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새마을지도자 무실동협의회 출범 및 취임식 새마을지도자 무실동협의회 출범식이 4월 5일 오후 5시 기관·단체장,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김점호(49) 무실동협의회장 취임식도 함께 열렸다.무실동협의회는 지난 2년 전 꽃길 조성, 허브축제, 새마을운동, 불우이웃돕기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 역할을 해왔으나, 지난 1년여 간 단체 활동이 저조하여 새마을지도자 공개 모집 등 절차를 거쳐 지역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새롭게 결성해 출범식을 갖게 되었다.이번 출범을 계기로 4월부터 무실3지구 택지 내 유휴지에 메밀을 파종하여 주민이 쉴 수 있는 꽃 공원을 조성하고, 무실동 명품길(시청로) 꽃길 조성, 박건호 공원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등의 사업도 진행한다. 내집·내점포 앞 청결운동과 함께 5월 가정의 달에는 경로잔치를 개최하는 등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타 자생단체와의 상생협력 관계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0
- 감골도서관 성포분관, 시민독서대학 개강식 열려 안산시 감골도서관 성포분관에서 지난 2일 ‘제16기 시민독서대학’ 개강식이 열렸다.시민독서대학은 2001년 1·2기를 시작으로 2013년 16기까지, 13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도서관 대표 문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문학과 문예창작에 열정을 가진 안산시민 596명이 수료했다.시민독서대학 문예창작기초반은 4월 2일부터 11월 26일까지 8개월간 진행되는 장기 프로그램으로 문예창작 기초, 작품해설, 습작 및 창작발표 등의 내용으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성포도서관 2층 문화교실에서 운영된다.문예창작기초반 수료 후에는 중고급반(글타래문학회)을 통해 지속적으로 문예창작 활동을 할 수 있다. 한편, 시민독서대학은 2011년 운영 이래 총 8명의 시인과 수필가를 배출했다.문의 : 031-481~37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0
- 2013년 안산청년뉴딜사업 1기 참여자 모집 안산시에서 청년 일자리 해소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2013년도 안산청년뉴딜사업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개인별 취업 전문 컨설턴트 배치와 밀착상담을 통해 구직자의 특성, 적성에 맞는 적합업종을 분석, 파악하고 그에 따른 전문교육을 통해 직무능력 향상으로 구직자에게 맞는 일자리로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 15일부터 4월 29일까지 총 3주에 걸쳐 실시되며, 개별상담 3시간을 포함해서 총 18시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상은 접수일 현재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30세 미만(군필자 만32세까지)의 취업 희망자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취업의지, 경력 등 평가기준에 따라 20명을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4월 2일부터 4월 10일까지로 안산 일자리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문의 : 031-481-28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0
- 군포시 소식 - 2013년 4월 2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근무 직원 친절교육’ 실시(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난 1일 오후 2시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시청각실에서 회관 근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원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월 (재)군포문화재단의 발족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이 재단으로 이관되면서 공연장 운영의 질적 향상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재단에서는 직원들의 기본 소양을 높이고 시민들을 위한 친절마인드를 갖추기 위해 서비스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공연도우미(어셔)들을 위한 친절교육이 보편적이지만, 이 날은 군포문화예술회관 관리직원 및 무대 스태프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고객(시민)들을 대하는 기본자세와 바람직한 응대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강사로 초빙된 한남동 블루스퀘어의 김영신 팀장은 고객의 마음에 다가가는 친절 서비스에 대해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직원 표찰을 거는 순간 미소는 유니폼이다’라는 말로 친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재)군포문화재단 첫 주최 공연 ‘장사익 소리판’ 매진장사익 소리판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공연이 13일 오후 7시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린다.이번 장사익 소리판은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라는 공연타이틀에서 느껴지듯, (재)군포문화재단 출범에 발맞추어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군포시문화예술회관의 의지를 그대로 담고 있다.45세의 나이에 데뷔한 늦깎이 뮤지션 장사익은 국악과 재즈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음악세계를 선보이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한 서린 절창으로 스스로를 담금질하면서 청중들의 가슴을 후려치는 진정한 소리꾼으로 ‘가장 한국적인 소리’를 내는 가수로 알려져 있다.