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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의 발원지 뜬봉샘에서 청운의 뜻을 품다! 떠나는 가을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아이들과 장수로의 사과 수확과 함께 산행을 계획했다. 모처럼 아이들과 같이 떠나게 되었으니 힘은 약간, 교훈은 많이, 덤으로 가을의 정취까지 만끽 할 수 있는 곳을 물색했다. 고민 끝에 낙점한 곳은 바로 장수군 수분리의 금강의 발원지로 널리 알려진 뜬봉샘이다. 꿀이 가득, 장수 사과 한입 맛보세요!청명한 가을날을 기대했던 우리가족에게 장수의 아침은 섭섭하기 그지없다. 고원의 산간지형이라서인지 아래에서는 안개로 그칠 것이 이곳에서는 머리가 꿉꿉할 정도로 뿌연 게 보슬보슬 내려앉는다. 장수는 이미 사과의 고장으로 정평이 나 있는 곳으로 이리 봐도 저리 봐도 사과밭이 천지다. 아이들 체험학습 삼아 사과나무 한그루를 미리 분양 받아둔 과수원을 찾았다. 사과나무에 달린 새색시 볼같이 빨간 사과를 보자마자 사과를 따는 손길들이 바빠졌다. 순식간에 사과나무는 벌거숭이가 되어 버렸고 금방 딴 사과 한입을 베어 물었다. 상큼하고 달콤한 꿀물이 턱을 타고 흘러내리자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키득거린다.장수 사과를 한번 맛 본 사람은 타 지역 출신 사과는 영 시원찮다. 우리지역 농산물 우리가 아끼고 사랑합시다! 금강의 발원지 뜬봉샘에 생태공원이 ‘짜잔’장수IC에서 좌회전 후 약10분 정도 달리면 왼편에 수분령 휴게소가 나온다. 그 맞은편 수분마을로 들어가는 갈래길에서 500여 미터를 들어가면 뜬봉샘 생태공원 초입이 나오는데.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도 공사흔적이 여기저기 남아있다. 뜬봉샘 생태공원은 지난 10월 말에 수분리 일대에 8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9만5천631㎡에 물의 광장, 생태연못, 야생화군락지, 금강테마전시관 등이 들어선 가운데 문을 열었다. 생태공원에 조성된 금강사랑 물 체험관은 물의 소중함과 금강의 생물자원, 수생태를 체험하고 교육할 수 있는 자연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고 야외의 물의 광장은 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에서 솟은 물이 397.25km의 금강천리를 흘러 서해로 흘러가는 과정을 표현해 놓았다. 그리고 제주도의 미로공원을 연상하며 찾은 미로공원은 아직 어린 측백나무로 조성되어 있어 ‘미로’라고 하기엔 아직 미숙하지만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숨바꼭질을 하며 즐기기엔 손색이 없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장수의 특산품인 사과 모양을 한 빨간 사과화장실이다. 천기가 흐르는 금강의 발원지 뜬봉샘과의 첫만남 생태공원에서 꽤 오랜 시간을 보낸 일행은 물레방아를 지나 실개천을 관찰하며 뜬봉샘으로 오를 수 있는 나무데크로 들어선다. 뜬봉샘은 수분마을 뒷산인 신무산(896.8m) 정상 근처에 있다. 이 수분마을은 물이 시작되어 나눠진다는 뜻에서 원수분이라고도 하고 물뿌랭이 마을이라고도 한다.계곡을 따라 놓여진 데크를 따라 2.5km 올라가면 금강의 발원천인 뜬봉샘(飛鳳泉)이 있다고 하는데. 이 뜬봉샘에는 조선을 개국한 이성계와 얽힌 설화가 있다. 태조 이성계가 나라를 얻기 위해 전국 명산의 산신으로부터 계시를 받으려고 먼저 팔공산(신무산)에 들러, 신무산 중턱, 아담한 곳에 단(壇)을 쌓고 백일기도에 들어갔다. 백일째 되는 날 새벽에 단에서 조금 떨어진 골짝에서 오색찬란한 무지개가 떠오르더니 그 무지개를 타고 봉황새가 하늘로 너울너울 떠가는 것이었다. 봉황이 떠가는 공중에서는 빛을 타고 아련히 무슨 소리가 들렸다. 정신을 차리고 들어보니 ‘새 나라를 열라’는 천지신명의 계시가 귓전을 스친 것이다. 이성계는 정신을 가다듬고 무지개를 타고 봉이 뜬 곳으로 가 보았다. 그곳에는 풀섶으로 덮인 옹달샘이 있었다. 이성계는 하늘의 계시를 들은 단(壇堂)옆에 상이암(上耳庵)을 짓고, 옹달샘물로 제수를 만들어 천제를 모셨다 하며, 옹달샘에서 봉이 떴다고 해서 샘이름을 뜬봉샘이라고 했다고 한다. 이 뜬봉샘이 금강의 발원샘이다. 가벼이 보고 올라온 뜬봉샘 탐방길. 가파른 계단을 오르자 어른들도 제법 땀이 나고 숨소리가 거칠어진다. 하지만 아이들은 산중에 있는 보물샘을 찾아가듯 거침없이 발걸음을 내딛는다. 