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9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구시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 신호등 추가 설치 시각적인 효과로 운전자와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란색 신호등이 대구지역에 추가로 설치된다. 노란색(특수색) 신호등은 신호등에 명시성과 가독성을 높여 차량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쉽게 알 수 있어서 운행에 주의를 기울여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대구시(시장 권영진)와 대구지방경찰청(청장 이준섭)은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의 일환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현재 48개교에 설치한 노란색(특수색) 신호등을 오는 5월까지 27개교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노란색 신호등 설치사업은 보행자와 차량운전자의 시인성을 개선해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2015년도에 매천초등학교와 대진초등학교에 처음 시범 설치해 지난해까지 48개교 앞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설치를 완료했다.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매천초등학교와 대진초등학교에 노란색 신호등 설치한 교차로의 2014년과 2016년 교통사고 건수를 비교한 결과 매천초는 8건에서 4건으로, 대진초는 4건에서 2건으로 각 50%의 교통사고 감소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2-27
- 대구교육청, 올해 유치원 초등학교 등 6개 개교 대구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올해 3월 1일 대구시내 6개 유‧초‧중‧각종학교가 새롭게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교하는 학교는 ▲ 북구 금호‧사수지구에 대구삼영유치원과 삼영초등학교 ▲달성군 다사읍 서재 세천지구 서동중학교 ▲구지면 국가산업단지 구지중학교 ▲현풍면한울안중학교 ▲달서구 성당동의 대구해올중고등학교다. 금호‧사수지구 7,600여세대 공동주택 입주로 인한 유입학생 배치를 위해 15학급 규모의 공립 단설 삼영유치원과 25학급 규모의 삼영초등학교가 개교한다. 특히, 삼영초등학교는 북구 노원동의 옛 삼영초 교명을 승계하여 역사와 전통을 이어간다. 서동중학교는 서재‧세천지구 8,500여 공동주택 입주세대 학생배치를 위해 31학급 규모로 개교한다. 서재‧세천지구는 2016년 세천초등학교‧세천유치원, 2017년 서동초등학교‧서동유치원 개교에 이어 2018년에 서동중이 자리 잡게 되어 공립 유‧초‧중학교 교육 인프라를 고루 갖추게 되었다.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에는 대구소프트웨어고 부지 내에 있던 구지중학교가 공동주택 인접지로 이전하여 새로운 출발을 한다. 분리 신설로 구지중학교는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독립적이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확보하고, 소프트웨어고는 기존 구지중 시설을 마이스터고 운영에 필요한 각종 실습, 체험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지역의 공교육 수준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달서구 성당동에는 기존 방송통신중학교가 확대 개편되어 민간위탁형 공립 대안학교인 해올중고등학교가 문을 연다. 대안학교 교육과정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고 한 아이만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과 돌봄을 위해 민간 위탁형으로 공립 대안학교를 운영하는 것은 해올중․고등학교가 전국 최초이다. 해올중고등학교는 중학교 과정 7학급, 고등학교 과정 7학급이며 총 180명 정원으로 전국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대구 달성군 현풍면의 한울안중학교는 인성교육과 체험중심의 사립 특성화중학교이며, 학년당 1학급 20명을 전국 단위로 모집한다. 현재, 대구교육청은 대부분 개교학교의 준공검사를 마쳤으며 교장, 행정실장, 공사 감독관을 중심으로 개교점검 회의를 2차례 개최하는 등 3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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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공유의 가치를 추구하는 공간 몇 년 전 인터뷰했던 인연으로 이제는 가까운 사이가 되어 알고 지내는 플로리스트로부터 지역에 근사한 곳이 생겼다는 제보를 받았다. 함께 보내온 사진들을 보니 호기심이 발동해 바로 취재 약속을 잡았다. 그렇게 찾은 곳이 바로 ‘보담플레이스’.