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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탁틴내일, 수원시청소년연극축제 개최 수원탁틴내일은 지난 11월 10일 오후3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제3회 수원시청소년연극축제 ‘제3회 청연-청소년 꿈을 향해 날아오르다!’를 개최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탁틴내일이 주관하며 극단 오렌지컴퍼니 정춘권 감독이 총감독을 맡아 진행한 이번 연극축제에서는 수원여자고등학교 연극동아리 ‘수레’, 영복여자고등학교 뮤지컬 동아리 ‘R.U.N’, 예당고 연극동아리 ‘Climax’가 참여했다. 그리고 장안고 댄스동아리 ‘g.a.p’등 총 4개 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연극공연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연극축제를 위해 올 7월부터 준비작업 및 연습에 돌입하였고, 8월 1일에는 참가팀들이 모여 교류 워크샵을 진행하여 연극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와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수원탁틴내일 관계자는 “이번 연극축제를 통해 수원의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화활동의 주체가 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2
- 항노화산업지원센터(경기지원) 개소식 개최 수원시는 지난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산업기술연구기반구축 사업으로 항노화 산업 인프라 구축 및 기술개발을 위해 광교테크노 벨리內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에서 항노화산업지원센터 경기지원(이하 경기지원 또는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박태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이준식 서울대 부총장, 산업자원통상자원부와 센터관계자, 기업인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항노화 산업의 핵심 거점지역을 북부(경기)와 남부(부산)에 구축 해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지역간 교류로 항노화 산업 전국 확대 가속화 결정에 따라 경기지원의 운영을 맡게 된 융기원과 수원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사업계획 수립과 참여 검토, 공간 및 장비 등 준비과정을 통해 센터를 개소했다.또한 수원시와 융기원, 관내 항노화 관련기업 ㈜에이피테크놀로지(대표 신철수), ㈜크로엔리서치(대표 박영찬), ㈜셀인바이오(대표 이동희)는 항노화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상생 협력을 약속하는 MOU를 체결했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인 항노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우리시에 센터를 개소하게 됨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R&D산학협력 및 기업지원시책 으로 영세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커나갈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융기원이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연구기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센터장인 이기원교수는 “협약기업들의 연평균 매출 10% 이상 성장할 것이고, 수원지역 항노화 산업 및 관련기업의 제품화 기술 및 글로벌 경쟁력을 높임은 물론 수원시에 관련 기업을 유치해 재취업이나 신규 고용창출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2
- 청주시청 홈페이지, 설문조사 이벤트 진행 청주시는 홈페이지 운영 활성화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11월 20일 10시부터 11월 27일 24시까지 8일 간 홈페이지 이벤트를 진행한다.홈페이지에 가입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각의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팝업 화면이나 공지사항 안내에 따르면 된다.시 홈페이지에서는 17개 문항의 설문조사 이벤트를 실시하여 참여자 중에서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1등 10명, 2등 25명, 3등 40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각각 5만원, 3만원, 2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추첨결과는 오는 11월 28일 청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발표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적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줄 예정이다.한편, 이번 이벤트는 청주시 홈페이지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와 서비스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조사해 시민이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다. ▶문의: 청주시 정보통신과 인터넷담당(☎200-22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4
