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월 셋째주 천안아산 문화계 소식 뮤지컬◆창작 가족 뮤지컬 ‘붕어빵’일정: 1월 10일(화)~1월 15일(일)공연시간: 평일-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확인), 오후 2시, 4시/ 주말, 공휴일-낮 12시, 오후 2시, 4시/ 일요일-오후 2시, 4시장소: 홈플러스 천안점 문화홀문의: 041-578-1090 ◆가족뮤지컬‘인어공주’일정: 1월 15일(일) 낮 12시, 오후 2시, 4시장소: 아산시 평생학습관문의: 1566-7356 ◆댄스 뮤지컬 ‘사랑한다면 춤을 춰라’일정: 1월 27일(금) 오후 7시 30분, 28일(토) 오후 3시, 6시장소: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1644-9289 공연&콘서트◆연극 ‘휴먼 코메디’일정: 1월 13일(금) 오후 7시 30분/ 1월 14일(토) 오후 3시, 7시장소: 아산시 평생학습관관람연령: 8세 이상문의: 041-534-2634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 희망연주회일시: 2월 3일(금) 오후 7시 30분 장소: 천안시청 봉서홀문 의: 문화장터 1644-9289 ◆이미자 라이브 콘서트 ‘붉은동녘에 바치는 부모님전상서’일시: 2월 11일(토) 오후 3시, 6시 장소: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1588-3154 전시◆‘6인의 판화 모음전’일시: ~2012년 1월 27일(금)장소: 아트스토리 갤러리문의: 041-576-2402 ◆ ‘레슬리 드 차베즈’일시: ~2012년 1월 15일(일) 오전 11시~오후 7시(월요일 휴관)장소: 천안 아라리오 갤러리문의: 041-551-5100~1 스포츠◆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홈경기일정: 2012년 1월 18일(수) 오후 7시, 21일(토) 오후 3시, 23일(월) 오후 2시장소: 천안 유관순체육관내용: 스카이워커스 홈페이지(www.skywalkers.co.kr) 체험◆온양민속박물관 겨울방학 체험학습일정: ~1월 29일(일) 매주 토, 일 오후 2시~4시내용: 한지공예, 연만들기, 연하장 만들기 대상: 초등학생 및 가족 (~20명 선착순)장소: 아산시 온양민속박물관문의: 041-542-6001~3(담당 김세은)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8
- 고마움 전할 선물로 우리 지역 전통주를 2012년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설이 가깝다. 설이 다가오며 설 선물로 무엇을 준비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빤한 주머니 사정이니 저렴한 비용에 정성을 가득 담을 수 있는 선물이 반갑다. 그래서 해마다 명절이면 주류가 인기다. 올해도 주류업계는 설 명절 선물세트를 마련해 설 선물을 공략하고 있다. 이럴 때 우리 지역의 전통주·특성화주를 찾아보면 어떨까. 연미주, 연엽주 등 전국에서 인정받는 우수한 술이 우리 지역에도 있다. 지역을 돕고 전통도 되살리며 마음까지 전할 수 있는 지역 주류상품을 모아보았다. 입장주조(주) 연미주 생쌀을 90여 일 간 발효천안 연미주는 고려시대부터 전해 내려온 생쌀 발효기법을 다시 재현, 전통주의 현대적 제조방법과 융합하여 제조한 제품이다. 1000년 전부터 천안지역에 내려온 백화주의 전통을 살렸다. 연미주는 누룩과 고두밥(찐쌀)을 발효시킨 탁주와 달리 쌀을 찌지 않고 자연 그대로 물에 불려 분쇄한 다음 누룩을 넣어 약 20~25일 정도 발효과정을 거친다. 이후 1차, 2차 여과를 거쳐 2~3℃를 유지하는 저온 숙성고에서 약 60일 숙성한다. 맛이 부드럽고 홍삼 외 첨가된 6가지 한약재의 향이 어우러져 독특하다는 평. 전통주 특유의 거친 향이 줄어 목 넘김에 부담이 없고 오랜 기간 숙성 단계를 지나면서 술의 깊이를 극대화시켰다. 연미주는 지난해 10월 열린 ‘2011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약주·청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9년 한국전통주품평회에서도 은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정연 전무는 “연미주는 제수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며 “명절이면 꼭 연미주를 준비하는 탄탄한 매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다”고 말했다. 입장주조(주)는 올 설 명절 상품으로 1박스(375ml 6병) 2만2000원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공장으로 연락하면 구입할 수 있고 많이 구매하면 배달도 가능하다. 문의 : 041-585-5005 두레양조(주) 두레앙 거봉증류주새로운 전통주를 기약하다 천안의 입장과 성거는 거봉포도의 주산지. 바로 이 거봉포도를 가공해 만든 술이 두레앙 거봉증류주다. 그간 우리에게 잘 알려진 것은 두레앙 와인. 이제 와인에서 한발 더 나아가 증류주로 나서고 있다. 