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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박록주국악대전]소리꾼 김용우의 콧바람 프로젝트 강강술래 공연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온 대표적인 소리꾼 김용우가 오는 5월 25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강강술래 공연을 펼친다. 강강술래는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우리 옛 놀이로 김용우는 이색적인 퍼포먼스로 재가공해 선보이는 의미 있는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달 밝은 밤에 축제를 벌이듯 노래하고 춤추는 대표적인 여성들의 놀이인 강강술래를 소리꾼 김용우가 남자 소리꾼들과 장구, 그리고 12명으로 구성된 여성 무용단과 함께 새롭게 구성하여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노래 말과 소리의 방식, 그리고 놀이의 짜임새를 시대의 흐름과 장소에 맞게 재해석해 구성한다. 故 조공례 선생으로부터 사사받은 강강술래를 김용우 식으로 바꾸어 관객들과 한 판 신명나게 놀면서 재미와 감동을 느껴볼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또한 강강술래 중간 중간에 이어지는 소리꾼 남상일의 도창과 <진도 매화타령> <진도 방아타령> <아리랑연곡> <창부타령> 등 그간 함께 호흡을 맞춰온 밴드와의 신나는 어울림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고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이색적인 무대로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다. 박록주국악대전에 앞서 펼치는 공연이며 입장료는 없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3
- "천사들이 만든 사랑의 쿠키, 정말 맛있습니다"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래그랜느는 쿠키와 빵을 만드는 공장을 함께 운영하는 특별한 카페다. 이곳에서 파는 100% 손으로 만든 쿠키와 커피가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하며, 이 쿠키를 만드는 4명의 파티쉐들은 천사라고 불린다. 지난해 문을 연 래그랜느는 강남구가 육성하는 서울형 사회적 기업으로 4명의 자폐장애우가 제과 제빵 전문기술자의 지도를 받으며 매일 수제 쿠키와 빵을 만들고 있다. 이곳은 쿠키를 만들기 위해 직원을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을 고용하기 위해 쿠키를 만들고 있다. 이곳에서 만든 쿠키와 빵의 맛이 한결 같이 좋은 이유는 4명의 장애우가 배운 그대로 정직하게 일하기 때문이다. 착한 기업인 이곳은 장애의 벽을 넘어 자립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쿠키를 만들어 판다. 불어로 밀알이란 뜻으로 ''작은 밀알이 세상을 향해 힘차게 성장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래그랜느(LES GRAINES). 이런 기업이 보란 듯이 성공해 전국 방방곡곡에 래그랜느와 같은 장애우의 일터가 계속 생겼으면 하는 것이 모든 사람들의 바람이다. 이윤을 추구하는 사회적기업래그랜느는 이곳에서 일하는 장애우 남범선씨의 아버지인 남기철씨가 운영하는 무역회사 (주)씨트라에서 100% 출자한 회사다. 직원은 장애우 4명을 포함해 9명이다. 설립초기부터 주식회사로 시작했으며 이윤추구를 목표로 운영하는 회사로 장애인고용이란 목적이 첨가된 형태로 사회적 기업을 신청해 서울시로부터 선정됐다. 강남구에선 비교적 한가한 지역에 있는 이곳은 남기철씨 소유의 건물 지하에 있다. 이 건물 4층에는 남씨가 운영하는 무역회사가 있다. 남범선씨의 어머니인 이미호 래그랜느 대표는 "아직까지는 지인들이 직원 선물이나 기념품으로 구매해주고 있는 상황으로 자립 단계까지 도달하지는 못했다"고 말한다. 이 대표는 수제 쿠키를 제조하는 기업을 만들게 된 동기에 대해 "자폐장애의 특성 중의 하나는 변화를 싫어하고 집착이 강한 것인데 쿠키를 만들려면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다"면서 "이들은 새로운 제품을 접하면서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고 향후에는 서비스 분야까지 일을 확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한다. 이곳에서는 빵보다는 쿠키를 주로 만든다. 빵은 유통기간이 짧은 데다 대형제과점과 경쟁이 어렵고 무엇보다 장애우가 할 수 있는 일의 양이 적기 때문이다. 반면에 쿠키는 상대적으로 유통기간이 길고 장애우의 수작업이 필요하며 새로운 제품 개발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열심히 일하는 네 명의 천사이곳에는 남범선(29세 육영학교졸)씨, 이규석(23세 일반고졸)씨, 남상운(20세 육영학교졸)씨, 박주환(19세 밀알학교졸)씨 등 4명의 자폐 장애우가 일하고 있다. 일상적인 대화가 가능한 남씨와 이씨는 전문 제빵사가 밀가루를 반죽해 놓은 것에서 한 개 분량만큼 떼어 중량을 재고 쿠키 모양에 맞게 성형하는 작업을 한다. 두 사람은 저울로 반죽의 중량을 재는 과정이나 성형하는 방법을 반복해 배워 정확하게 쿠키를 만든다. 남씨와 박씨는 일상 대화가 어려운 수준으로 주로 포장을 한다. 두 사람은 일정한 개수의 쿠키를 봉지에 담기 위해 쿠키 개수만큼 동그라미가 그려진 종이판 위에 쿠키를 올려놓아 개수를 확인하고 봉지에 담곤 한다. 이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정시에 출근해 오전 작업을 하고 점심시간에 함께 모여 식사와 운동을 한다. 그리고 오후 작업을 마치고 퇴근한다. 이들은 정상인들과 함께 작업하고 생활하며 행복하게 지낸다. 이들을 지도하면서 함께 일하는 사람은 일본 동경에서 정식으로 제과 제빵 기술을 배운 전문 파티쉐 이진기씨다. 그는 현장에서 장애우가 할 수 있는 일을 주선하기 위해 늘 고심한다. 래그랜느는 제과 제빵을 하는 기업이면서 동시에 장애우를 교육시키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곳에는 봉사자와 복지사도 함께 지낸다. 자폐장애우와 매주 등산을 하는 모임인 ''밀알천사 산행모임''의 회원이며 래그랜느 경영고문인 이준명씨는 일주일에 3번씩 이곳에서 봉사하며 지낸다. 