이번 공연은 공연 후 팬사인회 및 첫 주최공연 식후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할 예정이다.한편, (재)군포문화재단은 4월 19일~20일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일(토)~5일(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개관 15주년 송승환의 ‘어린이난타’ 공연과 패티김의 ‘마지막 [이별]콘서트’를 5월 25일 연이어 시민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문의: 군포문화예술회관 031-390-3501~4 군포, 도시락,김밥 업체 위생 점검군포시가 학교 체험학습과 기업체 단합대회 등 시민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행락철을 맞아 지역 내 도시락 제조 및 판매업소, 김밥 조리 음식점에 대한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위생 기준 준수 지도??점검과 식중독 사고 예방 홍보를 위한 이번 조치는 8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59개소다.이를 위해 시는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 1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으로 구성된 지도?점검반 3개반을 운영해 행정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각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이 실질적으로 향상되는 계기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공급 유통 구입 보관 조리 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제조일자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위생 취급기준 준수 실태 등이다.또한 각 업소의 도시락과 조리음식 그리고 음용수(지하수 포함)를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 위생 기준 준수 수준을 객관적?전문적으로 검증한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군포, 자율방재단 조직,운영 개편동별 권역대 구성으로 활동 강화… 참여자 모집군포시가 직접 관리 운영하는 유일한 자원봉사 단체인 ‘자율방재단’의 활성화를 위해 조직을 전면 개편하고, 오는 15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자율방재단은 산불이나 태풍 등으로 말미암은 재난발생시 피해 상황 및 시민 안전을 위한 정보수집과 전달, 재해지역 응급복구 참여 활동을 펼치는 봉사단체이지만 기존의 구성원 대부분이 다른 사회단체 회원이어서 운영의 일관성이 부족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또한 조직 체계도 구호반과 대피소 운영반 등 9개 반으로 복잡해 이번에 조직을 전면 개편했다고 시는 밝혔다. 따라서 앞으로 군포시 자율방재단은 동별 권역대 4개(당동권역, 산본권역, 당정권역, 대야동권역)와 인명구조대, 재난통신대로 활동하게 된다.이와 관련 시는 조직 활성화를 위해 단체별 일관 참여를 지양하고, 개별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적극 장려해 자율성을 대폭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방재단 활동시 전용 복장을 착용토록 해 일관성과 긍정적 인식 제고 효과를 거둘 계획이다.방재단 활동에 참여하길 희망하거나 더 자세한 정보를 알기 원하는 이는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 새소식)를 참조하거나 시 재난안전과에 전화(390-0443)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군포, 청소년 농촌,문화 체험 참가자 모집군포시가 국내 자매도시 충남 부여군에서 1박 2일간 진행할 농촌?문화 체험의 참여자를 모집한다.지역 내 초등 4~6학년을 위한 이번 ‘2013년 제1회 군포시 청소년 국내문화탐방’에서는 토마토 수확, 억새풀 공예, 콩 심기, 사물놀이 배우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낙화암 백마강 탐방(유람선 승선), 부여국립박물관 관람, 부소산성 견학 등 역사와 전통문화 학습의 기회도 가질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교육,체험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군포문화재단(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할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11일까지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문의: 031-390-1420 군포, 시정발전 정책제안 공모군포시가 역점시책인 ‘책 읽는 군포’, ‘철쭉도시 군포’, ‘가족이 행복한 군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시정발전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 결과 최우수 제안으로 선정될 경우 상장 및 부상금 300만원을 수상하게 된다. 그 이외 우수 제안에 대해서도 평가 점수에 따라 상장과 부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기여한다는 자긍심 또한 얻을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주요 제안 내용은 ‘책 읽는 군포’를 위한 인프라 강화 독서진흥진책, ‘철쭉도시 군포’를 위한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 ‘가족이 행복한 군포’를 위한 실천 시책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7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한편, 접수된 정책제안에 대한 심사는 1차로 실무부서, 2차로 제안심사위원회가 진행하며 결과 발표는 6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다만 각 평가등급에 해당되는 제안이 없을 경우 우수작 선정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제안서는 인터넷(www.epeople.go.kr)이나 우편(군포시청 기획감사실) 등을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군포, 고혈압,당뇨병 예방 자율훈련 교실 운영군포시가 의료비 등 환자 가족의 부담이 심각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무료 건강교실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보건소 주관으로 운영되는 2013-04-10
