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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ace] 에이프릴 샤워 답답한 도심 속에 마치 교외에 나온 것 같은 싱그러운 느낌의 플라워 카페가 있다. 이름은 에이프릴 샤워. CGV 압구정 뒷골목 안쪽에 있어 붐비지 않고 조용하다. 매장 안 인테리어는 집 안 거실 느낌을 주는 편안하고 깔끔한 디자인이며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옆 테이블 눈치 볼 것 없이 수다를 떨거나 나무와 풀, 꽃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테이블 색상과 실내 인테리어 색상은 화이트로 구성해 무척 밝은 시내 분위기가 인상적인데 식물과 꽃들의 색상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일부러 신경을 썼다는 대표의 설명이다. 그 덕분인지 최근엔 잡지의 촬영장소로 애용되고 있다. 런던 제인패커 플라워스쿨을 수료하고 한국 소호앤노호 전문가과정을 수료한 플로리스트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인만큼 유러피안 스타일의 플라워 레슨이 진행된다. 강의는 8회 코스인 초급반(회당 7만 원, 재료비 별도)부터 준비되어 있으며 개인레슨, 그룹 레슨 모두 가능하다. 카페의 대표 메뉴는 오렌지를 꿀에 절여서 과일차와 함께 나오는 허니 오렌지티와 크림치즈를 바른 집에서 구운 당근 케이크, 가래떡 구이들이 있으며 커피 원두는 공정무역 커피원두만을 사용하고 있다. 위치: 압구정역 3번 출구&rarr CGV 압구정 뒤편&rarr 신사개나리 공원과 소망교회 사이 (강남구 신사동 608-17 이화빌딩 1F)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문의: 070-4408-41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
- 여성주간기념 시민걷기축제 열려 대전여성단체연합은 7월 7일(토) 오전 8시 30분부터 엑스포시민광장에서 17회 여성주간을 맞아 시민걷기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걷기 축제와 함께 성평등문화체험과 다양한 여성관련이슈에 대한 체험활동을 마련해 여성주간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자리로 꾸몄다. 걷기 코스는 한밭수목원 동원(2km)과 서원(3km)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자전거, 가전제품, 쌀, 문화상품권 등 경품 추천도 있다. 행사 및 주변정화활동에 참여하면 자원봉사 인증서도 발급된다. 단 사전접수가 필요하다.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2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네이버 블로그(http://naver.com/djwomen2012)나 문자(010-2365-3534)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383-3534윤덕중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
- " 한여름, 장산·범어사로 자연체험학습 떠나요" " 한여름, 장산·범어사로 자연체험학습 떠나요"푸른도시사업소 참가자 모집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7월, 도심속 대표 수목원과 숲 등에서 자연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대연수목전시원(4·14일), 성지곡 수원지(7일), 장산(11일), 이기대(18일), 범어사(21일)에서 나무와 숲, 식물과 곤충 등을 생생하게 관찰하며 숲 속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진다. 프로그램은 유치부(6세 이상), 초·중·고교 및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가족단위 참여자의 경우 5세라도 가능. 참가신청은 사업소 홈페이지(green.busan.go.kr/04_program/03_01.jsp)를 통해 하면 된다. 참가자 매회 30명씩 선착순 모집. 참가비는 무료.사업소 관계자는 "무더위가 시작하는 7월 가족과 함께 무료로 자연생태를 체험하는 절호의 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문의 : 888-7124, 803-4242)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
