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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신문이 만난 사람 - ‘슈퍼스타K2’가 나은 광주스타 ‘김은비(18)’양 케이블TV 음악전문 채널인 ‘M-net미디어’에서 참신하고 미래가 촉망된 신인 스타를 발굴하기 위해 주최한 ‘슈퍼스타 K2’ 프로그램에서 130여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월22일에 막을 내렸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Top6에 당당히 선정되어 광주를 빛낸 가수가 있다. 송원여고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은비양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12월23일에는 광주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이 커 광주시장상을 수여하기도 했다.묵묵히 그녀 옆에서 혼신을 다해준 엄마의 뒷바라지가 있었기에 오늘의 은비양이 있었다. 그녀의 어머니를 만나 스타로 탄생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어렸을 적 꿈은 가수, 부모님의 격려 아끼지 않아 은비양은 어렸을 때부터 꿈이 가수였다. 그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많이 주신분은 부모님이었다. 특히 엄마의 많은 지지와 격려는 은비양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옆에서 이끌어주고 보듬어주신 분이다. 또 한분, 지금은 작고하신 할머님이시다. 은비는 어렸을 적에 엄마의 직장생활로 할머니와 오랜 생활을 해 왔기 때문에 할머니 사랑이 지극하다.“은비가 많이 울었어요, 슈퍼스타K2 방송을 마치고 광주에 내려왔을 때 제일 먼저 할머니 산소를 찾아뵈었어요. 할머니를 많이 보고싶어 하더라고요.”철부지 어린 여고생인줄만 알았던 은비가 이번 슈퍼스타 K를 끝마치고 부쩍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엄마 나 열심히 잘 해낼 거야!, 그래서 응원해주고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실망시키지 않는 모습 보여 드릴거야!”라는 이야기하는걸 보니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엄마는 눈시울을 적셨다. 은비는 법대생인 오빠하고도 나이차이가 많은데 정답게 잘 지낸다. 연인처럼, 친구처럼, 함께 쇼핑도 다니고, 외식도 하며 대화를 많이 한단다. 그런 남매가 얼마나 보기 좋은지 남부러울 게 없다고 엄마는 미소를 짓는다. 팬 카페에도 감사의 글 남겨 고마움 전해은비는 마음이 참 고운 여고생이다. 어른 공경할 줄 알고 마음이 고와서 일까? 팬들도 다양하다. 10대, 20대, 엄마팬, 삼촌팬, 할아버지 할머니 팬들까지 확보하고 있다. 은비양은 팬 카페 ‘은비에게 빠지다’ 사이트에 시간나면 들어와 팬들에게 인사를 한다. ‘감기조심 하세요!, “팬 여러분들 성원에 힘이 납니다!”라는 인사말을 빠짐없이 남기고 간다.마음이 너무 아름다워 팬들이 그 한마디에 감동을 한다.엄마팬이나 삼촌팬들의 핸드폰 컬러링에는 은비양의 ‘사랑밖에 난 몰라’가 인기순위에 올라와 있다. 그것만으로도 은비양은 10대 20대만이 아닌 엄마, 삼촌들에게도 인기있는 미래가 촉망되는 가수 아닐까 싶다. 현재 은비양은 M-net 자체방송 프로그램 출연, 전국순회 콘서트, CF촬영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은비양이 부른 ‘고백’, ‘사랑밖에 난 몰라’가 수록된 앨범과 뮤직비디오 등을 발표해 현재 은비양은 모 기획사 소속으로 활발한 가수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게임업체 넥슨은 ‘메이플스토리’의 새로운 ‘메이플걸’에 ‘은비양’을 선정했다. 실제 ‘메이플스토리’의 오랜 유저이기도 한 김은비 앞으로 메이플걸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은비 엄마는 “학교에서 애들과 많은 시간 보내야 하는데 그런 게 제일 아쉽다고 은비가 늘 미안해 하고 있어요, 담임선생님이 많은 배려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1학년 때 음악 선생님이 노래 연습하는 데 도움을 많이 주셔서 그 고마움 잊지 않는다고 모든 분들께 늘 감사함 담아두고 있다”고 은비를 대신해 고마움을 전했다.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
