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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식빵전문점 ‘레체 플러스’ 서초동 서울고등학교 정문 건너편 골목에 있는 아담한 식빵전문점 ‘레체 플러스(LECHE죘)’는 100% 국내 가공 유기농 밀가루와 코코넛 팜 슈가(무설탕), 신안 천일염, 천연 우유버터를 사용하는 수제 식빵 전문점이다. 코코넛 팜 슈가는 꿀과 마찬가지로 진액 자체가 깨끗하고 순수해 정제 과정이 필요 없고 천연 영양소들이 그대로 살아 있어 다량 섭취해도 혈당을 높이지 않고 몸에 천천히 흡수되는 건강한 설탕 대체재라고 한다. 재료가 건강하니 언제 먹어도 속이 편안해 식사대용으로 제격이다.식빵 종류는 가장 기본적인 우유식빵을 비롯해 밤식빵, 팥식빵, 치즈식빵, 초코식빵 등 10여 가지가 있으며 골고루 많이 찾는 편이다. 종류별로 식빵이 나오는 시간이 달라 원하는 식빵이 있을 경우 시간을 맞춰 방문하거나 미리 전화로 예약해 구매하면 편리하다.식빵이 나오는 시간은 오전 9시 30분~10시에 블루베리 잼, 크랜베리 호두, 시나몬, 오전 10시~11시에 슈크림, 팥, 우유, 크림치즈, 치즈, 오전 11시~12시에 초코, 찰보리(월/수/금), 호두잡곡(화/목/토), 오후 12시 30분~1시에 밤 식빵 등이며 식빵 가격은 4,500원~5,500원이다. 옥수수가루와 계란이 조화를 이룬 부드럽고 달콤한 샌드과자 ‘붓세’(2,000원)도 인기 상품이다.위치: 서초구 반포대로9길 74 (서초동 1486-20) 102호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7시(빵 마감시간에 따라 달라짐), 일요일 휴무문의: 02-599-6654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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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카페 ‘더브라운(The Brown)’ 대치점 호텔 수준의 우아한 분위기 속에서 1만 원 대로 브런치와 커피를 즐길 수 있다면?대치동 학원가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더브라운’에서 이 같은 작은 호사를 누릴 수 있다. 간단한 식사와 함께 빵과 케이크, 마카롱,쿠키, 커피, 음료 등 디저트까지 해결할 수 있어 맛과 가격을 꼼꼼히 따지는 여성들에게 더욱 인기 만점인 곳이다.넓고 쾌적한 유럽풍 실내 인테리어브런치 카페 ‘더브라운’은 대치역 7번 출구 바로 옆 대치퍼스트 빌딩 2층에 자리하고 있다. 외관 벽을 커다란 통유리와 밝은 그레이 톤으로 장식해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80여 평의 넓고 쾌적한 실내 역시 ‘더브라운’의 상징 색인 그레이와 브라운으로 시공했다. 창가 쪽으로 빙 둘러 배치된 테이블에 앉으면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답게 학생들로 붐비는 대치동의 활기찬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오른쪽 창가 쪽에는 6인용과 10인용 등 2개의 독립 룸이 있다.이곳의 황경진 점장은 “룸 가운데 설치된 나무 벽을 오픈하면 20여명도 거뜬히 수용할 수 있는 대형 룸이 된다”면서 럭셔리한 분위기에다 독립된 공간이어서 학부모들 모임이나 회사 미팅장소로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간단한 식사와 디저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이곳에서는 브런치 외에 스프, 샐러드, 샌드위치, 파스타, 탁틴(Tartine), 라자냐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브런치에는 오믈렛, 에그 베네딕트, 프렌치토스트 등이 있으며 가격은 13,000~13,500원 선. 오믈렛은 두툼한 에그 롤에 각종 야채와 감자튀김, 독일산 소시지가 곁들여진다. 에그 롤을 반으로 잘라보니 베이컨, 토마토, 시금치, 양파 등에 모차렐라 치즈를 넣어 만든 알찬 속살이 드러난다. 거기에 발사믹 식초가 어우러진 새콤달콤한 샐러드가 식욕을 한층 돋워준다.노정헌 셰프는 ‘더브라운’의 대표 메뉴로 프랑스식 오픈 샌드위치인 ‘탁틴’과 잉글리시 머핀 위에 수란을 곁들인 ‘에그 베네딕트’, 빵 속에 구운 채소, 치즈, 햄을 넣은 ‘파니니 샌드위치’를 꼽는다. 브레드 볼에 담겨 나오는 빠네 스프(6,000원) 역시 신선한 재료로 정성스럽게 만드는 셰프의 추천 요리로 따끈따끈한 스프를 빵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애피타이저로 제격이다.입구 옆 베이커리 코너에는 여러 종류의 빵들이 가지런히 진열돼 있다. 그중에서도 버터의 고소한 맛을 강조한 페이스트리 ‘몽블랑’이 유난히 입맛을 당긴다.회사원이나 학생들을 위한 ‘모닝세트’ 인기특유의 향과 풍미를 자랑하는 각종 베이커리는 100% 유기농 밀가루와 프랑스산 게랑드 소금, 천연발효 종을 사용해 만든다. 특히 게랑드 소금은 철과 마그네슘, 칼륨 같은 무기질을 함유해 부드러운 짠맛과 감칠맛 나는 단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곳의 커피 맛 또한 여느 커피 전문점 못지않다. 콜롬비아, 브라질 등 고품질 생두만을 선별해 국내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하기 때문에 향긋하면서도 그윽한 고품격 커피를 맛볼 수 있다.노 셰프는 “크루아상(혹은 크로크무슈)+샐러드+아메리카노(hot&ice)로 구성된 모닝세트(4,500원)를 추천한다”면서 오전 8시에서 9시까지 제공되므로 주변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이 많이 찾는 메뉴라고 소개했다. 모든 메뉴 주문 시 커피는 50% 할인되며 셰프 추천 요리를 주문할 경우, 아메리카노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 겨울철 메뉴인 100% 국내산 팥을 사용한 수제 단팥죽(6,500원)도 준비돼 있다.위치: 강남구 삼성로 155 대치퍼스트빌딩 2층영업시간: 오전 8시~오후 11시(연중무휴)주차: 건물 주차장(주차권 발급)문의: 02-554-0028 2017-02-02
- ‘영어’와 ‘스피치’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말 할 기회가 부족했던 영어회화 시간이 답답하셨나요? 즉문 즉답 실전 영어 회화에 약하신가요? 대중 앞에서 영어로 유창하게 스피치 하는 자신의 모습을 꿈꾸시나요? 그렇다면 영어 스피치 모임 ‘일산 토스트마스터즈’를 찾아가세요! 그 안에 해답이 있습니다.이곳은 실수를 연습하는 곳!“How are you doing?” “I am doing well. How about you?”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일산 동구 장항동의 한 카페. 20~30여명의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서로의 안부를 영어로 묻고 있다. 이곳에서의 퍼스트 랭귀지는 바로 영어. 칼바람 부는 주말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카페 안은 영어를 유창하게 말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열정으로 후끈하기만 하다.이들은 모두 ‘토스트마스터즈’(Toastmasters)란 단체에 소속된 회원들. 일명 건배사를 잘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토스트마스터즈’는 사실 1924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해 일반인들의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과 리더십 개발을 목적으로 조직된 자발적인 모임이다. 