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어린이 경제교육 뮤지컬 ''재크와 요술저금통'' 지루한 경제~ 흥미만점 뮤지컬로 주인공 재크와 모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칫 돈에 대해 쉽게 지나쳐 버릴 수 있는 부분을 저축을 주제로 재미있는 캐릭터와 쉬운 멜로디의 가사로 전달하는 어린이 경제교육 뮤지컬 ‘재크와 요술 저금통’이 어린이날 영등포아트홀 무대에 올려진다. 이번 공연은 경제 학습에 중점을 두어 돈의 움직임과 돈을 올바로 쓰는 법, 저축하는 법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노래와 춤, 익살스러운 캐릭터를 통해 표현할 예정으로 특히 공연 중 배우와 아이들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기본적인 경제 개념을 몸으로 익히도록 예술적 오감을 이용한 경제학습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어린이 경제교육 뮤지컬 ‘재크와 요술 저금통’은 명작 ‘재크와 콩나물’을 모티브로 하고 그 안에 저축과 경제 개념이 자연스럽게 표현되도록 구성했다. 원작에서 주는 교훈과 재미, 친숙함을 살리고 ‘재크와 콩나물’만의 유쾌한 재미와 흥미로움을 첨가했다. ‘재크와 요술저금통’은 요술 저금통이라는 소재로 저축에 대해 좀 더 쉽게 다가가고 그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원작을 각색한 일련의 경제교육 뮤지컬이다.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웃음코드를 접목한 짜임새 있는 구성, 동화 속의 세계를 무대로 옮겨 놓은 듯한 환상적인 무대와 즐거운 음악, 신나는 춤을 통해 아이들의 경제 이야기를 온몸으로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호기심 많고 마음씨 착한 재크는 엄마의 심부름으로 달걀을 팔기 위해 시장에 나가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시장에 나간 재크는 달걀을 팔아 돈을 버는 방법을 배우게 되고, 사람들이 열심히 일을 해야만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집으로 돌아가던 중 재크는 위험에 처한 할머니를 만나게 되고, 용기내어 할머니를 도와드리게 된다. 멋지게 휼륭한 일을 한 재크는 마냥 신이 나 엄마에게 자랑할 생각뿐인데 할머니는 자신을 도와준 재크에게 꿈나무가 자라는 요술 저금통을 사달라고 한다. 착한 재크는 할머니의 부탁을 뿌리치지 못하고 달걀을 판 돈을 이용해 요술 저금통을 사게 된다. 요술 저금통을 가지고 돌아온 재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까?▶ 일 시 : 5월 5일 오후 2시/4시▶ 장 소 : 영등포아트홀 ▶ 관 람 료 : 5000원▶ 관람등급 : 4세 이상▶ 관람시간 : 60분▶ 문 의 : 2670-31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4
- 5월 양천 강서 영등포 - 문화소식 # 뮤지컬&clubs슈렉일시:5월3~7일 장소: 당산괜찮은홀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50분문의:2676-2516 &clubs가족뮤지컬 "신데렐라" 일시:5월3~29일장소:목동방송회관 브로드홀 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2647-8175 &clubs“화목한 Day” 뮤지컬 일시:5월3~26일장소: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 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110분문의:1544-1555&clubs까르페디엠 일시:5월8~17일장소:국립극장 KB국민은행청소년하늘극장 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110분문의:3775-3880 &clubs누가 내머리에 똥쌌어일시:5월4일~6월6일 장소:신도림 프라임아트홀 관람등급:12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2111-1146 # 콘서트&clubs권진원 콘서트 일시:5월7~10일장소:학전블루소극장관람시간:120분관람등급:만 13세 이상문의:763-8233 &clubs노영심콘서트[조용히..한걸음 더] 일시:5월14일 오후 7시장소:LG아트센터 관람등급:만 8세 이상관람시간:120분문의:2005-0114&clubs아름다운 콘서트 일시:5월4일 오후 7시30분장소: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3274-8600 # 연극&clubs꿈꾸는 거북이 일시:5월10~29일장소:국립극장 별오름극장 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2280-4285&clubs놀이는 즐겁다 일시:5월10~11일장소:국립극장 달오름극장 관람등급:36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2280-4115&clubs뉴보잉보잉2탄일시:5월3~29일장소:신도림 프라임아트홀 관람등급:만 12세 이상문의:741-5978 # 클래식 . 