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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양천 강서 영등포 - 동네방네 짧은소식 설날 장보기, 올해도 역시 전통시장에서 양천구에서는 설날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민들에게는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 제공을 위한 ‘설맞이 특별 이벤트’ 행사를 목3?(26),목4동(22), 신영(25~29), 경창시장(29) 4곳에서 1월 22일부터 1월 29일까지 각 시장별로 개최한다.행사기간동안 구민들은 가까운 전통시장에서 양질의 설날 제수용품 및 설맞이 선물을 시중가의 20~3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주민참여 행사로 복주머니 고르기, 합동 투호놀이, 제기차기, 떡메치기 등과 같은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또 주부들을 위한 노래 및 장기자랑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솜씨를 뽐내는 자리도 마련하고, 행사 중간중간 터지는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2011년 1월부터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운영 개시 양천구는 2011년 1월부터 양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 다문화 가족지원센터를 병합하여 운영한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우선 상반기에 다문화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을 시행하며, 하반기에는 다문화가족 방문지도사 채용 및 교육을 통해 방문지도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요리교실, 한국문화체험, 결혼이주여성을 활용한 유치원·어린이집 다국적 문화체험, 국내가정과 결연을 맺어주는 멘토링, 역량강화교육, 인식개선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조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이나 이용 방법 등 문의 다문화가족센터로 하면 된다.2699-8691~2목동문화체육센터 직장인프로그램 운영목동문화체육센터에서는 지역 직장인들에게 폭 넓은 여가활동의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장인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수영, 째즈댄스, 태보, 밸리댄스, 댄스스포츠, 요가, 필라테스, 검도 등으로 프로그램 접수는 매월 15일부터 접수 가능하나 경합 프로그램일 경우 매월 27일 오전 9시부터 접수가 가능하다. 또 목동문화체육센터에서는 매월 넷째 주 무료체험교실(수영, 골프, 헬스, 체조, 요가 등)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1월 무료체험 프로그램은 1월 29(토)과 30일(월) 에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자는 목동문화체육센터 접수처에 선착순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2062-1862~4 지구를 위한 좋은 습관! 에코마일리지 카드로 변경하세요 양천구는 자발적인 에너지절감 프로그램인 에코마일리지 제도 운영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하여 서울시 시책사업인 에코마일리지 카드제를 시행 한다. 1월 17일부터 시행 되는 이 제도는 에코마일리지제 가입자에게 금융기관 우대카드 (신용 · 체크 · 멤버십 등)를 발급해 주고 기존의 에너지 절약뿐만 아니라 친환경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소정의 마일리지를 제공 한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아파트 관리비, 이동통신 요금 및 지방세 납부 등에 현금처럼 사용 가능 하며 각종 문화시설(세종문화회관, 한강유람선, N서울타워 등) 이용요금에 대해서도 특별 할인 을 받을 수 있다. (★기존의 카드 사용 시 혜택은 카드변경 후에도 계속 유지됨)희망자는 인터넷(http://ecomileage.seoul.go.kr)을 통해 에코마일리지 회원 가입 후 가까운 곳에 있는 참여 은행(우리·제일·기업은행, 농협)을 방문하여 카드 발급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에코마일리지카드 전용홈페이지(http://ecomoney.co.kr)에서 인터넷으로도 발급 신청 가능하다 . 한편, 에코마일리지카드 출시 기념으로 포인트 더블 적립 특별이벤트를 실시중이다. 매월 1일, 11일, 21일 에코마일리지 카드로 이용한 대중교통요금의 100%를 에코머니포인트로 제공(2월~3월 이용)하고, 이메일 명세서를 신청할 경우 1천점의 추가포인트가 적립된다. 에코마일리지 카드의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에코마일리지카드 전용 홈페이지( http://ecomoney.co.kr )를 참고 하거나 양천구청 맑은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2620-3102 양천구 신정역에 에스컬레이터 설치이제학 양천구청장은 1월 18일(화) 오후 1시,5호선 신정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준공식에 참여해 지역주민들과 엘리베이터를 시승했다. 