입장면에 자리한 두레앙 와인 저장창고에는 숙성과정을 거치고 있는 증류주가 그득하다. 두레앙 거봉증류주는 맛을 좋게 하기 위해 감압식 증류로 생산, 제대로 된 거봉브랜디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다. 품질도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열린 ‘2011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일반증류주 부문에서 대상인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09 한국 우수 전통주 품평회’ 은상에 이어 2년 만의 성과다. 두레양조(주) 권혁준 대표는 “농가의 활로를 찾기 위해 2000년 포도농가 농민들이 함께 법인을 만들어 술을 개발해 왔다”며 “숙성을 거쳐 술의 품질이 올라가는 만큼 오랜 시간을 거쳐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주로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레앙 거봉증류주는 고급 도자기병을 사용하고 있어 선물로 손색이 없다. 개별 포장된 제품이 3만5000원. 천안농협 파머스마켓과 원성동 코사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다량구매 시 배달도 가능하다. 문의 : 041-585-8213연엽주고종황제에게 진상한 술연엽주는 약주다. 여러 잔 마셔도 숙취가 없고 소화를 도우며 피를 맑게 하고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능을 지녔다. 주재료인 연엽과 솔잎을 누룩, 연뿌리, 연 줄기 등과 함께 넣어 약 30일 정도 발효시켜 완성한다. 알콜 도수는 15%미만으로 순하며 맛은 쌉쌀하고 누룩의 향을 풍긴다. 충청남도 무형 문화재 11호로 지정된 이 술은 현재 아산시 송악 마을 최황규 옹 내외가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가양 형태로 고택에서 소량씩 빚어내므로 사는 사람은 신분을 밝혀야 구입이 가능하고 파는 이는 이를 국세청에 신고하는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판매가 완성된다. 그만큼 한 병 한 병에 장인 정신이 깃들어 있는 귀한 진상주다. 달지 않아 단 술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 설날 선물로 추천할 만하다.문의 : 041-543-3967 짚동가리술일제 강점기를 견딘 전통주의 깊은 맛일제의 밀주단속이 극에 달했을 때 각 가정에서는 단속반들의 눈길을 피해 술을 깊숙이 숨겨야 했다. 이때 쌓아 둔 짚단 속 깊이 술을 숨겨뒀던 것에서 유래한 것이 짚동가리술이다. 보온효과가 뛰어난 짚단은 술을 알맞게 발효시켜 풍미가 좋은 술맛을 내게끔 돕는 역할을 했다. 짚동가리술이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은 박정희 전 대통령 회갑연 때 쓰이면서부터. 때문에 일명 대통령주로 불리기도 했다.약주로 분류되는 짚동가리술은 30%에 이르는 주세를 감당하기 어려워 요즘은 100% 주문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다. 원앙주업 채병훈 대표는 “불법적인 판매를 안 하려고 과감히 프랜차이즈와의 인연을 끊었다”며 “현대인의 입맛에도 잘 맞도록 나름의 노하우로 술맛을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짚동가리술은 쌀과 찹쌀이 들어있어 부드럽고 구수한 맛이 난다. 백복령을 비롯한 여러 가지 한약재가 첨가되어 쌉싸래한 한약 냄새가 아주 연하게 배어있으면서 입안에 도는 달근한 맛이 부드럽다. 청주나 법주처럼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선사한다.500ml 2병이 구성되어 있는 선물세트는 2만5000원. 택배비는 별도이며 선물세트에 잔 한 개가 포함되어 있다. 문의 : 041-541-3130, 010-2032-9993 김나영, 지남주,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8
- 2012 다시 뛰자, 새해에는 다 잘 될 거야! 다사다난했던 2011년 신묘년이 가고 2012년 임진년의 새해가 밝았다. 60년 만에 한 번 찾아온다는 흑룡의 해를 맞아 사람들의 마음은 새해벽두부터 설레인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며 2012년을 맞이하는 사람들. 모두가 승천하는 용처럼 만사형통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하는 의미에서 내일신문에서는 거리로 나가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꿈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들과 더불어 모든 지역시민들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 김기원(65 흥화브라운빌 관리소장)이곳에 관리소장으로 부임한지 여러 해가 지났어요. 