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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을 품은 착한 디저트 요즘은 여기저기서 쉽게 디저트 카페, 브런치 카페를 찾아볼 수 있다. 디저트로는 전형적인 케이크류를 비롯해 마카롱 등 주로 달달한 것이 많다. 이렇게 온통 외국의 디저트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유독 눈길을 끄는 카페가 있다. 바로 수내동의 떡카페, ‘메고지고’이다.‘메고지고’에서는 일반적인 떡뿐만 아니라 오메기떡류, 찹쌀떡류, 한과, 라이스파이 등 다양한 떡을 커피나 차와 함께 먹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즉석에서 떡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백설기를 주문과 동시에 즉석 찜기에 넣으면 3분 만에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따뜻한 떡을 먹을 수 있다. 여기에 흑임자, 팥 시루, 치즈 등의 토핑을 골라 얹어 먹는 재미를 더할 수도 있다. 따끈하게 바로 먹으니 식사대용으로도 훌륭하다.‘메고지고’의 커피와 음료들은 매우 색다르다. 우선 음료에 설탕시럽이 아닌 조청을 사용한다. ‘메고지고’의 조청은 쌀과 엿기름만으로 만들어 몸에 좋은 벌꿀을 더한 건강한 단맛이다. 조청당당커피, 진저라떼, 홍삼라떼, 미숫가루 등에 조청의 깊이 있는 단맛을 더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또한, 조청과 과일로만 맛을 낸 조청 스무디도 인기 메뉴로 홍시, 참외, 딸기 스무디가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메고지고’의 최고 인기 음료는 바로 생강식혜, ‘일도차’이다. 이 ‘일도차’는 유기농 엿기름, 유기농 멥쌀, 국내산 생강조청이 들어가 몸의 온도를 1도 올려 면역력을 높여주는 건강차이다. 떡과 함께하면 그야말로 든든한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더워지기 시작하는 5월부터는 오메기떡을 올린 ‘메고지고’의 여름 인기 메뉴 팥빙수가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위 치 분당구 돌마로 364문 의 031-626-0537 김성현 리포터 kimmy1010@paran.com 2019-04-08
-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춘하추동 채용한마당 행사 개최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장애란)는 지난 3일 2019년 춘하추동 채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구미산업단지의 얼어붙은 고용시장과 일자리 감소에 따른 고용불안 해소와 함께 일자리 확보를 위해, 경력단절여성 및 청·장년과 채용기업간의 미스매칭을 해소해 고용을 확대하고 1사 1구직자 더 채용하기를 통해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채용 행사는 구미시,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미고용복지+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경북경영자총협회 등이 공동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케이엠텍 등을 비롯 현장참여 20개의 여성·청년채용기업이 참여했으며, 현장면접을 통해 생산직과 사무직, 전문직 등 약 190여명을 채용하고, 여성, 청·장년 인턴 등 정부 인력지원사업 및 다양한 구인정보를 제공했다.이날 행사는 일자리를 열망하는 경북 내 경력단절여성을 비롯한 취약계층에게도 좋은 일자리를 소개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의 만남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지역기업들에 적절한 인력들이 채용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제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행사 후에도 구미새일센터와 연계해 구직·구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현장 채용을 하지 못한 기업이나 일을 구하지 못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과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4-08
- 백승주 의원, 45년 된 구미대교 보수 보강 나선다 백승주 국회의원(구미갑)은“구미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미대교 보수‧보강 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6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백승주 의원은 “구미대교는 준공되어 공용된 지 45년이 지났으며 2016년 정밀검사 결과 바닥판 최소두께 및 주요 부재 등에서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보수‧보강이 시급하다”며, “이번에 확보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의 조속한 집행을 통해 정밀검사 결과에 따른 보수요인을 해소하여 재해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생활의 질도 향상될 것이다”고 전망했다.이어 백승주 국회의원은 “특히 구미대교 보수‧보강 공사를 통해 교량의 성능도 함께 개선되어 물류비용 절감으로 이어져 구미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구미 시민들의 안전과 구미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백승주 의원은 지난 3.29일(금) 확보한 ‘근로자권익지원센터 리모델링 사업(현안사업 특별교부세 8억원)’에 이어 이번 ‘구미대교 보수‧보강 공사(재난안전 특별교부세 6억원)’ 확보로 2019년 상반기에 총 14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nmail.net 2019-04-08
