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피아니스트 임동혁 독주회 (사진)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계의 대표스타,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3월 2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리사이틀을 갖는다. 임동혁이 데뷔 10주년 기념 전국투어 리사이틀에서 선택한 프로그램은 차이코프스키와 라흐마니노프. 임동혁은 찬란함, 즐거움, 쓸쓸함, 강렬함을 담아 1월부터 12월까지 전곡을 연주하며 10년간의 피아니스트로서의 삶을 되돌아본다.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이다. 문의 : 420-27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6
- 킹크랩, 대게 전문점 ‘청정’ 맛, 품질, 가격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사로잡아 외식이 잦은 때다. 모처럼의 외식에 무엇을 먹을까? 고민이라면 바다의 향기 가득한 킹크랩, 대게 요리로 맛과 영양 둘 다를 챙겨보자. 단백질, 칼슘, 인, 철분 등이 풍부하고 저칼로리 다이어트식으로 세계 미식가들의 호평 속에서 최고급 식재료로서 인정받고 있는 킹크랩과 대게. 맛있고 귀한 만큼 가격 또한 만만치 않지만 제대로 된 요리를 만난다면 결코 후회하지 않을 만찬이 될 것이다. A급 대게와 킹크랩 요리를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승부를 거는 곳이 있어 화제다. 오포에 위치한 청정이 바로 그곳. 오픈한지 13일 만에 500Kg가 넘는 대게가 팔릴 정도로 빠르게 입소문이 나고 있는 곳이다. 게 수입업에 종사했기에 ‘청정’만의 게 직접 선별해 공수구 태재고개를 넘어 바로 오른쪽으로 들어오면 보이는 ‘청정’. 맑고 깨끗한 수족관 속의 대게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절대 수족관 앞에서 담배를 피우지 말라’는 문구를 보니 심해에서 사는 무공해 대게들이 얼마나 예민한 동물인지 알 수 있다. 큰 찜에서 나오는 허연 연기와 달큼한 게의 향 덕분에 확 돌아버린 시장기를 뒤로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으로 부담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느껴졌다. 또 벽에 붙어있는 방역업체의 표시를 보니 이곳의 주인장이 얼마나 세세한 곳까지 신경을 쓰는지 알 수 있었다.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인 윤은철 대표는 역시나 정직과 신뢰를 우선으로 꼽았다. 이곳에서는 손님이 게를 고르면 그 자리에서 요리를 시작해 찜통에서 바로 가져다 손님이 보는 자리에서 잘라 주는데 불필요한 오해를 없애고 철저한 신뢰를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김이 무럭무럭 나는 통통한 대게가 먹기 좋게 잘리고 그 안의 꽉 찬 속살을 보이자 손님들이 탄성을 자아낸다. 혹자는 게도 철이 있다고 말하곤 하는데 사실 러시아산 A급 게들은 사시사철 살이 꽉 차 있어 언제 먹어도 만족스럽다. “우리나라에는 게를 잡을 수 없는 금어기 기간이 여름이라 여름에는 게의 살이 빠져 먹으면 안 된다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러시아에는 5종의 크랩들이 잡히는데 시기별로 살이 꽉 찬 게들만 골라서 잡기 때문에 1년 내내 차이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요.” 윤은철 대표는 8년이 넘게 직접 게를 수입하는 일을 했었기에 게에 관해서는 모르는 게 없을 정도로 해박한 지식을 자랑한다. 특히 유통구조 상에서 ‘청청’으로 들여오는 게를 우선적으로 직접 선별해 공수하기 때문에 최고의 크랩만 들여온다고 자부하고 있다. 이는 ‘청청’이 가격적인 면에서도 경쟁력을 갖게 하는 이유. 좋은 물건을 싸게 공급해 박리다매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한번 오셨던 손님들의 입소문과 재방문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일단 한번 드셔보시면 그 진가를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윤 대표의 자부심이 대단하다. 맛과 품질, 가격까지 만족도 최고 탄력 있고 야들야들한 속살을 자랑하는 이곳의 게살은 육즙이 풍부하고 향이 뛰어나며 담백한 맛이 그만이다. 미리 비린내를 제거하고 적당한 시간에 쪄 내는 것이 관건인데, 그 시간이 조금이라도 맞지 않으면 게의 풍미를 확 떨어뜨리게 된다고 한다. 