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뛰고 구르고, 신나는 아이들 세상 마음껏 어지럽히고, 색칠하고 구기고 뛰노는 등 아이들의 엄청난 잠재욕구를 채워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은 굴뚝같지만 실제로 아이들은 자유롭게 놀게 할 수 있는 환경이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엄마들의 마음을 대신해 머리가 좋아지는 색체험전 ‘색깔 놀이터’가 12월 24일부터 2012년 3월 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색으로 느껴요’ ‘색으로 놀아요’ ‘색으로 이야기해요’ ‘색으로 이해해요’ ‘색으로 즐겨요’ 등 다양한 테마별로 아이들이 다양한 색채 활동을 하고 퍼포먼스를 하며 창의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색깔놀이터’에서의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등의 오감을 자극하는 두뇌 자극 프로그램들은 성장기 아이들의 뇌 형성과 발달에 최고의 촉매제가 될 것이다.한편, ‘2012 해피윈터 페스티벌’도 같은 기간 열린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실내에서 썰매와 슬라이드 바운스를 즐길 수 있다. 또 다양한 블록놀이 및 꼬마기차, 코리올리, 보트 등 다양한 놀이시설 등도 즐길 수 있다. 초대형 에어바운스, 무지개 슬라이드, 유아용 놀이동산, 테마 슬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아이들을 반긴다. 문의 : 1688-7339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천안시청 봉서홀 2012년 상반기 대관신청 접수 천안시가 12월 19일~22일 2012년 상반기 봉서홀 대관신청을 접수받는다. 신청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완성도 높은 공연물에 대한 대관을 기본 방향으로 정하고 △ 동일장르 공연물은 격주 대관 △ 어린이·아동을 대상으로 한 공연물 및 행사, 교육 관련 행사 등은 배제 △ 특정 목적의 집회·행사·특정 종교의 포교행위 및 예술성이 배제된 행사성공연, 초·중·고등학교 대상 발표회 등은 대관에서 제외한다.천안시청 봉서홀은 2005년 9월 운영을 시작, 수준 높은 예술공연과 대관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산실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단순히 공연장 대관의 차원을 넘어선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산실로 합창단, 교향악단, 무용단,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시립흥타령풍물단 등 시립예술단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중심무대가 되고 있다.문의 : 041-521-5257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공연&전시 <공연>&clubs 화요명작예술감상회 12월 아트살롱 "송년음악회" 일시 : 27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286-0315&clubs 노래하는 개미와 베짱이 송년음악회 일시 : 28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10-6237-2114 &clubs 성산솔리스트 앙상블 일시 : 29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10-9885-7905 &clubs 마산 제일고 OB합창단 연주회 일시 : 31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10-4567-9990 &clubs 경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3회 정기연주회 일시 : 28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010-3595-2024 &clubs 오페라 "현명한 여인" 일시 : 29일~30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10-5186-6759 &clubs SG워너비'2011 THE LAST'콘서트 일시 : 30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1566-1360 &clubs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일시 : 1월 7일~8일 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장) 문의 : 286-0315 <전시>&clubs 인물사진의 거장-카쉬전 일시 : 15일~2월5일 장소 : 315아트센터 제1~3전시실 문의 : 286-03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맛있고, 멋있고, 신나는 ‘돼지’ 이야기 오감만족 복합문화공간, 돼지문화원 돼지꿈이라도 꾸는 날이면 괜스레 마음이 들뜬다. 