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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위원회 활동으로 자신감 얻었어요 올해 대학을 졸업하고 원주시청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최상남(22.학성동) 씨는 2010년 강원도청소년참여위원회 의장으로 활동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정부 및 지방자치 단체의 청소년 정책 수립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청소년의 목소리를 내는 기구로, 강원도에서는 매년 15명 이내의 위원들이 선발되어 활동하고 있다.활발하고 리더십 강한 딸의 성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어머니의 권유로 2009년 참여위원 모집에 지원했다. “고등학교 때 방송반 활동을 하면서 학교에서 학생들의 대외활동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 내용으로 정책제안서를 썼고 참여위원으로 선발됐어요.” 이후 강원 대표 기자 활동을 통해 전국 단위의 모임에 자주 참여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시야를 넓혀갔다. 2010년에는 강원도 대표로 토론회에 참여하여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멘토링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정책 제안 과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는 흔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런 과정을 통해 개인마다 얻을 수 있는 것도 다르고요. 참여위원회 활동을 통해 제가 얻은 건 폭넓은 인간관계와 자신감, 그리고 청소년을 위해 무엇인가 했다는 자부심이에요.”요즘도 청소년 관련 정책들에 관심을 갖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유심히 살핀다는 상남 씨는 “청소년이라면 대부분 고등학생까지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청소년은 만 24세까지예요. 대학생들도 청소년 정책에 관심을 갖고 더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어요”라고 한다. 더 많은 경험을 통해 베푸는 삶을 살 수 있는 직업을 찾고 싶다는 그녀는, 이 땅의 건강한 청소년이었다. 배진희 리포터 july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
- 부천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운영 부천시는 내달 5일부터 유치원과 영·유아 보육시설 집단급식소의 위생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원센터는 국비 2억, 시비 2억 등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천대학에서 사무실, 교육장, 조리 실습실 등을 설치, 운영할 방침이다.시는 우선 부천지역 유치원 등 영·유아 보육시설의 실태 파악을 통해 어린이 영양 위생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보육시설 시설장, 종사자 및 어린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위생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
- “마니아가 법석이는 향기로운 잔치, 함께 해요” 부천상록학교 오른쪽 길목으로 들어가면 핸드드립 전문 카페인 ‘바까날레’가 있다. 집 주인은 권주범(53) 씨. 길게 길러 질끈 묶은 머리와 덥수룩한 수염의 그는 옷과 모자, 구두를 모두 흰 색으로 차려입었다.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 같았다. 그는 어쩐 일로 이 카페를 운영하게 됐을까? 손님들이 ‘커피가 참~ 맛있다’고 한결같이 말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카페에 들어서자 옛날 교실에서 들었던 나무 바닥 밟는 소리가 들렸다. 그곳에 그가 있었다.두 아들의 든든한 지원군 캐나다 밴쿠버 생활 10년. 권 씨의 프로필은 단순하다. 하지만 그 안에는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다. 한국에서 사진 스튜디오를 운영하던 그는 자녀 교육을 위해 밴쿠버로 떠나게 된다. 그곳에 가서 골프 교사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 한국에 돌아가면 골프 티칭을 하겠다는 포부를 품고. 하지만 그의 운명은 바리스타 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큰 아들이 밴쿠버에서 커피숍 매니저로 일했어요. 작은아들도 바리스타죠.” 그는 두 아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싶어서 큰 아들 오형 씨가 일했던 커피숍에서 커피를 배우게 된다. 그의 아내는 쿠키와 케이크 만드는 법을 배웠다. 시애틀의 스타벅스 본점을 둘러본 주범 씨는 한국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2009년부터 8개 월 간 전국에서 유명하다는 커피숍은 다 찾아다녔다. 분당에 가게를 내려고 장소를 물색했다. “자리가 마땅치 않았어요. 고심하다가 ‘우리집에서 하자’는 생각이 문득 떠올랐지요. 그래서 춘의동 숲 속에 있는 내 집을 직접 인테리어해서 카페를 오픈하게 된 거예요.” 개업식도 하지 않았다. 메뉴도 마련 못하고 그냥 문을 열었는데 커피 마실 수 있냐며 손님들이 찾아왔다.커피는 과학이다바까날레는 로스터리 카페다. 융드립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핸드드립 전문점이기도 하다. 