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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지역에서 가볼만한 눈썰매장 방학이다! 그래서 더 신나는 눈썰매장드디어 찾아온 길고 긴 겨울방학. 방학이 시작되면 아이들은 신나는 눈썰매와 얼음놀이를 기다린다. 부천시내는 물론 시내 주변 눈썰매장이 손님차비를 마쳤다. 한나절 가뿐하게 즐기고 돌아올 수 있는 다양한 눈썰매장을 소개한다. 부천중앙공원 자연결빙 무료 썰매장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중앙공원에는 추운 겨울날을 기다리는 시민들로 가득하다. 시가 시민들과 아이들을 위해 중앙공원 연못에 자연결빙 썰매장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썰매장은 12월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운영하며, 이용도 무료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썰매장은 안전과 편의를 위해 8세 기준 아동용 썰매장과 유아용으로 공간을 분리해서 운영한다. 팽이치기와 제기 차기 같은 다양한 겨울 놀이도 할 수 있다. 다만, 날씨에 따른 자연결빙 썰매장인 점을 감안해 이용을 하려면 원미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전안내 확인을 해야 차질이 없다. (032-625-5457) 부천 춘의동 종합운동장 눈썰매장원미구 춘의동 종합운동장에서는 원형 광장에 눈썰매장을 만들고 운영에 들어갔다. 길이 90m의 성인용 슬로프와 35m의 어린이용 슬로프, 눈놀이동산 등이 있다. 이곳에서는 민속놀이 체험행사 등 특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에어바운스와 플라스틱 썰매, 놀이기구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따로 없고 입장료 1만원을 내면 기구와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식사와 간식은 썰매장 내 매점에서 가능하며 방한복과 개인장비 등은 직접 갖춰야 한다. 만 24개월 미만 아동은 관련 증빙 서류를 제시하면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다만 빙어잡기는 유료다. (032-667-9600) 웅진플레이도시 실내 사계절 스키 썰매장웅진플레이도시에서도 겨울방학을 맞아 사계절 실내 스키장과 썰매장을 운영한다. 일반 눈썰매장과는 다르게 라인별로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 개인 눈썰매 구간에서는 눈썰매 간의 충돌을 방지하고 안전성을 위해 길이 100m, 폭 30m의 초대형 슬로프 안에 6개의 라인을 직선 4개와 곡선 2개로 구성했다. 또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 탈 수 있는 3인용 눈썰매도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대인과 소인 구분 없이 주중 1만2000원, 주말 1만4000원이며 24개월 미만은 증빙 서류 지참 시 무료다. (1577-5773) 김포국제조각공원 내 김포눈썰매장김포시 월곶면 김포사계절눈썰매장도 지난 17일 문을 열었다. 썰매장은 길이 120m, 폭 30m의 대형 슬로프와 어린이를 위한 길이 80m, 폭 25m의 소형 슬로프를 갖췄다. 주차도 250여 대가 가능하다. 썰매장이 김포국제조각공원 내에 있어 국내 유명 작가들의 조각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이용요금은 대인 7000원, 청소년 5000원, 소인 4000원이다. 단체의 경우 평일기준 20명 이상 20%, 50명 이상 30%, 200명 이상 40% 할인이 적용한다. 다만 주말에는 20명 이상의 경우 20%의 할인만 적용한다. (031-981-7300) 옥토끼우주센터 썰매장과 사계절 테마파크강화도에 위치한 옥토끼우주센터 썰매장도 개장했다. 이곳은 사계절 잔디 썰매를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겨울철에는 인공눈을 이용해 길이 80m의 슬로프를 튜브를 타고 즐길 수 있다. 옥토끼우주센터는 경인지역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센터 내에는 우주센터와 체험학습장 및 각종 이벤트 공간이 있다. 아침 9시30분 개장해 평일은 6시, 주말은 7시에 폐장하며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1만3000원~1만5000원이다. 입장료 하나로 추가요금 없이 눈썰매장과 센터 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032-937-6917) 그밖에 부천에서 가까운 가볼만한 썰매장인천대공원 눈썰매장 = 인천대공원 눈썰매장에는 성인(길이 140m), 청소년(길이 120m), 유아(길이 50m) 등 3개의 슬로프가 설치돼 있다. 플라스틱과 고무튜브로 만든 썰매 3000여 대가 있고, 눈광장과 휴게실 등의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는 자동계단인 ‘무빙워커’ 2대 운영한다. (032-465-1524) 공촌동 사계절 썰매장 인천 서구에 있는 이곳은 폭 36m, 길이 123m의 슬로프가 설치돼 있으며 휴게실과 스낵하우스를 운영한다. 어린이를 위해 눈사람을 만들 수 있는 눈 광장도 있다. (032-565-3483)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1