그는 "이곳에서 일하는 4명 모두 천사이며 그들과 함께 지내다보면 하루 종일 웃을 일만 있다"고 말하며 웃는다. 래그랜느의 제품은 방부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제품 하나하나가 전부 수작업으로 만든 매우 정직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자폐 장애우는 세상에서 가장 거짓을 모르는 사람들"이라며 "자폐라는 특성으로 배운 대로 곧이곧대로 세상에서 가장 정직한 쿠키를 만들고 있다"고 이 고문은 말한다. 항상 웃으며 일하는 이들은 강남구로부터 98만원의 월급을 받는다. 자폐장애우가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은 자폐장애우를 둔 가정에서는 꿈만 갖고 매우 부러운 일이기도 하다. 카페는 맛도 분위기도 만점 제과 공장 옆에 있는 래그랜느 카페에 들어서면 환하고 고급스런 분위기에 기분이 저절로 좋아진다. 전문 바리스타가 만드는 커피 맛도 일품이다. 이곳에서는 각종 커피와 차, 장애우가 만든 수제쿠키와 빵을 팔고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에게 빵과 쿠키를 나눠주기도 하며 매주 목요일은 ''래그랜느 데이''로 정해서 장애아를 둔 부모들을 초청해 서로 위로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장소로 이용하기도 한다. 한편 이곳은 각종 동창회나 친목 모임장소로 매우 적합한 곳으로 장소를 대여하기도 한다. 위치: 강남구 일원동 644-2 일원동주민센터 건너편영업시간 월-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8시 목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10시 일요일 휴무주차 전용주차장에 가능주문 문의 (02)445-0918 5만원이상 구입시 택배발송 www.lesgraines.org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3
- 뮤지컬 라디오스타 2006년 이준익 감독의 영화로 큰 감동을 준 라디오스타가 2011년 뮤지컬로 재탄생해 천안을 찾아온다. 라디오스타는 한물간 고집불통 록가수 최곤과 그의 재기를 꿈꾸는 순수한 매니저 민수 두 사람이 펼치는 우정과 인생의 역전 드라마다.뮤지컬 라디오스타는 ‘무비컬(movical)’, 즉 영화와 뮤지컬의 만남이라는 뜻의 신조어까지 만들어낸 화제작. 2008년 1월 초연부터 2009년 7월 전국투어에 이르기까지 1년6개월간 200회, 10만 관객돌파라는 기록을 새웠다. 그리고 2009년 이후 2년여의 재창작 기간을 거쳐 지난해 11월과 12월 서울공연을 마치고 올해 전국투어에 돌입했다.오는 21일 천안 공연에는 가수와 배우로 제<span style="FONT-FAMILY: 2011-05-22
-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처, 지금 신청하세요 ''한마음노인복지센터''는 장기요양보험 적용시설로서 주·야간 보호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과 심신기능의 유지 및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용대상 : 서울시 거주 장기요양 1~3등급 어르신(정원 28명)이용시간 : 월~금 08:00 ~ 22:00, 주말반 08:00 ~ 18:00(송영시간포함)이용료 -국민기초생활수급자 : 무료 -노인장기요양급여자 : 본인부담금(등급별 월 이용금액의 15%) + 비급여금액 * 비급여 항목 : 1식 2,500원, 간식비 1,000원구비서류 : 장기요양인정서 및 이용계획서 사본 1부, 건강(치매)진단서 1부, 주민등록등본 1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증명서 사본 1부(해당자에 한함)이용절차 : 전화 및 내방접수 - 내방상담 - 구비서류제출 - 임시적응기간 - 판정회의 - 입소확정문의 : 한마음노인복지센터 02-547-0881(강남구 논현2동 80-11번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3
- 신나는 체험, 즐거운 축제와 함께 해요 축제에는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한 법. 미리 알고 가면 더 알찬 체험과 정보들을 만날 수 있다. 고래축제가 아니면 접할 수 없는 특별한 체험들을 알아본다.▶‘2011 고래배 경주대회’ 울산광역시 카누연맹이 주관하며 반구대암각화의 고래배를 모티브로 선사고래배를 이미지화하여 읍면동 경주, 기관별 경주 등 태화강 수상에서 시민들이 대규모로 참여해 펼치는 수상체험경기다. 태화교에서 울산교 사이를 왕복하며 28일과 29일 오후 2시에서 6시까지.▶‘고래보고 물놀이하고’ 수상체험행사인 고래보고 물놀이하고는 한국해양소년단울산지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태화강 수상에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땅콩보트 등 동력선과 무동력선, 고무보트, 고무 카약, 바이킹 보트 등 다양한 물놀이 체험 기구를 마련하여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수상놀이다. 장소는 번영교와 학성교 사이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된다.▶‘바이크 타고 축제 한바퀴’ 고래바이크는 태화강변에서 한 잔의 술을 마시며 축제의 낭만을 즐기는 고래모양의 비어바이크 체험이다. 시민이 직접 무동력 바이크를 타고 키드본 입구에서 출발해서 태화강둔치 자전거도로를 순회하는 것. 맥주와 땅콩안주, 아이들 음료가 제공되며 체험비 1,000원을 내야 한다.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체험하며 26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되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돌고래보트 체험 ‘와우! 고래다’ 동강엠텍에서 주관하며 탑승권은 홈페이지를 통해 추첨 배부한다. 국내유일의 돌고래 보트를 태화강에 띄워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하는 26일부터 28일까지 태화강에 실시된다.▶‘함께하는 고래테마부스’ 고래를 주제로 태화강과 장생포에서 26일에서 29일까지 진행되고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건강상담, 반구대 탁본, 부메랑 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자전거타고 소망등 켜기’ 태화강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체험할 수 있다. 