만복의 상징이면서 서민들의 대표 먹거리인 돼지. 돼지를 주제로 기본적인 외식은 물론, 갤러리와 체험, 휴식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돼지문화원(대표 장성훈)’이 지정면 월송리에 문을 열었다. ●돼지아빠의 꿈돼지문화원의 설립자인 장성훈 대표의 별명은 ‘돼지아빠’이다. 고등학교부터 대학, 대학원까지 축산을 공부한 장 대표는 양돈만 30년이 다 되어간다. 한국형 종돈 생산 회사이면서 돼지고기 전문 브랜드인 농업회사 법인 (주)금돈을 설립했다. 치악산금돈은 (사)소비자모임에서 선정한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3년 연속 선정되었다.장 대표가 돼지문화원 설립에 대한 꿈을 키운 것은 1994년. 해외 연수차 일본의 축산관광지를 방문했던 장 대표는 축산업도 문화 사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돼지농장과 햄·소시지 공장, 숙박 시설과 레스토랑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체험 시설이 한 곳에 갖추어진 축산사업을 보고 문화적 충격을 받았어요. 그 날 이후 우리나라에도 선진화된 축산문화단지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갤러리와 소시지 만들기 체험교실돼지문화원은 2700㎡의 넓은 대지에 교육관, 체험실, 농산물 판매장 등을 마련하여 돼지의 생육과 가공 등 돼지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펜션과 찜질방, 산책로, 뷔페식당과 갤러리, 카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준비되어 있어 체험과 교육, 문화와 휴식이 모두 한 곳에서 가능하다.돼지문화원에서는 2012년 3월 10일까지 ‘100일간의 돼지꿈’이라는 주제로 돼지문화원 기획 초대전을 열고 있다. 임성희 작가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돼지 그림을 갤러리를 비롯한 돼지문화원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갤러리 옆 돼지교육관은 돼지의 생김새와 습성, 품종과 돼지의 울음소리 등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세계 여러 나라의 돼지들과 돼지가 키워지는 과정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 상황별로 다른 돼지의 울음소리가 녹음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들어보면 좋다. 체험교실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를 직접 만들어 본다. 돼지 뒷다리살과 지방, 양념과 얼음을 섞어 천연 돼지창자에 넣어 만드는 소시지 체험은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최소 인원이 10명은 되어야 체험 가능하므로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솟대를 만드는 목공예 체험이 연중 진행되며 어린이 승마체험과 콜라겐 비누 만들기가 봄부터 시행된다. ●하몽하우스와 김치토굴돼지문화원의 색다른 매력 중 하나는 하몽하우스와 김치토굴이다. 정면에서 보면 1층 건물인 것처럼 보이지만, 하몽하우스와 김치토굴은 위와 뒷부분은 흙으로 둘러싸인 토굴이다. 토굴의 특성 상 온도가 일정해 식품을 저장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하몽하우스에서는 스페인 전통 햄인 하몽과 와인, 맥주를 즐길 수 있다. 하몽은 돼지 다리를 소금에 절여 건조해서 만든 햄이다. 대개 익히지 않은 햄을 얇게 썰어서 먹는데 우리나라의 일반 햄과는 다른 독특한 맛과 향이 있다. 김치토굴은 돼지문화원에서 담근 4천 포기의 김치를 항아리에 담아 저장하는 장소다. 