신규 입주아파트라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았으나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분들과 입주민들의 도움으로 지혜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임진년 새해에는 주민들의 민원을 보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검토해 쾌적한 주거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권정숙(56 안양꽃화원 대표)2월이면 졸업시즌이 다가오면서 조금 바빠질 것 같지만 요즘 워낙 경기가 나빠 걱정이 되요. 꽃만큼 사람의 마음을 아름답게 해주는 선물이 없는데 요즘은 꽃 선물을 예전만큼 선호하지 않아 안타까워요. 올해보다 내년에는 경기가 나아져 우리 꽃가게를 찾는 손님이 많았으면 좋겠고 고3인 아이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용식(53 볼로베이커리 대표)대형 프렌차이즈 제과점에 밀려 우리 같은 동네 빵집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자본적으로나 물질적으로 대항할 길이 없어 하루 하루가 힘겹죠. 식구들에게 먹인다는 일념으로 매일 정성껏 빵을 구워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내년에는 그나마 희망의 해가 되길 바랍니다. 더불어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딸에게 좋은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고요. 정정순(64 어가해물탕 대표)동네에서 수년 동안 장사해온 우리 식당은 그나마 단골손님들이 찾아줘서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하지만 올해는 정말 어려웠습니다. 재료 가격은 많이 올랐지만 손님들에게 가격을 올릴 수 없어 많이 힘들었구요. 내년에는 경기가 지금보다 나아졌으면 좋겠고, 개인적인 소망이라면 유치원교사인 딸이 좋은 배우자를 만났으면 하는 것입니다. 김민석(25 휴학생)군에서 제대 후 학비 마련을 위해 일을 하고 있습니다. 등록금 마련을 위해 여러 군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지만 돈을 모으기에는 턱없이 부족해요. 그나마 아르바이트 자리도 구하기 힘든 실정이어서 많이 어려운 현실입니다. 내년에는 꼭 복학해 남은 학업을 다시 하고 취업준비도 본격적으로 할 생각이에요. 황인구(46 회사원)아주 작은 것 같지만 큰 바람, 가족 모두 건강했으면 합니다. 아이가 세 명입니다. 아이들 모두 건강하게 자라면 그게 가장 큰 행복이죠. 첫째야, 2012년에도 하는 일 모두 잘 되길 바란다. 둘째야 공부 열심히 하고, 셋째는 살 좀 빼야지? 운동도 좋지만 먹는 걸 줄이는 게 빠를 것 같구나. 그리고 우리 예쁜 집사람. 모두 사랑해! 이정화(14 중1)성적 올랐으면 좋겠어요. 중학교 올라가서 수학이 너무 어려워요. 특히 함수 부분이 그래요. 2학년 때는 다른 과목보다 수학에 자신감이 좀 생겼으면 좋겠는데 잘 될지 모르겠어요. 겨울방학 때 공부하려고요. 참, 새 학년에 좋은 친구, 좋은 선생님 만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아빠 엄마, 건강하세요! 공부 열심히 하는 착한 딸 될게요. 김태건(19 고3) 2012년에는 대학생이 돼요. 대학 들어가서 하고 싶은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학교 생활 적응 잘 하고 많은 것들을 경험하는 한 해 되었으면 좋겠어요. 부모님 건강하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후배들아, 많이 힘들겠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고생하다보면 좋은 결과 있을 거야. 힘들겠지만 그리 긴 시간 아니다. 목표를 생각하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자. 파이팅! 김민정(24 통번역가) 남자친구 생겼으면 좋겠어요. 구체적으로 어떤 남자친구라고 말해야 한다면 착하고, 성실하고, 기분 안 좋을 때는 좀 웃겨주기도 하는 그런 친구…. 음, 그냥 마음 맞는 친구면 되죠. 얼마 전에 회사를 바꿨어요. 학교 다닐 때는 잘 몰랐는데 사회 생활을 하다보니 경기가 좋지 않다는 것을 실감하게 돼요. 회사가 잘 돼서 일을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지호(27 세븐스타즈 야구동호회 회원)새해 소원, 당연 로또 1등 당첨이죠. 세븐스타즈 야구동호회 회원들 모임이 있는 날 입니다. 친구 소개로 가입했는데 스트레스 푸는데 최고예요. 주 1회 모이는데 회원들 사이가 친형제 못지 않아요. 선후배 나이 차이가 좀 있어서 서로 배울 점도 많습니다. 세븐스타즈 회원들 모두 하는 일 잘 풀리길 바랍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안정적인 좋은 직장에 취직됐으면 좋겠습니다. 장수영 (42 주부)둘째 아이 학교의 녹색어머니회 회장을 맡아 버거울 때도 있었지만 돌아보니 보람도 컸습니다. 