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 좌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무료 청소년 강좌를 진행한다. △CD재활용로봇제작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7일, 다음달 24일 모두 2회에 걸쳐 진행 △FC슛돌이교실은 유치원생~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다음달 24~25일 진행 △인라인교실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다음달 24~25일 진행.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rpina.com) 참조. 참가신청은 개강 3일 전까지 전화(740-3282~3)로 선착순 접수. 참가비 무료.□북구 장애인종합복지관=오는 3~10월 장애아동가족 문화예술동아리 프로그램을 연다. 풍물·합창동아리 중 하나를 골라 주1회 동아리활동을 통해 10월에 공연 발표회를 가진다. 북구에 사는 장애아동(초·중·고교생 포함)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모두 15가족까지 신청받는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23일까지 전화(362-7755) 또는 방문접수. 참가비 무료.□동래종합사회복지관=다음달 1일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요리교실(생활요리·한식조리사실기) △컴퓨터 과정 △성인생활교양과정(주부가요교실·미용사자격증·천연비누화장품만들기·예쁜글씨 POP과정·벨리댄스·성인영어·한복교실) 등을 연다. 참가신청은 오는 21일부터 전화(070-8897-8848), 또는 방문 접수. 수강료 2만~5만원. □한국자원봉사연합회=다음달 25일 오후 2시 대연동 한국자원봉사연합회 강의실에서 자원봉사자를 위한 웃음치료 특강을 연다. 참가신청은 전화(462-9905~7) 또는 연합회 홈페이지(www.volunteer.or.kr)에서. 참가비 무료.□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매주2회 회별 2시간씩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글교실 강좌를 연다. 수강신청은 전화(293-2688)로 접수. 수강료 1만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해운대구, 저소득층 대상 무료 진료 해운대구는 매월 셋째주 금요일 오후 2~4시 영진복지관에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와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매월 다른 진료과목을 지정해 여러가지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무료 진료는 소아정형외과·소아안과·소아과 의료진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료활동을 펼친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영진복지관(529-0005)으로 신청하면 된다. 검사 후 증상이 심해 치료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해운대구와 해운대백병원, 공동모금회가 함께 정밀검사비와 의료비 일부를 지원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전국 창작희곡 공모전 제4회 전국 창작희곡 공모전이 부산광역시 주최, 한국연극협회 부산광역시지회 주관으로 열린다. 창작극 활성화를 통한 부산 연극 발전을 위한 공모전 참가 자격은 기성작가 신인 등 제한 없이 부산에서 열리는 유일한 전국 공모 창작희곡 공모전이다.응모 작품은 소재 및 장르제한 없이 90분 안팎의 공연이 가능한 희곡이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16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남구 대연동 603-7번지 부산예술회관 4층 부산연극협회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해야 한다. 대상 1명 부산시장상과 상금 1천만원, 금상 1명은 상금 700만원, 은상 1명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부산연극협회 사무국 (645-375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영어체험교실 운영 을숙도 철새도래지인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는 전시 관람을 아이들과 함께 영어로 즐겨보는 영어체험교실을 진행한다. “야호! 신나는 낙동강하구의 영어세계로”라는 제목의 영어체험교실은 매월 2, 4째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12시에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홈페이지로 예약 신청해야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2월 일정은 12일, 26일이다.한편 낙동강에코센터의 1월 8일부터 2월 27일까지 을숙도 일대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겨울방학특집 철새탐조체험 행사는 조류독감(AI)의 여파로 취소된 상태다. 문의 : 209-2052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빈집 140곳에 CCTV 설치 부산지역 빈집 140곳을 방범용 CCTV가 24시간 감시한다. 부산광역시는 지난해 발생한 사상구 여중생 성폭행 살해 사건(김길태 사건) 이후 부산지방경찰청과 재개발·재건축지역 폐·공가를 모두 조사, 범죄우려가 높은 140곳을 선정해 9월부터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빈집에 설치한 CCTV는 고화질에 360도 회전과 줌 기능을 갖추고 있다. 지역의 특성을 고려, 우수한 야간영상 화질과 주기적으로 특정 방향으로 자동 회전해 감시·저장하는 기능도 있다. 특히 초고속 통신망인 부산정보고속도로(ubi-way)를 활용해 보다 빠르고 선명한 영상을 보여 준다. 부산시와 부산지방경찰청, 각 경찰서는 CCTV 영상을 24시간 볼 수 있는 영상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실시간 CCTV 영상을 보고 CCTV를 제어한다. 이를 통해 각종 사고나 범죄가 발생할 경우 영상정보를 일괄 재생·검색할 수 있어 과학적 수사를 펼칠 수 있을 전망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해운대구청 구민 독서문화 향상에 앞장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좌동 소재 해운대도서관에 2011년도 도서구입비 3억원을 지원하기로 밝혔다.