이렇게 저장한 김치는 돼지문화원의 농축산물 판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농축산물 판매장은 정육과 김치, 젓갈은 물론, 월송리의 송호식품과 연계해 지역의 농산물인 쌀, 고추장, 된장, 치악산 꿀, 산나물 절임 등을 판매한다. ●찜질방과 펜션, 레스토랑과 카페돼지문화원은 월송리의 수려한 자연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와 함께 세미나실과 대연회장, 노래방과 펜션이 한 곳에 마련되어 있어 학술 연구와 휴식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4인실부터 8인실까지 다양한 종류의 펜션은 70명까지 숙박이 가능해 크고 작은 단체모임과 가족단위 휴가공간으로 활용하면 좋다. 아궁이에서 나무로 불을 때는 황토찜질방은 피로를 회복하는 인기 시설이다.치악산 금돈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는 본관 2층과 3층에 마련되어 있다. 카페에는 바리스타가 상주하여 진한 원두커피를 맛볼 수 있고 주부들을 위한 유아실이 함께 준비되어 있다. 월송리의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싼 전경은 카페의 자랑이다. 카페 입구의 선물가게에서는 돼지를 아기자기하게 형상화한 캐릭터 상품을 기념품으로 판매한다.돼지문화원에서는 숙박과 식사, 세미나실과 관람, 바비큐를 한 번에 해결하는 다양한 패키지상품을 마련해 놓고 있다. 문의 : 1544-9266 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2
- 호남의 5대 명산, 변산 변산의 천년고찰, 내소사 전라북도 부안군에 위치한 변산은 예로부터 능가산, 영주산, 봉래산이라 불리며 호남의 5대 명산 중 하나로 꼽혀왔다. 상봉인 의상봉이 해발 508m로 높지 않은 산이지만 울창한 산과 계곡, 모래해안과 암석해안 및 사찰 등이 어울려 뛰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다. 산이면서 서해바다와 인접해 있는 것이 특징으로 198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기상봉 망포대 신선대 쌍성봉 옥녀봉 세봉 등 400m 이상의 산이 6개 있으며 직소폭포 가마소 봉래구곡 채석강 적벽강 및 내소사 개암사 등 유명사찰과 명소를 두루 갖추었다. ●부안3절, 직소폭포용마루에서 서까래 뻗어나가듯 하는 여느 산과는 달리 변산은 바깥에 산을 세우고 안은 비운 형태다. 상봉인 의상봉에서 시작한 산줄기는 시계방향으로 돌며 주류산성, 상여봉, 남옥녀봉, 용각봉, 세봉, 관음봉, 신선대, 망포대, 쌍선봉을 만들다가 그 안의 백천냇물이 황해로 들어가는 어귀 해창 앞에서 의상봉을 바라보며 맺음 한다.변산의 절경을 두루 볼 수 있는 월명암 코스는 총 거리 7.8 km에 4시간 정도 소요된다. 원암마을 매표소에서 출발해 재백이고개와 직소폭포, 월명암과 낙조대를 거쳐 남녀치 매표소로 내려온다. 내소사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왼편에 펼쳐지는 곳이 원암마을이다. 원암 통제소에서 완만한 소나무 길을 따라 20분 남짓 올라가면 재백이고개를 만나게 된다. 재백이고개에서 관음봉 방향으로 가는 길을 제쳐두고 직소폭포 가는 길로 향해 30여분 남짓 가게 되면 봉래구곡의 제2곡인 직소폭포를 만난다. 봉래구곡 절경 중의 하나인 직소폭포는 선조 때의 명기 매창, 유희경과 함께 ‘부안3절’로 꼽힌다. 30m의 높이의 폭포에서 쏟아지는 시원한 물줄기는 둥근 소를 이루어 분옥담, 선녀탕으로 흘러간다. ●월명무애 비경, 월명암직소폭포에서 층층이 늘어선 담을 따라 15분쯤 내려가면 옥녀담 입구에 다다른다. 옥녀담은 오른쪽 샛길로 잠깐 올라가야 볼 수 있다. 옥녀담의 물과 어우러진 주변 산들의 빼어난 경치는 등산객의 발길을 한동안 붙잡는다. 여기서 조금 더 내려가면 월명암 가는 길을 알려주는 안내판이 나온다. 월명암 쪽 등산로는 능선에 올라설 때까지 제법 가파르다. 월명암은 신라 신문왕 때 부설거사가 창건한 절이다. 변산 8경 중의 하나로 변산의 바다와 구름, 달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다는 뜻의 월명무애로 부른다. 변산에서 두 번째로 높은 쌍선봉아래 자리 잡고 있다. 낙조로 유명한 월명암의 낙조대는 월명암 뒤쪽 능선에 있다. 월명암 낙조대의 일몰은 동해안 낙산사의 일출과 쌍벽을 이룬다. 낙조대에 서면 서해바다와 작은 섬들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월명암에서 남여치까지 이어지는 코스는 비탈진 경사 길로 초행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변산의 관광명소변산은 일대가 모두 관광명소다. 