전시&clubs명지콘서바토리 교수음악회 일시:5월4일 오후 7시30분장소:영산아트홀관람시간:100분(인터미션 15분)관람등급:만 7세이상문의: 581-5404 &clubs전화에 대한 2色 오페라 목소리&전화 일시:4월29일~5월8일 장소:대학로 스타시티 O씨어터 관람등급:전체 관람가관람시간:80분문의:070-7517-6208 &clubs김종환 · 허민규 리사이틀 일시:5월7일 오후 3시장소:영산아트홀주최: 프로아트문의:585-29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4
- 마산문학관 특별기획-도깨비 관련 도서 모음전 창원시립 마산문학관에서는 특별기획 ‘도깨비 관련 도서 모음전’을 마련했다. ‘저기, 도깨비가 나타났다!’를 주제로 기획전시실에서 20일 7월19일까지 이어진다. 유구한 역사 속에서 전통문화의 맥은 구전이나 문헌을 통해 전해졌고, 그 한 분야인 도깨비 담론이야말로 선악과 길흉을 심판하는 우리 민족의 생활문화였음을 깊이 새겨 볼 일. 특히 도깨비가 만드는 밝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을 향한 교육적 역할도 크다. 도깨비를 대상으로 한 전래동화, 창작동화, 소설, 연구서 등 250여 점의 자료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를 통해 도깨비 이야기에 담긴 교훈을 되새기고, 책으로 꾸며진 도깨비 나라를 만날 수 있는 값진 자리가 될 것이다. 문의 : 225-7193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3
- 무한리필 고기킹 동춘점 4월 29일 OPEN!! 무한리필 고기뷔페 전문점 ‘고기킹’이 연수구 동춘소방서 건너편 대산프라자 2층에 4월 29일 오픈한다. ‘고기킹’은 성인기준 1만4900원에 다양한 부위의 맛있는 소고기와 신선한 후레쉬육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밖에 육회비빔밥, 육개장 등의 런치메뉴와, 해물된장뚝배기, 누룽지탕, 냉면 등의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5월을 맞이하여, 패밀리레스토랑 분위기의 고기킹은 가족외식이나 각종모임을 하기에 알맞은 장소이다. 문의/ 032-819-01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3
- 우리는 움직이는 인천의 ‘맛’ 전도사 봄철은 겨우내 잠잤던 식욕이 새순처럼 돋는 계절, 모처럼 외식을 위해 만난 집을 찾고 싶지만 마땅치 않아 망설일 때가 있다. 음식동호회 인터넷 카페 ‘인천맛집멋집’ 은 먹을 곳을 찾는 외식 마니아들의 심정을 대신해 지금으로부터 6년 전에 결성되었다. 전체 회원만도 5만 명이 넘는다는 음식마니아들의 거대 조직. 그 맛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 좋은 음식점 기준 따로 있다“저렴하고 맛있는 업소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비싼 음식점들은 얼마든지 있잖아요. 하지만 일반 서민들이 부담 없이 먹으려면 주머니 사정도 생각해야죠. 아무도 정하지 않았지만 회원님들이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음식점의 기준이랍니다.”올 4월로 6주년을 맞는 음식동호회 다음카페(cafe.daum.net/inchonjoa) 새 운영자 김태경(닉네임 볼매)씨의 말이다. 이곳에서 가격과 맛 다음으로 치는 좋은 음식점 기준은 조미료를 쓰지 않는 천연재료의 맛이다. 그에 따라 감칠맛이 풍부하고 침샘을 자극하는 음식여부를 선택한다.여기에 업소 청결 상태도 빼놓을 수 없다. 손님이 들어갔을 때, 테이블과 식당 바닥의 위생상태 청결 여부는 제2의 음식 맛을 좌우하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특히 그릇과 식기류는 얼마나 깨끗한지, 여기에 일하시는 분들의 위생 상태도 예외는 아니다.김 운영자는 “마지막으로 서비스를 빼놓을 수 없죠. 반찬 그릇을 비웠을 때, 더 달란 말을 하지 않아도 알아서 가져다주는 서비스~ , 말 한마디라도 친절이 배어나오는 매너를 접할 때는 괜히 기분 좋아지잖아요”라고 말했다. < 정모할 땐 마치 전쟁을 치르듯 치밀하게 업소 선정회원분포는 온라인 특성상 전국적이다. 그래도 인천 사람이 대부분. 연령층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하다. 카페가입 동기는 먹을 만한 맛집을 검색하다 만난 경우다. 