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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 건강을 채워주는 특별 건강식을 소개합니다 유독 힘들었던 올해 여름은 건강을 자신하던 사람들조차 환절기 건강을 챙기게 만들었다. 합리적인 가격의 가족 보양식을 찾던 중 아이부터 부모님까지, 모두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특별한 건강식이 있다는 말에 분당 율동공원 흑염소 요리 전문점인 ‘염소뜰에’를 찾았다. 조금은 생소하지만 일단 맛보면 반드시 다시 찾게 된다는 마성의 흑염소 요리. 처음 경험한 맛이었지만 부드럽고 쫄깃한 육질과 깊은 국물에 끌려 가족들을 위한 포장까지 챙겨 돌아온 특별한 건강식을 소개한다.전문가의 특별한 손맛,흑염소 요리라는 편견 없애줘어려서부터 흑염소 즙이 건강에 좋다는 말은 들었지만 흑염소 요리는 들어본 적은 없었기에 그저 몸에 좋은 탕을 생각했다. 그러나 ‘염소뜰에’에는 흑염소 요리라는 편견을 없애주는 다양한 전문가의 요리들이 있었다.이민구 대표는 “흑염소 고기에는 세포성장과 어린이 뇌 발달에 좋은 아라키토산 및 아미노산, 토코페롤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다른 육류에 비해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고 불포화지방산을 비롯해 칼슘과 철의 함량이 높아 꾸준히 드시면 건강에 최고로 좋은 보양식입니다”라며 흑염소 고기의 장점을 설명했다. 더욱이 이곳의 모든 요리는 호주의 깨끗한 목초지에서 방목으로 키운 1년 미만의 암컷 흑염소만을 재료로 사용한다. 국내산 고기보다 비싸지만 스트레스 없이 자란 흑염소의 육질이 내는 미묘한 차이를 포기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질 좋은 고기 선택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요리법. 몸에 좋은 35가지 약재와 동충하초까지 넣은 비법으로 숙성시킨 흑염소 요리는 잡내 없이 담백하고 깔끔한 맛으로 여성은 물론 어린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흑염소 요리 한 접시로 챙기는겨울맞이 보양이곳에는 24시간 흑염소 뼈를 정성껏 고아내 진국인 탕과 전골을 찾는 운동선수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고단백 저칼로리인 흑염소는 보양식으로도 좋지만 체력이 떨어진다고 느낄 때 한 그릇 비우면 기운이 번쩍 난다며 경험담을 털어 놓는다. 이곳 음식들은 몸에 좋다고 맛을 포기하지 않고 요리법에 어울리는 부위로 제대로 된 맛을 선사한다. 탕과 전골에는 푹 우러난 국물과 함께하면 좋은 앞다리 살로 쫄깃함을 더하고 기름기가 있어 부드러운 육질의 배바지 살로는 수육을 내고 있다. 두툼하지만 부드러운 수육을 기호에 따라 달콤한 맛을 지닌 대파, 향긋한 향의 부추와 깻잎, 그리고 쫄깃한 팽이버섯에 올려 특제 소스에 찍어 한 입에 넣으면 지금까지 맛보지 못했던 특별한 맛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전문성을 띈 흑염소 요리들은 탕과 전골, 무침 등 전통 보양 메뉴를 비롯해 불고기, 떡갈비, 탕수육과 수육 등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맛없으면 돈 안 받는다’는 주인장의자신감이 엿보이는 한 상사포닌이 풍부한 것은 물론 쌉싸름한 맛이 입맛을 돋워주는 ‘산양 새싹 삼’ 한 뿌리는 보약보다 귀한 한 상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준비를 시켜준다. 이외에도 잇몸 건강에도 좋고 고기라는 착각이 들만큼 쫄깃한 맛이 일품인 ‘해죽순’ 등을 비롯해 건강을 생각해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준비한 반찬들은 맛있는 한 끼를 완성해준다. 이렇듯 오랫동안 흑염소 요리를 연구해 깨끗하게 조리해 낸 특별한 요리에 대해 자신 있는 이 대표는 “맛없으면 돈 안 받는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있다.위치 분당구 새마을로 175번길 8-5문의 031-701-1793 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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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와 가격, 두 마리 토끼 잡을 수 있어 누군가의 집을 방문했을 때, 그 집의 인상을 가장 크게 좌우하는 가구는 무엇일까? 집의 중심인 거실, 거실의 중심에 놓여 있는 소파가 아닐까. 때문에 사람들은 소파를 고를 때 신중에 신중을 기한다. 쇼핑의 기준인 ‘가격’과 ‘디자인을 포함한 퀄리티’, 이 두 개의 추를 양팔저울에 올려놓고 열심히 가늠을 할 텐데, 그렇게 고민할 필요 없이 퀄리티 좋은 소파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소개한다. 바로 용인 모현면에 위치한 ‘소파넷’이 그 주인공이다. 20년 넘는 소파전문 공장 직영,신뢰감 있고 가격도 착해모현 레스피아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소파넷’, 400여 평이 넘는 이곳의 규모는 실제로 가보니 더 크게 느껴진다. 창고 서너 동이 이어진 구조이며 그 끝에는 공장이 자리 잡고 있어 소파를 어떻게 만드는지 살짝 엿볼 수도 있다. ‘소파넷’은 20년 넘게 소파만 생산해온 공장이라, 소파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이곳에서 생산하고 판매하는 소파들은 최상급 수준의 제품들, 국내 유수의 백화점과 논현동 가구거리에 납품을 한 제품들이다. 