‘보담플레이스’는 디자인을 전공하고 도시환경 디자이너로 활동했던 경력의 정보은 대표가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유익하고 재미있으며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특별한 장소’를 꿈꾸며 꾸린 장소다. 사용자의 대관 목적에 맞게 공간을 가변적으로 사용 가능하게 설계했으며 프로젝터, 음향시설, 냉장고, 식기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이 제공된다.다양한 분야의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 어린이들의 생일파티 등 크고 작은 파티가 가능하도록 꾸며놓은 공간, 음악회가 가능하도록 만든 작은 무대와 관객석에 이르기까지 40평 정도의 공간까지 곳곳에서 정 대표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다.정 대표는 “아직 문을 연지 얼마 안 돼 다양하게 시도해 보려 한다”면서 “매월 4째 주 토요일에는 문화공연이 진행되며 칼라테라피, 점성학, 명상, CST(두개천골요법)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봄맞이 힐링 축제도 계획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분야를 막론하고 그 누가 되었든 재미있는 것, 즐길 거리들을 만들고자 하시는 분들과 교류하며 함께 공간을 꾸리고 싶다”는 포부도 덧붙였다.한 곳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것, 단지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들을 자꾸 찾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어 하는 정 대표의 마음이 인터뷰 내내 전해져왔다. 손재주와 눈썰미 좋은 이가 감각적인 연출을 해놓은 공간 정도로 여겼던 마음이 미안해졌다. 앞으로 지역의 많은 문화예술애호가들이 ‘보담플레이스’를 다녀가길 바란다.위 치 분당구 장미로 132번길 11-9 B1문 의 031-704-7405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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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가지 다양한 파이, 타르트의 향연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아파트단지 안쪽 상가에 수제 파이마카롱 집이 생겼다. 케이크보다는 파이를 좋아해 개인적으로는 반가웠지만, 장사가 잘 될까 싶어 걱정스러웠는데 들러보니 기우였다. 매장 안에는 손님들로 꽉 차 인터뷰를 위해 한적한 시간에 다시 찾았다. 기흥구청 근처에서 수제 파이가게를 3년간 운영하다가 잠시 쉬었는데 단골손님들의 성화에 다시 열게 됐다는 ‘러블리 파이마카롱’의 봉선희 대표. 이야기를 들어보니 장사 내공이 꽤 깊다. 소박한 동네 파이집이겠지 싶어 들어갔는데, 파이 종류가 15가지, 마카롱이 12가지, 다쿠아즈가 10가지 종류나 돼 깜짝 놀랐다. 카운터 쇼케이스에는 익숙한 호두, 피칸, 애플파이와 딸기, 청포도, 블루베리, 레몬, 바나나 등의 화려한 과일타르트가 눈길을 사로잡았고, 치즈, 초코, 단호박 타르트에 엥가디너까지 낯선 파이들이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가게를 열기 전에 보정동 카페거리, 정자동 카페거리로 파이 전문집 조사를 다녔는데 파이 메뉴 다양성에 있어서 저희를 따라올 곳이 없습니다.”그 맛은 또 무릎을 탁 치게 하는 맛이다. 고소하고 바삭하게 잘 구운 타르트 틀에 아몬드 크림과 치즈크림이 이상적으로 배합돼 과하지 않게 속을 채우고 신선한 과일을 탐스럽게 올린 과일타르트는 감탄을 자아낸다. 달지 않아 재료 자체의 신선함이 생생하게 전달된다.“저희 손님은 연령대가 다양한데, 입맛이 까다로우신 50대 주부님들이 자극적이지 않고 맛이 온화하다며 극찬하세요. 아이 음식을 까다롭게 고르시는 주부님들도 좋아하시죠.”음식의 퀄리티에 비해 가격은 프렌들리 하다. 세트로 커피도 저렴하게 마실 수 있고, 직접 담근 수제차도 주인을 닮아 온화하고 담백하다. 갖가지 파이 10조각으로 조합 구성된 생일타르트도 인기가 많다. 위 치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162 동아솔레시티 중앙상가동 106호문 의 031-261-7900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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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 녹이는 따뜻한 한 그릇, 순대국밥 매서운 칼바람에 집안에서 웅크리고 있을 수밖에 없는 요즘, 따뜻한 국밥 한 그릇으로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녹여보면 어떨까. 판교 운중동에 순대를 직접 만들고 사골을 고아 국밥을 만들이 주는 곳이 있다. 순대를 좋아하면서도 왠지 모를 찜찜함에 즐겨하지 못한 이들에게 희소식인 이곳에서는 직접 만든 순대만을 이용한 요리를 제대로 만날 수 있다. 꼬박 이틀이 걸리는 순대 만들기,창과 선지는 마장동에서오로지 순대에 관련된 메뉴만 판매하기에 상호도 ‘찹쌀순대 만드는 집’인 이곳은 문을 연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이다. 이곳 주인장인 조석봉 대표가 직접 만든 순대를 맛볼 수 있기 때문. 