이에 나영빈(43·분당동)씨는 “신선해서 그런지 게살이 입에서 살살 녹는다”며 “게 요리 맛있는지 알고 있었지만, 여기는 정말 맛있다”고 칭찬했다. 함께 나오는 반찬들도 깔끔한 편. 종류가 많지 않지만 싱싱하고 맛있다. 윤 대표의 고향이 경남 하동이라 싱싱한 토종 굴이며 김, 양념들을 하 대표의 어머니가 직접 공급해 주고 있어 더 깊은 맛을 내는 듯하다. 게찜을 먹었다면 게딱지 속의 장을 넣어 볶는 볶음밥에 김을 싸서 먹어보자. 별미를 기대해도 좋다. 택배서비스로 집에서도 즐길 수 있어요즘 윤 대표의 마음이 바쁘다. 3월부터는 점심 특선으로 대게살 알밥(8천원)과 대게칼국수(9천원)를 선보일 예정. 또한 여름에는 앞 테라스를 보강해 더욱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 오픈 기념으로 1Kg당 6만5천원에서 6만3천원으로 인하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으며 매월 명함을 추첨해 상품을 지급하거나 생일에 와인을 제공하는 등 크고 작은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어 뜻밖의 행운을 만날 수도 있다. 또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하는 상태로 집까지 배달해 줘 크고 작은 가족 행사에 맛있고 푸짐한 게요리를 맛 볼 수 있다. (택배비 무료)식욕 떨어지고 나른한 봄이 오기 전에 게요리로 원기를 보충해 보면 어떨까?문의 031-714-7953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6
- 성정희 독자 추천 정발산동 ‘또오기 창구이’ “이렇게 곱이 많이 들어 있는 소곱창집은 흔치 않아요. 누린내가 나지 않아 아이들도 좋아하고요.” 마두동의 성정희 독자가 가족 외식 장소로 소곱창 전문 구이집인 ‘또오기 창구이’를 추천해 주었다. 곱창은 아이들이 먹기에 육질이 질긴 편이고 구울 때 생기는 탁한 연기 탓에 자녀 동반 외식 장소로 망설여지기 마련인데, 이곳은 예외였다. 늦은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테이블의 절반 이상이 아이를 동반한 손님들이다.주인장은 “칙칙한 곱창집의 이미지를 깨려고 했다”고 한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꾸미고 실내에 연기가 차지 않도록 신경썼단다. “덕분에 가족 단위 손님이 많이 생겨 술보다 음료수 매출이 높은 편”이라고 했다. 가게에서 직접 만들었다는 순대가 밑반찬과 함께 나왔는데 백 원짜리 동전 크기로 조그마했다. 작아서 한입에 먹기에 부담없고 식감이 부드러워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았다. 순대가 금세 바닥을 드러내자 주인장이 다시 가져다주었다. 국물용으로 나온 소육개장은 고춧가루색이 짙게 돌지 않는데도 얼큰하고 시원했다.독자의 추천말대로 속이 꽉 찬 곱창이 길게 이어져 나왔다. 가위로 듬성듬성 자른 곱창에 파무침을 올려 함께 익히는 것이 이 집의 특색이다. 익힌 파무침과 곱창을 같이 싸 먹으니 느끼함이 달아나고 고소함이 더했다. 점원이 종지에 소금과 간장, 쌈장 소스를 내오면서 “막창은 소금에 찍어 먹어야 제 맛이다”고 일러주었다. 기름지면 어떡하나 염려했던 막창은 적당한 윤기를 내며 탱글탱글하게 씹혔다. 곱창을 구워 먹은 불판에 밥을 볶아 먹었다. 잘게 썬 김치의 매콤한 맛과 곱창의 고소한 향이 어울려 고들고들 눌러 붙은 볶음밥도 별미였다. 메뉴: 소곱창구이, 소막창구이, 소대창구이, 소곱창전골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동 1135-7영업시간: 오후 4시 30분 영업 개시휴무일: 없음주차: 매장 앞 서너 대 주차 가능문의: 031-913-60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5
- “난(蘭)! 네게 반했어” 사)경남난연합회 한국춘란 전시회’가 3월10일(토)부터 11일(일)까지 이틀간 창원문성대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 자생춘란 약 700분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자생춘란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될 참 좋은 기회다. 인터넷난(蘭)사랑 안병중 회장은 “시민들이 자생춘란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한다. 경남의 희귀 춘란들이 한 자리에사)경남난연합회(이사장 이일우)는 자생춘란 가운데 희귀종을 배양하고 보존 등록하는 일을 한다. 한국자생춘란 품종으로, 황화(노란꽃)의 품명에, 보주라는 이름을 달아 일련의 등록번호를 붙여 등록하는 형태. 