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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방이동에서 생태학습해요 이제 방이동에서 생태학습해요방이동 생태학습관이 지난 7일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 내에 만들어졌다. 총 사업비 8억여 원이 투입돼 6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완성된 학습관은 지상2층, 연면적 618㎡ 규모에 생태전시교육실과 생태자료보관실, 자원봉사자실 등을 갖췄다. 특히 2층 외부를 전망용 옥외 데크 형태로 조성해 방문자들로 하여금 생태경관보전지역의 늪지전경 및 서식?식생하는 동식물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건축물 내?외부 마감재는 아토피성 피부염 방지를 위해 환경호르몬 발생을 억제하는 천연원목 등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고, 이산화탄소 배출감소를 위해 지붕에 15KW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했다. 또한 방문객들이 한눈에 태양광 발전량 및 현재 일조량 등을 볼 수 있도록 디지털 현황판도 설치해 눈길을 끈다. 구 건축과 관계자는 “방이동 생태학습관에서 생태자료를 보며 공부도 하고, 2층 옥외 데크에서 생태경관지역을 직접 관찰하며 생생한 생태학습을 즐기길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생태학습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학습관을 원스톱 체험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내천 수질정보 투명공개송파구의 대표적 하천이자 <대한민국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빛나는 성내천의 수질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된다. 송파구는 최근 성내천 물빛광장에 수질정보게시판을 설치하고 성내천 수질검사결과를 매달 업데이트하기 시작했다. 구는 총연장 9.77km인 성내천 전 구간에 걸쳐 7곳의 주요 지점에서 시료를 채취, 매년 10회 이상 수질을 조사하고 있다. 그리고 매달 그 결과를 수정정보게시판에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하천 수질의 주요 지표인 PH(수소이온농도)?BOD(생화학적산소요구량)?SS(부유물질량)?DO(용존산소량) 등이 포함된다. 가장 최근인 11월 조사결과, 성내천은 BOD 2.1mg/L로 상당히 좋은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구는 수질정보게시판의 하반기 추가 설치를 검토 중이다. 천 마리 물떼새 날다송파어린이도서관은 27일까지 도서관 3층 물동그라미 극장에서 <천 마리 물떼새 날다!>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들에게 물떼새들의 종류와 생태적 특성을 알려주고, 갯벌?습지 등 물떼새들의 서식지가 인간으로 인해 오염되고 파헤쳐져 이들이 멸종 위기에 처했다는 사실을 알려,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된 물떼새들은 테라코타 작가 ‘후두둑’ 김창진 씨가 흙으로 빚고 각각에 물떼새의 특징을 입힌 것들이다. 풍납 빗물펌프장 증설공사 착공송파구가 도시 수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풍납 빗물펌프장 증설 공사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노후펌프를 교체하여 토출량을 증설하고, 낡은 전기실과 제2펌프동 건축물을 철거하여 도시 이미지에 어울리게 새로이 신축하는 공사다.구는 투입 예산 110억 원을 서울시로부터 지원받아 기존 풍납 빗물펌프장의 소형펌프 5대를 철거하고 대용량펌프 4대를 설치할 예정으로 준공 시 총토출량이 1400㎥/분에서 2150㎥/분으로(750㎥/분 증가) 향상되고, 배수능력 또한 10년 강우강도에서 30년 강우강도로 상향되어 수방능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구 관계자는 “그동안 상습침수지역으로 알고 있는 풍납동의 이미지를 해소시키고 인근 주민들로부터 혐오시설로 느껴지던 낡은 펌프동을 현대식 건축물로 개선해 도시미관도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공사는 2012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새해, 서민 눈물부터 닦아준다송파구는 지난 12일부터 구청장 동 순회 일정을 소외 및 취약 계층과의 신년간담회로 시작하고, 19일 문화 소외계층과 평소 숨은 기부자들을 함께 초청해 사랑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동 신년간담회는 주민대표 300여명이 참석하던 기존 형식을 과감하게 벗어나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다자녀부모, 소년·소년가정 등 지정기탁 수혜자, 그리고 불우이웃돕기 후원자 2~3명 등 20명 내외로 참석자 수를 대폭 줄였다. 별도의 행사의전도 없었다. 간소하게 차려진 다과를 나누면서 평소 하고 싶었던 얘기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놓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참석주민들에게 “새해가 되면 동을 순회하면서 직능단체대표 등 동네 유지들을 만나게 된다. 