자전거로 소망등을 켜는 친환경 고래자전거타기 체험을 하는데 마술사의 진행에 따라 퀴즈 및 게임을 통해 흥미유발과 가족 간의 유대를 높일 수 있게 진행된다. 어린이타임, 어른타임으로 분류되며 불을 일찍 켜고, 밝게 켜면 이기는 게임이다.▶어린이전용 행사-그림대회와 글짓기 대회, 고래 먹이주기어린이 고래 그림 그리기 대회와 글짓기 대회가 있다. 고래 그리기 대회는 초등부 2000여명이 참가한다. 어린이들이 세계로 나아가는 고래의 꿈과 생태하천 태화강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그림으로 담는 어린이 마당으로 29일 일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까지 태화강 키드존에서 열린다. 장생포 행사장에서는 28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어린이 글짓기 대회는 28일 토요일 9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태화강 키드존에서 개최된다.고래생태체험관에서 어린이 관람객 50명에게 고래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있다. 홈페이지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를 선정하여 티켓을 배부하고 기회를 제공한다. 28일과 29일 하루 3회 실시한다. ▶먹을거리 체험도 있어요!특별시식코너에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울산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울산의 향토음식인 메밀묵과 미나리전 무료 시식회가 열린다. 울산의 맛을 선물하는 특별행사로 태화강 특별시식코너에서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여성단체협의회에서 25,000명분을 준비한다. 또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고래고기로 만든 퓨전요리를 맛 볼 수 있는 체험행사도 있다. 고래고기 개발음식 시식회는 28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울산 봉사단체 주관으로 축제의 먹을거리 장터와 향토음식 특산물 판매장도 있다. 태화강 향토 음식관에서 축제기간에 동안에 운영된다. 또 한·일 고래고기 맛자랑도 열린다. 고래를 소재로 펼쳐지는 한·일 식문화 비교하고 음식 문화를 통한 고래 관련 도시와의 우호협력과 국제공조를 위한 친선행사다. 28일 장생포복지회관에서 오전 11시에서 12시까지 열리며, 참가자는 일본의 요리가 2명과 우리나라 요리가 신미화 씨가 나온다.문의 : 052-226-2991(고래축제추진위원회)김윤경 리포터 yk731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3
- 쇼핑정보 <롯데백화점>1. 선물1-롯데멤버스카드 신규가입고객들에게 사은선물을 준다. 멤버스 카드 신규가입 고객에게 려샴푸 2개를 증정하고 신규 발급 후 당일 5/10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 5천원/1만원을 증정한다. 첫 구매에 한하여 1회에 증정하고 멤버스포인트 적립시에 한한다. 증정기간은 5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하 1층 사은행사장에 증정하고 가입 장소는 8층 카드 센터이다. <현대백화점>1. 준보석/선글라스/명품시계 Surprise PLUS DAY가 있다. 골든 -캐럿 다이아몬드 구매 시 순금 카드 1돈을 5월 29일까지 증정한다. 0.2+/0.3+/0.5+ 기준외 등급 다이아몬드는 10% 할인하고 Nc컬러버블(블루/그린/핑크)기획가 250,000원에 판매한다.E.S. donna - 캐럿 10%, 3부, 5부 15~20%할인을 5월 31일까지 한다. J에스티나 - 전 구매고객께 코인벨트 증정(중복불가/60점)하고, 20/40/60만원 구매 시 1/2/3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메트로시티- 20만원 이상 구매 시 CGV 영화관람권 2매를 증정한다.(한정수량)문의 : 현대백화점 울산점(228-2233)<이마트>1. 6월 1일까지 새로운 탄생 기념 대축제를 한다. 신세계 백화점과 분리하여 주식회사 이마트로 새롭게 태어나는 기념으로 700여개의 축하 상품과 많은 혜택을 주고자 기획된 행사다. 이번 주는 3탄으로 5월 19일부터 5월 25일까지 한다.-친환경 인증 수박을 파격적인 가격 10,800(1, 6~7kg), 12,800원(1통, 7~8kg)으로 판매한다. 친환경농산물을 비파괴당도검사로 100%고당도 엄선되어 인증 받았고, 논산 지자체와의 사전 계약해서 파격가로 공급한다. 친환경 수박 총7만 통 한정물량으로 조기 품절될 수 있다.-100%초이스 등급만으로 삼겹살 보다 싼 가격으로 LA식 꽃갈비를 1,380원(100g, 미국산 /냉동)에 판매한다.-1년 사전 기획으로 빅텐 스크린 그늘막이 29,000원(4~5인용, 4가지 색상)으로 판매되는데, 2개면 스크린, 2개면 메쉬망 처리로 통풍과 방충기능이 강화되었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와 공동 기획한 새탄생 축하상품으로 매일우유 1L 2개를 3,500원, 풀무원 두부 390g 2개를 3,950원, 틈새라면 120g 5개짜리 2개 구매시 3,540원씩에 판매한다. 또 유한킴벌리 좋은 느낌(울트라 중형 30P?2/울트라 대형 32P)를 17,900원에 판매하고 팬티라이너 20P를 증정한다.-이마트 단독으로 삼성 양문형냉장고(SRT74HWSGM)를 1,400,000원에 판매한다.2. 세계 명품 주방 브랜드 할인 행사가 열린다. 30%할인 - 테팔(포유, 스피릿), ELO, 가이타이너, 한국도자기, 루미낙20%할인 - WMF, 휘슬러, 실리트, 조셉조셉, 헹켈, 비알레띠입점 점포에 한해서 행사하며, 직수입 일부상품은 제외된다.문의 : 이마트 울산점(220-1234)<롯데마트>‘롯데마트가 아니면 꿈도 못 꾼다!’ 3탄을 5월 19일부터 5월 25일까지 한다. 1. 콜라겐이 함유된 껍질이 붙어있는 1등급 삼겹살 국내산을 100g당 1,900원에 판매한다. 또 소 한 마리당 10kg 미만만 생산되는 귀한 특수부위 갈비살, 안창살, 토시살 냉장을 100g 각1,500원에 판매한다(호주산으로 조기에 품절될 수 있다)2. 방콕에서 항공 직송한 얼리지 않은 태국산 수산물 대공개를 한다. 병어 1마리당 4,800원, 주꾸미 100g 1,000원, 한치 1마리 1,500원, 갑오징어 1마리 2,900원에 판매한다.3. 