산행이 힘들어도, 배가 고파도 금강의 발원지 뜬봉샘을 찾기에 여념이 없던 아이들은 하행길에 ‘태조의 꿈’ 이야기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한다. “어머니, 저도 다음에 대통령이 되고 싶은데 그럴려면 잠을 많이 자야겠어요. 그래야 이성계처럼 꿈을 꿀 수 있잖아요. 그래야 샘을 찾죠” ‘그런가?!’ TIP> 섬진강의 발원지 데미샘금강의 발원지 뜬봉샘이 장수군 수분리에 있다면 섬진강의 발원지 데미샘은 뜬봉샘과 약 10km 떨어진 그리 멀지 않은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에 있다. 그 옛날 데미샘이 있는 봉우리를 천상데미라 하였는데(여기서 데미는 더미 즉 ‘봉우리’의 전라도 사투리), 섬진강에서 천상으로 올라가는 봉우리라는 뜻으로 천상데미라 불리워져 왔으며 샘이 천상데미에 있다하여 데미샘이라고 불리었다고 한다. 데미샘은 사시사철 물이 마르지 않고 수정같이 맑고 이가 시리도록 차가우며 다른 어떤 샘에서도 맛 볼 수 없는 미묘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김갑련리포터 ktwor042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2
- 바로크 미술과 영화를 한자리에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한창호와 함께하는 미술 속 영화 산책-17세기 바로크 미술과 영화’를 무료 강좌한다. 이번 강좌는 영화와 미술의 관계를 생각하는 시간으로 영화 속으로 들어온 미술의 역할을 알아보고 시각예술의 대표적인 두 장르인 영화와 미술의 관계를 살펴본다.그 중에서도 17세기 바로크 미술과 영화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것이며 카라바지오, 루벤스, 렘브란트 같은 대가들의 시대로 이들의 그림 속에 드러난 명암의 강렬한 대조, 어두운 그림자, 한 줄기 빛, 불안한 구도 등이 영화적으로는 어떻게 이용되는지 알아본다.이번 강좌는 바로크 미술에 대한 간략한 안내이자, 영화 미학의 기초인 빛의 성격에 대한 성찰의 시간이 될 것이다.강좌는 12월 3일(토)~18일(일)까지 3주간 매주 토, 일요일(12월 17일 토요일은 강의 없음, 12월 3, 4, 10, 11, 18일) 총 5강으로 이루어지며 오후 5시~7시까지 전주영화제작소 4층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열린다. 2일 금요일까지 선착순 80명 모집이며 영화와 미술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대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홈페이지(http://theque.jiff.or.kr)나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현장에서 신청가능문의 : 063-231-3377(내선 4번 자료열람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2
- 아이돌 스타와 함께하는 열정의 뮤지컬, <페임> 1980년 제작된 알란 파커 감독의 영화 ‘페임(Fame)’은 학생들이 거리의 택시 위에서 흥겹게 춤을 추는 장면과 아이린 카라의 주제곡 ‘페임’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그리고 그 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과 음악상을 수상했고, 뮤지컬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오르더니 결국 1995년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탄생하여 북미, 일본, 멕시코, 아르헨티나, 헝가리, 폴란드, 네덜란드, 영국 등 전 세계 25개국에서 뜨거운 갈채를 받으며 공연됐다. 춤, 노래, 열정, 감동. 뮤지컬이 보여줄 수 있는 뜨거운 에너지원은 모두 <페임>에 녹아있다. 배경이 공연예술학교인 만큼 연기, 발레, 바이올린, 관악기 연주 등 볼거리도 많고 다양한 캐릭터와 등장인물, 풍부한 에피소드로 가득 채워져 있다. 주제곡 ''fame''과 자유롭고 열정 넘치는 춤, 재즈, 힙합, R&B, 소울에서 발라드까지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음악들이 선보인다. 내년 1월 29일까지 올림픽공원 안에 있는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뮤지컬 <페임>은 현대적 감각으로 편곡해 빠른 극 전개와 한국적 현실에 맞춘 각색이 특징이다. 오리지널의 갈등 구조를 증폭시켰고 현재 뮤지컬 관객들이 좀 더 잘 공감할 수 있도록 에피소드 각색에 심혈을 기울였다. 가장 큰 볼거리는 아이돌 스타들의 대거 출연이다. 손호영, 은혁(슈퍼주니어), 티파니(소녀시대), 린아(천상지희), 정모(트랙스)가 P.A 예술학교에 입학한다. 