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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의전당, 공연예술연수생 모집 대전문화예술의전당(관장 임해경)은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문화예술의전당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제16기 공연예술연수생’을 모집한다.3월 26일부터 총 10주간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20세 이상 28세 미만의 성인으로 공연예술과 무대예술 두 분야에 걸쳐 총 12명 내외로 모집한다. 2주간 진행하는 이론교육은 공연예술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정상의 외부강사들과 전당 내부강사들의 강의로 진행한다. 실무교육은 ‘스프링 페스티벌’등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에 참가하여 공연예술 전반에 관한 지식과 현장경험을 쌓는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공연예술연수생 제도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14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중 50명의 연수생들이 전국 공연장 및 기획사에 취업하여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 : 대전예술의전당 아카데미 042-610-2225안시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place - 잠원동 커피 전문점, ‘홍더빈’ place - 잠원동 커피 전문점, ‘홍더빈’ 1년 전 잠원동 아파트 상가 한 켠에 오픈한 ‘홍더빈(Hong the Bean)’은 어느새 인근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공간이 되었다. 인근 아파트에 사는 주부들의 소모임 공간이 되기도 하고, 깔끔한 맛이 나는 이곳의 핸드드립 커피 맛에 반해 멀리서 찾아오는 고객들도 있다. 이곳 주인은 IT 관련 일을 하다가 커피가 좋아 아예 부부가 함께 미니 카페를 차렸다. 동네에서도 제대로 된 커피를 즐길 수 있게 하자는 콘셉트로 매장 위치를 선정했다고 한다. 지역밀착형 매장인만큼 단골 고객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커피 맛과 친절한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미 고객의 80퍼센트 정도가 단골이라고 하니 목표를 제대로 이룬 셈이다. 비록 매장 규모는 작지만 높은 천장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아담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직접 볶은 원두를 집에서도 신선하게 즐길 수 있도록 소량씩 판매하고 있으며 미리 전화로 예약하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구입할 수 있게 준비해준다. 일정한 인원을 모으면 매장에서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정도 커피교실을 열 수 있으며 출장 교육도 가능하다. 커피교실은 고객들이 커피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획한 만큼 부담 없는 비용으로 서비스한다.자신의 전공을 살려 주부들이 커피를 마시면서 IT 관련 상식을 접할 수 있는 토크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 또한 매주 금요일 밤에는 팝이나 재즈 위주의 음악 감상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고급스럽고 차별화된 맛을 자랑하는 커피와 더불어 직접 만든 컵케이크와 쿠키도 판매해 인기다.위치 : 잠원동 신반포 2차 아파트 내에 있는 잠원쇼핑상가 1층영업시간 : 오전 9시~밤 11시문의 : 070-8105-777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창원대 최초 석좌교수 지휘자 금난새 추대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가 1969년 개교 이래 43년 만에 처음으로 금난새 지휘자를 최초의 석좌교수로 임용했다. 석좌교수란, 인류사회 발전업적 또는 학문적 업적이 탁월하고 인격과 덕망이 높은 자를 교수로 초빙하거나 특정기업, 단체 또는 개인이 기부한 금액으로 국내외 저명한 석학을 교수로 초빙한 경우를 말한다.금난새 교수는 하계방학 중 금난새 오케스트라 아카데미를 개설해 학생들을 가르칠 계획. 동시에 밤에는 오프닝 콘서트, 오페라의 밤, 실내악의 밤, 피날레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지역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인근도시와의 연계 공연 및 지역기업들의 협력 유치 방안도 구상중이다. 금난새 교수는 서울대 작곡과와 독일 베를린예술대 지휘과를 졸업하고 KBS교향악단 전임지휘자를 역임한바 있다. 