해운대구민의 숙원사업이었던 해운대도서관은 개관 후에도 도서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해운대구는 개관이후 도서구입비 3억원을 지원하여 비도서 포함 24,563권을 구입하였고 2011년도에도 3억원을 지원해 도서부족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배덕광 해운대구청장은 “구민의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신간도서 구입비를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세화농장, 눈꽃축제 및 빙어잡이 체험 세화 도시생태농장(권선구 당수동 434)에서는 2월 28일까지 눈꽃축제를 개최한다. 전통눈썰매와 얼음썰매,전통팽이치기,눈놀이(눈사람 만들기,눈 포토존)등을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어른,아이 모두 5000원이며, 단체(20인 이상)는 4000원이다. 빙어잡이(5000원)와 군고구마체험(2000원)도 가능하다. 문의 031-415-18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0
- ‘미스터 토일렛’ 심재덕을 추억하다 수원시와 ‘미스터 토일렛(Mr.Toilet) 심재덕 기념사업회’는 지난 14일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심재덕 전 수원시장의 2주기 추념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수원을 위해 열정의 삶을 살다 간 고인을 회상하고 화장실 전시관 ‘해우재’와 유물을 기증한 유족들의 뜻을 기리고자 고인의 친지, 염태영 수원시장, 기념사업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인은 민선 1, 2기 수원시장과 17대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재임시절 수원화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수원유치, 수원천 복원공사 추진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 특히 화장실문화운동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한국화장실협회(KTA)와 세계화장실협회(WTA)를 창립하고 초대회장을 맡았다. 또 사택을 ‘세상에 하나뿐인 변기모양의 집’으로 개조해 2007년 11월 11일 ‘해우재’를 준공, 세계인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켜 수원시가 화장실문화의 선구도시임을 알리는데 공헌했다.이날 추념식은 기념사업회 김병순 회장의 인사말과 추모동영상 상영, 염태영 수원시장의 추념사, 김우영 시인의 추모시 낭독 등 기념식에 이어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 DSD삼호아트센터의 우주호와 음악친구들이 출연하는 추모음악회가 열렸다.염태영 시장은 “추념식을 계기로 고인이 추구한 화장실문화가 수원시의 도시브랜드로 재탄생하고 고인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 나눔과 기부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0
- 산수다원 ‘영어체트박스’ 회원 모집 영통 산수다원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반 부터 9시까지 영어 말하기 카페를 오픈한다. 영어카페는 딱딱한 수업이 아닌 영어 말하기를 연습하며, 친목 도모와 친구만들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카페다. 영어를 모르는 왕초보도, 영어가 유창하지 않아도 그냥 듣기만 해도 된다. 레벨 상관없이 영어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환영한다. 학생, 주부 누구나 쉽게 와서 1년이면 영어문자도 서로 주고 받고, 회화도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다고 한다. 매주 다른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형식으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특별한 이벤트도 가질 예정이다. 차와 함께하는 영어체트박스. 5000원의 찻값으로 1시간 30분의 영어대화를 할 수 있다.문의 238-22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0
- “아이도 고객관리 하듯 키워요” “내가 행복하면 아이도 가정도 행복해요” 아들의 유치원 친구 엄마의 고객으로 있다가 97년부터 코리아나화장품에 입사해 15년 째 외길을 걸어온 주부 이임선(50) 씨의 다부진 경험담. 아이 양육이 걱정 돼 일하기를 주저하는 주부들에게 생생한 영영가와 큰 위안이 되는 말이다. “저역시 첨에 걱정도 들었지만 아이 교육 등에 별 지장 없이 일할 수 있음을 확인한 뒤 바로 출발했어요. 지금도 나이 불문하고 자본 없이 시간과 몸만 있으면 언제든지 누구라도 시작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라며 “아이와 남편에게만 충실한 세월 속에서 어느 순간 나를 뒤돌아 볼 때 우울 할 수 있잖아요? 내 직업을 갖겠다거나 사무실을 꾸리고 싶다는 의지만 있다면 곧바로 시작하라”고 힘주어 말한다. 임선 씨가 15년간 단 한 번의 외도나 아무런 후회 없이 꾸준히 한길을 걸어왔던 것은 아이 키우는 데 지장 없이 자신의 추진력에 스스로를 맡길 수 있었다는 것과 직급에 대한 회사로부터의 탄탄한 대우 등을 꼽는다. 또 꾸준히 화장품 한길만 고집하는 회사의 경영마인드에 대한 자부심과 고객의 재 구매나 영속성 등이 한 몫 했으며, 여자들이 일하는 여건에서의 비전의 힘이 컸다고 덧붙인다. “내 고객 내가 택임진다는 프로의식 위에, 지금은 국장이라는 직급에 맞춰 10명의 식구 및 그들의 고객까지 함께 포용해야 한다”며 아이도 고객 관리하듯 키우면 된다고 믿어, 적절한 간격과 일하는 엄마의 모습을 통해 아이의 객관성과 자립성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된 것 같다고 말한다. 흐르는 시간 속에 늘 고객과 함께 하다 보니 여러 가지 속내 이야기도 털어놓으며 상담가의 역할을 하기도하고, 여러 유형의 성격이나 상황을 아우르면서 내면의 폭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는 이임선 국장. “화장품 회사가 워낙 많다보니 고객과의 신뢰와 함께 제품에 대한 철저한 지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과 함께 주부가 행복하면 아이도 가정도 행복할 수밖에 없어 일을 함으로써 아이와 남편으로부터 소외감이나 우울감을 느낄 새가 없었음을 강조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