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보양식의 진수, ‘신선화 전복삼계탕’ 확장 이전 무실동 회전 교차로에서 직진해 세영리첼 모델하우스 밑에 ‘신선화전복삼계탕(대표 신선화)’이 확장 이전했다. “남편이 운영하는 ’신선축산‘의 닭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격과 신선함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답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신선화 대표는 말한다. 유황사료를 먹인 닭을 사용하고 직접 공수한 완도 전복을 재료로 사용하므로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다. 곁들이는 죽도 따로 끓인다. 전복삼계탕엔 영양죽을, 영양삼계탕엔 전복죽을 내는 주인장의 정성 가득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문의 : 744-66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6
- 연극 ‘각시붓꽃’ 오는 4월 7일과 8일 인천문학경기장 내 문학시어터에서 제30회 인천항구연극제 출품작인 ‘각시붓꽃’ 역사 활극을 공연한다. 극단 무예의 이번 공연은 우리 민족의 역사적 사실의 중요성에 애정극의 소재와 새로운 기법(무예, 타악, 무용)을 접목한 색다른 형태의 공연이다. 관람료는 일반/15,000원 학생/10,000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503호(4월1주) 문화소식 무비연극 {별 헤는 밤}빽빽하게 들어선 도심 빌딩 숲 사이에 살고 있는 우리는 과연 하루에 몇 번 하늘을 올려다볼까? 무비연극 ‘별 헤는 밤’이 4월15일까지 목동방송회관 브로드홀에서 공연한다. 시와 연극의 만남은 그 자체가 큰 실험이자 도전이다. 2011년 6월에 올린 첫 무비연극 ‘별 헤는 밤’ 공연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막을 내렸다. 그리고 지금, 하나의 연극과 영상의 만남을 통해 관객의 마음을 움직인 무비연극 ‘별 헤는 밤’이 다시 무대로 돌아왔다. 무대 위의 배우와 영상이 빚어낸 장면은 새로운 공연문화를 선사할 것이다. 뮤지컬> 개구리왕자 2011년에 이어 다시 한번 선보이게 되는 개구리왕자는 극단 목동의 레퍼토리공연 중 한 작품이다. 수많은 관객들로부터 수준높은 공연으로 평가되었던 만큼 더욱 새롭고 알차게 다듬어 2012년도에도 앵콜 공연되는 작품이다.매일 아침 거리를 청소하는 망태아저씨. 버려진 물건을 주워 담는 망태자루를 들고 다니는 망태아저씨는 쓰레기가 담긴 자루 속에서 색다른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버려진 폐품으로 만든 악기들의 합창, 젖은 신문지로 만든 변신 가면들의 무도회 등 아저씨의 손길이 거치는 순간 아름다운 축제가 시작된다. 그러던 중 낡고 헤져버린 책 속에서 튀어나온 개구리 한 마리는 망태아저씨가 정성스럽게 읽어 낸 책속에서 옛 기억을 되찾아 어둠 속 공주의 성으로 서둘러 뛰어 들어간다. 화려한 영상매체의 자극에 쉽게 노출되는 아이들을 위한 뮤지컬 ‘개구리왕자’는 버려진 폐품들이 얼마든지 새로운 생명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아이들에게 마음의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하는 작품이다. ㆍ일 시: 4월5일 오전 10시20분ㆍ장 소: 영등포아트홀 ㆍ관람등급: 24개월 이상ㆍ관람시간: 60분ㆍ문 의: 2654-6854 STAGE & EXHIBITION뮤지컬&clubs브레멘음악대?일시:4월3~7일?장소:강서nc홀?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50분?문의:2676-2516&clubs가족뮤지컬 안아줘요 무무 ?일시:4월3~7일?장소:명보아트홀 하람홀 ?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2274-2121 &clubs가족뮤지컬"깨비깨비 도깨비" ?일시:4월3~29일?장소:꿈의숲 아트센터 퍼포먼스홀 ?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1577-6459 &clubs김진규 오리지널 드로잉쇼 ?일시:4월1~30일?장소:웰콤시어터?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85분?문의070-4070-8336&clubs뮤지컬 파리의 연인 ?일시:4월5일~5월30일?장소:디큐브아트센터?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150분(인터미션 20분)?