이 일로 안양시장 상도 받게되고… 2012년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식품분야의 교육강사로 활동할 예정이어서 설레고 기대된답니다. 아내와 엄마로서의 역할도 소중하겠지만 오랜 꿈이었던 교육강사로서 든든히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래요. 2012년 파이팅! 조용인 (56 호프집 운영)호프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가게를 찾은 손님들이 요즘 살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내년에 경제가 좋아져 즐겁고 신나는 일로 가게를 찾는 손님이 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가족모두 건강하고 계획한 일을 이룰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하고요 학업을 마친 아들은 취업에 성공해 홀로서기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서광재 (38 회사원)2011년은 새 생명의 탄생이란 기쁨을 만끽할 수 있어 잊을 수 없는 해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별탈 없이 잘 자라준 아이를 생각하면 대견하고 앞으로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살림과 육아, 남편 뒷바라지에 애쓰는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요. 내년엔 가족 모두 건강하고, 회사 역시 번창해 직원도 늘고, 매출도 쑥쑥! 기분 좋은 소식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조은정 (39 미용실 운영)사람들은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머리스타일을 바꾼다고 하잖아요. 저희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머리스타일의 작은 변화지만 변화를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른 이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것, 생각만으로도 기분 좋은 일이잖아요. 나와 내 가족은 물론 세상 모든 이들이 즐거울 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태윤서 (10 초등학생)부모님께서는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세요. 올해도 책읽기를 게을리 한 것은 아니지만 학교에서 독서 달인장에 뽑히지 못해 아쉬움이 커요.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책을 읽고, 책을 읽은 다음 생각과 느낌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싶어요. 일년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내년에는 꼭 달인장에 뽑힐 거예요. 모두 모두 응원해주세요! 석명미(41 석 에어로빅 관장)15년 동안 에어로빅과 함께 해 온 시간들이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스쳐갑니다.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지만 그 때 마다 조금씩 성장하는 회원들의 모습을 보면 힘든 것도 눈 녹듯 사라졌습니다.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해 자신을 사랑하는 멋진 회원들. 그들이 있어 즐거웠습니다. 새해에도 변함 없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김경진(41 주부)내년에는 꼭 운전을 하고 싶어요. 장롱면허로 생활하다 보니 운전면허가 있는 줄도 모르고 지냈네요. 한 번 운전대 잡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는데 저는 왜 이리 무서운 건지…. 두려움을 버리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운전하고 싶어요. 운전을 하게 되면 일년에 몇 번 가보지 못 2011-12-27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489호 문화소식 움직이는 대형 그림책 공연 "보이는 국악이야기" 움직이는 대형 그림책 공연 "보이는 국악이야기"는 12월23일 오후 7시에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공연한다. 보이는 국악 이야기는 지금껏 멜로디에만 익숙해 있던 국악을 눈으로 볼 수 있게 만든 공연으로 알려지지 않았던 국악 설화와 강서구에 내려오는 투금탄 설화 등을 재해석하고 영상화하여 15인조 오케스트라와 하모니를 이루면서 이야기를 전달한다. 대사 없이 모든 것이 영상으로만 이루어진 하나의 그림책을 보는 듯한 공연으로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색다른 공연을 경험할 수 있다. 