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살림 논체험행사 참가자 모집 한살림천안아산 논생태위원회(위원장 고복남)는 오는 24일 논의 가치와 우리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논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논 체험행사는 아산 도고 오암리에 위치한 한살림 논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가을 들풀 놀이, 논생태 놀이, 잠자리 이야리, 밤 줍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한살림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6000원이며 20명 선착순 마감한다. 문의 : 555-1720, 010-3017-1732 서다래 리포터 suhdr100@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7
- 호서대학교 국제공모전 레드닷 5개 작품 수상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산업디자인학과 3학년 학생들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2011년 ‘레드닷(Red dot) 어워즈 컨셉디자인’ 부문에서 5개 작품이 동시에 위너(Winner)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5개 작품 모두 학생다운 창의적인 발상을 새로운 개념의 디자인으로 멋지게 구현해 좋은 성과를 이뤄 냈다.수상을 한 김도형 학생은 “흔히 사용해 불편함을 지나칠 수 있는 딱풀의 디자인을 재해석해 높이 평가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앞서 산업디자인학과는 지난 7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IDEA’ 국제디자인공모전에서 도용구·서은하 학생의 공동작품인 ‘Smart Bin’이 우수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미국의 권위 있는 국제디자인공모전 중 하나인 ‘스파크 디자인 어워즈(Spark design awards)’에서도 3학년 최병수·김준경학생의 ‘One Bike’란 작품이 Silver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산업디자인학과 김병수 학과장은 "본교 학과 학생들의 우수성을 대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교수진과 학생들의 열정에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이 더해져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또한 김 교수는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호서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은 2009년부터 3년 연속 레드닷 수상을 비롯, 지난해 서울국제디자인공모전에서 최고상인 황금해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올해 상반기동안에 무려 10개의 작품이 세계 디자인공모전에서 연속으로 수상하는 등 산업디자인 분야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7
- “천안시 사는 것에 만족한다” 46.6% 천안시민들은 앞으로 천안시의 발전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천안시가 실시한 시민설문조사 결과 미래 발전가능성이 높다는 응답자가 66.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응답자 59.2%보다 크게 상승한 결과다. 또 46.6%가 천안시 거주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2009년 43.8%, 2010년 45.2%에 이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천안시가 ‘시민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천안’ 건설을 위한 2012년 시정 및 재정운용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천안시 미래비전, 공공질서 및 안전, 교육, 문화 및 관광분야 등 11개분야 24개 항목에 대해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일반시민 2209명이 참여했으며 천안시 홈페이지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한 대면설문조사를 병행하여 진행됐다.이번 설문에서 시민들은 지난 5년간 가장 발전한 분야로 지난해와 같이 ‘도로·교통분야’를 꼽았다. 또한 앞으로 천안시가 재정지원을 확대해야 할 분야로 지난해 사회복지분야에서 올해 치안 및 안전분야에 가장 많은 응답을 보임으로써 안전도시 천안에 대한 요구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분야별 재정 투자 우선순위로는 △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 범죄예방용 CCTV설치 △ 교육분야에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 △ 문화관광분야에 다양한 공연문화 유치 △ 체육분야에 동남부 생활체육 공원 조성 △ 환경보호분야에 자연형 하천정화 사업 △ 사회복지분야에 저소득층 지원확대 △ 보육아동 분야에 모자 및 소년소녀가정 자립기반 마련 △ 노인분야에 노인일자리창출 등이다. 또한 △ 보건분야에 의료시설 현대화 △ 농림분야에 농특산물 유통구조 개선사업 △ 첨단산업기반확충분야에 인터테크노밸리 조성 △ 도로 및 교통분야에 천안~청주간 전철 연결 △ 원도심활성화 분야에 주거환경개선 및 재개발사업에 응답률이 높았다.천안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결과를 시정 및 재정운용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시민의 재정운용 참여기회 확대를 통한 주민참여 예산제 정착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7