롤티슈 구매 시 상품권 5천원을 증정한다. 깨끗한 나라 카모마일 롤티슈 50m?24롤을 18,900에 판매하고, 코디3겹 울트라 아로마 롤티슈 35m?24롤을 19,500원에 판매한다.4. 남성 드레스셔츠 하나 사시면 하나 더! 베이직 아이콘 반팔 드레스 셔츠를 1+1 각 14,800원에 판매한다.5. 쾌적하고 포근한 워싱침구 초특가를 한다. 여우비 워싱 침구세트를 30%할인해서 75,000원에 판매하고 줄누비 패드(140?180cm)를 14,800원에 판매한다.6. 샘소나이트 여행 가방을 20% 할인 판매한다. 샘소나이트 WINFIELD여행 가방(검정/빨강)을 정상가 189,000원에서 151,200원으로 판매한다.문의 : 롯데마트 울산점(228-2500)<세이브존 > 5월 가정의 달 스페셜 My Love My Family 감사의 달 사은대축제를 5월 18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다.1. 패션잡화 인기상품 균일가전을 1층에서 한다. 콜핑 티셔츠, 청림 썬캡은 1+1로 각 9,900원에 판매한다. 이벤트홀에는 컨버스 인기상품 초특가대전과 세레스 숙녀화 특가전이 있다.2. 야회행사장에서는 아동의류 특가전이 열리고, 정문행사장에서 코렉스 아동용 자전거를 89,000/99,000원에 특가로 판매한다.3. 2층 영캐주얼 인기 상품 초특가대전과 여러 브랜드의 여름 상품과 인기 상품을 특가로 판매하고 있다. 3/4층 여성·남성 균일특가 페스티발을 한다.문의 : 세이브 존 울산점(261-9000)<디지털프라자>*울산최대 1,000평 규모로 체혐·실연 매장인 디지털프라자 약사점이 5월 21일에 오픈한다. 삼성서비스센터도 입점하여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오픈기념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형TV최고 100만원 보상판매와 최고 40만원 포인트 증정, 소형가전 구매시 최고 70% 세일과 추가 5만 포인트 적립, 최대 10개월 잔액 무이자를 준다.위치 :약사동 무룡중학교 옆 문의 : 291-0330<옥동 현대스포츠센터>*옥동 현대스포츠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 특별할인행사를 한다. 오픈기념으로 고급 수영가방을 증정하고 수영3개월 접수 시 1개월 무료 수영, 헬스 1일 2회 입장가능하다. 행사기간은 5월 16일부터 5월 31일 선착순이고 수영 접수 시 헬스, 사우나, 셔틀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공 해수풀을 운영하고 어린이 안심문자 서비스를 한다. 위치 : 옥동 농협 하나로마트 옆문의 : 265-1582~3 김윤경 리포터 yk731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3
- 셔터를 누르는 순간 나는 꽃보다 아름답다! 눈길 닿는데 마다 싱그러운 초록이 촘촘하다. 이에 뒤질세라 화려한 꽃들이 형형색색 제 빛깔을 뽐내며 사람들의 마음을 흔든다. 오월 말쯤이면 기세를 더해 절정을 알리는 장미와 더불어 지금 태화강공원 뜰에는 꽃양귀와 수레국화 등이 거대한 꽃천지를 이루고 있다. 태화강의 물결처럼 잔잔히 출렁이는 꽃길을 거닐면서 카메라에 추억을 담아보는 건 어떨까. 장미, 장미, 흐드러진 덩굴장미남구 수암주민센터 인근에도 덩굴장미가 한창 물이 올랐다. 동부아파트 담장을 중심으로 그 일대의 크고 작은 아파트 담장에 은은한 향과 함께 매혹적인 자태가 지나는 이들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주민 김진희(38 대현동)씨는 “매년 봄이면 장미가 길가에 피어 아이들과 사진찍기에 매우 좋다”면서 “애써 멀리 나가지 않아도 될 만큼 만족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구 남외동 동천체육관 주변과 푸르지오 인근 남외초등학교와 중학교에도 장미가 지천으로 널려 있어 셔터를 누르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다. 북구 화봉동은 신축주택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더불어 집 외관도 예쁘지만 마당에서 벽을 타고 넘는 덩굴장미가 지천으로 흐드러지게 피었다. 또한 컴퓨터과학고 주변으로 성인 키를 훌쩍 넘기는 장미가 제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고개를 아래로 떨군 채 바람에 휘청이는 풍경이 아름답기 그지없다.무룡산 등반 계획이 있다면 여유를 가지고 동네를 한 바퀴 거니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듯 싶다.북구청 뒤에 위치한 벽산아파트담장에도 탐스러운 덩굴장미가 따가운 햇살 아래 열정적인 붉은 기운을 토해내고 있다.북구 양정동 힐스테이아파트 맞은편 담벼락에도 덩굴장미가 볼만한데 공장의 담장을 타고 오른 담쟁이덩굴과도 조화를 잘 이루어 여느 곳과는 다른 풍경을 연출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많이 자라버린 담쟁이덩굴에 묻혀 장미의 풍성한 자태가 줄어든 느낌이다.특히 힐스테이아파트 맞은편에는 은행나무의 초록빛과 장미의 붉은색이 만나 선명한 오월의 빛을 더 발산하고 있다.또 현대자동차5공장문과 자동차문화회관을 지나 현대하이스코공장 주변까지 제법 길게 이어진 장미의 화려한 자태는 쏟아지는 햇살 아래서 푸른 오월에 만날 수 있는 축복이 아닐 수 없다. 태화강대공원 꽃잔치 열렸네태화강대공원에는 지금 꽃향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태화교회 중심으로 태화강변을 따라 넓게 펼쳐진 태화강대공원은 꽃마중 나온 시민들로 연일 북적인다.태화강대공원에 단일 규모로서는 국내 최대인 초화단지가 조성되어 있는 것. 태화강변 16만 ㎡의 부지에 마련된 초화단지에는 활짝 핀 꽃양귀비와 수레국화가 활짝 피어 있다.또 청보리, 금계국화 등 7종의 초화가 만발해 사람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다. 안개초는 멀리서 보면 마치 눈이 수북이 내려 쌓인 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키게 한다.초화단지에는 반구대 암각화의 고래모양과 물결무늬모양 등으로 꽃을 심어져 있고, 1.5km의 초화 샛길도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의 산책코스로도 좋다.그밖에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이 곳곳이 설치되어 있다. 또 산책 나온 시민들을 위해 공원 중간중간에 벤치를 마련해두는 배려도 잊지 않았다. 