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재래시장 및 대중교통이용 캠페인 마산회원구청(청장 정규섭)에서는 설 대비 캠페인을 벌였다. 지난 25일 마산시외버스터미널앞 및 내서삼계농협앞에서 관내 자생단체 회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설대비 재래시장 장보기, 온누리 상품권이용, 대중교통이용 캠페인을 벌이고 참석자에게 1만원권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했다. 농협중앙회 창원시지부, 설맞이 우리밀 제품 기탁농협중앙회 창원시지부(지부장 김영근)는 설 명절을 맞아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전해 달라며 밀가루, 튀김가루 등 우리 밀 제품 80세트(세트/6㎏)를 의창구(구청장 안삼두)에 기탁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30
- 용추계곡 공룡발자국 발견지 관광명소로 개발 시는 완료용추계곡 공룡발자국 발견 지점에 실제크기의 공룡모형을 설치하고 전망대와 데크를 설치했다. 용추계곡의 공룡발자국은 지난 2008년 11월 3일 창원시 팔용동 거주 조병호씨가 처음 발견해 창원대 박물관 (관장 구상우)에서 조사했다. 뚜렷한 발자국 10여개, 희미한 것 20여개로 발자국의 크기는 길이 40~45㎝, 폭 35~40㎝, 깊이 7~0㎝로 나타났다. 시는 이지점에 백악기 시대의 초식공룡(용각류) 트리케라톱스 공룡모형을 실제 공룡의 크기로 높이 3. 5m, 길이 8m의 1마리를 설치하고, 공룡발자국을 잘 볼 수 있도록 전망 데크 1개소 및 데크로드 31m를 설치개방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30
- 반송동, 아동폭력 지킴이 자전거순찰대 발대 반송동(동장 김말둘)은 지난 24일 주민자치위원회의실에서 아동성폭력 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반송동 자전거 순찰대(회장 김윤옥)’ 발대식을 가졌다. 순찰대원 31명은 반송동 관내 초등학생 등 아이들을 성폭력과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학교, 학원 등 치안 사각지대를 순찰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30
- ‘고향의 봄’.. ‘이원수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본격 추진 창원의 자랑이자 전 국민의 애창곡 ‘고향의 봄’을 지은 이원수 탄생 100주년을 맞았다. 창원시는 지난 24일 고향의봄도서관 내 동원홀과 이원수문학관에서 전국의 문화예술계 인사로 이뤄진 이원수탄생100주년기념사업회 및 도내 기관단체대표 등의 참여와 함께 이원수 선생(1911~1981년) 탄생 100주년 및 타계 30주기 기념사업 선포식 및 흉상제막식을 갖고 이원수 탄생100주년 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에 들어갔다. 시는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4월 중 ‘100주년 기념학술세미나’와 ‘고향의 봄 어린이잔치’를 열고 ▲이원수 문학상 제정 및 시상 ▲기념문집 ‘겨울나무의 노래’ 발간 ▲100주년 기념 종합영상자료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연중 펼칠 계획이다. 특히 기념사업회는 100주년 기념사업과 연계해 ‘창원아동문학 세계대축전’도 마련해 창원시의 대표적 문화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원수탄생100주년기념사업회의 명예대회장에는 박완수 창원시장이, 대회장에는 박재규 경남대 총장이, 추진위원장에는 김일태 창원예총회장이 추대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30
- 자연에서 여유를 느끼고 배우는 삶 김일환 씨는 오랜 세월 분재를 취미로 한 분재가다. 아직도 마음속에는 분재를 만들고 가꾸는 일을 가장 먼저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아울러 시간과 열정을 쏟으며 배움으로 인해 주어지는 행복감을 공유하길 희망한다. 다양한 식물 종을 연구하며 현지 여건에 부합하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작은 분에 사계절을 담아 채운다. 얼마 전 그가 속해있는 심향분우 회 30주년을 맞아 성산아트홀전시실에서 명품 분재전시회를 가졌다. 다양한 분재와 마치 미니정원을 옮겨놓은 듯하다. 자연을 소중히 생각하며 사랑할 수 있는 감상과 사색의 공간속에 보는 이들이 매료되었다. 눈길을 멈춰 감탄을 자아냈다. ‘도시민들의 정서함양과 마음의 안식처로서 손색이 없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의 고품격 공간을 만들기 위해 계절별, 테마별 전시회를 계획하였다. 문화 예술과 자연생태가 공존하는 다채로움이 있어 감동을 가지게 되었다. 숱한 세월을 안고, 고된 인생을 이야기 하는 이 작은 한 그루의 나무들은 세월이다. “분재는 묵은 순을 자르고 줄기의 표피를 사포로 문질러서 겉껍질을 벗겨 내줍니다. 철사걸이를 굵은 줄기부터 해 준 뒤에 세부적인 잔가지를 감아 표현합니다.” 수백 번의 잔손질 거듭, 거듭해서 열매가 열린다. 오묘한 섭리에 뭉클해지기도 한다고 말하며 연륜의 깊이로 더해진 분재사랑도 값진 삶이라고 자처한다. 함께한 심향 분우 회 회원들과 부대끼며 표현하는 사랑도 남다르다. 다양한 향기와 기호도 다르지만 특정한 목적은‘분재를 할 때도. 바라볼 때도. 심신이 편안하다. 평화롭다.’ 하나 된 마음이다. 세삼 심향분우 회 전시도감을 펼쳐 보니 책속에서 자태고운 소나무들의 그윽한 향이 느껴진다. 박지숙 리포터 jssh120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30
