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돼지문화원 개원 어려운 축산업 환경을 타개할 축산업 고부가가치 산업이 탄생했다. 12월 2일 원주 돼지문화원(대표 장성훈)이 지정면 월송리에 문을 열었다.돼지문화원은 2천700㎡의 넓은 대지에 세미나실, 체험실, 농산물 판매장 등을 마련하여 돼지의 생육과 가공 등, 돼지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펜션과 숯가마, 산책로, 뷔페식당과 갤러리, 카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준비되어 있어 체험과 교육, 문화와 레저가 모두 가능한 오감만족 복합문화공간이다.문의: 070-7015-98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6
- 겨울철 상차림 겨울에는 찬바람 때문에 행동도 빨라지고 그만큼 식욕도 늘게 된다. 속이 비면 더 춥게 느껴지니 든든하게 식사를 해야 한다. 지방과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늘 식탁에 올려 영양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한다. 따끈하고 영양이 풍부한 음식으로 추위도 이기고 입맛도 돋워 보자. ● 겨울식탁 차리는 체크 포인트 7가지①국물 있는 음식을 마련한다 : 겨울철의 따끈한 음식으로 찌개와 전골을 꼽을 수 있다. 쌀뜨물에 된장을 풀어 구수하게 끓인 해물된장찌개, 청국장찌개, 구수한 콩비지찌개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더 맛 나는 음식들이다. ②남은 찬거리로 영양이 풍부한 찌개를 끓일 수 있다 : 식품이 쉬 상하지 않아 오래 보관할 수 있으니 남은 찬거리를 모아 두었다가 잡탕찌개를 끓이거나 명절 때 남은 전으로 찌개를 끓여도 좋다. 이러한 요리들은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 끓이므로 균형 잡힌 영양식이면서 재료에 구애받지 않아 만들기도 쉽다. ③우거지, 시래기, 김치도 훌륭한 찌개거리다 : 김장김치로 덮어두었던 우거지나 말려둔 시래기, 김장김치 등을 송송 썰어 국이나 찌개에 넣으면 따로 장을 보지 않고도 구수한 맛을 식탁에 올릴 수 있다. ④사골국물을 넉넉히 끓여두었다가 국이나 찌개에 쓴다 : 겨울철에는 진한 맛도 부담스럽지 않다. 사골을 뽀얗게 국물을 내어 곰국을 끓이면 별다른 반찬 없이도 영양이 풍부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된다. ⑤값싼 생선과 해조류로 반찬값을 절약한다 : 바닷물이 차가워지면서 신선한 해조류가 시장에 많아진다. 값도 싸고 영양도 풍부하므로 무침, 전골, 국 등에 다양하게 이용한다. 가자미와 동태도 겨울 식탁에 빼놓을 수 없는 생선이다. ⑥콩나물과 두부를 많이 사용한다. : 겨울철 채소는 비쌀 뿐 아니라 제철 야채에 비해 영양도 떨어진다. 이때 일 년 내내 값싸고 맛있는 콩나물과 두부를 이용해 보자. 국이나 찌개의 건지로 넣거나 콩나물국 콩나물무침 두부조림 두부찌개 등 여러 가지 조리법으로 다양하게 응용해 본다. ⑦묵은 김치, 남은 가래떡을 알뜰히 이용한다. : 겨울이 지날 무렵이면 묵은 김치로 찌개나 국, 무침 등을 만들어 알뜰히 이용한다. 설을 쇠고 남은 가래떡은 보관했다가 떡볶이를 만들거나 말랑말랑하게 구워서 아이들 간식으로 주면 좋다. 또한 전골이나 찌개에 국수 대신 넣으면 국물 맛이 한결 구수해지고 건지도 푸짐해진다.최병우 디누보 조리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6
- 12월 3주~4주 문화가 소식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이 12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총 5회에 걸쳐 치악예술관에서 공연된다.독일 작가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은 그동안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극으로 주로 공연되어 왔다. 발레가 아닌 뮤지컬로 만나는 ‘호두까기 인형’은 원작을 바탕으로 극적 긴장감을 한층 높였다. 호두까기 인형과 마리의 꿈과 사랑이야기가 극적인 긴박감과 함께 전개되며, 눈송이 요정, 꽃의 요정, 사탕요정과 동물친구들이 등장하여 공연을 더욱 환상적으로 꾸며준다.