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저소득층 목돈 마련 도와주는 희망키움통장 신청자 모집 춘천시는 희망키움통장 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희망키움통장은 저소득층이 자립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개인 저축액만큼을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또 열심히 일을 해 근로소득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그에 상응하는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로 적립해 준다. 지원대상은 일하는 수급자가 있는 가구 중 신청당시 가구 전체의 총 근로소득, 사업소득이 최저생계비 60% 이상인 가구이다. 최초지원이 이뤄진 날부터 3년간 지원해주며 자활을 통해 수급자에서 벗어나면 적립금 전액을 지급해준다. 신청은 28일~4월8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나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문의 250-30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9
- 9월부터는소각용, 매립용 봉투 구분해 버려야 한다 오는 9월부터는 일반 쓰레기를 버릴 때 소각용 봉투와 매립용 봉투로 구분해 버려야 한다. 춘천시는 오는 8월 도시형폐기물종합처리시설이 준공돼 9월부터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쓰레기 배출방법 개선책을 마련, 사전 홍보에 나선다. 생활쓰레기의 경우 현재는 주로 매립 처리되고 있으나 도시형폐기물종합처리시설이 준공되면 한 곳에서 매립, 소각, 재활용쓰레기가 분리돼 일괄 처리된다. 이에 따라 쓰레기 처리 방식도 기존 매립, 재활용, 음식물 3종에서 소각, 매립, 재활용, 음식물 4종으로 변경된다. 새로 도입되는 소각쓰레기는 현재 매립용으로 사용되는 흰색 봉투로 결정됐다. 이는 쓰레기 처리가 기존 매립 위주에서 소각 위주로 바뀌는데 따라 가장 많이 배출되는 소각용 쓰레기 봉투의 색상을 달리하는 데서 오는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생활쓰레기를 버릴 때는 타는 것과 타지 않은 것으로 구분해 각각 소각용봉투(흰색)와 매립용 봉투로 나눠 버려야 한다. 매립용 봉투 색상은 시민 1만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된다. 시는 쓰레기봉투 변경에 따른 사전 홍보 차원에서 다음 달 4일부터 17일까지 25개 읍면동뿐 아니라 많은 사람이 찾는 거리와 대형상가 등 36곳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 대상 색상은 황토색, 갈색, 하늘색이다. 음식물쓰레기는 지금처럼 공동주택은 녹색봉투에, 일반 가정에서는 배출용기에 담아 버리면 된다. 폐기물종합처리시설이 가동에 들어가면 전체 쓰레기의 70% 가량이 소각처리돼 매립쓰레기가 크게 줄 게 된다. 춘천시가 2008년부터 국비 등 660억여원을 투자해 신동면 혈동리 쓰레기매립장 내 4만4천여㎡ 부지에 연면적 1만2천여㎡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폐기물종합처리시설은 8월말 준공 예정으로 쓰레기 소각, 재활용선별, 하수슬러지 건조시설과 함께 소각시설에서 나오는 폐열로 전력과 난방열을 공급하는 종합환경처리시설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9
- 북구, 취약계층 컴퓨터 무료수리 부산 북구(구청장 황재관)가 이달 중순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새터민, 다문화가족, 어르신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컴퓨터 무료수리에 나선다. 전담직원이 직접 가정이나 현장을 방문해 무료로 컴퓨터를 점검·수리해 주는 무한서비스를 제공한다.컴퓨터 점검을 희망하는 주민은 전화로 신청하면 전담직원이 즉시 현장을 찾아 정품소프트웨어(S/W) 장애는 무상으로 설치를 지원하고, 하드웨어(H/W) 장애는 세대 당 10만원 이하의 부품 구입비용을 지원해 수리해 준다.북구는 무상수리사업이 주민과 기초자치단체간 소통을 이어주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해 해결하는 메신저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문의 : 북구 기획감사실(309-43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시네마테크부산 ''예술 영화의 향기'' 봄바람과 함께 예술영화의 향연이 열린다. 