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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가족 370여 명의 화성시 가족봉사단, 발대식 가져 화성시 가족봉사단은 지난 26일 유앤아이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006년 35가족 146명으로 시작해 동탄, 병점, 남양, 우정 등 11권역 92가족 367명으로 3배 가까이 늘어난 가족봉사단은 월1회 노인·장애인·아동 복지시설 봉사활동을 비롯, 농촌봉사활동, 사랑의 빵 만들기, 독거노인 선물 만들기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가족봉사단은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줄 뿐만 아니라 봉사를 통한 참여·나눔, 가족문화 확산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2006년부터 가족봉사단에 참여, 2010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한 남양권역 홍창선 권역장은 “가족봉사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마음과 나와 내 가족, 그리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실천의 의지만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0
- 3월 고양 파주 김포 - 함께 나누는 세상 경기소리 휘몰이잡가보존회, 사회복지시설 위문 공연 경기소리 휘몰이잡가보존회 해천 이성희 선생 외 문하생 등 출연진 15명은 고양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예술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3월7일 과일, 음료, 떡 등을 준비해 오갈 데 없는 외롭고 쓸쓸한 노인 분들이 기거하는 사회복지시설인 사리현동 열매마을을 시작으로 3월21일 고양동 천사의집, 3월28일 벽제동 애덕의집을 찾아 우리 국악 무대를 꾸며 위로잔치를 벌였다. 또한 4월4일 설문동 참좋은집, 4월11일 설문동 공경의집, 4월18일 내유동 희망마을, 5월7일 대자동 사랑채요양원, 5월9일 탄현동 홀트일산복지타운, 5월16일 관산동 신양요양원을 찾아 위로잔치를 열 예정이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1-가호 해천(海泉) 이성희(69. 고양시 토당동) 선생은 정통 휘몰이잡가를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지켜나가며 50여생을 우리의 전통가락과 소리를 잇고자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단독으로 70여곡을 녹음하여 ‘경기휘몰이잡가 각 도 민요 선별곡집’ CD 5장을 해설 책자와 함께 제작, 경기도 내 초, 중, 고등학교에 무상 배포한 바 있다. 또한 고양시에서 열 번째 정기공연을 가진 바 있으며, 주교동 고양시청 앞에 경기소리 휘몰이작가보존회를 차려 놓고 차세대 명창을 꿈꾸는 젊은 세대의 국악 보급에도 심혈을 쏟고 있다. 고양시 호남향우회 연합회 사랑나누기 쌀 기증 고양시 호남향우회 연합회(회장 서병인)가 3월23일 호남향우회 연합회관에서 사랑나누기 쌀 기증식을 가졌다. 최성 고양시장과 영남향우회(회장 김태동) 및 관계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사랑나누기 쌀 기증식에서 호남향우회 서병인 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0포(20kg)를 고양시에 기증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은 고양시 호남향우회 연합회의 각 지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기부된 쌀은 고양시무한돌봄센터를 통해 고양시여성의쉼터, 고양시다문화지원센터,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경기서북상담센터)에 전달되어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배포될 예정이다. 호남향우회 서병인 회장은 “35만 호남향우회 연합회는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를 통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뜻을 전했다.이마트 탄현점 불우이웃 향한 따뜻한 손길 전해 일산서구청은 이마트 탄현점(지점장 이헌구)과 불우이웃을 향한 2011년 희망 나눔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3월24일 일산서구청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마트 탄현점장(이헌구), 일산서구청장, 주민복지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마트가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 대한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이에 일산서구청이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마트는 2011년 한 해 동안 ‘희망 나눔 프로젝트’인 불우 어린이에 대한 학용품 증정, 독거노인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장애인과의 나들이 등 월마다 각각 다른 테마로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며 이번 3월에는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 40포를 기부할 예정이다.