로스터리 카페는 커피 생두를 매일 볶기 때문에 신선한 커피를 생산한다. 융드립으로 커피를 내리면 잡맛과 쓴맛이 없는 부드러운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요즘 한국에도 커피숍이 많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멀었어요. 서양인들은 쇼핑 전에, 한국인들은 쇼핑 후에 커피를 마시는데 그 차이는 큽니다. 그만큼 서양의 커피 수요가 많다는 소리거든요. 현재 부흥하고 있는 한국의 커피 시장은 앞으로도 더욱 넓어질 겁니다.” 주범 씨가 이디오피아 코케를 내려왔다. 1700미터 고랭지에서 생산된 코케는 쟈스민 꽃 향과 구수한 맛의 조화로움이 완벽한 커피였다. 다른 쪽 테이블에 있던 손님도 ‘커피 맛 좋다’며 리필을 요청했다. 그는 생두를 많이 태우면 향이 날아간다, 물의 무게와 두께를 고려해 내려야 물맛이 안 난다, 주전자 끝을 드립퍼 속에 넣어 물을 부어야 한다, 드립퍼의 가운데 쪽에 물을 부어야 잘 우릴 수 있다, 는 그만의 노하우를 알려줬다. “커피는 과학이에요. 학교 때 배웠던 과학 실험을 커피 내릴 때 적용하면 질 좋고 우수한 커피를 만들 수 있거든요. 그것을 기본으로 손님들의 입에 맞는 커피를 내리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고객과의 소통 중요해“우리집 빈(Bean) 봉투와 영수증 판이 특이하죠? 두 아들의 어릴 때 모습과 로스팅 기계 앞에 서있는 제 사진을 프린팅 했어요.” 이것은 주범 씨의 아이디어다. 원두를 사고 커피 값을 계산하던 손님이 봉투에 담긴 사진을 보고 ‘이 아이들이 누구냐?’고 물으면 그 때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러다보면 손님과 가까워지는 건 시간문제다. 단골은 그래서 생긴다. 바까날레란 말은 법석이는 술잔치라는 뜻. 그는 “커피 마니아들이 법석이는 집을 만들기 위해 오픈한 만큼 가게를 찾아온 고객과의 소통은 중요하다”며 “캐나다에 있는 큰 아들과 정보를 나누며 커피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에 바까날레 커피교실을 열었다. 현재 바리스타 과정을 밟고 있는 25명의 수강생들이 있다. 이들은 권 씨에게 커피문화가 발달된 밴쿠버식 커피를 배우며 멋진 창업을 꿈꾼다. “매 년 크리스마스이브가 되면 무료 원두를 선물해드려요. 저희 집을 찾아오셨으니 고마운 마음이 들었고 따뜻한 마음을 돌려드리고 싶어서요. 저희 바까날레가 부천사람들이 선망하는 향기로운 커피숍이 되기를 바랍니다. 많이 찾아오셔서 이야기 나누고 가세요.”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
- 직장맘 자녀도 온종일 ‘부모품 케어’ 받는다 직장에 다녀야하는 초등 저학년을 둔 엄마들, 그 첫 째 고민은 아마도 빈집에 홀로 남을 아이 걱정이다. 아이보다 먼저 출근하고, 아이보다 늦게 집에 오기 때문이다. 혼자서 잘 하는 경우도 있지만 씻고 간식 먹기, 숙제와 학원가기 등은 누군가 손길이 아직은 더 필요하다. 엄마 몫을 대신해 부천시내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돌봄 교실에 대해 알아보았다.아침부터 밤까지 엄마 같은 선생님“돌봄 교실은 쉽게 말해 엄마역할을 하는 곳이다. 초등 저학년은 학교를 다녀도 아직 누군가 손길이 더 필요한 시기다. 아이들은 엄마가 올 때까지 이곳에서 휴식을 하고 숙제를 한다. 또 방과후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다” 중앙초등학교 원찬숙 돌봄 교사의 말이다.중앙초등학교의 돌봄교실은 가장 선진적인 형태에 속한다. 직장맘들의 라이프 스케줄을 고려해 온종일 형태로 운영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부모의 출근시간과 함께 이곳으로 등교한다. 혼자 집에 두고 나갔을 때 학교 갈 시간을 놓치거나 잠들어버리는 경우를 막기 위해서다.원 교사는 “여아의 경우는 혼자 빈집에 두기가 더 걱정이다. 그래서 온종일 돌봄교실은 아침 7시30분에서 밤 9시 넘도록 문을 연다. 아이들은 수업 전에 와서 싸갖고 온 아침을 간단히 먹거나 휴식을 취하고 교실로 올라 간다”고 말했다.일반 돌봄 교실, 꿈나무안심학교, 온 종일 돌봄 교실부천시에서 운영되는 돌봄 교실은 크게 세 가지 형태로 구분할 수 있다. 학교 수업 후 오후 6시까지 이용하는 일반 돌봄 교실, 귀가시간이 늦은 엄마들을 위해 밤 9시까지 운영하는 꿈나무안심학교, 중앙초 돌봄교실처럼 등교 시간 전부터 밤 9시30분까지 온종일 이용 가능한 형태다.돌봄 교실의 공통점이 간식과 식사, 숙제지도, 취미와 적성관련 프로그램 운영이라면,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는 경우는 좀 더 케어 범위가 넓어진다. 야근이나 거리가 먼 곳이 직장인 엄마를 둔 자녀들은 이곳에서 학원 다녀오기, 저녁 식사, 간단한 낮잠 등 기본생활을 대신하고 있다. 여기에 엄마들의 요구에 따라 프로그램도 따로 만들 수 있다. 독서논술, 하모니카반, 원어민영어교실, 건강교실과 창작미술교실 등이 열린다. 아이들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식사 및 체육활동 등이 가능한 것은 기존 학교 시설을 그대로 활용하기 때문이다.돌봄교실 이용하려면 어떻게안전한 학교공공시설과 교육적 케어시스템을 갖춘 돌봄교실을 이용하려면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한다. 대부분 학교 당 평균 20명 내외의 1교실만 운영하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돌봄 교실이 필요한 아이들에 비해 교실 수는 부족한 실정이다.현재 부천시내에서 이용 가능한 돌봄 교실은 62개 초교 중 55개교. 이 중 늦은 밤까지 운영 중인 꿈나무안심학교은 고강초, 부천초, 덕산초에서, 온종일 돌봄교실은 중앙초 단 한 곳에서만 운영 중이다.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이현숙 장학사는 “돌봄 교실 수가 일반 학생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것은 교육예산 때문이다. 