- 안양군포의왕과천의 생활·경제·교육·건강을 담다! 어느덧 2011년이 저물어간다. 누구나 이맘때쯤이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아쉬움과 새해를 맞는 설렘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 지역밀착형 언론을 지향하는 안양내일신문은 2011년 한 해 동안 지역현안에 대한 정확하고 깊이 있는 정보전달은 물론 교육, 건강, 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기사를 통해 여성과 남성,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1월5일 862호(2010년 12월29~2011년 1월4일)를 통해 2011년을 시작, 여름휴가 기간인 8월3일과 9월14일 추석연휴 기간을 제외하고 매주 수요일 어김없이 독자들을 만나왔다. 지난 일년 동안 발행된 안양내일신문이 어떤 내용의 기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요구를 담아내고, 독자의 호응을 이끌어냈는지 안양내일신문의 일년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역의 소소한 일상과 트렌드 반영한 생활기사 지역과 가장 밀접한 생활 기사는 다양한 테마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내일신문의 생활기사에는 지역의 소소한 일이나 변화하고 있는 트렌드가 고스란히 녹아있다. 그 중 리포터가 직접 체험하고 쓴 기사는 생동감이 넘친다는 평이 많았다. 872호(3월23일~3월29일) 백운호수와 고기리 지역명소 소개, 879호(5월11일~5월17일) 리포터추천 하루 코스 나들이 장소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었고 예술작품이 가득한 안양예술공원과 드라마 파스타 촬영장소로 알려진 장소들은 100만여 명 이상 다녀갔을 정도로 타 지역에서도 인기 있는 명소로 사랑 받았다.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 좋은 코스, 연인, 부부가 함께 관람하기 좋은 코스는 주부들에게 인상적으로 남아 있어 주말에 직접 찾아간 부부들이 많았다는 후문이다. 예술공원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맛집과 갤러리카페 작은 박물관은 아이들과 함께 관람해도 좋을 교육자료와 차와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주부들이 그곳을 찾았다고. 연이어 나온 880호(5월18일~5월24일) 반월호수 편은 산책을 즐기고 싶은 아빠와 엄마, 아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으로 빨간 풍차의 사진이 마음을 설레게 했다. 그 주변의 수리사, 덕고개 마을 당숲까지 우리 지역에 이런 곳이 있었나 할 정도로 관심이 많았다. 또한 881호(5월25일~5월31일) 안양 양명고등학교 6회 졸업생 3학년 1반의 학생들의 수학여행은 옛 시절로 돌아가 추억을 되새길 수 있어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 김지항 담임 선생님과 까까머리 소년들이 중년을 넘긴 모습으로 다시 만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옛 추억을 떠올렸다고 한다. 덕분에 잊혀졌던 옛 스승에게 안부 전화를 하기도 했다고. 901호(10월26일~11월1일) 애완동물 등록시대는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되는 의무등록제를 앞두고 지자체에서 무료로 시술하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 사실, 반려동물로 인한 소음, 배변, 목줄 착용 등 기본적인 에티켓을 간과해 여러 가지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게 현실. 때문에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고 애완견을 키우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많은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868호(2월23일~3월1일) 커피전문점의 무료 커피교육은 커피를 좋아하는 마니아들에게 좋은 이야깃거리였다. 무료로 진행됐던 엔제리너스 커피교실은 현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하는 천사와 함께 하는 커피교실’로 아프리카 식수 위생 사업 후원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다. 단, 참가비 1만원을 내야 하지만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액 후원하기 때문에 그 의미는 크다. 투썸플레이스는 커피교실과 함께 케이크 교실를 열고 있다. 