현재 그는 유라시안필하모닉뿐만 아니라 인천시립교향악단을 이끌고 있으며 국립카타르 오케스트라, 부산시립교향악단, 전주 클라무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객원 지휘를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경남여성단체연합, 취업 및 창업 양성 교육 경남여성단체연합(대표 이경옥)에서는 2012년 중장년 여성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 경남여성단체연합이 진행 중인 여성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아이템은 크게 두 가지, 테이크아웃 창업반과 아동·청소년 평생교육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이다. 3월 21일 개강하는 테이크아웃 창업반은 천연소스와 천연주스, 윌빙샌드위치 및 커피 등 30여 가지를 취급한다. 4월 개강을 앞두고 있는 아동·청소년 평생교육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고학력 여성을 대상으로 지역역사, 문화, 환경, 아동성폭력예방프로그램교육,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을 기획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과정으로 돼 있다. ‘아동·청소년 평생교육 코디네이터’는 역사, 문화, 환경 프로그램 등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 참여 프로그램 진행자로, 토요 공부방 지원 또는 문화센터지원 등으로 확장될 수 있어, 본격 5일제 실시를 겨냥한 대안으로 사회적 과제 해결과 일자리 갭을 줄이는 두 가지 목표가 맞물려 효용가치가 높으며, 고학력 여성들의 전문성에 대한 욕구를 만족시키는 과정이기도 하다.아동·청소년 평생교육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아이들의 인성 교육자 양성과정으로 이해될 수 있다. 코디네이터 양성교육은 작년의 경우 출석률도 아주 높았고 취업 목표 50명에서 35명이 취업했으며 참가 모니터링을 통해 만족도가 아주 높게 나왔다고 한다. 테이크아웃 창업반과 평생교육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모두 자아찾기, 리더십훈련, 서비스예절교육 및 직업선호도 검사, 적성검사 등 기본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고용노동부과 창원시의 지원으로 교육비 및 재료비가 없으며 교육수당도 지급된다. 교육장소는 문성대학, 상담문의는 262-3653로 접수는 3월13일까지 하면 된다. 문의 : 262-3653윤영희 리포터 ffdd7777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제21회 신예작가초대전 우진문화재단이 21년째 열어오고 있는 ‘신예작가초대전’에 12명의 신예들을 소개한다.순수미술지망생이 줄어들고 대학의 미술학과가 존폐위기를 맞고 있는 이 시점, 자신의 인생을 미술에 걸겠다고 나선 젊은이들의 열정을 작품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이다. 그러므로 이들을 우리지역미술계에 새로이 탄생한 유망주라 칭해도 손색이 없다.이번 전시의 특징은 도내 각 대학에서 배출한 가장 걸출한 신진작가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과, 대학별 작업 경향, 기성작가와 구별되는 풋풋한 신예들의 도전과 실험정신을 만난다는 것인데. 참여 작가는 도내 각 대학을 대표하는 김가혜 김미나 김윤서 박보선 배수진 이윤탁 이인화 이창민 이혁교 장연수 주은아 차건우이다.우리 미술계에 신선한 공기를 주입시켜주는 신예작가, 예향 전주의 풍미를 높여줄 신예들의 첫 전시는 21(일)까지 우진문화공간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문의 : 063-272-7223(월요일 휴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제13회 박물관대학 ‘역사의 라이벌’ 개강 국립전주박물관은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역사의 라이벌’을 주제로 제13회 박물관대학을 개최한다. 국립전주박물관의 박물관대학은 지역주민들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감상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199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강의 내용은 ‘역사의 라이벌’을 주제로 우리의 문화사에서 중요한 문화유산을 선정하여 성격이 비슷한 문화유산을 서로 비교 감상하는 심화 강좌이다. 시대나 성격이 비슷하여 흔히 혼동하기 쉬운 문화유산을 심층 비교 분석하며 우리 문화의 본질과 문화유산의 우수성과 역사적 의의를 더 쉽고 분명하게 드러내고자 마련한 강좌이다.