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7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 수요일엔 박물관 가는 날 ”-계성사지 석등 만들기 (보물 496호) 전통 생활모습이 그대로 살아있는 화천민속박물관은 2009년 10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초등,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연계 교육프로그램 “ 수요일엔 박물과 가는 날” 을 마련한다. 우리고장의 문화재의 이해와 보물 496호 계성사지 석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창의적인 수업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 담당 선생님이 반별로 접수하여 화천공예공방에서 진행되며, 활동지와 함께 우리고장의 문화재에 대해 알아보고 화천공예공방 윤순희 강사와 자원봉사 선생님의 진행으로 계성사지 석등을 도자기로 만들어 보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서의 개발과 함께 박물관 소장품을 교육프로그램으로 개발하는 창의적인 시도로 “보물 496호 계성사지 석등” 이 화천의 이미지를 전파하는 문화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조상의 슬기와 지혜가 물씬 배어 있는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인식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된다. 033-440-28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0
- 광주신세계갤러리 ‘송숙남 전’ 광주 신세계 갤러리에서 광주대학교 주얼리디자인학과에 재직중인 송숙남 교수의 여덟번째 개인전이 오는 10월 21일까지 열린다. 그동안 다양한 판화의 세계를 보여준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는 판화와 함께 아트주얼리와 오브제 등의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오브제와 금속들이 작가의 손길을 거쳐 새롭게 탄생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문의: 062-670-2619 2009-10-20
- 다문화 까페 Da ''Da''는 국경없이 소통하고 호흡하고자 합니다. 멋진 인테리어나 값비싼 소파는 없지만, 다양성을 나눌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이었으면 합니다. 매월 셋째주 월요일 오전 10시 : 다문화 요리교실 : 춘천의 친환경 농산물로 각 국의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봐요! 10월 26일(월) 10시 : 다문화영화수다 ‘인도영화 ‘블랙’에대하여 말하고 싶은것?‘ 우리의 닫힌 마음, 영화로 풀어보아요요! 참가신청및문의:252-6294 (‘DA‘카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0
- 양소영 독자 추천 ‘남천식당’ 전통술 막걸리가 소주와 맥주를 위협할 정도로 뜨고 있다. 도수와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많아 음주를 즐기는 여성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막걸리에 어울리는 안주도 따로 있다. 홍탁삼합은 기본이고, 기름에 지글지글 부쳐 먹는 ‘전’도 일품이렷다. 전 중에서도 ‘파전’은 막걸리와는 둘도 없는 찰떡궁합. 남천식당(대표 안서현) 입구에 들어선 순간부터 전부치는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살얼음이 둥둥 떠 있는 시원한 막걸리에 구수한 안주를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초대한다.시원한 막걸리 한 모금에 도톰한 파전 한입남천식당에 가면 다양한 안주거리가 손님들의 주문을 기다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주문이 쇄도하고 있는 주인공은 ‘파전’과 ‘두부김치’. 어디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흔한 안주지만 이곳에서 먹어야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먼저 파전이 등장한 순간 웬 피자? 도톰하고 큼직한 빵 위에 토핑을 얹어놓은 듯 노오란 계란빵 위에 파, 오징어, 홍합, 굴을 토핑한 착각이 들 정도로 색의 조화부터 먹음직스럽다. 한입 먹어보니 부드럽게 씹히는 게 정말 파전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주인장에게 맛의 비밀을 물어보니 부침가루 보다는 찹쌀가루와 계란을 아낌없이 넣어 반죽한 것이 부드러운 맛의 비결이라고. 