- 구미시 금오시장로 일대 ‘문화적 도시재생’으로 리디자인 된다 금오시장로(路) 일대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19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에 최종 선정됐다.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4일, 이번 공모사업 대상지 선정에 따라 민선 7기의 핵심공약인 도시재생 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적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지역의 문화재생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략사업으로, 쇠퇴 지역 내 공공이용이 가능한 공간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창의적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게 되는 사업이다.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70여개의 지자체가 응모하여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및 PT 심사를 거쳐 총 19개 지자체(신규 16개, 연속 3개)가 선정됐으며 구미시는 경상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신규 사업지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사업비 5억원에 50%를 지원받게 되며 ‘금오시장로(路) 일대의 리-디자인 (Re-design)’이라는 테마로 사업을 추진한다.금오시장로(路) 일대는 80~90년대 경제 황금기 시절 구미시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유흥 공간이었지만 현재는 도시의 확대, 경기침체, 유흥문화의 변화 등으로 인해 침체된 구미의 대표적 원도심 지역이다.시는 이 지역을 문화적 도시재생의 핵심 지역으로 보고, ‘금오시장로(路) 일대가 가진 장소가치를 열린 놀이터로 재해석하여 시민 모두에게 열린 문화적 유흥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본 사업의 목표라고 밝혔다. 특히 시는 오는 6월 말 개최하는 ‘금오시장로(路) 예술축제’와 함께 추진하게 되어 사업의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금오시장로(路) 예술축제’는 구미시 문화예술과가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이는 민선 7기의 시작과 함께 설정된 시 축제 개발방향에 따른 것으로, 대규모 이벤트성 축제를 지양하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민간주도형 공동체중심 축제를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경북 구미시는 축제를 통해 시민들의 지역애를 높이고 문화적인 삶을 구현하는 축제의 본질적 가치를 높이는 것과 함께 시를 대표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축제를 개발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20년 본사업 추진을 목표로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실효성 있는 축제 지원형태를 구성하고 지역 내 관심을 유도하고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도 함께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경상북도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 이성칠 국장은 “행정이 민간과 건강한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그 성과가 오래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nmail.net 2019-04-08
