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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철에 더욱 반가운 흙침대 · 돌침대 글 : 건강침대백화점 대표 서보성반갑다 장마야!올 장마철만큼 농민과 국민들이 이구동성 반겨주던 때가 있었을까 104년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농민의 속까지 타들게 만들더니 지난 주말 전국적으로 내린 장대비는 말 그대로 ‘가뭄에 단비’가 되었다. 워낙 가뭄이 심했던 탓에 모두가 애타게 장마철을 기다렸지만 어느 정도 해갈이 되고나니 장마철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고 장마철 눅눅한 실내 환경을 해소하기 위한 아이디어가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며 건강침대를 사용하고 계신다면 에어컨과 보일러를 가동하는것 보다 흙침대나 돌침대의 온도를 잠깐씩 올려놓게 되면 눅눅함을 해소하는데 아주 효과적일 수가 있다. 특히, 흙침대의 황토는 실내의온습도 조절능력과 정화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에 장마철 눅눅함을 없애고 뽀송뽀송한 실내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흙침대,돌침대 반드시 전용매트 사용해야 흙침대와 돌침대가 건강침대로 인식되어 전체 침대 판매량의 12%가 넘고 있으며 이젠 대중화된 가구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나 제대로 사용치 못하는 경우가 있기에 보다 효율적으로 건강침대를 사용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흙침대,돌침대 전용매트”를 소개하고자 한다.건강침대 매장에서 고객과 상담하면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딱딱하지 않아요? 베기지 않아요?''이다. 특히 젊은 세대들은 온돌문화보단 매트리스 문화에 익숙하기 때문에 온열침대 선택에 더욱 조심스러우며 온열침대의 유일한 단점인 ''베김현상''을 극복시키는데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고 있지만 ‘베김현상’ 때문에 비싸게 구입한 제품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안방에 모셔놓는 경우를 보면 안타깝기만 하다.지금까지는 임시방편으로 ‘베김현상’을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라텍스나 두툼한 면패드 사용을 권장하였기에 간혹 돌침대에다 고급 라텍스를 깔고 사용했다가 라텍스가 딱딱하게 굳어서 못쓰게 됐다는 하소연을 듣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안타깝기 그지없다. 흙침대,돌침대에 라텍스 사용은 절대금물흙침대,돌침대에 라텍스나 면패드를 사용해선 안되는 이유가 있다. 온열침대는 ''원적외선''이 생명이고, 뜨끈뜨끈 찌짐은 부차적인 장점인데 라텍스나 면패드를 사용하게 되면 온열침대의 생명이랄 수 있는 원적외선 투과율이 현저히 떨어지고 천연고무 성분인 라텍스는 고온에 장기 노출되면 수분증발로 인해 딱딱하게 굳어지는 경화현상으로 제품이 손상되며 심하게는 라텍스 가루로 인해 호흡기 질환까지 유발하게 되기 때문에 라텍스의 사용은 반드시 자제해야만 한다. ‘흙침대,돌침대 전용매트’ 개발, 사은행사다행스럽게 필자는 온열침대 적용에 적합한 “3D에어매쉬”라는 신소재와 강화도의 천연황토를 염색한 황토커버를 접목한 “흙,돌침대 전용매트”를 제작하여 보급하고 있으며 매장에서의 뜨거운 반응과 온열침대를 사용하시는 많은 고객들의 찬사를 듣고 있고 덩달아 침대 판매까지 점증하고 있기에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필자의 매장에서는 흙침대와 돌침대를 구입하시는 고객께는 전용매트를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3D에어매쉬 매트”는 6면 입체통풍으로 여름에는 시원하게 사용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보온매트로 사용할 수 있는 사계절용 매트이며, 뛰어난 쿠션으로 젊은층의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기도 하다. 매장 방문 저렴하게 구입 가능 침대를 새로 구입하지 않으셔도 기존에 흙침대, 돌침대를 사용하고 계신 분이라면 언제라도 매장을 방문하셔서 직접 체험해보시고 시중판매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도 있기 때문에 온열침대를 사용하고 계신분이시라면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 싶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