더불어 봄꽃 감상을 위해 다목적 광장, 초화원 사잇길 등 5개소에 포토존을 운영 중이다. 포토존에는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황소 토피어리와 조명을 설치, 야간 경관도 연출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키고 있다.친구들과 산책을 나왔다는 윤신정(48 태화동) 주부는 “꽃이 재배된 어마어마한 면적을 보고 깜짝 놀랐다”면서 “이런 곳이 또 있을까요?”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여기가 진짜 지상낙원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아름답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계절마다 예쁜 꽃을 마음껏 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태화강대공원은 십리대밭의 초록빛깔과 하양, 빨강 등의 다채로운 꽃들이 완벽한 조화를 만들어내면서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는 것. 이와 함께 철쭉도 붉은빛을 토하며 짙어가는 오월을 온 몸으로 받아내고 있다.인근에 커피전문점도 많이 들어서 태화강대공원의 명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연인과 손잡고 걸어도 좋고 자전거를 타며 강바람 맞으며 걸어도 좋은 태화강대공원. 그 무엇 상상하든 나들이의 즐거움 그 이상의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여유로운 시간을 택해서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풍성한 꽃밭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의 셔텨를 눌러 보길 권한다.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3
- 세계인을 감동시킨 기적의 발모제 우리나라 기업이 발모제 하나로 세계인을 감동시켰다. 정직과 열정으로 44년째 한방 토종생약초 발모제를 개발해 내는 (주)자연e나라-동의생모(회장 황인명)가 그곳이다.황인명 회장은 제11회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건강의료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주)자영e나라가 두피관리 의약외품 부문에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전문가 기업임을 증명했다. 특히 황인명 회장의 탈모예방강의가 TV프로그램 ‘생로병사의 비밀’에 소개됐는데, 이것이 미국에서 방영되면서 미국 탈모시장에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인의 고민거리인 탈모, 이제 그들의 고민이 한방에 해결될 조짐이 보인다.아내 치료 위해 뛰어든 탈모 연구황인명 회장은 “제가 개발한 발모 촉진제로 전세계 20억여 명이 탈모 고민에서 해방될 수 있게 됐습니다. 동의생모 전 제품이 순수 우리나라 토종 생약초입니다. 그러니 이를 제품화시켜 전세계로 수출하면 FTA체결 후 살길이 막막해진 농촌을 다시 경쟁력 있는 곳으로 도약할 발판이 될 것입니다”고 말한다.황인명 회장은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연구에 평생을 바쳤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것도 화학제품이 아닌 순수 우리나라 토종생약초로 해결한 점을 전문가들은 높이 평가하고 있다.사실 황 회장은 전직 국문과 교수 출신이다. 그런 그가 탈모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원형탈모로 우울증을 앓는 아내를 지켜보면서다. “외출도 삼가고 집에서만 지내는 아내가 안타까웠습니다. 온갖 방법을 다 동원했지만 효과가 없거나, 있더라도 몇 달 후면 다시 탈모가 진행되는 악순환이 반복됐습니다. 그래서 ‘왜 안될까? 내가 한 번 해 보자’ 싶었습니다”고 전하는 황 회장. 그래서 그는 나이 서른에 교수직을 버리고 천연발모제를 연구하기 시작했다.본초강목을 뒤지고 동의보감을 달달 외웠다. 동시에 두피에 좋다는 약초를 찾아 전국 팔도를 뒤지기 시작했다. 황 회장의 아내는 어떻게 됐을까? “제가 개발했던 약품을 바르고 (아내의) 원형탈모도 사라졌고 우울증도 치료되었습니다.”이를 계기로 황 회장은 발모제 연구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시작했다.탈모는 유전 아냐, 혈관 막힌 질환!황 회장은 우선 ‘탈모는 유전이 아니라 두피 혈관이 막혀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것을 맑혀냈다. 많은 과학자들과 의학자들이 탈모를 유전현상으로 규정했지만 황 회장은 수많은 연구과정을 거쳐 그렇지 않다는 것을 입증했다.“두피에 혈액순환과 공급이 잘 안되면 머리카락의 영양분이 적어져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결국에는 빠집니다. 그래서 탈모라는 질환이 생겨납니다”고 설명한 뒤 “탈모현상이 현대인들의 고민이 된 것은 불과 20여년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인류의 80%가 탈모환자로 밝혀지고 있는 것은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안깁니다. 자연환경이 점점 나빠지고 사람들의 신체도 조금씩 면역력의 불균형이 생기기 시작했나는 증거겠죠”라고 덧붙인다.동의생모는 우리나라 천연생약으로 구성돼 있다. 그래서 머리를 감은 뒤엔 즉시 분해가 된다.황 회장은 “탈모 방지를 위한 제품으로는 동의생모, 홍삼 생머리 등이 있는데 현재 이들 제품은 미국과 호주, 중국, 일본, 캐나다 등지에 500만불 정도 수출하고 있습니다. 인체에 전혀 해가 없는 친환경제품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우리나라보다 외국에서 더 먼저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고 말한다.동의생모제품은 약초로 만든 샴푸로 머리를 감고 두피로션을 발라 머리카락의 생명주기를 되살아나게 돕는다. 또 증류기법으로 한약냄새를 제거한 눈썹성장제와 한방 마스카라도 인기가 높다.4천 종의 천연약초로 탈모 없는 세상 꿈 꿔천연약초는 전 세계가 우리나라를 따라 올 수 없다. 이는 4계절이 뚜렷한 자연의 혜택 덕택이다. “천연약초가 미국엔 100가지 정도 밖에 없습니다. 