문의:1577-3363 콘서트&clubs개그판타지쇼 IN 서울 ?일시:4월8일?장소:연세대학교 대강당 ?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100분?문의:1599-0701 &clubs노브레인 렛츠락 13탄 "헤이투나잇" ?일시:4월6일 오후 8시 ?장소:KT&G 상상마당 라이브홀?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150분?문의:322-8488 &clubs이승열 콘서트 @벨로주 ?일시:4월5~7일?장소:벨로주?관람시간:100분?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문의:511-0380 &clubs2012 라퍼커션 콘서트 ?일시:4월7일 오후 7시 30분 ?장소:KT&G 상상마당 라이브홀?관람시간:100분?관람등급:48개월 이상?문의:1544-1555 연극&clubs 나는 비밀의 꽃을 보았다. ?일시:4월2~29일?장소:파라디소극장?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100분?문의:1544-1555&clubs도깨비 마술사 1차 ?일시:4월7일~6월10일?장소:소극장 상상아트홀(화이트)?관람등급:36개월 이상?관람시간:50분?문의:070-8784-9593 &clubs마늘먹고 쑥먹고 ?일시:4월8~22일?장소:명동예술극장?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90분?문의:3279-2233 클래식, 전시&clubs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 ?일시:4월7일 오후 4시?장소:kt체임버홀?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100분(인터미션 10분)?문의:1577-4579 &clubs강남심포니 브런치콘서트 ?일시:4월5일 오전 11시?장소:강남구민회관 대강당?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관람시간:80분?문의:6712-0534 &clubs오페레타 부니부니 ?일시:4월14일~5월20일?장소: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관람등급:20개월 이상?관람시간:70분?문의:1544-15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뮤지컬 배우는 아이들 누구나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어린 시절을 기억하는지. 무대 위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일도, ‘내가 제일 잘 나가’라며 큰 소리 치는 일도 전혀 부끄럽지 않은 나이 말이다. 아쉽게도 요즘은 그런 ‘철모르는’ 나이가 점점 아래로 내려오고 있는 듯하다. 초등학생들마저 입시 준비를 시작한 지 오래 되었고, ‘철없이’ 놀고 싶어도 놀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 여기 무대를 놀이터 삼는 아이들이 있어 만나 보았다. 일산 지역의 어린이 뮤지컬 극단에 다니는 아이들이다. 연기자나 가수,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아이들도, 또래관계, 즐거운 놀이를 위해 다니는 아이들도 있다. 꿈은 달랐지만 이 아이들, 참 재밌게 신나게 놀면서 자라고 있었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뮤지컬은 나를 사랑하게 도와주는 예술교육백석동 문화예술학교 키다리 “아이들만이 가지고 있는 순수함에 아름다움을 더해서 공연을 만들고 싶어요. 예술적인 역량에 좋은 그림을 더해서 예술적인 무대를 만드는 거죠.”백석동 문화예술학교 키다리 하미숙 대표의 목소리에서 흥이 느껴졌다. 요즘 그는 2년 이상 뮤지컬을 배운 초중학생들을 데리고 지방 공연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문화예술학교 키다리가 소외 계층을 위한 공연을 나서기까지 하 대표의 생각이나 교육방향에서 많은 변화를 겪었다.일산에서 터를 잡고 어린이 뮤지컬을 가르친 것이 2007년이니 벌써 5년째를 맞는다. 연기자로서 닦은 노하우로 아역 배우를 다수 배출했다. 그러나 부모들의 욕심이 개입되며 상처받는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밟혔다. 아이들을 방송의 세계에 넣는 일은 기쁨도 컸지만 아픔도 오래 남았다. 순수한 공연예술로 방향을 바꾸게 된 이유다.키다리의 수업은 아이들에게서 나온다. ‘우는 연기를 하세요’가 아니다. 상황을 직접 던져준다. “울고 있는 아이가 있네. 