재료 손질부터 마무리까지 꼬박 이틀 정도가 소요 되는 순대는 한 과정 한 과정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맛에서 금방 차이가 난다고 한다. 때문에 창에 속을 넣는 날에는 아침부터 마장동에서 창과 선지를 받아와야 신선하고 냄새가 안 난다고 하니 그 손길이 정성스럽다.양배추, 숙주, 부추, 양파, 대파 등의 다진 야채와 찹쌀 그리고 고기가 들어가는데 이곳에서는 고기의 양을 좀 많이 하는 편, 그래야 질퍽한 느낌이 없다고 한다.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단연 순대 국밥이다. 순대만으로 혹은 고기만으로도 말아준다. 기본 국물은 사골을 베이스로 머리고기를 넣고 끓여내는데 10시간 이상 고아낸다. 부추를 듬뿍 넣고 휘휘 저어 한 숟가락 먹어보니 뜨거운 국물이 역시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잡냄새가 없고 구수한 맛이 일품으로 별다른 반찬이 없는데도 밥이 술술 넘어간다. 여기에 다진 양념을 살짝 풀어서 먹으면 얼큰하게 즐길 수 있다.순대 정식은 여기에 순대가 더 나온다. 찜통에 쪄낸 순대는 부드럽고 냄새가 나지 않아 입맛을 사로잡는데 고기가 많이 들어가서 인지 더 고소한 맛이 느껴진다. 깔끔하고 고소한 순대,기분 좋은 매운맛의 철판볶음으로도 인기철판볶음도 인기, 신림동 순대볶음보다 훨씬 고급스럽고 맛이 깔끔하다. 신선한 깻잎, 팽이버섯을 비롯한 각종 야채와 양념이 어우러진 순대 볶음은 칼칼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한다. 양념에는 파인애플, 옥수수 등 먹음직스러운 식재료들이 많이 들어가 있어 맛있게 매콤한 스타일로 특히 여성 손님들이 좋아한다. 볶다 보면 속이 터지는 당면 순대와는 달리 다 익어도 순대의 형태가 그대로 있어 더욱 먹음직스럽다. 여기에 쫄면 사리를 넣어 볶으면 금상첨화로 막걸리 한잔이 생각난다.국밥만으로 아쉽다는 생각이 들면 삶은 고기가 나오는 모둠도 좋다. 머리고기 중 맛이 좋은 부위로만 선보이는데 부들부들한 고기 한 점에 입안이 행복하다. 또한 영양 보충으로도 그만이다. 국밥에 혼술 손님 많고영양까지 챙길 수 있어 좋아 조 대표는 “원래 국밥은 ‘혼술’하기에 딱 좋은 음식이죠. 저녁이면 그런 손님도 많이 찾는 답니다”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이집 국밥 맛에 반해 매일 이곳을 찾는 손님도 있다고 한다. 가장 서민적인 음식, 돼지국밥을 더욱 깔끔하고 영양까지 생각해서 먹고 싶다면 이곳을 찾아보자. ‘찹쌀순대 만드는 집’은 판교 운중동 동사무소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 매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문의 031-707-7872위치 분당구 운중로138번길 18 2018-02-27
- 별을 보며 꿈 키우고 우주에 대한 궁금증 풀어보아요 지난 1월 31일, 태양과 지구와 달이 일직선으로 늘어서 지구 그림자가 달을 가리는 개기월식이 진행됐다. 한 달에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인 ‘블루문’과 평소보다 더 크게 보이는 ‘슈퍼문’, 개기월식 상태에서 핏빛을 띠는 ‘블러드문’ 현상을 모두 볼 수 있다고 해서 특히 천문 우주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들뜨게 했다.그러나 수도권이남 지역에서는 국립과학관을 제외하고 일반인들이 편하게 달을 관찰할 만한 천문대를 찾기 어려웠다. 그러던 중에 천안지역에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주니어 천문스쿨(대표 이근일)이 가까운 수지에 오픈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 찾아보았다. 한국천문연구원과 패밀리기업으로더욱 양질의 콘텐츠 제공수지구 성복동에 위치한 주니어 천문스쿨은 별과 우주를 주제로 천문학을 대중화 시키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는 체험학습 및 교육의 장으로 세워졌다. 4년 전 충남이남 최초 어린이천문교육시설이었던 천안점의 성공적인 개관 이래 동탄점과 세종점을 오픈하여 현재 4,500여명의 어린이들이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3월 2일에 오픈하는 수지점은 주니어 천문스쿨의 네 번째 직영 교육기관. 주니어 천문스쿨의 이근일 대표는 “올해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과 패밀리기업이 되어 새로운 정보, 자료, 콘텐츠 등의 발전과 개발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교육의 질을 더욱 높이며 이와 함께 천문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전문기자재,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과학적 사고력 키워1년 단위로 3년에 걸쳐 진행되는 정기수업과 일일 체험수업이 대표적인 주니어 천문스쿨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별과 태양계, 우주탐사, 은하와 우주라는 큰 주제 아래 36개의 소주제로 이루어진 알찬 커리큘럼과 전문적 기자재를 사용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천문수업이 진행된다.