- 희극이 감싸안은 불편한 진실 맹진사댁 규수와 정혼하게 된 김판서댁 아들 미언은 계교를 꾸민다. 자신을 못생긴 병신이라고 헛소문을 퍼뜨리게 해 맹진사가 그의 딸을 피신시키도록 하고 몸종 입분이를 신부로 맞아 성례를 치른다. ‘맹진사댁 경사’는 평양 출신의 극작가이며 시나리오 작가인 오영진이 ‘배뱅이굿’ ‘한네의 승’과 함께 쓴 관혼상제 소재 3부작 중 하나다. 오영진은 현세의 물욕이나 어리석음을 꾸짖는 희극적 작품을 즐겨 썼다. 맹진사댁 경사도 한국의 양반사회 가문의식의 허실, 구습결혼제도의 모순, 전통적 계층사회의 비인간성 등을 풍자하며 사랑의 참뜻과 인간성의 회복을 강조하고 있다. 작품은 전통 해학과 웃음에 기조를 두고 있으며, 정통희극의 요소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21명의 배우와 30명의 스텝이 꾸민 무대는 원작의 해학성을 살리는데 주력했다. 옛것을 고증한 무대는 아이들과 함께 전통의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 중 하나다.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 일시 : 7월 20일(금)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문화장터 1644-92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
- 마음에 난 상처 … 자녀 성적까지 떨어뜨린다! 성적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직장인, 불면에 시달리는 성인, 우울과 불안에 시달리는 주부, 게임 문제로 늘 갈등하는 가족…. 이런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막연하게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겠지…’라고 생각하지만 점점 심각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남들에게 대놓고 말하기도 조금 애매한 이런 문제들을 전문으로 상담하고 치유하는 심리연구원이 안양에 오픈했다. 범계역 인근에 있는 ‘쏘울 최면심리연구원 안양연구소(원장 신정효)’가 그곳이다. 최근 문을 연 이곳은 ‘최면’이라는 도구와 다양한 상담기법을 이용해서 심리적으로 생기는 문제를 개선하고 치유하는 곳이다. 문제의 원인은 마음에서 시작된다쏘울 최면심리연구원 안양연구소를 찾은 날, 이른 아침부터 전화벨 소리가 수시로 울렸다. 중학교 1학년 딸의 성적 문제로 상담을 요청하는 전화, 대학생 아들이 게임에 빠져서 생활하는데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겠느냐는 상담 전화, 최근 부쩍 우울해 하는 아내 때문에 전화를 했다는 남편…. 한참의 통화가 끝나고서야 쏘울 최면심리연구원 안양연구소 신정효 원장과 마주 앉을 수 있었다. 오픈한지 며칠 되지 않았는데도 상담 문의가 제법 많은 걸 보니 그만큼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많은가 보다.쏘울 최면심리연구원은 불안이나 우울, 성적부진, 불면, 게임중독, 대인관계 어려움 등의 원인을 ‘심리적인 문제’에서 찾고 이를 치유·개선시켜 문제를 해결하는 곳이다. 일반적인 상담센터와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치유하고 개선하는 도구의 하나로 ‘최면’을 사용한다는 것이 특이하다. 국내에서는 여성최면사를 만나기 힘든데 이 곳은 더욱 궁금했다. 어떻게 최면을 통해서 심리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이에 대한 신정효 원장의 설명이다. “사람의 의식체계는 표면의식과 잠재의식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표면의식은 눈을 뜨고 있을 때의 분석, 이성, 비판 등의 각성 상태에서의 의식이죠. 반면 잠재의식은 사람의 감정이나 생각 등을 관할하는 의식인데, 잠재의식에는 한 사람이 태어나서 자라는 과정의 모든 기억이 저장됩니다. 최면을 이용해서 표면의식을 무비판적으로 만들고 잠재의식에 접근하면 내재된 문제점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성적 올리려는 학생에게는 동기부여와 집중력 향상최면 상태가 되면 이성적인 판단이나 분석에 얽매이지 않는 평온한 상태가 된다. 