톡톡 씹히는 파의 시원한 맛과 오징어의 쫄깃한 맛, 계란과 찹쌀의 부드러운 반죽이 입안에서 골고루 씹혀 환상적인 맛이 연출된다. 막걸리 안주로는 아까운 맛이다. 막걸리 한 사발에 파전이 동날 무렵 세트 안주인 두부김치가 등장했다. 큼직한 두부와 매콤하게 양념된 돼지고기와 김치의 만남, 거리다 갓 삶아 윤기가 좔좔 흐르는 소면을 둘둘 말아 풍성하게 내온다. 보고만 있어도 혀끝에서 군침이 나온다. 일단 두부에 김치를 포갠 후 소면과 함께 후루룩 넣어 씹으면 매콤한 맛과 부드러운 맛의 조화가 가히 예술의 경지다. 이렇게 푸짐하게 먹는 데 단돈 2만원. 비오는 날 막걸리가 생각난다면 이곳을 강추한다. 특히 안주발 살리는 여성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점심메뉴인 콩나물해물해장국도 이집의 별미다. 시원한 콩나물에 해산물을 넣어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다. 전날 먹은 술이 덜 깼다면 해장국 한 사발 어떨까. ●차림표 : 두부김치+파전+막걸리 2만원, 모듬전+막걸리 2만원, 콩나물해물해장국 5000원●위치 : 서구 풍암고등학교 정문 앞 골목 20m●문의 : 010-4946-0270 2009-10-20
- 살아, 내 살들아~사라져다오~ 오랜만에 남편과 부부동반 모임에 가기로 했다. 장롱 속에 꼭꼭 감춰두었던 정장을 꺼내 입는 순간. 이게 웬일인가. 지퍼가 올라가지 않는다. 배에 힘을 주고 뽈록 나온 뱃살을 이리저리 접어 넣어보지만 쉽지 않다. 살림하랴, 아이들 챙기랴, 직장 다니랴 바쁘다는 핑계로 자신의 외모에 방심한 사이 늘어난 뱃살.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피부 관리&체형관리 전문브랜드 ‘이지은레드클럽’을 찾아가 봤다. ##손길 닿을 때마다 줄어드는 복부 비만 복부는 하루아침에 늘어난 살이 아니다. 그만큼 살을 빼기도 쉽지 않다. 피부 관리&체형관리 전문브랜드 ‘이지은레드클럽’ 박남숙 원장은 “복부관리는 1주일 2회 이상 꾸준히 관리를 받아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이 관리에 대한 열의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식사량도 줄이고 식습관도 고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관리해줘도 가정에 돌아가 야식을 먹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죠”라고 한다. 이지은레드클럽에서는 복부 비만 관리를 위해 바디 각질 제거, 특수 기계로 하는 고주파와 엔더몰로지, 매뉴얼 테크닉(손으로 하는 마사지로 핸들링이라고도 부른다), 슬리밍 젤(젤을 이용한 관리), 랩핑(랩을 복부에 감아서 하는 관리), 석고 팩 등을 이용해 복부 비만을 관리한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마사지 전문가가 직접 손으로 마사지 하는 매뉴얼 테크닉이다. 처음에는 독소가 뭉쳐 있어 살짝만 마사지해도 통증을 느끼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혈액 순환이 되면서 아랫배가 차가운 사람, 변비, 생리통 등에 효과적이며 점점 줄어드는 자신의 복부를 느낄 수 있다. ##특수기기 고주파와 엔더몰로지의 효과 고주파는 특수 레벨 주파수를 말한다. 고주파는 생체 열에너지를 몸 안의 세포에 직접 투입시키는 전기마사지다. 고주파 마사지를 통해 몸 안에 생성된 생체 열에너지가 활성화되면서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져 체지방 생성을 억제시킨다. 또한 몸 안에 생성된 생체 열에너지는 혈액, 림프순환 및 근육 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효과가 있다. 특수기기 엔더몰로지는 진공 음압에 의해 피부를 당겨주어 지방 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섬유질의 고리와 엉김을 풀어주고 혈액과 림프 순환을 촉진시킨다. 지방 세포 분해를 촉진시켜 셀룰라이트 제거와 국소 지방을 감소시킨다. 특수기기 관리 전에는 미지근한 미온수를 2~3잔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은 독소를 잘 배설시켜 신체를 정화시켜 주기 때문이다. 체온 조절, 소화 촉진, 혈액 순환 향상, 독소와 가스 배출 등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미온수를 충분히 마시도록 한다.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로 기분 UP 박 원장은 “고객이 귀부인이 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엔틱 가구와 클래식한 분위기로 인테리어 했어요. 특별히 차 한 잔을 마셔도 좋은 차를 마실 수 있도록 오미자, 복분자차, 국화차 등을 내 손으로 직접 구입해 말려서 마련해요”라고 한다. 고객을 소중히 여기는 박 원장의 자상한 마음이 돋보인다. 