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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현동 고영경 독자 추천 ‘남극메로’ “메로는 잘 구할 수도 없을뿐더러 비싼 고기라서 간장 구이, 소금 구이할 때 조금씩 사다 집에서 해 먹는 정도였지요. 그런데 ‘남극메로’는 메로찜, 전골부터 구이, 뚝배기 탕까지 메로를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아요. 그리고 시원한 국물맛, 두툼한 살이 우리나라 전통의 매운탕, 찜, 구이 같은 음식과도 아주 잘 맞는 것 같아요.” 고영경씨의 추천을 받은 ‘남극메로’는 파주 파비뇽 아울렛에서 교하로 조금 더 들어간 곳에 있다. 메로는 남극 심해 2천미터 이상 청정수역에서 서식하는 심해어로, 몸길이가 2m를 넘는 몸 큰 생선이다. 두툼한 살을 가지고 서양에서는 스테이크로 요리해 먹고, 일본에서는 된장, 간장양념을 발라 구이로 해 먹기도 한다. 이국적인 느낌이 살짝 드는 메로가 과연 우리 전통의 아구찜, 동태탕의 맛을 따라 잡을 수 있을까? 고씨가 추천하는 ‘남극메로’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식은 ‘메로찜’이다. 아구찜의 양념장에 콩나물, 미나리, 새우 등을 버무려 나온 메로찜. 한번 육수에 데친 메로는 요리 마지막 단계에서 살짝 넣은 듯 겉은 빨간 양념맛이 있지만, 속살은 담백한 흰 살맛 그대로다. 약간 매운 양념이 메로와 함께 먹으면 입에서 중화가 된다. 만약 아구찜을 먹으면서 생선살이 적어서 아쉬웠다면 메로찜에서 해소할 수 있겠다. 또, 아이들이 좋아하다는 메로 가스는 생선살에 튀김가루를 묻혀 튀겨낸 것으로 고소한 메로의 맛이 한층 강하게 느껴지는 메뉴. 고씨가 아쉬운 점이라고 말하는 것은 “튀김 모양이 일식 생선까스처럼 이쁘지 않고 살짝 두꺼운 것”이란다. 하지만, 메로 머릿살을 푹 고아 맛이 시원한 메로탕도 일품이고, 비릿하지 않게 잘 구워 나오는 메로 구이도 ‘양’과 ‘맛’에서 모두 만족한다고. 특히 고씨는 “중년이 되니까 먹는 것도 조심하게 되고, 그래서 생선 요리를 더 찾게 된다”며 메로요리를 추천했다. 남극메로는 요즘 TV에도 자주 소개되는 등 인기가 높지만, 처음 찾아가는 길은 약간 헛갈 릴 수 있다. 실내외가 모두 넓어 가족 및 단체손님과 식사해도 무난한 맛집이다. ● 메 뉴 : 메로매운탕, 매로찜, 메로구이, 메로뚝배기, 메로내장탕, 메로까스, 메로 맑은탕, 메로 내장 전골 등 ● 위 치 : 파주시 교하읍 신촌리 43-19 ● 영업시간 :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 ● 휴 무 일 : 연중무휴 ● 주 차 : 20대 ● 문 의 : 031-946-55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4
- 소피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1928년 창단해 80여 년의 전통을 가진 불가리아를 대표하는 소피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Sofia Philharmonic Orchestra)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을 찾는다. 야보르 디미트로프(Yavor Dimitrov)가 이끄는 소피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최근 들어 빠른 발전을 보이고 있는데, 유럽을 비롯한 세계 20여 개국에서 국제적인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120여명의 오케스트라 단원과 앤젤 스탄코프(Angel Stankov)가 이끄는 현악 4중주단, 그리고 80여 명의 성악가로 이루어진 국립 합창단인 스베토슬라프 오브레테노프(Svetoslav Obretenov)로 구성된 소피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전용 콘서트홀인 불가리아 홀에 상주하며 안정적인 음악환경으로 더 깊이 있는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러시아 피아니즘의 진수를 보여줄 바딤 루덴코의 협연 소피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내한하는 바딤 루덴코(Vadimudenko)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러시아 피아니즘의 계보를 잊는 차세대 연주자로 손꼽힌다. 