따라서 일반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소파를 구매할 수 있다. 가구의 이력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보통 60%, 그 이하로 할인된 제품도 꽤 많다. 또한 사이즈, 컬러, 구성을 변경하는 주문 제작이 가능하고, 운이 좋다면 샘플 작업된 소파나 스크래치 소파 등을 만날 수 있어 거의 원가에 구매하는 행운도 누릴 수 있다. 현재는 백화점에 납품했던 대리석 소파 테이블과 식탁 재고가 한두 점 남은 관계로 원가 이하로 판매하는 기획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안을 둘러보니 다양한 가죽을 이용한 소파들이며 모던한 디자인이 주류를 이루는데, 요즘 들어 그레이, 네이비 컬러가 인기 많다고 한다. 이중 눈에 띄는 제품은 샤누드 원단으로 제작한 소파들로 매끈한 자태가 인상적이다. 샤누드 원단이란 스웨이드 느낌이 나는 새로운 원단소재를 뜻하는데, 가죽보다 더 튼튼하기도 더 비싸기도 하다. 색감 표현이 자유롭고 촉감이 부드러운 데다 통기성도 좋아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듯하기도 하며 군더더기 없는 모던스타일 소파에 잘 어울리는 질감을 보여줘 소비자들의 관심이 올라가고 있다고 한다.스웨이드 느낌이 싫다면, 가죽 느낌이 나는 패브릭 레더로 만든 소파도 있다. 흔히 알고 있는 ‘레자’와는 다른 신소재 원단으로 감쪽같이 가죽 같은 느낌과 모양을 자아내며 굉장히 고급스럽다. 또한 가죽보다 저렴하면서 통기성이 좋고, 갈라짐이나 터짐이 없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항균처리에 발수, 오염방지처리까지 되어 있어서 관리가 쉬워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이에 ‘소파넷’ 관계자는 “늘 변화에 민감하고 끊임없이 연구해서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제품으로 다가설 것”이라고 한다. 140만원 상당의 샤누드 소파기획가로 79만원에 판매현재 소파넷에서는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에 맞춘 다양한 가격대의 소파와 거실가구들을 선보이고 있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올 정도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요즘에는 광주 태전동에 신규입주가 시작되면서 태전동 입주자들이 이곳을 찾는 경우가 많다. AS가 걱정이 없을 정도로 튼튼한 가구를 판매하며,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으니 당연한 결과이다.또한 ‘소파넷’은 현재 고객감사 이벤트로 140만원 상당의 샤누드 소파인 ‘레이스 4인 소파 머드’를 79만원에 기획 판매하고 있다. 온라인(http://www.소파.net/)에서 먼저 만나볼 수도 있다. 위치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문현로 35번길 137문의 031-321-3249 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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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리클라이너 소파 할인 이벤트 가구 쇼핑은 언제나 즐겁다. 벤치형 식탁을 보면 식구들과 즐거운 식사 광경이 그려지고, 가죽 리클라이너 소파를 보면 퇴근 후 편안히 휴식하는 남편이 떠오른다. 좋은 원목으로 만든 주니어 책상을 보니 우리아이가 앉아 열심히 공부할 것만 같다. 동천역에 위치한 ‘오 마이 가구’에서는 즐거운 상상이 행복한 현실로 된다. 마음에 드는 가구를 정말 살만한 가격에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도심에서 가까운공장직거래 창고형 할인매장‘오 마이 가구’는 공장직거래 창고형 할인매장으로 품질 좋은 가구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입소문이 나고 방송도 탄 곳이다. 가장 좋은 것은 이런 창고형 할인매장을 멀리 갈 필요 없이 가까운 도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신분당선 동천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분당, 판교, 광교, 죽전 등에서 10분 거리라 접근성이 매우 좋다.가구점을 많이 다녀봤는데 ‘오 마이 가구’는 흔한 가구점과 차원이 다르다. 공장과의 직거래 덕인지 가구의 품질이 좋으면서 원하는 스타일의 제품을 훌륭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오 마이 가구’ 김희정 실장은 “공장직거래는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가구를 최대한 가격을 낮추어 공급하고자 하는 집념과 노하우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괜찮은 제작 공장을 귀신같이 찾아내는 집념, 공장마다 잘 만드는 품목을 골라내는 눈썰미, 높은 품질은 요구하면서 단가를 떨어뜨리기 위한 거래 조건의 노하우가 관건이죠”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리클라이너 소파 현명한 가격으로 구입‘오 마이 가구’에는 보자마자 마음에 끌려 당장 집어 갈 수 있는 저렴한 아이템이 많다. 고가의 제품들은 할인율이 더 높아 가구 꾸준히 시장조사를 해온 손님은 바로 알아보고 구입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매장에는 신혼부부부터 부모님 연령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손님들이 계속 방문했다.