기왕 먹으려면 맛있게 제대로 먹길 원하는 트랜드 집합체가 인천맛집멋집이다.인천맛집멋집 카페의 지난 4월 정기모임. 이날은 6주년 기념일이라 더 많은 회원들이 참석했다. 장소는 구월동 포세이돈. 초밥전문뷔페다. 음식동호회에서 하는 정기모임, 장소 선정, 이 또한 어떤 기준인지 궁금하다.“물론 계절음식으로 맛있어야겠죠. 하지만 먼저 청결상태를 봐요. 많은 회원들과 가족들도 함께 오기 때문에 쾌적한 환경도 중요해요. 또 평균 약 1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도 있어야 해요. 여기에 음식 수준과 나오는 속도도 봐야죠”라고 말하는 카페지기 포도대장님. 집에서 밥 먹을 때도 그렇지만 음식은 먹다 중간에 맥이 끊기면 곤란하다는 것. 또 업소 사장의 영업 마인드도 참고한다. 물론 정모 시는 사전 탐사팀이 먼저 답사를 다녀와 평가 틀을 만들어 보고한다. 운영진 스텝 7명이 심사해서 최종 결정을 한다. < 인천 외식문화의 특징이 있다면 “인천은 항구 도시라 횟감이 풍부해요. 더불어 가격이 저렴하죠. 업소 주인은 외지사람들과 인천사람이 반반이죠. 그 덕분에 인천에서는 전국 팔도 음식을 다 맛볼 수 있어요. 맛의 집합체라고나 할까요” 음식 사진을 잘 찍는 산적님의 말이다. 그래서 멀리 가지도 않고도 인천에서는 여러 지방 음식을 맛볼 수 있다고. “예전엔 타 지역 사람들이 월미도와 연안부두, 소래포구 등에 왔다가 바가지를 쓰고 가는 경우가 많았어요. 하지만 지금은 모범업소가 생기고 여기에 인터넷에 방문후기가 올라가잖아요. 음식점도 고객들과 소통하는 거죠.“ 인천맛집멋집 동호회에서 추천하는 인천의 맛있는 음식들이 궁금하다. 우선 짬뽕으론 용화반점, 신동양, 금문도, 회락춘, 진흥각 등이 괜찮다. 간장게장 잘 하는 집은 성원식당, 인천식당, 금호정이, 인천하면 쫄면처럼 고장에서 알려진 음식이라면 삼치구이로 중구 삼치골목이다. 또 황해도가 가까워 전수된 냉면도 맛있다. 황해냉면, 변가네 옹진냉면, 사곳 메밀냉면 등이 50년 넘게 전통을 자랑한다. 이밖에도 항구도시답게 아구찜으로는 길손아구찜, 현대물텀벙 등과 부평의 해물탕 골목을 꼽고 있다. Tip 인천맛집멋집이 추천하는 ‘가정의 달 가볼만한 곳’○ 연수구 옥련동 흥륜사 입구 (솔밭가든 833 - 7771), 대표메뉴:해물누룽지오리백숙산 밑에 있어 공기가 상쾌하다. 가게를 한 바퀴 둘러보고 주 메뉴를 시키면 먼저 나오는 신선한 샐러드와 도토리묵사발이 맛있다. 녹차먹인 유황오리와 싱싱한 해물이 나온다. 디저트로 먹는 감자떡은 쫄깃하다. ○ 남구 주안동 남인천전화국 옆 (능이미가 428 - 7777), 대표메뉴:능이버섯전골1 능이 2 표고 3 송이 라고 했듯이 능이의 효능을 믿고 먹으면 좋다. 이곳 능이버섯전골의 특징은 사골육수를 사용해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능이버섯의 온몸을 스며드는 듯한 깊은 향이 좋다. 칼국수는 칡가루로 만들어 쫄깃하다. 마지막에 먹는 볶음밥은 꼬들꼬들 한 밥알이 입안에 굴러다녀 맛의 재미를 준다. ○ 남동구 수산동 남촌방향 (빛고을맑은촌 466-0110), 대표메뉴:저렴한 퓨전한정식이곳은 비싼 한정식집이 아니다. 만원 한 장으로 육, 해, 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깔끔한 음식점이다. 주인장이 서비스로 제공하는 와인도 기막히게 좋다. 한마디로 2011-05-02
- 염정아, 지성, 권상우, 송혜교 ... ...인천에 다 있네 반전을 거듭하며 한창 뜨고 있는 MBC드라마 ‘로열패밀리’는 포스코 건설 송도사옥과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공지영의 소설과 영화배우 공유가 만나는 영화 ‘도가니’와 권상우 주연의 곽경택 감독 ‘통증’ 등도 촬영지는 인천이다. (재)인천문화재단 인천영상위원회가 2007년부터 영화와 드라마 촬영을 돕는 로케이션 지원 정책 덕이다. 인천에서 살면서 등잔 밑이 어둡지 않으려면 시간 날 때 그곳에 한 번 가 봐도 색다를 추억을 맛볼 수 있지 않을까. < 로열패밀리는 송도 포스코,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로열패밀리’는 재벌가 며느리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그린 작품. 그 ‘JK그룹’ 촬영지가 포스코건설사옥이다. 185m 높이에 지하 5층, 지상 39층 2개 동으로 이루어진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은 지난해 5월에 완공돼,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역할을 하고 있다. 드라마에서 재벌기업인 JK 안주인 및 식구들이 살고 있는 안가 ''정가원''은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촬영했다.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은 국내 최초의 도심형 프리미엄 골프클럽으로 송도 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 안에 위치한다.