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과천시, ‘아동급식 전자카드’가맹음식점 모집 과천시는 이번 겨울방학부터 운영 중인 ‘아동급식 전자카드’의 가맹음식점을 연중 모집한다.‘아동급식 전자카드’는 시가 동·하계 방학기간 동안 만 18세 미만의 차상위저소득계층 중 가정환경살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1회 5000원 한도 내에서 원하는 음식을 선택하여 먹을 수 있도록 발급해 주고 있다.현재 관내에서는 일반 음식점을 비롯해 도시락 업체, 제과점 외에 GS편의점과 훼미리마트 등 총 20여 곳이 가맹점으로 등록,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가맹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관련 면허증, 메뉴판 1부씩을 구비하여 시청 사회복지과 및 각 동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6
- 2011년 첫 ‘일자리 찾는 919취업광장’ 열려 안산시는 지난 19일 올해 처음 열린 ‘919취업광장’에서 116명의 구직자가 일자리를 찾는 결과를 만들었다고 발표했다.919취업광장은 매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행사로 직원을 필요로 하는 구인업체와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가 직접 현장에서 면접을 거쳐 채용을 결정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45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구직자 400여명 중 200여명이 면접에 참여해 116명이 현장채용 됐다.이날 행사장에서는 구인 및 구직활동 외에 직업심리검사, 장애인 일자리정보, 여성유망직종 안내, 노인일자리정보, 이력서용 무료사진촬영, 국비지원 직업훈련 안내, 애니어그램·MBTI검사, 금연홍보 및 건강체크 등의 서비스도 제공됐다.한편, 안산시 일자리센터는 1998년 2월 17일 개소 이후 현재까지 총 9500여명의 현장채용 결과를 만들어 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6
- 선천성대사이상 환아 의료비지원 사업 추진 단원보건소는 ‘선천성대사이상 환아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원 대상은 선천성대사이상 2차 정밀검사 결과 페닐케톤뇨증, 갑상선기능저하증, 유기산뇨증 등 기타 특수조제분유 및 저단백식품이 필요한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으로 진단된 자로 신청일 현재 만 18세 미만이다.지원내용은 갑상선 기능저하증 환아는 연 최대 27만6000원 범위 내에서 의료비를 지원하고, 페닐케톤뇨증 환아 등은 특수조제분유 및 저단백식품 지원한다. 또한 기타 희귀난치성 질환 중 특수식이가 필요한 크론병 및 단장증후군은 분유필요량의 50%까지 지원이 가능하다.문의 : 031-481-25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6
- 초지동, 생활불편 ‘옥의 티’ 찾기 살피미 운영 초지동은 주민과 함께 생활불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옥의 티’ 찾기 일일살피미를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도시미관을 해치거나 주민 안전을 저해하는 다양한 불편사항인 ‘옥의 티’를 주민과 함께 현장점검을 통해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공시설물 파손, 쓰레기 무단투기, 보안등 등 각종 생활민원과 방치된 폐가, 동절기 공사현장을 살피미 전용 자전거로 마을 구석구석 누빌 예정이다.김형수 초지동장은 “일상생활 속에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주민과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6
- 상록구 공회전 집중단속 상록구가 차량의 불필요한 공회전을 막기 위해 공회전 차량을 집중단속 한다. 구는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에서 5분 이상 공회전을 하는 자동차를 대상으로 오는 2월 7일부터 28일까지 집중단속에 들어간다.상록구는 점검반을 편성해 안산시외버스터미널, 공용주차장 등 관내 공회전 제한지역 176개소를 순회하며 자동차공회전 제한이행 확인, 자동차 공회전으로 인한 대기오염 저감과 연료절약 홍보를 병행하기로 했다. 공회전이란 자동차를 주차 또는 정차한 상태에서 엔진을 가동하는 것으로 차량은 5분 이내로 공회전 시간이 각각 제한된다.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대기환경보전법 제59조 및 경기도 자동차공회전 제한 조례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 부과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6
