운대 앞바다에서 열려 세계최고 여자 요트대회22~29일 해운대 앞바다 세계 정상급 여자 요트 프로선수들이 참가하는 ''2012 부산컵 세계여자매치레이스 요트대회''가 오는 22~29일 해운대 앞바다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아시아에서 열리는 유일한 세계요트연맹 공인 1등급 대회. 여자 요트대회로서는 가장 권위 있는 대회다. 매치레이스 요트대회는 두 대의 요트가 경쟁을 펼치는 방식으로 요트대회 중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종목이다. 경기는 2팀이 출발해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부산컵 세계여자매치레이스 요트대회에는 12개국 선수 60여명이 레이스를 펼친다. 세계랭킹 2위 루시 맥그리거(영국)와 4위 클레어 르로이(프랑스),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스페인팀 등 세계의 강호들이 참가해 긴장감 넘치는 레이스를 선보일 예정. 1위 팀 2만 달러 등 총 10만 달러의 상금이 걸려 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3
- 해운대구 세계시민대학 ‘미술학교’ 운영 현대미술 속으로 떠나는 가을 소풍해운대구 세계시민대학 ‘미술학교’ 운영 해운대구 세계시민사회센터는 오는 23일 2012 세계시민대학 특별 프로그램 ‘미술학교’를 개강한다. (재)부산문화재단 후원으로 운영되는 ‘미술학교’는 해운대를 비롯해 부산 미술현장을 탐방하는 체험위주의 강좌다. 수업은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되며 해운대 갤러리 탐방, 부산비엔날레 관람, 도자기 만들기 체험, 감천문화마을 탐방 등으로 다채롭다. 갤러리 ‘오픈스페이스 배’의 이욱상?김대홍 큐레이터 등이 강사로 나서 참가자들을 매력있는 미술세계로 안내한다.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4회 전 과정에 2만 원이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749-4339,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세계시민사회센터.org) 참고하면 된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