지하철 5호선 신정역 1번 출입구의 역사와 출입구간 고저차가 심하여(심도 9.7M) 교통약자가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이 있었다.양천구에서는 도시철도공사와 함께 에스컬레이터 총6대(외부 800형 4대, 지하1층-2층 200형 2대)를 설치하여 그동안 많은 이용불편을 겪었던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했다.sarah가 들려주는 영어 동화 무료 프로그램강서구보육정보센터 영·유아플라자에서는 2006년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sarah가 들려주는 영어 동화 프로그램''에 참석할 수강생을 1월 24일부터 충원 시까지 모집한다. 선착순 10명이며 주민등록등본 1통을 내야 한다. 강좌시간은 매주 화요일 3시30분이며 강서구보육정보센터 영유아플라자 3층 반짝 놀이터에서 40분 간 진행된다. 수업료는 무료. 2064-2730강서 블루엔젤스 어린이 야구단원 모집강서 블루엔젤스 어린이야구단에서는 즐겁게 야구하여 체력도 단련하고, 영어 실력도 키울수 있는 야구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서울에 20개의 팀을 운영하고 있는 블루엔젤스 어린이야구단은 대한민국 유일의 야구교육 전문회사로 ''주말어린이야구단 블루엔젤스''와 ''방과후학교 야구교실''(대한청소년진흥원-공동교육)로 어린이들의 즐겁고 힘찬 생활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고 창단했다. 합리적인 룰, 다양한 상황을 이해해야 하는 두뇌스포츠인 야구를 통해 어린이들의 지능을 개발시키고 치고, 던지고, 받고, 뛰는 다양한 동작을 통해 신체 균형 발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취미형 야구팀 블루엔젤스는 학교 수업에 지장 없이 주말에만 훈련하고 영어채팅, 영어일기쓰기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가지고 있어 영어능력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3141-6901설날장보기는 가까운 전통시장에서강서구내 5개 전통시장이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 손님맞이에 분주해지고 있다. 강서구 전통시장 중 가장 큰 규모인 화곡남부시장은 22일부터 28일까지 세일행사를 기획하고 24일에는 농악놀이, 제기차기, 초청가수 공연,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화곡본동시장은 20일부터 24일까지 행사기간 중 수시 반짝 세일을 하고 22일에는 장기자랑을 통해 1등 15만원 등 총 129만원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경품으로 내놓는다. 송화시장은 세일행사와 함께 25일에는 떡메치기, 제기차기, 사과껍질 길게 깍기, 노래자랑 등을 펼치며, 부문별 시상자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준비하였다. 이외 22일은 까치산 시장, 27일에는 화곡중앙 시장이 설맞이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2600-6577구립 강서구직업재활센터, 근로 장애인 모집강서구 직업재활센터는 단순임가공 일을 할 수 있고, 출퇴근이 가능한 등록장애인 25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 2011-01-26
- 군산~제주 위그선 뜬다 수면 1~5 위를 시속 180~250㎞로 순항하는 ''날아가는 여객선''인 위그선이 국내에선 처음 군산~제주 항로에 투입될 전망이다. 군산지방해양항만청은 13일 ㈜오션익스프레스가 군산 비응항 -제주 애월항 항로를 연결하는 해상여객운송사업(내항정기) 면허를 신청했다고 밝혔다.㈜오션익스프레스는 해운법 시행규칙 제2조에 의거해 위그선의 건조와 접안ㆍ수송 시설을 1년 이내에 확보한다는 것을 조건으로 ''운항면허''를 신청했다.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 중 면허관련 조건을 이행하고 전체 항로 거리가 약 360㎞인 이 구간에 평시에는 4회(편도), 성수기에는 6회(편도) 투입해 2시간 이내로 여객을 수송할 계획이다.계획에 따르면 군산~제주간 항로에는 정원 50명인 50톤급 2척이 투입될 예정으로 위그선은 현재 군산소재 선박제조회사인 윙쉽중공업㈜에서 건조 중이다.군산항만청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위그선 여객항로인 만큼 접안시설과 편의시설, 해상교통 안전성 여부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관계기관과 충분히 협의한 뒤 사업면허를 내줄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은 그간 군산~제주간 항공편이 하루 2차례에 불과해 적잖은 시민들이 광주공항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어 왔다. 위그선은 바다 위를 떠서 운항하기 때문에 파도의 영향을 받지 않아 연료 소모량이 고속선과 항공기의 3분의 1에 불과한 친환경 해상운송수단이다. 군산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5