선선한 가을이 되어 ‘오 마이 가구’에서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이태리 면피가죽으로 제작한 리클라이너 소파이다. 현재 가죽 소파시장은 30% 이상 리클라이너 제품으로 대체되고 있다. 고가라서 마음만 간절했지 선뜻 구입하기 어려운 품목인데, ‘오 마이 가구’에서는 가능하다.“유명 브랜드 리클라이너 제품은 거품이 많습니다. 같은 이태리 면피 가죽을 사용한 제품을 올 봄에 179만 원 대에 판매했더니 손님들이 열광하셨죠. 가을맞이 리클라이너 이벤트로 145만원 전국 최저가 도전합니다. 마음에 두셨던 분들은 절호의 기회입니다”라고 김 실장 은 말했다. 이밖에도 헤드레스트 리클라이너, 기능성 헤드 소파, 카우치형 소파 등 다양한 가죽소파가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가족들의 칭찬 부르는 현명한 가구쇼핑‘오 마이 가구’에서 득템 품목은 침대 매트리스이다. 인터넷에서 2백만 원대에 판매하는 이태리 직수입 플렉스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80만원에 판매한다. 포켓스프링에 라텍스 소재를 올리고 오가닉 천으로 감싼 포켓 라텍스 매트리스도 30만 원 대에 구입할 수 있다.매장 곳곳에 전시돼있는 식탁들도 눈길을 끈다. 최근 식탁은 식사의 용도도 있지만 컴퓨터 작업이나 독서 등 가족들의 문화공간을 위한 필수 품목이다.2층 전시장에는 좀 더 젊은 층을 위한 북유럽스타일의 가구들이 많고 주니어를 위한 원목가구도 전시돼 있다.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 해외 브랜드 조립형 가구가 인기인데, 이사에 특화된 국내 완제품이나 반완제품을 구입해야 이사 후에도 변형 없이 잘 사용할 수 있다고 김 실장은 귀띔했다.문의 031-896-8965 2017-09-19
- 자꾸만 생각나는 함경도 고향의 맛 ‘피는 못 속인다’는 말이 있다. 어렸을 적 ‘어르신들은 저 음식을 왜 저리 즐겨 드시지’ 했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느새 나도 그 음식을 찾게 되는 모습을 발견했을 때 헛웃음이 나온다. ‘아, 이 맛에 그리도 찾으셨구나’라는 깨달음과 함께 말이다.특히 이북에 고향을 둔 어르신들은 고향의 맛을 간직한 식당을 만나면 너무 반가워하신다. 주로 가족모임을 그 식당에서 치르기도 하는데 할아버지 입맛이 아빠 입맛이 되고 손자 입맛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이런 분들께 함경도의 고향 맛을 제대로 선보이고 있는 함경도 음식 전문점을 소개한다. 남쪽에 ‘대관령’이 있다면 북쪽에는 ‘함관령’이 있다. 서판교 운중동에 위치한 함경도 음식 전문점 ‘함관령’을 찾아보았다.김삿갓이 쉬어 넘어갔다는 그 함관령함관령은 함경남도 함주군(현 함흥시)과 흥원군 경계에 있는 해발 450m의 고개다. 예부터 흥원과 함흥, 원산을 잇는 중요 통로로 이용되던 곳이다. 시인 김삿갓이 이 고개를 넘다가 잠시 숨을 돌리며 즉흥시를 지었다는 사연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렇게 함경도에 대해 안다면 모를 수가 없는 지명인 ‘함관령’을 식당 이름으로 한 것은 그만큼 함경도 지방 음식을 자신 있게 내놓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함주 출신인 아버지의 고향인 함경도 음식을 먹고 자란 형제가 함경도의 그 맛을 재현해내고 있는 ‘함관령’에서는 함경도의 대표음식을 모두 맛볼 수 있다. 함경도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함흥냉면을 비롯해 농마국수, 가릿국밥, 가자미식해, 수제 왕만두까지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찾으면 풍성한 함경도 음식 한 상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함경도하면 역시 쫄깃한 함흥냉면함경도의 대표 음식으로 계절에 관계없이 세대 불문하고 즐겨 찾는 음식은 뭐니 뭐니 해도 함흥냉면이다.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평양냉면과는 달리 쫄깃한 식감의 면을 즐기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극강의 씹는 맛을 선사하는 고구마전분 면발의 함흥냉면은 호감도가 높다. 게다가 간재미회무침이 올라가는 회냉면은 새콤, 달콤, 매콤 양념 맛에서 중독성마저 느껴진다. 면발 끊을 새도 없이 양념 맛에 홀려 호로록 호로록 흡입하다 보면 냉면 양이 줄어들어 아쉬움마저 든다. 이때 냉면의 단짝으로 곁들이면 좋은 수제 왕만두 한 입 크게 베어 물어보자. 풍성한 야채와 부드러운 두부가 조화를 이룬 만두 속이 입 안으로 퍼지고 꿀꺽 삼키면 건강함을 내 몸에 저장한 뿌듯함이 몰려온다. 빚는 이의 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수제 왕만두는 생 만두 그대로 포장해서 돌아가는 손님들도 많다.4월도 추웠던 함경도의 뜨끈한 가릿국밥, 양지탕밥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는 이맘때부터 ‘함관령’을 찾는 손님들이 즐기는 또 다른 함경도 음식이 있다. 바로 양지와 갈빗살로 육수를 내고 양지살, 농마사리, 선지, 두부, 무, 파 등을 얹어낸 맑은 국밥, 가릿국밥이다. 아이에게도 영양만점인 담백한 육수 국물에 밥도 먹고 국수도 건져먹을 수 있는 재미와 두부, 선지까지 곁들이니 보양식이 따로 없다. 얼큰하면서 깔금하고 부드러운 국물을 원한다면 요즘 인기몰이중인 양지탕밥을 추천한다. 갈비살과 양지살에 농마사리를 말아내는 얼큰한 국밥은 해장용으로도 딱이다. 어느새 입소문을 타고 가릿국밥과 양지탕밥은 ‘함관령’의 대표음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온면을 즐기는 함경도 지방의 특식 농마국수도 ‘함관령’에서 맛볼 수 있다. 함경도 특식 가자미식해와 삼겹수육, 국내산 육우를 부드럽게 삶아 돌판에 담아내는 수육, 동판에 육수와 야채, 당면을 넣어 옛날식으로 자글자글 끓여먹는 한우옛날불고기. ‘함관령’에는 가족, 직장 동료와 함께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술안주 거리도 다양하다. 순한 맛, 매운 맛의 쇠고기 갈비찜, 소갈비, 양지, 도가니 등에 각종 버섯, 야채, 농마사리가 듬뿍 들어간 농마전골까지. 직접 만든 단호박 식혜는 셀프서비스로 제공되는 ‘함관령’의 자랑거리다. 주차장도 40여대가 동시주차 가능하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883-4문의 031-8016-3335 2017-09-19