일반 돌봄 교실 외에는 경기도청과 도교육청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부득이하게 돌봄 교실 우선순위를 가정사정이 어려운 쪽으로 먼저 두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Tip 학교에서 ‘돌봄 교사’ 되려면?아이를 키워본 엄마들에게 유리한 돌봄 교사, 이 직종은 초등저학년을 케어하는 일이다. 자격은 초등학교교사, 유치원교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 등의 자격증을 갖춰야 한다. 대부분 학력은 전문대학 이상이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교사 경험이 풍부할수록 유리하다. 임용기간은 아직까진 1년이다. 1년 단위로 재계약하며 문제가 없었다면 연장한다. 주로 1·2학년 20명 내외 어린이를 대상으로 1학급을 지도한다. 보수는 근무시간에 따라 80만원에서 150만원까. 평일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근무하고, 토요일은 오전부터 오후 1시까지다. 다만 온종일돌봄교실은 오전조와 오후조로 나누기 때문에 가정 상황을 고려해 지원한다. 모집은 부천교육지원청에서 1월~2월, 또는 7월~8월경에 공고를 내고 진행한다. 지원 전 고려할 점은 본인의 적성이다. 아이들과의 생활이 즐거워야 오래 할 수 있다. 또 숙제와 받아쓰기, 간단한 취미활동을 지도할 아이템과 재능이 있을수록 좋다. 연령 제한은 없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
- 제5기 수원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수원박물관(관장 송영완)에서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인문교양강좌인 제5기 수원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박물관대학은 특정 주제와 연관하여 학계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강의와 현장답사로 이루어지는 박물관의 대표 인문학 교양 강좌이다.제5기 수원박물관대학의 주제는 ‘수원의 역사와 문화Ⅲ’. 호매실 유적으로 본 수원, 한국의 범종과 수원의 불교문화, 출토복식으로 본 조선시대 생활문화 등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수원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8번의 이론강의와 1회 현장답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출석률 70% 이상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교육기간은 4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5시 총 9회이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 접수는 3월 28일(월)부터 홈페이지 접수를 통하여 이루어지며, 선착순 45명. 자세한 일정과 신청방법은 수원박물관 홈페이지(http://swmuseum.suwon.ne.kr) 참조.문의 031-228-41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0
- 고양 파주 김포시장 재산 변동 신고 현황 최성 고양시장 7억 728만원, 이인재 파주시장 11억 1947만원, 유영록 김포시장 4억 4511만원으로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최성 고양시장의 신고 재산은 총 7억 728만원으로 종전 신고액 대비 2억 7661만원의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성 고양시장의 신고 재산내역을 보면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행신동 소재)가 각 1억 6700만원이었으며, 본인과 배우자의 예금이 1억 6515만원으로 나타났다. 특이 사항으로는 최성 시장은 본인의 저작재산권을 지식재산권으로 신고했다. 이인재 파주시장의 신고 재산은 총 11억 1947만원으로 종전 신고액 대비 4억 9345만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인재 파주시장의 신고 재산 내역은 토지와 본인 소재 단독주택 등이 8억 6860만원이며, 본인과 배우자 및 자녀들의 예금이 2억 4490만원으로 신고했다. 유영록 김포시장의 신고 재산은 총 4억 4511만원으로 종전 신고액 대비 1억 6017만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영록 김포시장의 신고 재산 내역은 본인 소재 상가와 배우자의 아파트가 4억 2037만원이며, 본인과 배우자 자녀의 예금이 9922만원으로 신고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0
- 수원시, 휴먼서비스 통합체계 구축 수원시는 민선5기 시민약속사업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따뜻한 나눔과 소통의 현미경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휴먼서비스 통합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민?관 자원의 효율적 연계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할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와 권역별 ‘휴먼서비스거점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거버넌스 네트워크를 강화해 전문사례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를 이끌어 갈 센터장 1명, 사례관리팀장 1명, 사례관리전문가 1명, 정신보건간호사 1명으로 총 4명을 채용하고자 다음달 4일부터 이틀 동안 시 사회복지과에서 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다. 