- 의왕시 소식 - 2013년 4월 2주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여론조사, 찬성 65.6%의왕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설치에 대한 찬·반 여론조사’ 결과 의왕시민의 65.6%가 사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의왕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여론조사는 레일바이크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사와 사업추진방향 설정에 대해 이뤄졌다. 설문조사 결과 65.6%의 시민들이 레일바이크 사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대 25.5%, 모름·무응답이 8.9%로써 ‘찬성한다’ 는 응답이 높았다.특히 부곡동의 경우 74.9%의 높은 찬성률을 보여 레일바이크 설치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처럼 높은 찬성률은 레일바이크 사업이 부곡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민들의 레일바이크 설치 찬성 이유로는 ‘관광객 유치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가 60.3%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그 다음으로 ‘의왕시 랜드마크 조성’(25.6%), ‘의왕시 재정수익 증대’(10.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레일바이크 설치를 반대하는 이유로는 레일바이크 설치로 인한 환경훼손‘ 이라는 응답이 45%로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으로 ’사업실패시 예산 낭비‘(40%), ’관광객 및 소음으로 인한 철새도래지 훼손‘(13%)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또 왕송호수 순환 레일바이크 설치사업의 바람직한 추진방식으로는 ''의왕시 재정과 민자의 결합''이라는 응답이 38.4%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전액 의왕시 재정사업''(28.6%), ''전액 민자사업''(11.9%)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의왕시 관계자는 “이번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시민여론조사 결과 65%가량의 의왕시민들이 레일바이크 사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여론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그간 환경단체와의 갈등으로 지지부진했던 레일바이크 사업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시는 특히 레일바이크 설치에 반대하는 시민과 환경단체들의 우려를 해소 할 수 있도록 사업타당성 분석 및 민간사업자 공모, 조류보호방안, 환경오염 최소화 방안 등을 신중하고 면밀한 계획 하에 레일바이크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의왕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3월 23과 24일 이틀간 19세 이상 의왕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RDD(임의번호걸기 : Random Digit Dialing) 전화면접 방식으로실시했으며,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 ±3.1%p이다.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 의왕 장안지구개발사업 경기도 개발계획 심의 통과의왕 장안지구 개발사업이 최근 경기도의 개발계획 심의를 통과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의왕도시공사는 부곡지역의 최대 현안사업인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이 지난달 29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의결을 받아 오는 2014년 3월부터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의 의결된 장안지구 개발계획에 따르면 부곡지역 주변 26만 8,615㎡ 사업부지에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총 1,472세대가 건설되며 이중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515여세대의 임대주택도 건설될 계획이다. 또 주민편익 시설로는 덕영대로변에 부곡동 주민센터와 우체국, 스포츠센터, 파출소, 사회복지시설, 초·중·고등학교 등 공공시설이 들어서고 도시지원시설을 비롯해 근린생활시설, 자동차관련시설, 점포형 주택 등 주거생활에 필수적인 시설들도 입주될 예정이다. 