- 홈 카페를 꿈꾸는 당신에게 전하는 ‘우리 동네 원두 이야기’ 직접 향을 맡아보거나 시음해 보고 소량씩 신선한 원두를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성남과 용인에서 원두를 로스팅해 판매하는 곳을 찾아보았다. 아울러 매장별 인기 원두, 좋은 원두 고르는 법, 올 가을과 겨울에 추천하는 원두는 무엇인지도 물어보았다.대한민국 로스팅 챔피언이 볶아주는180커피로스터스2013년 한국 로스팅 챔피언십 1위의 이승진 대표, 2017년 월드 로스팅 챔피언십 국가대표인 주성현 로스터, 2017년 한국 에어로프레스 챔피언십 1위의 박정수 로스터가 원두를 로스팅하는 ‘180커피로스터스’는 율동공원에 자리하고 있다.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로스팅공장과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180커피로스터스’의 이승진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한국 로스팅 챔피언이 2명 있는 커피 회사인 만큼 커피가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맛을 표현해내는 것을 목표로 로스팅 하고 있으며 누구나 편히 즐길 수 있는 커피를 지향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따뜻한 음료를 즐기는 계절인 가을과 겨울에는 커피의 향긋한 향과 맛이 차가울 때보다 더 잘 느껴지기 때문에 화려한 향을 가지고 있는 커피를 즐기기를 권한다”고 덧붙였다.이곳의 대표 원두는 과일의 산미와 잘 말린 블루베리, 건포도의 단맛, 멜론향이 좋은 바이올렛, 초콜릿 향과, 기분 좋은 다크 초콜릿의 쌉싸레함, 진한 맛이 좋은 초콜릿 블렌드로 올해 이 대표가 아프리카에 직접 가서 가져온 ‘에티오피아 게뎁 내츄럴 G1’이 고객들로부터 가장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성남시 분당구 율동 323-9 / 031-8017-1180스페셜 포 오디너리 추구플라츠 로스터리용인수지 광교숲속마을에 위치한 로스터리 카페 ‘플라츠’는 커피 맛 좋기로 소문이 나면서 원두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 전문적인 로스팅과 원두납품을 하게 됐다. ‘플라츠’의 이상현 대표는 ‘스페셜 포 오디너리’, 즉 스페셜 커피를 대중들에게 쉽고 편안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영국에는 지역사회마다 유명한 로스터리가 각 카페에 원두를 납품하는데 카페들은 각자 개성 있는 추출법으로 다양한 맛의 커피를 우려내죠. 그런 커피문화를 형성하고 싶습니다.” ‘플라츠 시그니처 블랜드’(250g 14,000원)는 플라츠 매장과 카페 납품용 주력 원두로 좋은 커피 본연의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미디엄 포인트로 로스팅해 단맛과 밸런스에 중점을 두었다. 개인 비즈니스 카페를 운영하는 사업자들을 위해 비즈니스 파트너십 가격인 1kg당 34,000원에 제공한다. 싱글 오리진 원두의 경우 과테말라, 코스타리카는 핸드드립이나 하우스 브루잉 초심자들을 위해 부드러운 맛과 고소한 단맛에 중점을 두고, 기타 개성이 강한 아프리카 계열 원두나 스페셜티급 생두들은 라이트-미디엄 레벨의 로스팅으로 개성적인 향미를 끌어내고자 한다.용인시 수지구 광교호수로 358번길 24 (1층) / 031-214-0726정확한 온도와 시간의 미학로타커피용인 죽전점의 성공에 이어 올해 5월 동백점을 오픈한 ‘로타커피’는 1980년대부터 커피 로스팅을 시작한 박기팔 로스터가 용인 모현에 위치한 ‘로타커피’ 자체 공장에서 매일 직접 볶은 원두를 사용해 커피를 내리고 있다. 떫은맛이 나지 않고 부드럽고 단맛이 풍부하면서 원두가 지닌 고유의 향을 낼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박기팔 로스터는 “많은 사람들이 드립할 때 거품이 많이 올라오는 커피가 좋은 원두라고 생각을 많이 하는데 그것은 단순히 신선한 커피일 뿐 맛있는 원두라고 보기는 어렵다. 맛을 좌우하는 것은 로스팅 프로세스”라고 강조했다. 이어 “먹어보지 않으면 좋은 원두를 구별하기 어렵다. 좋은 원두는 떫거나 가볍지 않고 단맛이 풍부하며 바디감이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200g 단위로 하우스블렌드(6,000원), 예가체프(9,000원), 게이샤(10,000원) 등이 가장 잘 팔린다. 이 외에도 다양한 싱글 오리진 커피를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핸드드립 백이 출시되어 고객들로부터 호응이 뜨겁다. 더치를 위한 특별한 원두를 로스팅하여 꼬냑 같은 깊고 고급스러운 향이 일품인 더치커피의 경우 기계가 아닌 전통적인 침출방식으로 만들고 있다.