낙천적이고 밝은 연주가 특징인데 듣는 이의 귀를 의심케 할 정도의 재빠른 연주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화려함이 두드러지는 리스트 나 라흐마니노프의 곡이 주요 레퍼토리. 이번 공연에서도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을 협연하여 특유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동양인 최초의 상임지휘자 이영칠 이번 내한공연을 이끄는 지휘자 이영칠은 동양인 최초의 소피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이다. 호른을 전공한 그는 불가리아 소피아 음악 아카데미에서 지휘를 공부하며 지휘자의 길로 들어섰다. 동유럽 10개 국 60여 개의 도시에서 소피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야나첵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모스크바 국립 라디오 심포니 등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지휘봉을 잡은 그는 지난 7월 영국 로열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서기도 했다. ▷일시: 11월 6일 오후 8시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티켓: 으뜸자리 7만원/좋은자리 5만원/편한자리 3만원/고른자리 2만원 ▷문의: 1577-77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4
- 여자들, 그릇에 꽂히다 연일 화창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집안 그릇에 변화를 줘보자. 20년차 주부에게 물어보니 시집올 때 갖고 온 그릇을 그대로 쓴다고 했다. 그릇 사러 가고 싶은데 부천 어디에 그릇점이 있는지 모르는 5년차 주부도 있었다. 그릇 사러 이곳저곳 다니노라면 시간도 많이 들고 번거롭다. 그래서 리포터가 다리품을 팔았다. 부천에 있는 백화점 세라믹 매장과 옹기점, 그리고 전문가가 만드는 도자기점 등 다양한 그릇 집을 소개한다. GS 스퀘어 백화점 세라믹 매장 GS 스퀘어 백화점 7층에는 주부들의 눈을 확 끌어당기는 그릇들이 다양하게 구비돼있다. 이곳은 수입도자기와 국산도자기가 함께인 토털아트 세라믹 매장이다. #Zen 한국도자기(032-320-7765)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 화려한 색상과 더불어 기존에는 생각지 못했던 다양한 신상품들을 내놓고 있다. 인기상품으로는 아랫단은 도자기, 위단은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만든 도자기 김치 통으로 락 앤 락과 도자기를 믹스한 신제품이다. 박선자 매니저는 “플라스틱 김치 통에 오랫동안 김치를 넣어두면 환경호르몬에 노출된다. Zen한국도자기가 내놓은 김치 저장 용기는 대장균 증식을 억제하는 항균기능의 은나노가 소재다. 이 제품은 냉장고를 열고 닫을 때 열을 빼앗기지 않기 때문에 김치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기능이 탁월하다”고 소개했다. 특대, 대, 중, 소 네 종류가 있고 가격은 4만9500원에서 6만9500원. 오븐이나 전자레인지에 넣어도 이상 무. 아름다운 도트 문양과 다양한 나라를 디자인한 커피 잔은 3만6000원에서 8만6000원. #행남자기(032-320-7759 www.haengnam.co.kr)는 핵가족 추세에 맞춘 다양한 상품이 특징이다. 홈세트에 같은 디자인의 뚝배기를 옵션으로 넣었다. 포인트를 준 파스타 볼과 생선접시, 똑같은 색깔의 찬기를 추가한 상품들이다. 예전에는 세트상품을 모두 구매했지만 요즘은 따로 따로 사는 게 유행이다. 67년의 역사를 가진 행남자기는 홈세트가 유명하다. 30피스에서 42피스의 그릇들은 결혼 전 예단용으로 많이 판매된다. 4~5년 전에는 뚜껑이 있는 그릇을 썼지만 요즘 젊은이들은 뚜껑 없는 실용 제품을 선호하는 편. 35피스의 에이블 홈세트는 49만 원, 밥공기와 국그릇의 2인 주발세트는 9만원이다. 김숙희 매니저는 “요즘 주부들은 가격을 모두 조사한 뒤 구매하러 온다. 