커피이야기와 함께 커피지식을 쌓을 수 있는 커피교실은 시간, 나라별 커피원두와 페어링 케이크까지 제공하고 있고 케이크 교실은 케이크 마스터와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어 볼 수 있어 특별한날 선물하기에 제격. 매장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무료로 진행돼 여전히 인기가 많다. 지역 전문가를 통한 평촌·산본 아파트 매매 및 전셋값 현황과 전망 부동산 및 재테크 관련 기사는 안양군포의왕과천 우리지역 시민들에게 가장 관심이 높은 분야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봄과 가을은 이사철을 앞두고 집값과 전셋값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는 시기다. 내일신문은 868호(2월23일~3월1일) ‘평촌·산본 전세 재계약 비상’이라는 주제로 지역 부동산 시장을 점검, 이사를 앞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당시 전국적으로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었고 평촌산본 신도시 역시 급등한 전셋값에 당황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보도된 기사에 따르면 귀인동 꿈마을 우성아파트 101.73㎡의 경우 전세값이 2억6000만~2억9000만원, 꿈마을 건영아파트 102㎡는 2억5000만~2억9000만원의 시세를 보였다. 이렇게 전셋값이 급등하자 지역의 공인중개사사무실에는 전셋값을 올려줄 자금으로 소형 아파트 구입을 고려하는 세입자들의 문의가 빈번해졌다. 내일신문에서는 내 집 마련을 두고 고민하는 세입자들을 위해 891호(8월24일~8월30일) ‘대출 많은 내 집& 대출 없는 전세, 전셋값 상승기 부동산 전략’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조언을 들어봤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양시동안구지회 김배규 지회장은 “2011년 8월 현재 중소형평형의 경우 매매가격이 3억~3억5000만원인데 전세가격이 2억5000만원을 넘어가는 상황”이라며 “전세값이 매매가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곳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런 지역에서는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주택 구입에 관심이 큰 편으로 고정적으로 수입이 있다면 내 집 마련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 “안양 특히 동안구는 서울의 베드타운 역할을 하는 지역으로 앞으로도 전세가격은 더 오를 가능성이 크고 중소형아파트의 매매가격 역시 강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으며 김 지회장의 전망은 현재까지 맞아떨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2012년 앞으로 부동산 시장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부동산 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어떤 식으로든 주택거래 활성화 정책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외 경제상황이 가장 큰 문제. 우리나라 뿐 아니라 유럽, 미국 경기 침체 영향으로 저성장은 지속될 가능성 높다. 전문가들은 내년 상반기 성장률이 바닥권으로 예상되면서 부동산 경기 역시 어려움을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반기가 되어 경기 불확실성이 줄어든다면 상반기보다는 조금 더 나은 상황이 될 수도 있겠지만 총선과 대선이 예년과 같이 부동산 경기에 큰 영향을 주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것. 안양의 한 공인중개사 대표는 “내년 안양군포의왕과천 전세시장의 경우 올해와 같은 큰 폭의 상승은 없을 것이며 매매의 경우 올해 인기가 좋았던 소형아파트의 내년 상승률 역시 올해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시기별·이슈별 깊이 있는 내용전달로 학부모 교육 궁금증 길라잡이 한편 자녀교육 문제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가장 주목하는 기사는 단연 교육관련 기사다. 내일신문은 공교육은 물론 사교육 전문가들을 만나 시기별로 부각되는 교육이슈와 변화하는 교육트렌드를 제시하고자 노력해왔다. 안양내일신문에서는 868호(2월23일~3월1일)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lsquo 2011-12-21