<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드라마 ‘드림하이’는 어디서 찍었을까최근 극장가에 순물을 뿌린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인천의 따뜻한 공간들이 숨어있다. 만석 할아버지(이순재)와 송이뿐 할머니(윤소정)의 사랑이 피어나는 가파른 언덕길은 인천의 남구 숭의동이다. 또한 치매 아내를 보살피는 군봉(송재호)이 혼자 살 용기 없다고 만석에게 고백하는 곳은 인천의 을왕리 해수욕장이다. 이밖에도 영화는 용현동, 십정동, 숭의동, 가좌동, 학익동 강화도, 을왕리해수욕장 등을 주요 촬영지로 60%를 인천에서 진행했다. 또한 최정상의 인기 아이돌이 총 출동했던 KBS 드라마 ‘드림하이’도 마찬가지다. 극 주인공들이 다니는 기린예고가 바로 옛 항구지역인 인천 해안동 일대에 조성된 인천아트플랫폼 건물이다. < 작가 공지영의 ‘도가니’ 촬영장 금창동 일대, ‘더 타워’는 송도 IT센터배우 정유미가 출연하는 영화 ‘도가니’는 인천 동구 금창동 일대를 중심으로 을왕리, 송도, 남구청, 남구 도화동 등에서 촬영한다. 영화 ‘친구’의 곽경택 감독은 권상우, 정려원을 주연으로 한 영화 ‘통증’을 인천 루원시티 예정지인 가정동 재개발지역에서 촬영했다. 또 ‘해운대’ 뒤를 잇는 재난휴먼 블록버스터로 설경구, 손예진 주연의 ‘더 타워’도 송도국제도시 내 IT센터를 배경으로 촬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소지섭, 한효주 두 청춘스타를 내세운 멜로영화 ‘오직 그대만’도 인천항, 소래포구 등지에서 5월 초부터 촬영한다. < 영화 ''파이란'', ''북경반점'' 은 차이나타운 일대에서코리아드림을 꿈꾸는 중국 여자 파이란(장백지)의 엇갈린 슬픈 이야기 ‘파이란’은 인천항 여객터미널이나 동인천 역사주변, 자유공원에서 내려다본 인천시가지, 중국음식점 ‘풍미’, 파이란이 탄 택시 차창 밖으로 내비치던 인천역과 중국인거리 ‘패루’의 모습까지, 스크린에서 발견할 수 있다. 영화 ‘북경반점’도 중구 북성동 일대에서 촬영했다. 중구 북성동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은 보존이 잘되어 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물신 풍기는 곳. 중국인 점포 주택, 우리말과 중국어를 섞어서 하는 화교인들이 직접 만든 정통 중국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차이나타운 거리는 늘 사람들로 북적인다. < SBS드라마 ‘피아노’, ‘하늘이시여'' - 중구청 일대 밑바닥 인생을 살던 아비 억관(조재현)과 자식(고수)의 갈등, 아버지가 다른 형제(김하늘, 조인성)끼리의 갈등, 그리고 역시 아버지가 다른 남매끼리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촬영은 대부분 중구청 근처에서 진행했다. 또 연평도 주민들의 대피 장소였던 인스파월드도 촬영장으로 인기다. 인공실내 수영장, 전통식 불가마, 해수 사우나 등 한곳에서 다양한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인스파월드다. (032-885-6776) < 비와 송혜교의 ''풀하우스'' - 옹진군 북도면 시도리 수기해수욕장인천시 옹진군 북면 시도에 세워진 풀하우스 오픈셋트장은 영재와 지은이 티격태격 사랑 싸움을 벌이며 살아가는 집이다. 붉은색 지붕, 하얀 벽, 나무그네, 전면 통유리창 거실, 하얀 울타이 사이의 빨간 우체통 등이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셋트장이 세워진 시도는 강화도 남쪽 5km 해상에 있으며, 동쪽과 서쪽으로 300m 거리에 신도(信島)와 띠섬[芽島]이 있고, 서쪽으로 3km 지점에 장봉도(長峰島)가 있다. < 영화 ‘실미도’는 -배 끊기기 쉬운 무의도에서 실미도는 이웃 섬 무의도와 개펄로 연결돼 있지만 하루 2시간 물이 빠져 건너다닐 수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무인도였다. <img src="http://intra.naeil.com/UserFiles/Image/News/실미도.jpg" width="600" height="3 2011-05-02