시네마테크부산은 지난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예술 영화의 향기''라는 주제로 ''톨스토이의 마지막 인생'' ''클라라'' ''엘 시크레토:비밀의 눈동자'' ''사랑하고 싶은 시간'' 등 4편을 매일 상영한다.4편 모두 뚜렷한 색깔을 가지고 있다. 먼저 2008년 만들어진 ''클라라''에는 클래식 음악이 흐른다. 클라라는 낭만주의 음악의 거장인 슈만의 부인이면서 동시에 브람스가 사랑했던 여인이다. 이 영화는 피아니스트이기도 했던 클라라의 삶과 사랑을 다루고 있다. 슈만의 ''라인 교향곡'', 클라라의 ''로망스'', 브람스의 ''피아노 소나타'' 등 명곡들이 영화의 감동을 더해준다.''톨스토이의 마지막 인생''은 개인비서였던 발렌틴의 시선을 통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톨스토이의 마지막 1년을 보여주고 있다. ''사운드 오브 뮤직''의 크리스토퍼 플러머가 톨스토이로 등장하고, ''더 퀸''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역을 완벽히 소화했던 헬렌 미렌은 아내 소피아로 변신해 로마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일반 5천원, 회원 3천500원.(742-53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부산시립합창단 ''부산의 지휘자 2인 2색'' 부산시립합창단의 신묘년 첫 정기연주회 ''부산의 지휘자 2인 2색''이 3월 10일 오후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열린다. 타이틀에서 짐작하듯 이번 공연은 부산 출신으로 서로 다른 음악 스타일을 지닌 지휘자 두 명이 한 무대에서 각자의 음악적 색채를 풀어놓는 ''2인 2색'' 무대를 선보인다는 계획.공연은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를 지휘할 학구파 최정일은 미국에서 공부한 영미합창 스타일의 지휘자다. 2부를 지휘할 이성훈은 이탈리아에서 음악을 공부한 유럽파 지휘자로 열정의 무대를 마련한다.부산 출신의 유학파 지휘자의 만남은 지역합창음악의 발전과 서로 다른 색깔의 음악들이 어우러져 다양한 합창음악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607-31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모 집 □부산시 장애인재활협회=장애가정청소년 학습지원사업에 참가할 멘티·멘토를 모집한다. 학습지원사업은 부산시내 장애 청소년에게 학습·일상생활·문화체험·영어마을체험·여름방학캠프 등을 지원한다. 멘티는 저소득 장애부모 가정의 초등학생. 멘토는 대학생 및 직장인 대상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전화(465-7067)또는 온라인(www.bsrd.or.kr) 접수. □부산YWCA=오는 15일까지 부산시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활동 내용은 청소년 유해 장소·매체 모니터링 등이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봉사활동 인증서를 준다. 봉사기간은 4~12월이다. 참가신청은 전화(441-2251)로 접수.□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오는 12일 오전 11시 아르피나 1층에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설명회를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청소년이 봉사·신체단련·자기개발·탐험 등의 주제로 목표를 정해 달성하면 이수 시간에 따라 상장을 수여하는 제도. 설명회 참가 신청은 전화(740-3282~3)로 접수. 선착순 30명.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떴다, ''부산 모바일 앱 개발센터'' ''부산 모바일 앱 개발센터''(앱 개발센터)가 지난달 23일 해운대 센텀벤처타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 들어섰다. 앱 개발센터는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스마트폰 시대에 걸맞은 지식기반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10억원을 들여 구축한 온·오프라인 앱 개발 지원센터다. 앱 개발환경 지원과 앱 개발 기술교육, 창업지원, 앱 커뮤니티 제공 등의 역할을 한다.