여기는 어디고 이 아이는 몇 살일까? 왜 여기에 와 있을까? 물으면 아이들마다 달라요. 스토리를 이야기하게 되는 거예요. 왜 우는지 이유가 나오면 그에 맞는 이야기가 만들어 져요.”키다리예술단의 연기 수업은 안에 있는 것을 꺼내는 과정이다. “내 속에 있는 걸 참기보다는 내 목소리로 노래하고, 대사를 통해 나를 후련하게 토해내는 거죠. 그러면서 나를 사랑하게 되는 과정이 뮤지컬이에요.”예술로 노는 키다리의 아이들은 뮤지컬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목요일 저녁에 수업하는 초등 고학년과 중등반 아이들은 “노래, 춤 실력이 늘어서 좋다”는 것을 공통적으로 꼽았다. 정다영(해솔중2) 양은 “학교 생활할 때도 발음이나 발상, 창작을 할때 뮤지컬 수업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발성과 호흡을 배우면서 스스로 ‘고음불가’로 여겼던 노래 실력도 부쩍 늘었다. 얼마 전에는 뮤지컬 삽입곡인 ‘메모리’를 부르다가 감정이 북받쳐 울기도 했다.“선생님이 화 낼까봐 제대로 말도 못하고 친구들하고 사귀지 못하는 소심한 친구들 보면 답답해요. 여기 오면 성격이 활발해 져요. 적극적으로 변하고 자신감도 풍부해져요.”최민서(오마초6) 양의 말처럼 키다리예술단의 어린 단원들의 목소리와 태도에는 자신감이 가득했다. 어린이만이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예술무대를 만들겠다는 뚝심 있는 선생님과 발랄한 제자들의 무대가 기대된다.위치 일산동구 백석동 1278-1 문의 031-916-5715 뮤지컬 덕분에 학교생활 어려움 극복했죠어린이청소년뮤지컬극단 <날으는 자동차> 단원 김예린 양 “처음 시작할 때는 그다지 재미가 없었는데, 한 번 공연을 해보고 나니까 욕심이 생겼어요.”3년 전 김예린(현산초6) 양은 어린이뮤지컬극단 <날으는 자동차>의 공연을 보러 갔다. 어머니 서양순 씨는 무대에 선 아이들의 밝은 모습에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예린이가 학교에 적응을 못하고 힘들어 하던 때였어요. 일 년 동안 어려워하던 아이를 보며 해줄 수 있는 게 없을까 생각하다 공연을 보게 된 거죠. 이거라면 아이가 품어내지 못하고 쌓아놨던걸 풀 수 있겠구나 싶었어요.”3년 동안 아이는 변화의 과정을 겪었다. 첫 무대에서 한 줄짜리 대사를 말하던 예린 양은 얼마 전 극단 공연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을 만큼 달라졌다. 어머니 서양순 씨는 3년 동안 극단 생활을 하면서 배려와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고학년들이 저학년 아이들을 많이 도와주거든요. 화장실 갈 때나 도움이 필요할 때 돌아가면서 큰언니 역할을 해요.”<날으는 자동차>에서는 그룹수업을 진행하는데, 여러 학년이 섞여 있는 그룹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자연스레 자신감이 길러진다. 자신을 내보이는데 시간이 좀 더 필요했던 예린 양은 5학년 말부터 서서히 달라지기 시작했다. 6학년에 올라가서는 부회장이 되었고 친구 관계도 달라졌다.“처음 오디션 볼 때는 너무 쑥스러워서 앞에 나가서 잘 보지도 못하고 쭈뼛쭈뼛했는데 이번은 익숙해져서 자신 있게 잘 봤어요.”학교생활도 달라졌다. 친구들이랑 훨씬 더 빨리 친해질 수 있게 됐다. 상대방에게 먼저 인사나 말을 건네면 쉽게 친해질 수 있다는 교훈도 몸소 터득했다.어머니도 달라졌다. 공부하라는 말보다 아이의 행복을 우선에 두게 되었다. “뮤지컬의 효과를 보려면 짧은 시간 맛보기보다는 2~3년은 길게 내다보고 보내라”는 당부도 덧붙였다.위치 일산동구 마두동 989-7번지문의 02-764-8092 우리는 동네에서 뮤지컬 하며 놀아요행신동 어린이뮤지컬단 <아이> 학원, 식당, 상가들이 빼곡하게 들어선 행신동의 한 상가건물 7층. 깔깔거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복도에 울려 퍼진다. 어린이뮤지컬단 <아이>는 ‘아이들의 행복’을 가장 큰 목표로 둔다. 수업 내용은 크게 무용, 노래, 연극으로 나뉜다. 무용수업 시간에는 뮤지컬 안무와 재즈댄스를 배운다. 신체 조절능력과 유연성을 기를 수 있다. 노래 수업 시간에는 소리 발성과 호흡, 유명 뮤지컬 작품을 배운다. 대본을 읽고 대사 훈련, 즉흥극 수업이 있는 연극 수업도 진행한다. 모든 수업에는 ‘놀이’가 접목된다. 노래도 연극도 춤도 놀이다. 