전 세계 120여 개국에 1만5,000여 개의 클럽이 운영 중이며 일산 ‘토스트마스터즈’도 그 중 하나이다.‘토스트마스터즈’가 오랜 역사를 통해 명맥이 이어지고 있는 데는 그들만의 독특한 리더십 매뉴얼 때문일 것이다. 해당 매뉴얼에는 체계적인 의사소통 훈련과 효율적인 멘토링 방법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으며 전 세계 회원들은 이 매뉴얼을 자신들의 모임 운영에 그대로 적용한다. 일산 ‘토스트마스터즈’도 예외는 아니다. 현재 약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일산 ‘토스터마스터즈’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 동안 카페에서 진행되는데 벌써 횟수로 7년에 걸쳐 모임이 이어지고 있다.이 모임의 소니아 김 회장은 “영어로 대중 앞에 서서 스피치 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죠. 하지만 이곳은 ‘Safe place to fail’ 즉, 실패를 해도 안전한 곳입니다. 여기서는 스피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지는데 실수를 하더라도 서로 격려어린 충고와 칭찬을 아끼지 않는답니다. 두려움을 극복하고 스스로 성장해 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동안 많이 지켜보았습니다”라고 말한다.영어도 배우고 말하는 스킬도 늘리고‘토스트마스터즈’를 찾는 사람들의 첫 번째 목적은 바로 영어일 것이다. 많은 이들이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멀리 서울까지 나가 회화학원에 등록하는 등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영어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색다른 방식으로 영어 실력을 향상시켜주는 ‘토스트마스터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우선 이곳에는 다른 영어회화학원에서 볼 수 없는 풍경 네 가지가 있다. 하나. 영어 강사도 없을 뿐더러 모임을 특별히 주도하는 주인공도 없다. 거꾸로 말하면 모임에 참여한 모든 이가 영어 강사가 돼 서로에게 조언과 격려를 한다. 특정인이 모임을 주도하지 않는 모습도 매우 인상적이다. ‘토스트마스터즈’ 매뉴얼에 따르면 모든 참가자는 매 모임마다 사회자, 발표자, 평가자 등과 같은 각각의 역할이 주어지는데 역할 배분은 매주 따로 돌아가면서 맡게 된다. 다른 영어회화학원과 다름 점 둘. 이 모임에 참여하는 연령층의 다양성이다. 보통 회화학원하면 대학생, 젊은 직장인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는데 이곳은 다르다. 주 연령층은 20대부터 50대까지 매우 다채롭다. 그뿐 아니다. 직업군도 다양하다. 대부분이 회사원이지만 대학생과 일반 주부도 눈에 띤다. 다양한 사람들이 골고루 섞이다 보니 세대 간 소통을 하기에도 좋은 공간으로 여겨진다.사실 이 모임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사람들은 사회생활 경험이 풍부한 40~50대 직장인들이다. 그러다보니 젊은 회원들은 일반 학원에서 얻을 수 없는 인생 선배들의 경륜에서 묻어 나오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또 하나 다른 점은 이 모임이 의외로 타이트하게 움직인다는 점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임이라 느슨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두 시간을 분 단위로 쪼개 나눌 정도로 숨 가쁘게 진행한다.예를 들어 오늘의 유머를 담당한 사람에겐 2분이란 시간이 주어진다. 즉석 질문과 대답을 하는 순서에서는 딱 15분의 시간만이 허용된다. 오늘의 스피치 연설자에게는 6분의 시간이 배분 되며 만일 시간이 초과되면 타이머 역할을 맡은 이가 레드카드를 들어 보인다. 제한된 시간 내에 모든 프로그램이 마쳐야 하기 때문에 두 시간은 긴장의 연속이다. 하지만 이런 프로그램 덕분에 사람들이 방관자가 아닌 적극적인 참여자가 된다.마지막으로 ‘토스트마스터즈’가 다른 학원과 다른 점은 국적의 다양성이다. 본래 이 모임의 목적이 스피치 실력 향상인 만큼 영어를 모국어 또는 제 2외국어로 사용하는 외국인들도 회원으로 활동한다. 영어 말하기에 대한 갈증을 마음껏 해소하고, 프레젠테이션 스킬도 꾸준히 연마하고, 다수의 회원들로부터 애정 어린 피드백도 받을 수 있는 곳. 영어도 잡고 스피치 기술도 잡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토스트마스터즈’를 적극 추천한다.<미니 인터뷰>직장인 강명숙“효과적으로 대중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는 능력이 강조되는 사회입니다. 회사에서 제안서 프레젠테이션을 하거나 작게는 건배사를 제안할 때도 필요한 것이 스피치 능력이죠. ‘토스트마스터즈’는 즉흥 연설과 준비 연설 모두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있어요. 제 연설에 대해 회원들이 즉각적으로 피드백을 주는데 다양한 시각과 조언을 받을 수 있어 좋습니다.”주부 권윤희“처음에는 갑작스레 질문을 던지고 대답을 해야 하는 분위기에 적응이 안 돼 긴장도 많이 했는데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면서 가정주부로서는 쉽게 해볼 수 없었던 좋은 경험을 해 보았답니다. 혼자 스크립터를 써보고 외워서 그것을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마치 죽어 있던 뇌가 살아나는 느낌이랄까요. 가정주부로서 느슨하게 이어졌던 삶에도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답니다.”대학생 이재웅“대학에서 전공 때문에 영어 말하기가 많이 필요해 이 모임에 발을 담그게 됐습니다. 처음엔 낯선 진행 방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적응이 되니 즉흥연설을 통해 순발력도 기를 수 있을 뿐 아니라 발표력도 크게 향상되었죠. 이 모임의 최대 장점은 여러 분야의 사람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모임입니다.”김유경 리포터 moraga2012@gmail.com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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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호텔 딸기 뷔페 봄보다 먼저 찾아온 상큼한 딸기, 서울 곳곳의 특급 호텔 라운지에서는 봄 분위기를 한껏 만끽할 수 있는 딸기 디저트 뷔페가 한창이다. 신선한 생 딸기에서부터 파이, 케이크, 푸딩, 퐁듀, 음료 등 딸기가 들어간 다양한 디저트가 보기만 해도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여심을 저격하고 있는 특급호텔들의 딸기 뷔페를 모아봤다.그랜드 워커힐 서울베리베리 스트로베리(Very Berry Strawberry)‘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대표적인 봄 프로모션인 딸기 디저트 뷔페 ‘베리베리 스트로베리(Very Berry Strawberry)’가 올해 10주년을 맞이한다. 