일시 : 12월 24일(토) 오후 2시, 4시 / 25일(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장소 : 치악예술관입장료 : 2만 원문의 : 1688-8616 판부문화의집, 희망나눔공연 ‘굴렁쇠를 굴려라’ 판부문화의집(위원장 송진호)은 12월 19일(월) 저녁 7시부터 KT강원본부 1층 대강당(관설동 KT사거리 옆)에서 2011 문화의집 창의학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굴렁쇠를 굴려라’ 희망나눔공연을 진행한다.난타, 청소년심포니에타앙상블, 민요, 한국전통무용, 어린이오카리나, 해금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특별공연으로 가우사이(KAWSAY)&말키의 안데스 남미의 민속음악 연주와 노래도 공연된다.이번 공연에는 판부문화의 집에서 운영하는 동아리 회원과 맨토가 참여한다.일시 : 12월 19일(월) 저녁 7시부터 장소 : KT강원본부 1층 대강당(관설동 KT사거리 옆)문의 : 761-8854 / 문화바우처 : 761-8826 서양화가 박찬예 개인전 ‘wish''추운 겨울을 따뜻한 감성으로 물들일 그림 전시회가 열린다. 서양화가 박찬예 작가의 개인전 ‘wish''가 12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인동갤러리에서 열린다.박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인 이번 전시회에는 한지를 활용한 작품 등 20여점의 작품이 선을 보인다. 전시회의 주제인 ‘wish''처럼 그림들은 밝고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한다. 박 작가는 작품에 대해 “눈에 보이는 현실 너머에 존재하는 꿈과 희망에 대한 염원을 그림에 담아 봤다. 아름다운 미지의 세계를 색과 선으로 표현했다”고 말한다. 박찬예 작가는 개인전을 비롯해 강원현대작가회, New Art 그룹 회원전 등 다수의 그룹전을 가진 바 있다. 일시 : 12월 17일(토) - 23일(금)장소 : 인동갤러리문의 : 733-9300 원주영상미디어센터 ‘고양이춤’ 영화 상영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12월 19일부터 약 2주간 길고양이를 주제로 만든 영화 ‘고양이춤’을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상영한다. ‘고양이춤’은 베스트셀러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의 원작자와 CF감독이 만든 세계 최초 길고양이 다큐멘터리이다. 두 남자는 길고양이를 뒤쫓으며 길고양이를 돌보는 사람들을 향한 세상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 영화에는 길고양이를 향한 세상 사람들의 시선이 조금은 더 따뜻해지길 바라는 감독들의 마음이 담겨있다.원주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는 그동안 지역에서 개봉하지 않았던 독립, 예술 영화를 매달 1편 이상 개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원주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wonjum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일시 : 평일 오후 2시, 4시, 7시 / 토요일 오후 2시, 4시장소 :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입장료 : 성인 5천 원 / 청소년 3천 원문의 : 733-80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6
- 아리랑계의 전설 “자갈치아리랑”이 부산에 뜬다 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은 오는 12월 14일(수)~15(목) 오후7시30분 국립부산국악원 대극장(연악당)에서 국악뮤지컬 “자갈치아리랑”공연을 시민들께 먼저 선보이는 초연 무대를 마련한다. “자갈치아리랑”은 부산포의 자갈치를 중심으로 서민층의 삶에 기반을 둔 국악뮤지컬이다. 화사하고 고고한 동백꽃을 닮은 부인과 주색잡기에 능한 박한량의 사랑·결혼 등 삶의 이야기를 총 3장으로 나누어 한국문화의 자존심과 부산국악원만의 고유성을 영남 춤과 소리로 전한다.