- 면접의상도 전략이다. 면접의상도 전략이다. 짙은 네이비톤은 기본중의 기본이다.패턴 없는 짙은 감색슈트는 정장의 기본 컬러. 누가 입더라도 깔끔하고 스마트한 인상을 심어준다. 젊은 느낌과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어 요즘 검정보다 네이비 슈트를 더 많이 선호를 한다.여기에 감색 슈트와 대비되는 하얀 셔츠를 입는다. 이때 타이는 슈트와 동일한 색상으로 매치하면 안정감을 높일 수 있다. 특히 면접 때 안정적이고 신뢰의 이미지를 연출하려면 너무 튀는 타이는 피해야한다. 그레이컬러로 활동성을 높이자.까무잡잡한 피부나 하얀피부나 어떤 피부톤에도 잘 어울리는 그레이 컬러 슈트는 좀 더 적극적인 느낌을 준다. 따라서 일반기업보다 덜 보수적인 IT, 건설, 건축업계쪽을 지원하는 취업준비생에게 적합하다. 그레이컬러는 너무딱딱한 분위기보다는 활동적인 컬러이다. 보편적으로 수트를 고를때 어깨와 가슴, 소매둘레, 옷의 길이에 맞춰야 한다. 첫번째 상의의 적당한 어깨넓이는 어깨의 끝에서 바닥으로 수직선을 그었을때 팔이 선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을 정도가 적당하다.두번째 가슴부위에서 앞단추와 가슴이 맞닫는 부분이 앞으로 당겨서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의 편안한 느낌이 있어야 한다. 또한 단추를 채우지 않아도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세번째 소매둘레는 좁으면 겨드랑이가 꼭 맞아 입을 때 불편할 뿐만아니라 활동적이지 못하다. 반대로 소매가 넓으면 팔을 올리기가 불편해서 소매둘레가 딱맞아야 한다.네번째 상의의 길이는 엉덩이 부위의 굴곡을 가릴만큼 길어야 한다. 그러나 최근 상의를 짧게 입는 경향이 있다. 그 이유는 상의가 짧을수록 다리가 길어보이게 하기 위해 상의를 짧게 처리한다. 임의로 상의의 길이는 늘이거나 줄이게 되면, 포켓의 위치가 균형을 잃게 되기 때문에 잘 맞는 상의를 골라야 한다.그리고, 옷이 뒤로 넘어가지 않고 자연스러운 라인을 유지하기위해서는 앞기장이 뒷기장보다 약간 길어야 한다.정진균본부장문의 유니크로스 : 444-87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1
- 부천 옹기박물관 15일 개관 선사시대부터 최근까지 옹기의 역사를 한 눈에 관람할 수 있는 옹기박물관(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여월동)이 지난 15일 문을 열었다. 옹기박물관은 대지면적 3902.3㎡, 건축연면적 2130.67㎡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650여개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상설전시실, 기증자 특별전시실, 다목적실, 체험실과 움집, 가마터가 설치돼 있다. 옹기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체험실에서 사탕그릇과 화분, 나만의 문패, 미니항아리 등을 직접 물레를 돌려 만들고 구워볼 수 있다. 또한 전통혼례, 이어엮기 대회 등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에도 참여가능하다.옹기박물관이 소재한 여월동 지역은 조선시대에 옹기를 굽던 마을인 점말 지역이다. 1988년 병인박해를 피해 점말로 이주했던 천주교인들이 가마를 설치하고 옹기를 구워 팔았다고 전해오는 유서 깊은 곳이다.한편, 옹기박물관에서는 개관 기념으로 30일까지 ‘한국인의 生과 死 그리고 옹기’ 특별전시회가 열린다. 현재 입장료가 무료이지만, 2012년 3월부터는 유료로 바뀔 예정이다.문의 : 032-684-9057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1
- 가구가 아닌, 신뢰와 감동을 팝니다! 가구를 구매할 때, 가장 고려하는 부분은 무엇일까. 가격, 품질, 서비스 등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지만 이전에 가구를 사용한 사람들의 평가와 입소문이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다고 한다. 본사직영 규수방 안양점을 찾아오는 고객들의 절반은 구매한 사람의 소개로 찾아오고 덧붙여 당부의 얘기도 잊지 않는 곳으로 유명하다. 좋은 물건이 있는지 살펴보고 구매하라는 말 대신 “그곳에서 꼭 사, 100% 만족할 거야”라고 추천한다고. 가구는 무조건 그 곳에서 사야된다는 말이 이해가 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그 만큼 가구를 판매함에 있어 부족함이 없다는 뜻이다. 특히 규수방 안양점은 가구만을 팔기 위해 감언이설을 하지 않는다. 가구 컨설팅으로 충분히 얘기하고 신뢰를 쌓아 믿음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원칙. 게다가 요즘처럼 불황이 연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건 주종철 대표만의 가구 철학도 한 몫 한다. 주 대표는 “돈의 가치는 눈으로 보이지만 믿음과 신뢰, 고객 감동은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다”며 “고객들이 스스로 느끼고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객불편 접수처 마련 빠른 시간에 A/S 받아 주 대표는 규수방 안양점을 찾아오는 고객에게 ‘어떤 제품을 원하는지?’묻는 대신 마음을 열어 주는 첫마디로 대화를 이끌어간다. 최대한 자신을 낮춰 마음의 문을 열도록 하는 게 주목적. 이렇게 스스럼없이 얘기하다 보면 고객의 취향이나 성향을 파악하기 쉽다고. 