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횡성한우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대상 4년 연속 수상 쾌거 대한민국 한우 대표브랜드 ‘횡성한우’가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2011년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지난 8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학계, 산업계의 브랜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국내 최고 소비자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의 소비자 직접 조사를 통해 횡성한우가 대한민국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축산물부문 대표브랜드로 선정되었다.시상식은 오는 8일 밀레니엄서울힐튼 호텔에서 개최되며, 수상브랜드 특전으로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대상로고 사용권한을 1년간 부여받게 되며, 한국경제신문 특집기사와 연합광고 등에 기재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6
- 롯데시네마 일원 일방통행 시행 9월 15일 오전 9시부터 남원로 534번길(롯데시네마 일원)에 일방통행이 시행된다.원주시는 “최근 보행자 교통사고의 증가로 인해, 차량 소통 위주의 기존 교통정책을 보행자 안전 중심으로 전환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이같이 실시한다”고 밝혔다.일방통행 구간 및 방향은 강원지방우정청 앞 사거리에서 GS마트 앞 사거리다. 현재 인도 없이 양방향 통행인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개선하여 인도를 설치하고 지그재그 형태로 만들어 보행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아울러 일방통행 시행에 따른 불편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구간 주요 교차로에 원주시청 직원과 경찰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5
-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양정청소년수련관오는 30일까지 청소년 대상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부산의 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 `부산 역사~ 나와라 뚝~딱'' 참가자를 모집한다. 20명 이상 단체 접수. 신청방법은 수련원 홈페이지(www.power1318.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메일(zikilnhide@nate.com)로 접수하면 된다.(868-0750)또, 수련관은 `인터넷중독예방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가자도 모집한다. 10명 이상 단체 접수.(868-0950) □ 유스호스텔 아르피나6~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FC 슛돌이 교실''과 `인라인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9월 24일~12월 18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 참가비는 16만5천원. 전화(740-3282~3)로 접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 arpina.com) 참조.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6
- 부산문화글판, "내가 물들고 너도 물들면…" "나 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느냐고 말하지 말아라. 내가 물들고 너도 물들면 결국 온 산이 활활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 부산시청사 외벽을 장식하는 부산문화글판이 단풍에 물든다. 가을을 맞아 새로운 문화글판이 시청사 외벽에 내걸리는 것이다. 부산광역시는 부산문화글판에 담을 가을의 글귀를 지난 7월 한 달간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이번 당선작은 이윤경(연제구) 씨가 제출한 조동화 시인의 시, `나 하나 꽃 피어''의 한 소절. 부산시는 지난해 11월부터 분기별로 계절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문구를 공모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좋은 글귀를 가로 27m, 세로 8m의 대형 플래카드로 만들어 시청사 외벽에 게시하고 있다. 부산문화글판은 단조롭고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를 줄이고, 시민과 감성적인 소통, 시청사에 문화적 향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가을편 문안 공모는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여름편(325편) 보다 34% 늘어난 총 436작품이 출품됐다. 부산시는 시인, 교수, 언론인 등으로 구성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이윤경씨가 제출한 조동화 시인의 작품을 선정했다. 부산시는 이번 문안을 가을의 운치를 표현하기 위해 단풍이 물든 가을 산과 잘 익은 감을 넣어 디자인해 시청사 외벽에 9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부산문화글판 겨울편은 다음달에 공모를 실시한다. 문안 내용은 사랑과 희망, 훈훈한 정을 전하는 글, 부산의 정체성·계절성을 느낄 수 있는 짧은 글이면 된다. 본인 창작작품 뿐 아니라 문학작품의 내용을 발췌한 글도 가능하다. 당선작 1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가작 19명에게는 각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6