아름다운 음악, 아름다운 마음 “2011 송년특집 꾸러기음악회”연말을 맞아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송년특집 꾸러기음악회가 ‘아름다운 음악, 아름다운 마음’이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29일(목) 오후 7시 30분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다. 윤기연 지휘자와 아름다운오케스트라(대표 윤희수)의 연주로 펼쳐지는 꾸러기음악회는 어린이들이 클래식음악을 재미있고 신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치밀하게 구성해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 연주는 물론 동요 함께 부르기, 함께 연주해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이번 송년특집 음악회에서는 글린카의 <루슬란과 뤼드밀라 서곡> 시작으로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 중 몰다우>, 차이코프스키의 <슬라브 행진곡>,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1악장>, 드보르작의 <교향곡 신세계로부터 4악장> 등을 비롯해 소프라노 현수연의 목소리로 비제의 <신의 어린 양>, 푸치니의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타악기를 들고 <라데츠키 행진곡>과 <윌리엄텔 서곡> 등의 곡을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직접 연주에 참여해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번 꾸러기음악회는 5세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문의:2670-3128) STAGE & EXHIBITION뮤지컬&clubs알라딘일시:12월26~31일장소:강서nc홀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50분문의:2676-2516&clubs가족뮤지컬 피노키오일시:12월23일~1월22일장소:목동방송회관 브로드홀 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2647-8175 &clubs고추장 떡볶이 일시:12월31일~2월26일장소:학전블루소극장관람등급:36개월 이상관람시간:100분(인터미션 10분)문의:763-8233 &clubs뮤지컬 죽여주는이야기 2일시:12월11일~1월31일장소:죽여주는 이야기 전용2관 환상극장 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766-1222&clubs빨간모자 일시:12월23~25일장소:대학로 소리아트홀 1관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55분문의:747-5585 콘서트&clubs김조한 크리스마스 R&B 콘서트 일시:12월23~25일 장소:이화여대 대강당 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150분문의:1544-1555&clubs노브레인 콘서트 일시:12월24일 장소:AX-Korea (구 멜론 악스홀)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관람시간:240분문의:1544-1555&clubs노을 컴백기념 콘서트 일시:12월23~25일 장소: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 관람시간:120분관람등급:만 7세 이상문의:1566-5490 &clubs라운드앤라운드 Vol.12 일시:12월28~29일장소:LIG아트홀 관람시간:120분관람등급:만 12세이상 문의:323-8685 연극&clubs국악음악회 일시:12월22~23일장소:국립극장 KB청소년 하늘극장 관람등급:48개월 이상관람시간:105분(인터미션 15분)문의:2280-4114 &clubs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일시:12월22~31일장소: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관람시간:120분문의:399-1135~7 &clubs바라는 것과 바라지 않는 것 일시:12월22~31일장소:대학로 극장관람등급:만 15세 이상관람시간:90분문의: 3676-3676 클래식, 전시&clubs꿈의숲 송년공연 '크리스마스 선물' 일시:12월21일 오후 7시30분 장소:꿈의숲 아트센터 콘서트홀 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관람시간:100분(인터미션 15분)문의:1544-1555&clubs바람불다 일시:12월25일 오후 5시장소:국립극장 달오름극장 관람등급:36개월 이상관람시간:70분문의:1544-1555&clubs예무스 앙상블 창단 연주회 일시:12월23일 오후 7시30분장소:영산아트홀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관람시간:100분(인터미션 15분)문의:3436-592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7