천문지식을 배우는 이론 수업과 실제 관측을 통한 체험수업이 적절히 균형을 맞춰 이루어진다. 최대 10명 정원이며 학년별로 반을 편성하고 같은 주제라고 해도 대상 학년에 따라 탄력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데 매월 1회씩 1년 과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접수 중이다.특히 이론수업은 ‘스테리 나이트(Starry Night)’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상의 우주를 경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우주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관측수업을 위해서 Kenko 120mm 굴절망원경 15대를 설치했다. 옥상돔(천체관측실)에 들어갈 14인치 반사굴절망원경은 토성의 띠까지 관측 가능하다. 일일 프로그램 활성화로천문학의 대중화에 앞장설 것다른 사설 천문대와 달리 일반인과 가족 등 참여자의 특성에 맞는 수업이 진행될 일일 체험수업은 천문학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주니어 천문스쿨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 외에도 주니어 천문스쿨은 목적에 맞는 수업을 위해 다양한 규모의 강의실을 구비했다.주니어 천문스쿨 수지점의 김민지 대장은 “초등 과학 교과서와의 연계는 물론, 직접 천체 사진을 찍고 우주인들이 실제로 우주에서 먹는 우주의 아이스크림도 먹어보고 여러 가지 운석을 관찰하며 라인트레이서를 활용한 차별화된 수업이 진행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단순 지식전달자가 아닌 학생들의 능동적인 수업참여를 바탕으로 살아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문의 010-9268-2541 2018-02-27
- 당신이 배우고 싶은 모든 것,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에 다 있다!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예민하게 포착하고 교양을 쌓고 새로운 일도 찾으며 스스로를 가꾸어 나가는 것은 100세 시대의 필수가 됐다. 분당·송파·강남 주민들의 인생 2막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앞장 서 온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매 학기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면서 엄선된 컨텐츠와 검증된 강사진을 찾아나서며, 톡톡 튀는 트렌드 강좌로 사랑받는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18년 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학 교수진 및 시설 활용,동일 강좌 대비 30% 저렴한 교육비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의 강점은 각 분야의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대학의 첨단 시설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역 사회의 명소가 된 국제교류센터와 골프시설은 물론 대학의 시설을 적극 활용해 지역민들에게 늘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분당 위례 송파 강남을 잇는 편리한 교통, 남한산성을 배경으로 한 쾌적하고 조용한 환경까지 갖췄다. 또한 최고의 교육을 제공함에도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타 대학 동일강좌 대비 30% 낮게 책정해 지역민들이 부담 없이 배움을 향유할 수 있게 했다.본 대학의 교수진과 각 분야 최고의 외부 전문가 강의할 수 있는 것은 기본, 강좌의 수를 늘리기보다는 수준을 높이고 수강생 한명 한 명과의 소통을 더 중시하는 것이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의 교육철학이다. 단계별 전문가에 이를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소수정예 밀착 교습이 이루어진다. 덕분에 각 분야별 졸업생 커뮤니티가 활성화 됐다고 졸업한 선배들이 입을 모은다.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핫트렌드,3개 과정 35강좌 개설새로운 유망 직종을 발굴, 매 학기 업그레이드된 과정을 개설해 실전에 강한 전문가를 양성해내는 자격증 과정. 설문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읽어내고 저렴하면서도 알차게 구성했다. 웃음 행복 코치 1급, 꽃차소믈리에, 커피전문가 개설되어 있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교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강사진에 의해 개별 관리가 진행된다.보타니컬 아트, 연필풍경스케치, 캘리그라피, 민화, 부동산재테크 실무, 인상학, 사주명리학,타로카드,통기타,부동산 풍수지리 등은 변화하는 사회 흐름과 트렌드를 민첩하게 반영한 강좌들이다. 주로 바로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과정.