- 통영-거제간 고속도로, 하지말자는 겁니까? 옥영문 시의원 고속도로 예상지 건축허가 남발 비판 통영-거제 간 고속도로 건설예상지역에 건축허가가 남발돼 거제시가 지역현안과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옥영문 시의원은 최근 지역언론에 기고한 글을 통해 건설사업이 향후 가시화 될 경우 보상문제로 인해 상당한 난항을 우려하며 지역사회의 폭 넓은 논의를 주장하고 나섰다. 옥 의원에 따르면 고속국도 건설예상지역인 연초면 송정리~문동동의 건축허가 현황을 살펴본 결과 해마다 허가 건수가 늘어나는 추세라는 것이다. 2002년~2006년까지는 한 자리 수에 그치던 허가가 2007년부터 두 자리로 늘어났다. 이 때는 고속국도 건설계획이 다소 불투명했던 시기다. 07년 11건, 08년 25건, 09년 16건, 지난해 28건 등이다. 허가가 늘어난데는 정부의 불명확한 지침도 한 요인이 됐다. 거제시가 이 지역 허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정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할 경우 명확한 잣대가 마련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 같은 맹점을 감안하더라도, 통영-거제 고속국도 건설사업이 완전히 폐기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고속국도노선이 확실시 되는 지역에 거제시가 허가에 앞서 면밀한 결정을 내렸어야 한다는 게 옥 의원의 지적. 사업이 추진되면 건축허가에 따른 보상문제가 대두돼 사업지연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옥 의원은 이에 따라 “이 문제를 공론화해 거제시장과 정치권이 향후에도 예상되는 고속도로 예정구간에 대한 건축허가 신청건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분명히 논의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 구간에 건축허가가 남발되는 현재의 상황은 거제시가 고속국도를 포기하거나 건축허가를 하지 않는 어느 한 쪽으로 정리되어야 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생각”이라고 진단했다. 통영-거제 고속국도 건설사업은 정부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지난해 중순 타당성 재조사를 의뢰했으나 사업성이 낮다는 판단이 나와 잠정 보류된 상태다. 그러나 거가대로 개통 이후 고속국도 연결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지역사회의 여론이 거세지자 연구원 측이 주변 여건의 변수를 감안해 오는 2월내 재조사 결과를 내놓을 것으로 알려져 사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6
- 수월 현대 힐스테이트 공사피해 심각 수월 현대 힐스테이트 공사로 인한 피해대책을 요구하고 있는 두산 위브 입주민들은 지난 24일 시청레서 시의원,시청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두산위브 대책위 최서림 부대표는 지난 1년6월여간의 현대 건설측의 횡포와 두산입주민들의 직간접적인 피해 상황을 참석자 들에게 설파하며 관계당국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원만한 보상협의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박정준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은 공사소음으로 인해 주민중 한분이 유산하는등 주민들의 정신적 물질적 피해가 막대하고, 시의회의 출석요구에도 응하지 않는 현대건설 본사에 대해 이런 무책임한 행동으로 일관할시에는 현장진입로 봉쇄,현대건설 본사 항의방문등 주민들이 할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할것이라며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한편 현대건설 현장관계자는 원론적인 답변으로 일관해 참가자들의 빈축을 사고 시의원들의 강한 질타를 받기도 했다.이와관련 유영수 시의원은 "현대건설측에 공사 전분야를 적법한 절차로만 진행할것"을 강력 요구하고 "위반사항 발견시 공사을 중단케 하는등 할수 있는 모든조치를 취하겠다"고 압박했다.옥영문시의원은 입주민들의 피해상황에 대해 적극 대처토록 현대 건설측에 요구하였고 반대식 시의원은 "앞으로도 시의회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원만한 협의가 될수 있도록하겠다"고 약속한후 현장방문등을 끝으로 간담회를 마쳤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6
- 내일신문이 만난 사람 - 북구 ‘제1회 어르신 e-장원급제’ 장원 김영옥(76)씨 “무슨 일이던지 하다가 하지 않으면 잊어버리기 쉽잖아요, 컴퓨터 공부도 그래서 계속 하고 있어요, 컴퓨터를 시작한지 7년여 정도 되었는데 꾸준히 하다보니 재미도 있고 제 적성에 딱 맞는 것 같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사는 게 다 즐겁네요(웃음)”북구 운암1동 김영옥(76)씨는 북구가 지난 10월에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회 어르신 e-장원급제’ 에서 장원을 차지한 영광의 수상자다. 배움은 계속되어야한다 김 씨는 “요즘은 인터넷 문화가 발달해 모든 정보나 은행업무, 하다못해 쇼핑까지 온라인상에서 해결되니 컴퓨터를 모르면 세상과 소통 할 수 없겠구나 생각하니 앞이 아찔하더군요, 그래서 더 컴퓨터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 같이 나이 먹은 사람들이 컴퓨터를 다루기란 쉽지 않았지요, 제 친구들이나 아내는 이 나이에 눈도 안 좋은데 무슨 컴퓨터냐 하고 핀잔도 주고, 그랬지만 지금은 제가 상도 받아오고 워낙 좋아하니까, 이제는 말리지 않네요”라고 행복한 웃음을 짓는다.김씨가 컴퓨터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지난해 2004년부터 북구청에서 운영하는 무료 기초반에서 컴퓨터를 처음 배우기 시작했다. 하나둘씩 꾸준히 배우고 익힌 그의 노력이 빛을 바라기 시작한 것이랄까. 이번 장원 수상의 영광이 김씨는 지난 2005년 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05 어르신 정보화제전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 제2부문에서도 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또 국가공인정보기술자격증(ITQ)을 취득해 아래한글부터 엑셀, 파워포인트까지 능숙하게 다루는 실력을 갖추고 있어 웬만한 젊은이 못잖은 실력을 뽐내 인정을 받고 있다. 