용인시 수지구 현암로 136 (죽전점) / 031-262-1265용인시 기흥구 평촌2로 2번길 (동백점) / 031-2822-1265합리적인 가격에 즐기는 스페셜티 커피빈스버킷판교 봇들마을 아파트 단지 상가에 위치한 ‘빈스버킷’은 10년 넘게 커피 관련 일을 해온 김경남 대표가 작년에 오픈해 동판교 주민들의 입소문을 타고 판교지역 대표적인 원두 판매처로 자리매김한 곳 중 하나다.김 대표는 “매일 아침 8시에 원두를 볶고 있는데 날씨와 기후의 영향으로 길게 보관할 수 없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당일 생산품만 취급한다”면서 “더치커피의 경우엔 참나무 오크통에 숙성시킨 생두를 강하게 볶아 점적식 방식을 이용하여 12시간 추출한 원액을 판매하고 있으며 원두 로스팅과 함께 음료 제작 및 간단한 에스프레소 머신 점검 및 개인 창업컨설팅까지 병행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올해는 중남미계열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커피가 강세였다고 이야기하는 김 대표는 “좋은 원두를 고르기에 앞서 본인의 기호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다”고 조언했다. 중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세계 30여종의 다양한 커피원두를 보유하고 있으며 파푸아뉴기니 블루마운틴이나 과테말라 재스민 같은 스페셜티 등급의 커피(250g에 12,000원)를 당일 생산해 판매한다. 매장을 직접 방문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커피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스페셜티 커피 한 잔을 무료로 증정하고 있으며 배달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성남시 분당구 판교로393 봇들마을 2단지상가 2층 102호031-701-0181(010-6642-3985)태우지 않은 건강한 커피로스팅하우스 허깅‘로스팅하우스 허깅’은 국제커피교류협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형 대표가 인생의 후반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공동체적 삶을 소망하며 오픈한 곳이다. “매일 로스팅되는 원두와 정성스럽게 내리는 핸드드립 커피로 손님들과 관계 맺는 커피를 추구한다”고 전한 김 대표는 “다양한 커피의 맛과 향을 알리고자 지속적으로 새로운 원두를 소개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소량 다품종의 원두를 로스팅하며 열풍식 로스터를 사용하여 원두를 태우지 않고 볶아 입안 가득히 퍼지는 커피 향을 느끼며 건강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스페셜티를 포함한 세계 3대 커피(예멘 모카 마타리, 하와이 코나,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파나마 게이샤, 코피 루왁을 보유하고 있으며 멕시코와 페루, 엘살바도르의 공정무역 커피를 사용하고 있다.김 대표는 이번 가을과 겨울에는 겨울엔 ‘파푸아뉴기니 마라와카 블루마운틴’ 원두를 추천했다. “공정무역 커피로 척박한 삶 가운데 있는 마라와카 주민들에게 주요 소득원이며 중후하고 풍부한 향, 달콤하고 고소한 단맛, 과육 고유의 독특한 신맛의 밸런스가 일품이며, 입안에 감도는 후미와 바디, 질감 또한 매우 뛰어나다”며 추천 이유를 밝혔다. 원두 정기배송 서비스 및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과 함께 청소년들의 자유학기 진로체험활동도 진행하고 있다.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36-2 / 031-717-7145 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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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오르골 만들어 드려요 오르골에 대한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 광주 오포읍을 지나다 우연히 알게 된 ‘아스토 엔젤’은 이런 추억을 방울방울 떠오르게 하는 곳이다. 곳곳에 예쁜 오르골들이 가득 차 있고 하나하나 구경하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게 된다. 음악을 듣고 싶으면 마음껏 작동 시킬 수도 있다.그 동안 이러게 많은 오르골을 한 자리에서 본 적이 없었는데, 역시 이곳 장성호 대표는 “국내 최대의 오르골 전시장”이라고 한다. 이어 그는 “오르골이 좋아 하다둘씩 모으다 오르골을 수입하고 오르골을 제작까지 하게 되었다”고 한다.오르골에서 음악을 만드는 핵심 기계는 사실 일본에서 전량 다 제작하여 전 세계로 수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겉 부분의 모티브에 따라서 오르골의 종류가 달라지는데, 이곳에서는 일본, 미국, 대만, 영국 등 세계 곳곳에서 제작한 오르골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아스토 엔젤’에서 직접 제작한 오르골도 있다. 우리 정서에 딱 어울리는 모티브를 사용해서 더욱 정감 있게 느껴지고 계속 보고 있어도 질리지가 않는다. 얼마 전에는 무한도전 ‘무한상사’ 편에 유재석이 들고 있던 오르골이 전파를 타면서 더욱 관심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특별한 경우 오르골을 맞춰서 제작할 수도 있다. 원하는 음악으로 오르골을 만들 수 있는데, 일본에서 특별 제작한 부품이 사용된다. 가수들의 팬클럽 등에서 특별히 기억할 노래를 담기 위해 제작을 해 해당 아티스트에게 선물을 한다고 한다.또한 일반 오르골에 메시지를 넣을 수도 있다. 