유행에 민감하며 소량 구매를 선호하고 나중에 바꾸려는 경향이 강하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7층에도 행남자기(032-623-2938) 매장이 있다. #한국도자기(032-320-7732 www.hankook.com)는 브랜드와 디자인을 고급화한 색다른 도자기 제품들이 주종을 이룬다. 이 매장은 오스트리아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장식한 화려한 커피 잔이 눈에 띈다. 수입품 전사지를 써서 압도적인 분위기를 내고 있는 프라우나 제품이다. 1인 머그잔 8만9000원, 커피 잔은 23만4000원. 박 매니저는 “크리스털 장식이 떨어지거나 제품에 하자가 있으면 언제든지 서비스해준다”며 “간혹 금테나 은테가 박힌 도자기 그릇을 전자레인지에 넣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하면 그릇이 망가지므로 조심해서 써야 한다”고 말했다. 잔잔한 꽃무늬를 넣어 손으로 밑 작업한 7첩 반상기 세트는 33만5000원에서 108만원까지다. 2인 커피 잔은 4만8000원부터 15만5000원. 세 매장 모두 주중 오전10시30분부터 오후8시, 주말에는 오후10시30분까지 문을 연다. 구 프리머스 건너편에도 한국도자기 부천직영점(032-652-2208)이 있다. #도운아트(032-323-2800 www.artdw.com)는 도자기 작가 5인이 생산한 생활자기들을 판매한다. 주부들의 말을 들어보니 “저 집 도자기는 멋스럽고 좋은데 가격이 비쌀 것”이라고 생각한다지만 들어가서 살펴보면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실용적인 제품도 다수 있다. 작가들의 작품인 만큼 외양이 멋스러워 손님상에 세팅하면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천연유약을 쓴 웰빙 식기라 건강에도 좋다. 또한 신혼부부에게 필요한 혼수품과 집들이, 생일선물도 다양하다. 흙으로 만든 도자기라서 전자레인지에 돌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요즘 판매되는 인기상품은 연꽃그림이 그려진 생활자기 세트로 4인용 10만원에서 40만원까지다. 손님상에 놓을 공기대접과 접시를 포함해 20피스를 맞추면 50만원에서 60만원이 든다. 회원으로 가입하면 5%를 적립해주며 포인트가 쌓이면 3만점 이상은 현금으로 쓸 수 있다. 도운아트 판매원은 “흙으로 빚어서 건강에 좋지만 도자기는 조심해서 다뤄야 한다. 부딪히면 멍이 들었다가 나중에 깨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인천에 작업장을 둔 도운아트는 부평 롯데백화점 정문 맞은편에 부평 매장(032-502-8800)이 있다. #포트메리온(032-327-1855~6)은 식탁용 식기와 선물용으로 유명한 영국산 도자기. 상동 새하늘 교회와 송내초등학교 중간에 위치한 이곳은 실용성 있는 명품 자기 매장으로 단골손님이 많다. 오른쪽 매장은 영국산 생활자기를, 왼쪽에서는 정통 오리지널 접시와 손님 접대용 디너 세트 등 이태리, 체코, 미국산 제품을 판매한다. 원색의 화려함과 중후한 멋을 갖춘 식기들은 잘 깨지지 않고 무겁지 않으며 쓰면 쓸수록 만족도가 커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꽃그림이 다양해서 싫증내지 않고 오래 쓸 수 있고 단품 구매가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혜련 실장은 “서울과 일산에 사는 여성들에겐 알려진 메이커로 입소문이 나있다. 가격에 비해 실용성이 높기 때문에 주부들이 좋아 한다”고 말했다. 10월 한 달 간 18만5000원하는 르쿠르제 원형냄비(14cm)를 16만6500원에 판매하는 특가행사를 실시한다. 33만5000원인 찌개용 뚜껑 냄비를 최고 3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곳에서 그릇을 사면 현금은 25%, 카드는 20%를 할인판매 해준다. 오전10시에 문을 열고 오후6시30분에 닫는다. 직장인을 위해 휴일에도 전화를 하면 직원이 나온다. GS 스퀘어 백화점(032-320-7114)과 현대백화점 7층에도 포트메리온(032-623-2759) 매장이 있다. 옹기 항아리 & 부흥상회 투박한 그릇을 좋아하는 주부라면 소사삼거리에 있는 부흥상회(032-346-8391)에 가보자. 이 집에는 항아리에서부터 뚝배기, 자배기, 떡시루, 돌솥 등의 생활용 옹기들이 차곡차곡 쌓여있다. 김장용 고무통과 돌절구, 돌 빨래판, 옹기화분까지 다양하다. 옹기점 앞에는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오고가는 주부들이 자주 찾는다. 