- 영화의 전당 '' 한여름 밤의 무료 야외상영회'' 영화의 전당 '' 한여름 밤의 무료 야외상영회'' 7월3일부터 9월11일까지 매주 화 개최 영화의 전당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시민들과 관객들을 위한 ''한여름밤의 야외상영회''를 개최한다. 7월3일 시작, 9월11일까지 열리는 ''한여름 밤의 야외상영회''는 온 가족이 모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무료상영 프로그램. 올 여름 프로젝트로 야심 차게 준비한 영화의 전당 ''한여름밤의 야외상영회''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함께 갖춘 고전영화와 최신영화 총 10편을 골라 매주 화요일 저녁 8시마다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무료 상영한다. 부산국제영화제의 개·폐막식으로 유명한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은 가로 24m, 세로 13m의 웅장한 스크린이 있는 곳. 4000석의 여유로운 좌석과 최신식 영상음향장비를 통해 전해지는 명작의 감동을, 시원한 밤바람과 더불어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밖에도 영화의 전당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시니어극장''은 만 60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무료상영 프로그램. 작품성과 오락성을 함께 갖춘 추억의 영화를 선정해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 오전 10시 시네마테크관에서 무료 상영한다. 티켓은 당일 오전 9시30분부터 영화의 전당 6층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8시에는 ''인디스데이''와 ''영화사랑방'' 무료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www.dureraum.org (문의 : 780-6000)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여성주간 기념 오페라 무료 순회공연 여성주간 기념 오페라 무료 순회공연 부산시는 제17회 여성주간(7월1~7일)을 맞아 영성평등을 주제로 한 오페라 ''남자는 다 그래'' 순회공연을 연다.모차르트가 작곡한 ''남자는 다 그래''는 사회 속에서 여성의 존귀함을 깨닫고 남성들의 잘못된 여성관을 코믹하게 풍자한 작품이다.공연은 전문예술법인 아지무스오페라단 주관으로 구 문화회관과 부산시내 고등학교를 순회하며 9차례 열린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888-29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여름 휴가, 진정 캠핑을 떠나보자! 밤하늘의 총총한 별들과 함께 잠들 수 있는 캠핑. 하지만 막상 텐트를 비롯해 꼼꼼하게 챙겨야할 각종 장비 때문에 초보자들은 쉽게 엄두가 나질 않는다. 그래서 최근에는 글러머러스 캠핑(glamorous camping), 일명 글램핑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호텔 잔디밭이나 캠핑 존에  커다란 텐트(카바나) 숙소 안에 소파, 침대, 벽난로 등의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식사도 캠핑 온 것처럼 먹을 수 있다고 한다. 호텔뿐만 아니라 풀 세팅된 캠핑 존을 임대할 수 있는 글램핑 캠핑장도 인기라고 한다. 이번 여름휴가는 글램핑 한 번 떠나 볼까?인기 휴가지, 호텔 글램핑얼마 전 SBS ''런닝맨''의 배경이 되었던 글램핑이 화제가 됐다. 야외 잔디밭에 커다란 텐트들, 그 안에는 침대와 소파, 책상 등이 갖추어져 있고 조리사가 고기, 소시지 등을 그릴에 직접 구어 갖다 주는 장면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경이 되었던 곳은 제주 신라호텔 글램핑. 