- e-나눔, 재능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 이맘때가 되면 어려운 환경에서도 남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미담이 자주 들린다. 요즘은 기부나 봉사가 입시나 입사를 위한 스펙으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나보다 어려운 이를 돕는 것은 사회 구성원의 책임일 터. 통장 잔고가 가벼워도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지 할 수 있다. 마음을 나누는 ‘기부’로 더 행복해진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가족이 함께 하는 나눔 프로그램 이지원(38·서울 송파구 잠실동)씨는 아이와 함께 아프리카의 기아 어린이에 관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보고 아이의 이름으로 일대일 결연을 하기로 했다. 이후 아이는 자기가 내야 할 돈을 모으기 위해 용돈을 아끼고, 심부름도 열심히 한다. 자기 이름을 걸고 하는 거라 자부심도 대단하다. 이씨는 “자기 욕심만 챙기던 아이가 ‘나눔’의 기쁨을 안 것이 가장 큰 소득”이라고 한다. 더불어 이씨도 그동안 아무 생각 없이 누리던 것들에 감사의 마음이 생겼다고. 얼마 전 딸의 돌잔치를 치른 남윤희(39·서울 마포구 아현동)씨는 축의금의 일부를 아이의 이름으로 기부하고, 아이의 앨범에 이를 기록으로 남겼다. 남씨가 딸에게 써준 편지 일부를 소개한다. “엄마는 네가 남을 돕는 마음을 가진 어른으로 자라길 소망한단다. 아마 네가 사는 세상은 더 아름답고, 따뜻한 세상이 될거야.” 가족이 함께 나눔 문화에 참여하고 싶다면 굿네이버스, 월드비전, 아름다운재단 등의 문을 두드려도 괜찮다. 굿네이버스 100원의 기적의 경우 남녀노소 누구나 100원 이상의 소액을 정기적으로 후원할 수 있다. 후원액의 크기보다 중요한 것은 적은 금액이라도 정기적인 기부라고 하니 가족과 더불어 참여하면 좋을 듯. 문의 굿네이버스 ‘100원의 기적’(02-6717-4000, www.gni.kr), 월드비전 ‘사랑의 빵’(02-2078-7000, www.wordvision.or.kr), 아름다운재단 ‘1% 나눔’(02-766-1004, www.beautifulmind.org) 물건을 구입하면 자동 기부 ‘착한 장보기’ “같은 물건이면 싼값에 사는 것이 장보기의 원칙”이었다는 김지인(45·서울 용산구 이촌동)씨. 요즘은 제품에 ‘상자 위의 빨간 하트’ 모양이 있는지 살펴보는 습관이 생겼다. 굿바이(Good- Buy) 로고가 있는 상품을 구입하면 수익금의 일부가 자동으로 기부된다는 얘기를 듣고 나서다. 김씨는 아이들에게도 되도록 로고를 확인하라고 했다. 아이들도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 행위 자체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신기해하며 적극 동참 중이라고. 동양매직, NII ,녹십자, 채선당, 청정원, 삼익가구 등의 기업이 굿네이버스의 착한 소비에 함께 하고 있다니참고하면 좋을 듯. 문의 굿네이버스 착한소비 캠페인(02-6717-4000, www.gni.kr)기부도 스마트하게 ‘e-나눔’ 굿네이버스의 최주희 대리는 “온라인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등을 통해 기부와 자원봉사를 하는 ‘e-나눔’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한다. 이희선(43·서울 강남구 논현동)씨는 포털 사이트의 메일을 사용하거나 블로그에 글을 올릴 때마다 적립 받는 해피빈으로 인터넷 머니를 기부하고 있다. “콩 한두 개에 100원, 200원정도지만 클릭 한 번으로 기부할 수 있으니까 좋다” 며 자신이 원하는 곳에 기부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더 느낀다고. 강현주(45·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씨는 스마트폰에 아이들이 받아놓은 게임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을 지우고 기부 어플을 내려받았다. 엄마의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려던 아이들이 어플을 보고 ‘모자 뜨기 캠페인’에 참여해 바로 키트를 구입하고 아이들의 이름으로 응원 서명까지 했다. 강씨는 “울고 있는 아기를 화면 위로 직접 따듯하게 쓰다듬을 수도 있어서, 아이들이 진심으로 도와야 겠다는 생각을 한 것 같다” 며 남을 돕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어플 검색창에 ‘모자 뜨기’나 ‘굿네이버스’를 입력하면 어렵지 않게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문의 세이브 더 칠드런(02-6900-4400, www.sc.or.kr), 굿네이버스(02-6717-4000, www.gni.kr), 네이버 해피빈(http://happybean.naver.com) 재능 나누기 이연정(45·서울 강서구 화곡동)씨는 일주일에 한 번 시각장애인을 위한 녹음 도서를 만들기 위해 마이크 앞에 앉는다. 