그런 식으로 현재 천 여 종이 등록 돼있다. 1999년에 만들어져 현재 15개 단위 난우회(회원 500여명)가 모여, 개인이 보유한 자생춘란 및 관련 정보를 나누며 교류 활동한다. 꽃이 피는 봄에는 꽃 중심으로 가을에는 잎을 중심으로 매년 2회에 걸쳐 사)경남난연합회 이름으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왜 춘란에 매료되는 걸까?봄에 꽃을 피우는 난을 춘란이라 한다. 자연 속에서 자생춘란의 꽃은 99.9%가 초록색을 띤다. 그 가운데 아주 가끔 꽃색이 다르거나(수십만 분의 일 확률) 무늬가 없거나 초록 이파리가 아닌 변이된 춘란이 발견된다. 변이된 자생춘란은 연약하기 때문에 한여름 더위나 겨울 혹한에 적응 못하고 죽고 만다. 변이된 자생춘란이 자연 상태에서 죽어버리기 전에 찾아 배양하고 보급하려는 이유가 여기 있는 것. 희귀성 또는 희소성 때문에 당연 그 가치가 아주 높다. 우리나라에 자생춘란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배양하기 시작한 것은 30년이 채 안 됐다. 그 전에는 산에 자생춘란이 있다는 것도 몰랐던 것. 남해안 동해안 등 해안가에 주로 자생하는 춘란은 창원 지역 어느 산에서든지 만날 수 있다. 전라도 쪽에는 잡초보다 난이 더 많다고 할 정도.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이 자생란세계 분포지이며, 위도 상 제주도부터 충청도 벨트에 우리나라 자생란이 많이 자란다. 전시문의 : 010-3559-4863 / 010-2335-9226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tip 춘란(春蘭), 알고 보면 더 잘 보여요잘 모르는 사람 눈에는 그게 그 모습 같아 보이지만 알고 보면 하나하나가 다르다는 난. 우선 꽃잎이 다섯 장이다. 2 장은 팔처럼 양옆으로 벌리고, 머리처럼 맨 위쪽으로 한 장과 그 아래로 살짝 겹쳐서 2장으로 돼있다. 맨 가운데 아래쪽으로 ‘설’이라 불리는 혀모양의 꽃잎에는 거의 무늬가 있지만, 전혀 무늬가 없는 것도 있다. 뻗쳐 있거나 오무린 형태의 꽃잎이라든지 꽃이 피는 형태나 꽃대도 꽃잎도 그 모양이 다 다르다. 재밌는 것은 잎과 꽃의 변화가 나름의 일정한 룰에 따르고 있기에 그를 예측하고 기르는 즐거움이 쏠쏠하다는 점. 춘란은 3월이면 모두 꽃을 피운다. 관리를 잘하면 한 달 정도 꽃을 계속 볼 수 있다. 연약하기 때문에 관리를 잘 못하면 죽어버리는 춘란은, 가장 중요한 것이 물 관리다. 물은 화분이 마르는 정도를 봐가며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겨울에는 일주일에 한 번, 봄에는 2~3일 간격으로, 여름에는 거의 매일 주는 것이 좋다. 물을 줄 때는 아래로 스미어 나오는 만큼만 주는 것이 요령이다. 또 화분은 되도록 안만지는 게 좋다. 식물은 태양을 향해 본능적으로 움직이게 돼있어(양성굴광성) 움직일 때 드는 에너지 소모를 막아주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자연 상태에서는 영하 10도로 내려가도 안 죽지만 온실에서는 영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온도를 유지해야한다. 자세한 설명과 함께 춘란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전시장을 매울 춘란의 자태와 향기 만끽하기 바란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miny intervew-인터넷난(蘭)사랑 안병중 회장 “작은 공간에서도 취미활동 할 수 있어 좋아요”인터넷난(蘭)사랑 회장 안병중 씨는 창원 송심난우회(고문)와 (사)경남난연합회(감사)를 통해서도 활동한다. 인터넷난(蘭)사랑은 전국단위 온라인 동호회로서 오프라인 모임과 함께 2년에 한 번 전시회를 갖는다. 올해는 3월 첫째 주 남원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다. 안 회장은 예로부터 군자에 비유돼왔던 난(蘭)의 고귀한 자태에 감탄하며, 희귀성과 원예적 가치가 있는 난을 찾아 키우는 취미를 설명한다. 집 베란다에는 물론 동호인들과 함께 북면에 재배지(천 분정도 키움)를 따로 두고 있다. 하루 일과를 마치면 12시 경까지 난을 돌보며 지내는데, 매일 보통 15명 정도 만나게 된다고. “물도 줘야하고 약도 줘야하고 비료도 줘야하고 분갈이도 해야하고, 매일 손을 봐야 한다”는 것. “어릴 때부터 선인장에서 화목류(나무에 꽃이 피는 종류)에 이르기까지 모든 식물을 좋아했다”는 안 회장은 우연히 아내가 몇 점 얻어온 춘란을 보고 관심을 갖기 시작했단다. 작은 공간에서 취미활동을 할 수 있어 좋다는 난 재배 취미의 장점을 들며, “20년 전만 해도 자생란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어 일본 자료를 통해 공부했을 정도로 그 사랑이 컸음을 전한다.윤영희 리포터 인터넷난(蘭)사랑 회장 안병중 씨는 창원 송심난우회(고문)와 (사)경남난연합회(감사)를 통해서도 활동한다. 