새롭게 리뉴얼한 로비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서 2월 4일(토)부터 5월 7일(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에 진행한다. 2007년, ‘스트로베리 헤븐’이라는 딸기 디저트 프로모션으로 첫 선을 보인 워커힐 딸기 뷔페는 2008년에 본격적인 디저트 뷔페인 ‘베리베리 스트로베리’로 자리 잡아 국내 딸기 디저트 뷔페 트렌드를 이끌어 왔다. 여기에 대표 아이콘인 워커힐 ‘베리 타워(Berry Tower)’는 2,000개의 생 딸기를 층층이 쌓아 올린 24단 높이의 타워로 고객들이 신선한 생 딸기를 집어 먹을 수 있는 동시에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존으로 사랑 받고 있다.올해는 10주년을 맞아 일본 ‘케이오 플라자 호텔 도쿄’의 파티셰를 초청해 일본 특유의 감성을 담은 디저트를 별도로 선보일 예정이며, 메뉴도 총 45가지로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해진 딸기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베리베리 스트로베리’에 사용되는 모든 딸기는 품질이 좋고 당도가 뛰어난 논산 딸기를 사용한다.기간: 2월 4일(토)~5월 7일(일), 금/토/일가격: 성인 63,000원, 어린이 45,000원, 미취학아동 30,000원(세금, 봉사료 포함)이용시간: 금요일 1부 17:00~19:00, 2부 19:30~21:30토/일 1부 12:00~14:00, 2부 14:30~16:303부 17:00~19:00, 사전예약 필수예약 및 문의: 02-455-5000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아이 러브 스트로베리‘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로비라운지에서는 4월 30일까지 새콤달콤한 딸기의 향기가 가득한 ‘아이 러브 스트로베리(I Love Strawberry)’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메뉴로는 생딸기와 주스, 바삭함이 일품인 딸기 다쿠아즈, 여러 겹의 바삭한 퍼프 페이스트리에 커스터드 크림을 채운 딸기 밀푀유, 딸기 퓨레를 넣어 만든 가래떡, 생딸기를 넣어 만든 크루아상, 딸기 오페라, 딸기향 가득한 휘낭시에와 쉬폰 케이크, 딸기 몽블랑, 딸기 로마노프, 딸기 파르페 등이 준비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17여종, 토요일부터 일요일은 30여종의 딸기 디저트가 미니 샌드위치, 리코타 치즈 샐러드, 퀘사디아, 미트 볼 등의 스낵 메뉴와 함께 마련된다. 또한 아이 러브 스트로베리를 이용하는 고객에 한하여 각 테이블마다 서프라이즈 웰컴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기간: 4월 30까지, 매일가격: 월~금 39,000원, 토/일 56,000원 (세금, 봉사료 포함)이용시간: 월~금 14:00~17:00토/일 1부 12:00~14:30, 2부 15:00~17:30예약 및 문의: 02-6282-6736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베리 베리 베리(Very Vary Berry)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3월 26일까지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Granum Dining Lounge)’에서 딸기 디저트 뷔페 ‘베리 베리 베리(Very Vary Berry)’를 운영한다. 메뉴는 세계적인 디저트 브랜드로 호텔 내에도 입점이 되어있는 몽상클레르(Mont St. Clair) 디저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딸기 가나슈를 샌드한 마카롱, 생딸기가 통째로 들어간 딸기 크림 몽블랑, 딸기 생크림과 크림치즈를 넣은 슈와 에클레어, 딸기 크림 레드벨벳 컵케이크, 베리류 과일 브레드 푸딩, 딸기 요거트 판나 코타 등 총 30여종 디저트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디저트뿐 만 아니라 식사대용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딸기를 곁들인 미니 버거, 커리 마리네이드한 스위트 스파이시 치킨, 렌틸콩 샐러드, 또띠아 피자 등 메뉴를 추가했다. 풍성한 딸기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딸기 모히토 등 4가지 종류의 칵테일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반얀트리에서 이번 프로모션에서 사용되는 딸기는 우수농산물(GAP)로 선정된 곡성군의 제품을 산지 직송으로 매일 납품받아 가장 신선한 상태로 사용한다.기간: 3월 26일까지가격: 55,000원 (부가세 10% 포함)이용시간: 주말 및 공휴일 1부 12:00~13:40, 2부 14:00~15:40예약 및 문의: 02-2250-814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살롱 드 딸기 밀라노동대문의 첫 특1급 럭셔리 부티크 호텔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더 라운지’에서 다양한 딸기 디저트와 프리미엄 티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살롱 드 딸기 밀라노(Salon de Ddalki Milano)’ 디저트 뷔페를 5월말까지 선보인다. 이번 딸기 뷔페는 패션의 도시 밀라노를 테마로 하여 모던하고 세련된 이탈리안 감성에 영감을 받아 준비한 타르트, 케이크 등 딸기를 이용한 10여종 이상의 홈메이드 디저트를 프리미엄 티 혹은 커피와 곁들여 무제한으로 즐겨 볼 수 있다. 캐나다 출신의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인 채드 야마가타가 준비하는 홈메이드 딸기 디저트로는 싱싱한 생딸기를 초콜릿 퐁듀, 생크림과 함께 즐겨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달콤한 딸기 화이트 초콜릿 타르트, 촉촉하고 부드러운 비스퀴와 폭신하고 쫀득한 머랭이 부드럽게 녹아드는 카르디날 슈니텐, 입에 살살 녹는 커스터드 크림이 듬뿍 들어 있는 딸기 에끌레어, 이탈리안 전통 디저트인 딸기 자발리오네, 진한 풍미의 치즈를 느껴볼 수 있는 마스카포네 딸기 치즈 케이크 등 디저트 종류 외에도 주문 즉시 조리 되는 이탈리안 감성의 파로 파스타, 사프란 리조또 등의 메뉴도 즐길 수 있다.기간: 5월말까지가격: 48,000원 (세금, 봉사료 포함)이용시간: 주중 14:00~17:00, 주말 1부 13:30~15:30,2부 16:00~18:00, 3부 18:30~20:30예약 및 문의: 02-2276-3336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스트로베리 컬렉션 2017(Strawberry Collection 2017)삼성동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4월 16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에 두 호텔 로비라운지 및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30층 스카이라운지에서 딸기 디저트 뷔페 ‘스트로베리 컬렉션 2017(Strawberry Collection 2017)’을 진행한다. 또한 두 호텔 로비라운지에서는 1월과 2월 두 달간 인터컨티넨탈 카카오톡 친구를 통해 예약하는 고객들에게 3명 방문 시, 추가 1명은 무료 혜택도 제공한다.