- 인천국제교류센터, 아시아문화 맛보기 인천국제교류센터에서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참가국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아시아 45개국에 대한 정기적인 문화(소양)교육을 실시한다. 주제는 ‘아시아문화 맛보기’이며, 매회 150명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교육은 오는 9월 27일까지 계속되며, 자세한 일정은 인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http://www.icice.or.kr/index.php)에 공고한다. 문의 :451-172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일 년 내내 우리 집은 나눔과 재활용 커피와 쵸코렛, 떡 만들기도 눈길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늘고 있는 야외 행사들. 화려한 보여주기 식 프로그램도 좋지만 내가 직접 참여해서 주인공이 되어본다면 재미와 의미는 한껏 더하리라. 인천 시내 곳곳에서는 아나바다 장터를 시작으로 갖가지 주제별 노천마켓이 현대판 5일장처럼 열린다. 가족과 함께 집안 물건을 준비해 나가면 살림 장만에도 도움이 된다는 데, 다양해진 나눔 장터 프로그램을 모아보았다. <인천 아나바다 효시 ‘인천해피나눔장터’ 인천시가 해마다 열고 있는 대표적인 아나바다 장터가 ‘인천해피나눔장터’이다. 올해는 지난 4월 9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그 첫마당을 펼쳤다. 인천해피나눔 장터는 시가 주최하고 인천YWCA가 주관해오고 있다.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 성격의 인천해피나눔장터의 효시는 지난 2005년. 나눔장터에서는 시민들이 재활용할 수 있는 의류와 도서, 잡화류 등 헌 물건을 직접 가지고 나와 판매하고 교환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올해부턴 헌옷 재활용 인형 만들기, 원두찌꺼기를 활용한 신발탈취제 만들기 등 체험마당을 신설했다. 또 전통떡 만들기, 뻥튀기 체험 등 신나는 마당과 커피, 초콜렛 등 공정무역 제품을 소개 판매하는 공정무역 마당 등도 등장할 계획이다.또 장터에서 구입한 물품을 현장에서 직접 자기 몸에 맞게 고칠 수 있는 옷·구두 수선코너와 기후변화인식캠페인, 폐휴대폰 수거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나눔장터는 10월22일까지 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4시 모두 10차례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는 나눔장터 홈페이지(www.happynaum.com)로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판매금액 수익금의 10% 이상을 자진 기부해야 한다. (032-424-0524) < 예술 창고세일 ‘인천아트프렛폼(Garage Sale in Incheon Art Platform)’ 인천아트플랫폼은 (사)한국미술협회 인천광역시지회, 인천민족미술인협회 등과 함께 여는 ‘플랫폼 창고세일’(Garage Sale in Incheon Art Platform)이다. 행사의 특징은 예술아나바다 형식이다. 평소 접하기 힘든 예술작품을 감상과 원하는 작품 구입도 가능하다. 인천아트플랫폼 측은 “창고세일은 인천아트플랫폼 입주 작가와 인천지역 작가, 그리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예술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한다”며 “다양한 작가군 만큼이나 더 다양한 성향의 작품과 작가 소장품을 직접 보고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올해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기획한다. 창고세일은 오는 29일부터 3일간 인천아트플랫폼 공동작업실에서 열린다. 참여 작가들의 드로잉, 조각, 화첩 등 작품과 물감, 물통, 이젤, 카메라 등이 전시 판매된다. 행사에는 영화배우 겸 탤런트 원빈이 최근 맥주광고 촬영 때 입었던 의상과 개인 소장품을 기부했다.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빅뱅 등 아이돌 그룹이 자필 사인이 담김 CD도 등장한다. 현장에서는 영화여자정보고 조리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칵테일을 판매하고 거둔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했다(4월 30일). 이와 함 2011-05-02