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문학계의 거장으로 꼽히는 서연호 선생의 대본과 섬세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조수동 연출이 만나 부산국악원을 알릴 수 있도록 지역 소재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꾸민다. 이 공연은 지역 문화컨텐츠를 바탕으로 참신한 기획과 예술성과 대중성의 조화를 이룬 작품으로 향후 국립부산국악원 대표작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연관람은 취학아동 이상으로 전석 8,000원이며,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예약 가능하다. 그리고 만22세 이하 청소년, 만65세 이상 경로우대(동반1인), 장애인(동반2인), 유공자(동반1인), 생활보호대상자, 병역명문가 및 다자녀가정은 5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국내거주 외국인,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20%할인혜택이 적용된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6
- 원주시 향토유적 ‘충효사’를 찾아서 내 자식만큼이나 소중한 것이 세상에 또 있을까? 내 목숨이라도 내어놓고 지키고 싶은 것이 바로 자식일 것이다. 그래서 사랑은 내리사랑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런 자식에게 잊지 않고 가르쳐야 할 것 또한 ‘효’일 것이다. ‘효’라고 하면 부모를 섬기는 것만을 생각하겠지만 부모뿐만 아니라 크게는 나라에 대한 ‘효’이며 이웃과 형제에 대한 ‘효’이기도 하다. ‘효’사상을 기리며 지어진 문막 반계리의 문화재 충효사를 찾았다. ●‘효’ 사상 기린 충효사충효사는 부사과 충효공 황무진(1568~1652)을 봉안한 곳이다. 회산부원군 황석기의 9세손으로 원주시 봉산1동 무진고개 너머에서 태어났으나 가세가 빈곤하여 문막면 반계리에 있는 골무내기 마을로 옮겨서 평생을 살았다. 1634년(인조 12)에 그의 효성을 찬양하기 위해 나라에서 명하여 정문을 그의 집 앞에 세우게 하였다. 1650년 효종(孝宗)은 황효자의 이름을 자룡(子龍)이라 지어주고 절충장군(折衝將軍) 용양위(龍?衛) 부사과(副司果) 벼슬을 하사하였다. 후에 사당을 건립하도록 하고 각판과 현판, 제기 등을 하사하였다고 한다. 충효사부조좌일에 의하면 사당은 그가 죽은 지 69년 후 경종 1년(1721)에 건립 되었으며 1965년 이후에 여러 차례 중수 하였고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익공집이다. 최초에는 향교에서 제사를 지내다가, 그 후에 자손들이 제사를 지내고 있으며 현재는 충효공의 탄신일에 향교에서 다례를 지내고 있다. 2009년 11월 11일자로 원주시 향토유적 제2009-3호로 지정되었다. ●호랑이도 알아본 효자충효사에 모셔진 황자룡(黃子龍, 1568-1652) 선생의 본관은 창원(昌原)이다. 아버지 황징(黃澄)과 어머니 원주이씨 사이에서 1568년 음력 3월 23일 태어났다. 무진년(戊辰年)에 태어났다고 하여 초명(初名)을 무진(戊辰)이라고 하였다. 황자룡 선생은 타고난 품성이 어질었으며 기골이 장대하였다. 임진왜란 때 군문(軍門)에 들어가 왜적의 장수를 사로잡은 공이 있어 황장사(黃壯士)라 불려졌다. 이러한 공으로 원주목사(原州牧使) 한준겸 (韓浚謙)에 의해 병방(兵房)으로 발탁되었다. 효성이 지극한 황자룡 선생은 50리 길을 매일 달려가 어버이께 장국밥을 봉양하였다고 한다. 100일째부터는 호랑이가 황자룡 선생을 태우고 다녔다는 사실을 보고 사람들은 ‘하늘이 낸 효자’라고 칭송하였다. 1608년 선조(宣祖)가 승하하니 부모의 상사(喪事)와 같이 삼년상(三年喪)을 입은 거와 같이 여기니 이를 보고 이원익(李元翼)·임숙영(任叔英)·김세렴(金世濂) 등이 황자룡 선생의 충의(忠義)를 찬양했다고 하니 아이들의 손을 잡고 ‘효’ 사상을 생각하러 ‘충효사’로 떠나봄직하다. ●자신의 손가락 깨물어 가며 부모 봉양해황자룡 선생은 1610년 아버지의 병환이 위독해지자 자신의 손가락을 깨물어 피를 내어 드렸다. 아버지는 덕분에 5년을 더 살았지만 결국 생을 마쳤다. 이에 묘소 옆에 여막(廬幕)을 짓고 살아 있을 때와 같이 섬겼다고 한다. 한준겸이 크게 감탄하여 시를 지어 읊으니 김상용 (金尙容)·김창일(金昌一)·이식(李植)이 차례로 선생의 효행을 화답 하였다. 