그 밖에 어르신 인터넷 관련부문에서 수상을 여러차례 한바 있다.김 씨에게 인터넷이란 세상은 또 다른 문화와 접할 수 있는 모르고 살았던 세상을 깨우치게 해주는 더 넓은 세상으로 이끌어 주는 통로 역할을 해준 셈이었다.배워서 남에게 가르쳐주어야그래서 더 많이 배우고 부지런하게 하루하루 감사하며 바쁘게 살아가고 싶다는 것이 김 씨의 생각. 그는 하루24시간이 너무 바쁘다.“뭘 하는지 너무 바빠서 아내 얼굴도 못 보겠습니다. 수영을 함께 하고 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 같이 가지를 못합니다”교직생활을 40여년이 넘도록 해 왔다. 초등학교 교장으로 퇴임을 하면서 아내가 옆에서 내조를 잘 해준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어 한 없이 고마웠다는 김 씨.“여생을 사랑하는 아내와 보내려고 마음먹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취미 생활한다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운동도 제대로 같이 못 다니니 미안할 따름입니다. 앞으로 더 잘 하고 살아야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교직생활을 오래해서인지 돋보기를 쓰고라도 책이나 신문 읽기를 아직도 즐겨한다는 김 씨는 이제 사이트 다음과 네이버 등 포털을 통해 뉴스 등을 검색한다. 젊은 세대들과 소통할 수 있는 메일도 주고받고 손자들과 대화도 통화니 너무 신이 난단다. “주변 친구들에게 권유하고 싶어요, 배움에는 끝이 없으니 지금부터라도 나는 안돼 하지말고 시작하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김 씨는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지난 4월~10월달까지 인터넷 교육강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컴퓨터 중급반에서 스위시를 공부하면서 지금까지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강사활동을 시작하기 위해 준비중이다.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광주시, 민·관합동 ‘특별 위생점검’ 실시 광주시는 오는 19일까지 예식장 27개소, 장례식장 20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특별 위생점검은 식품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시·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개반 18명의 점검 인력으로 구성하였다.점검내용은 ▶무신고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부패·변질된 원료 및 식품의 사용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품 등의 보관·운반·진열시 보존 및 보관온도 적정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기타 식품위생법령 위반여부 등이다. 아울러 많은 음식이 동시에 제공되는 관계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취급될 수 있도록 식재료 세척 등 전처리 과정에서 조리·급식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점검 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주요 위반사안은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하며, 인터넷 공개도 병행할 예정이다. 문의: 062-613-4370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충남테크노파크, 2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 획득 충남테크노파크가 지식경제부로부터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 2007년 12월 충남지역 공공기관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2010년 12월 2회에 걸쳐 연속으로 재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은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정부주관 서비스품질 인증제도이다. 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서비스품질 및 고객만족도가 탁월한 우수기업에게 수여된다.3년마다 재심사가 이루어지는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에서 충남테크노파크는 장원철 원장의 서비스 경영철학 리더십 부분에 이어 고객만족도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개발과 교육시스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재인증을 획득했다.충남테크노파크 장원철 원장은 "이번 서비스품질 재인증은 충남테크노파크가 기업지원 기관으로서 고객 만족과 요구에 심혈을 기울여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객인 기업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향상된 서비스품질과 더불어 고객만족 우수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충남테크노파크는 지식경제부와 충남도, 지역 대학 등이 출연한 지역산업육성 거점기관으로, 충남의 4대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창업과 정착을 지원하는 등 지역의 경제성장을 선도하고 있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