주인장은 “요즘 주부들은 고사를 지내거나 직접 떡을 만들어 먹는다며 떡시루를 잘 사간다”고 했다. 가격은 5000원에서 2만5000원까지. 된장찌개를 끓여 먹는 뚝배기는 1인용에서 5인용까지로 1800원에서부터 1만5000원까지 있다. 옛날에는 두부 간수로 쓰는 바닷물을 넣어뒀고 도토리를 우렸던 자배기가 요즘은 어항으로 쓰인다. 가격은 2만원부터 3만원까지. 질흙으로 만든 옹기 양념통은 1000원에서 8000원까지 있다. 곧 있으면 김장철. 배추 절이 용 김장 통은 3000원에서 2만원까지다. 이 집은 다른 옹기 집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문을 연다. 중동 삼광교회 건너편에도‘옹기항아리’(010-2740-8232) 집이 있다. 15년 동안 이천토기농원에서 구워낸 옹기를 판매한다. 이곳 무공해 옹기 항아리와 맥반석 게르마늄 쌀독은 주부들이 자주 찾는 인기상품. 이 밖에도 보통 가정에서 쓰고 있는 독과 항아리, 뚝배기, 자배기, 푼주, 동이, 방구리를 판매한다. 3만원에서 30만원까지로 가격대가 다양하다. 오전10시 문을 열고 오후9시 닫는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TIP 1_ 도자기, 옹기 쓸 때 주의할 점 우리나라 주부들은 그릇에 이가 빠지면 버리는 경향이 있다. 이 2009-11-04
- 부천문화재단, 수능 수험생 할인 이벤트 부천문화재단에서는 2009 수능 수험생을 위한 공연 관람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다. 2009 시즌 공연 중 11월 13일 오후 7시 30분, 14일 오후 4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공연하는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와 11월 22일 오후 6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하는 ‘강동석과 함께하는 실내악 여행’의 관람료를 수험생들에게 40% 할인해 준다. 문의 032-320-633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4
- 중동 김미리씨 추천 두부마을 ‘해닮’ “뜨끈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찾아갔어요. 찌개가 담백하던데요? 한 번 가보세요.” 맛집 멋집을 때때로 찾아다닌다는 중동의 김미리씨. 쌀쌀해진 가을, 그의 레이더에 포착된 맛있는 집은 두부마을 ‘해닮’이다. 부천시니어클럽의 2009 경기도와 부천시의 노인일자리 초기투자지원사업장인 이곳은 100% 우리 콩으로 만든 고소한 두부요리가 주 메뉴다. 이 두부는 중동의 또 다른 시니어클럽 사업장인 해마루참두부에서 만드는 참살이 식품. 해닮에서는 60세 이상의 어르신 열 분이 2교대로 근무하며 손님을 맞고 있다. 해물순두부찌개를 주문했다. 김치, 깍두기 등 7가지 반찬이 정갈하다. 5000원인데 반찬이 꽤 많다. 한 입 먹어보니 조리한 사람의 정성이 깊게 배어있다. 그만큼 깔끔했다. 서칠하(70) 주방장은 45년간 음식 일을 했던 베테랑 요리사. 해물순두부찌개를 강추했던 김미리씨 말대로 주방장 어르신도 그 메뉴를 추천하며 비법을 살짝 공개했다. “다른 집에서는 고추기름을 쓰죠? 저는 그것을 안 써요. 기름이 둥둥 뜨면 느끼하잖아요.” 정말 기름기 하나 없네? 새우, 미더덕, 주꾸미와 각종 야채가 들어간 순두부찌개는 맛이 있어 보였다. 한 숟가락 먹어봤다. 으음~ 시원하고 칼칼했다. 육수를 4시간 정도 끓여서 고춧가루로 맛을 낸다. 들어가는 순두부는 일반 순두부와는 다르다. 몽글몽글 뭉친 게 거칠어 보이지만 우리 콩의 진한 맛이 단박 느껴졌다. 이 집은 다시마와 마른새우 등으로 우려낸 자연조미료를 사용한다. 겉절이와 깍두기도 직접 담가 손님상에 내놓는다. 시니어클럽 강시내씨는 “샐러드와 전은 기본이고 일반 백반 집보다 반찬의 가짓수가 많다. 그래서 주변 사무실 직원들은 ‘집에서 하는 식사’라고 한다”며 “개인적으로 철판두부요리, 두부김치, 파전이 맛있다”고 추천도 했다. 이 집에서는 포장두부를 2500원에 판매한다. 맛보시라. 다른 두부와는 맛이 전혀 다를테니! 메뉴: 식사류(해물순두부, 청국장, 콩비지 5000원), 전골류(두부버섯, 해물, 부대전골 1만8000원~2만5000원) 요리류(두부철판요리, 해물파전, 두부김치, 모두부 5000원~1만원) 위치: 부천역에서 원미동 방향 원미구청 버스정류장 앞 송월타올 골목 영업시간: 오전 9시30분~ 오후 9시30분 휴무: 매주 일요일, 추석, 설날, 법정 공휴일 주차: 두부마을 해닮 앞 주차 문의: 032-668-41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5
