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횡성군 봄철 산불예방 전문 진화대원 모집 횡성군은 2011년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이하여 산불예방 전문 진화대원을 26일까지 모집한다.모집인원은 본청 20명을 포함하여 우천 안흥 갑천 청일 서원면 각 10명으로 총 70명이다. 지원 자격은 20세 이상 55세 이하로 산불 진화 작업이 가능한 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및 게시판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0
- 2011년 습관성 도박 예방강좌 시행 2011년 습관성 도박 예방강좌 시행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은 경마를 건전한 레저스포츠로 정착시키고 경마고객을 위한 올바른 경마 즐기기 일환으로 2011년 1월 15일부터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토요일 관람대 1층 시청각 실에서 오전 11시부터 습관성 도박 예방 강좌를 시행한다. 강사는 도박 상담심리 전문가인 이연숙씨(심리학 박사)가 담당한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지난해부터 습관성 도박 치유센타(유캔센타)를 운영하고 있고 필요시에는 도박치료 전문병원(창원시 소재)과 연계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0
- 인천시, 올해 시내버스 120대 천연가스차로 교체 인천시는 올해 국·시비 31억여원을 들여 시내버스 120대와 청소차 5대를 천연가스차량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시내버스업체에 대당 1천850만원의 차량 구입비를 지원하고, 청소차는 대당 2천700만원의 구입 보조금을 주기로 했다. 다음 달 천연가스차량 구입 보조금 신청을 받아 지원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9
- 상록구, 옥외광고물 ‘신고병행제’ 시행 상록구는 오는 4월부터 각종 영업인허가시 ‘옥외광고물 신고병행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상록구의 영업인허가 대상업소는 1만3000개이고 이들 업소의 간판은 3만9000개이다. 이중 신고 허가된 적법광고물은 30%로 불법간판이 70%를 차지하고 있다. 구는 불법간판의 증가와 이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등을 해결하기 위해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올해 4월부터 광고물 사후관리를 한층 강화한 신고병행제를 시행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0
- 안산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 조례 제정·공포 안산시가 ‘안산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해 지난 11일 공포했다.조례의 주요 내용을 보면 녹색성장위원회를 30명 이내로 구성하고 여러 계층의 전문가가 참여해 녹색성장 시책의 효율적인 심의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공공부분이 정책추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공공부문 에너지 효율화를 추진하도록 했다. 녹색소비를 생활화하는 녹색시민 양성을 위해 교육 및 행·재정적 지원한다는 내용도 담겨있다. 이번 조례의 제정으로 온실가스 감축사업, 신ㆍ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에너지 효율화 사업 및 기금 조성, 녹색생활 문화 활성화 등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0
- 도서관, 지역 사랑방으로 새롭게 태어나다 작년 11월 마지막 주 토요일. 와동체육공원 놀이터에서 놀던 아이들이 일제히 한 곳을 바라보았다. 작은 손수레 위에 얹어진 빨간 책장, 그 속에 가득한 책들.... 아이들뿐 아니라 공원 주변에 있던 어른들도 어느새 이동도서관에 모여들었다. 손에 뭍은 모래를 옷에 쓱쓱 문지르더니 책을 뽑아 든 아이들은 제각각 자리를 잡고 책을 읽었다. 할일 없던 어른들도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기 시작했다. 수레바퀴 이동도서관을 끌고 온 김은호 대표의 얼굴에 미소가 흘렀다.우리 동네에는 왜 도서관이 없지?3년 전 목회로 와동과 인연은 맺은 김은호 대표. 안산에서 세대수가 가장 많으면서 다가구, 다세대 주택 등 단독 주택이 전체 주택의 90%를 차지하는 와동에 문화시설이 없다는 것을 인지했다. 초지동에 이어 가장 많은 인구가 모여 있는 인구밀집 동임에도 불구하고 변변한 도서관 하나 없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착안한 것이 주민들이 직접 만든 도서관 만들기. 도서관은 주민들에게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서로 만날 수 있는 사랑방 같은 공간으로 딱 맞는 아이템이었다. 첫 행보는 지난 5월, 15여명의 추진위와 시작한 와동 작은 도서관 설립을 위한 지역좌담회 개최. 이 자리에는 안산 작은 도서관의 모델격인 별자리 작은 도서관 임은아 관장이 참석해 도서관 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었고, 참석자들은 책을 중심으로 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공간 마련에 공감했다. 그 후 추진위원회가 만들어졌고 그의 발걸음은 빨라졌다.주민공동체의 도서관어려워 보이는 일도 막상 해보면 할만하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막막해 보이던 도서관 만들기도 사람을 만나니 길이 보였다. 7차례 준비모임이 진행 되면서 안산의료생협 조합원 등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과 단체를 만날 수 있었다. 박은경 시의원도 뜻을 같이해 동참한사람 중 하명. 와동 작은도서관 준비를 위한 주민 강좌는 총 5회로 개최되어 작은 도서관 만들기의 공감대를 확대했다. 안산에는 공간 10평 이상, 도서 1000권 이상의 등록된 사립문고 50여곳와 작은도서관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는 작은도서관 10곳이 있는 상태. 미신고 사립문고까지 합하면 100여개가 넘는 도서관이 있다. 도서관이 이렇게 많은데 왜 어렵게 도서관을 또 만들려고 하냐는 질문을 받는다는 이 대표는 <와동에 아름다운 도서관을 만들기 위한 사람들>이 꿈꾸는 도서관은 주민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주민공동체로의 도서관이라고 설명한다. 