이로부터 명현(名賢)들이 지위의 고하(高下)를 가리지 않고 교유 하였다. 1627년 이인거(李仁居)의 난이 일어나자 역적과 친하다 하여 원주목사 홍보에게 잡혀 서울로 압송되어 가는 도중에 그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이 소식을 듣고 달려간 의병장 김창일과 참모 허후(許厚)의 도움으로 간신히 풀려나 장사를 지낼 수 있었다. 그 후 1652년 음력 4월 22일 황자룡 선생은 자녀와 친지가 지켜보는 가운데 돌아가니 향년 85세였다. 시호(諡號)를 충효(忠孝)라 내리고 1653년 나라에서 다시 홍색 (紅色)의 정문(旌門)을 세우니 세상 사람들이 ‘살아서는 청정문(靑旌門)이고, 죽어서는 홍정문(紅旌門)이다’라고 하여 ‘생청사홍(生靑死紅)’이라고 칭송하였다고 하니 ‘생청사홍’을 둘러보며 진정한 ‘효’사상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 : 김충력 박사 ‘충효공 황자룡정려비문’, 전석만 ‘충효공 황무진의 행적고’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6
- ‘원주굽이길’ 책자 발간 원주시 걷기여행 책자 ‘원주굽이길’이 발간됐다. 원주시는 지역의 걷기 좋은 길 25개 코스를 선정하여 코스소개를 스토리텔링화하고 고급화 된 걷기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에게 원주의 구석구석 보물 같은 길들을 소개했다. ‘원주굽이길’ 책자에는 단종의 한이 서린 신림 싸리치옛길, 부론의 거돈·법천사지를 연결하는 부론사적길, 세종의 증손 벽계수 이종숙이 잠들어 있는 벽계수길, 봉산뫼에서 흥양천까지 연결되는 100고개길, 원주의 젖줄인 배말나루길 등이 스토리가 함께 소개되어 원주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시는 ‘원주굽이길’ 책자 1200부를 주민자치센터와 학교, 금융기관, 관공서 등에 보급하여 시민들이 쉽게 찾아 걷을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책자의 한정된 수량 관계로 본 책자 내용이 필요할 경우 시청 홈페이지 에서 필요한 부분을 출력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원주굽이길 e-book 보기 및 pdf파일 다운로드원주시청 : http://www.wonju.go.kr (오른쪽 중간 “e-book” 접속)원주시 문화관광 : http://tourism.wonju.go.kr (하단 배너 “원주굽이길” 접속)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5
- 음메야 정육점식당 고객카드 출시 음메야 정육점식당 고객카드 출시 백운호수에 위치한 음메야는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카드를 출시했다. 음메야를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결재 금액에 5% 무조건 적립시켜 준다. 회식, 모임이 잦은 연말에 경제적 부담을 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상설화 했다. 음메야 정육점식당은 2,000평에 달하는 넓은 공간에 식물원, 족구장 등 편의시설을 갖춘 대형 음식점으로 특히 식물원식 홀은 여성들과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넓고 쾌적한 식물원에서 고기를 굽기 때문에 연기가 적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명이나물, 배추 겉저리와 오이피클, 무우피클, 상추, 백김치, 고추, 마늘 등 푸짐한 푸성귀가 상 가득 차려지는데 하나 하나 맛이 깊고 그윽하다. 회식을 계획중이라면 적립카드가 있는 음메야를 고려해 볼만 하다. 문의전화 : 080-090-5252 식물원 내부에 조성된 식사 공간. 쾌적하고 연기가 없어서 인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5