의왕도시공사는 부곡지역의 지리적 특수성과 수요분석을 통해 시민들이 각종 편의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친환경 주거단지로 도시설계를 했으며, 사업비 3,700억원은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한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해 민·관 공동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의왕시 삼동 71번지 일원에 위치한 장안지구 개발사업지는 현대로템과 한국교통대학교, 철도기술연구원, 의왕첨단산업단지, 부곡체육공원이 연접해 있고, 의왕-과천 고속화도로 월암IC와 영동고속도로 부곡IC, 의왕역이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뛰어난 입지조건을 자랑하고 있다.”며 “개발사업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수원과 군포, 안양을 아우르는 수도권 남부지역의 최고의 개발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 장안지구는 강남과는 약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충분한 수요층과 사업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을 받으며 201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 의왕시, 지방세 체납액 정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의왕시가 경기도에서 체납액을 가장 잘 정리한 지자체로 선정됐다. 의왕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지방세 체납액 정리 우수기관 평가 결과 제 3 그룹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2012년도 지방세 체납정리액 결산자료를 근거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의왕시는 과년도 징수율과 현년도 징수율, 결손처분율, 도세체납액징수율, 이월체납액 증감율에서 고루 우수한 점수를 얻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같은 결과는 시 세무과의 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납부독려와 압류차량 공매, 전직원 책임징수제 등의 체납감소 노력에 따른 것으로 의왕시의 체납액은 전년대비 3.3%가량이나 감소했다. 의왕시, 배움의 기회 놓친 시민들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의왕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교교육에서 소외된 어르신과 시민들을 위한 성인문해교실을 지원·운영한다. 제도권 교육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세상을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성인문해교실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것으로 아름채 노인복지관에서는 4월부터 국어 1·2반과 문학반이 진행되며, 사랑채 노인복지관에서는 한글 연꽃반과 보리수반, 민들레반이 운영된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인화문 접시, 작은 항아리, 구절판, 아로마 램프 만들기 등 총 36회의 희망나래 도예공방교육이 이뤄진다. 이외에도 성광야간학교에서는 배움의 시기를 놓쳐 학교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연중 중등검정고시반과 고등검정고시반을 운영한다. 한편 의왕시는 작년 장애인바리스타교육을 지원해 장애인들의 취업을 도운데 이어, 올해 10월에는 어르신 글짓기 대회를 개최해 어르신들에게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의왕시, ‘2013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의왕시가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위해 ‘2013 의왕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하고 의왕시내 2만 가구에 배포했다. 수돗물의 생산 및 공급과정을 비롯해 수돗물 절약방법, 수돗물 수질 이상시 신고방법 등 수돗물에 관한 상식을 담은 품질보고서는 의왕시 맑은물관리사업소의 수돗물 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시민에 2013-04-10
- 강동 송파지역 학원장 참여한 ‘교육자대회’ 열려 강동교육지원청 관내의 학원장들이 모여 교육자대회를 열었다. 지난 2일(화) 오전 10시 30분 강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양옥) 올림픽홀에서는 강동, 송파에 있는 300여 명의 학원장이들 참여한 가운데 ‘바람직한 학원교육을 위한 교육자대회’가 열렸다. 이날 교육자대회에 참석한 학원장들은 “학교교육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선진교육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바람직한 학원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사교육비 경감을 통한 학원교육 시키기 좋은 지역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했다. 또한 이날 강동교육지원청 학원운영협의회(회장 김진주)는 사회배려대상 학생들을 위한 무료 학원교육 수강을 확대하고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장학회를 만들기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9