그러나 올해는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과 만나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싶었다. 불만, 칭찬 등 하고 싶은 얘기는 마음껏 해 달라”고 주문했다.참석주민들의 의견도 제각각이다. “너무 잘해줘 할 말이 없다” “관심이 너무 고맙고 황송하다” “복지사가 너무 친절하다”는 칭찬이 쏟아지는가 하면 “지원금이 부족해 난방도 못하고 산다” “보건소에 정형외과도 생겼으면 좋겠다” “애 많이 낳으면 나라가 키워준다더니 별 지원도 없다”는 불만도 자신의 사연과 함께 털어놓았다. 이에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참석자 한 사람 한 사람마다 관심을 표명했고, 직원들도 입에 발린 소리보다는 “현장방문을 통해 도울 방법을 찾아보겠다”며 진심어린 사과와 대안을 약속했다. 한편 19일 열린 사랑나눔 음악회의 초청주민도 저소득층 어린이, 소년소녀가장 등 평소 문화소외계층과 평소 이웃돕기에 헌신적인 숨은 기부자 등 총 600여명. 공연도 클래식과 성악, 가요 등을 적절히 섞었다. 송파구립교향악단의 ‘경기병 서곡’ ‘리베르 탱고’ 연주에 이어 소프라노 임경애, 테너 하만택 씨의 ‘꽃구름 속에’ ‘축배의 노래’ 가곡과 중년층 최고의 언더 인기가수 추가열 씨가 나와 ‘행복해요’ ‘백만송이 장미’ ‘7080 메들리’ 등을 불렀다. 그린 & 나눔 동전 모으기 구민 캠페인 전개 강동구는 저금통이나 서랍 속에 잠자는 동전을 모아 불우이웃도 돕고 CO₂도 줄이는 ‘그린&나눔 동전 모으기’ 구민 캠페인을 벌인다. 이를 위해 구청 민원여권과와 온조대왕문화체육관 1층에 각각 동전교환시스템을 설치해 이달 말일까지 시범운영한다. 2월부터는 구청 산하 기관이나 관내 기업 등으로 점차 확대해갈 방침이다. 동전교환시스템은 기기에 동전을 넣으면 2000원 이상은 지역 할인매장 상품권(2000원 권, 1만원 권)으로 교환해주고, 2000원 미만의 잔돈은 자동 기부된다. 물론 전액 기부도 할 수 있다. 매달 기부로 모아진 동전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동구 내 독거노인이나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3월부터는 강동구의 55개 초/중/고교와 아파트 단지 등을 돌며 ‘찾아가는 동전 모으기’ 차량도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잠자는 동전 수량이 약 160억 개 이상인 점을 감안하면, 묵혀둔 5%의 동전만 회수해도 수백 억 원의 비용절감과 함께 연간 11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겨울방학, 이색 원시체험 해볼까 암사동선사주거지 ‘선사체험마을’에서 원시복을 입고 신석기인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해보는 ‘원시인의 겨울나기’ 프로그램이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고 있다. 초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암사동의 신석기시대 사람들은 추운 겨울을 어떻게 이겼나’를 주제로, 선사시대의 생활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10명씩 4개의 원시 부족으로 나뉘어 족장을 선발해 공동 화덕을 만들고 2011-01-23
- 1월 양천 강서 영등포 - 동네방네 짧은소식 안방 민원시대, ‘민원24’ 지금 바로 클릭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민원을 신청, 발급 받을 수 있도록 2009년부터 추진해온 ‘민원24’(http://www.minwon.go.kr/)선진화 사업이 완료되었다. ‘민원24’는 이제 온라인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민원 3,000여종을 신청할 수 있고, 1,200종을 발급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등본, 자동차교통사고사실확인, 예방접종증명 등 35종은 신청 즉시 자동 발급이 가능하며, 또 생활민원에 대해 관련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이사, 장애인복지, 취업준비, 다문화가족서비스 등 20종)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온라인 민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건축물대장 등·초본 발급, 고등학교 성적(졸업)증명서 발급 등 46종의 수수료를 감면하여, 현재 온라인 신청·발급시 수수료가 면제되거나 저렴한 민원은 총 82종으로 늘어났다. 2620-3120 국민건강보험 양천지사, 노인건강운동 강사 모집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천지사는 노인건강교실 사업에 동참할 강사를 모집한다. 노인건강운동에 적합한 전문자격증(국가공인자격증, 민간자격증) 소지자이면서 노인건강운동업무 유경험자를 우선 선발한다. 제출서류는 이력서(경력사항 기재 요망),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과 경력증명서, 노인건강운동 강의 계획서(1일 및 월간) 각 1부이며,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하여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1월 11일~25일 오후 6시까지(우편 도착분 기준 포함)이며, 1차 합격자(서류심사)는 1월 26일, 최종 합격자는 1월 31일 발표할 예정이다.2640-4110양천구 에코아파트 지금 신청하세요! 