- 대구시 수성구청소년수련원, 청소년창의융합 캠프 모집 대구 수성구청소년수련원(원장 이정아)은 4월 16일까지 청소년창의융합 힐링캠프 ‘리틀포레스트(Little 4rest)’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수성구청소년수련원 ‘리틀포레스트’ 1박 2일 캠프는 청소년들이 스스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과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체험하도록 함으로써 인성·창의·융합적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제공한다.캠프에서 진행되는 내용은 △Little 4rest O.T (자연, 쉼 관계, 놀이 4가지 힐링법 오리엔테이션) △Hello 숲밧줄 / 내가 만드는 밧줄 놀이터 (밧줄 매듭법, 밧줄 기구 설치) △미니 운동회 (6인 7각, 플로어컬링, 트위스터, 피구, 미션 계주 등) △별이 빛나는 밤에 (별자리 스토리텔링과 함께하는 천문관측, 간식시간) △비밀의 숲 (루페를 이용한 미션 숲 트레킹) 등이다.대구 경북 지역 10~13세 청소년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활동비, 활동보험비, 시설이용비, 간식비, 식비 등이 포함된 참가비는 1인당 4만 5천원이다. 참여 희망 청소년들은 수성구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4-08
- 대구 수성구새마을회,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점검 독려 안전문화운동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자율안전점검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달 26일 황금네거리에서 수성구 새마을협의회 회원 150여 명이 안전대진단 주민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안전대진단은 범정부 차원의 안전점검으로 수성구청은 다중이용시설 등 27개 분야, 499개소를 선정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민 스스로 내집을 점검할 수 있도록 4월 1일부터 일반 및 공동주택 ‘자율점검표’를 행정복지센터에서 배포하고 있다. 내부 안전관리자문단 외에도 각 분야의 전문가 참여 및 각 국별로 간부공무원 책임제를 실시하는 등 내실 있는 점검을 진행 중이며 현재 점검율은 80%정도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동안 일반 및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에 자율안전점검 운동을 확산시켜 구민과 함께하는 점검 방법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계층이 참가하는 실질적인 점검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4-08
- 대구시립도서관 리모델링, “임시휴관 확인하세요”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시립공공도서관 9개 중 4개 도서관(동부·서부·남부·수성도서관)을 올해 3월부터 새롭게 단장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이들 도서관은 개관한지 20년에서 30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되어 시설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가장 먼저 리모델링이 시작되는 서부도서관은 지난 3월 11일(월)부터 3월 31일(일)까지 정화조 및 물탱크를 교체하며, 하반기에 시청각실 누수방지 및 건물 외벽공사를 할 예정이다.대구동부도서관은 4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정화조 및 물탱크 교체, 4월 30일부터 5월 20일까지 승강기 교체공사를 실시하며, 하반기에는 건물 외벽공사를 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 기간 동안 단수 등으로 이용자의 불편이 예상되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은 임시휴관을 한다고 밝혔다.대구남부도서관은 옥상 지붕 기와를 전면교체하고 옥상 물탱크 교체와 방수작업을 위해 지난 3월 18일부터 7월 15일까지 시설개선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기간 중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하여 4월8일~5월6일까지 25일간 임시휴관을 실시하며, 휴관기간 동안 자료실 및 열람실 운영은 중지되나 종합자료실, 어린이실의 도서대출 및 반납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대구수성도서관은 올해 하반기에 내부 1층~3층 전면 리모델링을 실시할 예정으로 현재 구체적 공사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공사에 따른 임시휴관 및 임시자료실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대구시립공공도서관 전면 리모델링 공사는 오는 2017년에 북부도서관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두류도서관을 실시하였고, 같은 해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이 구. 신암중 부지로 이전·개관하면서 리모델링을 한바 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도서관을 책과 사람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 시민들이 찾고 싶고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 모두가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공간으로 새 단장하여 대구시민들에게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의 장으로 재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예산을 확보하여 시립도서관의 시설개선 및 정보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4-08