- "장 맛 좋은 이유 있었네" 전북 순창군 ''음용온천수'' 개발 … 온천단지 개발 박차 전북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강천산 군립공원 임시주차장에 마련된 ''금요약수터''. 매주 금요일 오전 9시가 되면 10ℓ물통을 든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든다. 지하 791 화강암 사이에서 뽑아낸 섭씨 26.2도의 온천수를 받기 위해서다. 전북 순창군이 ''마시는 물'' 시장에 뛰어들었다. ''장 맛의 반의 물 맛''이라 했으니 고추장의 고장에서 물 장사를 하는 것이 낯설어 보이지 않는다. 순창군이 그냥 물도 아닌 온천수 개발에 나선 것은 강천산과 고추장민속마을을 다녀가는 관광객 발길을 붙잡아 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매년 180만명 이상이 다녀가지만 이렇다 할 숙박시설이 없어 점심 먹고 떠나기 일쑤였다. 농어촌공사와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벌이면서 대규모 숙박시설에 필요한 물을 찾아 나선 것이 지난 2006년이다. 2009년 강천산 주변에서 온천을 발견하고 온천공을 뚫었다. 일단 온도는 합격점이었다. 지하 700를 넘어가면서 26도를 넘기더니 1100에선 39.8도의 물이 올라왔다. 순창군청 김준우 온천계장은 "호남지방에선 30도 넘기가 어렵다는 것이 통설인데 순창에선 양질의 온천수가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근 지자체에서 비슷한 깊이에서 뽑아낸 물이 27도 정도에 머무는 것과 대조적이다. 수량도 풍부했다. 일일적정 양수량 1334톤으로 온천공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20도 안팎의 물은 먹는물로, 30도가 넘는 물은 목욕용으로 개발하기로 하고 수질검사를 벌였다. 음용수로 적정하다는 판정을 받은 뒤 지난해 9월엔 연세대 이규재 교수팀에 의뢰해 음용온천수 성분을 분석했다. 몸에 좋은 알칼리 환원수라는 평가까지 받았다. 내친 김에 기능성 음용수로 활용하기 위해 연세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강천산 음용온천수 개발방안 연구''를 시작했다. 주민 64명이 참여해 항산화효과 등 임상시험을 벌였고 이달 말 중간 보고회를 갖는다. 오는 5월에는 제주에서 열리는 ''한·중·일 물 학회''에 소개해 국제적 인증을 받겠다는 계획까지 세웠다. 먹는 온천수는 대기업과 연계해 생수판매는 물론 온천수를 이용한 간장과 김치, 쿠키, 장아찌 등을 생산해 특화할 계획이다. 지역 특산품인 복분자주와 가양주, 화장품 등에접목하면 훌륭한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양질의 온천수를 확보하면서 휴양단지 조성사업도 활기를 띠고 있다. 2014년까지 스파와 콘도가 어우러진 강천산휴양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강인형 군수는 "양질의 온천수가 순창군의 관광 경쟁력을 한차원 높여줄 것"이라며 "생수, 온천관광, 기능성 제품 등으로 활용해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5
- 전주~서울 외국인 전용 관광버스 운영 전북도가 서울~전주를 운행하는 ''외국인 전용 관광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전북도는 17일 "서울 광화문과 전주 리베라 호텔을 잇는 외국인 전용 정기 관광버스를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버스는 28인승 리무진 대형버스로 외국어에 능통한 통역가이드가 동승해 오전 8시 광화문을 출발해 도내 유명 관광지를 구경하고 전주리베라호텔에서는 오후4시에 떠난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행되는 이 버스는 무료로 운영하고, 전북 방문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외국인 무료 관광버스는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전북, 경북, 경주시 등 3곳이 공모로 선정돼 운영비 50%를 정부가 지원한다. 지난해 6월부터 운행을 시작해 전북에는 하루평균 21명의 외국인이 이 버스를 이용해 전북을 다녀갔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5
- 김광수(전주2) 도의원 “교도소 이전 도심재생 차원서 풀어야” 학산·흑석골 체련공원 조성, 미개설 소로 서둘러야 “전북도 문화재단, 몸집 줄여 출범하는 것이 타당” 전북도의회 김광수(52·사진)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서학·평화동)를 “구도심과 신도심 사이에 낀 샌드위치 형태”라고 소개했다.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구도심의 공동화 현상과 주택가 밀집현상에서 오는 도심화 후유증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풀이했다. 수년 째 되풀이 되고 있는 평화동 교도소 이전사업과 관련해선 “전형적인 근시안적인 도심확대 정책의 산물”로 평가하고 “평화동만의 문제가 아닌 전주시 전체의 문제로 보고 풀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의회 예결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관련해서는 “일자리 중심으로 짜여진 올해 전북도 예산안이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실적 맞추기식의 숫자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안정성 있는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9대 의회 전반기 예결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전북도의 예산실태와 예산안에 대해 평가해 달라. 