리포터가 찾아간 목요 2012-04-08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23호(3월5주) 이 주의 문화소식 #클래식, 콘서트&clubs2012고양공연예술제- 극단 소울리즈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뮤지컬갈라콘서트일시: 3월 30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1만원&clubs2012고양공연예술제- 고양클래식기타합주단 ‘더 집시’일시: 3월 31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1만원&clubs스테디셀러 가족뮤지컬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엄마’ 일시: 3월 31일~4월 1일, 31일 11:00/14:00/16:00, 1일 11:00/14: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2만원문의: 1544-3901 &clubs보로딘심포니오케스트라 클래식콘서트 일시: 3월 30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R석 6만원/S석 4만원/A석 2만원문의: 02-499-1853 &clubs고양시립합창단 제32회 정기연주회 일시: 4월 13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전석 5000원문의: 1577-7766 &clubs어린이뮤지컬 ‘알라딘’ 일시: 4월 13일~14일, 13일 19:30, 14일 11:00/14:00/16: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3만원 문의: 02-555-0822~3, 1143 (극단 예일)&clubs최현우의 매직콘서트 ''상상극장'' - 고양 일시: 4월 14일~15일, 14일 16:00/19:30, 15일 14:00/17:3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6만6000원/S석 5만5000원/A석 4만4000원 문의: 031-968-7310 &clubs한국연출4색 1, 김광림 ''우투리1.1'' 일시: 4월 20일~22일, 20일 20:00, 21일 15:00/19:00, 22일 15: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2만5000원 &clubs고양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2-아픈 청춘, 열정적인 사랑과 이별의 아리아일시: 4월 26일, 11: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1만5000원 &clubsBEAUTIFUL MINT LIFE 2012 일시: 4월 28일~29일, 12:00장소: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티켓: 2일 권 9만5000원/1일 권 5만5000원 예매문의: 1577-7766 #전시&clubs테즈카 오사무 특별전 -아톰의 꿈일시: 4월 1일까지, 화·수·목·일요일 10:00~18:00, 금·토요일 10:00~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 티켓: 일반 1만1000원/19세 미만 9000원/미취학아동 6000원&clubs제2회 국제 만화예술축제 ‘갤러리누리 겨울방학 특별전’일시: 4월 1일까지, 화·수·목·일요일 10:00~18:00, 금·토요일 10:00~20:00 장소: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티켓: 일반 9000원/10세 미만 7000원/미취학아동 5000원&clubsCHOCOLATE AROUND THE WORLD 동화나라 초콜릿 여행展일시: 6월 17일까지, 10:00~19:00(전시기간 중 휴일 없음)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1,2전시실티켓: 1만2000원(현장발권 마감 오후 6시 30분)문의: 031-965-3831/단체문의 031-965-3830&clubs공감27컷 - 아프리카사진전일시: 4월 6일까지, 11:00~18:00(휴관일 없음)장소: 헤이리 한갤러리문의: 031-941-0325&clubs2012 봄맞이 브로치전일시: 4월 15일까지, 10:00~18:00(연중무휴)장소: 헤이리 이정규 장신구문의: 031-949-3603&clubs110종의 유색석 전시회일시: 4월 15일까지, 11:00~18:00장소: 헤이리 파라이바 젬까페 (헤이리 8번 게이트)&clubs화이부동(和而不同)-What is Koreaness? 