- 대전문화재단 박강수 대표 “지난해는 대전문화재단의 조직 인프라를 구축하고, 대전에 문화예술을 어떻게 접목시키고 재생시킬 것인가에 대해 디자인하는 한해였습니다. 올해는 디자인한 문화 사업을 실천하고, 문화예술과 대전 시민들의 삶의 경계가 해체되어 생활 속에 문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문화 환경을 구축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학경영인에서 문화경영인으로 거듭난 대전문화재단 박강수 대표가 밝히는 새해 포부다. 대전문화재단가 올해 지원하는 문화사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된다. 국비와 시비가 매칭되어 시행되는 문예진흥기금지원사업으로 문예진흥기금의 균형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연단체 집중 지원, 전문예술활동 지원, 신진예술단체 지원, 젊은 예술가 지원, 전시공간활성화 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연극전용 소극장 지원 등 다양한 유형의 개별사업을 지원한다. 대전시가 지역 문예 진흥을 위해 시비만을 투입하는 정책형 사업에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등산로주변 찾아가는 공연, 국악단체 창작활동 지원, 견우직녀 축제,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예술회관 임대지원, 대중문화예술 거점지역 육성지원 등이 포함된다. 문화재단의 자산인 적립금을 활용해 전개하는 문화재단 기금지원 사업으로는 생활 속 예술활동 지원, 예술지원 모니터링, 소극장 연극제 지원, 문화예술 기획인력 육성, 문화정책 연구조사, 문화예술 커뮤니티 지원, 대전문예연감 발간사업 등을 진행한다. 대전문화재단은 기업이나 독지가로부터 기부금을 받고 세제혜택을 줄 수 있는 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다. 올해도 기부 받는 예산으로 문화예술 콜로키움, 문예아카데미, 대전문화총서 발간, 문화예술교육 DB구축, 문화예술단체 경영컨설팅 지원, 대중문화예술 축제 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박 대표는 “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의 진흥이라는 측면을 넘어 대전을 어떠한 문화도시로 만들 것인가에 정책의 관점을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 문화예술 지원 사업에 머물지 않고 문화공간 운영, 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프로젝트 사업 등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9
- 글로벌리더스클럽 박인철 총재 “2011년 새해 글로벌리더스클럽은 21세기 세계를 변화시킬 리더들의 모임으로 웅비하고, 토끼처럼 힘차게 뛰어올라 우리민족의 리더 공동체로 거듭날 것입니다.” 글로벌리더스클럽의 박인철 총재의 기운찬 새해 포부다. 이 클럽은 지난해까지 분기별로 갖던 정기모임을 매달 진행키로 했다. 모임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도 특정 리더십센터를 수요해야 입회가 가능했으나 일반인들도 누구나 입회할 수 있도록 회칙을 바꿨다. 저변 확대를 통해 지역의 리더들이 교류하고 역량을 키우도록 ‘허브’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다. 글로벌리더스클럽은 현재 200여명의 진성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회원들의 직업도 교수 의사 한의사 학원장 CEO 등 다양하다. 박 총재는 “빛의 속도로 변화하는 지금의 시대는 리더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글로벌리더스클럽은 우리민족이 세계를 리드할 수 있도록 리더들이 제 역량을 갖추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총재는 사람은 누구나 리더의 자리에 있고, 그 역할을 요구받는다고 강조했다. 이 때문에 리더로서의 자질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매우 중요한 덕목이지만, 우리는 어릴 때부터 대학 졸업 때까지도 이 같은 리더십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그는 “리더의 부재, 리더의 부족을 개탄하기보다는 지금부터라도 준비하고 노력하면 된다”며 “글로벌리더스클럽은 이런 리더들의 산실, 즉 모티베이터(motivator)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지는 혹한에다 기름값 식료품값 등 물가 고공행진까지 이어져 어느 해보다 추운 설을 맞게 된 시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그는 “구제역 확산방지 등으로 귀성을 포기하는 가정들도 적지 않은 등 마음과 몸이 모두 ‘썰렁한 설’이 될까 염려된다”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 리더들이 따뜻한 설 명절이 되도록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부모님을 중심으로 가족들이 모이면 즐거운 이야기, 훈훈한 이야기를 나누고, 명절에 부모형제를 만나지 못할 경우에는 사랑이 담긴 말과 선물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하는 리더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오치석 부장 ocs@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9