여기에 맞춤형 컨설팅으로 어떤 가구가 적합할지 조언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최근 안양덕천마을, 동편마을의 입주를 앞두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사전에 구조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이고 벽지와 어울리는 가구 선별도 이미 끝낸 상황이다. 김지현 주부(40·안양 관양동)는 “입주를 하기 전에 어떤 가구를 사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며 “면적이 작은 편이라 큰 가구보다는 수납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가구를 권해주셔서 집이 훨씬 넓어 보인다”고 전했다. 여기에 완벽한 A/S도 이곳을 찾는 이유 중 하나다. 보통 중소기업 가구점은 A/S 받는데 번거로움이 많을 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대형 브랜드 못지 않은 꼼꼼함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본사에 A/S센터가 있지만 매장 안에 ‘고객불편 접수처’를 마련해 가구를 사고 난 뒤, 불편함과 문제점을 본사에 거치지 않고 바로 해결할 수 있다. 나사 하나 빠진 것, 가구에 흠집 등 소소한 것까지 담당 사원이 완벽에 가깝게 수리한다. 그래서일까. 수많은 가구점을 발품 팔아 돌아보고 난 뒤, 마지막 결정은 이곳에서 한다고.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만족을 느끼며 가구를 구매할 수 있어 어김없이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돌아가는 고객들이 부지기수. 당일 배송 원칙, 전화 한 통이면 출장 상담 가능 또한 가지, 대한민국 가구점 최초로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위해 당일 배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보통 가구점은 배송을 업체에 위탁해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규수방 안양점에서는 차량 20대로 빠른 배송을 고수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시간 엄수도 철저하다.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이라면 늦게라도 약속한 시간에 배송 하는 게 철칙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안양, 의왕, 군포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이 언제든지 규수방 안양점을 방문할 수 있도록 20대의 콜밴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화 한 통이면 집 근처에 콜밴이 대기, 가구점까지 편하게 올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덕분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거리가 멀거나 차량이 없어 고민하던 고객들이 부담 없이 상담을 할 수 있고 시간에 쫓겨 매장 방문이 어려울 경우 출장 상담도 하고 있다고. 게다가 주 대표의 시간은 고객들에게 맞춰져 있어 늦은 시간도 마다하지 않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9시까지 상담을 받지만 그 외 시간에도 언제나 달려갈 준비가 돼 있는 프로다. 그의 프로정신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한 번이라도 규수방 안양점을 방문한 고객을 잊지 않는 주 대표는 8천여 고객에게 신상품 정보를 문자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주 대표의 신뢰와 믿음만큼이나 따뜻한 마음씨도 귀감이 되고 있다.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봉사단체에 후원을 하고 가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인연의 끈을 이어오고 있다. 주 대표는 “100여 평의 큰 가게를 운영하다가 규모가 작은 곳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으면서 그 동안 보지 못했던 부분까지 살피게 됐다”며 “낮은 곳에서 고객을 바라보니 그 소중함을 더 느끼게 되었고 그 계기로 힘든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시작하게 됐다”며 쑥스러워했다.문의 규수방 안양점 031-466-0356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1