- 손발은 꽁꽁 얼어도 어기영차 눈썰매 끌고 정상으로 올라가 슝~ 하얀 눈발을 가로지르며 쏜살같이 내려오는 눈썰매를 타면 저절로 나오는 노래다. 스키처럼 어렵지도 않고 경제적 부담이 덜한 눈썰매. 세살배기 꼬마도 엄마 아빠 품속에서 탈 수 있고, 다섯 살만 되어도 혼자 탈 수 있는 게 바로 눈썰매다. 겨울의 묘미를 가장 짜릿하게 즐길 수 있으며, 부담스럽지 않아 겨울철 레포츠로 사랑받고 있는 눈썰매.특히, 경기도 양주 대장금 테마파크 정문에 위치한 양주눈꽃축제 튜브 눈썰매장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도심의 북적거리는 눈썰매장에서 추운 날씨에 오랜 시간 기다리는 것을 싫어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기나긴 겨울방학, 뭔가 신나는 놀이거리를 조르는 아이들과 함께 양주눈꽃축제 튜브 눈썰매장으로 고고씽~해보자. 엄마 아빠에게는 어린 시절의 옛 추억을, 어린이들에겐 신나는 겨울 방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눈썰매 외에도 당나귀 마차타기, 써바이벌 표적사격, 놀이형 체육시설이 있는 다양한 겨울놀이 공간양주눈꽃축제 튜브 눈썰매장은 특히 어린이들 체형에 맞는 크기의 튜브썰매를 이용하기에 보다 안전하고, 혼자서도 신나게 탈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다. 지난 겨울 이곳을 4번이나 다녀왔다는 유영미씨(35세, 양주시)는 “사내아이만 둘을 키우는데 초등학교 1학년인 첫째는 처음부터 무서워하지 않고 시간가는 줄 모르게 탔고, 6살인 둘째도 처음에는 무서워하더니 나중에는 혼자서도 신나게 잘 타서 재미있게 놀고 왔다”며 “지금도 TV에서 눈썰매나 스키 타는 화면이 나오면 아이들이 내 옆에 와서 눈썰매 타는 흉내를 낸다”고 전한다.유아전용 슬로프와 성인 슬로프가 따로 있어 어린이 혼자 탈 때는 유아전용 슬로프를, 엄마 아빠와 함께 탈 때는 길이가 조금 더 길고 높은 성인 슬로프를 타며 스릴을 느낄 수 있다.특히 양주눈꽃축제 튜브 눈썰매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즐거운 겨울놀이공간이 특징이다. 눈썰매 외에도 2~3세용 썰매장이 있고, 가족이 함께 투호도 던지고, 공 던지기와 농구도 할 수 있게 놀이형 체육시설을 마련했으며, 당나귀 마차도 타 볼 수 있고, 써바이벌 표적 사격장에서 솜씨를 겨룰 수도 있다.유치원 학원 학교 교회 등 단체를 위해서는 A코스(튜브 눈썰매, 점심식사, 대장금 견학(12월까지), 놀이형 체육) B코스(튜브 눈썰매, 점심식사, 당나귀 마차타기, 써바이벌 표적 사격, 놀이형 체육) C코스(튜브 눈썰매) 등 세 가지 코스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양주눈꽃축제 튜브 눈썰매장은 내년 2월26일까지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입장료는 대인이 1만원, 소인(초등학생까지)은 9천원이다.눈썰매장 이용 후 대장금 테마파크 견학하며 추억으로의 여행그리고 12월까지는 대장금 드라마 세트장을 견학할 수 있기에 눈썰매장에서 충분히 즐겼다면 바로 옆에 위치한 mbc문화동산 대장금 테마파크를 견학하면서 방영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대장금’으로의 추억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드라마 종영 후, 촬영 당시의 모습과 함께 궁궐의 모습을 그대로 복원해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까지 갖춘 대장금 테마파크. 이곳에는 중국 일본 동남아 등에서 한국음식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대장금의 무대가 됐던 수라간과 소주방 퇴선간 옥사 객사 사옹원 술도가 등 23개의 시설이 촬영당시 소도구, 의상 등과 함께 고스란히 들어차 있어 아이들의 체험학습장으로도 인기가 높다.양주눈꽃축제 튜브 눈썰매장 입장 고객에 한해 대장금 테마파크 입장료를 50% 할인해 준다.양주눈꽃축제 튜브 눈썰매장 찾아가는 길▶승용차: 서울에서 3번국도 양주역을 지나 우회전 레이크우드 cc방면, 레이크우드 정문 지나 약 3분 우측 대장금테마파크 정문 양주눈꽃축제 튜브 눈썰매장. ▶대중교통: 지하철 1호선 소요산 방면, 양주역 하차 1번 출구 나와 맞은 편 정류장에서 2-4, 108번(골프장행) 버스 약 10분 소요, 포천 송우리에서 107번 버스 약 30분 소요. 문의: 031-821-2200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5