신정효 원장은 ‘잠들기 직전의 평온한 상태’에 비유를 한다. 이 상태가 되면 최면사의 안내에 따라 잠재의식에 내재되어 있던 다양한 문제들을 스스로 찾을 수 있게 되고, 최면사가 제시하는 긍정적 암시들을 받아들이게 된다. 특히, 최면을 통해 평온한 상태가 되는 것만으로도 심리적인 문제들의 상당 부분은 개선된다는 게 신정효 원장의 설명이다.우울이나 불안, 무기력 등의 문제로 쏘울 최면심리연구원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상담과 최면을 통해 스스로 그 원인을 찾게 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과정을 통해, 공부 문제로 찾는 학생들에게는 최면을 통해 학습 동기를 찾아주고 집중력을 높이는 과정을 통해, 게임중독에 빠진 청소년들에게는 가상세계에서 찾으려는 욕구를 현실세계로 끌어내고 자극을 통제하는 과정을 통해 치유를 하게 된다.“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보면,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고 집중을 못해서 학습능률이 오르지 않을 수도 있고, 부모의 잘못된 지도가 원인일수도 있습니다. 이런 학생들에게 좋아 하는 것, 하고 싶은 것, 재능 있는 것을 깨닫게 하면서 학습동기를 제공하고 집중력을 높여주면 대부분 급격한 성적향상을 경험하게 됩니다.”최면을 통한 집중력 향상은 의외로 간단하다. 최면을 통해 고도로 집중할 때의 뇌의 상태로 이르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 때문에 최면 상태에서의 긍정적인 경험을 기억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집중력이 크게 향상된단다. 최면을 통한 심리적인 문제의 치유 기간은 얼마나 걸릴까? 단기간에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 최면의 장점이지만 기간을 단정하기에는 변수가 많다는 게 신정효 원장의 설명. “처음에는 대부분 “몰라요”로 일관합니다. 진짜 자신의 감정을 모를 수도 있고 얘기하고 싶지 않다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이 부분을 해결하려면 최면에 앞서 상담을 통한 관계형성이 이루어져야 하죠. 마음이 굳게 닫힌 사람들은 이 과정이 생각보다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부모나 가족들이 얼마나 참여를 해 주느냐에 따라서도 기간에 차이가 많이 나죠. 문제를 찾았을 때 함께 개선하려고 노력하면 그만큼 치유 기간은 단축됩니다.”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
- 평촌 청국장과 보리밥, 방문쿠폰에 도장 받아 가세요 범계역 앤씨백화점 맞은편에 위치한 청국장과 보리밥에서는 매장을 찾아 식사한 고객을 대상으로 쿠폰에 도장을 찍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두 달여에 걸쳐 진행된 1000원 할인쿠폰행사가 콘 호응을 얻어, 앞으로는 내용을 달리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쿠폰도장 이벤트에는 내일신문에 실린 쿠폰을 오려가면 3개의 도장을 한꺼번에 찍어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도장 5개면 전통강정 소를 도장 10개면 파전을 서비스로 받을 수 있다.한편 청국장과 보리밥은 유기농 쌈채소와 청국장을 사용하는 음식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문의 031-285-87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