- 모임에는 역시 한우! 한우전문식당 ‘음메야’ 얼마 남지 않은 2011년을 아쉬워하며 다가올 새해에 대한 부푼 희망으로 마음이 분주한 때다. 가족이나 친지, 직장 등 각종 송년모임으로 때론 몸이 지치기도 한다. 이럴 때 영양 듬뿍 담긴 정성어린 먹거리는 기력회복은 물론 기분까지 좋게 만들어 주는 최고의 보약이 아닐 수 없다. 맛있고 영양가 높은 음식은 허기만 달래주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된다. 많은 이들이 함께 하는 모임일수록 장소가 중요하다. 여럿이 모여도 북적이지 않고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그런 곳이어야 좋다. 메뉴 역시 보통사람 모두가 좋아하는 것이라면 금상첨화. 우리네 정서에 가장 잘 맞는 한우라면 맛과 영양은 물론 사람사이의 정을 쌓는 데도 손색이 없다. 2000평에 달하는 넓은 식사공간…가족나들이에 안성맞춤한우전문식당 음메야는 외관부터 남다르다. 2000평에 달하는 넓은 식사공간에 백운호수의 아름다운 정경까지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다양한 나무와 꽃이 함께 하는 식물원에서의 특별한 식사는 가족나들이 및 친구, 직장 등 단체모임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하다. 다양한 야자나무와 열대나무, 꽃이 자라고 있어 아름다운 자연에 나들이 나온 느낌을 고스란히 간직할 수 있다. 고급스럽고 깔끔하게 꾸며진 실내공간은 한정식 집을 연상케 하고,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파라솔 형태의 테이블과 운치가 느껴지는 정자형 테이블까지 다양한 공간을 갖추었다. 식물원 유리창을 통해 내다뵈는 정원의 경치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이곳만의 매력. 아무 곳에서나 볼 수 없는 금강송이 자라고 있는 잔디정원은 주변 호수와 어울려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하다. 이렇게 아름다운 경치와 더불어 고객의 감탄을 자아내는 것이 하나 더 있다면 바로 고기의 맛과 신선함이다. 맑고 깨끗한 자연을 간직한 안성에서 직접 공수한 한우는 육질이 부드럽고 감칠맛이 도는 최상급 한우로 손꼽힌다. 유청문 이사는 “한우는 다른 음식과 달리 별다른 양념 없이 구워 먹기 때문에 재료의 품질과 신선도가 그 맛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최상의 품질의 한우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품질과 신선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고기에 직접 닿는 참숯의 품질도 철저히 관리한다고. 음식 재료의 신선함은 함께 제공되는 다른 반찬에서도 느낄 수 있다. 직접 운영하는 농장이 바로 옆에 자리하기 때문에 언제나 갓 수확해 씻어낸 각종 야채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철저한 검수과정을 거친 국내산 재료들로 밑반찬을 만들어 맛과 영양, 신선도까지 어느 것 하나 소홀함이 없다. 이곳의 다양한 반찬 가운데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울릉도 진미로 꼽히는 명이나물과 시원함과 아삭함이 일품인 백김치를 꼽을 수 있다.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인 명이는 산마늘을 울릉도에서 부르는 이름으로 흔히 맛볼 수 없는 귀한 음식에 속한다. 참숯 향이 베인 한우를 명이나물에 싸서 한 입 가져가면 고소함과 개운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한 번 맛본 이들이라면 다시 찾는 묘한 매력을 지녔다고 할 수 있다. 맛과 품질에 한번, 푸짐한 양에 두 번, 무한리필 반찬으로 또 한번음메야를 찾은 고객이라면 세 번씩 놀라는 색다른 경험을 맛보게 된다. 먼저 마블링 선명하고 육질 부드러운 안성한우의 맛과 품질, 신선함에 한 번 놀란다. 이어 600g 씩 제공되는 모든 메뉴의 푸짐함에 또 한번 놀라게 되고, 마지막 샐러드바 형태로 마련된 공간에서 깔끔한 밑반찬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세 번째로 놀라게 된다고.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상추를 비롯한 청경채 등의 쌈재료와 울릉도 특산물 명이나물, 아삭아삭 시원함이 일품인 백김치, 들깨소스의 고소함이 돋보이는 샐러드 등 이곳에 마련된 모든 밑반찬은 고객이 원하는 만큼 언제든지 양껏 먹을 수 있다. 한편 음메야는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카드를 출시, 음메야를 방문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결재금액의 5%를 무조건 적립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잦은 모임으로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이게는 맛좋은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와 더불어 반가운 소식임에 틀림없다.문의 080-090-5252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1
