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산, 청년창업 75억원 지원 부산시는 올해 청년창업에 75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8개 대학 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해 있는 170개 업체에 75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청년창업 특례자금으로 40개 업체에 10억원을, 부산은행과는 77개 업체를 선정해 ''다이내믹 부산'' 소상공인 자금 가운데 40억원을 지원한다.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창업멘토링 업체 53곳을 대상으로 25억원의 창업자금 지원에 나서고, 신용도가 낮은 청년창업자는 부산신용보증재단에서 별도의 지원책을 마련한다.부산시는 발로 뛰는 일자리 발굴과 원스톱 취업지원으로 성과가 높은 일자리종합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한다. 일자리종합센터에 ''4199콜센터''를 마련, 취업지원 및 상담에 나선다. 구인·구직에 관한 정보가 궁금하면 888-4199번으로 전화하면 상세한 특화상담으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4199콜센터와 함께 기존 상담전화(888-4581~2, 4588)도 이용가능하다.지난해 처음으로 운영해 큰 성과를 거둔 일자리 발굴단은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원활한 소통에 앞장서고, 맞춤형 취업지원 컨설팅 제공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적극 나선다. 일자리 발굴단은 지난해 모두 552명의 취업을 알선해 전년 115명에 비해 4배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부산시는 매달 9일을 ''구직자 구직의 날(구구데이)''로 정해 센터 방문 구직자 중 여성,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취업 취약계층을 상대로 적극적인 취업상담에 나선다. 일일취업안내소 기능을 강화하고, 부산 전역 16개 구·군 취업정보센터에 상담전문인력 16명을 배치해 구직자의 원활한 취업을 돕는다. 이밖에도 11월 ''고용페어주간''에 열리는 채용박람회를 현재 1일에서 2~3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8
- 매월 넷째주 박물관 투어 어때요? 부산시는 부산박물관 개방시간 연장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매월 넷째주 목요일 오후 1시30분~오후 7시30분 박물관 투어를 실시한다. 박물관 투어는 투어 차량을 타고 전문 강사의 전시해설을 들으며 부산의 대표 박물관을 탐방하는 것으로 진행된다.코스는 A코스(부산박물관~동삼동패총전시관~부산근대역사관~임시수도기념관~부산박물관)와 B코스(부산박물관~복천박물관~부산근대역사관~부산박물관)로 나눠 순환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매월 셋째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부산박물관 홈페이지(museum.busan.go.kr)를 통해 선착순 40명 접수. 가족동반과 단체의 경우 참가자 개개인별로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610-7111)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8
- "부산 담은 동영상 보내주세요" 부산광역시 인터넷방송 바다TV가 부산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영상중심 포털로 거듭나기 위해 ''UCC! 다모여라'' 이벤트를 연중 펼친다. UCC는 부산을 배경으로 하는 자유로운 주제로 부산의 축제, 문화, 먹을거리, 화제의 인물, 숨은 자랑거리, 부산홍보 기획영상물 등 형식에 제한이 없다. 참여도 누구나 할 수 있다. 동영상은 avi, wmv, asf, mpg 등의 파일형태로 바다TV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한 뒤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창의성, 작품성, 지역성 등을 반영한 작품으로 영상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두달에 한번씩 12명을 뽑아 시상한다. 상금은 우수 4명에 각 20만원, 장려 8명에 각 10만원씩. 올 한해 모두 72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 ''UCC! 다모여라'' 이벤트는 지난 2009년부터 보다 많은 이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작했으며, 지난해에는 모두 110 작품이 참여했다. 시민들의 보다 많은 참여를 위해 기존의 공모전 형식에서 탈피, 올해부터 연중 작품을 모집하는 것이 특징.UCC 공모에는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하고 참신한 작품들의 응모가 늘어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www.badatv.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 부산시 미디어센터(888-305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8