결혼 전 사내 방송실에 근무한 적이 있는 이씨는 우연히 일주일에 한 번 2~3시간 책을 읽으면 석 달 뒤엔 교재 한 권을 만들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바로 자신의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단다. 일을 하기 위해 낭독 봉사자 양성 과정도 수료했다. 이씨는 “내 목소리로 시각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준다고 생각하면 저절로 힘이 나요. 아이들도 그런 엄마의 모습을 보고 방학 때면 점자 도서관에서 봉사 활동을 합니다”라며 자신의 작은 봉사가 가족의 마음도 변화시켰다고 한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를 원한다면 시각장애인 복지관의 복지부(02-440-5232)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hsb.or.k)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복공장 상임이사이자 억압 받는 사람들의 연극 공간‘해’의 대표인 노지향(49)씨는 얼마 전 영등포교도소에서 재소자들과 함께 만든 참여 연극 <행복 샵#> 공연을 마쳤다. 연극의 치유의 힘을 믿는다는 노씨는 소년원생, 재소자, 탈북자, 이주민 등 억압 받는 사람들의 마음을 열고, 힘을 주기 위해 연극 작업을 시작했다. 처음엔 그들에게 힘을 주기 위한 작업이었지만 오히려 그들 덕분에 늘 깨어 있을 수 있고 선입관 없이 사람을 만나는 체험을 한다고 한다. 돈으로는 환산할 수 없는 귀한 작업이라고. ‘재소자 사회 적응 프로그램’ ‘새터민과 이주 가정 사회 적응 돕기 프로그램’에 연극 교실, 법률, 의료 등의 지원과 후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문의 행복공장(02-6084-1016, www.happitory.org) 김지민 리포터 sally0602@naver.com 도움말 굿네이버스·아름다운재단·행복공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
- 시립도서관, 우리지역 ‘대표도서관으로 지정’ 광주시는 ‘시립도서관을 광주지역 대표도서관으로 지정하고 시민의 정보 접근권과 알 권리 보장 및 도서관 서비스의 체계적 제공을 위한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대표도서관으로 지정되면, 광주지역 내 도서관 총괄 관리와 지원·협력체계 구축, 도서관 시책 수립·시행, 북 스타트 전개, 종합적인 도서관자료의 수집·정리·보존 및 제공하고, 유비쿼터스 도서관 정보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지원, 지역 내 자료의 공동보존·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이밖에 시와 시교육청 도서관 업무 관계자와 교수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도서관정보서비스위원회’를 설치해 광주지역 도서관의 균형있는 발전과 지식정보 격차의 해소에 관한 주요사항도 심의하게 된다. 한편, 광주시 관내에는 시 산하 3개 도서관과 교육청 산하 5개관, 자치구 산하에 8개관 등 16개 공공도서관이 있다. 광주시는 시립도서관을 지역 대표도서관으로 지정함에 따라, 광역 단위의 도서관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만큼 필요한 전담조직과 조직 보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062-613-7730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
- 시 소방안전본부, 2011년부터 11개 긴급전화 119로 통합 광주시는 2011년부터 화재·구조·구급신고뿐 아니라 수도나 가스 고장, 성폭력 사고, 노인과 아동학대 등 11개의 긴급신고 전화가 119로 통합된다. 시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각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통합되는 11개 신고전화는 수도(121), 환경(128), 성폭력(1336), 자연재해(1588-3650), 이주여성 폭력(1577-1366), 청소년 폭력(1388), 가스(1544-4500), 자살 등 정신보건(1577-0199), 노인학대(1577-1389), 아동학대(1577-1391), 지역 도시가스(1544-1115) 이다. 지금까지는 긴급한 사고를 당해도 해당 기관의 전화번호가 생각나지 않아 인터넷 검색이나 114를 이용했지만, 대부분의 시민이 알고 있는 119를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성폭력, 노인과 아동학대, 자살 신고 등은 상황에 따라 관계기관에 연락하는 동시에 구조·구급대원이 출동하게 되면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긴급신고 전화를 119로 통합하면서 시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신속한 사고처리와 신고전화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005년부터 외국인 관광객이나 우리 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외국인의 119신고에 대비하여 영어와 일어 등 10개 언어권 53명의 자원봉사자를 확보해 3자 통역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문의 : 062-613-8161범현이 리포터 baram8162@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