- 바른 연주 자세와 준비물 기타를 잘 연주하기 위해서는 우선 연주자 스스로 바른 자세를 갖추어야 합니다. 1. 성인 기준으로 45cm 정도 높이의 의자에 앉습니다. 2. 의자의 앞쪽에 앉는 것이 좋습니다. 의자 뒤에 등을 기대지 않습니다. 3. 양다리는 어깨 넓이에 준하여 벌리고, 15~20Cm 높이의 발판에 왼발을 올려 놓습니다. 4. 이 때 발판의 낮은 쪽에 발뒤꿈치가 있어야 합니다. 5. 기타의 오목하게 들어간 허리 부분이 왼쪽 허벅지 위에 놓이게 합니다. 6. 오른팔을 기타의 몸통 위에 놓아 기타를 고정시킵니다. 7. 기타의 머리 끝부분이 자신의 귀와 평행선에 있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는 가슴에 밀착하여 수직으로 놓기 때문에 고개를 약간 앞으로 내밀어야 양 손가락과 지판을 잘 볼 수 있게 됩니다. ##발판, 보면대, 조율기구, 메트로놈 등 보조기구 필요 또한, 바른 자세로 기타 연주를 원활히 하기 위해서는 발판, 보면대, 조율기구, 메트로놈 등의 보조 기구가 필요합니다. 우선, 기타를 바르게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발판은 자신의 앉은 키에 맞게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준비합니다. 다음으로 악보를 눈높이에 맞추어 놓고 볼 수 있는 보면대를 준비합니다. 가능하면 학습자 스스로 조율기를 사용하여 줄을 맞추기를 권유합니다. 아직 어렵다면 전자식 조율기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메트로놈은 음의 여러 빠르기를 알 수 있는 기계로 박자에 맞추어 정확한 속도로 연습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원주기타문화원 유재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4
- 아범아! 뜨끈한 순대국이 먹고 싶구나~ 하루가 다르게 선선한 바람이 옷깃을 파고 든다. 가슴속까지 따뜻하게 데워줄 수 있는 메뉴가 없을까? 이럴 때는 뭐니 뭐니 해도 뜨끈한 국물이 제일이다. 오랫동안 서민 음식으로 자리 잡은 순대국이 추위에 오그라든 마음과 육체를 달래줄 것이다. 직접 만든 순대와 진한 육수로 사람들의 발걸음을 모으는 아범순대를 찾아가 봤다. ##직접 만든 ‘찹쌀순대’와 ‘머리고기’ 아범순대 송종관 대표는 “순대를 좀 더 부드러운 맛을 내기 위해 두부와 당면을 많이 넣어 만듭니다. 그러나 썰 때면 잘 부셔지기 때문에 깔끔하게 담을 수 없어 고심을 많이 했습니다. 오랫동안 고생한 끝에 노하우가 생겼죠. 지금은 순대를 맛보기 위해 멀리서도 찾아 올 정도입니다”라고 하는 송 대표의 얼굴에는 연실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찹쌀순대와 머리고기가 듬뿍 담긴 ‘아범순대’는 일반 순대와 다르게 입안에서 부드럽게 넘어간다. 일반적으로 찹쌀순대라고 하면 찹쌀과 야채를 넣어 만드는데 아범순대는 두부와 당면을 듬뿍 넣어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 또한 양배추로 맛을 더했다. 처음 아범순대를 주문했을 때 당황스러웠다. 일반 순대는 얇게 썰어주는데 아범순대는 큼직큼직하게 썰어 푸짐하게 담아주기 때문이다. 아범순대는 부드러워 잘 부셔지기 때문에 듬성듬성 썰어야 부셔지지 않는다. 송 대표는 “순대를 크게 썰어 주다보니 때때로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요리를 잘 못하는 것이 아니냐는 소리도 듣죠. 그러면 일단 맛을 보라고 합니다. 일단 맛을 보면 단골이 되죠”라고 한다. ##온도와 좋은 고기, 육수의 삼박자가 맞아야 송 대표는 “순대국은 재료를 아끼려고 하면 절대 좋은 맛을 낼 수 없습니다”라고 한다. 아범순대는 모든 재료를 국내산으로 한다. 특히 돼지고기는 최상급 국내산 흑돼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육수는 좋은 재료를 사용하지 않으면 돼지의 누린내가 나기 때문에 머리고기와 사골을 넣어 육수를 만든다. 일반적으로 육수는 뼈로만 끓인다고 생각하는데 아범순대는 머리고기를 넣어 육수의 맛을 더한다. 특히 기름기가 있는 부분이 들어가면 느끼해지기 때문에 일일이 손으로 지방을 떼어내는 등 정성을 들여 손질 후 끓인다. 