- 한옥 카페에서 차 한잔 그리고 ‘하룻밤’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하루 반나절 또는 하룻밤 편하게 쉬고 돌아오고 싶다면 파주에 있는 한옥카페 겸 펜션인 ‘우연심’을 추천한다. 우연심은 마장호수(파주시 광탄면)에서 차로 약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나들이 길 지친 다리를 잠시 쉬었다 가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한옥 3채로 구성된 우연심은 안채와 팬션으로 이용되는 사랑채, 그리고 카페로 운영되는 별채가 있다. 카페 뒷문으로 나가면 자연스레 안채와 사랑채로 이어지는데 그 사이에 넓은 정원이 예쁘게 꾸며져 있다. 작은 연못과 마당을 뛰어다니는 강아지, 그리고 마당 한 켠에서 사료를 쪼아먹는 한 무리의 닭들을 보고 있다 보면 지친 마음은 저절로 힐링이 된다. 카페에서 주문한 전통차 한 잔을 들고 툇마루에서 차를 마실 수도 있다. 한옥 뒤편에는 야트막한 산이 병풍처럼 자리를 지키고 있고, 입구 앞 쪽으로는 졸졸졸 시냇물이 흐르고 있어 차를 마시러 왔다 ‘우연심’이 주는 특별함에 빠져 1박2일을 예약하고 가는 사람도 종종 있다고 한다. 팬션은 최대 6명 이용 가능하며 정자에서 바비큐를 할 수도 있다. 평일 요금은 15만원(성수기 18만원)이며 주말은 17만원(성수기 20만원)이다. 카페에서는 커피와 수제차, 라떼, 디저트, 스무티, 전통차 등을 판매하며 디저트로는 인절미토스트와 팥빙수 등이 있다.위치: 파주시 광탄면 소령원길 92문의: 070-4307-1754 2019-04-04
- 소중한 날, 단 하나뿐인 케이크로 기념하세요! 큰 성공보다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삶의 가치로 자리 잡으면서 일상에 찾아오는 작은 기쁨이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바로 그 순간에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맞춤형 디자인케이크가 함께 한다.운정고 맞은편 산내마을 상가에는 맞춤형 디자인케이크를 만드는 공방 ‘어라운드케이크’가 있다. 똑같은 케이크가 아니라 주문자의 스토리에 따라 특별한 디자인과 이야기를 담아 케이크를 만든다. 중장비 장난감을 좋아하는 아이 생일에는 공사장 모양 케이크를 만든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에 있을 예비 신부에게는 생화케이크를 선물한다. 어르신 생일에는 동그란 케이크 주변으로 지폐나 로또를 예쁘게 말아 장식하는 용돈케이크나 로또케이크가 제격이다. 케이크에는 특별한 디자인과 함께 마음을 전하는 글도 새겨 넣는다. 어라운드케이크 정선민 대표는 가장 인상 깊었던 레터링으로 “꽃보다 예뻤을 우리 엄마 청춘에 우리라는 꽃을 피워줘서 고마워”라는 메시지를 꼽았다.고객맞춤형 디자인케이크는 시트 숙성과 디자인 작업 시간을 고려해 2~3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 예약 방법은 인스타그램에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고르거나 원하는 모양을 스케치해 카톡으로 보내면 된다. 가격은 디자인과 재료에 따라 달라지는데 보통 디자인케이크는 4~5만원대다. 어르신을 위해 퓨전 떡케이크로 주문할 수도 있다. 어라운드케이크에서는 특별한 케이크를 직접 만들고 싶어하는 고객을 위해 원데이 성인 클래스를 운영하고 5세 이상 어린이를 위한 키즈 베이킹 클래스도 운영한다. 위치 파주시 와석순환로 252번길 7-16, 102호이용시간 오전 11시~오후 6시문의 010-7120-2979인스타그램 어라운드케이크/around_cake/_around_cake 2019-04-04
- “예술 전공과 육아 경험이 직업 활동에 큰 도움이 됩니다” 결혼을 하고 축복 속에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무럭무럭 자라는 걸 보면서도 주부의 마음 한켠에는 공허감이 깃든다. 활기차게 사회 생활하던 나는 어디 가고 ‘누구 엄마’라는 타이틀만 남아있기 때문이다. 아이가 초등 고학년으로 갈아탈 무렵 엄마들은 가시 방석에 앉은 듯 무언가를 해야만 할 것 같다. 아이를 등교시킨 뒤 홀로 남은 주부들은 컴퓨터 앞에 앉아 제3의 인생을 헤쳐 나갈 대안을 찾는다. 우리 주변에는 비록 20~30대 때의 빛나는 직업에 견줄 바는 아니지만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제2의 직업에 성공한 사람들이 있다. 경력단절이라는 허들을 넘어 재취업에 성공해 엄마로서 사회인으로서 당당히 두 몫을 해나가는 워킹맘을 소개한다. 1. 재취업을 준비하게 된 계기는?저는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편집디자인 회사를 다니면서 브랜드 기획과 핸드메이드 상품 제작 판매를 해왔는데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가 힘들었어요. 무엇보다 내 아이를 직접 키우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에 일을 잠시 접어 두게 됐습니다. 이후 두 아이가 유치원을 갈 무렵 다시 일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지만 디자이너로 일하기는 쉽지 않았어요. 디자이너는 유행에 민감해야 하고 시대 흐름을 반영해야 하는데 공백기가 길다 보니 저 스스로 자신감을 갖기가 쉽지 않았죠. 