- 창원시 사이버 창업스쿨, 창업 온라인 강의 시작 창업교육 인터넷 학습 사이트 ‘사이버 창업스쿨(cyberschool.changwon.go.kr)’이 문을 열었다. 창원시가 운영하는 사이버 창업스쿨은, 창업 구상은 하되 생업 등의 바 현실에 처해 있는 시민들의 시간 경제적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 경력이 쟁쟁한 수도권 전문 강사(22명)들이 강의를 맡았다. 창업 길라잡이, 유망아이템 분석, 창업실무, 실전 창업전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계획에서 성공 운영에 이르기까지 창업의 전반 지식을 고르게 습득하도록 구성됐다. ▲창업길라잡이는 창업자의 마음가짐 및 사업타당성 분석과 창업자금 조달방법 등의 사전 필수 이해 과목과, 창업 고려도가 높은 분식점, 제과제빵점, 커피전문점 등 13개 창업 유망아이템별로 구성. ▲창업실무 과정은 창업세무 완전정복 및 고객 분석을 통한 판촉방법 등 창업 시 알아야할 내용들을 주제별 묶어, 수익성 분석과 매출 활성화 방법 등 실전 창업전략까지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사이버 창업스쿨 수강을 원하면 사이버 창업스쿨 도메인(cyberschool.changwon.go.kr)에 접속하거나 창원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안내의 ‘경제’에서 취업정보란의 ‘사이버 창업스쿨’로 접속, 서비스 일체를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오픈 기념 이벤트를 통해 아이패드2, 내비게이션, 외장하드, 문화상품권 등도 받을 수 있다.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6
-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경남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정성희)는 지역특화직종 발굴 및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전문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제조업체의 인력난 및 여성실업문제를 해소함으로써 지역산업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마련. 지역특화직종으로 발굴된 ‘자동조립라인 전문인력양성 과정’과 ‘R&D기술번역 및 무역사무원과정’ 두 과정이 개설된다. 두 과정 모두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아 경상남도, 경남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함께 진행한다. ▶자동조립라인 전문인력양성과정은 기계도면, 품질관리, 자동제어, 컴퓨터 활용(엑셀), CAD실습, 정밀기계실습 등의 내용으로 10월 10일(월)부터 12월 1일(목)까지 전액무료로 진행된다. 과정 수료 후 경남지역 중소업체 및 제조업체의 공정별 제품검사, 품질관리(QC), 생산자재입력원 등 다양한 분야에 채용될 수 있다. ▶ R&D기술번역 및 무역사무원과정은 수출입업무를 하는 제조업체의 기술번역 및 무역사무를 담당할 전문인력 양성과정이다. R&D기술번역 및 산업체 관련 자료 번역, 무역실무, 무역계약, 무역마케팅 등을 내용으로 10월 4일(화)부터 11월 18일(금)까지 진행된다. 전문대졸 이상의 고학력 경력단절여성이 대상이며 교육비 10만원은 수료 후 환급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이면 누구나 9월 29일까지 경남여성새일본부(1588-3475/286-1674)로 신청하면 된다. 경남여성새일본부는 구직정보 및 취업설계사와 1:1 전담제 등을 통해 교육 수료 후 100% 취업알선과 함께 취업 후 6개월간 적응지도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윤영희 리포터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6
- 용지동신월민원센터, 무인민원발급기 재조정 는 주택밀집지역인 용지동신월민원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9월 2일 설치했다. 이로써 신월동 주민들은 야간 민원서류 발급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로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부동산 등기부등본, 개별공시지가확인원, 토지(임야)대장등본, 자동차등록원부, 건축물대장, 국민기초수급자증명, 지방과세증명서, 제적등(초)본 등 모두 45종. 창구는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6
- 부산 ‘돌봄교실’에 학생·학부모 90% 이상 만족 부산시교육청이 부산시내 240개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돌봄교실’에 학생과 학부모의 90% 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부산시교육청이 지난 6월30일부터 1개월간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 5천36명과 학부모를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학생의 94.9%가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답했다.또 학부모는 전체의 94.6%가 돌봄교실의 운영전반에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92.2%가 긍정적으로 답했다.‘학업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 학생은 89.6%가, 학부모는 87.2%가 각각 도움된다고 답했고, 학부모의 90.8%는 돌봄교실이 사교육비를 줄이는 데 이바지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6
