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문화소식 전시>성북동 이야기 ‘성북구립 미술관 소장품 기획순회전’ 성북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삶과 작품 세계송파구민회관 1층에 위치한 예송미술관에서 <성북동 이야기 ‘성북구립 미술관 소장품 기획순회전’>이 열리고 있다. 성북지역을 창작의 근원지로 삼아 활동했던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 한국의 근현대 미술사를 대표하는 성북지역 원로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한국 근현대 문화사를 주도했던 문화예술인들의 삶과 작품 세계를 함께 살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성북구립미술관 소장작가 展’에서는 서세옥, 신영상, 윤중식, 이규선, 임송희, 정하경, 조문자, 최만린 작가의 회화와 드로잉을 ‘성북동 이야기 展’에서는 김용준, 권진규, 김기창, 김용준, 김환기, 박래현, 변종하, 송영수, 이태준, 전형필, 최순우, 박태원, 전광용, 조지훈, 한용운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4월 20일까지 계속된다. 문의 (02)2147-2800 전시>제48회 한국보도사진전 찰나의 기록, 순간의 진실(Capture the Moment & the Truth)한국사진기자협회는 오는 13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에서 한국보도사진전 ''찰나의 기록, 순간의 진실(Capture the Moment & the Truth)''을 개최한다.한국보도사진전은 올해로 48회를 맞이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신문과 통신, 잡지 등에서 전국 사진기자 회원들이 1년간 취재하고 보도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인물, 예능, 시사와 생활 등 10세 분야의 사진 중 그 우수함을 인정받은 작품 130여점이 전시된다. 지난 1년 동안 국내외 상황을 가장 사실적으로 표현한 작품들과 후세에 전해질 역사적 시각 자료로서의 가치를 가지는 작품들로 선정됐다.국회 최루탄 사건을 다뤄 대상을 받은 경향신문 김창길 기자의 ‘국회묵시록’을 비롯해 스팟뉴스 최우수상을 받은 경인일보 임열수 기자의 ''구제역 마구잡이식 불법 생매장'', 우면산 산사태 복구현장을 취재, 일반뉴스 최우수상을 받은 동아일보 장승윤기자의 ''진흙과의 끝없는 전쟁''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요금은 3000원. 문의 (02)733-9576~7콘서트>브라이언 크레인 특별초청공연한 편의 영화와 같은 봄날의 콘서트자연을 노래하는 건반 위의 서정시인 브라이언 크레인이 3월 28일 내한 10주년을 맞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최근 2년 동안 새 앨범 작업과 북미투어 등 바쁜 스케줄을 보내며 지내온 브라이언 크레인은 오랫동안 기다리고 사랑해준 한국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기대를 나타내며 한국 방문 소감을 밝혔다.이번 강동아트센터에서의 내한공연에서는 영화, 드라마, CF 배경음악 등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나비의 왈츠’(Butterfly Waltz)를 비롯하여 ‘북극광’(Northern Light), ‘시에나 찬가’(Song for Sienna), ‘숲 속의 산책’ (A Walk in the Forest)등 대표적인 인기 명곡들을 연주한다. 이과 함께 2011년 가장 최근에 발표한 새 앨범 <Piano and Light>에 수록된 ‘달빛이 비추는 호숫가’(Moonlit Shore), ‘비행의 꿈’(Dream of Flying) 등 더욱더 새로워진 프로그램과 아름다운 레퍼토리를 선보이게 된다. 2012년 브라이언 크레인의 콘서트는 베이시스트이자 첼리스트인 David James Hunt가 함께 내한하여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첼로의 앙상블로 아름다운 대자연의 영상을 음악과 함께 한다. 이번 연주회는 마치 관객들에게 한 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그림 같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문의 (02)440-0500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청민 유선영의 나무그림전 ‘선물’* 일시: 02.27(월) ~ 03.10(토) * 장소: 송파도서관 다솜갤러리(1층) * 내용: 전국에 있는 거목나무의 아름다운 조형미를 수채화의 맑고 깨끗한 붓 터치로 표현한 작품 30점 전시 * 문의: (02)404-791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8
- 호계사거리 갈비명가 오픈 기념 행사 갈비명가가 오픈했다. 호계사거리 한성병원 맞은편에 위치한 갈비명가는 가족단위 고객과 직장인 등 단체고객을 위해 넓은 주차장과 놀이방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소갈비, 돼지갈비, 생갈비, LA갈비, 궁중 떡갈비 등 다양한 고기 메뉴를 선보일 예정. 오픈 기념으로 13일부터 16일까지 3인 이상 방문시 갈비와 냉면을 무료 서비스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7