그러던 중 큰 아이의 방학숙제인 책 만들기를 함께 하면서 북아트에 대해 알게 됐고 이 분야에 흥미를 느꼈어요. 이후 국가자격증인 ‘문화예술교육사’를 공부하면서 교수님의 추천으로 파주출판도시 몽솔레 문화예술센터에 취업하게 됐습니다. 2. 문화예술교육사를 선택한 이유는?저는 아이들을 키우며 교육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생겨 2012년에는 북아트와 독서논술 자격증을 취득했어요. 제 아이와 아이 친구들을 대상으로 동네 공방에서 어린이북아트 교육을 작은 규모로 하고 있었는데, 2013년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행하는 ‘문화예술교육사’라는 국가자격증이 시행됐어요. 저는 디자인 분야에서는 전문가라고 할 수 있지만 교육에 대해서는 잘 몰랐기 때문에 교육학에 대해 더 깊은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1년 정도 고민하다 이쪽 길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1년 정도 길게 고민했던 이유는 교육이라는 새로운 분야에서 일하는 것에 대해 고민도 있었지만 이 과정을 준비하는데 190만원이라는 목돈이 들기 때문이기도 했답니다. 3. 문화예술교육사를 어떻게 준비했는지?당시는 문화예술교육사가 도입되고 2급 자격이 1차로 시행되던 때라 19학점을 이수해야 했어요. 1급 자격증은 2급 자격을 취득한 후 문화예술교육 경력 5년 이상이 되어야 취득가능합니다. 제가 2급 자격을 취득하고 난 후 2015년에 일부 교육과정이 개정돼 문화예술관련 대학 졸업생은 5과목 10학점(1과목 20만원, 총 100만원), 고졸 및 비전공자는 15과목 40학점을 이수하면 됩니다. 저는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내고 낮에 갈 수 있는 중앙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현재는 진행하지 않음)에 다녔지만 직장인을 위한 저녁 수업도 있어요. 교육분야에 따라 교육대학원에서도 취득할 수도 있고 관련 사이트에서 지정된 교육기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문화예술교육사로 취업하게 된 과정은?운이 좋았다고 해야할지 열정적으로 살아서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저는 문화예술교육사를 공부하던 도중에 취업이 됐습니다. 문화예술교육사 과정 중 디자인•공예 교육론의 첫번째 과제가 SNS 카페에 댓글로 자기소개를 올리는 것이었어요. 저는 방과후 강사로 취업하려고 이력이나 자기소개를 정리해 두었던 터라 형식만 조금 바꿔서 자기소개글을 올렸어요. 그동안 해 왔던 전시, 삽화, 브랜드 기획과 운영, 북아트 교육 등에 대해 자세히 썼는데 교수님이 그걸 보시고 저에게 적합한 자리가 있다면서 면접을 권유하셨고 자격과정이 다 끝나기도 전에 취업하게 됐습니다. 5. 문화예술교육사의 진로는?‘국공립 교육시설에는 1명의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해야 한다’는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시행령에 따라 문화예술교육사는 학교, 문화기반 시설과 민간문화시설에서 활동이 가능합니다. 예전에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전시를 하면 전시 자체로만 끝났지만 요즘은 전시와 교육을 접목해 문화예술을 교육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도가 바뀌었어요. 학예사와는 달리 문화예술교육사가 박물관이나 미술관, 문화예술기관, 학교 등 문화예술교육이 필요한 곳으로 배치되고 있어요. 학교의 경우에는 연극이나 미술, 디자인, 음악 등의 전문교육이 필요할 때 문화예술교육사가 학교 현장으로 지원돼 수업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6. 어떤 사람에게 문화예술교육사를 추천하면 좋을지?문화예술교육사는 국악이나 디자인 무용 미술 만화 애니메이션 연극 사진 음악 공예 영화 관련 전공을 했거나 이 분야에서 일했던 분들 중에 아이를 키우며 교육에 관심을 갖게 된 분들이 있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대학 때 전공이나 사회에서 일하던 분야의 전문성을 살리면서 교육이라는 영역과 접목해 활동할 수 있어요. 문화예술쪽은 재능도 있겠지만 자신이 그 분야를 좋아해서 전공했던 것이기 때문에 관련된 활동을 하시면서 직업적 만족도 느낄 수 있습니다. 7.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조언은?경력이 단절된 채 보낸 육아의 시기가 결코 의미 없이 지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열정적으로 하다보면 언젠가는 그 모든 활동이 경륜과 연륜을 발할 때가 있습니다. 육아를 하면서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함께 박물관과 전시관에 다니고 여행을 다녔던 경험들이 자연스럽게 교육에 대한 지식과 경험으로 쌓이게 돼 30대 후반이나 40대에 다시 일하게 됐을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는 올해 홍대 교육대학원에서 미술 교육을 전공하려고 진학했어요. 늘 그랬듯 제 아이들을 대상으로 샘플 테스트를 하면서 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연구하고자 합니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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