그래야 개운하고 담백한 맛을 내기 때문이다. 송 대표는 “순대국은 온도와 좋은 고기, 사골육수의 삼박자가 맞아야 합니다”라고 한다. 아범순대는 가마솥에 12시간 이상 푸~욱 고아 만든다. 밤새 송 대표가 직접 가마솥을 지키고 서서 육수를 만든다. 초벌 온도와 마지막 끓이는 온도가 달라야 한다. 또한 초벌 육수와 마지막 끓인 육수를 알맞게 섞어 끓여야 언제 먹어도 변함없는 육수의 맛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아무에게도 맡기지 않고 송 대표가 직접 가마솥에 지키고 서서 끓인다. ##직접 만든 소스로 고객의 입맛 사로잡은 ‘아범순대전골’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어울려 이야기꽃을 피울 때 고르기 좋은 메뉴. 아범순대전골이다. 아범순대전골은 당면, 야채, 직접 정성들여 만든 순대, 내장 등이 푸짐하다. 특히 아범순대만의 노하우로 만든 소스는 직접 농사지은 고추와 각종 재료들을 넣어 아범순대만의 맛을 만들어 낸다. 또한 아범순대전골을 먹고 난후 양념에 밥을 비벼 먹는 비빔밥이 인기다. 김치와 김, 야채 등을 넣고 들기름에 달달 볶아주는 비빔밥은 세상사에 지친 허기진 마음까지도 달래준다. 송 대표는 “요리를 하는 사람은 욕심이 없어야 합니다. 욕심과 손익 계산하려는 마음을 버리고 좋은 음식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라고 하는 그의 말처럼 아범순대는 정성이 담긴 그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문의 : 735-4149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4
- 와인과 함께하는 예술파티! 난장판이 열립니다. 예술로 놀자! 공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난장판이 마임의 집에서 열린다.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는 와인예술파티 은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창조적 영감을 자극하고 예술로 신나게 놀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반 관객에게는 작가의 예술을 소개하고, 예술가들에게는 일반관객과 또 다른 예술가들의 생산적 창조를 이끌어내는 자리가 되고자 하는 이번 은 한국&일본 합작팀 “10”의 즉흥음악공연, 신진식의 영상, 하재봉&김윤우의 아트탱고, 공지어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일반관객과 예술가들이 한 공간에서 작가와 관객의 경계를 넘어 움직임과 이야기를 통해 창조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를 하였다.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밤 저녁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다양한 공연과 와인이 함께하는 은 강원사랑티켓 선정작으로 www.sati.or.kr에서 티켓 구입이 가능하며, 현장에서는 일반 및 청소년 10,000원,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들은 내마음원 공연예술문화를 접하는 어린이들이 공연장으로 발길을 옮길 수 있도록 하는 자발적인 공연문화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것으로, 어린이가 낼 수 있는 만큼의 공연료를 냄 # 별첨 ■“10” 있다와 마르키도로 구성된 “10”은 라이브 투어를 하며 생활하는 음악가들로 여러 곳에서 받은 감상을 즉흥 음악으로 표현하는 한국&일본 합작팀이다. ◑ 있다 - 장난감 악기들과 함께 공연을 하는 싸이키델릭 팝 음악가 ◑ 마르키도(일본) - 컴퓨터와 테레민, 신디사이저와 이펙터들을 가지고 공연하는 노이즈 음악가 ■ 신진식 신진식은 1982년 이래 다양한 미디어를 통섭하여 자신의 언어를 신장시켜온 미디어 아트 및 다원예술분야의 대표적인 작가이다. 개념미술과 퍼포먼스 아트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그는 1985년 국내 최초의 뉴미디어 아트 전시인 ‘컴퓨터 아트 퍼포먼스’와 ‘상호작용미술’ 이후 비디오 테입, 인터렉티브 미디어 설치 및 퍼포먼스, 다큐멘터리, TV 프로그램, 페인팅, 실험영화 등 매체에 한정짓지 않는 창작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현재, 건국대학교 디자인조형대학 광고영상디자인전공 교수로 재직중이다. ■ 하재봉 & 김윤우 ◑공연 : 1. Gallo Ciego 2. 