두 호텔 로비라운지에서는 라이브 스테이션을 강화해 다양한 즉석 메뉴를 만날 수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로비라운지에서는 쫄깃한 크루아상 도우로 갓 만들어낸 따뜻한 와플, 화려한 불 쇼를 볼 수 있는 ‘딸기 플람베(Flambe)‘ 등이 제공된다. 인터컨티넨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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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고속터미널 지하상가 ‘화려한 변신’ 강남 고속터미널 지하상가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지난 19일, 지하상가 단일 면적으로 국내 최대 규모로 오픈한 ‘엔터식스 강남점’과 ‘다이소 강남고속터미널점’. 최신 감각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한 ‘엔터식스 강남점’은 기존 지하상가의 답답하고 낮은 천정고를 개방감 있게 개선하였으며, 쇼핑객과 지하철 이용객의 동선과 편리성을 고려한 테마별 공간을 조성하였다. 쇼핑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쇼핑 공간으로 새롭게 오픈한 ‘엔터식스 강남점’과 확 트인 넓은 매장의 진짜 모든 물건이 다! 있는 ‘다이소 강남고속터미널점’을 둘러봤다.환한 조명과 대리석 인테리어, 지하상가 환골탈퇴서울에서 가장 붐비는 교통요충지 중 한곳인 강남 고속터미널은 경부선과 호남선의 고속버스 터미널과 함께 지하철 3, 7, 9호선을 한 번에 연결하고 환승할 수 있어 항상 많은 사람들로 정신없이 붐비는 곳이다. 교통뿐 아니라 센트럴시티와 신세계 백화점, 파미에스테이션과 지하의류상가인 고투몰까지 다양한 시설과 많은 상점들이 함께 위치해 있다 보니 쇼핑하러 오는 사람들까지 더해져 늘 혼잡하고 복잡한 곳이었다.낡고 어두운 오래된 지하철역과 무질서하게 늘어선 노점상들로 더욱 혼잡스럽게 보였던 이곳이 드디어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총 면적 7,218.8㎡의 지하 단일 면적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엔터식스 강남점’은 최신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의 답답하고 복잡해 보였던 낮은 지하상가를 높은 천정과 넓은 공간을 지닌 쾌적한 분위기의 쇼핑 매장으로 새롭게 선보였다.지하철 역사에서 올라오면 바로 진입 가능한 ‘엔터식스 강남점’은 환한 조명과 대리석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더욱 고급스러운 쇼핑공간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무엇보다 이전의 지하상가와는 달리 쇼핑객과 지하철 이용객의 걷는 동선을 고려해 넓은 통행로의 편리성을 확보하고자 세심하게 신경 쓴 점 또한 눈길을 끈다.강남 쇼핑과 문화 공간, 새로운 랜드 마크로 부상‘엔터식스 강남점’은 365일 신상품을 판매하는 패션스퀘어로 쇼핑뿐만 아니라 문화와 외식, 휴식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복합쇼핑공간이다. 몰인몰(Mall in Mall) 형태로 운영되는 이곳에는 패션, 코스메틱, F&B, 잡화 등 다양한 브랜드 매장들을 테마별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현재 입점한 브랜드로는 인디브랜드(INDIBRAND), 나인(NAIN), 피크먼트(PIGMENT), 솔브(SOLB) 등 여성의류와 에블린(EBLIN) 언더웨어 브랜드, 클라이드(CLRIDE) 캐주얼 브랜드가 있다. 또한 ABC마트와 시계탑, 아트박스, 케이스홀릭, 룩옵틱컬(LOOK OPTICAL), 레드아이(REDEYE) 등 패션잡화의 다양한 브랜드는 물론 아리따움, 홀리카 홀리카, 일나뚜랄레, 올리브영, 네이처리퍼블릭, 더샘, 롭스 등 다양한 뷰티 브랜드까지 한곳에서 만날 수 있다.쇼핑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주는 다양한 먹거리도 곳곳에 위치한다. 백미당, 쥬스식스, 대왕카스테라 브랜드는 특히 좀처럼 보기 어려운 매장으로 독특하고 차별화된 맛과 이미지로 지나가는 쇼핑객의 눈길을 끈다.자연친화적인 숲 속 공원을 테마로 한 인테리어로 기존 지하상가의 답답함을 없애고자 2개의 광장과 휴게시설 또한 별도로 마련한 ‘엔터식스 강남점’은 쇼핑 고객과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위해 감동 서비스 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상담실, 상품권 구입, 기타 각종 프로모션과 시설 안내 등 쇼핑 관련 궁금한 사항에 대해 백화점에서 받는 것과 같은 친절하고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오픈기념 사은품 증정, 시즌 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 진행지난 19일 오픈 후 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50만 명을 돌파한 ‘엔터식스 강남점’은 이곳을 찾은 쇼핑 고객들에게 다양한 사은품 증정 행사와 오픈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31일까지 모든 구매 고객에게 할라고 3종 쿠폰 증정과 구매 금액대별 무릎담요、보온병、메가박스 영화 관람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했다.쇼핑 공간 한 켠에 마련되어 있는 해피트리에는 이곳을 찾은 쇼핑 고객들이 남긴 2017년 다양한 새해 소망과 함께 ‘엔터식스 강남점’의 오픈을 축하하는 메시지들이 주렁주렁 한가득 달려있었다. 해피트리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응모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오픈 이벤트가 진행되었다.‘엔터식스 강남점’에서는 오픈 이벤트 이외에도 365일 횟수제한 없이 6%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서프라이즈 카드 멤버십 혜택과 정유년 새해와 시즌 맞이 사은 및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진행 중이다. 패션쇼핑몰 ‘엔터식스 강남점’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엔터식스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천원이 가치 있는 곳’ 다이소 강남고속터미널점강남고속터미널 영동선 지하 1층에 700평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새롭게 오픈한 ‘다이소 강남고속터미널점’은 매장의 크기에 맞게 여느 다이소와는 달리 장바구니가 아닌 카트로 쇼핑한다. 매장이 시작하는 입구 시작점에서 매장이 끝나는 지점을 볼 수 없을 정도로 넓은 크기의 매장 가득 다양한 상품들을 구비하고 있는 것이 ‘다이소 강남고속터미널점’의 가장 큰 특징이다. 낚시용품, 자전거용품, 넥타이, 셔츠, 원목용품까지 다양한 품목의 많은 상품들을 ‘다이소’ 이름처럼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다 있다는 듯 구비하고 있어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2017-02-02