- ‘더위야 가라’ 진국 추어탕 맛집 무더운 날씨가 여름 초입부터 지치게 한다. 보양식 대표 주자인 추어탕.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 더위에 지친 몸을 추스르기에 그만이다. 특히 삼계탕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민감한 여성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추어탕은 크게 남원식, 원주식, 서울식으로 나뉜다. 흔히 아는 미꾸라지를 갈아 구수하고 걸쭉한 추어탕이 남원식이다. 반면 원주와 서울식은 미꾸라지를 통째로 사용한다. 특히 원주식은 고추장과 고춧가루로 간을 하고 수제비를 떠 넣거나 강원도 답게 감자가 들어가기도 한다.순국내산 미꾸라지로 끓여 고소한 맛이 일품 전라도 음식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미각을 사로잡듯 추어탕도 남원식이 전국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추오정은 ‘정통 남원식’ 스타일을 선보이는 추어탕 맛집이다. 인기 비결은 바로 미꾸라지에 있다. 시중에서 파는 상당수 추어탕이 값싼 중국산을 쓴다는 건 공공연한 비밀이다. 반면 추오정은 전남 영광 법성포에 있는 전용 양식장에서 키운 토종 미꾸라지만 가져다 쓴다. ‘2011년 수산신지식인’으로 선정된 김원칠씨가 운영하는 양식장이다. 중국산 치어를 수입해 쓰는 다른 양식장과 달리 이곳은 자체적으로 미꾸라지 치어 생산에 성공, 100% 순국내산을 선보인다. “질 좋은 재료를 쓰기 때문에 국물 맛이 진하고 고소합니다. 미꾸라지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아 어린이와 여성들도 잘 드십니다.” 김재완 추오정대표의 설명이다. 법성포에서 공수해온 생물 미꾸라지는 압력솥에 푹 찐 뒤 곱게 간다. 여기에 사골을 고아 우려낸 육수를 붓고 들깨 가루 등 갖은 양념을 넣고 진하게 팔팔 끓인다. 추어탕은 김 대표가 직접 주방에서 정성껏 끓여 손님상에 올리고 있다.영양 만점 해남산 무시래기의 부드러운 식감 특히 이곳의 추어탕은 배추우거지가 아닌 무시래기만 넣는다. 무시래기에는 식이섬유, 미네랄, 비타민 등 각종 영양가가 많이 들어있다. “무시래기는 배추우거지에 비해 원가가 2배 비싸지만 영양가는 10배 이상입니다. 해남 농가에서 재배한 질 좋은 시래기만 엄선해 쓰기 때문에 연하고 구수한 맛이 납니다.” 김 대표가 자신 있게 소개한다. 추어탕과 함께 나오는 김치, 깍두기는 주방에서 그때그때 담기 때문에 한결 맛깔스럽다. 청양고추, 다진 마늘, 산초가루를 식성대로 추어탕에 넣어 먹어도 좋다. 찾는 손님이 많아 추어탕 포장판매도 하고 있다. “수험생 아들이 힘들어 할 때마다 가끔씩 들러요. 요즘처럼 더울 때 진한 추어탕 국물에 밥 말아 먹으면 몸 보신용으로 그만이죠.” 손님 박혜원씨의 설명이다.제주도산 게로 담근 감칠맛 나는 간장게장 이곳의 또 다른 대표 메뉴는 간장게장. 제주도에서 매일 공수해온 신선한 황게에 양파, 무, 마늘 등 각종 재료를 넣어 다린 간장 소스를 부어 하룻밤 냉장고에 숙성시킨다. 짭조름하면서 감칠맛 나는 간장과 부드러운 게의 속살의 잘 어우러져 입맛을 돋운다. 간장 소스에 어떤 재료를 넣는지 넌지시 묻자 “한약재 등 17가지 재료가 들어가요. 갖가지 재료를 얼마큼 섞는지가 간장소스의 키포인트지요. 많은 연구 끝에 환상적인 배합 비율을 찾았어요. 우리 집만의 비법이지요.” 라며 식당 매니저가 웃으며 답한다. 추오정 게장정식을 주문하면 게장에 추어탕, 샐러드, 오리보쌈, 미꾸리 튀김까지 푸짐하게 한상 나온다. 유황오리 밀쌈세트도 먹음직스럽다. 오리고기는 많이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고 불포화지방산 등 영양가 풍부해 몸에 좋은 건강식이다. 특히 부추와 함께 먹으면 음식 궁합이 잘 맞는다. 충북 진천 농장에서 가져온 국산 훈제오리를 수증기에 쪄 상에 올린다. 오리고기, 생부추를 싸먹는 밀쌈에도 많은 정성이 들어간다. 노란빛깔이 고운 밀쌈은 견과류 등 20가지 재료를 넣고 반죽을 해 부쳐낸다. 보양식 음식점답게 약재를 넣어 달인 차를 손님들에게 서비스한다. 목재를 사용해 내추럴하게 꾸민 실내 인테리어가 깔끔하며 가족 단위 단체손님을 위한 룸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
- 신선한 야채와 굴로 만든 웰빙건강요리 이효리, 이하늬, 김제동, 배종옥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채식(菜食)주의자란 점이다. 채식주의자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 속에 가수나 배우 등 유명인들이 잇따라 채식주의자임을 공개, 채식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난 요즘이다.문정동 채식음식점인 ‘채식이야기’는 채식주의 중에서도 고기만 금하고 생선, 계란, 우유 등은 허용하는 페스코(Pesco)를 위한 음식점. 때문에 다양한 채소와 나물은 물론 굴, 오징어 등을 함께 먹을 수 있는 곳이다.코스와 식사 모두 가능한 웰빙 메뉴이곳에는 세 종류의 코스 요리가 있는데 ‘채식’ ‘채식 이야기’ ‘연어와 채식 이야기’가 그것. 