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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시에 ‘1만5000여 개 일자리’ 생긴다! 첨단자족도시로 향하는 의왕시의 발걸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세계 1위 자동차부품생산 기업인 일본의 덴소(社)가 지난 19일 의왕시에 R&D센터 착공계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덴소(社)의 R&D센터는 의왕시 포일 인텔리전트 타운 지역 2만586㎡ 부지에 건축 연면적 7197㎡ 규모로 지상 4층과 2층 건물 2개동으로 지어지며, 올해 11월 완공될 예정이다.공사가 마무리되면 R&D센터에는 한국 총괄본부인 한국덴소판매(주) 본사가 내년 1월에 입주하게 된다. C1 블록에 입주하는 덴소(社)는 1949년에 설립된 이래 187개의 자회사와 12만 명의 종업원, 3조엔(39조5000억여 원)의 연매출액을 자랑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지난해 7월 의왕시와 투자 및 지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밖에도 포일 인텔리전트 타운 C2블록과 C3블록 역시 시공사 선정이 완료돼 4월 중 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단지 조성이 완료되는 2014년이면 의왕시에는 400여개의 기업체가 들어오고 1만5천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보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
- 안양시, 여성친화도시사업 본격 추진 안양시는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예방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예방교육은 2008년부터 실시한 사업으로 올해 안양여성의전화 등 5개 기관과 예방교육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관내 2개 초등학교 학생, 수리, 관악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보육교사, 군인 등으로 작년보다 2배 이상 많은 약6500여명이다. 초등학생 및 지역 아동센터 이용 아동에 대해서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실제 겪을 수 있는 위험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반복, 심화 교육을 통한 위험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
- 안양시, 학교폭력예방 유관기관 간담회 열어 안양시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청소년상담과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시 청소년지원센터가 올해 10개 학교를 시범운영하고 점차적으로 40개 전 초등학교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그동안 학교뿐 아니라 지역 시민단체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범시민 사업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들 기관은 학교폭력 관련 정보를 교육하고 예방교육을 위한 상담사를 지원하는 등 학교폭력예방사업에 시와 보조를 맞추게 됨으로써 효과를 높일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이밖에도 올해 학교폭력예방사업으로 가해 및 피해학생 치유프로그램 가동, 친구가 돼 해결책을 제시하는 솔리언 또래 지원단 육성, 청소년선도 보호기동반 주야 가동, 초중고교 인성프로그램 보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
- 군포, ‘2012 군포의 책’ 후보도서 5권 발표 ‘2012년 군포의 책’을 29만 군포시민들이 직접 선정한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추진 중인 군포시는 시민들로부터 지난 한 달간 추천 받은 각종 도서 가운데 5권을 ‘2012 군포의 책’ 후보도서로 압축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5일 개최한 관련 위원회 심의를 통해 올해의 책 후보도서 5권을 선정했고, 오는 30일까지 인터넷·길거리 여론조사를 진행해 다시 3권으로 후보도서를 압축할 계획이다. 여론조사 대상은 김려령의 신작 소설 ‘가시고백’, 김애란의 소설 ‘두근두근 내인생’, 김도연의 소설 ‘삼십 년 뒤에 쓰는 반성문’, 박경철의 에세이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 이혜경의 소설집 ‘틈새’ 등이다.시는 여론조사 결과를 집계해 4월 5일 올해의 책 최종 선정 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4월 중에 ‘군포의 책 선포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선정 도서를 공표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최종 선정 도서 이외에 올해 군포의 책 후보에 오른 4권의 도서도 별도로 선별한 어린이도서 2권과 함께 권장도서로써 홍보한다는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