- 팝피아니스트의 거장 임학성을 만나다 25년전 팝 불모지였던 한국. 당시 유일한 팝피아니스트였던 임학성은 클래식 및 여러 장르를 팝으로 편곡해 연주하여 음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베토벤 ‘황제’ 팝으로 다시 태어나다>라는 타이틀로 그의 공연은 9시 뉴스에도 보도되곤 했으며, 한국의 ‘폴모리아’, ‘야니’라는 닉네임으로 불리고 있다.국내 연주자 최초로 줄리아드대 초청 “Bowdoin Music Festival"에서 한국의 음악을 피아노 솔로로 선보이기도 하였으며,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국립극장 초청 공연 등으로 문화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가슴으로 느끼는 대로 표현되는 선율, 가식 없는 임학성의 연주와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새해 선물 같은 콘서트. 가장 친근하고 사랑받는 성악가 김동규, 폭발적인 가창력의 주인공 대중가수 박미경,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살사 커플전 챔피언팀, 50인조 대명 팝페스티발 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클래식과 재즈, 올드팝, 영화음악, 가요를 자유로이 넘나들며, 재미와 예술성을 갖춘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환상적인 음악 선물을 기대해 본다.세종문화회관 대극장 2012년 1월 11일(수) 오후 7시 30분. 문의 1577-7890(인터파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지역 중소기업제품 ⑪ 마누크리스탈 크리스탈 와인 잔으로 우아한 일상으로의 초대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는 인상적인 장면들이 꽤 많이 등장했다.그 중 연말인 요즘 분위기와 매치돼 유독 관심이 모아진 장면은 김래원의 엄마로 분한 강수정(김혜숙 분)여사가 와인을 서빙하는 장면이다. 유선형의 매끈하게 생긴 ‘디켄터’에 와인을 따르고 남편에게 건네주는 장면에서는 와인의 붉은 빛이 더욱 선명해 유혹적으로 다가오게 했다. 일반인에겐 다소 생소한 와인 디켄터는 와인의 불순물을 걸러내고 공기와의 접촉면을 많게 해 산화를 촉진, 레드와인의 맛과 향을 부드럽게 만드는데 쓰인다.연말연시 송년회와 신년회를 앞둔 시점에서 와인과 디켄터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는 것도 이 때문. 우리지역 중소기업인 ‘마누크리스탈’은 이처럼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이는 와인 잔과 디켄터 등 크리스털 유리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대표 업체다. 와인 잔과 크리스탈 잔 등 800여 제품 생산 크리스탈 유리는 두드리면 경쾌한 소리가 나고, 수정같이 맑고 투명해 생활 속의 보석으로 불리는 제품이다. 영롱한 빛과 투명한 소리가 아름다워 고급 식기나 크리스털 물잔, 와인 잔, 꽃병 등 많은 곳에 이용되고 있다.“크리스탈 유리가 일반 유리제품과 다른 점은 산화납과 탄산칼륨을 적절히 배합해 유리의 착색원인이 되는 불순물을 낮췄고 두꺼워도 투명도와 빛에 대한 굴절률이 높아 아름다운 광택을 지닌다는 점입니다. 또 가공성이 좋아 세공을 통해 아름다운 문양을 세길 수 있죠. 그래서 사람 손으로 하나하나 세공을 한 크리스탈 제품은 아무래도 유리제품에 비해 가격이 높을 수밖에 없죠.” 마누크리스탈 이민철(62) 대표의 설명이다. 우리나라가 크리스탈 유리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한 1974년부터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 생산과 제작을 맡아온 이 대표. 이후 40여 년간 크리스탈 유리 제품으로 한 우물을 파온 산증인이다.IMF의 여파로 퇴직 후 98년 4월부터는 본인의 호를 따서 만든 ‘마누크리스탈’을 설립, 환갑을 넘긴 지금까지 정열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마누크리스탈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식탁에서 사용하는 크리스탈 물 잔을 비롯해 음료수잔, 와인 잔과 디켄터 등 800여 가지에 이른다. 크리스탈 유리로 만들 수 있는 모든 제품을 취급한다고 해도 맞을 정도.유리에 조각을 하고 세공을 하는 섬세한 손작업 과정과 우수한 디자인이 퀄리티를 높여줘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꽤 높은 편이다.제품은 주로 백화점이나 와인수입업체, 레스토랑과 전문 와인바 등에 납품되고 있으며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특히 와인 잔과 크리스탈 잔, 얼음 볼과 위스키잔 등으로 구성된 세트는 집들이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아 이곳의 스테디셀러 상품이다.