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강사 양성과정 교육 (사진 1)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서 센터에서 기초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1일과 22일 기초교육 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기초교육 강사들의 역량개발과 전문성을 강화하며 자원봉사의 동기를 부여, 인식개선 및 올바른 문화 형성을 위해 실시되었다. 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기초교육 기획 및 기술 방법을 교육하고 연령에 따른 기초교육 강의 방법, 봉사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기법, 자원봉사 강의 중 일어날 수 있는 상황별 대처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문화일정(924) 음악회♠봄맞이 가곡의 밤일시 : 4월17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전석초대문의 : 031-255-2533♠2012 휴먼콘서트 2-11시 음악회일시 : 4월19일장소 : 수원대 벨칸토 아트홀관람료 : 전석무료(전화예약)문의 : 031-228-2814콘서트♠오리엔탱고 콘서트-여인의 향기일시 : 4월21일장소 :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관람료 : 전석3만원(학생30%할인)문의 : 1588-5234뮤지컬·연극♠어린이뮤지컬-어린왕자 일시 : 4월18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1층2만원/2층1만8천원문의 : 031-258-5571♠그림자극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일시 : 4월19~21일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대극장관람료 : 전석1만원(문화가족20%할인)문의 : 031-378-4255♠수원화성의 전통예술 역사찾기 -용연(龍淵)에 비친 달일시 : 4월21일장소 : 삼호아트센터관람료 : 전석초대문의 : 031-234-6200♠어린이뮤지컬-캣츠일시 : 4월20~22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R석2만5천원/S석2만원(아트플러스회원할인)문의 : 070-8276-9860무용♠경기도립무용단-2012 VISION 우리춤 일시 : 4월21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일반1만원/학생5천원(아트플러스회원할인)문의 : 031-230-33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7
- 모차르트와 하이든 1986년에 창단,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한국페스티발앙상블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Ⅲ를 장식할 주인공은 ‘모차르트와 하이든’이다. 56명의 연주자들이 현악, 관악, 타악기, 건반악기, 성악 등 다양한 실내악의 묘미들을 들려준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백작님 춤추시고 싶으시다면’, ‘더 이상 날지 못하리’,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천지창조’ 중 ‘거친 물결 일어나서’ 등의 음악이 색다르게 전해진다. 바이올린 이지영, 피아노 정영하, 비올라 박성희, 바리톤 이규석이 출연해 무대를 빛내준다. 공연일시 4월14일(토) 오전11시공연장소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관람료 전석 1만5000원문의 031-378-4255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7
- 공감과 소통의 ‘빼꼼표’ 환경 이야기 ‘북극곰 빼꼼은 친구들과 놀다가 얼음이 갈라지는 통에 그만 어디론가 떠내려가게 된다. 큰 얼음조각에 매달려 다다른 곳은 음악의 요정들이 가득한 음악나라. 신기한 악기를 두드려 보고, 만져보기도 하면서 신나는 연주를 하게 된 빼꼼에게 어느 날 요정들은 북극의 얼음이 녹는 이유가 지구 온난화 때문이라고 들려준다. 그때부터 빼꼼의 환경이야기는 시작된다. 밴드를 만들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음악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지구가 아파하고 있다.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천은 아직 미비하다. 그런 아이들에게 빼꼼은 환경파괴의 피해자이자 환경보호의 가이드로서 공감과 소통이 있는 환경보호 실천방안을 제시한다. 이미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인 빼꼼의 등장으로 환경보호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도 재미있게 공감하게 만든다. 