유럽의 럭셔리한 글램핑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다. 이어 제주 롯데 호텔에서도 캠핑 존을 오픈, 커다란 풍차와 오두막 방갈로 형태로 그 안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직까지 이런 럭셔리한 글램핑은 제주와 부산, 경주 등 휴가지 호텔에서만 즐길 수 있다. 제주 신라 호텔을 시작으로 제주 롯데 호텔, 부산 웨스틴 조선 호텔, 경주 현대 호텔에서 글램핑을 진행 중이다. 부산의 웨스틴 조선과 경주 현대 호텔은 ‘캠핑 앤 그릴’존을 만들어 점심과 저녁 식사를 텐트에서 즐길 수 있는 식사 메뉴와 호텔 숙박과 패키지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가격대는 호텔마다 차이가 있지만 신라 호텔의 경우 1박당 35~40만 원대(2인 기준), 롯데호텔 캠핑앤 조이는 2박 2인 기준 40만 원대다. 대부분 6월에서 9월 초까지 패키지 상품이 진행되고 성수기에는 요금이 조금 더 비싸진다. 문의처는 제주 신라호텔 1588-1142, 제주 롯데 호텔 1577-0360, 부산 웨스틴 조선 호텔 051-749-7437, 경주 현대 호텔 054-748-2233서울과 근교 글렘핑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 광주에 있는 곤지암리조트가 글램핑 대열에 합류했다. 8월 중순까지 리조트 내 생태하천 주변에 새로운 글램핑 코스인 ‘아웃도어 캠프디너’를 마련했다. 일반적인 텐트가 아닌 웬만한 특급호텔 객실 크기의 초대형 카바나에서 운치 있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용 흔들의자인 라탄 그네와 벤치, 미니오디오와 전자동 커피머신까지 제공된다. 리조트 인근 지역에서 직접 키운 식재료로 꾸며진 바비큐 만찬도 최고급이다. 원산지에서 직송한 최상급 한우의 등심과 훈제폭립, 훈제삼겹살, 양갈비는 물론 당일 수조에서 건져낸 바다가재 1마리와 소시지 등이 나온다. 게다가 동굴 와인저장고 ‘라 그로타’에서 저장한 하우스와인 1병과 다양한 과일과 야채, 그리고 바비큐 후 된장찌개까지 나온다. 아웃도어 캠프 디너는 2명부터 최대 12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4명 기준 44만원이다. 문의 1661-8787 서울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캠핑도 있다. 10월부터 4월까지로 여름 휴가철에 이용할 수 없는 아쉬움은 있지만 쉐라톤 워커힐 호텔의 ‘Camping in the City’는 10인 이상 단체를 위한 대형 텐트에서부터 가족과 연인을 위한 가족 형과 연인 형 등 총 8동이 설치되었다. 텐트 이용료는 따로 없고 음식비만 지불하면 되고 A, B, C코스별로 10만원부터 8만원, 7만원으로 마련되어 있다. 텐트 안에는 보드게임 도구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스피커, 히터와 담요 등이 마련되어 있다. 한쪽에 피톤치드 존과 어린이를 위한 미니 골프장도 마련되어 있다. 호텔 객실에서 1박을 하는 패키지 상품을 이용할 경우 2인 1박 기준으로 26만 원대. 문의02-455-5000장비 대여가 아닌 세팅된 캠핑 존 임대호텔과 같은 럭셔리함은 없지만 장비를 갖고 가서 직접 세팅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글램핑 캠핑장도 요즘 인기다. 식기나 침구 등을 개별적으로 준비하면 다른 것은 거의 준비하지 않고 바로 가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글램핑 존이 서울에서 가까운 포천, 가평, 홍천에서 운영되고 있다. 비용도 호텔 글램핑에 비해서 아주 저렴한 편. 식사는 직접 만들어 먹어야 하기 때문에 호텔 글램핑보다 더 캠핑다운 매력을 즐길 수 있다. 텐트 등 풀 장비에 캠핑장 사용료를 포함해 9만~10만 원대. 캠핑 초보이거나 장비 때문에 캠핑이 망설여진다면 글램핑 캠핑장을 먼저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문의 02-723-1616(cafe.naver.com/glampingcamp)글램핑 식당과 카페도 선보여글램핑을 테마로 한 식당과 카페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 올 3월에 오픈한 일산 SK엠시티 글램핑 레스토랑은 텐트 6동과 타프 4동이 설치된 300여 평 규모의 캠핑 레스토랑으로 캠핑에서 맛볼 수 있는 비어캔(통닭에 개봉한 캔 맥주를 끼워 구운 요리) 등 다양한 육류나 해산물 바비큐를 선보이고 있다. 