봄날은 간다 3. Cumtango(즉흥공연) ◑ 하재봉 시인, 소설가, 영화평론가 아트탱고 대표 ◑ 김윤우 이미지 컨설턴트, 패션 디렉터 영화 [도둑맞곤 못살아][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말죽거리 잔혹사] 의상담당 김서룡 옴므 스트일리스트 아이파크 문화센타 탱고 강사 아트탱고 탱고 강사을 지불한다. (단, 와인예술파티이기 때문에 초등학생 이상의 학생은 부모 동반 하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또한, 관객과 함께하는 예술난장파티 은 손수 만든 음식을 가지고 오거나 무대에서 공연이 가능한 관객은 무료로 입장가능하다. (단, 노래 제외) ◐ 시간 : 2009.10.31(토) 19:30 ~ 22:00 ◐ 장소 : 마임의집(춘천시청 뒤 예술마당 2층) ◐ 문의 : 033-242-0585 / www.house.mimefestiv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3
- 국제결혼을 말한다 최근 10여 년 간의 국제 사회의 한류열풍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국제적 인식이 높아지면서 국제결혼이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다. 국제결혼은 국내결혼에 비해 결혼조건과 비용 등에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부정적인 인식도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국제화 시대에 보편적인 결혼문화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농어촌 지역 노총각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중국한족이나 우즈베키스탄 여성들과의 결혼관에 대한 인식이 바뀌기 시작하면서 멀쩡한(?) 남성들도 그쪽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고 한다. 왜 국제 결혼을 선호하는가? (주)노블웨딩 이태우 대표는 “예전에는 베트남이나 필리핀 여성들에 국한되었던 국제결혼이 이제는 중국을 넘어 우즈베키스탄까지 넘나들고 있다”면서 “꼭 막대한 돈을 들여 배우자를 데려온다는 선입견에서 벗어날 때”라고 말한다. 이에 덧붙여 “조건만을 너무 앞세우는 우리나라의 결혼관에 실망한 남성들이 국제결혼에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많은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본인이 원하는 훌륭한 배우자를 맞이하고 있다”고 전했다. ◇결혼 조건을 따지지 않는다 = 우리나라에서는 경제력이나 외모, 학력, 집안 등이 결혼의 우선 조건이 되므로 이 조건들이 골고루 갖춰지지 않으면 결혼이 힘들다. 하지만 국제결혼은 조건보다는 사람을 보고 결정하기 때문에 결혼하는 데 장애가 많지 않다. ◇해외이민 & 사업에 도움이 된다 = 해외에 진출해 사업을 구상 중에 있는 사람들에게 현지인을 신부로 맞이하게 된다면 여러 면에서 도움이 된다. 국제결혼은 해외이민이나 무역사업진출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유리한 선택이다. ◇배우자 선택의 폭이 넓다 = 교수나 공무원, 교사, 번역사, 요리사 등 다양한 직업은 물론 국가별로 특색 있는 외모를 지닌 여성들과의 맞선기회로 선택의 폭이 매우 넓다. ◇외국어교육에 좋다 = 특히 국제결혼을 하는 여성들은 영어문화권에 사는 사람들이 많아 본인의 외국어실력은 물론 자녀들의 외국어교육에도 효과가 크다. 중국한족 여성의 특징 중국은 넓은 땅 만큼이나 각 지역에 따라 빈부의 격차가 크며, 이중 한족이 92%를 차지한다. 유교문화의 영향으로 한족여성은 대부분이 웃어른을 공경 하는 등의 예의가 바르고 효심이 강한 편. 