그 중 천년 고찰 내소사는 백제 무왕 34년에 혜구두타가 세운 절이다. 단청이 유명한 대웅전은 특히 보살화를 연꽃 문양으로 조각한 문 격자가 아름답다. 내소사는 영축산에서 설법하는 석가모니와 제자들을 그린 불화인 보물 ‘영산회 괘불탱화’와 고려시대 때 제작한 보물 동종을 간직하고 있다. 채석강은 중국 당나라 시인 이태백이 강물에 뜬 달그림자를 잡으려다 빠져죽었다는 채석강과 비슷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다. 강이 아니라 변산반도에서 서해바다 쪽으로 가장 많이 돌출된 바닷가 절벽이다. 수 만권의 책을 올려놓은 것 같은 단층과 해안지형의 자연미가 뛰어나다. 채석강은 해안단구 및 화산암류 등 과거 화산활동 연구의 기초자료로도 소중하다.그 밖에 천일염 생산지인 곰소 염전, 곰소 젓갈시장도 빼놓지 말고 들러야 할 곳 중 하나다. 도움말 : 변산반도국립공원, 부안군 문화관광과문의 : 063-582-7808 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2
- 창작 2인 오페라 ''디지털 춘향전'' ''디지털 춘향전''은 지난 2009년 12월, 명인홀에서 있었던 플룩서스 앙상블의 ‘1인 오페라’에 이은 창작 2인 오페라이다. 고전 춘향전을 소재로 하는 이 창작 오페라는 필름(영상)과 사운드트랙, 라이브 쳄버오케스트라와 한 명의 명창(춘향역) 그리고 다른 한 명의 테너(이도령역)가 출연한다 영상과 사운드 트랙은 사전에 미리 촬영, 편집되어서 실제 공연시 두 연기자, 실내오케스트라와 맞물려 영사기와 오디오기기로 출력 된다. 특히 영상은 단순한 배경역이 아닌 하나의 배역 기능을 맡아서 두 연기자로 표현될 수 없는 장면들을 소화하며 합창, 중창, 독창, 이중독창 등의 성악적 처리와 특수악기와 음향을 사운드트랙을 통해 처리한다. 고전의 춘향전을 작곡자의 관점에서 멀티미디어화 된 현대음악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공연은 21일(수)~22일(목)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열린다. 문의 : 063-228-4420(8세이상 관람가/ 일반 30,000원 학생 15,000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인물사진의 거장 ‘카쉬(KARSH)展’ 세계적 인물사진의 거장, 유섭 카쉬(Yousuf Karsh, 1908~2002) 사진전이 2년 만에 더욱 다양해진 구성으로 한국 관객을 만난다. 20세기 역사적 인물의 진심과 마주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 2011년 새롭게 선보이는 ‘인물사진의 거장, 카쉬(KARSH)展’이 창원 3·15아트센터 마지막으로 전시되고 있다. 인물사진(Portraits), 손(Hands), 풍경(Landscape) 3가지 주제로 구성된 이번 전시의 백미는 20세기의 역사적 인물들로 구성된 다양한 인물 사진이다. 오드리 햅번, 윈스턴 처칠, 알버트 아인슈타인, 파블로 피카소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20세기 유명 인사들의 살아있는 표정을 오리지널 필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인물 내면에 감춰진 무채색 영혼에 색을 입히는 유섭 카쉬는 1941년, 카쉬의 후원자였던 캐나다의 수상 맥켄지 킹의 주선으로 캐나다를 방문한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을 찍은 사진이 후에 <LIFE>지의 표지로 발표되면서 세계적 유명세를 떨쳤다.문의 : 286-0315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무한리필 고기뷔페 ‘공룡고기’ 해운대점 먹고 싶은 음식, 마음껏 즐길 때만큼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 오랜만에 다양한 고기를 실컷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곳이 있다. 무한리필 고기뷔페 ‘공룡고기’ 해운대점은 성인 한 사람당 1만 6천원으로 맛있는 고기를 원 없이 배 불리 먹으며 “와~맛있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집이다.이곳엔 공룡고기(?)만 빼고 웬만한 고기는 다 있다. 등심, 갈비살, 토시살, LA갈비, 불고기, 안창살, 우삼겹, 떡갈비등의 소고기류와 삼겹살, 목살, 왕갈비, 항정살, 갈매기살 등의 돼지고기류는 물론 수제 소시지 등 이 많은 고기들이 다 무한리필. 