- 공연&전시 < 공연>&clubs 제24회 송년합창제 일시 : 17일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10-7999-9396 &clubs 아이네플루트 앙상블 정기연주회 일시 : 17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10-8549-2405 &clubs 2011 지역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 웰빙춤 일시 : 18일 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19-247-7259 &clubs 2011청소년 협주곡의 밤 일시 : 20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10-5499-2859 &clubs 창원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2011 송년음악회 일시 : 16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225-7383 &clubs 지역민과 함께하는 송년콘서트 일시: 18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210-6102 &clubs 문화누리회원 초청 송년콘서트 일시 : 22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장) 문의 : 286-0315 &clubs 슈퍼영웅 뽀로로 일시 : 24일~25일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32-322-2121 &clubs 노래하는 개미와 베짱이 송년음악회 일시 : 28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10-6237-2114 &clubs 성산솔리스트 앙상블 일시 : 29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10-9885-7905 &clubs 마산제일고 OB합창단 연주회 일시 : 31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10-4567-9990 &clubs 경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3회 정기연주회 일시 : 28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010-3595-2024 &clubs 오페라 ‘현명한 여인’ 일시 : 29일~30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10-5186-6759 &clubs SG워너비 ‘2011 THE LAST’ 콘서트 일시 : 30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1566-1360 <전시>&clubs 한국누드사진가협회 경남지회전 일시 : 13일~18일 장소 : 성산아트홀 제1전시장 문의 : 011-571-3247 &clubs 2011 창원나들이 일시 : 13일~18일 장소 : 성산아트홀 제2전시장 문의 : 010-4572-6645 &clubs 송묵회전 일시 : 13일~18일 장소 : 성산아트홀 제3전시장 문의 : 011-9737-2991 &clubs 제2회 한올회 회원전 일시 : 13일~18일 장소 : 성산아트홀 제5전시장 문의 : 010-3825-7706 &clubs 2011년 반사광 국제 교류전 일시 : 13일~18일장소 : 315아트센터 제4전시실 문의 : 010-3288-7370 &clubs A플러스 전국미술대회 일시: 13일~18일 장소 : 성산아트홀 제6전시장 문의 : 010-2442-6336 &clubs 인물사진의 거장-카쉬전 일시 : 15일~2월5일 장소 : 315아트센터 제1~3전시실 문의 : 286-03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5
- SG워너비 ‘2011 라스트 콘서트’ 국내 최고 남성 보컬 그룹 SG워너비의 올해 마지막 콘서트가 성산아트 대극장에 오른다. 매년 지방 곳곳을 돌며 다양한 라이브를 공연하고 있는 SG워너비는 국내 남성 보컬 그룹 중에서 가장 실력을 인정받는 ‘공연 형 그룹’으로 활약하고 있다. 10대부터 50~60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지지와 인기를 얻어, 연말마다 디너쇼를 여는 유일한 최연소 그룹이기도 하다. 이번 투어를 기념하기 위해 디지털 싱글 ‘사랑법’을 발표하고 공연장에서만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와 멤버 각각의 개성으로 장식됳 뜨거운 무대가 기대된다. 공연일정 : 12.30(금) 20:00공연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티켓 : VIP 11만, R석 9만9천, S석 8만8천 원문의 : 1566-1360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