가격이 올라갈수록 요리가 2~3개 더해지는데, 주문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1인당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즉 두 명이 ‘채식’코스를 주문했을 때 1인당 1만2000원인데 비해 세 명이 주문하면 1인당 1만1000원, 4인 이상이 주문하면 1인당 가격이 1만원으로 가격이 낮아진다. 그래서인지 이곳에는 주부들이나 젊은 층들의 모임이 많다. 또한 건강을 고려한 간단한 식사도 인기가 많아 새싹비빔밥과 도토리묵밥 등은 이곳의 인기메뉴로 찾는 이가 꾸준하다.야채와 굴의 환상적인 조합코스요리 중 중간 가격대인 스페셜코스 ‘채식 이야기’를 주문했다. 호박죽, 새싹샐러드, 해물파전, 굴숙회, 도토리묵밥, 수제비, 감자떡, 식혜가 나오는 ‘채식’코스에 비해 ‘채식 이야기’코스에는 궁중버섯잡채와 굴국밥, 새싹비빔밥, 새싹주스가 더해진다.기대감 속에 제일 먼저 상에 오른 건 진한 노란색이 먹음직스런 호박죽. 맛이 깊고 진한 것이 애피타이저로 그만이다. 다음으로 상에 오른 건 새싹 샐러드. 다양한 종류의 새싹에 무, 양파, 마늘, 들깨를 갈아 만든 소스가 듬뿍 얹어 나온다. 보기 좋게 얹어놓은 꽃 장식은 먹을 수 있는 식용. 보기에도 좋은 꽃을 먹어볼 수도 있다. 궁중버섯잡채는 흔히 먹는 잡채일 것이라는 예상을 완전히 깬 음식. 버섯과 파, 피망 등을 볶아 고추냉이소스에 찍어먹는 맛이 매우 담백하고 맛있다. 다음은 굴숙회. 깻잎, 상추, 양배추, 오이, 김, 날치알 등과 함께 익힌 굴이 커다란 접시에 보기 좋게 담겨 있다. 야채와 굴, 그리고 매콤달콤한 초고추장이 어우러져 맛이 좋다. 피자처럼 자른 해물파전은 굴, 새우, 부추, 고추와 함께 바싹하게 구워졌다. 해물파전은 고추냉이소스와 함께 나온 양념장에 찍어먹으면 된다.이제 식사를 할 차례. 굴국밥이 제공되지만 여름에는 새싹비빔밥, 냉콩국수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부추의 깔끔한 맛과 구수한 굴의 조합이 환상적이다. 다음으로 도토리묵과 조밥이 이어진다. 배가 충분히 든든하다고 생각할 때쯤 상에 오른 수제비. 조개와 칼칼한 청양고추가 어우러진 수제비 또한 별미. 지나치게 달지 않아 맛있는 식혜와 감자떡으로 입가심을 하고나자, 오늘 코스의 마지막 새싹주스가 상에 오른다. 비트로 색을 내고 우유에 새싹을 갈아 넣은 새싹주스. 맛은 썩 좋은 편이 아니었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는 마음으로 원샷. 드디어 오늘의 만찬이 끝나는 순간이다. 이곳은 점심시간이면 인근지역은 물론 멀리서부터 찾아오는 손님으로 늘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 가족, 친지들과 함께 건강식으로 배를 든든히 채웠다면 가까운 로데오거리를 한번 돌아보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문정동으로 ‘쇼핑&식사 나들이’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
- 한빛마을 최윤하 독자추천 ‘농촌순두부 차현희 청국장’ 일산파주점 ‘농촌순두부 차현희 청국장’ 일산파주점냄새없는 청국장이라 아이들도 잘 먹어요 아무리 몸에 좋다지만 그 냄새에 처음부터 거부감을 갖게 되는 음식 청국장.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청국장을 먹이고 싶지만 아이들은 냄새 때문에 선뜻 수저를 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농촌순두부 차현희 청국장’에 가보자. 냄새없는 청국장이라 아이들이 잘 먹는다. 게다가 그 맛에 반하게 될 수도 있다. 한빛마을 최윤하 독자는 “아이들이 냄새 때문에 청국장을 안 먹는데, 이곳에 오면 청국장에 밥 한그릇은 뚝딱 비벼 먹는다”며 “청국장 특유의 냄새대신 고소함을 느낄 수 있어 아이들도 좋아한다”며 맛집으로 추천했다. 파주시 야당리에 위치한 ‘농촌순두부 차현희 청국장’은 초당두부로 유명한 강릉에 본점이 있다. 맛있고 고소한 농촌순두부는 식객의 두부 편에 소개된 바 있고, 차현희 청국장은 냄새없는 청국장으로 특허를 받았다. ‘농촌순두부 차현희 청국장’ 일산파주점은 본점에서 기술을 배운 주인장이 직접 요리를 한다. 최윤하 독자의 말대로 청국장에선 냄새가 나지 않았다. 대신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느껴진다. 청국장 보리밥 정식은 보리밥과 각종 나물을 함께 비벼 먹도록 했는데, 청국장과 강된장이 함께 나온다. 보리밥도 즐기고 청국장도 즐길 수 있는 인기메뉴라고 한다. 정식메뉴는 청국장이나 순두부와 같은 메인 요리에 모두부와 코다리찜, 생선구이 등이 추가돼 한상차림으로 선보인다. 외식이 어려운 당뇨환자의 경우, 주문시 저염식을 요청하면 주인장이 그렇게 요리해준다. 다만, 청국장이나 순두부(흰색)를 제외한 모든 메뉴가 2인분 이상만 주문가능하다. 이 점은 좀 아쉽다. 메뉴: 청국장 순두부전골 두부전골 생선구이 코다리찜 두부김치 등위치: 파주시 야당동 178-55영업시간: 오전11시~오후9시 매주 토요일 휴무 문의: 031-948-53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1