풍산장학회 일일찻집 및 풍산장학금 수여식 가져 풍산동 풍산장학회는 지난 24일 풍산장학회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 및 장학금수여식을 가졌다.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 행사는 풍산장학회가 주관하고 새마을부녀회 등 풍산동 직능단체가 후원하였으며, 이날 오전 11시부터 풍산동 단독주택지 내 상가에서 풍산장학회를 후원하는 많은 주민들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날 오후 4시에는 풍산장학생으로 선발된 15명(중학생 4명, 고등학생 11명)에게 총 4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양희 풍산장학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서 “풍산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무한한 잠재력을 개발하여 큰 포부를 펼치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리더십과 봉사의 미덕을 함양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향후 장학회를 더욱 발전시켜 많은 학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풍산장학회는 1992년도에 지역주민들이 지역 청소년들의 애향심 고취와 아울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총 30여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풍산장학회의 장학기금은 설립당시의 지역주민들이 조성한 기금과 뜻있는 주민들의 1인 1통장(매월 1천원) 갖기 운동,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 운영을 통해서 조성되고 있다.덕양구 사랑의 가정도우미 회원, 봄맞이 사랑 전파 덕양구청 ‘사랑의 가정도우미’ 회원들이 지난 19일(토)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따스한 봄 햇살 같은 사랑을 실천했다. 회원들은 장애를 가지고 있어 거동이 불편한 채 홀로 거주하고 있는 행신동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그동안 손길이 닿지 못해 묵은 때와 먼지가 쌓여 있는 살림살이들을 말끔히 닦아 정리하고 몸이 불편한 할머니를 위해 집안 구석구석을 살펴주었다. 할머니는 전에 거주하던 사람이 두고 가서 조그마한 방에 불필요하게 자리만 차지하고 있던 커다란 장롱 때문에 더 비좁고 답답한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회원들은 할머니의 가장 큰 걱정이었던 불필요한 장롱을 버리고 옷 수납함과 행거를 설치하여 좁은 공간을 좀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구배치를 다시 해주었다. 수혜자인 오○○ 할머니는 “진작부터 처리하고 싶었던 장롱을 언제나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이렇게 와서 치워줘서 너무 고맙고 다들 내 아들 딸이었으면 좋겠다”며 두 손을 모아 회원 한명 한명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0
- 군포시, 무료법률상담서비스 인기 군포시가 지난 99년부터 펼치고 있는 무료법률상담서비스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법률상담을 받기 어려운 서민들을 대상으로 법률무료 지원서비스를 실시해주고 있다. 상담분야는 주로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는 생활법률 문제지만 부동산임대차와 관련한 손해배상과 재산상속문제 등 민사 관련사항과 가족간의 갈등 해결 등으로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변호사 10명, 법무사 9명을 투입해 매주 월, 수, 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장실 맞은편 시민의 방에서 진행된다. 상담은 일대일로 가능하고 사전 예약없이 방문하면 된다. 시는 4월 둘째주 수요일에는 세무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 궁금한 사항을 전문 세무사에게 상담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0
- ‘과천형 어린이집’11개소 선정 과천시는 보육료는 낮추고 학부모와 아이들의 만족도는 높인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의 ‘과천형 어린이집’11개소를 최종 선정했다.시는 최근 보육정책 위원회를 열고 율곡어린이집 등 민간 어린이집 1개소와 부림동 소재 꼬마어린이집 등 가정 어린이집 10개소를 포함 총 11개소를 선정해 과천형 어린이집으로 지정했다.과천형 어린이집은 열악한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교사의 인건비를 국공립 보육교사 1호봉 수준으로 지급하고 만 3세 이상의 이용자는 시립어린이집과 동일한 보육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차액분을 지원하며, 어린이집에는 운영비를 보조해 주는 제도다.시는 이번에 지정한 11개 과천형 어린이집을 올 1년 간 시범 운영한 후 그 결과를 평가하여 내년에는 우수 민간시설로 전면 확대할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0