양천구는 에너지 절약이 우수한 아파트를 선정하는 ‘에코아파트’ 사업을 시행, 사업에 참여한 관내 17개 아파트(12,670세대)를 2010년 5월부터 10월까지 실적을 평가한 결과 ‘목동삼성래미안아파트’를 우수아파트로 선정 하고 서울시로부터 인센티브 600만원을 지급받아 제공하였다. 2010년도 서울시 하반기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 평가에서 ‘신월길훈아파트’와 ‘서울서정초등학교’가 선정되었고, 각 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았다. 개인 회원은 1,2차219명이, 3차는(2011.1월)는 262명이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 인센티브는 개인은 스마트 전기계량기, 에너지 진단서비스, 친환경제품(LED램프, 머그컵, 독서대 등) 제공, 친환경제품 할인권 등을 선택할 수 우수 단체(아파트, 학교, 상업빌딩)는 천만원 상당의 녹화조성비를 받을 수 있다. ‘에코마일리지’에 참여하려면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 http://ecomileage.seoul.go.k)나,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2620-3102구청에서 희망 일자리 찾기! 양천구는 저소득 구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3월~6월까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을 실시한다. 6개 분야 162명을 모집하며, 신청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 있는 양천구민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4인가구 기준 1,727,296원)이면서 재산이 1억 3천5백만원 이하여야 한다. 참여희망 주민은 신분증과 신청서, 신청자 본인이 포함된 건강보험증, 금융거래정보제공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1월 13일(목)~19일(수)까지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 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 급여는 일당 3만5천원과 수당은 별도 지급되며 4대 보험도 가입된다. 단, 65세 이상 참여자는 1일 4시간 근무하며 일당은 17,500원을 지급한다. 2620-4633 서울 ‘희망 나눔’ 두 번째 이야기 발간, 1:1 후원·결연 연계 양천구는 서울시 복지재단과 함께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도움을 주고자 하는 주민들을 1:1로 맺어 ‘나눔의 울타리’ 를 조성하기 위한 ‘서울, 희망 나눔 1:1결연’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중증질환자와 같이 지속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나눔·기부 문화에 동참을 원하는 구민과의 상시 연계 구축하고, 구민 중심의 자발적 상시 기부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 12월부터 실시하였고 지금까지 5차례 25가정에 대한 후원·결연이 진행되었다. 올해로 여섯 번째인 사례집은 동 주민센터, 구청 민원부서, 복지관, 사업체, 종교단체, 패밀리마트 등에서 배부되고, 양천구 사회복지통합블로그【Seoul Yangcheon Welfare21(http://blog.daum.net/ycwelfare21)】에서도 진행되었던 후원 사례들과 함께 게시되었다. 사례집에 소개된 사례 중 후원을 희망하는 사례에 대해서는 책자의 결연신청서 작성 후, 주민생활지원과나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연락하거나 방문신청하면 되며, 후원금액에 대해서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된다. 2620-3340한솔회, 창립 20년 출판기념회 열어 (사진 있습니다) 학교운영회장 및 임원이 주축이 된 ''한솔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사진으로 보는 한솔회 창립 20년''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백인통장갖기''운동으로 자립화 기금 1억원을 만들어 서울서남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스스로 일어서기 위한 발판이 되기도 했다. 창립 20주년을 맞아 서울서남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더불어 더욱 성장하는 한솔회를 기대해 본다. 2606-0042 강서보건소, 취학예정자 대상 홍역예방접종 강서보건소는 2011년도 초등학교 취학예정자 5,400여명을 대상으로 취학 전까지 2차 홍역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환이기 때문에 단체생활을 시작하게 되는 취학예정자는 반드시 2회의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2회 접종(만 12~15개월, 만4~6세)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한 홍역에 대해 취학 전(예비소집일)까지 예방접종을 받도록 취학통지서와 함께 2차 홍역 예방접종 통지서를 발송했다. 