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속적인 수요 조사를 통해 매 학기 최신 트랜드 강좌를 발굴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미술대학 못지 않은 세분화된 강좌로 분야별 전문 작가를 양성해 내고 있는 작가 등용문으로 통하는 미술과정.정기적으로 작품 전시회도 열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서양화, 현대미술, 실경산수화, 현대수채화Ⅰ,현대수채화Ⅱ, 현대한국화, 현대회화, 서예ⅠⅡ(예서/해서/전서/행서) 등이 개설되어 있다.문의 031-720-2226~7미니인터뷰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이성은 원장“지역민들의 소중한 배움의 터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대학의 졸업장이 평생 직업을 담보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 100세 시대를 맞아 늘 배우려는 자세는 인생을 아름답게 풍성하게 만들죠. 강남, 송파, 위례, 분당 지역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검증된 강사진과 시설에서 배움의 기쁨을 누리면서 교양이든 취미든 취업이든 제2 제3의 인생을 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대학 평생교육원의 강점은 대학의 최첨단 시설과 검증된 교수진일 것입니다. 그리고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하고, 지자체의 도움을 이끌어내 자격증 취득 등을 돕기도 합니다. 지역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서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을 지역민들의 소중한 배움의 터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18-02-27
- “나눔을 실천할수록 저희는 채워지죠” 세상을 바꾼 위대한 업적은 사소한 우연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나누고 사랑으로 채움이란 뜻을 가진 ‘나사움’도 아주 사소한 우연에서 비롯됐다.‘나사움’은 현재 15명가량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그 시작에는 재미있는 일화가 있단다.이 단체의 주축을 맡고 있는 박진주 회원이 우연히 한 까페(에쎄레)에서 차를 마시다 그 카페의 양미규 대표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시작된 것.그 동안 봉사에 대해 가지고 있던 이런저런 생각을 얘기 했더니 양 대표의 생각과 완전히 일치 했다고 한다.이 때 “그럼 말로만 끝내지 말고 직접 실행에 옮겨볼까요” 했던 제안으로 시작된 단체가 바로 ‘나사움’이다.일사천리로 진행된 자선 바자회, 130만원 성금 기탁‘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했던가’ 이 둘은 당장 실행에 옮겼다. 양미규 대표는 회장을 맡았고, 지역 중고거래 커뮤니티 앱에 뜻을 같이 할 사람을 모았다. 그렇게 모인 인원이 약 20여명, 모두 분당·용인 지역에 거주하는 주부들로 결성이 되었고 현재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5명 정도가 빠져나갔다고 한다. 양 회장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장소를 제공했다.“그런데 첫 모임 때부터 어쩌면 다들 행동력이 좋으신지, 일들이 일사천리로 진행하게 되었어요. 연말이 얼마 안 남은 시기였는데 그해 연말에 꼭 열매를 맺고 싶었죠. 그래서 자선 바자회를 열기로 했어요.”지역민들이 물품을 기부하면 판매하는 형식이었고 판매하고 남은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를 하는 방식이었다. 이 또한 커뮤니티 앱을 이용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물품들이 제법 모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한 회원은 “다들 정성어린 기부를 해주셨는데, 간혹 판매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낡은 물품을 가지고 오셔서 난감할 때도 있었지만, 저희는 감사히 받았습니다. 지금은 다 추억으로 남네요.”하며 웃는다.의도가 좋으니 자선바자회도 흥행이었다. 3일에 걸쳐 진행 된 행사에서 무려 130만원의 수익금이 나왔기 때문, ‘나사움’ 회원들은 수익금 전액을 경기사회복지 모금회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한 회원은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마음이 훈훈한 기간이었습니다. 서로의 아이디어와 열적적인 참여가 아니었다면 힘들었으리라 생각됩니다”라고 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각자 달란트 풍부, 2월부터는 새롱이새남이집 주기적 방문회원들은 봉사라는 목적으로 만난 생전 처음 보는 사람들이었지만, 금세 마음이 통했다고 한다. 그래서 곧 서로서로가 자매처럼 친해질 수 있었는데, 여기에 각자 달란트들이 있어서 더 풍성해질 것 같다. 