- 마루연극페스티벌, ''연극의 정상'' 꿈꾸며 출범 2011 마루연극페스티벌이 16일부터 시작됐다. 제49회 부산예술제 연극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마루연극페스티벌은 부산광역시, 부산예총 주최로 오는 28일까지 부산시민회관 소극장,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새로운 경향의 연극을 선보이게 된다. ''마루''는 하늘, 정상을 뜻하는 순우리말. 마루연극페스티벌은 공연예술의 활성화를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문화가 숨 쉬는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출범한다. 페스티벌은 모두 4작품이 공연한다. 마루 초청작 부문은 `독거인 소광휘''(김상진 작 손기룡 연출) `양파''(김수미 작 손병태 연출) `적의 화장법''(아멜리노통브 작, 강성우 연출)을 선보인다. 해외 초청작은 일본가 극단 메토와르의 `별이 꾸는 꿈''을 공연한다. `독거인 소광휘''는 제3회 전국창작희곡공모전 금상을 받은 김상진의 희곡을 부산의 중견 연출가 손기룡이 연출했다. `양파''는 21세기의 가족 개념을 질문하는 작품.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 살아가는 한가정의 불행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가 무엇인지 가정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한 나름대로의 답을 감동적으로 관객들에게 던진다. 2000년 한국희곡신인문학상 수상 작품. `적의 화장법''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이 원작. 지난 6월 열린소극장에서 첫 공연했다. 현대인의 소외를 다룬 난해한 작품을 추리기법을 가미해 연극적으로 풀어내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다. 현매 1만5000원, 예매 1만원. 해외 초청작 무료 관람. 사랑티켓(www.sati.or.kr). 팝부산(www.popbusan.com) (645-375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6
- 시립미술관, 서양미술사 무료 특강 진행 시립미술관, 서양미술사 무료 특강 진행 광주시립미술관은 서양미술사를 전공인들의 영역으로 느껴온 일반인을 대상으로 미술사의 핵심만을 알려주는 특별강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대 김정희 교수의‘서양 20세기 미술사 소고’로 시작된 강연회는 29일 ‘근대성의 탄생’정금희 교수(전남대), 10월 13일 ‘자아의 반영’ 김승환 교수(조선대), 10월 27일 ‘20세기 현대미술의 다양한 양상’윤진섭 교수(호남대)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회는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미술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없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함께 변화해가는 미술사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체험이 될 것이다. 한편, 광주시립미술관이 선보이고 있는 해외 블록버스터전 <모든 사람은 예술가다 : 요셉보이스전>과 <인상파 이후 서양미술의 거장전>이 시민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문의전화 062-613-71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6
- 동아시아 최초‘레고랜드 테마파크’춘천 유치 춘천에 ‘레고렌드 테마파크’가 동아시아 최초로 건설된다. 강원도는 “우리나라 수도권 배후에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가족 단위 명품 휴양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난 1일 강원도청 신관소회의실에서 세계 제2위 테마파크 운영사인 영국‘멀린 엔터테인먼트사’가 운영하는 레고랜드파크 존 야곱슨 총괄사장과 테마파크 건설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주)LTP KOREA 이윤하 대표, (주)KCC건설 엄익동 대표, 한국투자증권(주) 유상호 대표, 동부화재해상보험(주) 김정남 대표, (주)서브원 박규석 대표, LG CNS 김대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개발사업’에 관한 투자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개발 구상에 따르면, 중도 유원지 일대를 중심으로 132만2천㎡(약 40만 평)의 부지에 약 5683억 원(외국인 직접투자 1억 달러 포함)을 투자하여,‘레고랜드 테마파크’, ‘테마거리’ 등 상업 시설을 2015년까지 완공하기로 했다.테마 빌리지, 아울렛, 호텔, 워터파크, 마리나 빌리지 등 관광 부대시설은 국내·외 전문업체를 유치하여 2018년까지 완공한다. ‘레고랜드 테마파크’는 만 2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현재 전 세계 4개 나라에서 운영 중에 있으며 2개소를 추가 건설하고 있다.강원도는 각종 인프라 및 인허가 지원 등 적극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사업 예정 부지가 북한강 상류인 점을 감안하여 수질 보전 및 환경보호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매장문화재는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발굴조사하고 출토되는 문화재 중에서 학술적 가치가 높은 선사시대 중도문화 유적을 활용한 역사테마파크를 단지 내에 조성하여 어린이 교육의 장으로 이용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5
- 일일특강 공신(공부의 신)들의 공부비법은 무엇일까? 공부의 신들만 알고 있는 공부의 비밀을 알아볼 수 있는 일일교육특강이 마련된다. 10월 3일(월) 오후 3시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에서 열리며 대상은 초등 3~6학년, 수강료는 만원이다. 문의:709-800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6