주민들이 동네 축제를 만들고 아이들을 위한 방과 후 교실 및 방학 중 청소년 학교도 있는 도서관. 그는 요즘 주민들이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작은 도서관 후원회원을 모집하고 도서 모금 운동을 펴는데 정성을 쏟고 있다. 후원회원은 차후 자원운동가가 되어 도서관 운영에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은 올해 5월 개관 예정이다.직접 만든 ‘빨간 손수레 이동도서관’한 조사에 의하면 도서관 인접 지역 주민들이 그렇지 않은 타 지역보다 행복지수가 더 높게 나타난다고 한다. 도서관은 단순한 공간의 차원을 넘어 새로운 사회, 미래에 대한 희망을 꿈꾸는 공간인 것이다. 그가 와동체육공원에 ‘빨간책장의 손수레 이동도서관’을 운영해보고자 생각한 것은 주민들에게 좀 더 가까운 도서관을 접하게 하고픈 마음 때문이다. 아름다운재단 개미스폰서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시작된 손수레도서관은 매주 토요일 공원 놀이터에서 인근 주민들에게 책을 대여해 왔는데, 현재는 계절적 요인으로 운영하고 있지 않은 상태. 지원금은 가능한 책 구입에 사용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손수레도서관 제작비 백 여 만원을 절약하기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한 일을 설명하며 웃는다. “이거 저희가 직접 페인트 칠하고 만든 겁니다.” 예쁘고 세련되지 않아도 그와 회원들의 노고가 담겨있는 책장, 그리고 그 안의 책들은 그것들이 가지고 있는 뜻 보다 더 큰 의미를 담고 있는 듯하다. 처음 와동에 왔을 때 참 아름다운 동네, 사람 사는 동네라고 느꼈다는 그는 작은 도서관에서 주민들이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만남과 소통을 가졌으면 한다. 그리고 이 일이 와동만을 위한 일이 아니라 안산의 지역공동체의 지역 거점으로서 역할이 되었으면 한다고 한다. 와동 도서관을 시작으로 안산 이곳저곳에서 작은 도서관이 생겨났으면 한다는 그는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동네 도서관 이었다’는 빌게이츠 말을 머릿속에 간직하며 도서관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 카페 http://cafe.daum.net/wadonglittlelibrary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0
- 올해부터 개별음식물 쓰레기 봉투에 담아 연수구가 올해부터 음식물류 폐기물에 대해 건물별 개별 용기제를 전면 확대한다. 건물별 개별용기제도는 5ℓ, 25ℓ, 120ℓ 음식물 수거용기를 1건물 당 규모별로 1개씩 배치하여, 해당 건물에 거주하는 주민이 음식물 쓰레기를 전용 봉투에 담아, 건물별로 배치한 음식물 수거용기를 이용하여 건물 앞에 배출하는 제도이다. 구는 올해 1월 1일부터 송도동을 제외한 관내 전 지역의 단독, 다가구 주택 및 상가, 소형음식점 등에서 건물별 개별용기제도를 전면 시행하고, 각종 매체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함으로서, 쓰레기 종량제를 정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의 조성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음식물류 폐기물은, 물기 제거 후에 녹색의 음식물 전용봉투에 넣어, 건물별로 배치된 개별용기에 담아 건물 앞에 배출하면 지역별 격일제로 수거원이 직접 수거하며, 용기의 관리는 건물별로 관리자를 지정하여 주민 스스로 관리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9
-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모집 연수구청에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모집한다.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자격은 식품위생에 관한 지식이 있는 자로 위생사, 영양사 및 관련학과 전공자 등이다. 활동비는 4만원이며 명예식품감시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한다. (810-73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9
- 인천시, 공무원 비리제보 ‘핫라인’ 개설 인천시가 공무원 비리를 시 감사관에 직접 신고할 수 있는 핫라인을 개설했다.인천시는 지난 10일부터 직무와 관련한 금품이나 향응수수, 공금횡령, 행동강령 위반 등 공무원의 부조리나 비위사실을 직접 신고 받고 있다. 신고내용이 사실일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관련자 징계 등 엄정하게 처리하고 처리결과는 신고자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특히 신고자와 신고내용은 법령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을 유지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조사결과에 따라 신고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보는 직통전화(032-425-1298), 팩스(032-425-1298), 이메일(gobal@inpia.net) 등을 통하면 된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9
- 안양시, 2011 중기육성자금 1000억원 확보 안양시가 금년도 친 기업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2011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을 공고했다. 규모는 총 1000억 원으로 시는 관내 9개 금융기관과 협약을 맺은 가운데 운전, 시설자금은 5억원, 기술개발자금은 3억원 이내에서 각각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융자조건은 3년에서 5년 일시 또는 분할상환을 조건으로 하며 시는 융자기업에 대해 이자 보전율을 최고 2.5%까지 지원해줄 방침이다. 대상은 제조업 전업률이 30%이상인 기업이거나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중소기업을 비롯해 서비스업, 시내버스 사업, 자동차 수리업, 폐기물 수집 운반 처리업, 농수산물 도매업 등이 해당된다. 매출액이 10억원 이상인 국내기업이나 해외투자 기업이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안양으로 이전할 경우는 최대 10억원까지도 특별 지원 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