예방접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에 오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방문할 때는 꼭 모자보건 수첩(아기수첩)과 취학통지서를 지참해야 한다. 또한 예방접종증명서가 있어야만 취학할 수 있기 때문에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여 접종을 받은 후 2차 홍역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 받아야 한다. 2차 홍역 예방접종을 이미 받은 경우에는 민원24(인터넷발급민원서비스, http://www.minwon.go.kr)를 이용하여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2600-5874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과태료 2배 강서구는 올해부터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어린이 2011-01-22
- 김신호 대전시교육감 “지난해는 안정과 도약, 그리고 변화와 창조의 대전교육발전을 위해 대전 교육가족이 한마음이 되어 지혜와 역량을 모아 대전교육의 꽃을 피운 아름다운 한 해였습니다. 올해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도덕적이고 창의적인 세계인 육성’을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은 지난해 대전교육은 자긍심을 한껏 높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2년 연속 시·도교육청 평가 전국 최다분야 최우수교육청 선정,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2010년 학교급식 만족도 전국 1위,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주관 대한민국 교육행복도 조사 결과 학교교육만족도 1위, 제55회 과학전람회 대통령상 수상, 제4회 전국 반기문 영어경시대회 대상 등 우수한 교육실적을 근거로 들었다. 김 교육감은 “이러한 모든 결실은 그 동안 깊은 관심과 성원으로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신 대전교육가족을 비롯한 대전 시민과 1만5000여 교직원의 땀 흘린 노력의 결과라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런 바탕 위에 김 교육감은 올해를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도덕적이고 창의적인 세계인 육성’의 해로 규정했다. 이를 위해 우선 공교육의 역량을 강화해 학력과 인성이 조화로운 따뜻하고 실력 있는 사람을 기르겠다고 다짐했다. 또 대전학력 A+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글로벌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융합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했다. 이어 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여 좋은 수업을 실천하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학교’ 확산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 밖에도 김 교육감은 사랑과 존경으로 긍지와 보람이 충만하고 모두가 행복한 교직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다짐했으며, 우선 배려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여 돌봄과 배움이 어우러진 교육복지 실현에 힘쓰고, 평생교육과 진로교육을 강화해 교육과 일이 연계된 선진 직업 교육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연암 박지원은 ‘초정집서’에서 법고창신(法古創新)이라 하여 옛 것을 본받더라도 변화를 알아야 하며, 새 것을 창조하더라도 옛 것에도 능해야 한다고 했다”며 “대전교육은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여 ‘꿈을 키우는 교실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2
- 한국문화원연합회 대전광역시지회 박세규 회장 “구제역과 조류독감 성행, 경기불황의 장기화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렵다는 말을 합니다. 현재 처해진 상황은 어렵지만 긍정적인 생각으로 슬기롭게 극복하는 한 해, 토끼처럼 깡충깡충 열심히 뛰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한국문화원연합회 대전광역시지회는 올해 첫 행사는 2월 정월대보름축제가 계획되어 있다. 5개문화원이 대전 전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는 대보름축제는 문화원의 가장 큰 축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50만 대전시민의 화합과 세시풍속의 전통을 이어가는 정월대보름축제는 대전 시민들의 새해소망과 건강, 안녕을 기원하는 시민의 축제를 통해 대전 사랑과 지역 문화에 대한 주민 참여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10월 중 진행하는 전국학생풍물경연대회는 