관전 포인트1. LIVE 연주로 이뤄지는 감성 음악극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워주는 음악이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타악기인 마림바와 실로폰, 건반악기인 신디사이저 등 다양한 악기들이 어우러진 라이브연주와 다채로운 노래, 효과음이 감성을 자극한다. 관전 포인트 2. 각종 아이디어가 살아 숨 쉬는 무대 아기자기하면서도,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소품들로 가득 찬 무대, 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뛰어난 무대 활용과 자유로운 표현이 상상하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 천방지축 ‘빼꼼’이 지켜낸다.일정 5월13일(일)까지 화~금 10시10분, 11시20분/ 토`일`공휴일 오전 11시, 오후3시장소 KBS수원아트홀 관람료 2만원할인정보-인터넷 예매 시 부모님 50% 할인(홈페이지 확인) -안 쓰는 물건 가져오면 동반 3인까지 50% 할인(물건은 아름다운 가게에 재기부)문의 극단 다람 031-216-5201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7
- 4월 상순 문화가 소식 감동을 전하는 ‘원주연극제’씨어터컴퍼니 웃끼의 ‘녹차정원’, 우리네땅 ‘가판대’원주연극제가 오는 4월 6일~8일 치악예술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원주연극제 첫 공연인 극단 씨어터컴퍼니 웃끼의 ‘녹차정원’은 휴먼드라마로 온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다. ‘녹차정원’은 장애인인 본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가족들이 느낄 수 있는 희로애락의 감정을 관객이 함께 나눌 수 있는 공연이다. 극단 우리네땅 ‘가판대’는 가판대에서 물건을 산 아가씨가 흘린 1천원으로 한 남자가 주워 복권을 산다. 그 복권이 당첨 되면서 벌어지는 소동이다. ▲극단 씨어터컴퍼니 웃끼 ‘녹차정원’일시 : 4월 6일 오후 4시, 오후 7시 30분장소 : 치악예술관 공연장관람료 : 5천원문의 : 070-4095-4554▲극단 우리네땅 ‘가판대’일시 : 4월 8일 오후 4시장소 : 치악예술관 공연장문의 : 010-5537-8992 희귀난치성질환 환자 돕기에 4인의 피아니스트 나서‘그리움 피아노 콰르텟 초청 자선음악회’ 개최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은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10일 ‘그리움 피아노 콰르텟 초청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을 비롯해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최초 외국인 교수인 아비람 라이케르트(Aviram Reichert) 교수, 조재혁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이형민 단국대학교 교수 등 정상급 피아니스트 4인이 참여해 연주회를 빛낸다. 일시 : 4월 10일 오후 6시 30분장소 :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루가홀관람료 : 3만원문의 : 741-1021 봄맞이 시화전원주여성문학인회는 오는 4월 9~13일 원주시민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 제3회 정기시화전을 연다. 2003년 처음 창단된 원주여성문학인회는 2004년 강원여성문학인회에 가입했으며 2010년 첫 봄 시화전을 시작으로 문학관, 시낭송회, 생명문학축제탐방, 여성문학지를 창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일시 : 4월 9일~13일장소 : 원주시민문화센터 1층 로비문의 : 010-5365-5145 ‘대한사랑 하늘빛 무궁화’ 행사 열려(사)자원봉사 만남 강원지역 강릉지부 해아람과 원주지부 클린강원은 오는 7일 오전 11시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 6.25남침 사적탑 앞에서 ‘대한사랑 하늘빛 무궁화’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천연기념물 제 520호인 강릉 방동리 무궁화나무의 가지 몇 개를 삼목해서 식재해 의미를 더한다. 무궁화의 일반적인 수명은 40~50년이지만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강릉 무궁화나무는 100년이 넘고 둘레가 146cm로 현재 알려진 무궁화 중 가장 굵고 오래됐다. 꽃이 홍단심계로 순수재래종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어 보존의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에는 무궁화나무 기념식수와 무궁화차 시음 등 알려지지 않은 우리나라꽃 무궁화의 다양한 정보를 알리는 행사다. 