- 송탄참작부대찌개, 5월 가정의 달 할인 이벤트 고잔신도시에 있는 송탄참작부대찌개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한달 동안 매장 방문 고객에게 6500원하는 부대찌개를 5000원에 제공한다.참작부대찌개는 얼큰하고 칼칼하며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전골 메뉴에 들어가는 햄과 소시지는 덴마크와 미국에서 직수입한 고품질 제품으로 호텔 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재료들이다. 염도가 적절하고 맛이 좋아 끓일수록 더욱 ‘부대찌개다운’ 맛을 내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골에 곁들여지는 사리는 신라면이 제공되며, 반찬은 집에서 직접 담근 것들이다.한편, 참작부대찌개는 80석 규모로,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이 있고 어린이 메뉴도 따로 있어 가족외식이나 엄마들 모임하기에도 적당한 곳이다.송탄참작부대찌개 25시광장점 : 031-402-82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안산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 뭐가 있을까? 푸르른 5월은 어린이 달이다. 어린이 날 뿐 아니라 한 달 내내 아이 대상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을 정도다. 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존재한다는 어린이날은 어른들도 즐거운 만인의 축제의 날이 되었다. 안산에서 준비된 알차고 풍부한 어린이 날 행사도 많다.호수공원 - 어린이날 기념 축제 ‘오월愛나라’제89회 어린이날 기념 축제인 ‘오월愛나라’가 고잔동 호수공원 중앙무대에서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째즈댄스, 태권무, 오케스트라, 어쿠스틱밴드, 코믹판토마임, 비보이, 탭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었다는 것이 특징. 가족참여 프로는 재생노트 만들기와 비누만들기, 훌라후프전 등이 준비되어 있다. 훌라후프에 일가견 있는 주부는 뱃살로 고생하고 있는 아빠에게 연습을 시켜 출전하면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전통에 관심이 있는 가족은 한복입기와 다식·다도체험, 가훈쓰기, 딱지치기에 참여하면 즐거운 어린이날이 될 듯. 그 외 개그맨 이복동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며 인형극과 단체 퍼포먼스, 먹거리 장터 등 30여개의 체험 마당이 펼쳐진다. 문의 시청 가족여성과(031-481-2309)청소년과학관 - ‘2011 꿈땅! 사이언스 페스티벌’대덕청소년과학관은 테마별 과학체험부스와 풍선아트, 과학연극, 동아리 공연 등으로 이루어지는 ‘2011 꿈땅!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5월 5일 진행한다. 미래 과학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안산+생활+과학=청소년의 꿈’을 부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용한다. 과학체험부스와 과학연극 ‘모여라 흰세상’ 외에는 사전 접수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모여라 흰세상은 30일까지 사전 접수(http://cafe.daum.net/dsrlcenter)를 해야 관람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 대상 넌버블 퍼포먼스 아우라지의 공연도 실연 되는데, 이 공연은 정해진 줄거리와 대사 없이 리듬, 비트, 스텝만으로 무대를 이끄는 공연이다. 참여 구성원이 직접 기획, 연출을 한다고 한다. 문의 : 청소년수련관(031-412-1724)어린이 도서관단원어린이도서관 - 단원어린이도서관의 어린이날 행사 중 눈에 띄는 것은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공연이다. 어린이날 3시부터 지하 어울림터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150여명 입장 가능하다. 1살에 소아마비가 된 후 꾸준히 어린이 책을 집필해 온 ‘가방 들어주는 아이’의 고정욱 작가와의 만남도 준비되어 있다. 2시부터 시작되는 그의 강의는 더불어 사는 세상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자리. (문의:481-2678)상록어린이도서관 - 상록어린이도서관은 뽀로로 천연비누 만들기, 삐에로와 풍선놀이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기획 했다. 행사일이 5월 7일인 것에 유의해야 할 듯.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되는 뽀로로 천연비누 만들기는 유아가족들에게 인기 만점.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아카펠라 어코드(Accord) 공연은 신이 내린 최고의 악기인 목소리의 다양함을 즐길 수 있는 무대다. 특히 어린이가 참여해 부르는 아카펠라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문의 : 031-481-2674)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