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원도광역자활센타-사회연대은행, 강원도내 저소득층 창업융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MOU)체결 강원도광역자활센터(센터장 : 원응호)는 사회연대은행 (이사장:김성수)와 지난 8월29일 오전 11시 강원도광역자활센터에서 강원도내 저소득층 창업융자사업인 ‘강원드림뱅크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인 자활자립 지원을 위해 체결됐다. 강원도광역자활센터는 창업지원 및 경영교육, 경영컨설팅지원, 공동사업개발 등을 위하여 마이크로크레디트사업 전문 수행기관과 상호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 저소득층의 창업 컨설팅· 상권분석· 입지선정 및 창업도우미 연계등 자활자립에 필요한 포괄적 사항 ▲ 저소득층 창업에 필요한 교육· 상담 및 자활기금 연계 등 자립자활에 필요한 포괄적 사항 ▲ 저소득층의 창업 이후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속적 사후관리 수행 ▲ 상호 사업 수행에 필요한 전반적 자문 ▲ 대외홍보 공동 협력 등이다.한편 강원드림뱅크사업은 강원도형 저소득 탈빈곤 촉진 금융 프로그램으로 2010년 시작이후 전체6개(2010년 4개, 2011년 2개) 업체를 선정 지원하며 현재 100%의 높은 상환율을 기록하고 있다. 문의: 244-02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4
- 캠프페이지 민관공동조사단, 고엽제 매립의혹 본격조사 시작 캠프페이지 고엽제 매립 의혹 규명을 위한 실지조사가 9월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캠프페이지 민관공동조사단(단장 최상일 광운대교수)은 지난 30일 오후2시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조사위원 등 16명은 조사지점 판단 등 본격적인 조사활동을 위한 실무협의를 벌였다. 지난 8월 1차 회의에서 조사위원들은 국내 토양정밀조사지침과 토양환경평가지침, 국제기준을 준용하고 기초, 개황, 정밀조사 3단계로 실시한다는 기준과 방법까지는 합의한 상태이다. 조사단은 앞으로 조사지점, 시료 채취수량, 조사 및 분석기관 선정 등 구체적인 실무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문의: 250-34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4
- 춘천시민연대 <봄내울시민강좌> “기어이 다시 찾을 노동의 꿈!”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자 <봄내울시민강좌>를 매월 운영하고 있는 춘천시민연대는 9월 강좌를 열고 (전)한울노동문제연구소 하종강 소장을 초빙하여 노동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대한민국 사회에서 노동자로 산다는 것에 대한 의미와 한진중공업 사태에 대한 견해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일시: 9월8일(목) 저녁 7시 ▲장소: 춘천광장서적 석사점 2층 북카페 ▲대상: 관심있는 분 누구나 선착순 30명 ▲수강료 5,000원 ▲문의: 251-2120/010-7741-60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4
- 추석 연휴인 12, 13일에는 쓰레기 수거 이뤄지지 않는다 춘천시는 추석연휴 쓰레기 처리 대책을 마련, 11일 오전부터 13일 일몰까지는 가로변이나 집밖에 쓰레기를 내놓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쓰레기 수거는 연휴가 시작되는 10, 11일, 연휴가 끝나는 14일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춘천시는 이틀 간 쓰레기 수거를 않는 대신 민원발생과 긴급 쓰레기 수거 상황 발생에 대비해 11~13일 기동처리반(250-3547, 3681)을 운영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4
- 춘천시, 추석 앞두고 물가관리에 나선다 춘천시는 오는 10일까지를 추석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성수품 가격관리와 불공정 상거래 행위 점검활동을 벌인다. 춘천시는 개인서비스요금, 농축수산물, 유통업소 등 분야별 물가대책상황반을 구성하고 품목별 담당을 정해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수시로 점검한다. 지방공공요금 22종에 대해서는 가격을 동결키로 하고, 개인서비스 요금은 가격 전수조사와 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현 수준 유지를 유도키로 했다.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지정된 50곳에 대해서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모범업소는 이달 16일까지 음식업, 이미용업, 숙박업 등 개인서비스 업소의 신청을 받아 현지실사와 심의 등을 거쳐 선정을 한다. 모범업소로 지정되면 지정증을 교부하고 도 물가정보망, 시 홈페이지, 시보, 버스정보시스템 등에 올려준다.문의: 250-3352,33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4