노래, 춤, 연기, 연출 등 예술분야에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P.A 공연예술학교는 엄격한 오디션을 통과한 소수의 인재들이 모이는 곳. 그 중에서도 상위 1%가 되기 위해 최고를 꿈꾸는 학생들의 치열한 모습이 담겨있다. 뮤지컬 <페임>의 무대에서 펼쳐질 아이돌 스타들의 음악과 춤, 끼와 열정의 대결. 올 겨울 최고의 뮤지컬로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문의: 02-410-1114(올림픽 공원)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중앙도서관, 인형극 ‘피노키오와 마법사’ (사진 3)중앙도서관(관장·최종설)은 12월 3일 도서관 내 문화누리터에서 유아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제7회 문화공연 ''피노키오와 마법사'' 인형극을 공연한다.''피노키오와 마법사''는 동화를 각색한 장대인형과 탈인형의 복합 인형극이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물음표 아저씨가 보여주는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피노키오, 제페토 할아버지, 마법사가 들려주는 뮤지컬식 인형극이다.문의 : 420-84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11월4째주(486호) 문화소식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는 오는 12월 6일 오후 7시30분 [기획]제2회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공연한다. ''우리동네 오케스트라''는 서울시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음악적 재능과 관계없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음악 활동을 지원해 주는 문화 사업이다. 지휘는 김영훈 음악감독이 맡았고 연주는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구로 1/2기가 한다. 작은별 변주곡을 오프닝으로 미뉴엣 1번, 동물의 사육제 중 ‘코끼리’ 등 당양한 연주곡이 선보일 예정이다. STAGE & EXHIBITION뮤지컬&clubs구름빵 동요콘서트일시:11월28일~12월3일장소:강서nc홀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50분문의:2676-2516&clubs양희은, 양희경의 뮤지컬 어디만큼 왔니 일시:11월23일~12월31일장소: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관람시간:135분(인터미션 20분)문의:1666-8662 &clubs말괄량이 길들이기 일시:12월2일~2월5일장소:윤당아트홀 2관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1661-1476&clubs매직버블쇼 일시:12월6~25일장소:AK 아트홀 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861-3337&clubs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일시:12월1일~12월31일장소:한성아트홀 1관관람등급:만 13세 이상관람시간:120분문의:3676-3676 콘서트&clubs김사랑 단독 콘서트 일시:12월3~4일 장소:홍대 롤링홀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관람시간:130분문의:1544-1555&clubs마마스 건 내한공연 일시:12월1~2일 장소:홍대 브이홀 관람등급:만 8세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1544-1555&clubs몽니 단독 콘서트 일시:12월3~4일 장소: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관람시간:120분관람등급:전체관람가문의:070-7836-5466 &clubs신관웅&최치우 다이내믹 재즈콘서트 일시:12월4일 오후 8시장소:국립극장 달오름극장 관람시간:90분관람등급:만 7세이상 문의:742-7278 연극&clubs게르니까 일시:12월1~3일장소: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관람등급:만16세 이상관람시간:75분문의:929-6417&clubs녹색태양 일시:12월1~11일장소: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관람등급:만 13세 이상관람시간:90분문의:6402-1208 &clubs레미제라블일시:11월30일~12월18일장소: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관람등급:만 8세 이상관람시간:150분(인터미션 15분)문의:929-8679 클래식, 전시&clubs양천예술단과 사물놀이 진쇠 공연 일시:12월7일 오후 7시30분장소:양천문화회관 대극장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방법: 7시부터 선착순 무료입장문의:2620-3406&clubs대한가정의학회 합창단 창단공연일시:12월3일 오후 7시30분장소:영등포아트홀 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100분문의:591-0308&clubs서울오페라앙상블<어느 병사의 이야기>일시:12월1~2일장소: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관람등급:만 12세 이상관람시간:80분문의:741-73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천연라텍스 런칭 기념 행사 진행하는 ‘데코몰’ 잘못된 수면 습관으로 몸에 이상신호가 오게 되면, 수면습관을 정확히 파악해 보는 것과 함께 수면 환경을 점검하는 것도 필요하다. 편안한 수면을 위해서는 몸에 맞는 베개와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 최근 이런 추세에 발맞추어 라텍스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데코몰’은 숙면에 도움을 주는 라텍스 제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인터넷 쇼핑몰이다. 이곳에서는 천연라텍스 제품을 런칭하면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중이다. 라텍스 제품 구매 후 게시판에 ‘사용후기’를 올리는 고객에게 2월말까지 추첨을 통해 약 30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한다. 또한 회원가입 후 게시판에 후기글을 올리기만 해도 적립금 2000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곳은 고급 국산 원단 라텍스 커버와 함께 고품질(천연고무95%이상)의 제품을 태국에서 직수입 하며 중간 유통을 거치지 않고 공급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다. 이 제품은 10년간 품질을 보증해 준다고 한다. 상품으로는 각 사이즈별 매트리스, 각종 베개, 방석, 죽부인, 베이비세트 등이 있으며, 특히 베이비세트는 대기업에 납품할 정도로 품질이 우수하다. 뛰어난 항균성과 척추보호기능, 혈액순환 등 천연라텍스의 기능을 제대로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겐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홈페이지 www.decormall.co.kr구입문의 031-921-017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손톱부터 피부관리까지, 분위기 좋은 ‘벨스킨 카페’에서 요즘은 깨끗한 피부가 첫인상을 결정한다고 할 정도로 중요하다. 그러나 꾸준히 관리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잡티나 다크서클이 자리 잡기 십상이다. 손상된 피부의 회복을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에 손상되기 전에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동에 저렴한 가격으로 관리가 가능한 self skin shop이 지난 7일 문을 열었다. 잠실과 삼성동, 이대 입구, 신도시 등에서 고주파 스킨케어 브랜드로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벨스킨 카페’가 바로 이 곳이다. 카페와 self skin shop을 동시에 운영하는 ‘벨스킨 카페’에서 편하게 손톱관리를 받으면서 모임을 가질 수 있어 벌써부터 주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도심속 휴식공간 ‘벨스킨 카페’목동아파트 3단지 후문에 오픈한 ‘벨스킨 카페’는 3층 입구에서부터 풍기는 커피 향과 은은한 조명이 따뜻하고 부드럽다. 카페 내부는 세련되면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분위기를 즐기면서 차를 마시기에 안성맞춤이다. 신진숙 원장은 40평정도의 공간을 둘로 나누어 반은 self skin shop으로 반은 카페로 운영하고 있다. 