채용될 직원의 자격기준은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 및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있는 자로, 센터장은 석사 이상으로 사회복지사 1급 자격 취득 후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사회복지시설 10년 이상 경력자, 팀장은 사회복지사 1급 자격 취득 후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사회복지시설 5년 이상 경력자, 사례관리전문가는 사회복지사 1급 자격 취득 후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사회복지시설 3년 이상 경력자, 정신보건간호사는 간호사 면허 취득 후 정신보건 및 사회복지분야 3년 이상 경력자.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 이번에 채용될 직원들은 개별적인 자원들에 대해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전문사례관리사업 등을 추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Suwon.ne.kr) 참조.문의 031-228-248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0
- 3월 고양 파주 김포 - 지역소식 고양문화의 집 수강생 모집 고양문화의 집에서는 5월부터 개강하는 제11기 신규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11기 강좌 프로그램은 2011년 5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8월 첫주 하계휴가) 16주 과정으로 교양강좌, 창업 및 자격증 강좌, 취미강좌 등 총 231개반 4,69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신규 수강생 기준 4월 11일(월)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무료 수강대상자(정원의 10% 이내)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이번 강좌에는 대기수요가 많았던 요가강좌를 추가 증설(4개반)했고, 자녀들의 체험교육에 관심이 많은 엄마들을 위해 키즈사이언스, 잉글리쉬 워드월드, 역사체험 수업 등의 강좌도 마련했다. 또한 고양문화의집은 어린 자녀를 둔 어머니들이 강좌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강의시간 동안 아이를 마음 편히 맡길 수 있는 유아놀이방(1시간 1천원)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문화의집 홈페이지(http://culture.gys.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911-2500)로 문의하면 된다.고양시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모집 고양시는 오는 10월6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동안 고양종합운동장 등 15개 경기장에서 선수, 임원 및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봉사할 자원봉사자를 4월3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경기안내, 급수봉사, 환경미화, 교통ㆍ주차 등 10개 분야 1,690여명으로, 만 18세 이상의 봉사활동이 가능한 개인은 물론, 직능단체와 시민단체, 기업체, 동호회 등 단체를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은 인터넷(www.gy1365.or.kr)과 우편으로 접수받으며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906-1365/5313), 고양시청 체육진흥과(8075-2339), 각 동 주민센터에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시는 신청인원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 등을 실시한 후, 개인별 통지와 함께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월경 최종 합격자를 발표 할 계획이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기본소양교육 및 직무분야 현장교육을 마친 후 분야별 개인별 임무를 수행하게 되고, 체전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상해보험 가입 및 유니폼, 모자, 참여증서 등을 제공하고 대회종료 후 교통비와 식비 등 1일 12,000원의 실비가 지급된다.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 공개 모집 고양시는 시민과 소통하고 참다운 시민참여행정 구현을 위하여 ‘제5기 주부시정모니터’를 4월8일까지 모집한다. 고양시에서 전국 최초로 2003년부터 운영 중인 주부시정모니터는 현재 100명의 각계각층 주부들이 단순한 생활주변 시민불편 불만 사항부터 주요 시정에 대한 모니터링 후 날카로운 견해를 제시하고, 시에서는 이러한 의견을 제도개선 및 시책사업 추진 등에 반영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제5기 주부시정모니터 모집인원은 100명이며, 활동기간은 2년으로 2011년 5월1일부터 2013년 4월30일까지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활동하게 된다. 모집요강 및 활동사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goyang.go.kr)를 참조하면 된다.