- 겨울방학 ‘자기주도 학습 성공전략’ 설명회 겨울방학 ‘자기주도 학습 성공전략’ 설명회*일시: 1월18일 화요일 오후2시 *장소: 광진구청 대강당 *대상: 초, 중, 고 학부모 선착순 400명*강사: 구근회 오름교육 연구소 소장 *문의 및 접수: 광진구청 교육지원과 (02)450-1430광진 구립 청소년, 여성합창단 단원 모집*모집자격: 청소년 합창단- 초등3~고2, 여성합창단-만20세 이상 만55세 미만 여성 *원서교부 및 접수: 1월5일~2월10일 *접수방법: 광진구 문화체육과 방문 및 우편 *문의: (02)450-7573 2011학년도 건국대 이공계 체험프로그램*기간: 1월24~28일(5일간) *장소: 건국대 공과대학 *대상: 광진구 관내 초등5학년 이상 중학생 45명 *모집기간: 1월10일 오전10시부터 *신청방법: 광진구청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참가비: 무료제3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모집*모집인원: 1만명(시/도별 인원 안배) *자격: 국민제안 등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고 국정참여에 관심많은 20~50대 주부여성 *활동내용 생활공감 정책 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 국정 및 지방행정모니터링, 국정과의 소통 및 정책형성 참여 *활동기간: 2011년 2월~2013년 1월(2년) *지원방법: ok주민서비스(www.oklife.go.kr) 접속 *문의: 행정안전부 생활공감기획단 (02)2100-38152011년 청소년 자원봉사 모집 안내*대상: 중/고등학생 선착순 20명 *활동일시: 1월24~26일 오후2~5시(3일간) *내용: 자원봉사 이해교육, 장애 이해 교육&장애체험 활동, 지적장애청소년과의 통합 활동 *활동장소: 잠실종합사회복지관 및 아시아공원 *모집기간: 1월5일~19일 *접수: 잠실복지관 전화 및 내방 접수 (02)423-7806광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 1월 가족 사랑의 날 *일시: 1월19일 수요일 오후7~9시 *장소: 광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 프로그램실 *참가비: 무료 (가족당 다이어리, 카드수첩 1개씩 증정) *모집인원: 일반가족 7가족, 다문화가족 3가족 (아버지참여하는 가족 우선순위) *접수 및 문의: (02)458-0622광진도서관 대출기간 확대 실시*적용시기: 1월5일부터 *내용: 대출시 연기신청 회수를 기존 1회에서 2회로 늘림영어/일어 회화반 무료수강생 모집*교육기간: 1월15일~2월26일 (7주) *모집인원: 영어 20명, 일어 10명 *대상: 영어 및 일어회화 구사를 희망하는 학생 및 일반인 *교육시간: 목요일 오후2~4시, 토요일 오전10~12시 *학습멘토: 한영외고생 다수 *신청: 강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gangdong.familynet.or.kr) *문의: (02)471-0812광진청소년수련관 내 광진 꿈나무 책놀이방 운영시간 조정*1월 운영시간: 오전 9시30분~오후6시 *이용대상: 6세 이상 유아, 청소년, 성인송파구청소년상담지원센터 대학생 자원봉사자 모집*활동내용: 1388청소년지원단 정기회의 참여(월1회), 청소년지원단 활동 계획 및 진행, 상담지원센터 아웃리치 캠페인 등 활동 참여, 지원단원 성장을 위한 교육, 1388청소년지원단 홍보대사 활동 *대상: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 청소년 *선발방법 참가신청서 작성 후 면접 *특전: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장 발급, 개인별 봉사활동 실적관리 및 확인서 발급 *접수기간: 1월10일~2월15일 *문의: 송파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지원센터 (02)449-0500(내선 305)송파구 박물관 나들이*기간: 12월22일~2011년 2월28일 *대상: 유치원, 초등생, 중학생 *참여시설: 송파구 관내 6개 미술관 및 박물관(예송미술관, 롯데 민속박물관, 서울올림픽기념관, 소마미술관, 한미사진미술관, 한국광고박물관) *참여방법: 송파구 홈페이지(songpa.go.kr)에서 쿠폰 출력 후 각 박물관을 방문하고 스탬프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 *특전: 3군데 박물관 이상 방문한 스탬프를 제시할 시 롯데월등 아이스링크 35%할인, 6개 박물관을 모두 관람시 송파구박물관 나들이 방문 완료증 지급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