또 자녀에 대한 애착심 또한 깊어 교육열이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참고 이겨내는 점들은 우리나라 여성보다 뛰어나며 남성과의 상당한 나이차도 서로간의 애정만 있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 이에 반해 한족 여성의 단점은 공산주의 체제에서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라서 남녀평등 의식이 강해서 집안일과 자녀교육 등과 같은 경우엔 남녀가 똑같이 분담한다는 의식을 가지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여성의 특징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여성은 현지에 거주하는 고려인 및 현지 한국기업 덕택에 한국에 대한 거부감이 없으며 경제력과 매너, 성실함을 갖춘 한국남성들을 최고의 신랑감으로 생각한다. 특히 우즈벡 남성에 비해 여성의 교육열이 높아 대부분 대졸이상이고 한국에서 적응을 잘 하고 언어습득 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의사, 간호사, 교사 등 전문직 여성이 많으며 이들은 대부분 최고의 신랑감으로 꼽는 한국남성을 만나 행복을 찾으려는 여성들이 대부분. 또 우즈벡 여성들은 서구문화가 유입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순수하고 전통적이며 보수적이다. 따라서 다산과 순종을 미덕으로 여기는 편이다. 국제결혼업체 선정 시 주의할 점 국제결혼업체를 고를 때는 사업 대표자의 이름이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거나 사업 연륜이 짧은 회사는 피하는 게 좋다. 인터넷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업체의 경우는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또 싼 비용만을 미끼로 어떻게든 모집하고 보자는 식의 업체는 실제 드는 비용의 일부만을 공개하고 모든 비용이 포함되어 있는 양 현혹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허가된 업체인지, 부당한 추가비용을 요구하지는 않는 지, 사후관리는 철저히 해주는 지 등을 잘 살펴 업체를 선정해야 한다. 이렇듯 국제결혼이 빈번해짐에 따라 중국한족과 우즈벡 여성들과의 국제결혼을 전문으로 운영하고 있는 (주)노블웨딩에서는 최고의 배우자를 찾아주는 데 절대적인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항공료, 국제서류비, 맞선증개비 등과 신부입국 및 결혼행사진행에 필요한 총비용이 660만원. 저렴한 비용도 큰 매력이지만 총책임자(대표)가 직접 인솔해서 동행 출국하며 1:1맞춤맞선으로 성혼성사율 99%를 자랑한다. 도움말 : (주)노블웨딩 이태우 대표 문의 : 052)221-7900(노블웨딩)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3
- 질 좋은 울산배로 달인 ‘배즙’ 판매 약수황토건강원(대표 김낙경)에서는 배를 통째로 넣고 달여 낸 배즙을 판매,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질 좋은 울산배 만을 엄선해 황토약탕기에 정성껏 달여 판매하고 있는 것. 배는 기침과 가래, 천식 등 해열작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어린이와 수험생 자녀, 노인들의 두뇌건강에도 좋다. 또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예방에 더없이 좋은 식품. 배와 도라지, 생강을 넣은 것을 판매하고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맞춤식 주문도 별도로 받고 있다.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식품으로 선정된 토마토즙도 구입이 가능하다. 올 여름 내내 없어서 못 팔 정도의 인기를 누렸던 토마토즙은 순수하게 토마토만을 황토약탕기에 푹 짜내 찌꺼기가 없고 맑은 것이 특징. 100% 토마토만 사용하였기 때문에 기관지에 좋으며, 혈관 내 불순물을 제거하여 혈소판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다이어트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불로장생 및 영양강장제의 비약으로 손꼽히는 동충하초(밀리타리스)엑기스도 판매하고 있다. 위치 : 중산동 약수초등학교 입구 문의 : 052)282-0119(약수황토건강원)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