-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셰헤라자데’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오는 9월 29일(목)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수석지휘자 이동신의 지휘로 러시아 음악의 결정판, 제39회 정기연주회 ‘셰헤라자데’를 올해 네 번째 무대로 마련한다.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러시아 국민주의 음악을 대표하고 관현악법의 대가로 알려진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작품을 통해 표제음악의 진수와 관현악법의 정수를 선보인다. 매년 성 요한의 제사를 지내는 전날 밤에 있는 악마들의 잔치를 묘사해 변화무쌍한 색채 리듬과 하모니를 섞어 독창적인 작품으로 이끌어 낸 무소르그스키의 피아노 작품을 화려한 관현악 작품으로 편곡한 민둥산의 하룻밤과 아라비아의 설화 문학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화려한 멜로디와 완벽한 색채감을 치밀하게 구성한 셰헤라자데를 통해 관현악법에서 천부적인 능력을 보인 림스키-코르사코프의 뛰어난 재능을 표현한다. 또한 20세기 피아노 협주곡 중 최대 걸작으로 꼽히며 아름다운 서정미를 보이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이자 신라대학교 교수인 예브게니 이조토프의 손길로 그 아름다움을 전한다.(607-3113)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6
- 좋은 영화를 지키는 것은 ‘관객의 힘!’ 부산은 지금 영화의 바다에 푹 빠져있다. 영화의 즐거움에 빠진 영화마니아들에겐 축제와도 같은 때다. 예술성이 높은 영화와 다양한 국가의 색다른 영화가 풍성해 골라보는 재미는 물론 새로운 감동에 더 없이 행복하다.그런데 이런 영화제 때가 아니라도 좋은 영화를 늘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그 속에서 일하는 국도예술관 프로그래머 정진아(34)씨와 나누는 영화 이야기는 영화를 보는 새로운 각도와 방향을 제시한다. 좋은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 영화를 제대로 보는 수준 높은 관객, 그리고 그들의 영화에 대한 열정이 만나는 예술의 공간과 그 곳을 묵묵히 지키는 사람들이 있어 영화는 더 아름답다. 예술영화전용극장 국도예술관에서 새롭게 만난 예술영화! 그 재미있는 소통에 함께 한다. 국도예술관 프로그래머 정진아 씨디지털영사기와 우수한 사운드 구비해부산문화회관 옆에 위치한 국도예술관은 영화진흥위원회가 지정한 예술영화전용극장이다. 대부분의 예술영화전용극장이 시·구의 지원으로 운영되는데 비해 국도예술관은 개인이 운영하고 있다. 입구부터 일반 영화관과는 사뭇 다르다. 한적한 주택가 담쟁이가 늘어진 담벼락을 따라 걸어 들어가면 143석의 작은 공간이지만 디지털영사기와 우수한 사운드가 구비된 아담하고 색다른 작은 영화관이 열린다. 그 영화관의 입구를 지키고 있는 정진아씨.“항상 4~5편의 영화를 선정해 2주간 상영하고 있어요. 좋은 영화를 선정하는 것이 제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죠.”남포동 국도극장 2관에서 시작한 국도예술관 시절 정씨도 관객의 자리에서 영화를 즐겼다고 한다. 관객과의 만남, 올빼미 상영 등 다양한 소통디자인을 전공한 정씨가 영화프로그래머가 되기까지의 스토리가 재미있다. 출판만화에 관심이 많아 영화를 통해 감성을 찾다보니 어느덧 영화 마니아가 되어 있었다고 한다. “처음엔 영화를 전공한 사람들에 비해 내가 많이 부족하지 않나 고민 했죠. 하지만 관객으로 시작했기에 관객과 영화를 모두 이해하는 입장에 더 쉽게 설 수 있더라구요.”남포동에서 대연동 가람아트홀 자리로 국도예술관이 이전을 할 때부터 정씨는 프로그래머로 활동하기 시작했다고 한다.“이전 후 다양한 관객층이 찾아오고 있어요. 감독과 관객이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은 올빼미 상영을 하죠.”몇 해 전 크리스마스이브에 밤새도록 영화를 상영하는 작은 파티를 열면서 올빼미 상영은 시작되었고 한다. 다시 보고 싶은 오래된 영화, 젊은 작가들의 새로운 시도가 담긴 신선한 영화, 저예산이지만 내용이 풍부한 좋은 영화들을 찾아 관객과 함께 나누는 것이 즐겁다는 정씨. 영화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또 다른 예술인이다.국도예술관 입구대중영화보다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독립영화국도예술관을 운영하는 정상길(59) 대표이사는 얼마 전 거제도에 영화전용극장을 또 열었다고 한다. 국도예술관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어 요즘 정진아씨는 조금 더 바빠졌다. “관객들이 예술영화에 대한 선입견을 버린다면 훨씬 재미있는 영화를 만날 수 있다”고 말하는 정씨는 대중영화가 장르에 국한되는데 비해 독립영화는 장르에 구애 받지 않아 더 다양하다고 강조한다. 사실 예술영화와 대중영화의 정확한 선은 없다. 단지 영화의 폭과 예술성을 지켜주는 관객이 있을 뿐이다. 작지만 거대한 공간에서 영화의 바다에 날마다 빠져있는 그들의 즐거운 삶에 동참하고 싶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Tip부산에 있는 예술영화 상영관 국도예술관 부산문화회관 옆 가람아트홀(구) (051)245-5441아트씨어터 보수동 책방골목 부산평화방송센터 1층 (051)442-0602또따또가 중앙동무비꼴라쥬 CGV서면 1544-1122시네마테크 수영만에서 센템시티 영화의 전당으로 이전 1688-301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6
- 해운대·광안리·송도해수욕장, 30일까지 연장 개장 해운대, 광안리, 송도 등 유명 해수욕장 3곳이 오는 30일까지 연장 개장한다. 부산광역시가 올해부터 해수욕장 개장 기간을 6~9월 4개월간으로 늘렸기 때문.부산시는 해수욕장 일부 구역을 지정해 시민들이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부산시는 해수욕장 이용고객을 위한 각종 행사도 마련한다. ▷해운대는 야간거리공연·살사댄스 페스티벌·청소년 문화존 등. ▷광안리는 소규모 문화거리공연·해양레포츠 아카데미 등. ▷송도는 음악분수공연·작은 음악회 등이 있다.(888-22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