- 레고랜드, 2015년 춘천 온다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레저관광도시인 춘천에 전 세계 어린이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레고랜드 테마파크’가 동아시아 최초로 2015년 건설된다.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일 강원도청에서 세계 2위의 테마파크 운영사인 영국 멀린엔터테인먼트그룹 존 야곱슨 레고랜드 총괄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개발사업’에 관한 투자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2015년 3~6월 개장예정‘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개발구상에 따르면, 중도유원지 일대를 중심으로 132만 2천㎡(약 40만평)의 부지에 레고랜드 테마파크, 테마거리 등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사업비는 약 5683억원으로 개장시기는 2015년 3~6월로 예상된다. 또 테마 빌리지, 아울렛, 호텔, 워터파크, 마리나 빌리지 등 관광 부대시설은 2018년까지 조성된다.동아시아에서는 최초이며, 전 세계적으로는 7번째인 어린이형 중심 테마파크 개발을 위해 소요되는 투자사업비는 멀린그룹을 포함한 SPC(특수목적회사) 컨소시움사(6개사)가 자본금 1500억원을 출자하고, 국내?외 금융사로부터 장?단기 차입금 1800억원과 상업시설 분양 등 영업수익금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현물(도유지) 90억원과 문화재 조사비용 10억원을 자본금으로 출자한다. 도는 이를 위한 출자동의안을 이미 도의회에 제출한 상태다.‘레고랜드 테마파크’는 만 2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현재 덴마크 영국 미국 독일 등 4개 나라에서 운영 중이며 2개 나라에서 추가 건설되고 있다. 연간 200만명 국내외 관광객 유치, 1000명 일자리 창출강원도는 ‘레고랜드’건설을 위해 각종 인프라 및 인허가 지원 등 적극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사업예정 부지가 북한강 상류인 점을 감안해 수질보전 및 환경보호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매장문화재 중에서 학술적 가치가 높은 선사시대 중도문화 유적을 활용한 ‘역사테마파크’를 단지 내에 조성, 교육의 장으로 이용할 계획이다.강원도에 따르면, 레고랜드 테마파크에는 연간 2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1000명이 넘는 일자리가 창출되고 건설 전후로 약 5조원의 생산유발과 2만명 이상의 취업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최문순 도지사는 “레고랜드 테마파크가 건설되면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애니메이션 영상산업 등 춘천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하여 국제적인 문화 관광의 명소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4
- ‘선생님’은 사람을 조각하는 가장 위대한 예술가이지요! 미국인 남편과 한국인 아내 그리고 5명의 자녀들. 온의동에 위치한 브릿지라잇 어학원 데이비드 원장 가족의 신상명세다. 지난 90년대 초 무렵, 당시 주한미군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어학을 목적으로 춘천에 들어온 최초의 외국인 강사이기도 한 그. “미국에서 떠나올 때 결심했어요. 아시아의 나라에서 그동안 내가 가졌던 편견들을 버리고 다시 태어나자고. 마침 춘천에 도착한 날이 새해 첫날 아침이었어요. 여기서는 새해가 되면 한 살을 더 먹잖아요. 새로 태어난 저는 첫 한 살을 1993년 1월 1일 춘천에서 맞이한 것이죠. 아기는 태어나면서 부모며, 고향이며 조건 없이 받아들여요. 그런 의미에서 저도 춘천의 모든 것을 받아들일 준비를 한 거죠.” 그렇게 시작된 춘천 생활, 그의 인생에 가장 큰 선물이었다. “내 삶을 바꿔놓은 곳이죠. 