이름과 메시지를 각인하거나, 사진을 넣을 수도 있는데 사진을 넣은 LED 오르골은 조명 효과까지 있어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한다. 뱅글뱅글 돌아가는 메시지나 사진은 오르골 연주와 함께 더욱 감동으로 다가올 것 같다.위 치 광주시 오포읍 문현로 64문 의 031-4225-3868 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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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순이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빵집 유기농 밀가루와 천연 발효종을 사용한 빵이 흔치 않던 시절부터 다양한 건강빵들을 선보인 곳이 있다. 분당 서현동에 위치한 ‘망캄’이 바로 그곳이다. 벌써 7년이라는 세월동안 끊임없이 연구해온 맛있고 건강한 ‘망캄’의 빵과 케이크에 대한 고객들의 사랑과 신뢰는 현대백화점 2호점에 이어 지난 6월 율동공원 3호점의 문을 열게 했다.좋은 재료로 화학첨가제를 사용하지 않고 정성껏 빵을 굽는 것도 중요하지만 손님들이 원하는 빵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김명겸 대표의 열정은 성장한 ‘망캄’의 규모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보지 못했던 다양한 빵들로 확인할 수 있다.율동공원 ‘망캄’의 장점은 바로 넓은 실내와 야외 테라스에서 막 구워낸 빵과 향긋한 커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많은 양을 한꺼번에 구워내면 파티셰는 편하지만 맛이 부족해진다는 김 대표. 조금의 빵에 정성을 들여 평일 2~3번, 주말 4~5번을 구워내 ‘망캄’의 빵맛을 지키고 있다.유기농 밀가루와 설탕, 국산 무염버터, 국산 우유와 생크림, 미국산 크림치즈 등 선별된 재료로 정성껏 구워낸 빵들은 깐깐한 빵순이들에게도 합격점을 받는다. 특히 씹을수록 고소한 바게트 맛과 함께 조화를 이루는 재료의 맛이 일품인 ‘통밀 빵’, ‘명란 바게트’, ‘크랜베리 바게트’와 ‘건조과일 바게트’ 등은 김 대표가 추천하는 대표 빵이다. 또한 바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버터와 치즈 풍미가 손을 멈출 수 없게 하는 ‘크림치즈 데니쉬’, ‘먹물 허니 크로아상’의 패스트리 류와 쌀로 만든 ‘모카 번’, 달지 않은 팥 앙금과 생크림이 선사하는 건강한 맛의 ‘팥 안에 생크림’ 등 건강한 빵과 달콤하고 부드러운 크림이 가득한 ‘슈’ 등 매장을 꽉 채운 다양한 빵들은 한참을 고민하게 만든다. 이외에도 다양한 케이크와 유기농 아이스크림 도 준비되어 있어 이것저것 맛보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는 것이 빵순이들이 전하는 단점이다.위 치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로 107문 의 031-702-9786 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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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 주민들의 단골 포차 ‘VIP실내포차’ 방배동 내방역과 함지박사거리 사이에 있는 ‘VIP실내포차’는 포장마차 분위기를 좋아하는 방배동 주민이라면 한 번쯤 가본 단골집이다. 허름해 보이는 집이지만 워낙 손님이 많아 저녁 7시를 넘으면 좀처럼 자리 잡기가 힘들다. 이런 이유로 단골들도 소문내지 않고 쉬쉬하고 다닐 정도로 인기 있는 집이다.이렇게 이집이 인기 있는 이유는 수십 가지의 포차 메뉴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고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가격 또한 만족스럽기 때문이다. 요리는 주인아주머니 혼자서 모두 준비하고 서빙만 다른 분이 하고 있다. 혼자서 많은 주문을 순서에 맞춰 소화해내는 것도 신기하다.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세꼬시(25,000원)로 딸려 나오는 양념장 맛이 일품이다. 술과 음료, 야채 등은 셀프로 이용하면 된다. 1~2만원 가격의 안주 메뉴가 꼼장어, 돼지곱창, 오돌뼈, 제육볶음, 새우구이, 감자전, 김치전, 매생이전 등으로 다양하며 제철 해물을 이용한 메뉴가 계절에 다라 달라진다. 안주뿐만 아니라 김치찌개, 생선구이, 라면 등 식사 메뉴도 많이 찾는다.위치: 서초구 방배로 199(방배동 812-24)영업시간: 오후 4시 30분~오전 4시문의: 02-591-0167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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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hand-made 브런치 카페 ‘보네르 67(BONHEUR 67th)’ 남부터미널 3번 출구에서 서일초등학교 방향으로 직진하다 우측 골목으로 들어서면 ‘BONHEUR 67th’라고 쓰인 노란색 간판이 보인다. ‘BONHEUR’는 프랑스어로 행복을, ‘67th’은 건물의 번지를 뜻한다. 2층 창가자리에 앉아 은은한 커피 향을 음미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에도 제격인, 그곳을 찾아가봤다.사색하며 식사하기 좋은 곳강남에 이런 거리가 있을까 싶게 주변은 조용하고 한가롭다. 입구는 마치 작은 정원처럼 아기자기한 화분들과 드라이플라워, 와인 병들이 운치 있게 놓여 있다. 출입문이 도로보다 살짝 낮아 프랑스 어느 마을의 와인 창고로 들어가는 느낌이다. 