- 한경진 독자 추천 출판단지 ‘완이네 작은밥상’ 한경진 독자 추천 출판단지 ‘완이네 작은밥상’도시농부가 만드는 유기 농 분식 출판단지 이채쇼핑몰 사거리에 유기농 분식점이 문을 열었다. 주인장은 도시농부인 박종석 씨다. 주엽동 한경진 독자는 출판단지에 들렀다가 아이들과 함께 산나물 넣은 김밥을 먹어 보고 단골이 됐다. ‘완이네 작은 밥상’의 모든 음식은 친환경 유기농 재료로 만들어 진다. 매장 안에는 양념부터 시작해 쌀, 아이스크림, 과자 등 각종 생활용품들이 구비되어 있다. 음식을 먹기도 하지만 장을 보러 들르는 사람도 꽤 될 만큼 물품의 종류가 다양하다. 매장 밖에 있는 작은 화단에는 토마토, 상추 등이 자라고 있다. 메뉴로는 김밥, 라면, 떡라면, 어묵탕과 꼬치, 떡볶이, 오색떡국, 비빔밥이 있다. 비빔밥은 안동, 산채, 전주비빔밥 세 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김밥은 모두 아홉 가지로 이름이 다 독특하다. 엄마 그리움, 콩뽕, 내 이름은 밀이야, 버섯 세 친구 등 웃음이 나오는 이름을 지은 재치가 엿보인다. 메뉴판에 적힌 김밥의 사연도 구구절절 재미나다. 농부가 최고 김밥에는 ‘무시래기와 된장, 그리고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건강식. 아무리 생각해도 농부라는 직업은 참 멋진 것 같아요’라는 설명이 적혀 있다.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김밥은 ‘내 이름은 밀이야’다. 채식용 밀고기를 매콤하게 요리해 넣었는데 쫄깃한 맛이 색다른 느낌을 준다. 오이, 단무지, 우엉을 넣은 것은 여느 김밥과 다르지 않았는데, 특히 색소를 넣지 않아 하얀 단무지가 인상적이다.떡볶이는 매콤한 고춧가루에 사과즙을 넣은 듯 과일의 달콤한 맛이 느껴진다. 오색 떡으로 만들어 알록달록하니 눈도 즐겁다. 모양도 하트 모양 눈사람 모양 등 아이들이 좋아하며 먹을 만하다.압권은 어묵탕이었다. 떡볶이와 김밥이 시중 음식과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건강한 재료를 사용했다는 것에 그치는 정도였다면 어묵탕은 재료부터 달랐다. 시중의 어묵탕에서는 볼 수 없는 진짜 어묵을 넣어 퍽퍽한 느낌이 없고 쫄깃한 느낌에 맛 또한 제대로다. 국물과 어묵을 오랜 시간 끓여 충분히 우러나지 않은 것은 조금 아쉽지만 어묵의 질이 높아 후한 점수를 줄 수 있었다.도시농부가 운영하는 공간인 만큼 생명과 농사에 대한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장치들이 곳곳에 있어 재미를 준다. 벽에는 투명한 아크릴 화분을 붙여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다. 테이블은 이팥, 납떼기콩 등 토종 씨앗을 보여주는 작은 액자처럼 꾸며놓았다. 작은 솔방울 가습기도 앙증맞다. 메뉴: 김밥, 어묵탕, 비빔밥, 떡볶이 등 위치: 파주시 문발로 220 별관동 103호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9시문의: 031-955-616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1
- 돌을 던졌다. 장난이야? 범죄야? 돌을 던졌다. 장난이야? 범죄야?청소년 연극 〈소년이 그랬다〉 고양문화재단은 2012년 여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별모래 여름특집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그 중 청소년을 위한 작품 ‘소년이 그랬다’는 청소년과 어른 모두에게 진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입니다. 소년들은 물리고 물려서, 자신들이 놀고 마음 둘 수 있는 공간을 빼앗기고, 빼앗긴 끝에 다리에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소년들이 우발적으로 저지른 장난은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고, 거기서부터 질문을 시작됩니다.