- 책 읽어주는 언니, 천호중3학년 박세영 박세영 양은 매주 일요일 아침 해공 도서관에서 책 읽어주는 봉사활동을 한다. 유아와 초등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언니가 읽어주는 영어책’ 프로그램으로 벌써 2년째 활동 중이다. 학부모 이미선 씨는 휴일이면 박양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두 아들을 맡기고 함께 참여한다. 봉사활동 하는 모습을 곁에서 1년 동안 지켜봐오면서 믿음이 쌓였기 때문이다. “시험기간에도 봉사활동을 멈추지 않는 모습을 보고 놀랐어요. 자기 할 일도 많을 텐데 대견한 마음이 듭니다.” 봉사하는 기쁨과 보람 박양은 초등학교 4학년 때 부모님의 권유로 2년 정도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떠났다. 처음에는 낯선 곳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도 있었지만 이내 잘 적응했다. 나중에는 도움을 많이 줬던 학교 친구들과 홈스테이 식구들에게 정이 많이 들어 돌아오기 싫을 정도였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초등학교 때 친구를 만나 적응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자신의 봉사활동은 그때 받은 도움을 조금이나마 갚는 것이라고 말한다. “캐나다에서는 영어가 부족해 친구들의 도움을 받았고 한국에 와서는 한국말을 잊어버려 친구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저를 그냥 외면 할 수도 있었을 텐데 기꺼이 도움을 준 친구들의 친절한 마음을 잊을 수가 없고 너무 고마워요. 제가 봉사활동 하는 이유도 친구들이 저에게 그랬던 것처럼 아무런 대가 없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고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저도 행복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기 전부터 아이들과 함께 서가에서 오늘은 무슨 책을 읽을까 책을 고르고 책을 다 읽어주고도 함께 놀아주기까지 하니 아이들이 안 따를 수가 없겠다. “책을 읽어주면 아이들이 모르던 단어를 알게 되고 그런 모습이 기특하게 느껴진다”라고 말하는 세영 양의 모습이 더 기특하다. 아이들과의 추억이 그대로 사라지는 것이 아쉬워 영어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아이들 이름과 읽었던 책, 그날 있었던 일을 기록한다는 세영 양. 이제는 아이들이 어린 동생이라기보다는 매주 만나는 친구들처럼 느껴지기도 한단다. 영자신문 동아리활동과 학교생활 봉사활동도 활동이지만 박양은 학교 내에서의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참여한다. 학교 내 영자신문 동아리 회장직을 맡고 있다. 지난해에는 에디터를 맡아 활동 했다.“영자신문 동아리는 2학년 때 처음 들었어요. 언니들이 너무 잘 쓰는 것을 보고 부러워서 시작했어요. 지금은 다른 친구들의 문법 틀린 것을 제가 고쳐요. 다양한 분야의 다른 친구들의 글을 보면서 나는 이런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런 생각도 하는구나 하면서 재미를 느꼈고요. 동아리 활동이 한 달에 한 번 있는데 너무 아쉬워요.” 세영 양은 워낙 활달하고 긍정적인 성격에 비행기 타는 것을 너무 좋아해 장래희망도 비행기를 많이 타고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직업으로 구체적인 꿈을 꾸고 있다. 바로 캐나다 주한 대사관에서 일하고 싶은 장래희망을 세운 것이다. 그 꿈을 위해서 영자신문을 보면서 모르는 단어를 외우고 내용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한 줄로 요약하는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토플에 나오는 어려운 단어도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은 지루하고 힘들지만 이겨내려고 노력한다. 지난 기말고사 때는 자기 스스로 테스트도 해봤다. 사회 과목에서 교과서만 6번 보고 전교3% 안에 든 것이다. 결과에 스스로도 놀랐다. 수학은 학원에서 보충하고 공부는 주중에는 주로 학교 도서관에서 자기주도학습을, 주말과 휴일에는 도서관을 이용한다. 시험기간에도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는 봉사활동이 힘들지 않느냐는 필자의 우문에, 도서관에서 공부 하다 30분 정도 아이들을 위해 왜 시간을 낼 수 없겠냐는 현답을 내놓는 세영 양이다. 한국학생창의력올림픽대회 금상 수상 박양은 오는 5월 미국에 갈 예정이다. 지난 2월 한국학생창의력올림픽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하게 되었다. 참가팀의 이름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Argo''로 함께 한 배를 탔다는 의미라고.연극을 준비해 대회에 참여 했는데 미국에서 열릴 세계대회를 앞두고 다시 영어로 각색해야하는 작업이 숙제로 남아 있다. 중간고사가 끝나면 이 작업과 영어로 서류작업을 마무리 해야 한다고 환하게 웃어 보인다. 초등학교 6학년 때도 영어연극대회에 나가 수상한 경험이 있다고 하는데, 무대에 올라가면 떨리기도 하지만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이 당찬 친구에게서 ‘미래의 희망’ 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오현희 oioi33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9
- 빛날인 건대부고 홍혜수 “꾸준히 미술 공부를 하던 차에 선생님 추천으로 F1 대회에 출전하게 됐어요. F1 국내대회와 국제대회에 참가하면서 자동차 디자이너라는 꿈도 가지게 됐죠. 사람들이 평상시 타고 다니는 그런 흔한 차가 아닌 특별한 한 사람만을 위한 자동차나 F1 자동차 등 저만의 특별한 자동차를 디자인하고 싶습니다.”건대부고 3학년 홍혜수 양이 당찬 자신의 목표를 들려준다.지난해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2012 F1 in Schools 세계대회’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한 혜수양은 세 명으로 구성된 팀원들 중 ‘디자인’파트를 맡아 자신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냈다. 동아리 활동으로 미술 실력 쌓아가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에 남다른 실력을 보여줬던 혜수양. 항상 ‘소질이 많다’ ‘재능이 뛰어나다’는 말을 듣곤 했다. 자연스럽게 미술을 접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하지만 홍양의 어머니는 미술 뿐 아니라 음악과 체육 등 다양하고도 많은 기회를 혜수양에게 줬다.“성악, 피아노, 여러 스포츠 등을 배우고 또 즐겼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디자이너라는 제 꿈을 위한 큰 밑거름이 된 것 같아요.”중학교 때부터 미술 분야를 전공하리라 마음먹은 홍양은 고등학교 진학 후 미술 기본기 쌓기는 물론 교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갔다.