- 의왕하늘쉼터 시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 의왕시에서 운영하는 장사시설인 의왕하늘쉼터가 시설의 사용자격 완화와 사용료 인하, 하늘쉼터 주차장내 유소년 야구연습장을 설치하는 등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도심 속 추모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다.그동안 의왕하늘쉼터는 사용자격이 타 시·군에 비해 까다롭고 사용료가 비싸다는 여론에 따라 시민들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조례 및 시행규칙 개정해 장사시설 사용자격 완화 및 사용료 인하를 시행했다. 시가 이번에 개정한 장사시설 이용에 따른 주요골자는 당초 ‘사망일 기준 관내 1년 이상 거주자 및 그 배우자’로 제한하던 사용자격을 ‘1년 이상 계속거주자의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까지 확대, 봉안담 사용료는 당초 177만원에서 98만원, 수목장(가족장)은 167만원에서 92만원으로 사용료를 각각 인하하는 내용의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했다.한편, 지난해 2월 문을 연 의왕하늘쉼터는 봉안담, 잔디장, 수목장을 조성해 고인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자연친화적 특허공법으로 조성된 최첨단 환경친화 추모공원으로 우리나라를 빛낸 역사적 인물, 문화재 등의 벽화로 조성돼 추모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하늘쉼터 운영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기타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의왕하늘쉼터(031-345-2831~3)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0
- 군포시보건소, 영구피임 복원시술비 지원 군포시보건소는 임신과 출산의 사회·의료적 장애를 없애고 자녀 갖기를 희망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영구피임(정·난관) 복원시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지원대상은 군포시 거주 6개월 이상 된 주민으로 정·난관 복원술 건강보험급여 본인부담금에 대해 최대 60만원까지 1회에 한해 지원된다. 본인 희망병원에서 복원시술을 받은 후 의사진단서와 진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주민등록등본, 본인명의의 통장사본 등 지원신청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보건소에서는 서류 심사 후 검사비를 포함한 진료비를 지원하게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2011년부터 실시되는 영구피임 복원시술비 지원사업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다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군포시보건소 출산장려팀 031-390-89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0
- 사람&사람들 - ‘강남엄마VS목동엄마, 베스트맘 따라잡기’ 이태형대표 베스트맘이 전하는 엄마와 아이의 행복비법, 전수받으러 오세요! ‘아이들 아침 무얼 먹이세요?’ ‘11단지로 이사했는데 궁금한 게 많아요’ ‘2단지 쪽 유치원 추천해주세요’ ‘10단지 근처 7세남아 친구 찾아요’ ‘목동에서 초등학교는 어디가 좋은가요?’ 길은 네비(네비게이션)에게 묻고, 모르는 건 네이버에 물어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듯 우리네 일상이 인터넷과 뗄래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가 된지 오래다. 그렇다면 목동엄마들은 육아비법과 교육정보를 어디에서 얻고 있을까? 당당하게 ‘강남엄마VS목동엄마, 베스트맘 따라잡기 네이버 카페’라고 대답하는 이가 있다. 강남과 목동주부 뿐만 아니라 최고 엄마가 되고 싶은 전국의 주부들에게 온갖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커뮤니티 ‘강남엄마VS목동엄마’ 운영자 베스트맘 이태형(44세)대표. 그가 운영 중인 커뮤니티 안을 속속들이 들여다보자. 어머나, 베스트맘이 남자였어? 유치원과 초등생 자녀를 둔 주부들을 주타깃으로 한 온라인커뮤니티를 운영 중인 이태형대표. ‘베스트맘의 육아&교육비법 대결’을 내세운 베스트맘은 닉네임만으로 당연 주부일 거라고 짐작한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준다. 주부가 아닌 남성이라는 점이 독특한데 이대표는 엄마들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가고 싶어서 닉네임을 그렇게 정했단다. 그는 ‘강남엄마vs목동엄마, 베스트맘 따라잡기''(www.bestmomi.com)를 지난 2007년 개설한 후 현재 45,000명의 회원을 보유한 네이버 대표카페로 발전시킨 장본인. 네이버의 750만개 카페 중 상위 0.1%,?그중에서도 카페매니저와?회원들의 활동이 많고, 정보의 질이 우수하며, 공공성이 높은?