- 살 맛 나는 지역공동체를 꿈꾼다 사무실에 들어서니 리본이 매달린 화분들이 눈에 띈다. 11월 1일자로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 센터장으로 취임한 김선경(39) 씨에게 보내는 축하와 격려의 화분들이다.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지정받은 민간기관이다. 1996년 5개소의 시범 자활지원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2013년 현재 전국적으로 247개의 지역자활센터가 있다. 지역 저소득 주민의 자립의욕과 기술능력을 향상시켜 소득 창출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안정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조건들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이 일하는 성취감을 경험하고 삶의 희망을 가지고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살 맛 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목표다. ‘행복자전거‘ 등 10여개의 자활근로·공동체사업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는 사단법인 실업극복시민연대 ‘일어서는사람들’이 2001년 7월 보건복지부 지정 자활후견기관으로 지정받으면서 출발했다. 주민연대사업, 교육문화사업, 지역사회보호 및 가족기능강화 사업을 기반으로 통합적인 자활지원 및 지지사업을 한다. 아파트의 버려진 폐자전거를 수거해 리폼해서 판매하는 ‘행복자전거사업’은 서구지역자활센터의 대표적 자활근로사업이다. 폐가전제품 재활용사업인 ‘도시광산사업‘, 다육식물을 판매하는 ’행복다육나라‘, 꽃배달서비스 ’엔젤플라워‘를 비롯해서 8개의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활공동체로는 최근 협동조합으로 출발한 정부양곡 배송업체 ’행복물류산업‘을 포함해 9개의 사업체가 있다. 그 외 외부지원사업과 자활교육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16명의 직원과 400여 명의 사업참여자들이 있다. 창립멤버로 센터장 취임대전지역 5개 지역자활센터장들 중 김선경 센터장이 가장 젊다. 하지만 2001년 실업극복시민연대 때부터 함께 10여년을 센터와 함께 했으니 짧기만 한 경력도 아니다. 고등학교 때 교회 고등부 활동을 하면서 봉사활동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대학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졸업 후 일반 기업에 취업해 1년 정도를 다니면서 “내가 지금 무얼 하고 있나? 하는 회의가 많았다“고 한다. IMF와 함께 회사를 그만두고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해 복지관에서 1년 동안 일을 했다. 공부방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재가복지봉사센터에서 어르신 가정방문과 밑반찬 배달을 하고 상담을 하면서 ”일은 힘들었지만 살아있다는 느낌과 내가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생각에 보람되고 재미있었다“고 한다. 실업극복시민연대에서는 실업자종합센터에서 구직상담을 주로 했다. 20대의 젊은 나이에 주로 40~50대의 중장년층을 만나고 함께 일을 해서인지 나이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가 편안하다. 자활사업과 함께 달려온 청춘서구지역자활센터 초창기에 규모가 작았을 때는 사업참여 주민이 20여명에 불과했다. 28살에 결혼 후 첫아이를 임신했을 때는 일도 힘들고 직장 내 관계도 힘들어 일을 계속할 수 있을지 갈등이 많았다. 그런데 “출산휴가 3개월을 보내면서 오히려 일에 대한 갈급함이 생겼다”고 한다. 복직을 하고 나서는 보다 적극적인 태도로 일을 했다. 사람이나 세상을 보는 눈이 많이 달라지고 이해의 폭이 넓어졌다. 주위에서도 그를 보고 출산 후 많이 달라졌다고 평가했다. 그 후 3~4년간은 정말 열심히 일했다. 자활사업이 확장되던 시기였고 팀워크도 좋았다. 주중에는 센터에서 밤늦게까지 일하고 주말에는 새벽차를 타고 서울로 교육을 받으러 다니는 강행군을 이어갔다. 왕성한 에너지로 일을 했다. 지금 돌아보면 그땐 어떻게 그렇게 일을 했을까 싶다. 3살 터울로 둘째를 임신하고 출산 전날도 밤 12시까지 일을 하다 퇴근했다. 다음날 예정일보다 2주 먼저 양수가 터지면서 출산을 했다. “나를 믿어주는 사람들이 있었고 함께하는 동료들이 있어서 그때는 힘들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다”고 한다.센터에서 일을 해온 10여 년 동안 힘든 때도 있었다. “제게 사업참여자들은 파트너이고 동료이고 동지예요. 그 분들께 주는 것보다 받는 게 많아요” 라며 “여태까지 지탱해올 수 있었던 건 그분들 덕”이라고 말한다. 그에게 대전지역 최연소 여성 지역자활센터장으로서의 힘찬 활동을 기대해 본다. 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4
- 도로교통공단, ON-LINE 연습면허 발급서비스 시행 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은 지난10월부터 장내기능시험 합격자가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발급받던 연습면허를 공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 ‘빠른면허서비스’ 메뉴에서 연습면허 발급항목을 선택, 본인 확인 공인인증 절차와 카드결제(3천원) 후 연습면허증을 출력*교부받으면 된다. 콜센터(1577-1120), 스마트 운전면허 앱 등에서도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2