그러나 무한리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맛이다. 맛이 없으면 아무리 무한리필이라지만 다시는 찾지 않게 되기 마련.‘공룡고기’ 해운대점이 자랑하는 것은 바로 고기의 질이다. 수입산 최상의 냉장육을 고기전문가인 미트캡틴이 즉석에서 바로 정육해서 내 놓기 때문 더욱 신선하고 맛있다. 맛과 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셈이다.깔끔한 분위기, 모임장소로도 제격이곳에 가면 무슨 고기 시킬까 고민할 필요도 없고, 더 먹고 싶은데 주머니 사정 때문에 참을 필요도 없다. 먹고싶은 고기 망설임 없이 원하는 만큼 마음껏 편히 먹을 수 있다.고기를 워낙 좋아하는 터라 고기를 미트바에서 먹고 싶은 부위 이것저것 종류별로 왕창 담아왔다. 아삭한 콩나물이 들어있는 파 무침과 양파절임, 샐러드, 상추, 상큼한 피클, 특제소스가 세팅되고, 활활 타오르는 참숯 불판 위에서 삼겹살, 토시살, 떡갈비 등이 지글지글~익어가고 입 안 가득 군침이 돈다. 노릇노릇 잘 구워진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다. 특히 고소한 떡갈비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일 듯. 수제소시지도 매콤한 맛이 입안을 개운하게 만든다. 회식 모임하면 역시 고깃집. 하지만 ‘헐~’ 소리나게 비싸기만하다. 연말회식 모임이 잦은 이 때 다양한 고깃맛에 흠뻑 빠져 양에 반하고 맛에 반하고 싶다면 강추. 산만하고 어수선한 분위기의 여느 고깃집과 달리 이곳은 깔끔한 인테리어에다 친절한 서비스까지 만족스러워, 송년회, 회식장소, 가족외식 등 모임장소로도 좋다.매운 갈비찜, 공룡갈비탕, 육회비빔밥, 육회, 냉면 등 점심 단품 메뉴도 인기다.위치 해운대 신도시 시장 1층주차: 건물 뒤 주차장 이용문의754-7777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연말 연초 문화가 소식 뮤지컬 ‘명성황후’ 원주 공연명성황후 탄생 117주년인 2012년. 아픈 역사를 뮤지컬로 승화한 ‘명성황후’ 원주 공연이 1월 7일과 8일, 이틀간 백운아트홀에서 펼쳐진다.1995년 초연되어 숱한 화제를 모았던 뮤지컬 명성황후는 국내 최초로 뉴욕 브로드웨이와 런던 웨스트엔드에 진출한 우리나라 대표 창작 뮤지컬이다. 창작 뮤지컬 최초로 국내 관객 수 120만을 돌파했다.서곡과 함께 막이 오르면 거대한 버섯구름이 피어오르는 히로시마 원폭투하장면이 스크린에 가득하다. 장소는 히로시마 법정. 명성황후 암살사건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이다. 재판은 암살자들의 무죄로 끝나고 천왕에 대한 충성의 소리만이 울려 퍼진다. 시대는 다시 거꾸로 흘러 1866년 봄. 대원군은 강력한 쇄국정책과 함께 집권세력 유지를 위해 친인척 민자영을 고종과 결혼시키는데...명성황후 역에는 역대 가장 아름다운 명성황후라는 평을 받는 이상은 씨가 첫 단독을 맡고고종 역에는 서영주 씨, 대원군 역에는 이희정 씨가 출연한다. 일시 : 2012년 1월 7일(토) - 8일(일) 오후 2시, 6시 30분장소 : 백운아트홀입장권 : VIP석 11만 원 / R석 9만9천 원 / S석 8만8천 원문의 : 766-3905 정경화 바이올린 독주회손가락 부상으로 오랜 공백을 가졌던 우리나라 대표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씨의 바이올린 독주회가 12월 25일 오후 5시 춘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아름다운 감동을 전해줄 120분의 공연에는 1부에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21번 마단조, K.304 ’,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사장조, Op.78 ‘비의 노래’가 연주되며, 2부에는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제3번 라장조,BWV 1068-2악장 Air ( G선상의 아리아)와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가장조’가 공연된다.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가 피아노 반주를 맡았다. 일시 : 12월 25일(일) 오후 5시장소 :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입장권 : VIP 10만 원 / R석 9만 원 / S석 8만 원 /A석 6만 원 /B석 5만 원문의 : 1588-2532 12명의 작가 단체전 ‘첫번째 12月 12人展’원주지역 미술계의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12명이 단체전을 마련했다. 