박 원장은 “1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40만 원 이상 회원 가입 시 복부관리 3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념행사죠. 또한 이지은레드클럽 1주년 기념행사 체험권을 소지한 고객은 1회 무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라고 한다. 이지은레드클럽은 미백 관리, 보습 관리, 탄력 관리, 안티에이징 관리 등의 피부 관리와 상체, 힙, 하체를 관리하는 바디관리, 등, 복부, 팔, 힙, 허벅지, 종아리 등 체형관리를 전문으로 한다. 내손으로 하는 복부마사지 1. 배꼽에서 배꼽주변을 시계방향으로 근육을 풀어준다. 2~6. 다이아몬드 형으로 마사지 한다. 7~8. 가로세로 힘을 주어 마사지 한다. 9. 양 옆을 풀어준다. 10. 양 서혜부로 풀어준다. 문의 : 766-1005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1
- 차세대리더십학교 초등 4~5학년을 대상으로 1단계 차세대리더십학교가 열린다. 수원지역사회교육협의회 부모교육 강사인 류순심, 안미 씨가 지도하며, 10/28~12/2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80분 동안 진행된다. ‘나는 누구일까’를 생각하는 일부터 시작해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시간관리와 학습법을 익히게 된다. 교육비는 4만원이며, 21일까지 30명 선착순 마감된다. 문의 수원지역사회교육협의회 031-224-4672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0
- 박남철 독자 추천 ‘천년한우식육식당’ 한우전문점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면서 한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모두가 1등 한우라고 자랑할 때 소비자들이 먼저 인정한 곳이 있다. 화정동에 위치한 ‘서부축산’이다. 간판은 고기집 냄새가 나지만 가게 안은 없는 게 없는 마트다. 매장 안에서도 눈에 띄는 곳은 단연 식육 코너. 이곳에서 고기를 구입해 바로 2층에서 시식할 수 있는 ‘천년한우식육식당’(대표 주대수)을 개원했다.명품 한우를 고급스런 분위기에서 천년한우식육식당은 화순 농장에서 매일 소를 도축한다. 직접 가공해서 손님들에게 바로 판매하기 때문에 좋은 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생고기 등 입맛에 맞는 부위를 선택한 후 2층으로 올라가면 고급스런 식육식당이 마련돼 있다. 이곳에 들어선 순간 허름한 식육식당에 대한 이미지가 확 깨진다. 마치 고급 레스토랑에 온 듯 상차림도 예사롭지 않다. 1인당 단돈 3000냥이라니 과분할 정도다.기본 상차림을 살펴보면 샐러드, 김치, 피클, 묵냉채, 파절이, 야채 등이 식상한 기본 상차림과는 차원이 다르다. 알고 보니 상차림을 위해 전대평생교육원 ‘외식사관학교신경영인’교수에게 컨설팅을 받았다고. 상차림의 포인트는 쇠고기의 느끼한 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숙성 발효식품을 식단에 포함시켰다. 대표식품이 피클종류. 깻잎·고추·참나물 등에 7가지 천연 과일을 이용해 숙성시켜 새콤달콤한 맛을 연출했다. 고기에 싸서 먹으면 느끼한 맛 대신 쇠고기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 터. 고기의 풍미를 더해줄 뿐 아니라 고기에 부족한 비타민 등을 보충할 수 있어 한 끼 식사면 영양보충으로 충분하다. 파 일색이었던 파절이도 이집만의 새로운 맛으로 재탄생했다. 데친 콩나물과 채 썬 파를 3:7로 배합해 아삭아삭 씹히게 조리했다. 살짝 구운 고기와 파절이를 듬뿍 넣어 야채에 푸짐하게 싸서 먹으면 쫄깃한 육즙이 야채와 어우러져 감탄사가 연달아 터져 나온다.먹는 방법이 다양해 소고기의 다양한 변신을 맛볼 수 있다. 식사로 사골떡국으로 배를 채우면 세상 부러울 게 없이 든든하다. ●차림표 : 생고기·꽃등심·안창살·갈비살·부채살·치마살(국내산), 사골떡국 3000원, 얼큰곰탕 6000원, 돈까스 5000원●위치 : 서구 화정동 824-18, 염주동 광주은행 사거리●문의 : 062-376-0608 2009-10-20
- 강남 이주의 문화소식 뮤지컬/오페라 ♠The Magicians 일시:10월16일~Open Run 평일8시, 주말, 공휴일4시30분/7시30분 장소:창조콘서트홀 2관 입장료:일반석4만원 문의:02-747-7001 ♠학전 어린이무대 7 ‘무적의 삼총사’ 일시:10월1일~11월6일 수~금5시, 토2시30분/5시, 일3시 장소:학전블루소극장 입장료:일반2만원 어린이청소년1만8천원 문의:02-763-8233 ♠드럼캣 콘서트 일시:9월18일~Open Run 월~토2시/8시, 일 공휴일2시/6시 장소:명보아트홀 가온홀 입장료:R석5만원 S석4만원 문의:02-2274-2133 연극 ♠앵콜 ‘웃음의 대학’ 일시:10월2일~11월22일 화~금8시, 주말 공휴일3시/7시 장소: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1관 입장료:R석4만원 S석3만원 문의:02-766-6007 ♠눈먼 아비에게 길을 묻다 일시:9월25일~2010년1월3일 평일8시, 토4시/7시, 일4시 장소:대학로 선돌극장 입장료:일반석2만5천원 4인가족티켓6만원 문의:02-747-3226 ♠마지막 20분 동안 말하다 일시:10월9일~2010년1월3일 평일8시, 토4시/7시, 일3시/6시 장소:아츠플레이씨어터 2관 입장료:일반석2만5천원 문의:02-744-7304 클래식/콘서트 ♠막심 므라비차 내한공연 일시:10월11일 오후2시30분 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장료:VIP석11만원 R석9만9천원 문의:02-548-8690 ♠서울페스티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일시:10월10일 오후6시30분 장소:세라믹팔레스홀 입장료:일반석3만원 문의:02-566-7815 ♠플랜더스 리코더 콰르텟 초청연주회 일시:10월15일 오후8시 장소: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입장료:일반석5만원 문의:02-2692-7945 전시 ♠On the Threshold 일시:9월17일~10월30일 장소:표 갤러리문의:02-543-7337 무용 ♠그리스 루트리스루트 무용단 ‘침묵의 소나기’ 일시:10월17일 오후5시 장소:예술의전당 토월극장 입장료:R석5만원 문의:02-3216-118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6
- 전시/20세기 사진의 거장전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 제1전시실에서는 20세기 사진의 거장전 를 10월29일까지 전시한다. 20세기 사진의 거장전에서는 앙드레 케르테츠, 브랏사이, 만 레이, 드니즈 콜롱, 마르셀 보비, 에두아르 부바, 프랑수아 콜라, 로베르 두아노 등 1920~1940년대에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했던 사진의 거장들 및 그들과 함께 아방가르드 정신을 공유했던 예술가들의 핵심 걸작들이 전시된다. 프랑스 건축문화유산 미디어테크(La M?diath?que de l''Architecture et du Patrimoine)가 소장하고, 프랑스국립박물관연합 (R?union des Mus?es Nationaux)이 관리하고 있는, 20세기 사진의 시대를 연 대표적 사진작가들의 작품 180여 점을 엄선하여 기획한 이번 전시는 사진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시작된 이른바 ‘빛의 세기’를 연 사진작가들의 대표작을 통해 인간의 ‘눈’을 대신하게 된 사진 예술의 본질과 힘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시기의 사진작가들 및 그들의 작품들은 시간이 흘러 현대 사진의 독창적인 작가적 시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는데, 다시 말하면 현대에서 사진이라는 ‘예술’ 분야에 사용되고 있는 모든 테크닉들이 바로 이 시기에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이 시기의 ‘선구성’에 주목하는 것이 바로 사진의 역사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1920년대의 파리에는 사진은 물론이고 회화, 조각 등 모든 아방가르드 예술가들이 모여들었으며, 그들은 서로 의견을 나누고 자극하며 20세기를 관통하는 새로운 가치를 찾는 일에 몰두하였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는 ‘사진이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에서부터 ‘사진이 어떻게 우리 시대의 눈이 되어 왔는가?’라는 구체적인 의문에 대한 궁극적인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문의 (02)580-1300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6
- 성장연극 ‘고추장 떡볶이’ ‘고추장 떡볶이’는 비룡과 백호 형제가 엄마 없는 며칠 동안 벌인 좌충우돌 이야기로 ‘나홀로 집에’의 연극버전이다. 과보호 속에 자라 엄마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비룡과 백호가 고추장 떡볶이를 만들 수 있을 만큼 성장하는 과정을 잘 담아내고 있다. ‘고추장 떡볶이’는 08년 대한민국연극대상 아동청소년연극상을 수상하고 월간 이 뽑은 ‘08년 공연베스트 7’에 선정되기도 했다. 다양한 요리재료가 등장하고 배우들의 연주로 함께 노래 부르는 코너도 마련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면 더욱 좋을 듯하다. 28일 토요일 오후 2,5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R석 2만5000원, S석 2만원이다. 36개월 이상 입장가. 문의 오산문화예술회관 031-378-4255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