소위 말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과 계몽을 벗어버리고 청소년이 처한 현실을 날 것으로 담아내면서 작품이 추구하고자 하는 문제의식을 청소년과 어른 모두의 시선으로 촘촘히 쌓아가는 이번 작품은 “청소년이 의미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한다는 것은 무엇인지?” “청소년과 성인세대와 소통한다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묵직한 펀치를 날리는 놀라운 작품입니다. -무심코 던진 돌, 생각지 못한 파장을 일으키다!‘소년이 그랬다’는 두 소년의 우발적인 장난, 그것이 가져온 엄청난 파장을 이야기한다. 장난은 돌이길 수 없는 범죄가 되고, 민재와 상식은 생애 처음으로 심각한 갈등을 겪게 되는데, 이를 둘러싼 세상의 여러 시선들 “우린 어떻게 될까?”이 연극은 하지 않았던 소년들의 이야기,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이다. -거침없는 속도감, 연극적 위트, 예측불허의 상상소년이 형사가 되고, 형사가 소년이 되고, 1인 2역의 배우가 순식간에 휙휙 변한다. 변화하는 힘의 시소타기는 역설적으로 때론 익살스럽고 때론 마법같다. 소년과 형사는 무대 뒤에서 쉴 새 없이 막 내달린다. 거침없는 속도감이 공연 내내 긴장감을 더한다.배우가 가진 다방면의 재능과 에너지가 돋보이는 연극이다. -소년의 심리를 디테일하게 따라가며, 예민한 감수성을 담아낸다라이브연주자가 무대 위 또 하나의 캐릭터가 된다. 소년을 닮은 음악이 이야기와 짜임새를 넘나들면서 극의 긴장감을 이끌어간다. 일렉트릭 기타는 때론 날카롭다. 때론 서정적으로 관객의 귀를 파고들며 위태로운 줄타기에 몸을 맡기는 소년의 심리를 담고, 타악이 만들어내는 불규칙한 비트는 공연의 속도감을 더한다. -가믄장 아기, 사천가로 주목받은 남인우 연출의 예측할 수 없는 연극적 상상과 변형, 이를 극대화 시키는 무대 의상 그리고 영상놀이터, 공사장, 아파트... 소년들만의 비밀을 담아내고 열어가고 변화하는 무대.소년과 형사로의 순간적 변신을 돕는 재치있는 의상과 엎치락뒤치락 소년의 심리를 리드하고 쫓아가는 영상, 예측할 수 없는 연극적 상상과 변형이야말로 이 연극의 백미다. *일시: 7월 20일~21일, 오전 11시*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1만5000원*문의: 1577-77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1
- ‘1박 2일’의 낭만과 추억 속으로! 여름방학이 기다려지는 또 다른 이유 하나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오토캠핑’의 여유와 낭만이 있기 때문이다.토요 휴무와 주5일 수업이 시행된 이후 여가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족 단위 여행객이 크게 늘었다. 야외 캠프는 가족에게 낭만과 추억을 만들어 주기에 안성맞춤이다. 야생 체험에 가까운 캠핑부터 럭셔리한 캠핑까지 낭만 가득한 창원근교 오토캠핑장을 모아봤다. 김한숙 리포터soksook12@hanmail.net 자연에서 맛보는 야영의 즐거움오토캠핑은 ‘오토모빌(automobile)’과 ‘캠핑(camping)’의 합성어로 자동차에 텐트와 숙식도구를 싣고 산과 바다를 찾아 야영하는 것을 말한다. 자동차와 캠핑도구만 있다면 자연 속에서 마음껏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요즘 캠퍼들은 야영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재미와 감동이 있는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캠핑장을 찾아다닌다. 그래서 청결은 물론 전기·수도 등 편의시설, 저렴한 이용료가 기본이다.캠핑의 본질은 자연과의 동화다. 강과 바다, 산과 숲 등에서 사람도 자연의 일부가 되어 지내는 것이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긴다는 점에서 캠핑은 분명히 차별화된다. 자연 속에서 낭만을 즐기고, 초록의 야생에서 아이들과 지내는 하룻밤은 자연의 산교육장이다.주말마다 캠핑에 나선다는 류기상(김해)씨. “캠핑은 자연 속에서 과 가까이 할 수 있어 좋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도 나눌 수 있는 것이 매력”이라고 한다. 그는 캠핑장마다 특색을 달리하지만 한적하면 시설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편리하면 사람들이 많다. 