- 내일이 만난 사람 - 나전칠기 명장 김규장 씨 ‘기술이 뛰어나 이름난 장인’을 일컫는 명장(名匠). 한 분야에 오랫동안 재능을 쏟아 부으며 큰 공헌을 한 장인들에게 주어지는 명예다. 2003년 나전칠기 명장으로 선정된 김규장(57·광진구 중곡동 크리스탈 공방) 대표는 40년 가까이 나전칠기에만 전념해온 장인 중에 장인이다. 나전칠기의 전통을 잇기 위해 평생을 달려온 김 대표는 나전칠기의 세계화를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명장을 만나기 위해 공방을 찾았다. 나전칠기의 매력에 빠져들다 그는 날짜까지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처음 나전칠기를 시작한 그 날을. 1973년, 미리 돈을 지불하고 작품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줄 서 있을 만큼 나전칠기가 많이 애용되던 때였다. “1973년 4월 11일이었어요. 형님이 운영하고 있는 나전칠기 공방에 들어간 게...... 벌써 40년이 다 되어 가네요. 그때는 나전칠기의 르네상스라 할 만큼 나전칠기의 인기가 높을 때였죠.”보통 공방에 취직하면 3년 후부터 실습을 할 수 있었지만, 그는 그 3년의 허비 없이 바로 실습에 들어갔다. 형님 덕분이었다. 칠기를 익힌 지 4년 후인 1977년 4월, 형으로부터 독립한 그는 현재까지 쭉 자신의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처음부터 ‘도안’에 관심이 많았다. 복사기가 없던 시절 손으로 일일이 그려야 하는 번거로움에도 불구하고 그는 시간이 날 때마다 도안연습에 푹 빠졌다. 사군자 공부를 하며 도안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배웠다. 이런 노력은 그의 뛰어난 도안 실력의 바탕이 됐다.뛰어난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의 도안에는 그만의 뜻과 해석이 있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더 의미가 있다. 2005년 부산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장 벽화 ‘십이장생도’에도 그만의 깊은 뜻을 담았다. “십이장생도에 나오는 20개의 학은 20개 참가국 대표를 상징합니다. 해는 우리나라 대통령을 상징하구요. 거북이는 4개의 항구를 의미하고 평화를 상징하는 사슴도 12마리가 등장하죠. 보기에도 좋아야 하지만 나름대로의 의미를 부여하면 작품이 새롭게 태어나는 것 같아요.” 뛰어난 기술로 세계화에도 앞장서2003년 노동부와 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부터 나전칠기 명장으로 선정된 그는 화려하고 다양한 그의 작품만큼이나 화려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나전칠기와 관련된 각종 특허(자개전기인두의 개발·자개 부착(끊음)용 자동 상사칼 고안 및 실용화·상감용 금속선 압착기개발·자개 위 시트지 부착공법 개발 등)를 획득?출원했고, 3종목(칠기·패세공·문화재수리)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공모전 수상경력도 셀 수 없다. 2000년 전승공예대전 금상 수상, 2004 인천국제디자인공모전 특선을 비롯 전승공예대전에서도 다수의 입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수십 회의 국내외 전시회를 가지기도 한 그는 2001년 서울시 신지식인에 선정되기도 했다.그의 뛰어난 실력을 배우기 위해 외국에서도 많은 이들이 찾아왔다. 그 중에서도 수년을 쉬지 않고 매년 그를 찾아오는 일본인 공예가들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처음 찾아왔을 때에는 제 기술을 보여주지도 않았습니다. 차만 대접하고 그냥 돌려보냈죠. 그런데 다음 해 찾아오고, 그 다음 해 또 찾아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죠.” 그는 외국인들에게 더 유명하다. APEC벽화와 인천공항 귀빈실벽화 등 다양한 곳에 있는 그의 작품을 보고 그를 찾아오는 외국인들이 많다. 그 중 몇몇은 그의 마니아가 됐다. 2001년 그를 만나기 위해 프라하에서 날아온 체코인, 캘리포니아로 작품을 가져간 미국인 부부, 그의 작품을 특히 좋아하는 아랍에미리트의 왕세자비 등 모두 그의 작품 애호가들이다. 그의 작품이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만큼 김 대표의 안타까움도 크다. 