극소수 우수 카페에게만 부여되는 대표카페 엠블럼이 카페 메인 화면에 자랑스럽게 자리 잡고 있다. 카페명만 보면 강남과 목동 주부만을 대상으로 할 거 같지만 예상을 뒤엎고 이 카페의 회원은 이른바 전국구. 하루 6천~1만 명의 회원이 전국은 물론 해외에서 방문하고 있다는데 이 가운데 우리 지역 회원은 30~40%. “4년 전쯤 우연히 초등교사인 지인과 함께 이 카페를 개설한 후 잠시 잊고 지내다가 1년 후 쯤 들어가 보니 신기하게도 회원 수가 늘어있더군요.” 그 후 암으로 모친을 떠나보낸 외로움을 카페 운영을 하며 달랠 수 있었다는 그는 어머니가 경영하던 유치원을 운영하며 그동안 터득한 육아와 교육 비법을 카페를 통해 공유하고 싶었다. 한때 작가, 기자, 강사, 벤처전문가 등으로 활동하기도 했던 그는 경영서 교육서 소설 시 등 다양한 서적을 집필하기도 했고 교육칼럼니스트로도 활약하는 등 관심분야가 넓은 멀티플레이어다. 하지만 그가 가장 애착을 갖는 분야는 육아와 교육. 그래서 자신의 닉네임 ‘베스트맘’을 무척 좋아한다는데 그가 온라인커뮤니티를 운영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엄마와 아이의 행복’이라고 주저 없이 말한다. 1년 전 불과 25,000명이었던 회원이 현재 45,000명으로 급성장 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남다른 노력 때문. 한 달 평균 6,000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고 하니 올해 말이 되면 10만 회원은 거뜬히 돌파할 수 있을 거라는 것이 그의 예상. “이웃 간에도 마음을 터놓고 얘기하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익명으로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고 고민을 털어놓기도 하는 온라인커뮤니티는 허심탄회한 대화의 창구가 아닐까요?” 이대표는 육아와 교육 정보뿐 아니라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한다. 소통과 정보교환은 물론 지역문제 해결까지 “얼마 전 개관한 해누리타운 영어도서관을 이용해 본 회원들이 저희 카페에 불편사항과 개선할 점 등을 공유하는 것을 보며 의견들을 정리해서 관계자에게 전달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고 고심 끝에 행동으로 옮겼죠” 이대표는 구청관계자로부터 시정할 수 있는 사항들을 검토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다. 카페 회원들의 반응은 칭찬과 격려로 뜨거웠다는데 축하와 환영의 댓글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현실을 변화시키는, 행동하는 카페를 만들고 싶다는 이대표는 단순한 수다는 시간 낭비일 수 있다고 덧붙인다. “그 일이 있은 후 악덕 교회와 불친절한 병원 문제까지도 해결해 달라는 회원이 있어서 난감했다“며 웃음 짓는 이대표는 다양한 시도도 진행해왔다. 작년엔 회원들을 대상으로 베스트소아과를 뽑기도 했고 현재는 무상급식 찬반투표도 진행하고 있다고. 카페가 유명세를 타면서 협력업체로부터 협찬도 쇄도하고 있단다. 책서평단이나 공연체험단 등이 주를 이룬다는데 이대표는 책이나 티켓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무료로 나누어 주더라도 일정 수준 이상이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 회원들의 시간을 공연히 낭비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선정하는 것이 철칙이라고. “일정 미션을 통과한 분들에게 공연티켓이나 책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데 아이들에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는 차원에서 무척 보람있어요”라는 이태형대표. 회원들이 학원이나 유치원에 대한 비판성 글을 게시할 때 관련 학원이나 유치원으로부터 압력 아닌 압력을 받곤 하지만 글쓴이가 음해하거나 불손한 의도가 없는 한 절대로 글을 삭제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 이대표. 이 점이 카페 운영의 고충이긴 하지만 옥석을 가리는데 일조를 할 수 있음에 희열을 느낀다고. 각 방송사의 방송작가들이 출연자 섭외 요청도 많이 해온다는데 카페 회원을 소개시켜주고 회원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준다는 점도 보람 중의 보람이라고. 카페에서 진행한 이벤트(콘테스트)를 통해 1등을 차지한 회원이 우울증을 극복하고 사회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며 커다란 행복감을 맛보았다는 이대표는 얼마 전 여성포털사이트를 인수해 리뉴얼중이라는데 5~6월쯤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란다. 이 역시 여성을 위한 온라인커뮤니티라고. 이 카페의 모토인 ‘엄마와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이태형대표에게서 베스트맘의 향기가 물씬 묻어 나온다. 최수연리포터 somuz@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0