온라인 쇼핑몰 회원으로 가입하면 시중가보다 30%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며 이밖에 상패, 트로피, 장식용 제품 등 다양한 크리스탈 유리용품도 취급하고 있다.문의: 070-7606-8287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자전거를 타는 고양시민들의 모임 ‘자타고’ 20대부터 70대까지 회원 수 3800명. 어지간한 아파트 단지 입주민 수와 맞먹는다. 자타고는 ‘자전거를 타는 고양시민들의 모임’의 줄인 말이다. 2004년에 생긴 이 동호회는 MTB(Mountain Bike산악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작은 마을과 같다. 여기서 사람들은 이웃을 만나고 여행을 떠나고 추억을 만든다. 평생의 배우자를 만나기도, 잃어버린 건강을 찾기도 한다. 미시령 넘어 속초, 강가를 달려 땅 끝 마을까지 자전거 하나로 세상을 누비는 이 거칠 것 없는 사람들을 만났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회원 3800명 고양시 최대 MTB동호회유상열 씨는 지난 2009년 머리가 깨질 것 같은 통증에 병원을 찾았다. 검진 결과는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에 지방간까지 있는 ‘고위험군’. 의사는 담배 끊고 운동을 시작하라는 처방을 내렸다. 자전거를 타고 호수공원을 돌다가 라이딩 복장을 입은 자타고 회원들을 만나 가입했다. 틈틈이 자전거를 타고 정모와 번개(비정기적인 모임) 라이딩에도 참석했다. 일 년 후 검진 결과는 ‘정상’, 이 년 후인 올해에는 ‘건강’ 결과를 받았다. 자전거를 탄 지 석 달 만에 체중 10kg을 뺀 상태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자전거에 맛을 들이면 ‘뒹굴 거리는 휴일 아침’은 없다. 아무리 힘들어도 일어나 자전거를 끌고 나간다. 박상근 씨는 자타고에 가입해 석 달 만에 30kg을 뺐다. 그는 요요 없이 체중을 유지하는 비결을 “유산소와 근력 운동이 함께 한 자전거 타기 덕분”이라고 말했다.자타고의 자랑거리 하나, 일주일 내내 자전거를 타는 모임이 있다. 화요일은 주부를 중심으로 오전에, 수·목요일은 야간 라이딩을 고정 진행한다. 토·일요일은 산악이나 도로 번개를 갖는다. 매달 셋째 주 일요일은 정기 모임이다. 번개 모임도 틈틈이 갖는다. 회비는 없다. 자전거에 헬멧과 장갑만 갖추면 누구나 함께 달릴 수 있다. 일산에서 헤이리, 적성, 속초에 땅 끝 마을 까지자전거를 탈 줄만 알면 3, 4일 연습 후 헤이리에 다녀올 수 있다. 왕복 40km 거리지만 여럿이 함께 타니 도전할 만하다. 자타고 회원들은 “고양파주 지역은 자전거 타는 시설이 잘 돼 있는 동네”라고 말했다. 차들이 적어 다른 도시보다 안전하고, 농로길 등 구성이 잘 돼 있어 타기 편하다는 것이 이유다. 인근 지역의 산들이 너무 높거나 낮지 않은 것도 한 몫 한다.자타고 회원들은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에 모여 한강, 임진강, 적성으로 떠난다. 지난달에는 에이스급 회원들을 중심으로 땅 끝 마을까지 500km를 완주했다. 28시간 동안 잠안 자고 450km를 가고 나머지 50km는 여행하듯 즐겼다. 더 놀라운 것은 참가자 대부분이 50대라는 것이다.인상적인 것은 매년 5월 개최하는 ‘일산-속초 라이딩’이다. 새벽 2시에 출발, 오후 5~6시 사이에 속초에 도착한다. 경사 높은 미시령 옛길을 자전거로 넘는다. 속초 라이딩은 ‘일 년 차 초보 라이더들의 로망’이다. 심희섭 씨는 속초 라이딩을 즐기는 베테랑 라이더다. 그는 “초보자 팀과 함께 가면 속도가 줄지만 이야기꽃을 피우니 가면서도 즐겁다”고 말했다. 자전거 타고 보는 풍경 새로워자타고 회원들은 ‘배려’를 최대 미덕으로 꼽는다. 누군가 뒤쳐질 때 그 한 사람을 위해 모두 늦추면, 그 회원이 자신이 받은 배려를 다른 누군가에게 베풀기 때문이다.자타고는 정기 모임 시 200여 명이 참여한다. 규모가 작지 않아 차도를 달릴 때도 비교적 안전하다. 한두 명이 타는 것보다 여럿이 타면 운전자의 눈에도 잘 보이기 때문이다. 자타고 회원들이 가장 신경 쓰는 것은 안전문제다. 그래도 자타고 회원들은 자전거를 포기하지 않는다. “자동차로 갈 때 쓱쓱 지나가던 풍경이 자전거를 타면 새롭게 느껴져요. 살 빠지고 건강해지니 가족들이 좋아하고, 맛 집들 찾아가는 재미도 있죠.” (유상열 씨)라이더들은 자전거로 달리며 본 멋진 풍경을 가족들에게 다시 보여주고 싶어 한다. 아이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무전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건강을 찾고 성격도 밝아진다. 자타고 회원들은 두 발을 엔진 삼아 산과 들을 달린다. 느려 보이지만 기계와 세월이 앗아간 것들을 하나 둘 되찾아 오는 실속 있는 사람들이다. 미니인터뷰 - 회원들이 말하는 자타고신은진 씨 “나에게 너무 고마운 자타고”신은진 씨는 자전거를 배운 것도, 동호회 활동을 해본 것도 자타고가 처음이었다. 배운 지 일 년 만에 강촌, 평창, 지산, 홍천 MTB대회에 나가 입상했다. 