- 3월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소식 1. 국가기술자격 주택관리사(보) 취득을 위한 과정 개설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오는 7월 15일 실시되는 국가기술자격인 주택관리사(보) 취득 대비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4월 2일부터 총 40일간(120시간) 주택관리사 중급과정을 개강한다. 본 자격증을 취득하면 아파트관리사무소 관리소장, 공동건물관리자등으로 취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성별 제한 없이 취업이 가능한 직종이다.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받고 있으며, 수강료는 35만원으로 고용보험을 납부하고 있는 재직 근로자는 수료 후 일부 환급을 받을 수 있으며, 재직자내일배움카드 소지자는 14만원의 수강료만 내면 수강할 수 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재학생은 수료 후 수강료 20%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후에는 1차 시험대비 문제풀이 집중반과 2차 시험대비 심화반이 개설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기사를 한 번 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춘천에서는 현재 주택관리사 자격취득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 곳이 없습니다. 적극적으로 홍보 되어 활성화를 시켜서 지역의 교육을 받고자 하는 분들이 타 지역으로 가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하오니 협조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문의: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 능력개발팀 070-4048-6952 2. 통계조사원 맞춤형 교육 진행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이복희)가 통계조사원 맞춤형 무료교육을 4월2일(월)부터 진행한다. 센터와 동북지방통계청 춘천사무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교육은 통계청 우수조사원을 확보하고 구직 여성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통계조사의 이해와 통계조사실무, 소양 및 전산교육 등이며 통계에 조사에 관심이 있고 취업을 희망하는 자는 3월 29일까지 제출서류를 지참 후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 접수는 본인만 가능하며 사업자등록증 소지자는 수강할 수 없다. 교육 이수자는 통계청 및 지자체의 통계조사원 채용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특전이 있다. 문의 (033)243-647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
- 춘천 사람들 - ‘원앙닭갈비’ 이진화 사장 온의동 한주아파트 입구에 자리 잡은 ‘원앙닭갈비’. 평범해 보이는 이 닭갈비 식당에는 색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바쁘게 손님을 맞던 이진화(48)사장이 한가해지면, 식당 한켠 곱게 앉아 십자수 삼매경에 빠지는 것이다. 남자가 십자수를 놓는다는 것부터 평범해 보이지 않지만, 그의 실력을 눈앞에서 보고 나면 감탄사가 절로 난다. 전문가 부럽지 않은 실력을 자랑하는 그가 십자수를 시작한 계기는 그야말로 우연이었다. 학교 과제로 십자수를 하던 딸을 보고 그의 아내가 십자수를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직장을 다니던 아내는 시작한 도안을 완성하지 못했다. “하다 만 것을 보니 아깝더라구요. 제가 도안을 사다줬거든요. 그래서 이것만 완성하자는 마음에 시작했지요.” 하지만 그는 바늘을 내려놓을 수 가 없었다. 십자수는 식당을 운영하면서도 시간을 쪼개서 할 수 있는 좋은 취미생활이었다. 무엇보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집중력도 좋아졌다. 학창시절 미술에 소질이 있었던 그에게 십자수 공예는 어릴 적 꿈을 다시 꾸게 만든 것이다. 십자수가 아니더라도 꼼꼼하고 다정한 남편이자 세심하고 부드러운 아빠라는 수식어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이진화 사장. 하지만 그의 이런 모습 뒤에는 놀라운 이력이 숨겨져 있었다. 전직 경찰관에 중국무술, 쿵푸, 태권도가 수준급, 운동이라는 운동은 모두 좋아하는 운동 마니아. 도대체 강하고 거친 이 남자를 이렇게 부드러운 남자로 만든 비결은 뭘까? 그건 아마도 아내와의 사랑인 것 같았다. 경찰관 시절, 병원에서 간호사인 아내를 만났다는 그는 아직도 아내 이야기에 수줍은 듯 미소가 번졌다. 그래서 식당 이름도 원앙닭갈비. 그의 작품 도안의 주제도 모두 사랑이 아닐까. 그가 가장 아끼는 작품 역시 부부가 만나서 평생해로 한다는 해로동혈. 6개월에 거쳐 완성했다는 이 작품은 아들의 결혼 선물로 점찍어 놓았다. 그리고 지금은 딸의 결혼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고. 앞으로 작품들을 식당에 전시해 놓을 계획이라는 이진화 사장은 닥공예도 배울 계획이다. “노녀에 시골에 가서 집 짓고, 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싶다”는 그의 공간에 꼭 한번 초대받고 싶은 마음이다. 문의 011-371-3571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