복층구조인 매장은 각종 꽃병과 화분, 식물들을 곳곳에 배치해 흡사 유리로 둘러싸인 커다란 온실을 연상시킨다.아래층에는 원목 테이블과 의자, 주문대와 키친이 있고, 카운터 옆에는 2층으로 올라가는 나무계단이 설치돼 있다. 2층으로 올라가니 층계 맞은편에 수많은 책들이 꽂혀있는 책꽂이가 서있다. 책 한권 뽑아들고 창문너머의 고즈넉한 풍경을 감상하며 사색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다.요리는 물론 소스, 치즈까지도 직접 만든다!음식 만들기를 좋아하는 동생과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언니가 ‘고객들의 행복한 시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3년 전 이곳에 ‘보네르 67’을 오픈했다. 동생인 L 오너 셰프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LA 등지에서 오랫동안 생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보네르’만의 차별화된 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곳은 모든 요리를 비롯해 소스, 치즈까지 셰프가 직접 만드는 100% 핸드메이드 레스토랑이다.브런치(10,900~15,000원, 음료포함) 메뉴로는 프렌치토스트, 찹스테이크, 등심돈가스, 새우볶음밥 등이, 파스타& 피자(8,000~12,000원) 메뉴에는 빠네크림파스타, 허니갈릭 피자 등이 있다. 대표 메뉴인 ‘프레치토스트(10,900원, 커피포함)’는 계란 물을 묻혀 버터로 구운 토스트에 소시지, 해시포테이토, 에그 스크램블, 샐러드 등이 곁들여져 양과 비주얼 면에서 최고를 자랑한다.‘보네르’의 시그니처 메뉴, 직화 불고기 샌드위치크림소스로 맛을 낸 ‘빠네크림파스타(10,500원, 커피포함)’는 고소하고 담백해 여성 고객들의 단골 메뉴. 마늘과 꿀을 숙성시켜 만든 마늘소스의 ‘허니갈릭피자(8,000원)’도 인기 메뉴다. 또 ‘보네르’만의 특화된 메뉴로 샌드위치가 있다. 불고기와 양파링, 야채, 겨자소스의 만남인 ‘직화 불고기 샌드위치’는 우리 입맛에도 잘 맞아 한 끼 식사대용으로 손색이 없다.아울러 생 모차렐라 치즈 위에 아몬드, 토마토, 올리브, 야채가 어우러진 ‘모짜렐라샌드위치’도 사랑받는 메뉴. 또 다양한 토핑을 얹어먹는 수제 요거트, 유자드레싱을 곁들인 ‘치킨망고샐러드’, 수제리코타치즈와 아몬드슬라이스, 크랜베리의 조합인 ‘리코타치즈샐러드’가 있다. 여기에 이디오피아, 브라질산 아라비카 100% 커피가 풍미를 더해준다.이외에도 신선한 과일주스, 허브차 등 40여 가지의 다양한 음료가 준비돼 있다. 모든 메뉴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되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어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위치: 서초구 효령로68길 67(서초동)영업시간: 평일 오전 8시 30분~오후 10시 30분,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0시, 일요일 휴무주차: 2대 가능문의: 02-587-1767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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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에 잡는 황금 찬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이미 미식가들 사이에서 ‘스테이크의 진미’라고 평가받는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Wolfgang’s Steakhouse)’는 뉴욕 본고장의 스테이크 그 맛 그대로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맛뿐만 아니라 내부 인테리어와 사용하는 식기, 조도와 음향, 서비스까지 뉴욕 본점의 콘셉트와 방식을 그대로 따와 마치 뉴욕 매장에 와있는 듯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청담점을 오픈한 지 2년 되는 이번 추석 연휴에는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를 찾는 고객들에게 황금픽과 상품권 증정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고객들이 보다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뉴욕 본점의 직접 관리·감독‘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는 스테이크의 본고장 뉴욕에서도 이미 그 명성과 맛으로 ‘최고’라는 평가는 받는 스테이크하우스다. 뉴욕 4개점을 비롯해 마이애미, 비버리힐즈, 하와이 와이키키,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필리핀 마닐라, 싱가포르, 중국 베이징, 홍콩 등에 매장을 둔 세계적인 스테이크하우스다. 청담점은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오픈한 매장으로 이미 국내 미식가들과 각종 TV프로그램에서 최상의 맛집으로 평가를 받았다.‘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의 탄생 스토리 또한 흥미롭다. 뉴욕에서도 전설적인 스테이크하우스로 알려진 ‘피터 루거’에서 무려 40년 동안 헤드 웨이터로 근무한 ‘울프강 즈위너(Wolfgang Zwiener)’가 그 경험과 노하우로 만든 스테이크하우스로 이미 뉴욕에서는 3대 스테이크 집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청담점을 비롯해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의 글로벌 매장은 분기별로 뉴욕 본점의 관리와 평가를 받는다. 