문의 기획예산과 담당자 유병웅 8075-2166일산서구 보건소 임신부 요가교실 운영 일산서구보건소는 임신부의 건강한 분만을 위해 임신부 50명을 대상으로 4월6일부터 5주간 ‘임신부 체조(요가)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임신부 체조(요가)교실’은 4월6일부터 5월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팀과 3시 팀으로 일산서구보건소 건강마루에서 진행된다. 임신부 요가는 운동에 대한 두려움 해소,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척추유연운동, 출산에 도움을 주는 고관절강화운동, 흉선호르몬을 자극하여 모유수유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흉추자극 운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임신부의 건강증진 및 안전한 분만을 돕는다. 또한 요가를 통한 바른 호흡법으로 뱃속의 아기에게 충분한 산소를 전달해 주며, 명상을 통한 심신 안정으로 뱃속아기에게 편안함을 주어 건강한 태교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임신부 관련 및 임신부 체조(요가)교실 관련 사항은 일산서구보건소(8075-4196)로 문의하면 자세히 상담 받을 수 있다.일산동구 보건소 2011 건강운동교실 일산동구보건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지사와 연계하여 다음달 4일부터 ‘2011 건강운동교실’을 실시한다.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체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되는 이번 운동교실은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에서 4월4일부터 주 3회(월, 수, 금 오후 1시30분부터 2시30분)씩 10월까지 운영되며, 65세 이상 어르신 및 공원방문객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레크댄스(레크리에이션 댄스의 줄임말) 및 국선도를 주 내용으로 진행하며 시작 첫날인 4일에는 오후 12시30분부터 건강체험관를 운영, 체지방 측정 및 건강상담도 제공 될 예정이다. ‘2011 건강운동교실’은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증진팀(8075-4125),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지사(909-2415)로 문의하면 된다.파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민 텃밭 체험 교실 운영 파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센터 내 텃밭 체험장에서 4월 15일(금)부터 9월말까지 도시민 텃밭 체험교실을 열어 도시민 50명을 모집하여 운영한다. 텃밭 체험 교실은 지금까지 텃밭을 어떻게 가꿀 것인지 궁금해 하던 시민들에게 공주대 농학박사 조전권 교수를 초빙해 체계적인 텃밭 관리 및 재배법 등을 알기 쉽게 이론 설명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파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파주시 생활농업팀(940-4802)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생활농업팀 031-940-48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0
- 부림중, 부안초 다목적체육관 부림관 개관 안양시 부림중학교와 부안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인 부림관이 지난 21일 개관했다.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총 사업비 46억1400만원을 들여 건립한 이 체육관은 부림중과 부안초교가 함께 사용하게 된다. 3층 규모로 사격장과 농구장, 체력단련장 등 체육시설 뿐만 아니라 음악실, 미술실, 소강당도 갖추어진 부림관은 1층에 있는 소강당과 미술실은 부안초등학교 전용으로 사용하게 된다. 특히 전국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부림중 사격부에게 있어 사격장은 선수들이 마음껏 훈련해 성적을 보다 높일 수 있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학교장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관식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체육관 준공을 계기로 부림중과 부안초교의 교육환경이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혁신교육지구 내에서도 아주 우수한 학교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0
- 친환경 악취저감제 ‘EM’ 무료 배포 부천시가 친환경 악취 저감제 ‘EM(Effective Microorganisms.유용미생물)’을 동 주민자치센터 등을 통해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중순 중동신도시 중앙공원 지하 1층에 연간 940t의 EM 배양시설을 갖췄으며 최근 산하 3개 구와 동 주민자치센터 등에 EM 보급통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EM을 나눠주고 있다. 시민들은 유리병이나 페트병을 갖고 가까운 동 주민자체센터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EM은 음식물쓰레기통 바닥에 부어놓으면 부패를 방지, 악취를 막고 희석해 변기 등을 닦을 수 있다. 또 합성세제와 함께 써 세탁을 하거나 세차를 할 때 물에 타 사용하는 등 용도가 다양하다.시는 시청 화장실과 경인국철 부천역·송내역 공중화장실 청소 등에 EM을 사용하고 있고 베르네천에도 이를 뿌려 수질 오염과 악취를 줄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