- [구미시 제안공모]‘행복 구미 만들기’시민 제안 공모 구미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행복도시 구미 만들기’ 제안 공모를 오는 4월 18일 개최한다. 이번 제안 공모는 일자리 창출 및 근로환경 개선, 맞춤형 복지와 삶의 질 향상 방안,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녹색성장 정책 등 시민의 편의 제고를 위한 아이디어 전반에 대해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제안 공모는 국민신문고(http://www.epeople.go.kr)와 읍면동에 비치된 제안서로 접수할 수 있으며, 공모된 제안은 내부 심사에서 창안등급을 결정하여 금상(200만원), 은상(100만원), 동상(50만원)으로 나누어 시상할 예정이다. 채택되지 않은 제안 중 좋은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소정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구미시는 제안 공모 외에도 연중 상시로 제안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접수된 제안은 해당 부서에서 1차로 심사하고 채택된 제안들을 수합해 연말에 2차 심사를 하여 등급에 따라 시상할 예정이다. 일반제안은 국민신문고와 서류를 통해 상시 접수 중이며, 구미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054-480-65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30
- 주말 시간 많아진 아이들 … '' 체험활동'' 어때요? 주 5일 수업을 맞아 우리아이에 필요한 ''주말 체험활동''을 고민하는 학부모가 있다면 ''토요배움터''와 ''창의·인성교육넷'' 사이트를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토요배움터=부산광역시 교육청이 운영하는 사이트로 1천500 여개의 프로그램을 검색할 수 있다. 인성·봉사·생태체험을 비롯해 스포츠·취미·교양강좌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인기 프로그램과 신규프로그램을 따로 모아 소개하는 코너도 운영. □창의·인성교육넷=교육과학기술부가 운영하는 사이트로 대상별(유·초·중·고), 영역별(자율·동아리·봉사·진로), 활동별(교내·교외) 창의적 체험활동을 검색할 수 있다. 주 5일 수업제를 프로그램을 따로 모아둔 게시판도 있다. ''지도로 찾기''를 클릭하면 우리 동네에서 어떤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는지도 알 수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30
- 보건소, " 담배 끊도록 찾아가 도와 드립니다" 부산시와 16개 구·군 보건소는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평소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금연희망자가 20명 이상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금연상담사가 사업장을 돌며 개인별 맞춤식 상담을 실시한다. 진행 프로그램은 주1회(총 6회) 방문해 상담과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닌 의존도 평가, 보조제 및 행동 요법제를 제공하며, 2개월째부터 6개월까지는 금연유지를 위한 전화상담 등을 실시한다. 또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무료 스켈링을 제공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준다. 또 전화, 문자메세지 등을 통해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30
- 삼성화재 컨택센터 부산에 … 일자리 200개 삼성화재 컨택센터 부산에 … 일자리 200개국내 손보사 1위 기업시청서 22일 투자협약 부산으로 컨택센터가 몰려오고 있다. 국내 손해보험업계 1위 업체이자 11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NCSI) 손해보험 부문 1위인 삼성화재해상보험(대표 김창수) 텔레마케팅(TM)센터가 부산에 들어선다.부산광역시와 삼성화재는 지난 22일 시청에서 삼성화재TM센터 부산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부산시는 삼성화재 컨택센터의 원활한 설립과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삼성화재는 올 상반기 중 100명, 내년까지 200명 규모의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 부산시는 지난 2004년 11월 전국 자치단체 처음으로 컨택센터 지원 조례를 만들어, 부산에 컨택센터를 설립하는 기업은 건물 임대료와 시설·장비 설치비 등을 지원하고, 상담사에 대해서는 전용 멤버십카드 발급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원활한 인력 지원을 위해 부산여자대학과 경남정보대 등에 전문학과까지 개설했다. 부산시의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 13일 100석 규모의 르노삼성차 컨택센터가 부산 이전을 약속했다. 지난 한 해 동안만 라이나생명, LIG손해보험 등 대규모 컨택센터가 부산을 찾아 일자리 1천300개가 증가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