고등학생 이상 지역주민 3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국립전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이나 팩스, 또는 직접 방문하여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063-220-1015, 1017(팩스 063-224-07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불의 바이올리니스트 로랑 코르샤’의 로맨틱 콘서트 프랑스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로랑 코르샤(Laurent Korcia)’가 전주 팬들을 찾는다. 화려한 연주 테크닉으로 ‘불의 연주자’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그가 고전적인 클래식 레퍼토리와 더불어 ‘Romantic Cinema’를 부제로 영화음악 주제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에 3번째로 한국을 방문하는 로랑 코르샤는 작년 방문에서 비발디의 사계를 스트링 콰르텟 버전으로 편곡하여 연주한 후 기립박수를 받았으며 무려 40여 분간 앙코르 연주를 하기도 했다.그가 ‘불의 연주자’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어서 언뜻 듣기에는 고음을 처리함에 있어서 화려한 테크닉만을 소유했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저음에서 느껴지는 깊은 소리는 마치 첼로 소리를 듣는 듯 깊고 풍성하다는 것이 또 다른 매력이다. 프랑스 파리국립음악원에서 그랑프리를 받으며 졸업한 로랑 코르샤는 파가니니 콩쿠르 우승, 자크 티보 콩쿠르 그랑프리, 지노 프란체스카티 국제 콩쿠르에서 프리미어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국제무대에 화려하게 등장했으며 클래식뿐만 아니라 영화음악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선보여 왔다.그는 유럽의 까다로운 평론가들도 사로잡아 “바흐부터 현대음악까지 연주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연주자중 하나”로 정평이 나 있기도 하다. 또한 미국 ‘피플’지에서 뽑은 A-Z의 카테고리 중 V의 Violinist 중 가장 섹시한 인물로 이름을 올린만큼 그의 외모 또한 그의 음악 못지않은 화려한 평을 받고 있다. 루이비통의 후원으로 1719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사용해 완숙한 테크닉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관객을 매료시키는 로랑 코르샤의 콘서트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16일 오후 7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 바이올리니스트 로랑 코르샤 로맨틱 콘서트일시 : 16일(금) 오후 7시 30분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티켓 : R석 5만원, S석 4만원문의 : 063-270-8000(8세이상 관람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체형이 바로 잡히면 자연스럽게 살이 빠져요!! 복잡한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웰빙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는 요가. 요가를 지속적으로 하면 생활에 활력을 주고, 삶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된다는 것에 많은 이들이 요가수련원을 찾고 있다. 모든 운동법이 그렇지만 특히 요가는 처음 시작할 때 전문지도자의 지도를 통해 정확한 동작과 호흡법을 익히는 것이 좋다. 행신동 하이마트 앞 아이프라자에 위치한 ‘봄 요가’는 인도의 전통 요가 (하타 요가)와 우리 고유의 체질분류법에 바탕을 두고 현대인에 맞게 재구성해 지도하고 있는 전문 요가원. ‘봄 요가’ 조병혁 원장은 “봄 요가의 ‘봄’은 항상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라보며(봄: seeing), 사계절 중 늘 봄(봄: spring)처럼 건강하고 새롭게 자신을 가꾸어 나아가야 한다는 의미와 소망이 담겨있다”고 한다. 조병혁 원장은 1994년 요가 명상 지도자에 입문해 문화공익법인 1급 요가지도자와 명상교육전문지도자 자격 뿐 아니라 인지행동심리상담사, 음양오행 자연섭생요법사, 애니어그램 전문가 과정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요가수련을 위한 다양한 공부를 섭렵한 전문가. 봄 요가는 차별화된 수련 프로그램 뿐 아니라 체열을 높여주는 최적의 온도 인사이드 핫요가 시스템, 원적외선 방출의 공기 멸균 시스템, 쾌적한 환기 시스템, 전자파 제로의 나무 온돌 시스템, 신선한 산소 발생 시스템, 편백나무 숲 천연 피톤치드 발생의 산림욕 시스템,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샤워시설도 완비되어 있다. -바른 정렬을 통한 체형교정과 바른 호흡법으로 몸매가 살아나는 ‘다이어트 요가’체형이 삐뚤어지면 몸 안의 장기도 밑으로 처지면서 아랫배가 나오고 엉덩이가 처지는 등 몸매도 흐트러지지만, 몸 안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점점 군살이 붙게 된다. 