인터넷난(蘭)사랑은 전국단위 온라인 동호회로서 오프라인 모임과 함께 2년에 한 번 전시회를 갖는다. 올해는 3월 첫째 주 남원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다. 안 회장은 예로부터 군자에 비유돼왔던 난(蘭)의 고귀한 자태에 감탄하며, 희귀성과 원예적 가치가 있는 난을 찾아 키우는 취미를 설명한다. 집 베란다에는 물론 동호인들과 함께 북면에 재배지(천 분정도 키움)를 따로 두고 있다. 하루 일과를 마치면 12시 경까지 난을 돌보며 지내는데, 매일 보통 15명 정도 만나게 된다고. “물도 줘야하고 약도 줘야하고 비료도 줘야하고 분갈이도 해야하고, 매일 손을 봐야 한다”는 것. “어릴 때부터 선인장에서 화목류(나무에 꽃이 피는 종류)에 이르기까지 모든 식물을 좋아했다”는 안 회장은 우연히 아내가 몇 점 얻어온 춘란을 보고 관심을 갖기 시작했단다. 작은 공간에서 취미활동을 할 수 있어 좋다는 난 재배 취미의 장점을 들며, “20년 전만 해도 자생란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어 일본 자료를 통해 공부했을 정도로 그 사랑이 컸음을 전한다.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4
- 공연 & 전시 <공연>&clubs 경남범숙의 집 범숙학교 제13회 정기공연 일시 : 25일~26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55-298-1127 &clubs 제7회 장형연 무용단 정기공연 일시 : 26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11-9090-8977 &clubs 3·15아트센터 춤서리전문지도자회 9기 수료발표회 일시 : 3월 3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10-8228-4372 &clubs 가족뮤지컬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엄마’ 일시 : 3월 9일~11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1644-5564 <전시>&clubs디지털세계미술사 전 일시 : 26일까지 장소 : 성산아트홀문의 : 055-268-7932&clubs이준형 수채화 전일시 : 29일까지장소 : 갤러리 이강문의 : 055-267-2300&clubs‘2011, 2/2’전일시 : 3월 17일까지 장소 : 리안 갤러리 창원문의 : 055-287-2203&clubs윤귀화 전일시 : 3월 4일까지 장소 : 준 갤러리문의 : 055-243-3250&clubs 2012 앤서니 브라운 원화전 일시 : 15일~4월 1일장소 : 315아트센터 제1~3전시실 문의 : 055-286-0315 &clubs‘인도네시아 현대사진’전일시 : 4월 18일까지 장소 : 경남도립미술관문의 : 055-211-0333&clubs ‘경남미술의 표정과 미래-작업의 정석’전 일시 : 4월 18일까지 장소 : 경남도립미술관문의: 055-211-0333&clubs 현역작가초대-‘아버지의 고향, 김완수’전일시 : 4월 18일까지 장소 : 경남도립미술관문의: 055-211-03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4
- 문화소식 싱어 송 라이터 마이큐(MY Q)의 2012년 첫 번째 단독공연 ‘AFTER SERVICE''가 2월 25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올림픽 뮤즈라이브홀에서 열린다. ‘멈춰버린 시간’ ‘며칠째’ ‘나 너를 사랑하나봐’ ‘여름날의 블루’ ‘아침 8시’ 등의 곡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마이큐. 그가 2011년 11월 네 번째 앨범을 발매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던 마이큐가 팬들과 또 한 번의 호흡을 위해 콘서트를 마련한 것. 모든 제품에 1년 정도의 애프터서비스가 있듯이 마이큐 또 한 그의 음악을 들어주는 이들에게 찾아와 직접 애프터서비스를 해준다. 좀 더 깊숙한 곡들의 탄생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함께 작업한 이들과의 이야기, 그리고 마이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데뷔 15년 만에 처음 출연한 공중파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부른 신곡 ‘라헬’과 함께 또 다른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극장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풀밴드와 가득 찬 사운드 그리고 열정이 넘치는 무대 매너로 관객들과 호흡하는 마이큐의 단독공연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문의 1544-6399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창작뮤지컬-서편제한국인 정서를 녹여낸 ''서편제'' 다시 무대로 한국인의 정서를 담아 온 국민의 심금을 올렸던 서편제가 3월2일부터 4월22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재공연 된다. 