- 부산경남경마공원 직거래 장터… 12월 말까지 부산시는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해질 무렵까지 부산경남경마공원 입구에서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농협이 주관하며 강서구·김해시가 후원하는 장터는 오는 12월까지 열릴 예정이다. 판매품목은 △과일·채소류 등의 농산물 △쇠고기·돼지고기·축산가공품 같은 축산물 △미역·건멸치·액젓 같은 수산물 △양곡·화훼 등. 강서구·기장군 등의 지역 농민들이 직접 참가하는 장터는 부산 지역 농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단, 비가 오는 날에는 휴장한다.(888-32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6
- 토론도 함께 투자도 함께 최근 급락과 급등이 빈번하게 일어나며 보유자들을 두렵게 만들고 있는 주식투자.대개 주식투자는 ‘위험한 일’이라고 인식되어 있는 편이다. 하지만 알고 하면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난 5월부터 꾸준히 한 주에 한 권씩 책을 선정해서 독서토론을 하며 모이는 원주의 주식투자 동호회 ‘같이투자’를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봤다. ●독서토론으로 서로 발전하고자 모임 만들어회장인 이동진(40·학원 운영)씨는 “원래 장기적인 안목으로 주식투자를 하고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워낙에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데다 주식에 관련된 책이나 경제서적 등을 보는 것이 너무나 재밌어서 보고 또 보기를 반복했어요. 한 달 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보게 되면 또 다른 느낌이에요. 그 다른 느낌이 바로 내가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같은 책으로 여럿이 토론을 한다면 또 다른 관점이 생겨 공부도 되고 서로 발전하는데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생각해서 모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보완할 부분이 있긴 하지만 회원들이 모두 적극적이라서 서로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모임의 회장답게 모일 때마다 회원들의 의견을 열심히 메모하며 분석하면서 의견을 조율한다. 회원인 이문규(42·회사원) 씨는 “모임을 하며 서로 시장 상황이나 현재 보유한 종목 등에 대해 토론을 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같이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든든한 데다 서로 살아가는 얘기도 나누는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라고 한다. 지난 5월, 3명으로 시작된 ‘같이투자’는 현재 12명의 회원이 있다. 각자 주로 공부하거나 관심이 있는 주식투자 분야가 있어 독서토론 외에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주마다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공부한 후에 시장 체험해도 늦지 않아주식 투자와 부동산 투자 등 여러 재테크 방법이 있지만, 투자를 시작할 때에는 꼭 공부해 어느 정도 알고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좋다고 회원들은 전한다. 회원 박충재(36·회사원) 씨는 “작은 전자제품을 하나 사더라도 설명서를 보며 사용 방법을 익힙니다. 하물며 노력해서 번 돈을 굴리고자 하는 일인데 이보다 못해서는 안 되죠. 이와 관련된 서적을 수십 권을 봐도 모자라죠. 그런데도 묻지마투자를 하면서 아까운 돈을 날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저는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이 많든 적든 간에 그 경험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싶어 토론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경험은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경험 있는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 시간이 정말 값진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한다. 주로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하는 회원 남궁민(42·자영업) 씨는 “저는 그날의 주가와 등락에 일희일비하지 않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달라지는 주가를 계속 보고 있으면 보유를 해야 수익을 낼 수 있는 가치투자가 쉽지 않아요. 그냥 주가의 흐름을 즐기면서 제 생활에 집중하며 즐겁게 지냅니다. 모임에 나와서 토론하며 종목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 영감도 얻어갑니다. 공부나 독서보다도 같은 주제로 모여 얘기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즐겁습니다”라고 전한다.13년이라는 오랜 주식 투자 경험을 가진 회원인 이성주(37·반곡동) 씨는 “혼자서만 투자를 오랫동안 하다 보니 문득 외로움이 느껴졌어요. 그동안 하면서 느낀 것과 아는 것도 나누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끼리 서로 어울리며 정보 교환도 하면서 지내고 싶어 동호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분들과 새로운 경험을 하며 즐겁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주식 투자를 하면서 그동안 많은 책을 읽어봤지만 아는 내용이라도 또다시 읽어보면 알고 있었던 내용이 새롭게 다가오는 것이 참 흥미롭고 재밌습니다”라고 말한다. ●함께하는 투자로 친밀감도 높이고 이웃도 돕고~현재 회원들은 토론 후 종목을 선정하여 함께 투자를 하고 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공동 투자 덕분에 공부와 체험이 동시에 되고 회원들 간에 결속력이 더 좋아졌다. 수익이 많이 나지 못하더라도 함께 참여하고 더 열심히 공부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원주같이투자 동호회는 공동 투자에서 나오는 수익금으로 소년소녀가장도 후원할 계획이라고 전한다. 가입 문의 : 이메일( bijoun@naver.com)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