일시 : 4월 7일 오전 11시장소 :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 6.25남침 사적탑문의 : 010-5638-7030 ‘횡성 회다지소리축제’로 우리문화 배우러 오세요~횡성군에서는 오는 14~15일까지 우천면 정금민속관에서 ‘횡성회다지소리축제’를 벌인다. 이번 ‘횡성회다지소리축제’는 시연 및 송연과 경연, 체험, 군민화합을 이루는 행사 등으로 온 군민들이 하나가 되어 축제를 벌인다.특히 놀이마당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 되어 절정에 이르는 낮 12시 30분에는 ‘양평상여회다지’ 시연이 벌어져 평소 볼 수 없었던 회다지의 시연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양평상여회다지’는 우리나라 경기무형문화재 27-3호로 지정돼 있어 평소 볼 수 없는 시연이 될 것이다. 부대행사로는 사료관주변에서 열리는 축제사진 및 영정사진 촬영, 민속관느티나무 앞에서 쓰는 ‘소원지 쓰기’, 게이트볼장에서 열리는 만장 전시, 회다지체험관에서의 체험활동 등으로 즐거움을 더한다. 일시 : 4월14~15일장소 : 횡성군 우천면 정금민속관문의 : 340-2224그림책을 통한 유쾌한 소통원주평생교육정보관에서는 오는 12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한 유쾌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책읽어주는 할머니’의 저자인 김인자 작가가 강사로 나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일시 : 4월 12일 오후 2시장소 : 원주평생정보관 1층 대강당문의 : 737-1024 김종호의 노노와 함께하는 매직 복화술 쇼원주평생교육정보관은 오는 14일 오후 2시 미취학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원주평생교육정보관 1층 대강당에서 김종호의 노노와 함께하는 매직 복화술 쇼를 한다. 복화술은 소리의 예술, 소리의 마술이라고 불리며 호흡기관, 조음기관, 공명기관 등 각 기관들을 연결하고 있는 각각의 근육들을 사용해 소리의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독특한 예술분야로 알려져 있다. 일시 : 4월 12일 오후 2시장소 : 원주평생정보관 1층 대강당문의 : 737-1024 ‘우리같이 영화 볼래?’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원주영상미디어, 원주시민영상협의회, 원주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우리같이 영화 볼래?’ 배리어프리영화를 오는 14일 오후 2시, 15~18일 오후 1시에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상영한다. 이번 영화는 특별히 한글자막과 상황을 설명해주는 음성을 넣어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볼 수 있도록 했다. 15일과 17일은 전국을 뜨겁게 달궜던 ‘도가니’를 상영하며 14, 16, 18일은 멜로 다큐멘터리 ‘달팽이의 별’을 상영한다. 일시 : 4월14일 오후 2시, 15~18일 오후 1시장소 :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관람료 : 무료문의 : 733-80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6
- 장인의 비법 전수 받은 ‘꼭지네막국수’ 오픈 우산동 현대자동차 옆 군산횟집 뒤에 ‘꼭지네막국수(대표 진희준)’가 문을 열었다. 강릉에서 유명한 장인어른의 막국수 비법을 전수받아 관설동에 이어 우산점을 오픈했다. 직접 뽑은 국수 면발과, 동치미가 아닌 한우로 우려낸 육수 국물이 만들어 내는 담백함과 깊은 맛이 꼭지네 막국수의 특징이다. 전통의 비법으로 양념장을 숙성시켜 만든 비빔막국수와 정성스레 삶아낸 부드러운 수육이 대표 메뉴다. 아담한 한옥에 깔끔한 테이블로 정리된 실내에서 정성이 가득한 고향의 맛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문의 : 070-7075-52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6