우리 전통악기보다 서양악기를 더 우선시하고 높이 평가하는 청소년들의 의식을 변화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사물놀이 위주의 공연에서 탈피해 전통적인 판굿인 본래 풍물의 모습을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박 회장은 “전국의 학생 풍물반이 폐지되는 학교가 늘고 그나마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풍물이 소규모 사물놀이로 축소되고 있다”면서 “대회를 통해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전통예술 중 하나인 풍물의 전통을 창조·계승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예총, 민예총, 문화연대, 비영리문화예술단체와의 지역문화네트워크 건설을 통해 다양한 시민참여 문화프로그램 개발, 문화자원봉사자 육성, 문화예술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 회장은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문화수용자 중심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개발로 지역문화진흥과 지역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면서 “5개 문화원과 합심해 대전 시민의 요구와 변화에 발맞추어 문화적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2
- 김세환 대전생활체육협의회 사무처장 “올해는 신묘년 토끼해입니다. 놀랍게도 토끼는 기존에 있는 길은 가지 않는 동물이라 합니다. 새로운 길을 스스로 만들어서 간다고 합니다. 토끼처럼 올해 우리 생활체육협의회도 도전 정신을 갖고 새롭게 일을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대전생활체육협의회 김세환(37) 사무처장은 올 한해가 새로운 도전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도시를 만들어 대전 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한다는 목표 아래 오는 9월 ‘전국어르신생활체육대회’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에 있는 어르신들이 오셔서 2박3일 동안 생활체육도 즐기고 대전의 문화와 시설들도 관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을 주겠다는 것. 또한 어르신들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여건을 조성하는 데도 기여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대전 선수단은 2008년 수원에서 열린 대회에 11개 종목 300명이 참가한 경력이 있다. 생체협은 올 9월에 치를 어르신생활체육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전국생활체육축전’ 유치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이 대회는 국내 생활체육대회 중 최고의 권위와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생활체육인들의 종합체육문화 축제다. 이를 통해 생활체육동호인의 화합과 종목별 기량 점검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대전 생체협은 전국생활체육축전 역시 2009년 전주대회에 34개 종목 총 620명이 참가한 경력이 있다. 이 축전의 유치 신청은 2월에 할 예정이다. 김세환 사무처장은 “각종 생활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대전 생활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생체협은 올해 ‘스포츠 7330 운동’도 벌일 계획이다. 일주일에 3번, 30분 이상 운동하자는 운동이다. 또 대전 시민들의 ‘1인 1스포츠 갖기 운동’과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이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보급에도 힘쓸 계획이다. 현재 대전생체협에는 게이트볼 파크골프 패러글라이딩 등 모두 41개 종목별 연합회가 활동 중이다.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2
- “김신호 교육감 시대흐름 거스르지 말라”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의 전면 무상급식 실시 반대와 대전시의회의 무상급식 예산 삭감으로 대전시의 올해 초등학교 1~3학년 무상급식 계획이 무산위기에 처한 가운데 추경예산 편성을 통한 무상급식 실시를 촉구하는 시민단체 등의 활동이 해를 넘겨 계속되고 있다. 지난 해 연말 혹한의 추위 속에서도 대전시교육청 앞 릴레이 농성을 이어갔던 대전지역 야 5당(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창조한국당)과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대전운동본부 등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10일 오전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의 무상급식 예산편성을 촉구했다. 