일시: 5월 6일까지(참여작가 김선두, 김택상, 송수련, 유인수, 이종목, 조순호, 차명희, 황창배)장소: 헤이리 갤러리 화이트블럭문의: 031-992-4400 &clubs2012 아이엠맘페어-유아교육어린이완구전, 키즈푸드쿠킹전일시: 3월 29일~4월 1일장소: KINTEX 7/8A 전시홀문의: 1544-607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전 세계가 먼저 반하고 공감하고 감동한 화제작 고양시민에게 영상문화충전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접할 수 있는 영상문화 쉼터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이곳에서는 매월 일반극장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예술영화, 다큐멘터리, 독립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4월에는 지난 2011년 11월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장편 경쟁부문 대상, PBS POV 선정 ‘최고의 다큐멘터리’, EIDF 관객상, 유니세프상을 수상한 ‘달팽이의 별’을 상영한다. 4월 5일~5월 12일 강릉 고양 순천 제천 진주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동시 상영되는 ‘달팽이의 별’은 세계 10개국 참여, 2년여에 걸친 제작 기간으로 국내 다큐멘터리사상 유례없는 초호화 글로벌 다큐 프로젝트로 제작됐다. 상영일은 금요일 오후 3시/7시, 토요일 오후 3시/5시. 장소는 고양영상미디어센터 1층 상영관, 관람료는 3000원이다. 예약문의 031-960-9756~7 -우주에서 가장 빛나는 사랑, 평범하지만 특별한 영찬 씨와 순호 씨의 일상감성 멜로 다큐멘터리 <달팽이의 별>은 달팽이처럼 오직 손가락 끝으로 세상을 보고 듣는 시청각 중복장애인 영찬 씨와 척추장애로 남들보다 아담한 몸집이지만 마음만큼은 바다처럼 커다란 순호 씨가 만들어가는 우주에서 가장 빛나는 사랑 이야기이다. 영화는 시청각 중복장애를 갖고 있어 세상에서 가장 느린 소통을 하는 영찬 씨와 그의 곁에서 서두르지 않고 그와 세상을 연결하는 창이 되어주는 아내 순호 씨의 모습을 담고 있다. 점자 단말기를 통해 글을 읽을 때를 제외하고 영찬 씨의 의사소통과 생활을 전적으로 도맡고 있는 아내 순호 씨는 척추장애 때문에 키가 성인 남성의 허리춤에 겨우 닿을 정도이지만 자신의 장애를 넘어 기꺼이 사랑하는 이의 눈과 귀가 되어주는 강한 사람이다. 하지만 울고 싶을 때는 비를 맞았고, 영찬 씨와 같은 날 함께 떠나기를 바라는 순호 씨의 마음은 깊은 울림으로 다가오는 동시에 혼자가 아닌 함께 라는 것의 소중함을 잊고 사는 우리에게 또 다른 메시지를 전한다. 장애인 다큐멘터리가 아닌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를 만들고 싶었다는 이승준 감독의 바람대로 영화는 장애의 아픔을 담는 대신 여느 보통의 부부들과 다를 바 없는 이 부부의 일상을 담았다. 영찬 씨와 순호 씨 부부는 ‘점화(點話: 기존의 점자를 손등 쪽 손가락 위에 찍어 대화하는 방식)’로 대화를 나누고 형광등을 갈아 끼우는 일을 하나의 도전으로 받아들이는 것 외에는 여느 부부와 다를 바 없지만, 나란히 서서 식사를 준비하고 여행을 떠나는 등 소소한 일상의 매 순간을 감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은 부부의 가슴 벅찬 사랑 이야기만큼 행복한 미소를 선물한다. 극적인 사건의 연출 없이 그들의 일상을 따라가는 여정은 보는 이의 감정 고조를 강요하지 않으면서도 마음을 동요시키는 단단한 힘을 가졌다. 이승준 감독이 다른 사람들보다 느리게 살아가고 촉각에 의존해서 세상과 소통하며 자기만의 우주에서 살아가는 영찬 씨가 ‘어린 왕자’ 같다는 생각에 지은 <달팽이의 별>이라는 영화의 제목처럼 영찬 씨와 순호 씨 부부의 사랑은 그들만의 별이 되어 우주에서 가장 빛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조수미 보헤미안 인천콘서트 예전 텔레비전 음악프로에 나온 조수미의 무대를 본 적이 있다. ‘달의 아들’ ‘I dreamt I dreamt in marble halls’이라는 곡을 불렀는데 처음 접하는 곡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수미의 진가를 느낄 수 있었다. 왜 그렇게 유명한지 알 것 같았다. 기회가 된다면 현장에서 ‘신이 내린 천상의 목소리’라고 하는 그 목소리를 들어보고 싶었다. 반갑게도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Bohemian’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5월 8일 오후 8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의 화려한 무대에 오른다. 