비뚤어진 체형교정을 위해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도움을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요가이다. 요가의 움직임들은 매우 천천히 그리고 느리게 진행된다. 그래서 이렇게 천천히 움직이는데 과연 살이 빠질까 의문스러워 한다. 그저 가만히 앉거나 누워서 몸을 느리게 움직이는 요가의 동작들은 체중 감량과 별로 상관이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천천히 움직이고 때로 정지하는 요가의 동작들을 통해서 신체 내부에서는 활발한 에너지 대사가 일어나게 된다.무엇보다도 다이어트는 그저 활발하고 격렬한 운동을 통해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지방을 분해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적근을 사용해 운동을 하는 것이다. 적근은 척추를 감싸고 있는 근육이나 손이나 발의 깊은 부위에 분포하는 근육을 말하는데 적근은 느린 운동을 하는 경우에만 사용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지방을 연소시키는데 효과적인 운동은 산소를 충분히 섭취하면서 적근을 느리면서 오래 움직이게 하는 것인데 이것이 바로 요가의 운동법과 일치한다. 흔히 다이어트를 위해 음식량을 줄이는 방법을 선택하지만 이렇게 되면 신체가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에너지 소모율과 기초대사율을 낮춰 활동 에너지 량을 감소시킨다. 이렇게 되면 같은 양만큼 움직여도 이전과 비교해 소모되는 활동 에너지 량은 적어지고 잠시 체중이 줄었다 다시 느는 요요현상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요가는 근육을 탄력 있게 만들고 적은 근육으로도 커다란 에너지를 낼 수 있는 힘을 길러줌으로써 우리 몸의 기초대사율과 에너지 소모율을 높여준다. 그래서 요가를 하면 예전에 비해 몸의 실루엣이 확 살아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는 것이다. 봄 요가의 다이어트 요가는 바른 정렬을 통한 체형교정과 전문적인 요가식 호흡법을 통해 자연스럽게 살이 빠질 뿐 만 아니라 건강까지 되찾아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건강한 출산과 빠른 산후 회복을 위한 ‘임산부 요가’봄 요가의 ‘임산부 요가’는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들에게 인기강좌로 자리 잡고 있다. 조병혁 원장은 임산부 요가의 효과에 대해 “몸을 유연하게 하고 따뜻하게 하며 근력이 강화되며 체력과 지구력이 향상될 뿐 아니라 출산을 앞둔 산모들에게 정신적 안정감과 심리적 자유로움을 느끼게 해준다”고 한다. 임산부 요가의 장점은 첫째, 매일 꾸준히 하게 되면 골반을 바로 잡아주어 출산하기 쉬운 몸으로 만들어준다. 이는 자궁이나 골반의 근육을 효과적으로 만들어주어 산도를 넓혀주기 때문에 분만 시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를 가져 온다. 또한 근력도 함께 길러주어 순산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둘째, 임산부 부종을 줄여준다. 요가는 우리 몸의 혈액 순환을 가장 원활하게 해줄 수 있는 자세다. 이러한 임산부요가는 몸 속 내분비선의 활동을 도울 뿐 아니라 호르몬의 균형을 맞춰주어 몸의 붓기를 제거해주고 붓지 않도록 해준다. 셋째, 요가는 산후조리, 빠른 회복을 도와준다. 임신기간 중의 요가도 도움이 되지만 출산 후에도 요가를 계속해서 해주게 되면 출산으로 인해 벌어진 골반을 교정시켜주며 이완된 복근 및 괄약근의 힘을 찾을 수 있게 된다.봄 요가에서는 임산부요가, 다이어트요가 외에도 힐링 빈야시 요가, 힐링 젠 요가, 핫 요가, 아쉬탕가 요가, 클래식 발란스 요가 등 개개인에 맞는 다양한 요가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문의 031-972-9921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1
- 신정동 조숙희 독자 추천 맛집 중화요리 전문점 ‘홍린’ 정통 중화요리전문점 ‘홍린’은 우리말로 해석하면 ‘붉은 스카프’라는 뜻으로 중국인들이 아주 좋아하는 패션 아이템이라고 한다. 이집의 입구에 있는 사자상 한 쌍이 두르고 있는 붉은 스카프가 바로 홍린이다. 어떤 음식을 먹어도 재료의 맛이 살아 있고 뒷맛이 깔끔한 ‘홍린’은 특히 면류의 면발이 부드럽고 쫄깃한데 면류도 맛있지만 이집에서 제일 인기있는 메뉴는 볶음밥이라고 한다. 동네에서 만나기는 정말 어려운 맛이어서 근처 주민들의 사랑을 담뿍 받고 있는 데, 중국 화교가 운영하는 ‘홍린’은 분위기도 정통 중국풍이지만 음식의 맛을 보면 왜 자장면과 중국음식이 이렇게 오랫동안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는지를 알 수 있게 만든다.이곳의 음식들을 맛본 이들을 곧바로 단골들로 만들어내는 비결은 주방장의 실력이 남다르기 때문이다. 