무엇보다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도 풀고 가족과 편안하게 휴식을 취한다는 즐거움이 있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캠핑은 큰돈 들이지 않아도 커다란 계획을 세우지 않아도 마음만 먹으면 떠날 수 있는 것이 캠핑의 즐거움이다. #의령 벽계 야영장벽계관광지 내에 위치한 벽계 야영장은 전기 사용과 차량 진입이 가능하고 야영장, 방갈로, 온수 샤워장, 공동취사장, 간이풀장, 매점, 캠파이어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캠핑족들에게 인기다. 이와 함께 한우산 찰비계곡의 맑은 물은 아이들의 물놀이 장소로도 으뜸이며 전통 있고 인기 있는 곳 중의 하나다.주변에 일붕사, 봉황대, 호암 이병철 생가, 망우당 곽재우 장군 생가가 있으며 체험마을은 산천렵 마을, 나무공예농장이 가까이에 있어 가족들이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벽계계곡 방갈로는 의령군청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며 인기 야영장으로 반드시 홈페이지 www.uiryeong.go.kr에서 예약해야 한다. 4인 이하 텐트 10000원(입장료,주차비 포함), 5~10인 텐트 12000원. 전기세 별도. 문의 : 055)570-4958, 011-595-1822 #고성 당항포 야영장당항포 관광지에 있는 오토캠핑장은 온수샤워장, 전기시설, 화장실, 취사시설(식수대) 등 편리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인기 있는 곳이다. 특히 캠핑장 내에서는 무선인터넷 설비가 갖춰져 자유롭게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예약은 당항포 관광지 홈페이지(dhp.goseong.go.kr)에서 하면 된다. 055) 670-4501 #고성 남산공원 오토캠핑장고성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사계절 내내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고성 남산공원 오토캠핑장은 캠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만한 곳이다. 최근에 만들어진 남산공원 오토캠핑장은 도심 속에 위치해 다른 지역의 오토캠핑장보다 입지여건이 좋다.남산공원 오토캠핑장은 텐트사이트 31면, 카라반사이트 10면, 카라반 3대(8인용 2대, 4인용 1대), 취사장 및 샤워장 1동 화장실 2동, 관리동 1동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문의 : (070-4134-8128, 010-5490-5114) #밀양 홀리데이파크캠핑장닷컴에서 캠핑장 순위 1위를 한 캠핑장이다. 캠퍼가 만든 캠핑장이라 곳곳에 캠퍼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엿볼 수 있다는 평이다. 전기 사용, 샤워장, 화장실, 개수대, 장비 대여, 무선인터넷, 차량 진입 등 편의 시설이 꼼꼼하게 갖춰져 있다. 문의 010-7306-3700, #양산 오토캠핑장양산시 상북면 석계리에 위치한 양산오토캠핑장은 각각의 사이트가 널찍하기 때문에 자동차를 바로 옆에 주차할 수 있어 오토캠핑이 가능하고, 차에서 바로 짐을 내려 캠핑도구를 설치하기 편리하다. 캠핑장내에는 매점, 냉장고, 세탁기, 정수기와 세면대, 씽크대, 온수 샤워장, 그네 등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쾌적한 여가활동이 가능하다.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일찍 계획을 세우고 예약을 해야 한다. (cafe.daum.net/Yangsancamping 참고)이외에도 폐교를 교육 체험장으로 활용한 창녕우포생태교육원 야영장과 진해청소년 야영장도 있다. tip)남해 지역 또 다른 캠핑장경남 거제시의 사등오토캠핑장(055-636-3727), 거제자연휴양림(055-639-8115), , 상족암오토캠핑장(055-832-9021), 남해군의 편백자연휴양림(055-867-7881), 하동군의 평사리공원(055-883-9004), 하동송림(055-880-2761), 전남 고흥군의 팔영산오토캠핑장(061-835-9566), 곡성군의 섬진강 오토캠핑장(061-362-8466), 광양시의 자연휴양림(061-797-2655), 강진군의 석문공원(061-430-5601), 해남군의 땅끝오토캠핑장(061-530-5248) 등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