목동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지 않음에도 이미 입소문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벨스킨 카페’의 커피는 본사에서 직접 수입해서 공급하는 ''벨스킨 Teahaim''제품을 사용하며, 카페‘엔젤인어스’에서 매니저로 다년간 근무한 경력의 바리스타가 직접 뽑는다. 또, 유기농으로 인증 받은 녹차, 유자차, 생강차, 모과차, 대추차, 블루베리, 석류 등의 다양한 차와 아이스크림, 빙수도 즐길 수 있다. 아메리카노 2,500원, 카푸치노 2,800원, 생과일주스 4,000원으로 저렴하다. 벨스킨에서 개발하고 국내 특허를 받아 일본에 수출하고 있는 벨스킨의 고주파기계는 재생크림의 흡수를 100% 돕는 것으로 유명하다. “벨스킨의 주력 상품인 애플리셀은 줄기세포 배양액 추출 화장품입니다. 벨스킨에서는 방문판매로 유명한 애플리셀 화장품을 사용해 피부 관리를 하고 있어, 피부과에서 IPL 시술을 받은 고객들이 피부 재생관리를 위해 많이 찾고 있습니다”라며 신 원장은 레이저 시술은 받고 나서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므로 병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대로 관리할 수 있다며 적극 추천한다. 보통 피부과에서 레이저 시술 후 재생케어라인 관리를 받으려면 1회 5~10만원의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들지만, 벨스킨에서는 인체 구강 점막에서 띄어낸 줄기세포 추출물로 만들어진 에플리셀을 이용한 ‘에플리셀라인1, 2 재생케어라인’으로 1회 3~4만 원대에 관리할 수 있다. 핸들링(손으로 하는 마사지)은 관리를 편안하게 받는 장점이 있지만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피부 처짐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기계를 통한 관리는 한번만 관리를 받아도 효과가 바로 나타나므로 강남에서는 주로 기계로 관리를 한다. 고주파 기계를 사용하면 따뜻한 온도로 크림을 피부 속으로 침투시켜 혈액의 흐름을 좋게 만들어 얼굴의 라인을 잡아준다. 여기에 이온기계로 비타민을 투입해 피부의 진피 층 까지 깊숙이 들어가게 해 안색이 환해지는 효과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벨스킨 카페’만의 빵빵한 오픈 이벤트 처음 매장을 방문하면 원장님과 피부상담을 통해 라인선택을 한다. 벨, 스페셜, VIP, 특수, 애플리셀1, 애플리셀2 등 12,000원부터 41,000원까지 가격 별로 6개 라인이 준비되어 있다. 보통 화장품의 종류와 팩의 개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고주파로 투입하는 피부재생크림은 전 라인에서 똑같은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 사실 어느 라인으로 관리하더라도 효과가 좋다.라인 선택 시 현재 피부 상태에 따라 팩과 앰플의 종류를 정하고 원장과 부원장의 도움을 받아 각질제거와 고주파관리, 비타민 이온관리를 40분 정도 한 후 안마의자와 척추롤링침대, 에어스트레칭침대 중 하나를 선택해 전신관리를 받으면서 동시에 팩 관리를 받는다. 40분 정도 자고 일어나면 관리가 끝나는데 모두 합쳐 1시간 20분정도 소요된다. 신 원장은“운동을 하고 난 후 에는 모공이 열려 있어 영양분의 침투효과가 좋고, 편안하게 쉬었다 갈 수 있어 운동 전 보다는 후에 관리를 받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라고 조언한다.벨스킨에서는 네일숍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친구와 함께 차 마시러 들렀다가 손톱관리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하니, 일상생활에 바쁜 주부들의 기분전환으로 추천할 만하다. 10회 이용권을 구입할 시 20%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20만원을 미리 적립해 놓고 커피, 네일 서비스 등을 차감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1회 12,000원하는‘벨라인’의 경우 10회 이용권을 구입하면 1회 9,900원에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벨스킨 카페’에서는 11월 30일까지 1+1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음료 한 잔을 주문하면 최고급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 