지금의 아내와 아이들, 산과 물이 자연스레 자리하고 절대 인공적이지 않은, 딱 적당한 사이즈에 교육과 문화도 적절하게 향유할 수 있으니, 최고로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한국식 매운 맛을 즐기고 닭갈비와 막국수의 매력을 아는 그는 이제 춘천사람이 다 된 듯 보였다. 한림대, 아주대 등에서 강의를 맡아 진행하면서 느낀 게 참 많았다는 그. 뜨거운 영어열풍에 비해 대학에 진학해서도 영어 한마디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며 한국 영어교육의 현실을 실감하게 되었다고. 모든 것이 점수에 맞춰져 단순히 시험을 위한 기술로서 영어공부가 진행된 결과라는 결론에 이른 데이비드 원장. 마침내 자신만의 스피킹 위주의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2003년 현재의 어학원을 오픈하게 된다. 성과가 바로바로 시험성적 결과처럼 나오지는 않더라도 꾸준히 하면 그것만이 모국어 습득방식으로 영어를 배우는 방법임을 확신했던 때문이다. 그런데 단순한 어학교육으로서가 아닌 학생과 선생님간의 정신적인 에너지 교감까지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는 그. “선생님들은 가장 위대한 예술가입니다. 인간이란 심오한 존재를 조각해내는 그 과정은 마술이며 감동이지요.” 그의 수업시간이 늘 힘으로 넘쳐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앞으로도 그는 해야 할 일이 많다. 다섯 아이의 훌륭한 아빠가 되는 것, 그리고 자신의 오랜 열정이 함축된 이 학원이 춘천뿐만 아닌 다른 지역으로도 뻗어나가도록 하는 일, 더 나아가 풍부한 경험과 미국인으로서 자신이 가진 장점들을 바탕으로 미국 현지에 한국학생들을 위한 특목고를 세우고 싶다는 자신감과 포부를 밝히는 그다. 문의 : 243-8484 / 5757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4
- 9월부터 화장장 비용 70%지원 부천시는 9월 1일부터 부천시민이 화장장을 이용할 경우 사용료의 70%를 지원한다. 시가 9월 1일부터 시행하는 ‘부천시 화장 장려금 지급 조례안’에 따르면, ‘사망일 현재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이 사망하였을 경우 화장을 한 연고자’와 ‘부천시 관내에 설치된 분묘를 개장하여 화장을 한 연고자’에게 화장비용의 70%를 ‘화장장려금’으로 지급하기로 했 다. 따라서 부천시민이 서울 벽제에서 화장할 경우 화장비용 70만원 중 70%인 49만원을 시가 지원하며, 수원, 성남, 인천의 화장장을 이용할 경우 화장비용 100만원의 70%인 70만원을 시가 부담하게 된다. 현재 부천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10년 기준 6만3800여명(남자 2만5300여명, 여자 3만8500여명)으로, 연간 화장수요는 2400여명(화장률 75.4%)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4
- 부천시민 아이디어 5건 선정 부천시는 시민창안대회 결선에 오를 시민아이디어 5건을 선정했다. (재)희망제작소가 주관하고 부천시가 후원한 ‘2011 부천 시민창안대회’ 본선 발표에서는 ▲미혼모를 위한 유기농 신생아 용품 DIY 프로그램 ▲에너지 절약을 위한 파워 워킹 캠페인 ▲찾아가는 가구 리폼교육 ▲부천 시민을 위한 야간 공공약국 ▲빛이 되는 도시 부천?야광 페인팅을 통한 범죄 예방을 선정했다. 선정한 5건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150만원의 실행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한다. 또 제안자들은 앞으로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하고 그 결과를 10월 29일 개최되는 시민창안대회 결선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이번 시민 창안대회를 통해 발굴한 우수한 아이디어들을 부천시 행정에 접목시켜 활용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4
- 부천시 기업사랑한마당축제 개최 부천상공회의소에서는 ‘제5회 기업사랑한마당축제’를 부천시와 부천산업진흥재단, 유한대학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축제는 오는 10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5일까지 3일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부천관내 100여개 업체에서 참가한 내 고장 공산품 판매전시회와 판매가 있을 예정이다. 그동안 기업사랑한마당축제는 부천시민과 기업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부천시 조례에 의해 지정된 기업인의 날인 매년 10월 셋째 주 금요일을 기념해 부천시와 부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