- 리포터가 돌아본 부천역 ‘빈티지 숍’ 실밥 터진 바지와 구멍 뚫린 셔츠, 오래 입어서 색 바랜 빈티지를 입어본 적 있는 지. 경제침체로 빈티지 패션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자기만의 독특한 멋과 매력을 뽐낼 수 있기 때문이다. 올 봄 구제 매장을 활용한 나만의 패션을 꾸며보자. 잘 고르면 자기 스타일을 가꿔주는 매력적인 옷들을 만날 수 있다. 우리가 사는 부천에도 빈티지 숍이 꽤 된다. 리포터는 작년부터 늘어나기 시작한 부천역 근방의 구제 매장을 찾아가봤다. 빈티지 룩은 중고 또는 재활용 패션을 뜻한다. 독특한 패션의 오래된 옷과 액세서리를 즐기는 사람들이 찾는다. 이런 패션 경향은 18세기 상류사회의 옷을 입고 싶던 일반인들이 벼룩시장에 나온 상류층의 옷을 멋스럽게 코디해 입으면서 시작됐다. 한국에서는 2000년 촌티패션에서 일본의 헌 옷 패션, 빈티지 패션으로 변모하며 청소년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어왔다. 구제 매장에서 만난 유정희(중동) 씨는 “특이하고 값싸서, 입기 편해서, 정식 매장에 나와 있지 않아서 빈티지 숍을 찾는다”고 말했다. 부천의 구제 매장은 부천역 사거리의 ‘유즈드 숍 카우보이’, ‘로파우 사다’, ‘빈티지 룩’, ‘빈티지 가이’ 등이 있다. 또한 상동시장 인근의 이태리, 일본 직수입 명품 구제 숍 ‘즐겨찾기’와 중, 상동 아파트 상가들에도 작은 빈티지 숍들을 만날 수 있다. 자체 브랜드 제작 ‘빈티지 가이’“올 봄 빈티지는 작년과 비슷한 오렌지와 청색 등 메인 컬러를 받쳐주는 레이어드 룩과 체크 바지가 유행할 겁니다.” 부천역 엠엠씨 극장 건너편에 위치한 ‘빈티지 가이’ 허정무 대표의 말이다. 단골 중심의 프리 스타일을 강조하는 이곳은 주인이 디자인한 스트립 브랜드와 핸드메이드 운동화, 패션 배지 등의 상품을 갖추고 있다. 손님이 요청하는 디자인을 직접 제작하고 청바지를 리폼해준다. 봄맞이 커플 티, 5만원부터 20만원까지 10%~ 50%를 할인하는 이벤트가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연중무휴. 택배 배송, 즉석 수선 ‘빈티지 룩’“원래 가격 낮은 게 구제품이예요. 하지만 우리 매장 상품은 더 저렴한 게 특징이죠.”부천역 사거리에 위치한 ‘빈티지 룩’의 김정훈 대표다. 그의 말대로 이곳은 셔츠와 재킷, 바지를 5~ 6만원이면 거뜬히 살 수 있다. 수선을 포함해서! 남녀공용 수입구제품인 맨투맨 1만원부터 청바지 3만원까지 150여 가지의 상품이 있고 즉석 수선, 택배 배송이 특징이다. 또 체형 따라 다양한 상품도 구비하고 있다. 봄맞이 시즌 오프 상품 할인, 3만 원 이상 구입하면 남방 1장을 덤으로 준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 명절에 쉰다. 넓은 매장, 다양한 구제품 ‘로파우사다’80평 넓은 매장에 매 주 두 번 상품이 순환되는 구제 숍이다. 속옷을 뺀 의류와 신발, 모피, 벨트, 스카프 등을 판매한다. 올 봄에는 학생에게 인기 높은 교복 구제 패션이 유행할 거라는 송대철 씨는 “구제로 멋 낼 때는 튀거나 단정하지 않은 중간 패션의 아이템을 선택하라”고 했고 박은경 씨는 “경제가 어려울 땐 구제 상품을 구매하는 알뜰한 살림살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맨투맨, 후드티, 가디건이 5000원에서 2만원. 겨울상품을 원 플러스 원 30~ 50% 세일하며 봄 상품도 할인한다.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9시 30분까지. ‘유즈드 숍 카우보이’이곳의 특징은 미국 직수입 의류와 신발, 머플러, 가방 등의 아메리칸 빈티지 상품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올 봄 유행할 청재킷, 울남방, 니트 조끼, 스니커즈 운동화와 닥터마틴 신발 등을 구비하고 있다. 유즈드 직원은 “대학에 입학하는 새내기들은 단색 셔츠와 니트, 체크 패턴의 바지 또는 일반적인 청바지로 코디하면 멋스러울 것”이라며 “구제품을 구입할 때는 너무 강하지 않은 색채로 선택하는 것이 요령”이라고 조언했다. 봄을 맞아 시즌 오프 상품을 세일하며 오전 11시에서 오후 11시까지 운영. 연중무휴.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Tip 빈티지 룩 구매 요령 “무엇을 사지?” 구제 숍을 처음 찾는 초보자는 당황부터 한다. 그래서 구제 룩을 잘 구입하는 요령을 매장 담당자들에게 물었다. 먼저 오염, 구멍, 올이 풀렸는지 꼼꼼히 살펴라. 구제숍은 환불과 교환이 어려우므로 집에 가서 후회한다. 당신이 초보자라면 브랜드 제품을 선택하는 게 안전하다. 또 궁금한 점이 있다면 매장 전문가에게 질문해라. 가장 잘 아는 사람에게 물어보고 고르면 스타일을 살릴 수 있다. 마지막으로 꼭 입어보고 사라. 눈으로 보는 것과 입어보는 것은 차이가 많기 때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대구 지하철 참사, 그 사건 속으로 현재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 중인 연극 <첼로>는 극단 ‘풍경’의 10주년 기념 공연작이자 한국공연예술센터 우수레퍼토리시리즈 선정 공연작이다. 이 연극은 2000년 영국에서 일어난 철도사고를 바탕으로 한 영화감독 데이비드 해어의 <철로 (원제 : The Permanent Way)>를 원작으로 끊이지 않고 일어나는 영국 철도사고의 구조적인 문제와 철도 민영화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꼬집는다. 국내에서는 2008년 극단 ’풍경‘의 박정희 연출로 국내에서 초연돼 화제를 모았다. 