자유분방한 집시의 열정을 담은 ''Bohemian'' 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조수미의 세계무대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다. 이번 공연을 통해 조수미는 음악적 열정과 화려한 음색, 고난이도 테크닉을 바탕으로 보헤미안의 자유롭고 정열적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1부는 작열하는 남국의 태양과 같은 열정이 담긴 연주곡들을, 2부에선 보헤미안의 애수와 감흥을 담은 곡들이 밤과 달빛의 심상에 담겨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온리 러브''에도 수록돼 인기를 얻었던 ''나는 대리석 궁전에 사는 꿈을 꾸었어요''라는 곡 등 다채로운 선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며, 테너이자 뮤지컬배우 윤영석이 함께 연주하고, 반주는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는 방성호가 맡는다.특히, 이번 공연이 열리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은 국내 첫 유럽식 전용 구장으로서, 2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경기장이다. 이번 공연은 1만 7천여명이 함께 관람하는 인천 역대 최대 스케일의 야간 콘서트로 진행될 계획이다. 공연 관계자는 “3만 3천원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관람료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꾸며지는 웅장한 무대, 세계 최고의 소프라노 조수미가 선사하는 이번 공연은 5월의 봄 정취를 만끽하며 가족 및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느끼는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가족 패키지권 구매 시 10% 할인 받을 수 있다. 공연문의 : 1566-6551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북스타트, 그림책 받으러 오세요 동춘동에 사는 민지엄마는 지난 달 보건소에 아이 예방접종을 하러 갔다가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 “예방접종 마치고 수유실에서 젖을 먹이려고 하는데 어떤 분이 다가와 북스타트 안내문을 나눠주시더라고요. 아이가 몇 개월 됐냐고 물으시더니 책 꾸러미를 주셨어요. 집에 와서 보니 그림책 2권과 안내책자가 들어있더군요. 기대도 안했는데 뜻밖의 선물을 받으니 정말 좋았죠.”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북스타트 운동은 1992년 영국에서 시작된 세계 최초 영유아 독서캠페인이다. 출생과 동시에 그림책을 나눠주고 그림책을 매개로 책과 함께 놀게 함으로써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어나가자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이 전국 64개 지자체와 함께 북스타트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인천에서는 연수구와 남구, 부평구, 서구 등이 참여하고 있다. 연수구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지난 2004년부터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북스타트 참여대상자는 4단계로 나눠지지만 현재 연수구에서는 2단계까지만 시행중이다. 지난해 1단계만 시행되다 올 3월부터 사업이 확대되면서 대상자가 늘어났다. 1단계 ‘북스타트’는 생후 3~18개월에 해당하는 영유아와 부모이며, 2단계 ‘북플러스’는 생후 19~35개월에 해당하는 영유아와 부모다. 구는 해당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무료로 제공한다. 꾸러미 속에는 해당 연령에 맞는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안내책자, 가방, 책 읽어주기 부모를 위한 안내책자 등이 들어 있다. 연수구 북스타트 사업담당 강선희 씨는 “자원활동가 위주로 사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주말과 저녁 시간대는 서비스를 받기가 어렵지만 워킹맘을 위해 조부모나 친척의 대리수령도 가능하다”며 “대상연령과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아기수첩이나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고 말한다. 