브런치 1만 4천 원부터 이용가능. 문의 031-908-6535서울 목동 로데오거리의 맛집인 ‘구이 & 캠프’도 실내 인테리어를 캠핑 콘셉트로 해 입소문난 곳. 주문 방식도 셀프로 접시에 먹고 싶은 고기나 소시지를 담으면 숯불에 구워준다. 삼겹살 100g에 6천 원부터, 소시지 5천 원 문의 02-2065-9201. 또 하나 캠핑 콘셉트의 식당으로 청계천의 관광 명소로 알려진 ‘아웃도어 키친’(02-2233-4309)과 홍대 앞 ‘아이앰 캠퍼’(02-334-0770)도 캠핑 콘셉트로 인테리어와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식당뿐만 아니라 캠핑 콘셉트로 꾸며진 카페도 있다. 강남역 근처에 위치한 ‘힐링 616’은 캠핑을 테마로 한 카페로 높은 천장과, 텐트, 맨발로 들어 갈 수 있는 카펫바닥 등 층마다 다양하게 꾸며져 있다.(02-556-6160)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경북 구미 죽맛집] 입맛 없을 때 먹는 죽의 세계, 어떤것 먹을까? 환자나 노약자를 위한 음식으로만 생각되던 죽. 죽이 한 끼의 식사인 건강식, 웰빙식으로 대중화되고 있다. 경북 구미 죽 맛집인 본죽 1호점인 형곡 송정점은 올해로 8년째 구미에서 제일 유명한 죽 전문점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맛집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똑같은 프랜차이즈지만 이곳에서는 왠지 더 맛있다. 아이들의 이유식으로도 또 한끼 식사로 많은 고객이 찾았던 8년의 노하우와 정성 가득 손맛이 그 비결일 듯.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웰빙슬로우푸드인 죽을 추천한다. 웰빙 슬로우 푸드 ''죽''죽이 처음 나왔을 때 먹어본 사람들의 반응은 대부분 맛과 양, 카페 같은 인테리어에 반해 이내 단골이 되었다고 한다. 이제 죽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웰빙식 건강식으로 통한다. 본죽 구미 형곡 송정점 손찬일 대표는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 세심하게 재료를 준비하고 주문과 동시에 한 그릇 한 그릇 어머니의 정성으로 맛을 낸다”며 “본죽은 미리 만들어 놓고 파는 죽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 대표는 “항상 고객의 건강과 맛, 정성어린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전복죽&단호박죽구미 본죽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단연 전복죽. 전복은 옛 궁중요리에 빠지지 않는 조개류의 황제라 불리는 전복은 자양, 강장, 황달, 시신경피로 제거 효과가 크며 특히 환자나 노약자의 기력회복, 임산부에게 더 없이 좋다고 한다. 전복죽은 쫄깃쫄깃 씹히는 전복과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과 영양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죽이다. 게다가 삼시세끼 두고두고 먹을 만큼 많은 양과 한 숟가락 뜰 때마다 쫄깃쫄깃 씹힐 정도로 전복이 많이 들어가 더욱 만족스럽다. 단호박죽은 맛과 영양이 뛰어날 뿐 아니라 특유의 노란 고운 빛깔가지 함께 느낄 수 있어 특히 여성들이 좋아하는 메뉴. 단호박은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미용효과 노화방지에 좋다고 한다. 이곳의 단호박죽은 단호박 맛 그대로 가볍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 또 찹쌀로 만들어진 새알심과 팥알이 들어있어 씹는 즐거움을 더해준다.해장용으로 추천 ''신짬뽕죽''본죽은 1년에 1~2개의 신메뉴를 출시한다. 새롭게 출시된 신짬뽕죽과 해장김치죽은 해장죽으로 안성맞춤. 신짬뽕죽은 칼칼한 매운 맛에 신선한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해장죽이다. 또 해장김치죽은 어린 시절 먹었던 갱시기죽과도 비슷하다. 칼칼한 김치와 시원한 콩나물이 어우러져 속풀이에 좋다. 한편 본죽은 모든 메뉴는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 10분 전에 미리 전화하면 바로 포장해 갈 수 있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8