원작 <철로>는 철도사고에 대한 다양한 인물들의 다양한 시선이 담긴 인터뷰와 대화로만 이어지는데 복잡하고 거대해 보이는 정치적 문제와 사회구조적 문제, 개인과 사회의 문제를 간단명료하면서도 세련되게 구성하여 찬사와 주목을 받았다. 2012년 공연에서도 영국에서 고질적인 사건과 사고로 문제가 되었던 영국 철도에 대해 간단하면서도 집중적으로 파고 들어가는 질문과 인터뷰로 진행된다. 그리고 이와 함께 2003년 발생한 대구 지하철 참사가 작품의 또 다른 하나의 선이 되어 이어진다. 작은 사고가 대형 참사로 번지게 된 원인과 그 문제점을 파헤쳐가는 이 이야기는 마치 철로의 두 평행선처럼 나란히 두 개의 이야기가 마주하여 우리 사회 구조의 문제와 폐해, 이에 따른 사고와 상처들을 되짚어 보게 한다. 이 작품은 2008년 초연 당시 서울연극제 공식 참가작으로 연출상,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초연 때와 다른 새로운 캐스팅으로 또 다른 앙상블과 무대 에너지를 발산한다.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2월 26일까지, 티켓 2만원, 만 13세 이상 관람가, 문의 (02)889-356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커피 애호가의 입맛을 사로잡는 에티오피아 커피 <(주)아비시니카코리아>커피 애호가들이 많아지면서 인스턴트커피보다는 원두커피를 찾게 되고 원두커피를 고를 때도 기호와 입맛을 고려해 신중하게 커피를 고르는 전문가 수준의 커피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풍부한 맛과 향으로 커피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주)아비시니카코리아’(이하 ‘아비시니카’)의 에티오피아 커피를 소개한다. 에티오피아를 후원하는 국내 유일 에티오피아 커피 수입사아비시니카는 에티오피아 정부가 한국과의 우호와 친선을 위해 엄선한 고급 커피 생두를 공정무역을 통해 현지에서 직수입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에티오피아 커피 수입사이다. 1996년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후원회를 발족해 16년간 후원해오고 있는 신광철 대표는 12년 전부터 에티오피아 정부로부터 커피 생두를 직수입해 현재 전국 로스팅업체 200여 곳에 공급하고 있다. 커피 직수입으로 시작한 사업은 원두커피·인스턴트커피 생산 판매,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사업, 커피 아카데미, 커피 및 식자재 유통 사업, 커피테마파크 사업 등 커피관련 모든 사업으로 확대 운영해 우수한 품질의 에티오피아 커피 보급 및 우리나라 고급 커피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후원 사업도 더욱 확대해 커피 판매 수입금으로 에티오피아의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을 돕는 것은 물론 의료 사업과 교육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나아가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난, 굶주림, 질병, 불평등 등을 해소하기 위한 후원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현지 커피생산자의 노동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이익이 현지 생산자에게 직접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산지에서 채취한 유기농 야생 커피로 맛과 향이 풍부 에티오피아 커피는 농장에서 재배하는 다른 나라의 커피와는 달리 고산지에 자생하는 야생 커피 열매를 정부에서 고용한 지역공동체 주민들이 채집하는 방식으로 생산하므로 포레스트 커피(Forest Coffee) 또는 가든 커피(Garden Coffee)라고 불린다. 이와 같이 유기농으로 생산되는 에티오피아 커피는 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 자극성이 없고 산성도가 높지 않으며 맛과 향이 뛰어나다. 아비시니카에서는 에티오피아의 예가체페, 시다모, 하라 지역의 고품질 커피만을 공급하는데, 중계 무역상을 거치지 않고 매월 직수입함으로써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최신의 로스팅 시스템으로 주문과 동시에 로스팅해 최적의 포장 용기에 담아 출고함으로써 최상의 품질로 공급하고 있다. 아비시니카의 수석 바리스타 신동휴 과장은 “커피의 신선도를 결정하는 요인은 갓 볶았는지의 여부뿐만 아니라, 어디를 경유해 얼마만큼의 유통기간을 거쳤는지도 중요한 요인이다. 생두가 유럽·미국 등의 경유지를 거처 수입되면 유통기간이 길어지면서 수분함량이 낮아져 품질저하로 이어진다”라고 설명했다. 세계적인 커피 전문가가 상품화한 ‘아비시니카’ 16종 커피아비시니카코리아는 아디스아바바(에티오피아 수도)와 자매도시인 춘천시에 커피전문공장을 세워 대규모 시설을 갖추고 고유브랜드 ‘아비시니카’로 16종의 커피를 생산·판매하고 있다.