- 3월 양천 강서 영등포 - 동네방네 짧은소식 국민건강 보험 공단 걷기운동교실 운영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천지사는 오는 4월 11일(월)부터 용왕산 근린공원에서 2011년 비만프로젝트 ‘날씬한 대한민국 만들기’ 운동교실을 개소한다. 양천구생활체육회와 공동으로 추진되는 운동교실은 유산소 걷기 운동을 통하여 심폐지구력을 향상시키고 비만, 고혈압 등을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참여 희망주민을 대상으로 주3회(월, 목, 금)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접수는 3월 21일부터 4월 6일까지 방문 접수해야 한다. 2640-4210양천 공원 실내텃밭 분양! 양천구는 봄을 맞아 가정 내에서 채소와 공기 정화식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는 실내텃밭을 분양한다. 텃밭크기는 2,430㎠(가로 60×세로 39×높이 19)이고, 배합토, 황토, 유기질 비료로 채워져 중량은 12㎏가량이다. 실내텃밭은 냄새 없는 목재 껍데기 등을 발효한 완숙제품을 배합토로 사용하고, 부족한 영양분 보충을 위한 황토를 섞은 후, 유기질 비료를 별도로 뿌려준다. 채소 모종은 상추, 쑥갓, 치커리, 케일, 겨자채, 근대, 청경채 중 주민이 원하는 모종 10개 정도 선택해 심을 수 있다. 4월 1일~2일 양천공원에서 오전 10시 ~ 오후 5시 선착순 분양하며 현장에서 가족끼리 채소를 심을 수 있도록 채소 모종과 배합토 및 모종삽 등을 제공한다. 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텃밭 1개당 1만원으로 총 1,000개 분양하며 수익금은 양천구 해누리 푸드마켓에 기부한다. 2620-3453장애청소년 주말여가프로그램 봉사자 모집 목동복지관에서는 장애청소년과 함께 주말여가프로그램을 직접 계획, 진행할 봉사자를 모집한다. 장애청소년 집단프로그램 운영에 경험이 있거나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활동 기간은 4월 9일~11월 12일(매월 2째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2시까지 다. 월 1회 장애청소년들(10명)과 직접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진행하며,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은 경증 지적, 발달 장애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신청은 충원 시 까지 전화 및 방문 접수한다. 2651-2332나무 심는 날! 우리 함께 희망을 심어요 양천구는 4월 5일(화) 식목일을 맞이하여 관내 다문화가정과 북한이탈주민 등 구민과 함께하는 ‘다함께 희망양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양천구 거주 다문화가정과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희망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각 가정의 소중한 추억과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수목식재 후 수목표찰을 걸어 둘 예정이다. 식재 예정지는 지난 태풍 피해 지역인 신정3동 계남근린공원 생태통로 주변(약 4,000㎡)으로 이번 행사는 구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 하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3월 21일~4월 1일까지 선착순 접수 받는다. 또 양천구에서는 지난해 태풍 곤파스와 집중호우로 훼손된 산림을 주민들과 함께 복원하고 건강한 숲으로 가꾸기 위한 ‘다함께 희망숲 만들기’는 6월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와 다함께 희망숲 만들기 문의 2620-3570양천을 빛낸 사람들! 양천구민상 추천해주세요 양천구에서는 각계각층에서 살기 좋은 희망양천 만들기에 기여하고 50만 구민의 귀감이 되는 아름다운 선행 구민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건전한 구민생활 기풍을 조성하기 위하여 ‘제18회 양천구민상’ 후보자를 찾고 있다. 시상부문은 지역발전, 주민화합, 봉사, 효행?선행, 환경보호, 문화?예술, 체육, 교육의 총 8개 부문이며 각 부문별 특별한 공적이 있는 자를 수상대상으로 한다. 수상후보자는 공고일(2011.3.15)기준 3년 이상 계속 양천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구민으로(단체제외) 추천은 4월 8일(금)까지 동주민센터(부서 포함)에 비치된 추천서식을 작성하여 추천권자(각 부문별 관계기관장(동장 및 부서장 포함), 학교장 및 양천구의회 의원 또는 10인 이상 구민이 연명)로부터 추천을 받아 수상후보자의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부서 포함)에 제출하면 된다. 양천구민의 날 행사시(개최일시 미정)구민상 유공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문의는 각 동주민센터 및 양천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2620-3093 강서구, 소비자 물가 모니터 요원 모집 강서구청 지역경제과에서 소비자 물가 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강서구 거주 3년 이상인 자로서 지역 물가에 관심이 많은 주부로 소비자 물가 모니터 활동에 지장이 없으며 인터넷 및 컴퓨터 활용(엑셀)으로 기본적인 문서작성 가능해야 한다. 