- 해운대구청 - 흔들면 척추가 웃어요!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2월 10일 오전 11시 해운대문화회관 다목적홀에서 비수술 척추 전문병원인 해운대자생병원과 함께 ‘척추건강 123체조’인 척추 강좌를 개최한다.축구선수 박지성,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를 홍보대사로 1일 2회 3분씩 체조로 척추건강을 지키자는 척추건강 123캠페인을 홍보하는 강좌로 해운대구민의 척추질환 예방을 위하여 실시한다.참여자 전원에게 청정 한약재인 소채환(위장약)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가자 신청은 선착순 120명이며 전화 접수로 가능하다.문의 (051)749-5631~4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8
- 성산구, 유흥업소 호객행위경찰합동지도 점검 성산구는 이달 13일부터 2월말까지 관내 유흥업소 단란주점 및 노래연습장에서 불 탈법 행위에 대한 근원적인 척결과 건전한 영업문화 조성을 위해 지도 점검에 나선다. 민 관 합동지도점검 2개 반 12명(위생지도 6명, 경찰4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으로 편성해 특히 업소가 밀집해 있는 중앙 상남동 상업지역 주변 등에 일명 ‘삐끼’고용 호객행위, 단란주점 유흥접객원 고용 유흥행위, 노래연습장 유흥접객원 고용 및 주류 보관 판매행위 등을 일제 합동 지도 점검한다. 호객행위 및 접대부 고용 알선 등의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을 병행하고, 적발된 업소는 지속적으로 지도점검 해나갈 방침이다. 작년 7월1일 이후 성산구는 호객행위 11건을 적발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한 바 있다. 진해산사랑회 연탄배달 봉사진해산사랑회(회장 김의용)는 회원 20명이 참여로 13일 어려운 가정에 연탄 1,000장을 배달 지원했다. 총회원 145명의 진해산사랑회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8
- “하늘만 쳐다보고 산당게요” “자식처럼 키워 온 오리를 산채로 다 죽였는데 할 일이 뭐가 있다요. 멍하니 하늘만 쳐다보고 산당게요.”18일 오전 11시 30분 전남 영암군 시종면 금지리. 이곳은 전남에서도 유독 오리·닭 살처분이 많은 곳이다. 한 시간 가량 오리 사육 농가를 찾았지만 허탕이었다. 찾아간 오리 농장 마다 모두 텅텅 비어있었다. 이곳은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23농가가 오리와 닭 70여만 마리를 키웠다. 하지만 고병원성 조루인플루엔자(AI)가 덮치면서 하나도 빠짐없이 살처분됐다. 어렵사리 전화가 연결된 이선행(58)씨도 오리 1만8200마리를 잃고서 연신 한숨만 내 쉬었다. A1와 구제역 때문에 전남지역 축산 농가의 한숨이 깊어가고 있다. 16일까지 전남에서 살처분된 닭·오리가 무려 265만3000마리다. 앞으로도 40만 마리가 더 매몰된다. 전남에선 AI파동 이전까지 1만3000농가가 닭·오리 3700만 마리를 키웠다. 이중 오리가 600만 마리다. 살처분된 오리가 223만 마리로 전남지역 오리 1/3이 땅속에 묻힌 것이다. 날로 확산되던 AI는 전남도가 방역을 강화하면서 지난 14일 이후 사흘째 잠잠했다.하지만 지난 17일 해남군 문래면에서 또다시 닭 3000마리가 집단 폐사했다. 이 때문에 한때 안심했던 축산 농가와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18일까지 접수된 AI의심신고는 모두 40건. 이중 19건이 확정판정을 받았고, 14건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는 정밀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소와 돼지 사육 농가는 구제역 때문에 불안에 떨고 있다. 전남에선 3만5933농가가 소와 돼지 137만3000마리를 키우고 있다. 최근 정부가 마지막 수단으로 백신 예방접종 선택했다. 백신접종을 반대했던 전남지역 사육농가도 어쩔 수 없이 지난 16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이로서 77년 구제역 청정지역 이미지가 무너졌다. 소를 키우는 김장국(60·함평군)씨는 “소비자들이 예방 접종된 소와 돼지를 구제역에 걸린 것으로 착각할 수 있다”고 두려워했다. 예방접종은 18일까지 모두 끝났다. 면역이 생기는 1~2주가 최대 고비가 되고 있다. 날씨도 축산 농가를 외면했다. 연일 계속되는 영하의 날씨 때문에 기름 값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영암에서 소를 키우는 이승재(48)씨는 “이제 닥치는 대로 살아야지 어떻게 하냐”며 긴 한숨을 내 쉬었다. 영암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7