- “우리밀로 만든 전통 발효빵 드세요‘ 지난 26일 평화가 익는 부엌 ‘보리와 밀’이 문을 열었다. 보리와 밀은 대전여민회가 마을역사탐험대 ‘그루터기’ 마을카페 ‘자작나무 숲’ 어린이도서관 ‘짜장’에 이은 지역공동체 사업 이다. 보리와 밀에서는 우리밀 전통 발효빵과 우리밀쿠키를 제작해 판매한다. 수익금은 마을기금으로 쓸 예정이다. 보리와 밀의 민양운 사업단장은 “보리와 밀을 찾으면 건강도 챙기고 마을을 위하는 일”이라면서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위치 : 중촌동지역센터 뒤 주차골목 문의 : 042)353-6300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9
- 해운대구 ‘인사혁명’… 직위공모·드래프트제 시행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성과중심의 일하는 직장분위기를 정착시키기 위해 인사운영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이번에 새로 도입된 인사시스템의 핵심은 ‘성과중심 발탁승진 확대’와 ‘6급 직위공모제’와 ‘직원드래프트제’다.먼저 능력과 실적에 따른 ‘특별·발탁승진 범위 확대’로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간다. 이를 위해 구는 연공서열(승진순서)에 따른 ‘명부서열’과 실적으로 평가하는 ‘발탁승진’의 비율과 승진기준도 처음으로 명시했다.5급의 경우 명부서열과 발탁승진의 비율을 5 대 5로 하고 6급 이하는 7 대 3으로 한다. 발탁승진 기준으로 △구정 현안업무를 창의적으로 추진해 예산절감이나 문제해결에 공헌한 사람 △헌신적인 업무추진으로 현저한 성과를 거둔 사람 △대통령상 이상의 표창을 수여한 사람으로 정했다.두 번째는 ‘6급 직위공모제’로 근무 기피부서나 격무부서, 주요부서에 근무할 직원을 공모해 승진시 인사특전을 부여한다. 특히 5급 발탁승진 대상자는 반드시 공모직위에 근무하는 직원 중에서 승진시킨다.이를 통해 기피·격무부서를 외면하는 분위기를 바꾸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간다는 방침이다.해운대구는 이달 초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직위공모제에 해당하는 15개 직위를 결정한데 이어, 17일에는 6급 팀장을 대상으로 근무신청도 받았다.세 번째로 6급 이하 중·하위직 공무원 대다수를 내부 인력시장에 내놓고 실·과·국장들이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하는 ‘드래프트제’를 2월 정기인사에 적용, 처음으로 시행한다.또한 능력이나 성과보다는 청탁에 의존해 자신의 인사문제를 해결하려는 공무원은 승진·전보대상에서 제외해 인사청탁이 오히려 불이익으로 돌아온다는 인식을 확대한다.이와 함께 본인의 능력과 성격에 맞는 희망부서를 일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신청받아 업무 효율성도 높이고 직원 고충상담 채널을 상시 오픈, 인사발령 시에 고려해 신바람 나는 조직으로 운영한다.해운대구는 지난 2007년부터 고참 사무관을 동장으로 내려 보내 직무성과를 평가, 승진시키는 ‘정책동장제’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했다. 이를 통해 ‘고참’이 아닌 ‘일 하는 동장’이 승진하는 인사체제를 구축해 전국적으로 호평을 받았다.배덕광 해운대구청장은 “정책동장제를 통해 서열대로 승진하는 공직사회의 전형적인 인사 관행에서 벗어나 일하는 직원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승진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며 “직위공모제와 드래프트제 시행으로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정착시켜 매력있는 세계일류도시 해운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순화 리포터 jsh033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8
- 행 사 행 사□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15일 오전 10~12시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5층에서 여성유망직종설명회를 연다. 올해의 유망직종소개·취업정보·취업상담 등으로 꾸며진다. 고령자 맞춤교육·취업상담·참가자 선물증정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비 무료.(503-7268) 강좌□상용한자교육연구회=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 30분 한자 지도에 관심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교육한자지도사 강좌를 연다. 수강신청은 9일까지 전화(867-6588)로 접수. 수강료 무료. □사하구 종합사회복지관= 매주 월~금요일 지역 저소득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공부방을 연다. 영어·국어·수학·과학·컴퓨터·서예·독서 등을 실시한다. 참가 접수는 전화(293-2688)로 언제든 신청 할 수 있다. 수강료 무료. 모집□양정청소년수련관= 오는 3월 31일까지 만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양정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수련관 프로그램 기획·참가 △타 위원회와 교류활동 등에 참가한다. 위원으로 활동하는 청소년에게는 위촉장·자원봉사 활동확인서를 발급한다. 참가 신청은 방문 또는 전화(868-0750)접수. 선착순 15명. □부산유스호스텔아르피나= 2월 1일부터 만14~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성장프로그램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봉사활동·자기개발활동·신체단련활동·탐험활동·합숙활동 중 3가지 영역을 주 1회 이상 지속적으로 활동한 참가자에게 금·은·동장의 포상을 준다. 참가신청은 전화(740-3282)접수. 선착순 15명. 참가비 월 5만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