전시회 ‘첫번째 12月 12人展’이 12월 23일부터 28일까지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열린다.서양화, 한국화, 옻칠공예, 도예, 한국화 등 다양한 작품 60여점이 전시된다. 12작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하는 이번 전시회는 평소 쉽게 만날 수 없는 특별한 기회다. 오프닝 행사는 12월 23일 오후 4시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서양화에 김기복, 이영란, 이동란, 하용훈, 칠기에 김상수, 서예에 김해동, 유석기, 도자에 박인자, 정계신, 한국화에 박채성, 이종화, 한지에 조봉석 작가가 참여했다.일시 : 12월 23일(금) - 28일(수) 장소 : 치악예술관 전시실 문의 : 741-2538 임선희 토우 개인전극작가 겸 연출가, 토우작가인 임선희 씨의 토우 개인전이 12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인동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흙을 빚어 사람과 동물, 사물을 표현하는 토우는 친근하고 따뜻한 느낌이 매력이다. 임 작가는 그동안 토우와 한지를 이용해 전통문화와 생활, 역사적 순간까지 다양한 군상의 모습을 익살스럽고 정교하게 표현해 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춤을 주제로 한 토우들을 비롯해, 1년 동안 작업한 토우들을 선보인다. 12월 24일 개막일에는 오프닝으로 춤꾼이 직접 춤을 출 예정이다. 임선희 작가는 남양주 국제 마당극제 ‘꿩 이야기’ 손 인형 제작과 횡성 회다지 소리 디오라마 제작 전시 ‘정금민속마을’, 정조국장도감 반차도 디오라마 제작 전시 ‘용인 장례역사 박물관’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다. 일시 : 12월 24일(토) - 30일(금)장소 : 인동아트갤러리문의 : 733-9300 김시동 사진전 ‘현실의 경계’ 김시동 작가의 세 번째 사진전 ‘현실의 경계’가 12월 31일까지 원주역사박물관 중앙전시실에서 열린다. 그동안 원주시도시기록프로젝트, 한우사진전, 횡성댐수몰지역 사진전 등 다큐멘터리 사진작품을 선보였던 김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마네킹’을 주제로 현실과 비현실, 낯설음과 익숙함 등 내면의 숨겨진 모습을 표현했다. 현대적 시각예술을 보여주는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김시동 작가는 제6회 강원관광사진공모전 대상, 제1회 원주관광사진공모전 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일시 : 12월 31일(토)까지장소 : 원주역사박물관 중앙전시실 문의 : 737-437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2
- 제6회 대구수산물 축제 ‘성황’ 거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성충구)은 겨울철 거제 대표 축제인 ‘제6회 거제 대구수산물 축제’를 장목면 외포항에서 17일과 18일 양일간 개최했다. 대구축제는 지난해 신종플루로 무산돼 2년만에 개최됐다.이날 대구축제에는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시민, 어업인, 관광객등 2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축제는 대구떡국 시식행사, 대구·수산물 퀴즈대회, 맨손으로 대구잡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의 다양한 행사와 다문화 페스티벌, 가수 축하공연 등 각종 이벤트가 마련됐다. 그밖에 대구수산물 홍보관과 직거래장터, 수산물 전시회 등이 상설 운영됐다.개회사에서 거제수협 성충구 조합장은 “바다를 통한 거제의 발전과 성장, 거제 시어인 대구의 풍부한 영양과 우수성 홍보를 통한 수산물의 소비촉진은 물론 어업인과 수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여 우리 수산업의 부흥을 이끌겠다”며 “거제시의 대구와 수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활력과 즐거움을 만끽하는 화합하는 축제로 승화되기 바란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