뮤지컬 서편제는 뛰어난 작품성으로 제5회 더뮤지컬어워즈 최우수창작뮤지컬상을 비롯해 여우주연상, 여우신인상, 극본상, 연출상 등 5개 부문을 휩쓸었던 대작. 초연 당시 국내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해 화제가 됐고 원작이 가진 묵직한 감동을 무대에 고스란히 담아냈다고 평가받기도 했다. 2년여의 준비 기간을 통해 뮤지컬로 재탄생한 서편제는 락, 발라드, 클래식 등 다양한 서양 음악과 판소리의 조화로 풍요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회전 무대와 영상 등을 통해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송화 역으로 신인상을 받은 젊은 소리꾼 이자람과 여우주연상을 받은 차지연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1666-8662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평화화랑 3월 전시일정(중구 명동)-제1전시실해피포커스사진전 3월 7일(수)~3월 13일(화)-제2전시실오인숙 섬유예술전 3월 7일(수)~3월 13일(화) -제1,2전시실 - 전관신주욱 개인전(회화) 3월 14일(수)~3월 27일(화)유혜리 개인전(회화) 3월 28일(수)~4월 3일(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3
- 교과서에서 본 책, 전주동헌에 뜬다! 삼국유사, 훈민정음, 구운몽. 중·고등학교 시절, 교과서에서 보았던 책들을 전주동헌에서 ‘강의’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전주시와 전주시평생학습센터(전주전통문화연수원)가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과 함께 우리 고전에 대한 인문학 강좌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강좌의 제목은 ‘한국고전 따라읽기’.강의 주제가 낯설지 않다. 해초와 왕오천축국전, 일연과 삼국유사, 세종과 훈민정음, 이이와 율곡집 등, 시험을 위해서라도 저자와 제목을 암기했던 기억이 누구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기억 속의 고전을 불러내서 새롭게 접근해 보고, 또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배우는 계기로 삼고자 하는 것이 이번 강좌의 목적이다.이번 강좌는 4월부터 9월까지 6차에 걸쳐 차별로 4강씩 총 24강으로 진행된다. 4월 13일 개강하는 1차의 주제는 ‘해초와 왕오천축국전’·‘일연과 삼국유사’다. 5월 2일 개강하는 2차는 ‘정도전과 삼봉집’·‘세종과 훈민정음’, 5월 30일 개강하는 3차는 ‘김시습과 매월당집’·‘허균과 성소부부고’, 7월 4일 개강하는 4차는 ‘이황과 퇴계집’· ‘이이와 율곡집’, 8월 1일 개강하는 5차는 ‘김만중과 구운몽’·‘박지원과 열하일기’, 9월 5일 개강하는 6차는 ‘허준과 동의보감’·‘유형원과 반계수록’이다.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전주전통문화연수원(전주동헌)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차별로 접수하며 정원은 50명, 수강료는 3만원이다. 문의 : 063-241-1123, 063-288-92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9
- 제35회 전라북도공예품대전 출품작 공모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전라북도공예품대전’이 6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전라북도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전은 전통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기본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에 부합되고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인 공예품을 중점 발굴하여, 민속공예품의 전통을 계승하고 우수한 