한편 미추홀도서관도 올해 북스타트 사업을 벌인다. 인천 11개 거점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출생부터 만 18개월까지 영·유아 1천600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가까운 곳의 거점 공공도서관을 찾아 ‘생애최초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하면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거점 공공도서관은 미추홀, 중앙, 주안, 연수, 수봉도서관 등이다. 문의 : 440-6625 / 810-7124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연수구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처 배부처 이용대상 이용시간 연락처 연수구 보건소 1층 수유실 생후 3~18개월 <td style="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117.2pt HEIGHT: 2.82pt BORDER-TOP: #00000 2012-04-08
- 마음까지 꽃을 닮은 사람으로 디자인하다 봄, 겨우내 그리웠던 꽃이 지천으로 활짝 폈다. 더불어 내 맘 속에 잠자고 있던 플로리스트의 꿈도 다시 꿈틀대기 시작한다. 교육비 부담 등 이런저런 이유로 미뤄두기만 했던 꿈을 이젠 현실로 옮겨보자. 수원 최초 100% 국비지원(실업자과정)으로 자격증 취득, 창업을 꿈꿔볼 수 있는 기회가 렉플라워디자인학원(www.lecfds.com)에서 실현된다. 기능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꽃으로 풍성하게 채워지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자유롭고 당당한 아름다움, 마음까지 치유하는 플로리스트“꼭 하고 싶었는데 재료비 부담 때문에,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하는 부정적인 생각 때문에 도전을 포기했다는 얘기들을 많이 하세요. 엄마라는 이름으로 많이 억눌려있다 보니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게 뭔지, 자신을 발견하지 못한 분들도 많고요.” 렉플라워디자인학원 이경옥 원장은 플로리스트 과정이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자신감도 길러주는 화훼테라피의 역할도 톡톡히 한다고 덧붙인다. 수원최초 플로리스트 100% 국비지원은 이런 꽃의 능력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고, 또 이를 다루는 전문인이 많이 배출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대학의 학과 개설, 국가기능장대회, 국가화훼장식기능사 시험 등 플로리스트는 21세기 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문가이자 프리랜서로서 당당한 자신의 삶을 누리고픈 여성에게 플로리스트야말로 정말 안성맞춤이다. 꽃집창업, 파티웨딩플래너, 강사 등 맞춤형 실습과정국비지원학원으로 지정되려면 여러 가지 조건을 갖춰야 하지만, 그 중에서도 커리큘럼은 꼼꼼히 따지는 항목이다. 마찬가지로 수강생들도 학원 선택 시 꼭 확인해봐야 할 부분인데, 이경옥 원장은 “실질적인 실습과정이 포함되어 있는지 살펴볼 것”을 강조한다.▷파티웨딩반의 경우 파티용품 숍을 운영하면서 프리랜서로도 활동할 수 있는데, 용품을 만들어보고 실제로 세팅을 해보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자신을 알리는 PR방법까지 구체적인 가이드도 해준다. 프러포즈부터 결혼기념일 등 이벤트*웨딩*키즈*사업파티 등 파티웨딩의 활약은 무궁무진하다. ▷꽃집창업반은 렉플라워디자인학원에서 운영하는 꽃집 ‘릴리플라워’에서 생생한 경영을 익힐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시즌별 꽃 구매성향부터 트렌드 등 세세한 트레이닝으로 바로 창업한다 해도 실패를 줄일 수 있다. 정규과정을 마친 사람은 ‘릴리플라워’ 분점 오픈도 가능하다고 이 원장이 살짝 귀띔한다. ▷국가화훼장식기능사 과정은 자격증을 획득하기 위한 이론과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실질적인 활용을 하고 싶다면 1:1맞춤레슨의 일반과정으로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일본마미스쿨반(유학과정) 지정교실, 렉플라워디자인학원의 저력 “일반과정에선 일본마미스쿨반(유학과정)을 운영합니다. 