또 16일까지 각 정당과 시민단체별로 무상급식 촉구 1인 시위를 시교육청 앞에서 벌이기도 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학교에서만큼은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상관없이 평등하게 교육받아야 할 우리 아이들이 급식비를 내지 못해 식당에 들어가지 못하고 밥을 굶는 상처를 받아서야 되겠느냐”며 “무상교육·무상급식은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전시와 교육청은 친환경 무상급식 예산을 즉각 편성하고, 대전시의회는 무상급식 예산을 즉각 반영하라”고 촉구했다. 시교육청에는 ‘친환경무상급식 관련 시민 공개 토론회’를 제안하기도 했다. 금홍섭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은 “전국 16개 광역시도 가운데 산하 자치구 단 한 곳에서도 무상급식을 실시하지 않는 광역단체는 대전이 유일하다”며 “대전시와 대전시의회도 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전면 무상급식이 오는 3월 실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야5당의 정당 활동의 일환으로 대전 시내 곳곳에 무상급식 촉구 현수막을 내걸어 여론조성에 나섰으며, 대대적인 서명운동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7일에는 토론회를, 다음달 8일에는 ‘친환경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대전운동본부’ 출범식도 열기로 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무상급식 여론이 높아지는 것에 부담스러워하는 분위기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김신호 교육감의 무상급식 반대 의지는 변함이 없지만 높아지는 찬성 여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며 “현재 대안을 마련 중이며 조만간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 .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2
- 대전시 올해 복지예산 7939억원…지난해 대비 869억원 증액 대전시의 올해 복지분야 예산이 793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전체예산 2조7538억원 가운데 28.8%에 해당한다. 이는 지난해(7070억원)보다 12.3%(869억원) 증가한 것이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복지 제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복지 예산이 크게 늘어난 데는 저소득층 지원범위가 확대되고 지원금도 인상된 탓이 크다. 대상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최저생계비 인상, 기초노령연금 확대 등이다. 시가 올해 새로 발굴·시행하는 신규사업 34개와 자체사업 7개도 영향을 줬다. 분야별 주요사업은 △저소득층을 위한 생계급여, 주거급여, 자활근로사업,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등 1925억원 △여성청소년을 위한 영유아보육료, 보육돌봄서비스, 셋째아보육료 등 2145억원 △의료보호 1327억원 △노인복지관련 노인일자리사업, 기초노령연금, 노인장기요양보험 시설급여 등 1347억원 △장애인복지관련 장애생활시설 운영, 장애수당·연금 등 821억원 △ 보건분야 정신요양시설 등 297억원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 20억원 △평생교육문화 48억원 등이다. 김신일 ddhn21@naeil.com 관련기사 4면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2
- 2분기 중 버스·지하철비 1100원 새해부터 대전지역의 대중교통요금이 평균 15.8% 인상된다.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시설에 물리는 교통유발부담금도 인상된다. 현재 대전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교통카드가 서울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새해 들어 대전에서도 적지 않은 제도들이 바뀐다. 알아두면 생활에 도움이 될 제도와 시정을 정리했다. 우선 시민생활 부문에서는 2분기 중 대전지역의 대중교통요금이 현재 교통카드 기준 950원(현금 1000원)인 시내버스와 도시철도(지하철) 요금이 150원(15.8%) 인상된다. 택시요금 인상계획은 아직 없다. 또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시설에 물리는 교통유발부담금도 시설물 급지를 1·2급지에서 1·2·3급지 체계로 확대하고, 교통혼잡률과 대중교통집중도 지가 등이 높은 둔산·유성과 중구 서대전네거리 일부 지역을 1급지로 조정한다. 하나은행을 통해 새 한꿈이교통카드를 발행하고 2월부터 서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새 교통카드 사양도 현재의 비자에서 서울·수도권의 티머니로 바뀐다. 사용 중인 한꿈이교통카드는 2013년까지 모두 새 카드로 교체된다. 세제 변화도 많다. 1월부터 새 지방세 제도가 적용돼 취득·등록세가 취득세로 통합 고지되는 등 16개 세목이 11개로 간소화된다. 또 취득가격이 9억원 이하인 주택을 돈을 주고 사 1인 주택자가 됐을 경우에는 올해 말까지 취득세 50%를 감면해 준다. 