나전칠기에 대한 세세한 설명과 거래에 있어서 개인이 감당할 수 없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말이 통하지 않아 발길을 돌린 외국인도 많고, 그를 찾아온 외국인들 중 많은 이들이 “당신을 찾아오기가 너무 힘들었다”는 말을 한다. 그의 작품을 구입한 외국인의 대부분은 그들이 직접 전문가이드와 통역가를 데리고 온 경우다. 그는 “우리나라의 좋은 문화를 외국에 알리는 것인데 저 혼자서는 그 많은 일을 하기가 벅찰 때가 많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훌륭한 우리 문화 전승에 도움 되고파그에게 나전칠기의 매력에 대해 물었다. “정말 제대로 된 나전칠기는 쓰면 쓸수록 그 가치가 더해집니다. 골동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는 거죠. 하나하나 모양을 내서 일일이 손으로 붙이는 작업이라, 이 세상에 똑같은 작품이 존재할 수 없는 것도 매력입니다.” 그는 최고의 나전칠기 명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허투루 만들어 ‘상품화’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다. 나전칠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고, 현존하는 고려시대 나전칠기 작품을 만나기 위해 일본으로도 날아가 그 예술혼을 눈과 마음에 담아온다. “외국인들은 나전칠기를 보면 한 눈에 반해 ‘동양의 신비’라는 말을 아끼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우리문화를 잘 알고 또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나전칠기가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큼 훌륭한 공예품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최고의 명품 나전칠기만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
- 우리동네사람들 - 리사이클링장터와 워크샵 여는 아이쿱 생협 되살림분과 회원들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잖아요” 요즘 엄마들을 일컫는 신조어, 참 가지가지다. 자녀가 독립한 후에도 주변을 맴돌며 모든 걸 돌봐주려는 엄마는 ‘헬리콥터맘’, 자기 아이만을 위해 무리한 요구도 서슴지 않는 이기적인 엄마를 뜻하는 ‘몬스터맘’. 멀리서 자녀를 관찰하는 ‘인공위성맘’과 자녀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베타맘’. 그리고 또 하나의 신조어 ‘윤소맘’이 있다. 윤소네 엄마가 아니다.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는 엄마’를 줄여 만든 말이다. 나 하나의 욕구를 넘어 지구의 미래까지 살피며 소비를 실천하는 엄마들을 일컫는 말로, ‘윤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아이쿱 생협이 만들었다.윤리적 소비를 실천하는 엄마들, ‘윤소맘’고양 아이쿱 생협은 지난해 10월부터 리사이클링장터와 워크숍을 열고 있다. 리사이클링 장터는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들을 나눠 쓰고 다시 쓰는 일종의 ''벼룩시장‘이다. 매달 한 번씩 열리는데 아이쿱 생협 조합원들이 집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아 기증한 물건들을 판매한다. 리사이클링 워크숍에서는 재활용으로 무엇을 만들 수 있는지 실험하고 배운다. 계란 판을 잘라 꽃을 만들고, 서류봉투를 잘라 크리스마스카드를 만든다. 안 쓰는 옷걸이에 솔방울을 붙여 리스로 꾸미기도 한다. 이 모든 일을 준비하고 꾸려가는 이들을 만나 보았다. 고양 아이쿱 생협의 되살림분과 회원들이다. 고정 멤버는 조희경, 조희정 씨와 아이쿱 생협 고양 이사장인 허선주 씨다.이름만 들으면 자매로 오해할 것 같은 조희경 씨와 조희정 씨는 아이를 같은 공동육아 어린이집에 보내며 친분을 쌓은 사이다. 이들은 ‘어떻게 하면 나도 좋고 지역도 좋은 일을 만들어 갈 수 있을까?’하는 의문을 품은 채 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희정 씨가 먼저 아이쿱 생협의 마을모임에 나가기 시작했고, 이사장 허선주 씨에게 되살림분과를 제안 받은 후 희경 씨에게 손을 내밀어 함께 하기 시작했다. “한 달에 한번 이지만 주위에서 시끄러우니 그만하라는 소리는 듣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도서, 장난감 등 기증을 받아 판매하니 반응이 좋았죠.” (조희경)수익금은 회마다 10만 원 이상 남겼다. 옷 하나에 5백 원 씩 파는 중고장터에서 10만 원 이상의 수익을 남긴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꾸준히 진행했다. 이익금은 모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기부했다. 