아비시니카 커피를 직접 제조·상품화하고 있는 신동휴 과장은 국내 커퍼(Cupper, 원두 품질 전문 감식사)와 바리스타 교육 및 자격시험 심사위원을 맡고 있으며 대학 강의도 병행하고 있는 커피 전문가이다. 그는 아비시니카 커피를 국내 커피 시장의 흐름에 맞춰 주문 맞춤형 커피로 개발·생산하고 있다.아비시니카의 상품은 야생 숲의 향기가 느껴지는 원두커피, 네 가지 맛과 향의 원두 티백 4종(블루마운틴, 모카골드, 헤이즐넛, 에스프레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믹스 3종(모카골드, 헤이즐넛향, 카푸치노), 선물 세트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기호에 따라 선택 주문할 수 있다. 상품 주문은 홈페이지(www.abissinica.com)와 전화로 가능하다. 좋은 사람들이 모여 좋은 생각으로 좋은 커피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아비시니카코리아에서는 고품격 아비시니카 커피의 보급 확대를 위해 함께 일할 영업사원을 모집한다. 관심 있는 분들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776-0031, 033)263-5625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풍성한 도서관 프로그램 통해 책과 친해질까 ◆ 천안시중앙도서관, ‘2012년도 상반기 어린이 문화강좌’ 참여희망자 모집 = 천안시중앙도서관(관장 윤성진)은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2년도 상반기 어린이 문화강좌’를 마련하고 21일부터 도서관마다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천안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cheonan.go.kr)에서 할 수 있다.이번 강좌는 천안시에 거주하는 유아(부모 포함)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두정도서관의 ‘토요 독서학교’ 등 11개 강좌를 마련했다. 어린이 문화강좌는 오는 3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유아(부모 포함)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쌍용, 두정, 성거, 아우내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서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 특화 도서관인 두정도서관에서는 ‘신나는 동화나라’ ‘동화랑 클레이&종이’ ‘동화랑 책놀이’ ‘동화랑 요리랑’ ‘책놀이 미술놀이’ ‘토요 독서학교’ 등 6개 강좌를 운영한다.쌍용도서관에서는 ‘그림책이랑 놀자’ ‘책과 함께 동화여행’, ‘역사야! 도서관에서 놀자‘이 마련되었고, 성거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읽어주세요‘ 아우내도서관은 ’즐거운 책, 신나는 놀이‘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문의 : 천안시중앙도서관. 041-521-2805 ◆ 아산도서관,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아산도서관(관장 한상수)은 올해에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26강좌를 마련하고 2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28일(화) 개강하여 5월 18일(금)까지 다양한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 주말 및 야간 프로그램(초등 토요독서논술, 중등 토요독서논술, 동화로 꾸미는 어린이인형극, 스마트폰100%활용하기, 생활영어회화) ▲ 자격과정(동화구연지도사2급, 스피치토론지도사2급) ▲ 학부모대상 프로그램(자녀독서코칭, 사춘기자녀 마음읽기-미술치료, 신문활용(NIE)을 통한 자녀학습지도, 행복한 자녀로 키우는 멘토 부모되기) ▲ 학력지원 및 바른품성 프로그램(레고닥타, 신나는미술놀이 그?꾸?만, 상상속 동화여행, 꿈을 키우는 동화여행, 영어스토리텔링, 내손으로 만드는 북아트, 사자소학으로 배우는 온고지신, 바른품성을 주제 ''교과연계 독서프로그램-학교공부가 즐거워지는 책놀이'') ▲ 교육배려대상 프로그램(실버한글교실, 다문화대상-우리고장 문화읽기, 장애인대상-나를 찾아가는 여행''미술치료'') ▲ 찾아가는 프로그램(관내초등5개교, 지역아동센터5개교) ▲ 3월 중순부터 실시하는 인문학 특강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아산도서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아산도서관 홈페이지 평생학습종합정보시스템(www.cnall.or.kr)을 통한 온라인 접수 및 방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문의 :041-541-1022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