지역 재정자립도가 낮은 상황에서 가용재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참여정부 때는 종부세를 세원으로 지방재정을 보전해 줬는데 현 정부 들어 크게 줄어든 것이 하나의 원인이다. 부족한 세원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유치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실적채우기 양상으로 변질될 우려를 안고 있다. 전북도의 그간 기업유치나 일자리 창출 실적은 나름대로 의미있는 수치라고 평가한다. 그러나 선거직 단체장이라는 한계가 있어 과대포장된 측면이 있다. 일자리라 하면 4대보험 등 최소한의 자구책이 마련된 안정성이 필요한데 인턴이나 단기 땜질처방을 포함시킨 것이어서 의욕이 너무 앞선 것 아니냐는 평가도 불가피하다. - 새만금 등 대형 국책사업이 진행되면서 비전을 찾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 도정이 새만금에 올인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개인적으론 새만금사업 일방 추진에 반대입장이었다. 그러나 기왕 추진하는 것으로 결론이 난 상황이라면 친환경, 지역이익 관점에서 풀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10여년 후에나 현실화 될 가능성이 큰 사업이기 때문에 너무 장기프로젝트에 올인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개인적으론 전주완주 탄소밸리 사업에 주목하고 있다. 효성 등 대기업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데 사업부지 마련에 애를 먹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자체간 협력이 필수적인 사안이다. 우리 지자체 아니면 안된다는 식으로 접근하면 투자걸림돌이 될 수 있다. 일자리 중기정책이 나와야 한다. - 평화동 교도소 이전사업이 논란이 되고 있다. 원인과 해법을 찾는다면. 교도소 이전 사업은 평화동 뿐만 아니라 전주시 전체의 문제로 확장됐다. 이는 도시계획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 대형 사업을 추진하면서 인구를 과다설정 하는 경향이 있다. 사업타당성을 인정받기 위해 인구를 부풀려 추정한다. 실제 전주시 인구는 10년간 완만한 정체상태였다가 최근에 조금 늘어난 형국이다. 그러나 2006년인가 추정 인구가 85만여명이었다. 이런 부풀려진 인구계획에 기반해 도시계획이 세워지면 도심 공동화와 신도심 교통난 등이 필연적으로 나타난다. 악순환이 되풀이 되는 것이다. 평화동 지역도 무리한 확장정책으로 교도소 인근까지 도심이 형성되면서 공동주택 주변이 힘들어 진 것이다. 밀집되다 보니 쉴수 있는 공간이 절대부족하다. 녹지도 사라지고. - 지역구가 주택 밀집지역과 저개발 지역이 혼재돼 있다. 민원 등 현안사업이 복합적으로 나타날 것 같은데. 구도심과 택지개발 사이에 샌드위치 된 신세다. 서학동 완산동은 슬럼화가 심각하게 진행되고 평화동 등 주택밀집지역은 여가시설이 절대 부족하다. 저개발 지역에선 주거환경개선지구 사업을 벌인다. 전주시 17개 지구 가운데 서학동 평화동에 6개가 몰려있다. 국비는 없고 도비와 시비만으로 충당하기 때문에 사업에 속도를 내기가 쉽지 않다. 민간에게 전적으로 맡기는 재개발 형식은 완벽하게 실패했다. 지자체가 선투자해서 이득금을 배분하는 시기에 회수하는 방식이면 좋은데 문제는 지자체가 재정여건이 안좋다는 것이다. 그러니 택지개발 방식으로 땅만 조성해 놓고 땅장사에 급급한 양상이 되풀이 되는 것이다. - 올해 계획한 조례나 지역사업을 소개해 달라. 시의원 시절부터 민생관련 조례에 치중해 왔다. 군단위 농촌지역과 차별대우 받는다는 목소리 많았다. 차라리 완주군에 편입시켜 달라는 주민들도 있었다.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및 예방시설을 강조해 조례로 만든 점 등이 떠오른다. 전주시내 미개설 소로가 500여개가 넘을 것이다. 평화주공 1, 2, 3단지가 집중돼 있는데 진입도로는 1개에 불과하다. 꽃밭정이 사거리는 하루 종일 교통난에 시달리는 지역이다. 속도를 내서 해결해야 할 현안이다. 또 평화2동 학산체련공원, 흑석골 체련공원 등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 - 문화관광건설위 소속인데 전북도 문화재단 설립문제가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문화재단은 출범시키는 것이 맞다. 그러나 운영은 슬림하게 출발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옥상옥이나 권력화된 기구로 출발하면 되돌리기 어려운 조직이 된다. 슬림하게 출발해서 진행상황을 봐가면서 확대하거나 영역을 넓히는 방식이 타당하다고 본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5
- 학교숲 조성과 관리를 맡을 코디네이터 모집 춘천시는 학교숲 코디네이터 1명을 모집한다. 학교숲 코디네이터는 학교 내 수목관리 지원 및 관내 녹지 수목 관리 등 도시림 사후관리를 담당하는 업무를 맡는다. 자격은 만18세 이상으로 산림.조경.식물 업무 경력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관련 학과 졸업자는 우대한다. 근무기간은 2월~10월말까지이다. 보수는 간식비와 교통비를 포함해 하루 4만6천원이며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료 중 50%를 지원한다. 접수는 25,26일 시 경관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문의 250-3150, 35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5