약초가 많다는 중국도 400여가지 정도 밖에 안되지만 우리나라엔 4천 종류가 넘는 약초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강화에서 나는 인삼으로 만드는 고려인삼과 혈액순환 개선제인 은행잎 등은 오로지 한국에만 있습니다”고 강조하는 황 회장.그렇게 어렵게 빛을 본 동의생모 발모제는 출시 순간부터 모방제품과의 전쟁이었다. 국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발모제 생약성분 9가지를 공개한 것이 화근이었다. 결굴 15종류도 넘는 타 제품들과 경쟁을 하게 됐지만 오히려 그것은 황 회장의 연구집념을 끌어올려 초기에 비해 효능이 훨씬 뛰어난 제품을 출시하게 했다.황 회장은 “누가 뭐래도 진실한 제품으로 다가갈 것”을 다짐한다. 덧붙여 “온 세상의 머리카락이 행복해지는 날,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이 자신감 있는 외모로 행복해지는 날을 기다립니다. 아마 (주)자연e나라에서 개발한 발모제와 샴푸 등의 제품들이 전세계를 누빌 때 가능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고 힘주어 말한다.문의: 052-297-5815 치료사례이xx 씨(미용실 원장, 40대, 여)저는 약 10여 년간 미국에 거주했습니다.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고생이 많다가 마지막으로 미용기술을 배웠습니다. 몇 년 전, 한국으로 돌아온 뒤엔 미용실을 경영했는데 운이 좋아 손님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하지만 제겐 남다른 고민이 있었는데, 다른 사람은 파마나 염색으로 예쁘게 가꿔주면서 정작 제 머리는 늘 엉망이었습니다. 미국생활 동안 받은 스트레스가 풀릴 새가 없었는지 두피가 지성으로 변했더군요. 때문에 두피 전체가 붉게 충혈 돼 있었고, 가려움 때문에 밤마다 잠을 설쳤습니다. 또 조금씩 면적을 넓혀가는 탈모증상으로 머리숱이 적어지면서 왠지 쉽게 피로했습니다.남 몰래 발모에 좋다는 샴푸와 양모제는 모두 써보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죠. 예전의 그 풍성하고 윤기 있는 머릿결은 어딜 가고 엉성한 머리와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두피가 속상하다는 말로는 표현이 안됐습니다.그러다 우연히 동의생모의 두피건강법을 알게 됐습니다. 우선 생약성분이 함유된 샴푸로 머리를 감고 생약성분의 두피로션을 6개월 이상 꾸준히 사용했습니다. 그 결과 두피염증과 심한 비듬도 없어지고 충혈 돼 있었던 두피도 황백색으로 돌아왔습니다.머릿결이 싱싱하게 힘이 넘치게 된 것은 물론입니다. 덕분에 요샌 한 동안 잃어버렸던 웃음을 되찾아 나날이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김oo 씨(회사원, 30대, 남)저는 30대 후반으로 세 식구의 가장입니다. 제 탈모의 시작은 IMF 당시 친구에게 빌려주었던 수천 만 원을 받지 못하게 되면서 시작됐습니다. 수면부족과 과로,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정수리 부분의 두피가 얇아지고 심한 탈모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엔 손가락 끝으로 두피를 문질러도 거의 흔들리지 않을 정도로 굳어 있었습니다.그러다 황인명 대표의 소문을 듣고 찾아가 만나게 됐습니다. 황 대표는 내게 토종 생약성분의 샴푸와 로션을 권했습니다. 덧붙여 두피마사지 방법을 알려주면서 아침저녁으로 하도록 알려주었습니다. 또 어깨와 목, 뒷머리, 정수리, 두피 순으로 이어지는 온수샤워 방법도 조언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이것이 두피건강법이더군요. 3개월 정도 지나자 이마에 있던 M자형 탈모 부분 양쪽 구석으로 3~4cm 정도의 머리털이 나기 시작했고 앞이마에서도 1cm 정도 폭으로 검고 잔 머리털이 솟아났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저의 식구 모두는 정말 만세를 불렀습니다.그 동안 남모르는 저의 고민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탈모로 고생하며 좋다는 것은 모두 사용해봤고, 병원이나 한의 2011-05-23
- 영원한 애증의 대상 ''남편'', 그래도 팔수야 없지! "남편 팝니다. 사정상 급매합니다. ○○○○년 ○월 ○○예식장에서 구입했습니다. 구청에 정품 등록은 했지만 명의 양도해 드리겠습니다. 한때 아끼던 물건이었으나 유지비도 많이 들고 성격장애가 와서 급매합니다. 구입 당시 A급인 줄 착각해서 구입했습니다. 마음이 바다 같은 줄 알았는데 잔소리가 심해 사용 시 만족감이 떨어집니다. 음식물 소비는 동급의 두 배입니다. 하지만 외관은 아직 쓸 만합니다. AS 안 되고 변심에 의한 반품 또한 절대 안 됩니다. 덤으로 시어머니도 드립니다."한 때 주부들의 공감 속에 급속도로 퍼져나갔던 ''남편 팝니다''라는 문자는 동시에 남편들의 공분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주부들 입장에서는 문자 내용처럼 정말 남편을 팔아버리고 싶었던 순간들이 어디 한 두 번뿐이었겠는가. 하지만 ''웬수'' 같다가도 험한 인생길 동지처럼 든든한 남편을 팔수는 없는 법. 부부의 날을 맞아 "우리 남편 이래서 안팝니다"라고 외치는 주부들의 사례를 모아보았다. 아들과 둘도 없는 사이인 남편휴대폰이 없던 시절, 서로 약속 장소를 잘못 알고 있는 바람에 한 시간 넘게 애를 태운 적이 있었다. 만난 지 얼마 안 된 시기였기에 마땅히 연락해볼 곳조차 없는 상황이었다. 나는 거의 울상이 돼 같은 곳에서 마냥 기다리고 있었고 남편은 이리저리 나를 찾아 뛰어다녔다. 결국 남편은 한겨울에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될 정도로, 거의 탈진한 상태에서 나를 찾았다. 그래도 보자마자 미안해하면서 내 마음을 달래려고 애썼고 배고플까봐 걱정부터 했다. 그런 든든한 모습에 반해 초고속으로 결혼했다.하지만 막상 결혼을 하고 보니 그런 든든함은 온데간데없고 오히려 내가 남편 뒤치다꺼리에 나서야 했다. 무슨 남자가 전구도 하나 못 갈아 끼울 정도로 집안일에는 젬병이었고, 웬 친구가 그렇게 많은지 친구 위하느라 ''사고''가 끊이질 않았다. 친구가 보험 일을 시작하면 몇 년씩 납입해온 다른 회사 보험 해약하고 다시 가입해 주었고, 자동차 판매 실적을 올리는 게 급하다고 부탁하면 어느새 멀쩡한 우리 차 옆에 새 차가 서 있기도 했다.이런 상황만 본다면 벌써 ''급매''를 해야 했겠지만 그래도 아들에게는 둘도 없는 아빠라는 점 때문에 판매 보류 중이다. 아들이 바둑을 배운 후로는 아빠가 퇴근하기만 기다렸다가 바둑판 앞으로 끌고 갔다. 