- 그림 감상 코너 ‘거칠개갤러리’ 개장 오정구 원종2동에서는 주민센터 내 ‘거칠개 갤러리’ 공간을 활용해 주민 창작 문화예술 작품을 전시하며 소통 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거칠개갤러리는 일반 화랑처럼 전문 설비를 갖추지는 않았지만 주민들이 틈틈이 익힌 각종 작품들을 전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꾸몄다. 이곳 갤러리에는 현재 오정구 다문화 가정 작품 전시회에 이어 환경을 주제로 한 대장동 사진 12여 점을 전시 중이다. 갤러리 관람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대관문의는 원종2동 주민센터(032-625-7645)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8
- 문화일정(936) 음악회♠제18회 한 여름밤의 작은 음악회일시 : 7월8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전석2만원문의 : 011-3317-1452♠키즈 인비또 콘서트-첼로와 영화음악일시 : 7월11일장소 : 용인시 문화예술원 마루홀관람료 : 전석3천원문의 : 031-324-8994♠한국페스티벌앙상블-거쉰과 재즈일시 : 7월14일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소극장관람료 : 전석1만5천원/학생1만원문의 : 031-378-4255콘서트♠2012 트리플라이브 시리즈1 -박완규, 노브레인일시 : 7월13일장소 : 수원실내체육관관람료 : VIP석9만9천원/R석8만8천원/S석7만7천원/ A석6만6천원/B석5만5천원/C석4만4천원문의 : 1600-1886♠조항조 콘서트일시 : 7월14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관람료 : VIP석8만8천원/R석7만7천원/S석6만6천원문의 : 1577-9881뮤지컬·연극♠뮤지컬 셜록홈즈-앤더슨가의 비밀일시 : 7월7~8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R석7만원/S석6만원/A석5만원 (학생30%할인)문의 : 1544-9857무용♠발레-강아지똥일시 : 7월14일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대극장관람료 : 전석2만원문의 : 031-378-4255전시♠세계 별난 탈 체험전일시 : 7월12일~8월29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빛나는/소담한갤러리관람료 : 1만2천원(탈만들기체험 1~3천원) (아트플러스회원30%할인)문의 : 031-230-333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예술, 잃었던 실존을 되살리다 대안공간 눈에서는 현대사회의 부조리와 자아라는 실존의 문제에 초점을 맞춘 ‘잡동과 사니의 어색한 만남전’이 열리고 있다.자본에 물들어 물질의 가치에 젖으면서 정신적 사유의 가치를 망각한지 오래인 현대인에게 예술은 구원의 손길을 내민다. 그를 통해 잃어버린 실존의 가치를 되살리고, 자본과 물질에 의해 심연의 늪에 빠진 무한한 상상력을 끌어내라고 속삭인다. 이번 전시는 창작 동력을 보다 다양한 개인의 일상적 경험과 시각 문화적 현상에 대한 반향에 두면서, 기존 제도를 해체하고 재구성하고자 노력하는 작가들이 그 중심이 되고 있다. 김영수의 ‘사랑농법’, 오은정의 ‘무제’, 김준경의 ‘이중섭 콤플렉스’, 정현선의 ‘버려진 이야기’ 등에서 익숙한 것을 낯선 것으로 표현하고, 어색하고 예기치 못한 상황을 조형의 근간으로 삼은 그들의 작품 세계를 살펴볼 수 있다.또한 관객도 창작에 직접 참가해, 스스로 작가됨과 아울러 자신이 미적 쾌감을 느끼는 수동적 존재가 아니라 창작의 주역이라는 적극적 존재감을 갖게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자신이 물질과 자본의 무게에 눌려 잃어버린 ‘사유하고 상상하는 존재’라는 인간적 충동을 되살려 볼 수 있을 것이다. 일시 7월5일까지, 오후12~8시 (월요일휴관)장소 대안공간 눈 1,2 전시실관람료 무료문의 031-244-4519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