재료에서부터 인테리어, 식기, 조도, 음향까지 체크하과 관리하기 때문에 뉴욕 본점의 스테이크 맛 그대로, 또 분위기까지 똑같이 느껴볼 수 있다.따라올 수 없는 맛의 진수, 드라이 에이징(Dry Aging)‘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의 맛의 비결은 바로 최상급의 고기와 ‘드라이 에이징(Dry Aging)’이라고 하는 건식숙성에 있다. 실제로 맛 좋다고 입소문이 나면 바로 바로 ‘미투(Me,too)’ 브랜드와 매장이 속속 생겨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의 맛을 흉내 내지 못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최상급 고기와 건식숙성 때문이라고 한다.먼저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사용되는 고기는 미국 내에서도 상위 3%에 해당하는 USDA등급의 블랙 앵커스 품종의 쇠고기만 사용하고, 또 그중에서도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의 시그니처 메뉴인 ‘포터하우스 스테이크(porterhouse steak)’에 사용되는 T본은 아주 극소량이기 때문에 쉽게 흉내 내거나 따라할 수 없다.또 이렇게 공급된 쇠고기는 일정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된 전용 숙성실에서 28일간의 숙성이 이루어진다. ‘드라이 에이징(Dry Aging)’이라고 하는 건식숙성은 일반적인 습성숙성과 달리 고기 표면을 공기 중에 노출시키는 방식이다. 장시간동안 숙성시키면 고기 표면이 미생물의 작용으로 굳어지고 이 굳어진 표면을 제거하고 안쪽 부위를 사용하게 된다. 이때 제거되는 부분이 원래 고기의 많게는 50%나 되기 때문에 아무나 쉽게 따라할 수 없는 부분이다. 건식 숙성된 고기는 육즙이 온전히 보전되어 감칠맛과 특유의 풍미가 강해져 깊고 풍부한 스테이크 맛을 낸다.합리적 가격, 부담 없는 해피아워최상급의 고기로 건식숙성의 과정을 거친 스테이크는 고객들에게 100g당 2만 3,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된다. 이는 창업자인 울프강 즈위너의 ‘최고의 맛과 최상급의 스테이크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철학에 기반한 것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평일과 주말 오후 3시~5시에는 올데이 세트(2인, 3인 4인 세트 구성)를 20% 할인하는 ‘해피아워’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를 찾는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대표적인 메뉴인 ‘포터하우스 스테이크’는 T자형 뼈를 경계로 한쪽은 부드러운 안심, 한쪽은 고소한 등심으로 구성되어 있고 티본 중 안심의 비율이 높은 최상급 부위로 조리되는 동안 뼈에서 배어나오는 스테이크의 깊은 풍미와 안심, 등심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스테이크뿐만 수제 햄버거, 샐러드, 샌드위치, 해물요리, 파스타 등이 준비되어 있고 그중에서도 상큼한 맛의 ‘비버리힐스 팝 샐러드(20,000원)’가 인기가 많다. 제철 채소, 아보카도, 페타 치즈 등을 하우스 드레싱에 버무린 것으로 특히 여성들이 좋아한다.추석 연휴, 황금과 상품권 이벤트무려 열흘간의 휴일이 이어지는 이번 추석연휴를 위해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스테이크의 굽기를 표시하는 소모양의 픽을 카드모양의 황금으로 제작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방문한 고객 3명에게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무려 1돈의 황금 카드픽으로 공정성을 위해 연휴 다음 날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추첨 장면도 업로드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2등 3명에게는 20만원 상품권을, 3등 5명에게는 10만 원권 상품권도 증정된다.또 연말까지 가족과 친지, 혹은 의미 있는 선물을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상품권을 판매하고 있다. 5만 원권과 10만 원권으로 20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샐러드 무료 증정, 50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구매금액의 10%를 상품권으로 증정하고 있다.‘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는 1층 테이블 207석, 바 17석, 2층에는 프라이비트 룸 7실(6인,8인, 10인, 20인)의 총224석의 규모로 어떤 모임에도 적합하고, 특히 추석 연휴 가족과 특별한 시간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풍미 가득한 뉴욕 본고장의 스테이크를 준비하고 있다.위치: 서울 강남구 선릉로152길 21(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4번 출구 도보5분)주차: 발렛 가능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1시 30분(10시 30분 주문마감)/연중무휴문의: 02-556-8700 wolfgangsteakhouse.co.kr 2017-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