- 하루 10분 준비된 엄마, 우리 아이 감성 영재로 키워요~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엄마들에게는 ‘육아’라는 숙제가 시작된다. 육아에 연습이란 없다. 그래서 시행착오도 고민도 많다. 김민아씨 역시 그랬다. 아이를 키우는 현재진행형에 있지만 그는 엄마들이 덜 아프고 덜 방황하며 아이를 키웠으면 하는 바람으로 <엄마 습관, 아이 미래가 결정된다> 에 그의 경험담을 담아냈다. 엄마 수업, 준비된 엄마김민아씨는 ‘엄마 성장학교’의 대표이자 자녀교육 전문가, 엄마 성장 멘토, 동기 부여가, 자기계발 작가다. 현재는 ‘엄마 성장학교’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엄마들에게 공감과 영재교육을 바탕으로 한 컨설팅과 강의를 하고 있으며 관공서와 유아교육 출판사, 대학 등 전국을 무대로 꿈과 비전, 영재교육을 주제로 한 강의를 펼치고 있다. 그의 저서로는 <당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보물지도 2>가 있고 지난 2015년 말 두 번째 저서 <엄마 습관, 아이 미래가 결정된다>를 펴냈다.“영재교육이라고 하면 공부 잘하고 똑똑한 아이 그런 고정관념이 있어요. 하지만 제가 말하는 영재는 좀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감성 영재’라고나 할까요. 저의 ‘영재교육’은 아이 스스로 자신의 꿈과 소질을 찾아갈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일을 의미합니다.”현재 10살, 9살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그 또한 아이들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지 아직 모르는 일이라고 말문을 연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듯 엄마가 옆에서 훌륭한 조력자로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한 자신의 꿈을 스스로 찾아 잘 성장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한다. 또한 아이들이 성장한 후에 엄마인 자신도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아이 옆에 나란히 서있을 거라는 자신도 있다.“아이들은 엄마의 습관을 보고 자라죠. 제가 지금까지 경험한 바로는 교육은 넘치도록 무엇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사실 그를 엄마교육, 영재교육 전문가로 만든 계기는 충분히 사랑받지 못한 그의 가정환경도 하나의 원인이 됐다. “예전 우리 엄마들이 대부분 그랬듯 저의 친정엄마도 사랑으로 가득차서(웃음) 아이를 갖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우리를 낳은 것은 아니었죠. 또 부모님이 화목하지 못한 환경에서 엄마의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했어요.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임신과 육아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고 내 아이는 적어도 충분히 준비된 상태에서 낳고 길러야겠다는 생각이 남들보다 좀 빨랐던 것 같아요(웃음).”첫 아이를 갖게 되자 그는 바로 일을 그만두고 태교에 전념한 것도 이 때문이다. 이런 그를 유난하다고 했지만 100여 권이 넘는 육아 도서를 읽으며 아이를 맞을 준비를 했다. “연습이 없는 만큼 적어도 실수나 시행착오를 덜 하자는 생각이었어요.”후배 엄마들이 덜 아프고 덜 방황하길~“결혼을 결심하고 아이를 임신한 것은 내가 선택한 내 인생”이라는 생각에 지금도 변함이 없다는 그는 아이를 낳고 보니 아이를 낳은 것은 좋지만 아이들이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만드는 일은 상당히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한다.많은 엄마들이 시행착오를 겪는 것 중의 하나는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 자신이 꿈꿔왔던 일을 아이를 통해 이루기 위해 자기 의도대로 키우려 하는 것 아닐까. 김민아씨는 그런 애착이나 관심이 지나치면 육아는 아이가 아닌 엄마가 주인공이 된다고 조언한다.제일 먼저 그가 실천한 일은 아이를 영재로 키울 목적이나 다른 아이보다 뛰어나라고 가르치지 않고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박물관, 미술관, 공연 등을 찾아다니며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런 과정에서 스스로 원하고 좋아하는 일을 찾아 아이가 더 열심히 동기부여를 갖고 임하도록 유도했다.배움에 대한 것 뿐 아니라 아이의 습관도 마찬가지다. “동화책을 읽다 저녁시간에 갑자기 빵을 먹고 싶다고 조르면 야단을 치기 전에 전 아이와 함께 빵집으로 찾아갔죠. 그래서 밤늦은 시간에는 빵집 문이 닫혀 있어 빵을 먹을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도록 했어요.”그의 방법이 모두 옳았던 것은 아니지만 블로그에 올린 그의 경험담은 아이 습관을 고치는데 효과를 봤다는 댓글 등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내 아이를 잘 키워보려는 경험담을 엄마들과 공유하고자 블로그에 글을 올리곤 했는데 어느 사이 제가 인기 육아 블로거가 되어 있더라고요. 그러다 우연히 출판사에서 제의가 들어와 책을 내게 됐고요.”아이와 함께 엄마의 성장도 멈추지 않는다그의 첫 번째 책 <당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보물지도 2>는 기대 이상으로 엄마들의 지지를 받았다. “저는 아이가 열 살이 될 때까지는 무조건 아이 옆에 있어주어야겠다는 다짐을 했어요. 엄마가 되겠다는 사람이라면 10년은 아이에게 전적으로 시간을 내주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이었거든요.” 그가 육아에 전념한 지 10년, 아이들은 조금씩 엄마 옆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그 자신이 성심을 다해 그의 영재교육을 실천한 결과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보다 일찍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길을 찾은 듯하다. 물론 앞으로도 무한하게 변하고 꿈이 수정될 것이다. 하지만 다른 꿈을 찾더라도 남보다 더 밝은 길을 갈 것이라는 바람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아이와 함께 하는 10년 동안 저 또한 자기계발을 열심히 했어요. 그래서 책을 내자는 제의에도 강연 요청에도 덜 당황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가 자라는 동안 엄마도 자기계발을 멈추지 말라고 조언하는 그는 요즘 ‘엄마교육’ 강의 요청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아이가 성장하는 동안 그도 평범한 주부에서 교육 전문가로 성장한 것이다. 