앙금 플라워 케잌 전문가부터 베이킹, 플라워리스트, 음악가 등 어쩜 타고난 재주들이 많은지 한 달에 한 번 있는 회의 시간에는 아이디어가 늘 샘솟는다. 2월 부터는 바자회의 성화에 힘입어 새로운 봉사를 시작한다. 한 달에 두 번 복정동에 있는 미혼모자를 위한 기관인 ‘새롱이새남이집’에 방문하여 봉사를 할 예정.“한번에 3분씩 가시기로 했는데, 모두 베테랑 주부들이라 초보 엄마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얼마나 따뜻한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지난 회의에서는 올해 진행 될 굵직한 사업들이 결정이 되었다. 6개월에 한 번씩 자선 바자회를 운영하고, 봄과 가을엔 각자의 재주를 살린 프리마켓을 운영하는 것이다. 프리마켓에서는 이들이 만든 수재 제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다.어려움 속에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를이러한 봉사 활동은 삶에도 조금씩 변화를 불러 일으켰다고 한다.“예전에는 안타까운 사정을 알게 되어도 그냥 걱정만으로 끝나게 되었는데, 이제는 구체적으로 어쩧게 도울 수 있을지 생각해 보게 되었고, 또 자신감도 생깁니다”, “그 동안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봉사를 실천하면서 삶에 활력이 생기는 것 같아요. 가족들도 많이 도와줘서 더 기쁘고, 교육적인 면에서도 더 떳떳한 마음이 생기네요” 라는 공통적인 의견이다.양 회장은 “이 많은 일들이 단 몇 개월에 진행 된 것이 놀랍고, 그 어떤 단체보다 더 잘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또한 어려움 속에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라며 더 활발한 봉사 활동을 예고했다. 2018-02-27
- 서울 수도권 근교 가볼만 한 곳, 유럽식 이야기 정원과 복합문화시설 파주 ‘퍼스트가든’ 꽃과 물, 축제 그리고 빛이 머무는 정원파주 상지석동에서 일산 설문동에 이르는 2만여 평 부지에 조성된 ‘퍼스트가든’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가 담긴 유럽식 이야기 정원이자 복합문화시설이다. 23가지 테마를 담은 아도니스 정원을 비롯해 가든 놀이터인 아이노리와 로프탐험코스인 챌린지코스 등 놀이시설이 있고, 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혜윰문화센터와 웅장한 유럽식 건물로 지어진 가우디움 웨딩홀, 사계절 썰매장, 이탈리안 레스토랑 삐아또고매와 숲속 카페 보스코, 퓨전한식당 시선, 기프트샵 메종드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퍼스트가든 내 레스토랑인 삐아또고매와 시선은 파주시 최초로 KFDA 식품의약품안전처 위생등급 최우수업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품격 있는 웨딩홀 가우디움은 여유로운 웨딩뿐 아니라 돌잔치 등 다양한 모임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가우디움의 하객들은 퍼스트 가든에 무료로 입장이 가능해 정원을 둘러보며 여유롭게 웨딩과 돌잔치 등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퍼스트가든은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정원으로 봄에는 ‘꽃의 정원’, 여름에는 ‘물의 정원’, 가을에는 ‘축제의 정원’, 겨울에는 ‘빛의 정원’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행사와 문화예술을 접목시킨 아틀리에 가든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기북부 유일의 어린이 정원 프로그램 ‘꼬마정원사’ 열어퍼스트가든 내 위치한 혜윰문화센터는 생각이 자라는 자연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적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혜윰’은 토박이말로 생각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혜윰문화센터에서는 정원 투어링과 자연을 활용한 공예체험을 즐길 수 있는 유초등 단체 프로그램과 개인 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그중 ‘꼬마정원사’ 프로그램은 퍼스트가든 내 12개의 정원에서 아이들이 자연을 놀이터 삼아 뛰어놀면서 학업 스트레스를 풀고 자연의 신비로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활동이다. 정원과 책, 정원과 미술, 정원과 탐험, 정원과 요리, 정원과 놀이라는 5개의 테마로 체험이 진행되며 4월부터 시작해 이듬해 3월까지 사계절 자연의 변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아파트와 빌딩 숲에서 자라난 아이들은 이곳 정원에서 1년을 보내며 이른 봄의 정원부터 시작해 녹음이 짙푸른 여름의 정원, 단풍과 낙엽으로 물든 가을의 정원, 빛으로 되살아난 겨울의 정원까지 몸소 체험할 수 있다. 꼬마정원사 유아반과 초등반으로 운영해연간 회원제로 운영되는 꼬마정원사 프로그램은 6~7세 반과 초등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월 1회 주말 오전 10시 30분~오후 2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유아반에서는 미취학 어린이들이 다양한 오감 체험을 하며 호기심과 탐구심을 자극할 수 있다. 