- 수원YWCA 살림돌보미 교육 안내 수원YWCA는 살림돌보미(가사도우미) 교육을 12월2~6일 오전9시~오후1시, 총20시간으로 진행한다. 신청을 원하면 등본1통, 건강진단서 1부 등의 서류를 갖춰 27일까지 방문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5만원이다. 문의 031-252-511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2
- 장안구보건소 그림책 태교교실 운영 장안구보건소는 태교부터 책을 좋아하고 즐겨 읽는 아이로 만들기 위한 그림책 태교교실을 23일 오전10시부터 운영한다. 16~30주 이내 장안구보건소 등록 임산부라면 신청 가능하며, 그림책을 통한 정서 교감법, 그림책 감상요령 및 좋은 그림책을 선정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 21일까지 모자보건실에서 방문 및 전화접수 받는다. 문의 031-228-579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2
- 수원시 시민헌장 시민의견 수렴 수원시는 수원시 시민헌장을 새롭게 정비하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있다. 12월5일까지 팩스(031-228-3704)나 우편(시청 행정지원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031-228-211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2
- 선관위, 투표목적 위장전입 단속 강화 거제시선관위는 내년 6월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자방선거와 관련하여 특정 후보자에게 투표할 목적으로 해당 선거구로 위장 전입하는 사례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선거인명부작성기준일 전 180일부터 선거인명부작성만료일까지 단속을 강화 한다고 밝혔다.거제시선관위는 △특별한 인구증가요인이 없음에도 전입자가 급격이 늘어난 지역 및 주택이 없는 나대지에 전입신고 △수 십 명이 생활할 수 없는 하나의 주택에 다수인 전입신고 △기숙사에 거주하지 않거나 기숙사 규모로 보아 수용할 수 없는 정도의 인원이 기숙사로 전입신고에 대해 단속을 강화한다. 또 △종교단체 건물 등 일반인이 거주하지 않는 건물주소로 전입신고 △친인척의 집·동료의 자취방·하숙집 등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투표하기 위하여 일시적으로 주민등록 전입신고 한 경우 등 혐의가 의심되는 전입자에 한해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결과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허위의 신고를 한 자 뿐만 아니라 사위의 방법으로 선거인명부에 오르게 한 자를 수사기관에 고발, 유죄가 확정될 경우 3년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거제시선관위는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저해하는 위장전입등의 위법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의지를 밝혔으며, 시민들에게 선거에 관한 위법행위를 발견하는 즉시 거제시선관위(☎ 635-2047)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2
- 경남지역 소방공무원 절반 이상 건강 ‘적신호’ 격무에 시달리는 소방공무원들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이길종 통합진보당 도의원이 경남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며 도내 소방공무원 1662명(창원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특수건강진단’ 결과 1097명(66%)이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김해가 227명 실시인원에 249명(110%,중복)으로 나타났으며, 거제가 127명 실시인원에 137명(108%, 중복), 합천이 82명 실시인원에 82명(100%, 중복) 순이었다.이같은 건강이상 인원은 특수건강검진결과 직업병 일방질병에 대해 유소견자와 요관찰자를 합친 인원이다.한편, 경남소방본부는 이 결과에 이상소견이 있는 소방공무원을 중심으로 2차 진단을 실시하고 2차 검진결과에서도 880명(53%)이 실제로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강 양호(무소견)로 판정받은 소방공무원은 782명이었다.또한 건강진단에서 건강이상 판정을 받은 소방공무원 은 총 880명인데, 거제가 실시인원 127명중 115명(91%)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합천이 실시인원 82명중 63명(77%), 김해가 실시인원 227명 165명(73%) 순이었다.이번 특수건강검진결과에서 볼 수 있 통계상으로 절반이상의 소방공무원의 건강이상의 진단을 받은 것은 소방공무원들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진 것으로 경남도의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이길종 도의원은 “소방공무원들은 근무 특성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위험에 상시적으로 노출되어 있다”며 “특수건강진단을 통해 밝혀진 건강이상자에 대한 추가 건강검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소방공무원들의 건강관리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개선책 마련을 경남도에 주문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