- 편백라이프 ‘겨울맞이 할인행사’ 친환경 편백가구 및 소품전문점 ‘편백라이프 대전둔산점’이 겨울을 맞아 학생들을 위한 책상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책상에 의자를 포함하여 98만원(10조 한정)에 제공한다. 편백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가 혈액순환 및 집중력 강화는 물론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된다. 천연 제습기능 및 습도 조절도 가능한 천연 가습기 역할도 한다.문의 : 편백라이프 대전둔산점 042-484-59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잠이편한라텍스 오픈기념 세일 잠이편한라텍스 대전직영점이 지난달 오픈했다. 여행지 현지가격의 60% 세일에 오픈기념으로 전품목 30% 추가 세일을 오는 12일까지 실시한다. 라텍스는 천연소재로서 고무나무의 수액에서 추출한 끈적이는 액체로 발포과정에서 수 천 개의 핀 홀과 수백, 수천만의 공기방(Air cell)들이 생겨 탄력성과 복원력이 뛰어나다. 깨끗한 공기의 순환으로 항성을 가져 세균이 기생하지 못하는 천혜의 소재이다. 대전지점장은 “천식, 아토피, 뒤척임이 많거나 코를 많이 고는 사람들, 성장기 어린이들, 충분한 수면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좋다”고 말했다. 문의 : 042-826-46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문화일정(909) 음악회♠크리스마스 액츄얼리일시 : 12월24~25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관람료 : 전석2만5천원문의 : 02-581-5404♠12월에 쓰는 음악편지일시 : 12월23일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대극장관람료 : R석3만원/S석2만원(문화가족20%할인)문의 : 031-378-4255콘서트♠콘서트 동감일시 : 12월22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VIP석3만원/R석2만원/S석1만원문의 : 031-230-3440♠조관우 콘서트일시 : 12월24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VIP석9만9천원/R석8만8천원/S석7만7천원/A석6만6천원문의 : 1544-2344뮤지컬·연극♠연극 - 악역배우, 남달구일시 : 12월16~25일(19일공연없음)장소 :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관람료 : 전석3만원(센터수강회원10%할인)문의 : 1588-5234♠재주 많은 다섯 친구일시 : 12월23~24일장소 : 경기도국악당관람료 : 전석1만5천원문의 : 031-289-6424♠뮤지컬 - 크리스마스 캐롤일시 : 12월23~24일장소 : 안양아트센터 수리홀관람료 : 전석1만2천원문의 : 031-687-0500전시♠미스터리 과학탐험대-미술관의 비밀을 찾아라일시 : 12월21일~3월11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빛나는갤러리관람료 : 전시관람1만2천원/프리미엄아틀리에1만6천원문의 : 031-230-344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사라져가는 인디언들의 마지막 발자취를 따라가다 한 장의 사진이 가지는 위력은 때때로 상상을 초월한다. 에드워드 커티스의 사진도 그렇다. 북미 역사 속에서 외롭게 사라져 가는 북미 인디언들을 사진에 담았던 그는 사진의 초기 역사에 있어서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의 한 사람이기도 하다. ‘위대한 유산展’에서는 광활한 자연을 삶의 일부분으로 여기며 평화롭고 영적인 삶을 영위하는 인디언들을 만날 수 있다. 그들이 보여준 자연과 인류에 대한 사랑, 조화와 상생의 가치, 자유에 대한 갈망 등은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준다. 이번 전시회에는 앤 메이커피스에서 제작해 다큐멘터리 영화상을 수상한 ‘Coming to light’ 영상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Part1 자연 그리고 영성(Natural & Spirituality)인디언들은 자연을 창조주의 혼이 담긴 신성한 것이라 여겼다. 커티스는 인디언들이 살고 있는 지역의 아름답고 놀라운 풍경은 인디언들의 존재를 잘 나타낸다고 여겼다. Part2 삶의 방식(Ways of life)그들의 삶의 모습에는 주변의 모든 것에 대한 감사와 타인에 대한 사랑이 묻어 있다. 아침에 일어나 땅을 밟기 전 감사기도를 올렸고, 작은 약초나 열매를 얻을 때도 자연에 동의를 구했다. Part3 원주민 종족들(Native Portraits)사진 속 인디언들은 대부분 슬픔에 차 있다. 유럽인들이 북미대륙에 정착하면서 그들은 모든 것을 잃었다. 각 사진들은 종족이 지닌 특징을 사실적으로 전달하고, 침략당한 아픔의 역사와 자유를 향한 갈망을 통감하게 한다.Part4 마지막 전사(Last Warriors) 커티스가 촬영한 북미 인디언 사진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전사와 추장의 사진들. 최후까지 침략자들에게 저항했던 그들의 모습에서는 격동의 세월을 살아가는 자로서의 고뇌와 종족들의 미래에 대한 염려가 엿보인다.전시일시 12월21~3월11일전시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소담한갤러리관람료 6천원문의 031-230-3334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