앱 개발실, 테스트실, 프로젝트룸, 회의실 등 센터 입주자를 위한 오프라인 개발시설과 교육장 등 8개실을 갖추고 있으며, 30명의 앱 개발자가 입주예정이다.부산시는 개발자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별도의 비용부담 없이 다양한 앱을 개발할 수 있는 온라인 클라우딩 기반(Windows/Mac OS)의 개발환경을 구축하고, 대학생과 일반인 등이 앱센터 포털(www.bmac.kr) 회원(1천500명 수용)으로 등록해 필요한 자원을 신청하면 앱 개발을 위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1인 창조기업 300개 설립을 목표로 올해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이 센터를 부산 모바일 앱 개발의 허브로 만들 구상이다. 이를 위해 지역 5개 대학을 앱센터의 서브센터로 기능할 수 있도록 역할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취미로 시작한 분재, 인생을 바꿨어요~ 풍경원을 운영하고 있는 윤종인(50·행구동) 대표는 고등학교 때 우연히 달력에 나와 있는 분재 사진을 통해 분재를 처음 접했다. 처음에는 취미 삼아 분재를 시작했는데 분재의 매력에 빠져 자연스럽게 분재를 직업으로 택했다. 취미가 직업이 된 것이다.1982년 경기도 과천 분재 농장에서 분재와 동양꽃꽂이를 익힌 윤종인 대표는 조선호텔, 63빌딩, 힐튼호텔 등에서 전시회를 열면서 실력을 키웠다. 뿐만 아니라 직접 세미나를 열기도하고 여주 농업경영전문학교에서 분재 강의를 할 정도로 분재를 알리기 위해 힘썼다.1998년 윤종인 대표는 원주에 분재를 알리겠다는 생각으로 내려와 농원을 거쳐 지금의 ‘풍경원’을 열었다. 윤종인 대표는 “자연을 작은 화분 속으로 옮겨 놓는 것이 분재의 묘미입니다. 자신만의 자연을 창조해낼 수 있어 매력적입니다”라고 한다. 한 작품을 완성하는데 기본 10여 년이 걸리는 분재는 오랜 시간을 인내해야 하기 때문에 생업으로 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분재와 함께 분재 조경을 시작해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분재는 뿌리가 뻗어나가는 모양 하나부터 줄기 흐름, 가지 배열, 표피에서 묻어나는 세월 등 깊이를 느낄 수 있어야 하므로 2~30년 씩 전념해야 한다. 그래서 윤종인 가족은 대를 이어 분재 조경을 하기 위해 두 딸까지 조경을 전공하고 있다. 온 가족의 꿈이 담긴 분재. 오랜 인내의 시간을 견뎌야 결실을 맺는 분재는 윤종인 대표 가족 모두의 꿈이 됐다.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둔내면 장학회 2011학년도 장학생 선발 횡성 둔내면 장학회(회장 한상훈)는 지난 23일 연시총회를 열어 둔내면 장학생을 선발하고 3월 5일 둔내농협 대회의실에서 전달식을 가진다.이번 장학금은 총 2720만 원으로 관내학교 면학 풍토 기금으로 1500만 원, 체육기금으로 200만 원을 지원하고 관내 거주 학생 1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장학금은 일인당 중학생 3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 전문대생 100만 원, 4년제 대학생 120만 원으로 차별 지원한다. 재단법인 둔내면장학회는 1996년 성우리조트와 뜻있는 주민들의 성금으로 설립되었으며 현재까지 5억 8천여 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현재 장학회 규모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 315명이 1구좌 당 3만 원씩 참여하여 7억 2천만 원의 자본금을 유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유용 미생물로 구제역 매몰지 환경오염 방지 원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유기물 분해 능력이 우수한 미생물을 활용하여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매몰지 내 살처분 가축의 악취를 조기에 차단하고 있다. 3월 3일까지 모든 매몰지에 호알카리성바실러스균인 Bacillus alcalophilus 4830을 투입하여 2차적 환경오염 방지에 나선 것.원주시는 1차 미생물 투여 후 매몰지의 환경변화에 대비하여 질소 고정화와 악취제거 능력이 뛰어난 광합성균과 단백질 분해 효소를 통한 고형화 물질 분해 능력이 우수한 고초균을 2개월 후에 투입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