많은 동아리가 있지만 다른 동아리 활동은 그에게 더 이상 관심거리가 아니었다. 오직 한 마음으로 미술 동아리에 들어간 혜수양. 동아리 활동에 그 누구보다 열심히 집중했다.“1학년 예술제 때 동아리 단체 전시회를 했어요. 한지 등의 자연 소재를 이용해 전등을 만들어 전시를 했죠. 친구들, 그리고 선배들과 정말 즐겁게 보낸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처음으로 동양화를 접해보기도 했다. 다른 활동과 마찬가지로 새롭고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 2학년이 되면서 활동 범위를 넓혀갔다. 전시회를 찾아다니며 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보는 기회도 가지고, 학교 벽화 봉사활동에도 참가했다.“3학년 건물 입구 벽면에 조를 나누어 그림을 그리는 작업이었어요. 어떤 그림을 그릴 것인지를 정하는 것부터 그림을 완성하기까지 모두 우리의 몫이었죠. 고되기도 하고 보람 있기도 한 고3 생활을 나타내는 주제의 그림을 완성했을 때 정말 뿌듯함과 성취감을 많이 느꼈습니다.” 세계대회 참가, 자동차 디자이너의 꿈 키워1학년 때 담임교사로부터 F1대회 참가권유를 받은 홍양은 친구 2명과 함께 건대부고 ‘선라이즈(Sunrise)팀을 이뤄 그해 6월에 열린 국내 대회에 참가, 당당히 1등을 차지했다. 2학년 6월부터는 본격적인 세계대회 준비에 몰입했다. 디자인 파트를 담당한 혜수양은 자동차 디자인 뿐 아니라 부스·의상·로고 디자인까지 맡았다. 또한 캐나다와의 연합 국기와 기념품 디자인도 친구들과 함께 진행했다. “자동차 디자인은 대회가 빠르기에 초점이 맞춰있는 만큼 속도에 주력했다”고 홍양은 말한다.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했지만 캐나다 학생들과의 협업에서 여러 문제를 겪기도 했다. “우리는 정해진 시간 안에 해야 할 일을 끝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 친구들은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면 아예 그 일을 접어버리더라고요. 마지막 발표를 완벽하게 하고픈 욕심이 있었는데 준비과정에서의 착오로 발표를 완전히 암기해서 발표하지 못한 것이 가장 후회돼요. 하지만 대회를 통해 얻은 게 더 많아요. 자동차 디자이너라는 꿈을 갖게 된 것도 대회에 참가한 덕분이죠.”이들 팀은 대회에서 ‘Pit Display Award’상을 수상했다. 대입 위한 학업과 미술활동 병행홍대 산업디자인과를 목표로 열공 중인 혜수양은 현재 고3 첫 중간고사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2학년 1학기 때 ‘입원’이라는 큰 변수로 시험을 치르지 못한 성적 부진을 남은 시험으로 충분히 만회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주중에는 학교 자습실에서 밤 11시 30분까지 야간자습을 하는 혜수양. 부족한 학습은 인강을 통해 보충하고 있다.미술 활동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를 선정하고 그 작가와 작품 활동에 대한 발표, 그리고 자신만의 작품 만들기를 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또 전교생의 희망을 매달 ‘희망나무’도 제작, 전시할 계획이고요. 또 스터디 그룹 활동을 통해 미술사에 관한 공부도 하고 있습니다.”바쁜 고3 생활 중 시간을 내어 올해 F1 세계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조언도 아끼지 않는 혜수양. ‘design by 홍혜수’의 특별한 자동차를 만날 날을 기대해본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9
- 사회복지법인 외부 추천이사 후보자 공개모집 안산시와 안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관내 사회복지법인에서 활동할 외부 추천이사 후보자를 오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은 사회복지분야에 관심있는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사회복지법인의 정관 및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한 사회복지나 보건의료에 대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사회복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의 이익을 대표하는 사람이면 가능하다.안산시에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결격 사유 등을 확인하고 협의체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해당 법인(사회복지법인 굿프랜드복지재단)에 2배수를 추천하고 법인에서 최종 이사 선임 절차를 거쳐 이사를 선임하게 된다.공개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안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 031-481-32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0
- 성희롱예방, 성매매방지교육 강사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안양나눔여성회는 2013년 안양시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성희롱예방·성매매방지교육 강사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성희롱예방교육 강사양성과정은 4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성매매방지교육 강사양성과정은 6월 14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교육하며 교육장소는 안양나눔여성회 교육실이다. 교육수료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강사단 모임 참여, 파견교육 연결 등 혜택이 있다.모집대상은 양성평등, 성폭력예방교육 활동을 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시민 15명이다. 선착순 모집. 문의 031-465-3690 www.aynanumwoman.org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