귀찮을 법도 한데 남편은 한 번도 싫은 내색 없이 아들과의 대국을 즐겼다. 축구, 야구, 농구 등 운동에 관심을 갖게 되자 주말마다 한강 공원으로 나가 둘이서 실컷 땀을 흘린 후 같이 목욕탕에서 물장난을 쳤다. 아들이 점점 커가면서 엄마가 해줄 수 없는 부분이 늘어났고 그 때마다 남편은 아빠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준 것이다.아들이 중학생이 된 지금까지도 중요한 스포츠 중계가 있는 날이면 둘이 난리가 난다. 식사도 하는 둥 마는 둥 TV 앞에서 흥분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친구사이 같다. 도대체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어 나만 혼자 다른 일을 할 때가 많다. 사춘기가 되면 아빠와 대화하는 시간이 줄어든다지만 우리 집은 예외다. 스포츠와 관련된 얘기로 둘이서 늘 대화를 이어가니 말이다. 평소에는 엄마밖에 모르는 아들이 야구경기의 규칙이나 구단의 역사 등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바로 아빠한테 달려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눈다. 이렇게 ''남편''은 팔고 싶을 때도 많지만 ''아빠''로서는 만점이니 아들을 위해 참고 살 수밖에. 늙고 힘없는 남편, 안쓰럽게 느껴질 뿐우리는 결혼 27년차, 50대 중반의 동갑부부다. 큰 딸은 학교 졸업 후 회사에 다니고, 둘째인 아들은 대학생이다. 어느덧 성인이 된 두 아이들을 보니 그 세월만큼 다사다난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어설펐던 신혼생활을 거쳐 시댁 식구들의 뒤치다꺼리로 바쁘게 살았던 30~40대. 충북 충주가 고향인 남편은 5남매 중 장남이다. 형제간의 우애와 사랑이 넘쳐나는 시댁은 크고 작은 대소사가 빈번했고, 그때마다 모든 행사는 맏이인 우리 집에서 치러야했다. 두 달에 한번 꼴로 찾아오는 제사는 물론 시누이와 시동생들의 결혼, 그리고 젊었을 때 혼자되신 시어머니를 챙기는 것도 우리의 몫이었다. 불만도 있었지만 ''다들 그렇게 사는 거겠지'' 하면서 큰 불평 없이 살았다. 그런데 남편이 문제였다. 여자로서는 좀 무뚝뚝하고 고지식한 나와는 반대로 남편은 정이 많고 살가운 성격이었다. 언제 어디서든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주변에 친구들도 많았다. 때문에 남편이 운영하고 있는 작은 사업체도 나날이 번창했다. 사업을 핑계로 남편은 거의 매일 귀가가 늦었다. 부부싸움이 잦아지고 결혼생활에 회의가 들기 시작했다. 남편은 동안인데다 나이가 들면서 중후한 멋이 더해져 인생의 황금기를 누리는 것 같았다. 반면 나는 집안 내력으로 머리가 빨리 세서 염색을 안 하면 봐줄 수 없을 정도였고, 동갑임에도 나를 연상녀로 보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그런 모든 일들이 스트레스로 다가와 너무 힘든 상태였는데 설상가상으로 남편의 여자문제가 터졌다. 상대는 초등학교 여자후배로 직장생활을 하며 아이 하나를 키우고 있는 이혼녀였다. 남편은 일 때문에 도와주다가 몇 번 더 만난 것뿐이라고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았다. 그 당시 집안은 하루하루가 전쟁터였다.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에게는 내색하지 않으려 했지만 집안의 냉랭한 분위기는 어쩔 수가 없었다. 별 대안 없이 13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이제 남편도 많이 늙었다. 머리에는 하얗게 흰서리가 내리고 작년에는 당뇨병 진단까지 받았다. 식이요법을 하느라 아파트 베란다에 이것저것 채소도 심었다. 지금은 "당신만을 사랑한다"며 너스레를 떠는 남편, 내가 아프다면 밤새 다리를 주무르고 내 머리맡을 지켜주는 남편, 가끔은 장미꽃다발로 나를 감동시키는 남편······. 요즘 들어 부쩍 여윈 힘없는 남편이 그저 안쓰럽게 느껴질 뿐이다. 작지만 큰 변화를 일으키며 노력하는 남편이기에 차마…내가 결혼할 당시에는 외적으로 잘난 남자를 ''킹카''로 표현했다. 나 역시 결혼할 당시 남편이 킹카인 줄 알았다. 학벌, 집안, 직장 등 다 번듯해 보였기 때문이다. 물론 외적인 조건만을 가지고 결혼했던 것은 아니다. 짧은 연애 기간 동안 그가 보여준 나에 대한 사랑과 매너, 배려 등은 충분히 나를 감동시켰다. 결혼 적령기에 만난 우리는 6개월 만에 일사천리로 결혼에 골인했다. 그때까지도 나에게 결혼은 행복이고 환상이었다.달콤한 신혼이 지나 그토록 기다리던 아이가 태어나면서 결혼에 대한 환상도 금이 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아이를 기다렸으면서도 남편은 전혀 육아에 동참하지 않았다. 그 당시 이웃집에 살던 친구의 남편이 아이들과 밤새 놀아줬다는 얘기를 들으면 불끈불끈 울화가 치밀었던 기억이 난다. 그 정도로 나는 육아에 동참하지 않는 남편에게 불만이 많았다. 육아뿐이겠는가, 살다 보면 서로 성격이 안 맞아 참고 참던 것들이 터지면서 그냥 갈라서자는 생각이 스칠 때도 여러 차례. 정말이지 그 때마다 팔수만 있다면 남편을 수없이 팔았을 것이다.그래도 요즘 돌이켜 보면 위기가 올 때마다 참고 인내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언제부턴가 전혀 변할 것 같지 않은 남편에게서 작은 변화를 감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편의 변화의 시작은 미국 유학길에서였다. 그동안 남편은 진짜 직장과 공부를 병행하느라 새벽에 나가 밤늦게 들어왔고, 유학길에 오르기 전 몇 년은 영어공부 하느라 일요일까지 공부에 매달렸다. 좀체 2011-05-23