가까이는 동네의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 가정을 찾아가는 몰래 산타 선물 마련 기금에서 멀리 필리핀의 공정무역 설탕을 만드는 공장 건립비용까지. 이들의 선행은 마을과 국경을 넘는다.“큰 결과는 아니지만 함께 어울려서 작은 거라도 얻고 도와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껴요.” (조희정)재활용으로 생활 소품 만드는 리사이클링 장터와 워크숍 열어 이들은 되살림분과를 하기 전에는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진 물품을 공급받고 이용하는 데 그치는 ‘평범한’ 행협 조합원이었지만 이제는 쓰레기 하나도 허투루 버리지 않는 ‘재활용 엄마’로 변신했다고 고백했다. 무엇이 이들을 변화시켰을까?“함께 사는 재미, 어울려 사는 재미죠. 모여서 머리 맞대고 만들다 보면 창조의 기쁨을 느껴요. 못 쓰는 물건으로 뭔가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이 나오니까 뿌듯해요.”희경 씨는 리사이클링 장터와 워크숍을 열면서 물건을 쉽게 버리지 못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페트병으로 필통을 만들고 못 쓰는 천을 바느질 해 컵받침을 만들고, 폐현수막으로 장바구니를 만들다 보니 버리는 휴지 심 하나도 그냥 보이지 않는단다. “지나가다 누가 만든 거 있으면 유심히 보게 돼요. 아이도 재활용품을 보면 와서 알려줘요.”희정 씨는 이렇게 말하면서 ‘온 가족의 재활용화’가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되살림 분과의 리사이클링 워크숍 주제는 ‘솔방울로 크리스마스트리’만들기 였다. 워크숍에 참여한 마두동 이혜진 씨는 “친구 권유로 처음 참여했는데 기대 이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는 재활용품으로 뭘 만들 수 있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멋진 작품이 나오니까 신기하고 즐겁다”면서 직접 만든 리스를 흡족한 표정으로 들어보였다. 길에 버려져 쓰레기가 될 뻔한 솔방울이 리스로 태어난 기쁨을 무엇에 비길까? 버려진 천으로 두고두고 쓸 컵받침을 만들었을 때 지구도 한번 웃지 않았을까?허 이사장은 지난 연말에 열린 아이쿱 생협 매장들 끼리 트리장식 경연대회에서 전국의 60여개 매장 가운데 고양 마두점이 우승을 했다고 자랑했다. 전국의 윤소맘들에게 고양시 되살림 분과의 모범이 전해지고 있다고. 돈이 아니면 새로운 물건이 생겨나지 않는 줄로 아는 요즘 아이들에게도 되살림 분과의 리사이클링 장터와 워크숍은 교육적인 효과가 있을 듯하다. 허선주 이사장은 “일상생활에서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을 벌이는 것도 윤리적 소비 활동에 포함된다”고 본다. 그래서 아이쿱 생협은 매달 개인 컵 들고 다니기, 생수 페트병 쓰지 않기와 같은 캠페인을 벌인다. 장바구니 사용은 기본이다. “모이면 아이디어가 넘쳐나요. 워크숍 온 분들이 ‘이렇게 바뀌는 줄 몰랐다’면서 감동해서 가는데 더 많은 분들이 참석을 못해 아쉬워요.” 허 이사장은 이렇게 말하면서 3월부터 다시 진행될 리사이클링 장터와 워크숍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이쿱 생협 조합원이 아니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부 문의 031-918-0620**아이쿱 생협은 어떤 곳? 1997년 설립된 한국의 생활협동조합 연합 조직. 윤리적 소비를 표어로 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자연드림’ 브랜드로 2010년 현재 전국 각지에 1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 웹사이트와 자연드림 매장을 통한 친환경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 유통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우리밀 베이커리, 공정무역 커피 등도 취급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2011-01-10