그의 강의는 오는 2월 20일 오전 10시 행신동 롯데마트, 3월 5일 파주 운정 홈플러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http://blog.naver.com/minary757769, (엄마성장학교) http://cafe.naver.com/momssuk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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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기념관 심산북카페 봉사동아리 ‘심봉사’ 독립운동가이자 성균관대 초대 총장인 ‘심산 김창숙’ 선생을 기리며 건립된 심산기념관은 구반포역 인근 반포근린공원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 심산기념문화센터 1층 심산북카페에서 책 읽어주기 봉사활동을 하는 ‘심봉사(회장 임현숙)’ 회원들을 만났다. ‘2016 서초V페스티벌’ 단체부문 우수봉사자상을 받았던 따뜻한 그들의 이야기가 이 겨울을 더욱 훈훈하게 한다.20여 명의 봉사자 모여 한마음 한뜻책을 매개로 한 봉사활동 시작심산기념문화센터 내 심산북카페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심봉사’는 2013년 2월부터 봉사를 시작했다. 매일 오전, 오후 4시간씩 2명이 한 조를 이뤄 일일 4명이 도서관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고, 북카페 내 도서 관리뿐 아니라 심산기념관 나라사랑 교육 강사로도 활동하며 관내 어린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심봉사 임현순 회장은 “동작구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배식 봉사활동으로 천 시간을 참여했다. 계속하고 싶었지만 몸이 좋지 않아 다른 봉사활동에 눈을 돌렸고, 심산기념문화센터에서 스크린영어 강의를 듣다가 북카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아이들을 위해 교육봉사를 한다는 것은 또 다른 의미가 있다. 우리의 미래이지 않나. 그런 마음으로 심봉사 회원 모두 벅찬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동아리 소개를 대신했다.서초구 내 유아교육기관 및 초・중・고교 대상태극기, 무궁화 만들며 나라사랑 고취심봉사의 ‘나라사랑 교육’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및 초・중・고학교 학생들이 심산기념관을 방문하거나 학교로 방문 요청이 있을 때 심봉사 회원이 일일 강사가 되어 다채로운 교육 활동을 진행한다.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심산 김창숙 선생의 독립운동 일대기를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주고, 건곤감리가 태어난 과정을 살펴보며 직접 태극기를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이 이어진다. 다음으로 키트를 이용해 무궁화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이경미 회원은 “무궁화는 해가 뜨는 새벽에 피었다가 해가 지는 저녁에 진다. 밤에도 피어있도록 개발된 무궁화에 심산 김창숙 선생의 호 ”심산“을 붙여 밤(일제)에 저항하여 극복해 독립을 이뤄낸 김창숙 선생의 독립정신을 기리고 있다. 대한민국의 국화인 무궁화에 대해 아이들에게 바로 알려주는 계기가 되어 교육 봉사에 참여하며 무척이나 보람되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최경숙 회원도 “2년 반 동안 심봉사에서 활동하며 아이들을 만나다 보니 좋은 기운을 받게 된다. 밝은 미래가 보인다”며 봉사활동의 보람을 덧붙였다.서초구 내 서원초등학교와 MOU를 체결, 지속으로 나라사랑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반포중학교와 세화여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가 계획되어 있다. 경북 성주 문화체험, 애국지사 묘역 방문다문화 가정 대상 봉사활동 확대할 계획심봉사는 교육 봉사활동 외에도 1년에 네 번 ‘심산 역사 탐방’에 참여한다. 심봉사의 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는 ‘사단법인 심산김창숙선생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는 프로그램이다. 홍윤정 학예실장은 “1년에 2번은 북한산 애국지사 묘역 참배 및 봉사활동을 하고,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박 2일 일정으로 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심산 김창숙 생가를 둘러보고 인근 부석사와 해인사를 탐방하는 등 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도 갖는다. 심봉사 회원들도 심산 김창숙 선생의 독립운동과 업적과 역사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심봉사의 활동은 2017년에도 계속된다. 서초구 자원봉사센터지원으로 발족한 교육봉사활동 동아리 ‘투게더 심산’을 중심으로 나라사랑 교육 대상을 서초구 이외 지역과 다문화 가족으로 넓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자신들 모두 누군가의 엄마, 아빠이기에 자식을 위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다는 심봉사 회원들. 그들의 진심이 부디 다음 세대에게 전해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올 한해 멋진 활약을 기대해본다.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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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간의 이탈리아 여행 지난해 12월 보름간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왔다. 유럽은 어느 나라든 다 가고 싶지만 보름이라는 한정된 시간 동안 몇 나라에 들러 맛만 느끼는 여행은 별로 내키지 않았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이탈리아’였다. ‘한 달 살아보기’까지는 아니지만 한 나라라도 제대로 보고 오자 싶은 마음이었다. 초등 5학년 둘과 함께한 보름간의 이탈리아 여행, 꿈같은 시간이었다.2,000년 역사를 품은 로마‘로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랜드 마크는 ‘콜로세움’이다. 2,000여 년 전 지어졌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거대하면서도 과학적인 건축물 앞에 서니 그 웅장한 위용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콜로세움 옆에는 고대 로마의 생활중심지였으며 사법, 정치, 종교 등의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던 ‘포로 로마노’ 유적지가 있다. 신전, 공공건물, 상점 등 당시의 모습을 간직한 건축물은 거의 없어서 안타까웠지만 거대한 건물의 흔적만으로도 고대 로마인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던 광장의 모습을 짐작할 수 있었다.‘로마’ 속 작은 나라 ‘바티칸시국’은 가톨릭 신자라면 누구나 한 번은 꼭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이지만 그 안에는 인류의 역사를 압축한 뛰어난 예술품과 건축물, 종교가 살아 숨 쉬고 있다. 엄마에겐 아무리 오래 봐도 떠나기 아쉬운 바티칸 박물관이었지만 아이들은 예상대로 조금 힘들어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따라 와준 아이들이 고맙고 기특했다. 