- 한국야생차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다 봄 햇살이 유난히 눈부셨던 5월의 어느 멋진 날, 차(茶)의 왕국 하동에서 열린 제16회 하동 야생차문화축제에 다녀왔다. 경남 하동군 화개면과 악양면 일대에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진행됐던 이 행사는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문화축제이다. 전국 각지의 차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차와 다식을 관광객들에게 대접하는 ''대한민국 차인한마당''에서는 녹차는 물론 홍차와 황차, 말차(가루녹차), 연꽃차, 오미자차, 표고버섯차 등 한국의 전통차를 골고루 음미할 수 있었다. 차와 웰빙의 만남''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의 맥을 이어온 차시배지로서, 세계인 모두가 함께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축제이다. 매년 5월에 개최되는 이 행사는 한국야생차의 명맥을 이어가고 전국적인 관심을 유도해 우리 차의 국제적 도약과 차 문화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또 지리산 문화 유적답사와 더불어 한국의 차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리산 야생녹차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에도 큰 의의가 있다. 행사 시작 나흘째였던 7일에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대한민국 차인한마당''과 ''섬진강 달빛차회''가 전국의 수많은 차인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오전에는 차 학술 심포지엄(녹차 연구소)과 사랑의 녹차 세족식이 거행됐고, 오후에는 대한민국 차인한마당, 문화공연, 들차회 등이 이어졌다. 궁중차 문화체험 ''왕의 녹차''(재)명원문화재단과 (사)한국다도연합회가 공동주관한 ''대한민국 차인한마당''은 궁중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무대 중앙에 위치한 왕에게 차를 올리는 진다의식을 시작으로, 왕이 손님들에게 차를 접대하는 접빈다례,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차를 맛보게 하는 들차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체험코너인 ''왕의 녹차''에서는 왕에게 차를 올리고 왕이 차를 하사하는 궁중의 차 문화가 재연되었으며, 하동지역 차 생산농가 대표와 일반인 등 20여명이 참가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왕의 녹차''에 참여한 김유정씨(서울 서초구, 42)는 "조선왕조를 재현한 세트에서 왕과 함께 차를 마시니 마치 실제상황인 것처럼 숙연해졌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우리의 차 문화가 널리 보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다양한 차와 다식을 맛보는 ''들차회''에는 서울, 경주, 춘천, 목포 등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200여명의 관광객들이 참여했다. ''들차회''는 들이나 강, 산 등 아름다운 자연에서 자리를 펼쳐놓고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차를 함께 나누는 우리나라의 전통 차 문화의 하나이다. 지리산 자락에 펼쳐져 있는 차 재배지 하동의 화개계곡 입구에서부터 신흥마을까지 펼쳐져 있는 차 재배지에 들렀다. 지리산을 뒤로 두어 북풍을 막아주고 볕이 잘 드는 이곳은 차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지역으로, 전국 차 생산량의 25퍼센트 정도가 이곳에서 재배된다고 한다. 가파른 비탈에 넓게 자리한 차밭을 보기 위해 계단을 올라갔다. 고랑을 지어 차나무를 길게 심은 곳도 있고, 다른 나무들 사이에 드문드문 자라는 차나무도 있었다. 이곳의 한 관계자는 "비탈에 기대서서 찻잎을 따고 찻잎을 손톱으로 꺾어 자루에 일일이 담는다"며 경사가 심하고 바닥에 돌이 많아 결코 쉬운 작업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삼국사기』제10권 신라본기 흥덕왕 3년(828년)조에 보면 ''당나라에 갔다가 귀국한 사신 대렴이 차 종자를 가져 왔고, 왕은 그것을 지리산에 심게 했다''고 돼있다. 이후 화개동은 임금님께 차를 바치는 곳, 즉 어차동천(御茶洞天)이 되었다. 봄이 되면 차나무에도 새순이 돋는다. 흔히 곡우(穀雨·4월 20일) 전에 나온 아주 어린 찻잎으로 만든 차를 우전(雨前)이라 해서 최고급으로 친다. 곡우 지나 나온 가늘고 고운 찻잎으로 만든 차는 세작(細雀)이라 하여 그 다음으로 친다. 찻잎을 덖고 말려 차로 완성한다녹차 제작은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다. 밭에서 잎을 하나씩 따서 찻잎을 고른 뒤 무쇠 솥에 넣고 덖으며 찻잎의 숨을 죽인다. 무쇠 솥을 섭씨 300도 이상 달군 후 찻잎을 넣고 김이 오르도록 덖는다. 그리고 손으로 계속 뒤적여 타는 것을 막아야 한다. 뜨거운 찻잎을 식힌 다음 잘 우러날 수 있도록 찻잎을 멍석 등에 대고 비빈다. 이 같은 작업을 두세 차례 반복한다. 이후 온돌방 바닥에 널어 2시간 정도 말렸다가 얇은 솥에 넣고 숯불을 피워 3시간 동안 더 말린다. 이 때 훈연향이 더해지면서 비로소 완성된 차가 탄생한다. TIP/ 생활다례 행다(行茶) 순서1. 다구 준비손님을 맞으며 간단히 인사한 뒤 차 마시기를 권하며 다례를 시작한다. 2. 예온하기미리 끓는 물을 보온병에 준비해 두거나 물을 끓여야 한다. 차를 우리기 전에 뜨거운 물로 다구를 데운다. 찻잔이나 다관(찻주전자)을 미리 예열해 온도를 적당히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숙우(큰 대접)가 준비돼 있다면 끓인 물을 숙우에 붓는다. 잠시 후 이 물을 다관에 붓고, 조금 있다가 다관의 물을 찻잔에 붓는다. 이렇게 하면 그릇이 데워져 따뜻하게 된다. 찻잔에 담긴 물은 차를 우리는 동안 퇴수기에 버린다. 3. 차 우리기차를 다관에 넣는다. 끓는 물을 숙우에 붓고, 물의 온도가 60~80도 정도로 내리기를 기다린다. 온도는 차 종류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나는데, 고급차는 60도 내외, 중급은 80도, 하품은 90도 내외이며 발효정도에 따라서도 차이가 난다. 4. 차 내기우러난 차를 찻잔에 따른다. 이때 찻잔을 한 번에 채우지 말고 3분의 1씩 따라야 한다. 그래야 여러 잔의 차 농도도 맞추고 함께 마신다는 의미도 되새길 수 있다. 5. 차 마시기찻잔을 들고 차의 색을 보고 향을 맡는다. 천천히 조금씩 마시며 입안에 찻물을 굴리면서 맛과 향을 느낀다. 다과가 있을 경우 첫잔의 차를 음미한 뒤 다과를 먹는다. 다과를 먼저 먹게 되면 깊은 차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다. 차를 마시다가 조금 더 차를 우려야겠다 싶을 때 재탕을 시작한다. 6. 정리하기담소를 나누고 차 마시기가 끝나면 손님이 모두 돌아간 뒤 다구를 씻어 제자리에 정돈한다. < 2011-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