서교호텔 중식당 주방장을 하다 독립해 운영하는 이집은 중식을 좋아하던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가 중청와대에 들어가기 전에는 일주일에 세 번정도 서교호텔의 주방장이던 이곳의 주방장에게 음식을 주문해 먹었고, 대통령이 된 후에는 청와대로 종종 음식을 주문했다고 한다. 단체회식을 하기에도 넉넉한 좌석이 있고 음식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다. 유니 짜장 5,000원을 비롯해 짬뽕 등의 면류가 7,000원, 쫄깃하고 부드러운 탕수육은 소자가 16,000원이다. 해물은 냉동을 쓰지 않아 연하고 야채들은 신선해서 어린아이들이나 어르신을 모시고 와도 메뉴를 정하기가 어렵지 않다. 점심시간에는 대개 기다려야 하는 것이 조금 불편하지만 좌석이 넉넉해 많은 시간이 소용되지 않는다. 아이들 손잡고 주말에 외식하러 간다면 윤기 흐르는 자장면과 얼큰한 삼선짬봉은 가격으로나 맛으로나 손색이 없다. 거기에 탕수육 한 접시가 추가되면 아이들 환호 소리가 높아진다. 바삭한 군만두나 물만두도 시중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맛이다.이집은 주중에 때때로 런치 스페샬을 준비해 ‘해물 잡탕밥’이나 ‘류산슬 덮밥’ 등을 특별 할인하거나 계절 재료를 이용해 굴짬뽕이나 홍합짬뽕 등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펼치는데 이때는 모처럼 좋은 음식을 저렴한 값으로 맛볼 수 있는 날이다. 해삼요리가 특별한 이곳은 맘 먹고 누군가를 대접하고 싶은 날에는 런치를 비롯한 코스요리도 제격이다. 배달해서 먹는 중식에 식상했을 때 다리품을 좀 팔아 ‘홍린’을 찾으면 정통중화요리를 행복하게 만날 수 있다. 메 뉴 : 자장면(5,000원) 딤섬류(5,000원)삼선짬뽕(7,000원) 탕수육(16,000-27,000원) 쇠고기고추잡채(28,000-35,000원) 라조기(20,000-30,000원) 깐풍육(22,000-32,000원) 마파두부(20,000-30,000원) 양장피(25,000-35,000원) 삼선누룽지탕(25,000-35,000원) 오향장우육(25,000원) 냉채류( 10,000- 60,000원) 코스메뉴(22,000-80,000원) 런치코스 (1,7000원)위 치 : 강서구청 사거리 록데 낙천대 아파트 후문 부근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10시휴 일 : 연중 무휴주 차 : 건물 주차장 문 의 : 2608-65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1
- 영화 관람 통해 따뜻한 사랑 나눠 원주시 단계동에 있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 원주점을 운영하는 (주)아트스페이스(대표이사 박범식)에서는 지난 2월 22일 수요일 오후 2시 제52회 이웃사랑 시사회를 개최했다. 강원도 원주시와 횡성군 결혼이민자 가정 약 80여 명이 참석하여 최근 개봉한 ‘토르: 마법망치의 전설 2D’를 관람했다. ‘이웃사랑 시사회’는 2007년 11월 15일 영화관 개관 이래 매월 1회 장애우 저소득층 아동, 독거노인, 한 부모 가정, 조손가정, 다문화 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을 초청하여 영화관람을 통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주)아트스페이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현재 (주)삼성카드 강원지역단의 후원으로 메가박스 원주점과 함께하고 있다. 아트스페이스의 김선기 과장은 “영화관을 개관하면서 사회에 환원할 방법을 찾다가 원주, 횡성의 영화 관람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매달 1회 시사회를 하게 되었다”고 밝힌다..(주)아트스페이스의 이웃사랑 시사회는 보통 매월 셋째 주에 진행된다. 방학철에는 주로 아이들을 대상으로 시사회를 하고 있다. 이때 (주)삼성카드 강원지역단의 후원으로 차량이나 음료 간식 등을 지원받아 참석자들에게 제공한다. 지난 2009년에는 3일간 차량을 지원받아 왕복버스도 운행했다. 덕분에 시골 어르신들이 편히 관람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김선기 과장은 “어르신들은 누군가를 동반해 도움을 받아야 해서 관람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웃사랑 시사회를 통해 관람 오시는 어르신들이 정말 즐거워 하신다”고 전한다. ‘강원도 장애인 부모연대’ 원주지부의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011년 10월 열렸던 제48회 이웃사랑 시사회는 장애우의 인권을 다룬 영화 ‘도가니’를 관람했다. 관람 당시 많은 이들이 공감하며 반응이 뜨거워 강원 MBC 뉴스로도 방송될 정도로 뜻깊은 자리였다고 한다.이번 3월 53회 시사회를 준비하고 있는 ‘이웃사랑 시사회’는 관람 대상이 정해지면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5인 이상이면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영화 관람을 원하는 시설이나 단체는 아트스페이스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 070-7577-5802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