발길을 돌려 성 베드로성당 안으로 향했다. 베드로 성인의 묘위에 세워진 이곳에 발을 내딛는 것만으로도 경건해지는 것 같았다.이번 보름간의 여행 중 7박 8일 동안 로마에 머물렀다. 일주일을 머무르고도 떠나기 못내 아쉬웠던 로마였다. 스페인 광장에 앉아 길거리 공연을 보면서 먹었던 달콤한 티라미수, 거대한 판테온을 한 눈에 담으며 마셨던 쌉싸름한 타짜도르 커피,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렸던 나보나 광장…눈에, 마음에 꼭 담아두고 떠났다.물의 도시 베니스 & 중세로의 시간 여행 베로나물의 도시, 곤돌라, 산마르코 광장 앞의 비둘기 떼, 그리고 좁은 골목 사이사이에서 만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상점들. ‘베네치아’하면 떠오르는 기억이었다. 이번 여행에서는 베네치아 본섬 뿐 아니라 알록달록 색색 깔을 입힌 부라노 섬의 전경, 바다와 성당과 노을이 어우러진 멋진 풍경까지 만날 수 있었다.부라노 섬은 노랑, 빨강, 파랑 등등 알록달록 마치 크레파스 같이 나란히 줄지어선 집들을 구경하다보면 어느새 섬 한 바퀴를 돌 만큼 아담하고 예쁜 섬이었다. 베네치아 본섬으로 돌아오는 길에 들른 무라노 섬은 유리공예로 잘 알려진 곳이다. 같은 섬이지만 부라노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무라노 섬을 돌아보면서 개성 강한 이탈리아 도시들의 축소판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베니스에서 2박의 짧은 여행을 마치고 <로미오와 줄리엣>의 도시로 잘 알려진 ‘베로나’로 갔다. 짙은 붉은 색 지붕과 건물들 사이를 걷다보면 내가 중세 도시 어딘가에 와 있는 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도시이다. 고대 로마의 원형경기장이었고 지금도 오페라 공연이 열리는 아레나, 오밀조밀 들어선 노점상과 멋스런 분수가 한껏 어우러진 에르베 광장, 금방이라도 줄리엣이 창문을 열고나올 것만 같은 줄리엣의 집, 그리고 베로나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카스텔 산 피에트로. 고즈넉한 고대 도시의 아름다움이 인상적인 베로나였다.예술의 도시 피렌체 & 마음이 차분해지는 아씨시‘피렌체’는 메디치가의 후원을 기반으로 르네상스 시대를 꽃피웠던 예술의 도시이다. 보티첼리, 레오나르도 다 빈치, 카라바조 등 대가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우피치 미술관은 피렌체에서 놓칠 수 없는 명소이다. 아직 예술의 깊이를 이해하기 힘든 초등생 둘을 이끌고 그림을 보려니 힘이 들긴 했지만 이곳에서 느낀 예술의 아름다움을 조금이라도 마음에 남기길 바라며 미술관 문을 나섰다.‘피렌체’에서는 13세기에 지어진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을 비롯해 많은 성당과 궁전 등 뛰어난 건축물도 만날 수 있다. 463개의 계단을 올라야 하는 쿠폴라. 아이들이 힘들어하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웬걸, 10분 만에 쌩 하니 올라간다. 피렌체 시내를 한 눈에 대려다보는 광경은 올라오느라 고생했던 걸 순식간에 날려버릴 만큼 아름다웠다.성자의 도시 ‘아씨시’는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고요해지는 작고 조용한 마을이었다. 이번 여행은 예전에 다녀온 곳을 아이들 위주로 돌아보는 게 목표였는데, 유일하게 아씨시는 내가 처음 방문한 도시였다. ‘아씨시’는 막연한 상상과 설렘이 그대로 현실이 될 정도로 아름답고 평화로웠다. 마을 규모에 비해 성당 규모가 무척 커서 신기했던 산 프란체스코 성당, 경사진 돌길을 돌 때마다 탄성이 절로 나오는 소박한 듯 아름다운 아씨시의 골목들, 그리고 아씨시는 물론 움브리아 대평원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로카 마조레 등 어느 것 하나 놓치기 힘든 보석과도 같은 마을이었다.오로지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려는 목적으로 찾았던 ‘피사’와 ‘폼페이’. 기차역에 내려 걷다가 피사의 사탑이 나타나자 아이들은 “우와”하는 탄성을 질렀다. 사진으로 보던 것보다 훨씬 기운 것처럼 느껴지는 사탑의 모습이 무척이나 신기한 모양이었다. 미리 예약해 둔 티켓으로 사탑의 정상에 올랐다. 사탑의 정상은 기울어진 사탑 꼭대기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편평했으며 평화로웠다.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하면서 화산재에 묻혀버린 폼페이. 고대 로마 시대 귀족들의 휴양지로 사랑받던 화려한 도시가 순식간에 사라진 비극에 안타깝다가도 2,000년 전 고대 로마 시대의 모습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다는 놀라운 사실이 신기하기만 했다.이탈리아 여행을 뒤돌아보며…대학 때 배낭여행으로 처음 유럽을 방문한지 어느새 20여 년이 지났다. 그때 모든 나라가 다 흥미롭고 좋았지만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와 피렌체, 영국의 런던, 그리고 독일의 하이델베르크가 특히 기억에 많이 남았었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20대, 30대에 이어 40대에 또다시 이탈리아를 찾게 되었다.이번에 10여 년 만에 다시 이탈리아 여러 도시들을 여행하면서 젊은 날의 나를 많이 만났다. 고개를 젖히고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를 보면서, 두오모 쿠폴라에 올라 짙은 주황색으로 물든 피렌체를 내려다보면서, 바다를 가르고 도착한 베네치아에 첫 발을 내딛으면서. 그때 나는 무얼 보고 어떤 생각을 했었던가. 20대 대학생일 때, 30대 직장인으로써 여러 고민들로 마음이 무거울 그 때 난 예술과 자유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이탈리아 곳곳에서 위안도 받고 삶의 의미도 찾았었다.어느덧 두 아이의 엄마이자 중년의 나이가 되었다. 이탈리아에서 조우한 지금의 나와 젊었던 나의 만남은 신기하기도 하고, 아련하기도 하고, 조금 슬프기도 했다. 이탈리아는 여전히 그대로였지만 나는 참 많이 변한 것 같아서. 앞으로 더 나이가 들고 이탈리아를 다시 찾게 된다면 그땐 어떤 나일까, 기대된다. 2017-02-02
- “내가 만든 향, 그래서 더욱 특별한 향을 가져보세요” 캔들, 디퓨저 등 심신을 편안하게 하고 분위기까지 더해주는 향기 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향수도 마찬가지. 좋은 향이 나는 이에겐 호감도 역시 높아진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하는 고가의 향수가 부담스럽고 어떠한 향을 선택할지도 고민스럽다. 그렇다면 이곳은 어떨까. 자신이 직접 만든, 그래서 더욱 특별한 향을 구할 수 있다.가딘베르크(KADINWERK)고급 원료로 만들어 믿을 수 있는 향수 캔들공방 가딘베르크는 캔들은 물론 향수와 디퓨저 등 다양한 향기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공방이다. 가딘베르크는 무엇보다 제품 원료의 고급화에 차별성을 두고 있다. 특히 향수는 디퓨저나 석고방향제에 사용되는 방향제용 오일이 아닌 화장품 제조용으로 최적화된 코스메틱 오일을 사용하는 게 특징. 