- 의왕시, 물가 안정 위한 ‘착한가격업소 지정’ 의왕시는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현 경제상황에서 물가안정을 위해 힘쓰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물가안정모범업소) 신청접수를 3월 30일까지 받는다. 신청대상은 6개월 이상 관내에서 운영한 업소로 음식업, 이미용업, 세탁업소 등 개인서비스업이 해당된다. 선정기준은 가격수준(30점), 가격안정노력(30점), 청결도(10점), 친절도(10점), 옥외가격 표시제 이행 등 공공성(20점)이다. 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 선정의 공정성을 위해 민간인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현지실사평가단 평가와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행정안전부의 승인 결과에 따라 5월 16일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업소는 우선적인 금융지원과 물가안정모범업소 표찰부착, 쓰레기봉투를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모범업소의 발굴과 물가안정 유도를 위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로 착한가격업소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도록 권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작년 12월 박리다매(薄利多賣)로 성업 중인 ‘용짜장’을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선정해 모범업소 표찰부착행사를 갖는 등 모범업소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 지역경제팀(031-345-2351,2)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7
- 군포, ‘착한가격 모범업소’ 지정 확대 군포시는 지역물가 안정화 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착한가격 모범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한다.착한가격 모범업소 선정 대상은 상품 판매 및 서비스 제공 가격이 지역평균보다 낮거나 동결·인하한 업소, 종사자가 친절하고 영업장이 청결한 업소, 옥외가격 및 원산지 표시 준수 업소 등이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3회 이상 및 100만원 이상) 업소, 영업개시 6개월 미만 업소, 전국단위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제외된다.선정을 희망하는 개인서비스업 관계자나 조건에 적합한 업소를 알고 있는 소비자단체 등은 3월말까지 시 지역경제과를 방문하거나 팩스(031-390-0319)를 이용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서가 접수된 업소를 대상으로 4월 한 달 동안 현장실사 및 심의를 진행한 후 5월말에 신규 착한가격 모범업소를 확정·발표할 예정이다.선정된 업소에게는 착한가격 모범업소 지정서 및 표찰 부착, 시 및 경기도 물가정보 홈페이지(소비자단체 등)를 통한 업소 홍보, 소비자단체를 통한 업소 홍보, 쓰레기봉투 지원, 기타 행안부 금융·재정 인센티브 제공 등이 제공된다.한편, 시는 지난해 예가원, 옥돌갈비, 명동헤어샵, 형제맛고을, 백양세탁, 대야세탁소, 대명정육식당 등 7개 업소를 착한가격 모범업소로 지정해 각종 인센티브 지원 및 홍보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지정된 ‘착한가격 모범업소’에 대한 상세 정보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7
- 과천시 여성축구단 시축식 과천시 아리여성축구단(회장 박춘선)이 28일 오전 10시 관문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지난 1년 동안의 활동 내용을 정리하고 새롭게 한해를 맞이하는 시축식을 가졌다.이날 시축식에서는 아리 여성 축구단의 안녕과 시 발전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올리며, 지역사회에서 여성축구를 통해 건강한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한해가 되길 기원했다. 여인국 과천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 1년 간 경기도체육대회 3위 입상에 이어 도지사기 여성축구 대회에서 8강에 진출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둬 과천 여성 축구의 저력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시축식에서 과천시 여성 축구단은 서초구와 동작구 여성축구단과 친선경기를 펼치며 여성 축구인의 저변확대에 힘썼다. 한편 ‘과천시 아리 여성 축구단’은 과천시가 여성 축구 회원들의 체력증강 및 축구실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02년 6월 1일 창단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7
- 대전의 명소를 김치에 버무리다 … 드라마 ‘불후의 명작’ 계족산 뿌리공원 으능정이 거리 등 대전의 명소들이 TV 드라마에 등장한다. 종합편성채널인 채널A에서 14일 첫 방송하는 드라마 ‘불후의 명작’은 종갓집 대대로 내려오는 음식유경이라는 책을 놓고 펼쳐지는 김치와 약선 음식에 대한 이야기다. 제작사인 스토리티비 김지연 홍보팀장은 “줄거리상 꼭 필요한 로케이션은 물론이고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명소들을 최대한 드라마에 담아 대전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싶다”고 밝혔다. SBS 드라마 ‘야인시대’ ‘장길산’ 등을 연출한 장형일 PD와 김상래 PD가 공동 연출을 맡았고 영화 ‘아이들’의 김신혜 작가가 집필했다. 탤런트 고두심과 박선영 한재석 등 굵직한 배우들이 주연을 맡아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토리티비 고대화 대표는 7년 전부터, 김신혜 작가는 3년 전부터 김치 드라마를 준비했다. 총 20회 동안 1000여 가지의 약선 음식들과 수십 종류의 약선 김치들이 등장한다. 스토리티비 측은 “김치와 한국음식을 통해 K-POP과 함께 한류 열풍에 가세하고 싶다”는 포부도 조심스럽게 내비췄다. 12일 대전엑스포 웨딩홀에서 제작발표회가 열리며 이날 대전시는 주연배우들을 ‘2012년 세계조리사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7