- 빈소년합창단 신년음악회 5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오스트리아 빈 소년합창단이 부산에서 ''2011 신년음악회''를 연다. 오는 16일 오후5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빈 소년합창단은 지난해에도 부산에서 공연을 하는 등 자주 한국 공연을 열고 있지만, 신년음악회로 음악팬과 인사하기는 올해가 처음이다.천상의 소리를 낸다는 빈 소년합창단은 일년에 두 차례씩 변성기 이전의 소년 100여 명을 선발해 훈련한다. ''모차르트'' ''슈베르트'' ''하이든'' ''브루크너'' 4개의 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이번 부산 연주에는 ''하이든''팀이 공연한다.이번 부산 무대에서는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브라나'' 중 ''운명의 여신이여'', 바흐의 ''누구든 하느님을 시인하는 자는''등을 연주한다. (582-202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행 사, 강 좌 행 사 □부산 시립미술관=오는 5~27일 매주 수·목요일 오후 2시부터 미술관 강당에서 무료영화·다큐멘터리 상영을 한다. 상영작은 ''토이즈'' 외 영화(애니메이션) 8편과 KBS 다큐멘터리 ''세잔느의 길'' 외 8편을 상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미술관홈페이지(http://art.busan.go.kr)참조. (744-4200) 강 좌 □낙동강하구에코센터=매월 2·4째 토요일 오전 10시30분~낮 12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체험교실을 연다. 이번 체험교실은 에코센터 전시물과 낙동강하구 전반에 대한 내용을 영어로 설명하고 대화하는 영어 강좌. 참가 신청은 에코센터 홈페이지(http://wetland.busan.go.kr)에서. 수강료 무료.(209-2000)□중앙도서관 수정분관=오는 11~14일 오후 2~4시 수정분관 평생교육실에서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체험교실을 연다. 나의도서관 이야기·자신만만 쉽게 글쓰기·행성의 비밀·우리 몸속 탐구 여행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6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www.joonganglib.busan.kr)에서. 선착순 20명. 수강료 무료.(250-0370)□생명그물=오는 15·29일, 다음달 12· 26일 4회에 걸쳐 겨울생태학교를 진행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생명그물 생태교육관에서 실내교육을 거쳐 직접 온천천 일대를 돌아보며 겨울을 견디는 생물들을 찾아본다. 참가신청은 개강일 전까지 생명그물 홈페이지(www.wlw.or.kr)에서. 수강료는 회원 무료. 비회원 1회 5천원.(507-1859)□사하도서관=오는 14일 오전 10시~낮 12시 초등학생 4~6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의사소통'' 특강을 연다. 지효숙(동아대학교 외래교수) 교수가 아동과 부모간의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을 소개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4~8일 도서관 홈페이지(www.sahalib.kr)에서. 선착순 10명. 수강료 무료.(203-0571)□사회적기업 인터넷신문=8일부터 매주 토요일 남문초등학교 평생학습관에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연다.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는 이번 강좌는 사회적기업의 개념과 마케팅 등을 소개한다. 수강신청은 인터넷신문 홈페이지(www.senews.co.kr) 또는 전화(868-6113~4)로 가능하다. 수강료 5천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장애인고용의무 올해부터 "모든 업종"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새롭게 바뀐 장애인 고용 제도를 발표했다.올해 가장 눈에 띄는 사항은 장애인 고용의무제외 업종이었던 임업 등 11개 업종이 올해부터 고용의무업종으로 포함된다. 이것으로 장애인의무고용은 모든 업종에 예외없이 적용된다. 또 장애인고용을 활성화하는 제도를 강화했다. 기업이 장애인 의무고용 인원을 준수하지 못하면 내야 하는 장애인고용부담 기초액을 1인당 월 56만원으로 높였다. 그리고 장애인표준사업장 세액감면제도를 신설해 2013년 말까지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인정받는 사업주에 한해 4년간 법인세와 소득세를 50%감면해주는 등 장애인고용의 문턱을 낮췄다. 한편, 지원이 줄어든 부분도 있다. 의무고용 인원을 초과해 고용한 경우 기업에 지원되던 고용장려금이 장애등급 6급 이하 근로자에 대해서는 입사일로부터 만 4년까지로 제한한다. 또, 청각장애인을 고용한 기업주에게 지급하던 수화통역비용은 폐지한다. 단, 기존 수급인정을 받은 사업주에 대해서는 3년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고용공단홈페이지(www.kead.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031-728-700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