가딘베르크 강미영 대표는 “향수의 기본 원료인 프레그런스 오일은 시중에서는 유통되지 않는, 프랑스나 미국에서 수입한 fine 등급의 오일만을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향수는 제조 후 2~3일간 숙성 시간을 거쳐서 사용하길 권하는데, 가딘베르크에서 사용하는 고급 퍼퓸베이스와 코스메틱용 오일로 만든 향수는 하루 이틀 숙성시키면 더욱 향이 깊어지지만 제조 후 바로 사용해도 알코올 향이 거의 나지 않으며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레그런스 오일과 혼합시키는 퍼퓸 베이스 역시 화학 전문가들이 동종의 원료 중 가장 고가인 화장품용 등급의 원료들로 만든 고품질 제품만을 고집한다고. 향수를 만들어보고 싶다면 원데이 클래스로 신청을 하면 된다. 향수(30ml), 섬유향수(200ml), 디퓨저(100ml) 등 다양한 리퀴드 향기 제품을 패키지로 만들 수 있는 클래스가 예약제로 운영된다. 다양한 향을 시향한 뒤 그 중 자신이 원하는 향을 선택해 제조하면 된다. 프레그런스 오일과 베이스는 구입도 가능하다. 캔들 자격증반, 취미반 등도 운영하고 있다. 한국양초공예협회 소속이기도 한 가딘베르크에서는 7주 과정으로 클래스를 운영하는데 캔들, 디퓨저, 석고방향제, 섬유향수 등을 만들어본다. 취미반은 4주 과정으로 다양한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본인이 원하는 커리큘럼 위주로 수업을 구성한다. 강미영 대표는 “단순히 제조 방법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올바른 제품 사용법과 제품의 기본이 되는 원료이야기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위치: 일산동구 중앙로1275번길 38-10 우림로데오스위트 오피스텔문의: 카톡(kadinwerk)이나 블로그(http://kadinwerk.com) 참고향수공작소나만의 향으로 향기 제품부터 피부마사지까지! 서양화가, 조향사 부부가 운영하는 향수공작소는 시각적 예술 감성을 후각적 요소로 풀어가는 독특한 곳이다. 또한 피부관리사가 향기디자이너로 있어 피부 타입별 향기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자신에게 맞는 향을 찾고, 이를 이용한 향수와 캔들, 천연화장품 등을 만들어볼 수 있는데, 일일 특강을 예약하면 된다. 초등학생도 가능한 향기수업부터 성인을 위한 수업까지 다양하다. 개인은 물론 가게나 사무실, 회사 등 공간에 어울리는 향기 컨설팅 받을 수 있으며 향기 마케팅을 통한 이미지 통합요소를 창출해 주고 있다. 향수 만들기는 직접 조향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신이 베니스, 미들 , 탑을 취향해 자신만의 향수를 만든다. 이와 동일한 계열로 소이캔들, 천연화장품 , 비누 등의 체험도 가능하며 전문가과정도 운영 하고 있다. 수업은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체험하고 싶은 품목을 정하고 간단한 색채 테스트를 통해 각 개인의 성격을 파악해 어울리는 향기를 컨설팅 받는다. 향수공작소의 제품은 위해 우려검사를 마친 자가 인증 제품들로 피부가 민감한 이들, 유아들도 사용이 가능하다. 자신의 성격, 피부타입에 따른 향기 피부 관리도 받을 수 있다. 고객의 피부 타입에 맞는 꽃물을 사용해 마사지를 하고, 피부상태와 컨디션 등을 고려해 향을 찾아 클렌징부터 마사지까지 진행하는 이색적인 코스다. 2시간씩 10회 기준, 예약제로 운영된다. 고객이 만들고 완성해 가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향수를 조향하여 특별한 향기를 완성하는 곳이다. 위치 일산동구 중앙로 1305-56 라페스타 D동 204호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문의 031-905-5007캔들 트리방산시장 판매 동일 원료 구입할 수 있어요 향수는 물론 디퓨저, 캔들 원료를 구매할 수 있는 향기 전문점이다. 캔들트리는 방산시장에서도 7년째 매장을 운영하며 터줏대감으로 통할 만큼 입소문 난 곳이다. 캔들 트리 일산점 에서는 방산시장에서 판매하는 원료 및 제품들을 그대로 구입할 수 있다. 가격 역시 도매가격으로 판매된다고 한다. 향수는 향의 주원료가 되는 프레그런스 오일을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바로 제조가 가능하다. 오일에 퍼퓸 베이스로 희석시켜 원하는 용량의 용기에 담아준다. 프레그런스 오일은 평균 150여 가지를 갖추고 있어 선택의 폭이 크다. 별도의 비용만 지불하면 포장까지 가능해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향수 제조 가격은 30ml와 40ml 는 1만4,000원, 50ml 혹은 60ml 1만6,000원, 100ml 2만원, 120ml 2만4,000원이다.(용기포함) 그밖에 캔들이나 디퓨저 등도 재료만 구입하면 즉석에서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캔들을 사용하는 방법, 심지를 쓰는 방법 등 알짜배기 팁 등도 전해준다. 캔들은 어떤 용기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만들 수 있는 개수나 가격이 달라진다. 캔들, 디퓨저 용품도 구입이 가능하다. 대표가 직접 만든 드라이플라워도 함께 판매한다. 캔들이나 디퓨저 장식에 사용하면 좋다.위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 32-12 라페스타E동 126호 영업시간: 오후 1시 30분~오후 10시문의: 070-8829-8932, 010-4919-2191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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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실크와 레이스 ‘클라우디아 웨딩’ 클래식하고 멋스러운 웨딩드레스로 예비신부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곳이 있다. 최근 청담동에서 신사동으로 확장 이전한 웨딩 숍 ‘클라우디아’가 바로 그곳.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한층 더 여유로워진 피팅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벽 쪽으로는 하얀 웨딩드레스가 가지런히 걸려있다. 신부의 이미지와 장단점을 고려해 최고의 디자이너와 전문가가 자체 제작실에서 정성스럽게 만들어낸 작품들이다.결혼식 당일, 아름답고 어려보이고 싶은 것은 모든 신부들의 소망일 것이다. 이러한 신부들의 염원을 담아 ‘클라우디아’에서는 소매 끝이나 목선, 허리 장식 등 디테일한 부분을 특히 강조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디자인을 탄생시킨다. 요즘에는 계절과 상관없이 일 년 내내 결혼식이 치러진다. 또 개성시대인 만큼 드레스를 고르는 신부들의 취향도 까다롭고 다양하다. 하지만 ‘클라우디아’에서는 단 한 건의 불만사례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웨딩 숍은 드레스 못지않게 직원들의 서비스가 중요하다는 송민경 대표의 운영 철학 때문이다. 송 대표는 “‘성스러움’이라는 의미의 상호처럼 신부들의 성스러운 그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면서 “우리 드레스를 해외로 수출하는 것이 꿈이자 목표”라고 힘주어 말했다.위치: 강남구 언주로 159길(신사동 627-6) 어반빌딩 3층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월요일 휴무주차: 건물 내 대리 주차문의: 02-511-3909 2017-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