복지 부문에서는 소득별로 차등 지원되던 영·유아 보육료가 3월부터 소득 하위 70% 이하의 모든 가구에 전액 지원되며, 다문화가정의 5세 이하 취학 전 아동에게는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보육료가 전액 지원된다. 90세 이상 장수노인에게는 30만~100만원의 장수축하금을 지급하고 홀몸노인 가구에 안전확인센서 등을 설치해 24시간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유케어 시스템’을 동구부터 시범 도입한다. 이밖에 기초생활보장 최저생계비는 4인 가구 기준 월 136만3000원에서 143만9000원으로 5.6% 인상하고, 2월부터는 복지관과 지하철 역사 등 50곳에 장애인 전동휠체어 및 스쿠터의 배터리 충전기 59대를 설치한다. 환경 부문에서는 ‘석면피해 구제제도’가 시행돼 석면 관련 질환자에게 요양급여 및 요양생활 수당 등을 지급하고, 실내공기 오염에 민감한 영유아의 건강 보호를 위해 실내공기질을 관리하는 법인·직장·민간보육시설이 확대된다. 또 음식물쓰레기 수거 수수료는 그동안은 배출량에 관계없이 한 달에 한 번씩 정액제로 납부하도록 했지만 오는 10월부터는 배출 시마다 수수료를 납부하는 종량제 방식으로 전환된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2
- 부평구, 깡시장 공영주차장 착공 부평구는 재래시장 주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평4동 깡시장 맞은편 국유지에 공영주차장 건설공사를 착공했다. 총 6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공영주차장은 면적 1천35㎡에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지며 오는 8월 26일 완공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공사로 발생할 수 있는 소음, 분진 등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우리 숲 큰 나무’ 사진전 ‘우리 숲 큰 나무’ 사진전*전시기간: 1월21~2월20일 *장소: 강동도서관 1층 전시실 *전시작품: 13점(우리 숲 큰 나무 10선, 우리 숲 큰 나무 백두대간, 울릉도, 제주)고덕도서관 인문학 강좌*주제: 행복을 키우는 사주명리학 *일시: 2월7~10일 오후6시30분~오후8시20분(총4회) *수강료: 무료 *내용: 2/7일-사람은 정말 사주팔자대로 사는가 2/8일-사주팔자에 나타난 심리와 성격 2/9-성공하는 직업과 업종 2/10-사주풀이와 행운코디 *접수: 1월25일부터 방문, 전화, 인터넷(everlerarning.sen.go.kr) 접수 *문의: (02)428-6312전통놀이 문화체험 ‘책놀이 옛놀이’*일시: 2월12일, 19일, 26일 토요일 오후2~4시 *장소: 성내도서관 지하1층 집현전 *대상: 초등생(회당 20명) *내용: 2월12일-한지제기, 도토리 팽이 만들기 19일-윙윙이, 플로펠러 만들기, 딱지치기 26일-낙하산 만들기, 윷놀이 즐기기 *참가비: 회당 1000원 *강사: 전통놀이 강사 강규용 *참가신청: 1월20일부터 전화 및 방문 접수 (02)471-00442월 가족별자리여행 참가자 모집*대상: 6세 이상 유아,청소년,성인(초등4학년 이하는 성인 동반시 참여가능) *체험비: 유아 1500원 초중고 2000원 성인 2500원 *장소: 시립광진청소년수련관 3층 별찬, 4층 별오름 *신청방법: 1월 20일부터 인터넷접수 *내용 및 일시: 2월11/12/17/18/25/26일 화성, 행성, 겨울철 별자리 이야기, 천체관측, 별자리 손난로 만들기 2월20일 태양의 심장, 태양 관측, 망원경 교육, 야광별자리판 만들기 *문의: (02)2204-3190부모교육 *주제: 아이 기르기는 창조다 *일시: 1월26일(수) 오후3~5시 *장소: 송파어린이문화회관 5층 공연장 *내용: 생물학적 유전자, 문화적 유전자, 내 아이를 위한 창조적 양육법 *접수: 송파어린이문화회관 홈페이지 접수 *강사: 최혜순 육아교육전문가 *문의: (02)449-0505 성문화센터 2011 자원활동가 워크숍*일시: 2월10~11일 (2일간) *내용: 성교육자로서 나 성찰하기, 섹슈얼리티의 이해, 스터디모입, 다양한 성교육 방법 및 워크숍, 교육시연 등 *대상: 성교육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일반인 *자원활동 내용: 다양한 성교육 진행 및 성문화센터 운영지원 등 *문의 및 신청: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seeklove@naver.com) (02)2204-3144~7광진성문화센터 2월 성교육 강좌*신청접수: 선착순 전화접수 (02)2204-3146~7①부모와 함께하는 성교육-2월12일 오전10시30분~12시, 7~10세 자녀와 부모, 참가비 2000원②우리몸탐험(입체북만들기)-2월12일 오후2~3시, 초등1~3학년, 참가비 2000원③엄마와 떠나는 월경대모험-2월26일(토) 오전10시30분~12시, 11~13세 딸과 엄마, 참가비 2000원④섹슈얼리티체험관-2월26일(토) 오후2시~3시30분, 초4~6학년, 참가비 1000원⑤청소년성교육 데이캠프-2월19일 오전10시~오후5시30분, 예비초 5~중1, 참가비 2만원잠실복지관 놀이터 문화 활동 자원봉사자 모집*활동내용: 전래놀이, 동화책 읽어주기 등 *자격: 아이들을 좋아하고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체력을 겸비한 자 *장소: 잠전초등학교 옆 근린공원 *일시: 매주 화/목요일 오후2~5시 *신청 및 문의 : (02)423-780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