초등반에서는 정원놀이와 자연탐험을 통해 매달 계절의 변화를 지켜보며 관찰력을 기르고, 식물을 돌보는 작업을 통해 자연과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기를 수 있다. 책이나 동영상을 통해 배우는 간접적인 지식이 아니라, 정원에서 놀면서 봄꽃을 관찰하고 관련 그림책을 읽으며 이야기를 나눈다. 정원에서 거둔 식재료로 요리를 하면서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다. 답이 정해지지 않은 미술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자유로운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다. 또 가든 놀이터에서 챌린지코스와 다양한 놀이기구를 통해 놀이동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꼬마정원사들은 정원에서 뛰어논 뒤 퍼스트가든 레스토랑에서 한낮의 만찬을 즐길 수 있다. 꼬마정원사 무료설명회 참여시 2인 무료입장권 증정4월부터 시작되는 꼬마정원사는 현재 멤버십 회원을 모집 중이며 오는 3월 10일과 11일 오후 2시 퍼스트가든 내 ‘가우디움’에서 2018년 신규회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무료설명회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퍼스트가든 2인 무료입장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사전접수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꼬마정원사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은 수업 당일 보호자 2인까지 퍼스트가든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수업 이외의 방문시 가족 입장료 20%가 할인된다. 꼬마정원사 멤버쉽은 신규 가입비 50,000원이며 월회비는 45,000원이다. 별빛축제와 전통민속놀이 한마당 열려지금 퍼스트가든에서는 아름다운 조명으로 정원을 장식한 별빛 축제가 한창이다. 자수화단의 환상적인 별빛, 토스카나 광장의 이국적인 별빛, 로즈가든의 정열적인 별빛은 추위로 얼어붙은 겨울밤을 녹이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별빛축제는 3월말까지 진행된다. 가족 나들이, 데이트코스로 좋다.그린하우스 앞 광장에서는 전통민속놀이 한마당이 열리고 있다. 활쏘기 투호 링던지기 윷놀이 고누놀이 사방치기 비석치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널뛰기 등 다양한 전통민속놀이기구가 마련돼 옛 선조들의 놀이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졸업 입학 축하기념 등심스테이크 무료 증정퍼스트가든에서는 3월 10일까지 초중고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졸업 입학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졸업자 또는 입학자 본인에 한해 퍼스트가든 무료입장권과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등심스테이크를 무료 증정한다. 3인 이상 방문시 가능하며 4인 이상 스테이크, 3인 이하는 피자를 증정한다. 1인 1메뉴 주문이 필수며 졸업자는 예외다. 테이블당 1회 사용 가능하며 포장 및 타 쿠폰 중복할인은 불가능하다. 졸업자는 신분증이나 학생증 기타 증빙 자료를 지참해야 한다.위치 파주시 상지석동 1021-3 (주차장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 668)문의 031-957-6861 (체험학습문의 031-957-6864) 2018-02-23
- 학선명가, 전통주담그기 기초과정 수강생 모집 발효 소금을 비롯해 각종 발효식품과 전통 음식을 제조 판매하고 있는 ‘학선명가’에서 ‘전통주 담그기 기초 강좌’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전통주에 기초적인 이해를 시작으로 모두 1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체계적으로 이론을 알려주고, 술 제조용 누룩과 직접 전통주를 직접 만들어 보게 된다. 단양주와 이양주, 석탄주, 흥국주, 당귀주 등 다양한 술을 제조하는 과정에 누룩과 발효 등에 관한 이론 교육도 진행하게 된다. 강의는 전통음식 명인인 학선명가 최학선 대표가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최학선 대표는 “전통주는 천연재료로 만든 전통발효음식입니다. 과하지 않으면 건강에도 좋습니다. 집에서 직접 전통주를 만들어 드실 수 있도록 자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학선명가는 곡물발효소금 ‘지소’와 유산균을 강화한 아기소금 ‘베베지소’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또 폐백음식과 된장 고추장 등 장류, 강정과 정과 등 간식류 등도 판매한다. 모든 제품의 제조는 수작업으로 진행된다.수강문의 032-348-8233 2018-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