아메리카노 한잔이 무료로 제공되며, 12월 말까지 1회 방문에 한해 네일 관리를 포함한 모든 관리 상품을 50%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회원가입을 할 경우 태반 비누와 예쁜 로고가 찍힌 컵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지인을 소개해 회원가입을 할 경우 5만원 상당의 비타 에센스를 선물로 받을 수 있어 서둘러 해택을 챙겨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상담 및 예약문의 : 2643-7744성명욱 리포터 timace@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천안을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거듭나다 백석동 한방병원에서 VIP골프연습장으로 가는 길은 저녁이면 길가에 차를 댈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이들이 찾는다. 길 양쪽으로 들어선 음식점들 때문이다. 고기집, 횟집, 국수집 등 다양한 메뉴의 음식점들이 크기도 제각각 운영되고 있어 천안의 음식점 거리로 자리 잡았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그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식당은 바로 한정식·소고기 코스요리 전문점인 승지원이다. 맛있는 음식이 있는 동산 ‘승지원’맛있는 음식이 있는 동산이라는 뜻을 가진 승지원은 이제 문을 연 지 대략 1년여 남짓 지났다. 그동안 명성은 이미 천안아산 인근까지 퍼져 있다. 승지원은 약 6600㎡(2000평) 규모 부지에 다양한 크기의 룸과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룸마다 다른 컨셉으로 그려 넣은 벽화는 한층 품격을 높여주고 곳곳에 마련된 포근한 휴식공간과 멋진 정원은 마음에 여유를 준다. 음식점은 무엇보다 맛이 제일 중요. 승지원은 빼어난 맛을 위해 한우 암소 1등급 ++ 고기와 소금, 간장, 고추, 마늘 등 국산 원자재와 최고의 요리 재료를 엄선하여 사용한다. 실력 있는 요리사가 철마다 특별한 요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한번 찾았던 손님은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되고 있다. 특별한 날 함께하기 좋은 최적의 장소 천안을 상징하는 외식업의 명소가 되어버린 승지원이 또 한 번 업그레이드되었다. 상견례나 돌잔치 등 가족모임, 세미나 등 기업체 모임, 친목 여성 모임 등을 위해 최적화된 음식과 서비스로 장소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다. 특별기획메뉴로 상견례·회갑연을 위한 고급 한정식 메뉴, 돌·백일을 위한 가족 특선 한정식, 주말 가족 특선 등 다양한 맞춤 코스요리가 제공되고 있다. 상견례를 위한 별도의 테이블 상차림이 준비되어 있고 분위기가 한껏 자연스럽고 품격 있는 자리가 되고 있다. 회갑연이나 돌잔치 행사 사진도 찍어 사진첩도 선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각종 기업 비즈니스 모임이나 행사, 소규모 학술 세미나를 위해 오피스룸을 운영하고 있다. 63인치 대형 TV,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컴퓨터, 빔 프로젝트 및 음향 시설이 설치되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식사 전에 회의를 마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 능률도 오르고 회의 분위기도 좋다는 평가이다. 승지원은 주부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점심스페셜 메뉴도 강화했다. 점심스페셜 메뉴는 오후 3시까지 운영해 단아하면서도 소박한 한정식 요리를 맛보고 여유 있게 차 한 잔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다. 예약 문의 : 승지원 567-7887. www.sjwr.co.kr두정동 한방병원에서 VIP골프연습장 가는 길 인터뷰 l 승지원 박갑주 대표 “승지원과 발할라가 천안 음식문화를 책임집니다” “승지원은 빼어난 맛과 품격, 그리고 고객 제일주의를 목표로 고객 한분 한분께 정성을 다하고 있다. 천안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하고 가보고 싶어 하는 외식업 명소로 자리 잡았다. 고객들의 가족 사랑과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늘 함께 하는 승지원이 되겠다.” 