- 의왕, 무료 법률상담실 호응도 높아 의왕시가 운영하고 있는 시민무료 법률 상담실이 해를 거듭할 수록 상담 건수와 상담 만족도에서 증가세를 보이며 의왕 시민들의 법률구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무료법률상담은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등 3명의 전문가가 상담을 맡아 민·형사, 세금, 가사, 호적 등의 민원사항과 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의왕시는 지난 2009년 3월부터 시민 무료 법률상담실을 개소해 2009년에는 381건, 2010년에는 482건의 가사, 민·형사, 채권·채무상담은 물론 노무, 부동산 등기, 세금상담을 실시해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으로부터 소외 받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무료법률상담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신청은 기획예산과 전화031-345-2263)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6
- 군포시, 셋째아 이상 보육료 지원 군포시가 셋째아 이상 보육료를 정부지원단가 100%까지 지원함으로써 다자녀 가정에 대한 재정적·심리적 부담을 완화해 출산율 높이기에 앞장섰다.시는 지난해까지 셋째아에 대해 1인 월 5만원 지원하던 보육료를 2011년 3월부터는 정부지원시설 보육료 단가 전액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이로써 부모가 군포시 거주기간이 6개월 이상인 가정이면서 관내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셋째아 이상의 영·유아는 만 0세일 경우 39만4000원을, 만1세는 34만7000원, 만2세는 28만6000원, 만3세는 19만7000원, 만4세와 5세는 17만7000원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군포시는 이를 위해 2011년에 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수혜자는 약 2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상자는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사본을 이용 보육시설에 제출한 후 아이사랑카드를 발급하면 시로부터 보육료를 직접 지원받을 수 있다.문의 군포시청 여성가족과 031-390-02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6
- CEO 저탄소녹색성장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안산시 환경재단 에버그린21에서는 기후변화시대 반월·시화공단 경쟁력 향상을 위한 CEO 저탄소녹색성장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국내 정상급 전문 강사진들이 참여, 기후변화의 세계적 동향 및 국내정책방향, 온실가스감축과 탄소배출권거래제 등 환경분야의 다양한 커리큘럼을 확보하고 기업 환경개선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모집대상은 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원(연구소장 등), 정부 및 공공기관 임원, 정치인, 각종 전문직 종사자(변호사, 회계사, 의사) 등이다. 제1기 아카데미의 교육은 3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12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경기테크노파크 교육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 마감은 3월 5일까지이다.문의 : 031-500-41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6
- 영화배우 문성근,28일 거제 온다 ''유쾌한 100만 민란 프로젝트''운동을 벌이고 있는 영화배우 문성근씨가 28일 거제를 찾는다.문씨는 이날 지역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오후부터 고현시외버스터미널 앞과 대우조선해양 서문에서 거리 선전을 펼칠 예정이다. 문씨가 주창하고 있는 100만 민란 프로젝트는 국민 100만명이 모여 5개로 분열돼 있는 야당을 불러모아 전국에서 골고루 지지받는 민주적인 야권단일정당을 만들어내자는 시민운동이다.문씨는 “영화배우하면서 편안하게 잘 살 수 있고, 또 그렇게 살고 싶다”면서 “그런데 이명박정권 3년을 보면서, 어쩌면 이렇게 서민을 무시할 수 있을까? 서민도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사회, 생명이 존중받는 사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인노릇을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다시 배우 생활 접고 2년 동안 거리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씨에 따르면 MB정권 3년 동안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민생은 더욱 고달파졌음에도 불구하고 야당이 다섯 개로 분열된 이대로는 2012년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이다. 야당을 하나로 묶어야만 국민을 무시하는 한나라당 정권을 바꿀 수 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문씨가 개설한 홈페이지(http://www.powertothepeople.kr/)에는 민란 프로젝트에 호응하는 회원 수가 현재 6만3800여명으로 집계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