강서구 내 지정 구역의 업소를 방문하여 가격 정보 확인하는 일을 하며 4월~12월까지 근무 가능해야 한다. 3월 31일까지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자격증(소지자에 한함), 자기소개서를 강서구청 본관 6층 지역경제과로 본인이 방문 접수해야 한다. 2600-6282 허준박물관, 박물관대학 강좌 실시 허준박물관은 ''전통문화를 담는 그릇 - 박물관기행''이라는 주제로 4월 12일(화)~6월 7일(화), 매주 화 · 목요일 10시 허준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제4회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선착순 120명을 모집, 모집기간은 4월 5일(화)까지이며 접수비는 25,000원이다. 3661-8686제1기 건강백세 운동교실 참가자 모집 강서구보건소에서는 노년층의 운동실천율과 지속률을 높여 대사성 질환자 및 근골격계 질환자를 관리, 구민건강 생활실천률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강서구 거주 65세이상 저 체력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4월 4일~5월 25일 매주 월, 수요일 주 2회(오후 3시~오후 4시) 보건소 4층 시청각실에서 의자, 바벨, 매트 등 이용한 근력강화운동을 한다. 2600-5985컴퓨터기초,활용, 블로그만들기 무료특강 노동부 지정 시사직업전문학교에서는 컴맹탈출을 꿈꾸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컴퓨터기초,활용, 블로그만들기 무료특강을 연다. 4월 12일~14일에는 윈도우 기초와 인터넷 활용교육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컴퓨터 기초를, 4월 4일~7일에는 윈도우 기초, 인터넷, 문서활용교육으로 쉽게 배워 보는 컴퓨터 활용을 배운다. 4월 20일~21에는 네이버 블러그 제작과 꾸미기로 인기있는 나만의 블러그 만들기를 교육한다. 전화로 사전등록한 경우에만 참석이 가능하다. 위치는 5호선 발산역 4번출구이다. 3662-3360 중풍예방교실 참여자 모집 강서구보건소는 한의약건강증진Hub보건소사업의 일환으로 ''중풍예방교실''을 4월 6일~6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주 1회 (오후 1시 30분~오후 3시)에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강서구 거주 45~65세 고혈압, 당뇨 질환자로 선착순 전화접수하면 되고 허준박물관(가양동) 시청각실에서 기초검사, 중풍관련 한의사 강의, 중풍예방 기공체조 등의 프로그램으로 중풍 예방에 도움을 준다. 2600-5987 4월 출산준비교실 참여자 모집 강서보건소는 건강한 아이, 행복한 엄마를 위한 ''임산부 출산 준비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임신 24주 이상의 임산부 선착순 30명이며 4월 7일, 14일(첫째, 둘째 목요일)에 분만과정, 라마즈 및 감통 호흡법, 분만 동영상, 감통 분만 맛사지 2011-03-30
- 복선전철 개통 이후 춘천방문객 3.7배 증가 경춘복선전철 개통으로 춘천을 찾는 방문객과 관광객이 함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가 오는 30일 전철 개통 100일을 앞두고 춘천 방문객 변화 추이를 분석한 결과 단선 철도 때보다 3.7배 증가한 것으로 나왔다. 올 2월 기준으로 두 달 간 춘천 구간 6개 역사 하차인원은 84만8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만여명보다 66만8천여명이 늘어났다. 지난해 12월 21일 개통 이후 이 달 23일 현재까지 춘천을 찾은 방문객은 △12월21일~31일 220,135명 △1월 434,668명 △2월 413,497명 △3월(23일 현재) 309,698명 포함, 1,377,998명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방문객 급증에 따라 춘천시내 주요 관광지 방문객도 38% 증가했다. 시가 올 2월까지 구곡폭포, 등선폭포, 남이섬, 막국수박물관, 청평사, 소양강댐, 김유정문학촌 등 지역 내 7개 주요 관광지 방문객을 집계한 결과 모두 49만4천여명이 방문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5만8천여명보다 38%가 늘어난 것이다. 관광지별로는 김유정문학촌(6만7천여명)이 230%로 가장 많이 늘어났고, 소양댐(11만여명), 청평사(3만1천여명)가 각각 89%, 막국수박물관(9천5백여명) 58%, 구곡폭포(4만2천여명) 44%, 등선폭포(1만3천6백여명) 39% 증가 순으로 집계됐다. 남이섬은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22만여명이 찾았다. 한편 올 1~2월 경춘선을 이용한 총 승객은 승,하차 인원을 합쳐 3백59만9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5만2천여명보다 4.5배 증가했다. 춘천시와 한국철도공사는 30일 오후1시30분 춘천역에서 개통 100일과 승객 5백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갖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9
- 나무 무료로 나눠드립니다 춘천시는 제66회 식목일을 앞두고 4월1일 삼천동 의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갖는다. 시민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나무는 유실수, 관상수로 쓰이는 매실나무, 연상홍, 자산홍 각 3천본씩이다. 한 사람에 3그루씩 선착순. 시는 식목일을 맞아 8일 사북면 송암리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