박갑주 대표는 최근 불당상업지구 내 약 600평 규모의 초대형 최고급 패밀리 레스토랑 ‘발할라’를 오픈하였다. 특급호텔 Chef 40~50여명이 요리하는 250가지 빼어난 음식을 갖추고 있으며 세련된 고급 인테리어와 단체수용이 가능하다. 격조 높고 품격 있는 분위기를 원하는 고객은 승지원에서, 편안하고 경쾌한 느낌을 선호하는 젊은 층은 발할라에서의 식사를 권한다. 승지원에 이어 발할라까지 이후에는 어떠한 모습으로 천안의 음식 문화를 선도해 나갈지 기대해 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천안의 문화인들이 한 자리에 2011년 송년낭송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낭송콘서트는 활발한 문인활동을 하고 있는 시인들과 천안의 공무원 시인 3인방(유두현, 박성은, 박인태 시인), 천안의 시인과 시를 사랑하는 회원 100여명이 모여 마련했다.행사는 시낭송뿐만 아니라 팝페라 공연, 오카리나 연주,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함께 한다. 회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각계 인사들의 애송시 낭송과 문인 명사와 시 만남 등도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는 시낭송 문화를 새롭게 접하게 되는 시민들의 문학 접근에 다양하게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해 눈으로만 읽는 시의 세계를 벗어나 눈과 귀와 감성이 하나 되는 시의 세계를 체험하도록 한다.송년낭송콘서트는 12월 2일(금) 오후 7시 천안영상미디어센터 ‘비채’ 3층 상영관에서 열린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12월 2일~12월 8일 천안아산 공연소식 뮤지컬&clubs 잠자는 숲 속의 공주일정 : 12월 6일(화)~12월 11일(일)공연 시간 : 평일 - 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 확인). 오후 2시, 4시 주말과 휴일 - 낮12시, 오후 2시, 4시장소 : 홈플러스 천안점 문화홀문의 : 578-1090&clubs 가족뮤지컬 ‘후토스 - 생명의 씨앗’일정 : 12월 10일(토)~11일(일) 낮 12시, 오후 2시, 4시장소 : 아산시청 시민홀문의 : 070-8728-1215. 010-3765-6584&clubs 호두까기인형일정 : 12월 18일(일) 낮 12시, 오후 2시, 4시장소 : 아산시평생학습관문의 : 043-291-7356&clubs 빨래일정 : 12월 20일(화)~12월 21일(수)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1644-9289공연&콘서트&clubs 2011 크리스마스 칸타타일정 : 12월 3일(토) 오후 7시 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1644-9289&clubs 천안시립합창단 송년음악회 ‘캐롤축제’일정 : 12월 13일(화)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1644-9289&clubs 천원의 콘서트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일정 : 12월 16일(금)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1644-9289&clubs 명품가족극 ‘우동 한 그릇’일정 : 12월 17일(토) 오후 3시, 7시장소 : 아산시청 시민홀문의 : 041-534-2634 &clubs 아씨방 일곱동무일정 : 12월 21일(수)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문의 : 1644-9289&clubs 유네스코 문화유산 시리즈 ‘아름다운 우리가락’일정 : 12월 23일(화)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1644-9289&clubs 송년음악회 ‘아듀 2011’일정 : 12월 26일(화)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1644-9289상영&clubs 아산시 평생학습관 영화 상영 ‘도가니’일정 : 12월 2일(금) 오후 1시장소 : 아산시평생학습관문의 : 537-3907~8전시&clubs 서양화 전시전일정 : 12월 6일(화)~12일(월)장소 :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3전시실문의 : 521-285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