공예품을 발굴 육성, 전라북도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출품분야는 목, 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석재,초자,골각 등) 6개 분야로, 출품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로 공고일 현재 전라북도 내 주민등록이 있거나, 사업장을 운영하는 자, 도내 소재 대학(교)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1인 1작품을 원칙으로 하며, 접수기간은 5월 25(금)~26(토) 2일간이며, 전라북도 예술회관에 출품하면 되고, 심사는 공예 관련 학계, 전문가 등 18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하여 5월 29(화)일 2차에 걸쳐 품질수준 20%, 상품성 30%, 디자인 30%, 창의성 20%를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할 예정이다. 1, 2차 심사를 통해 출품작품 중 입선이상 50작품 선발하며 입상한 공예사업자는 디자인 개발 및 상품화를 위한 신제품개발 보조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특선 이상의 입상자는 소정의 제품개발 장려금을 지급받고,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실시되는 제42회 대한민국공예품 대전에 출품자격이 주어진다. 문의 : 063-280-3231(www.jeonbuk.g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9
- 전주시립합창단 제109회 정기연주회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순회공연도 다녀와 ‘한국인의 혼으로 유럽인의 마음을 감동시킨 공연’이라는 찬사를 받은 적이 있는 전주시립합창단이 12일(목)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제109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전주시립합창단은 1966년 창단한 46년의 역사를 가진 합창단으로 천길량, 김성지, 구천, 김인재 지휘자가 활동하였으며, 새로운 공연 개발과 순수합창음악으로 대중과 함께 호흡하며 이 지역 합창문화를 선도하고 격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그간의 연주활동으로는 연6회 이상의 정기연주회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등 연간 40여회의 연주를 개최해 왔으며, 특별히 ‘찾아가는 음악회’가 소외된 문화계층들을 위한 음악회가 되도록 노력하였다. 수차례 합창축제에 출연하여 전북 작곡가의 위상을 높이는 지역음악 홍보대사의 역할로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전주시립합창단의 이번 연주회는 정남규의 지휘로 창작합창음악과 재즈합창 등 폭넓은 합창곡을 선보인다. 문의 : 063-281-2786(8세이상 관람가/ 일반 5,000원 학생 3,000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9
- 이현우 개인전 ''문화 유목민''展 이현우 개인전 ‘문화 유목민’展이 12일(목)까지 전북예술회관 전시장5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이현우가 세계여행을 통하여 얻은 경험과 그 속에서 느껴지는 감성을 주관적으로 이해하고 표현하여, 여행의 내면적인 기억과 본질을 시간의 흐름에 따른 작품 구성으로 관객들과 교감하는 첫 번째 개인전이다.인간은 여행을 하면서 낯선 환경을 경험하고 적응을 하게 된다. 개인마다 맞이하게 되는 생각과 경험은 각기 다를 것이며, 시간이 흘러가면서 조금씩 변화되어가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만이 경험할 수 있는 여행의 기억과 시간의 흔적들은 서로 다른 이야기들을 가질 수 있는 무한한 요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여행의 기록과 기억에 의한 정보를 바탕으로 여행 이미지를 감성적으로 재현하는 것을 시도해 보았고, 기록에서 이미지로 재현되는 과정의 특성에 대해 표현하였다.또한 형상화 과정으로서 본인의 여행 감성을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한 드로잉의 의미로 심정을 구조화하여 표현하였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창작작품 약 30점이다. 문의 : 010-3358-82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