일본마미플라워디자인학원의 라이센스를 한국에서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인데, 이곳의 강사자격증만으로 어디서든 취업이 가능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인정해주는 학원이죠.” 마미플라워디자인학원의 지정교실이 되는 데는 명성만큼이나 까다로운 조건이 따라붙는다. 그런 의미에서 마미스쿨반의 개설은 렉플라워디자인학원의 저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꽃고정가지 디자인, 내추럴하고 단아한 멋과 색감은 학원생들이 공모전을 휩쓰는 비결이다. 플로리스트에 관한 한 개척자의 길을 걸어온 이 원장의 세월 속엔 수많은 후배들이 함께한다. 수원시내 대부분의 꽃집이나 왕성한 활동 중인 플로리스트들은 그를 거쳐 간 사람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겉은 물론 내면까지도 전체적으로 꽃을 닮은 사람, 인성이 갖춰진 플로리스트를 강조하는 이 원장은 첫 단추를 어떻게 꿰는가가 그래서 중요하다고 말한다. 끝없는 창작과 트렌드에 맞는 변화를 시도하는 플로리스트, 꽃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표현해낼 줄 아는 플로리스트, 이게 내가 꿈꾸던 플로리스트가 아닌가. 문의 031-253-4070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인터뷰-이경옥 원장(렉플라워디자인학원) 1.플로리스트 전문학원의 역할은 무엇인가-개인별 책임감 있는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상담을 통해 창업, 프리랜서 등 개인에게 맞는 분야를 선정해주고 맞춤강의는 물론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 어드바이스를 해줘야 한다. 개인적으론 수강생별 상담일지를 꼭 기록해둔다. 그 사람의 변화과정과 발전모습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고, 또 격려해줄 수 있다. 2.(사)한국플로리스트협회 창립이사로서 09년엔 행자부 장관상까지 받았을 정도로 꽃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데, 앞으로의 바람을 들려 달라-환경미화는 물론 사회에 큰 이바지를 하는 게 바로 꽃이다. 이런 꽃을 다루는 사람의 인성을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시작된 꽃 문화가 오히려 일본에서 체계적으로 정립이 되어가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 플로리스트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변화로 꽃이 우리의 정서 속으로 좀 더 깊이 파고들었으면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7
- 제316회 정기연주회, <Harmony+ SeriesⅠ> (사진 2)인천시립교향악단의 제316회 정기연주회가 4월 6일 오후 7시 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에서 악장이자 협연자로 무대에 서는 바이올리니스트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부악장인 토모 켈러(Tomo Raffael Keller)이다. 독일 출생인 그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 미국 줄리아드 음대를 졸업하였고 1997년 국제 브람스 콩쿠르 1위, 1998년 독일 베를린 음악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또한 지난해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리사이틀을 열어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무대에서는 토모 켈러는 금난새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풍부한 서정성으로 가득한 드보르작의 바이올린 협주곡 a단조를 협연한다.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7천원, A석 5천원이다.문의 : 438-77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