- 저소득층 취업 개인별 맞춤형으로 지원 춘천시에 따르면 저소득층의 실질적 자활을 이끌어 내기 위해 올해부터 개인 여건에 맞게 취업 지원을 하는 ‘희망리본 프로젝트’가 운영된다. 이 사업은 개인별 상담을 통해 근로여건, 근로능력 개발, 일자리 지원, 사후 관리 등 취업 전 과정을 개인별로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기간은 다음 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 대상은 일 할 능력이 있는 수급권자, 차상위 저소득층이다. 참여자에게는 1인당 연 최대 60만원을 지급하고 취업 등으로 수급자에서 벗어나더라도 최대 3년간 자활급여 특례를 인정, 행복키움통장, 희망키움통장 등 자산형성 지원사업 우선권을 준다. 신청은 2월28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을 방문, 사회복지담당 공무원과 상담 후 신청서를 내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5
- 장애인근로자 출퇴근용 자동차 구입할 때 담보대출가능 올해부터는 장애인근로자가 출퇴근용 자동차를 구입할 때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장애인이 직업생활에 필요한 자동차를 구입할 때 지금까지는 신용대출만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담보대출도 가능하도록 지원이 확대됐다. 종전까지는 융자조건이 금융기관 연소득 확인기준에 따라 여신규정에 적합한 근로장애인에 한해 신용대출이 이뤄졌다. 지원 대상 자동차는 장애인 본인 또는 가족과 공동명의 자동차로, 9인승 이하 승용자동차 및 50cc 이상 이륜자동차이다. 융자금액은 1인당 1천만원 이내, 연 3%, 5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신청은 26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문의 복지과 250-309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5
-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주민센터 개청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주민센터는 20일 오후 2시 개청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청 행사를 연 백현동 주민센터는 총공사비 47억원이 투입돼 공사 1년여만인 지난해 10월말 완공됐다. 연면적 2천988㎡,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에 종합민원실, 주민자치센터 취미교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지난해 11월부터 신청사에서 대민업무를 시작,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백현동 주민센터 1층의 넓은 옥외 주민 휴식공간과 3층의 테라스 등은 주민들의 만남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백현동 주민센터는 다음달 초에는 주민자치센터 문을 열어 주민들의 여가생활과 취미활동을 충분히 충족할 수 있는 24개의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5
- 용인시, “휴일에도 아이 돌보아드립니다” 용인시가 오는 3월부터 휴일보육을 실시한다. 용인시의 휴일보육서비스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시책의 일환으로 일요일 또는 공휴일에 직장 출근 등 불가피한 사정으로 가정에서 돌보기 힘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는 우선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문화복지행정타운 노인복지관 내 에이스용인 시립어린이집을 휴일보육시설로 시범 운영한 후 그 결과에 따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한다. 영유아보육료 100% 지원자, 다문화·장애아 등은 무료이고 일반아동은 학부모가 부담한다. 휴일보육 이용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맞벌이 부부 자녀로 관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재원 중인 영유아(만2세~만5세)여야 한다. 공휴일 직장 출근으로 영유아 자녀를 돌보지 못하는 경우와 병가로 보호자 보육이 어려운 경우에 휴일보육 이용신청서 등을 매주 금요일(공휴일은 전일) 오후 2시까지 에이스용인어린이집에 접수하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민선5기 공약사항인 마마페스토(mama+festo, 시가 엄마가 되어 아이를 키워드리겠다는 약속으로 0세부터 6세 아이의 성장을 시가 돕는 제도) 정책의 하나로 시행되는 서비스로 직장 생활과 자녀 양육에 도움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한편 용인시는 2011년 현재 23개소인 시립보육시설을 2013년까지 10개소를 늘려 모두 33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에 흥덕시립어린이집 신축(연말 준공), 죽전어린이집 신축(2012년 준공), 광교택지개발지구 내 용인시보육정보센터(가칭) 운영 계획 수립 등 통합보육인프라 확충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문의 031-324-95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