- 다문화체험관 운영 인천국제교류센터는 다문화시대를 맞아 시민들에게 세계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문화체험관(구 중동문화원)’을 운영한다. 2007년 개관한 ‘다문화체험관’은 서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서아시아 관련 전시관이다. 사우디아리비아, 오만, 예맨 등 각 국의 공예품과 특산물이 전시되어 있고 실제 낙타의 털로 제작한 실물 크기의 낙타는 광범위한 사막지대로 이루어진 서아시아의 지형적인 특징을 상징한다. 또한 아랍어와 꽃 문양에 기초한 기하학적 문양의 대형 거실은 아랍인들의 독특한 장식 문화를 엿볼 수 있다. ‘다문화체험관’은 월~금요일 10시부터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주말은 사전예약에 한해 개방한다. 10인 이상 단체방문일 경우 홈페이지(www. icice.or.kr)에서 예약을 하거나 전화로 예약을 하면 된다. (032-451-18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6
- 커피콘서트, 인천을 빛낸 두 음악인의 특별한 만남 (사진 1)인천을 빛낸 음악인들 중 가곡과 합창 분야에서 독보적인 두 사람이 한 자리에 선다. ‘그리운 금강산’을 만든 최영섭 작곡가와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멘토로 활약한 윤학원 지휘자가 오는 3월 14일에 열리는 올해 커피콘서트 첫 무대를 장식하는 것이다. ?작곡가 최영섭은 강화도 출생으로 인천 주안동 사미리에서 그의 대표곡이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작곡했다. 또 우리나라 합창계의 대부 윤학원 지휘자는 특정계층의 전유물이었던 합창을 대중화 시키고 국민적인 붐을 일으켜 한국합창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장본인이다.이제 이 시대의 걸출한 음악인으로 자리 잡은 두 사람이 숨겨둔 이야기와 깊이 있는 음악으로 인천의 문화적 가능성과 은밀한 예술적 매력을 펼쳐놓는다. 입장권은 전석 1만원이다. 문의 : 1588-23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6
- 토요일엔 시립박물관으로 주5일제 수업 전면시행에 따라 주말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립박물관에서는 매월 2, 4주 토요일에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3월 10주 둘째 주 토요일에는 ‘박장대소(博場大小) 토요일!’이라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시작된다. 이 프로그램은 2명의 가족이 2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으로 ‘박물관이라는 마당에서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거워하며 논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박물관 명탐정 - 전통 공예의 비밀을 밝혀라!’라는 제목의 이 교육은 전통 도자기와 옛 그림을 주제로 전시실 교육, 체험활동 등을 통해 어린이와 성인 가족이 따로 또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교육이 끝난 후 가정으로 돌아가 <사후 학습 주머니>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육 내용을 복습하고, 가족 간의 친목도모 및 토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인터넷 접수로 받는다. 인터넷 접수가 마감될 경우 대기자 5팀을 전화접수로 받을 예정이다. 방학을 제외하고 학기 중(3월~6월, 9월~12월)에만 총8회에 걸쳐 진행하며, 오전 10시~12시는 저학년 대상, 오후 1시~3시는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회당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30팀이 대상이다. 비용은 없으나 사전 통보 없이 불참할 경우 3개월간 접수가 불가능하다. 한편 매월 4주 토요일에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우리가족 박물관 가는날’이 변함없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둔 가족이 함께 현대와 전통을 접목한 공예품 제작, 춤, 음식 등을 만들어 봄으로써 우리 전통 문화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다. 넷째 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인터넷 접수를 받으며, 토요일 오전 10시~12시, 오후 1시~3시 등 총 2회로 진행된다. 회당 가족 15팀을 모집한다. 문의 : 440-6736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6
- ‘슬픈 빨강-헨젤과 그레텔에게’ 2011년 ‘헨젤과 그레텔-비밀의 숲’에 이은 이경옥 무용단의 2012년 신작은 ‘슬픈 빨강-헨젤과 그레텔’이다. 전작에서, 버림받은 동화 속 아이들이 마귀들의 놀음으로 인해 악마로 변해버리고 숲을 불태워버리는 충격적인 내용을 전했다면 ‘슬픈 빨강-헨젤과 그레텔’은 가정의 붕괴로 생긴 상처를 다룬다. 어른의 단절-아이들의 폭력성, 정신적 장애-계모로 인한 단절-괴리감 등 안무적 고발자로서 색다른 시선을 전한다. 어른의 시각으로 해체하고 재해석한 현대인의 서글픈 동화를 만날 수 있다. 극장전체가 미로로 설치되고 그 미로에 영상을 입체화시켜 파격적인 공간영상아트를 시도하는 것도 또 다른 볼거리다. 설치미술가 배정완이 춤과 미디어아트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이뤄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슬픈 빨강-헨젤과 그레텔’은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사후지원작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공연일시 3월16일(금) 오후8시~3월17일(토) 오후6시 공연장소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관람료 R석 3만원, S석 2만원 문의 02-705-8743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