생각보다 깊게 배우고 상까지 받아 뿌듯하다는 신 씨는 “자타고에게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김태연 씨 “자타고는 리듬이다”허리가 안 좋아 수술을 한 김태연 씨는 의사에게 수영을 권유받았지만 어쩐지 자전거에 끌렸다. 자타고에서 배려심 많은 사람들에 반하고 건강도 찾았다. 생활리듬을 되찾은 것은 가장 큰 수확이다. 강원도 고성 400km와 해남 500km도 완주해 뿌듯하다. 박기만 씨 “나와 자타고는 친구사이”박기만 씨는 MTB자전거 여행 전문회사 바이크앤씨를 운영한다. 7년 전부터 자전거 코스를 개발, 자료를 축적해 알리기 시작했다. 국내 및 해외 투어를 안내하며 MTB대회도 연다. 그는 자연 속에서 땀 흘리고 동화되는 점을 자전거의 매력으로 꼽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메조소프라노 김수정&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의 ‘행복’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의 시작은 8명 정도였다. 이후 2009년 30명으로 성장, 2010년 33명의 공개 입양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2006년 5월11일, 제1회 입양의 날 기념으로 공개입양어린이들이 부른 입양의 노래가 세상의 주목을 받게 됐고, 김수정 단장이 입양홍보대사로 위촉돼 음악회 개최 및 오페라 공연 등 다양한 입양홍보활동을 전개해 왔다.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은 국내 최초라는 타이틀에 맞게 입양에 대한 인식의 변화 및 공개입양을 장려하기 위한 입양활성화에도 한 몫을 해내고 있다. 탤런트 이영범이 사회를 맡아 따뜻한 입담도 선물한다. 포토 테라피스트 백승휴 작가의 특별 사진전 ‘치유와 행복’도 함께 진행된다. 공연일시 1월13일(금) 오후7시30분공연장소 서초구민회관 대강당관람료 무료문의 02-3487-0678, 02-2155-6223~5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7
- 전북영화제작 인큐베이션 작품 상영회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이 무료 시네극장 상영작으로 전주영상위에서 진행하고 있는 ‘영화제작 인큐베이션 사업 지원 작품’을 선정하고,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전북영화제작지원 인큐베이션 사업’은 도내 영화 제작인력의 기반 확충과 안정적인 제작환경을 구축하여 지역간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내 영화제작사 및 도 소재 교육기관 출신 영화인들을 대상으로 제작비의 일정금액을 지원하고 지역에서 50%의 촬영을 진행하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17일(화) 오후 2시에는 지난해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개봉 영화로 상영되기도 했던 백정민 감독의 ‘위도’가, 오후 5시에는 2011년 지원작으로 선정된 강민수 감독의 ‘굿바이 마이프랜드’를 비롯해, 이은상 감독의 ‘복날’, 반유진 감독의 ‘To you’, 최소라 감독의 ‘핸드싱크’, 조윤희 감독의 ‘비갠 오후 지렁이’까지 총 5편의 작품으로 단편 작품들은 묶어 상영된다. 문의 : 063-231-3377(입장료 무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7
- 도립미술관 2012 전북청년작가전 도립미술관 서울관은 전북 지역의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17일까지 ‘2012 전북청년작가전’을 개최한다. 도립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전북미술의 비전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전북 지역의 스타 작가를 육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전북미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2012 전북청년작가전’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최하는 2012년 첫 번째 기획전으로 전북 미술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대내외적으로 소개하여 작가로서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총 218명의 전북지역 미술대학 졸업생 중 각 대학에서 선정한 서양화, 한국화, 조각, 공예 등 24명의 청년작가의 작품이 전시되며 그 중 각 대학의 추천으로 선정된 4명의 작가가 2012 전북 청년작가상을 수상한다.전북 청년작가상은 각 대학의 지도교수들이 청년다움, 도전의식, 실험정신, 잠재력 등을 기준으로 전주대학교 김미정, 군산대학교 김가혜, 원광대학교 박은실, 김장현을 선정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문의 : 063-290-6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