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친구와 이기대 해안길 걷기 오랜만에 친구가 부산으로 놀러와 이기대 공원으로 안내했습니다. 엘지아파트에서 오륙도 sk뷰까지 걸었네요. 친구는 걷는 내내 정말 멋지다며 부산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 줄 몰랐다고 신기해 하더군요. 감탄하는 친구 덕에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면서 내심 뿌듯함까지 느꼈습니다. 그다지 춥지 않고 바람까지 상쾌해 걷는 동안 무척 즐거웠네요. 걷기 좋은 길이 많이 생기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듯합니다. ^^ 용호동 권지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부산문화글판 두 번째 글귀 찾아요" 부산광역시는 시청사 외벽 ''부산문화글판''에 내걸 두 번째 글귀를 찾는다. 부산시는 새해 1월 한 달간 시민을 비롯한 부산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글귀를 공모, 다음달 선정 과정을 거쳐 오는 3월 새 봄을 맞아 새 글귀를 선보일 계획이다. 부산문화글판에 실을 글귀는 사랑과 희망,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봄을 느낄 수 있으며, 부산이라는 지역성·정체성이 드러나면 된다. 창작 작품이나 문학작품 등에서 발췌한 것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의 응모신청서를 참고해 우편 및 이메일(lajiao@korea.kr)을 통해 부산시 도시경관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품에 대한 심사결과는 다음달 중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부산시는 당선작 1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가작 20명에게는 각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문의 : 도시경관과(888-816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웬만큼 사는 집도 영·유아 보육지원 부산광역시가 새해부터 영·유아 보육지원을 대폭 강화, 무상보육 지원대상 아동을 86%까지 크게 늘린다.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해 무상보육을 실시하고, 맞벌이 부부에 대한 소득기준을 완화한다. 양육부담을 줄여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만드는데 힘을 쏟겠다는 것이다.부산시는 우선 보육시설 이용 영·유아 무상보육 지원대상을 소득 하위 50%에서 소득 하위 70%까지 확대한다.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해 무상보육을 시작하고, 맞벌이 가구에 대한 소득 기준을 낮춰 부부 중 소득이 낮은 한 명에 대해서만 25% 차감하던 것을 올해부터 부부합산 소득의 25%를 차감해 보육료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무상보육 지원대상 아동은 지난해 64%에서 올해 86%까지 늘어난다.출산장려 시책의 하나로 시행하는 ''2010년부터 출생한 둘째 이후 아동에 대한 무상보육''은 2011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새해부터는 만 3~5세 셋째이후 아동에 대한 무상보육을 확대, 다자녀가구에 대한 실질적인 보육료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아울러, 보육시설 이용 아동과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시설 미이용 아동에 대해 차상위 가구 0~1세까지 월 10만원 지원하던 양육수당을 0~2세까지로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0세는 월 20만원, 1세는 월 15만원, 2세는 월 10만원으로 확대해 시설 미이용 아동에 대한 양육을 지원한다.※문의 : 아동청소년담당관실(888-29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미환급금 찾아드립니다" 행정안전부는 정부 기관별로 산재돼 있는 미환급금 정보를 일괄 제공하는 ''미환급금 찾아주기 통합서비스''를 실시한다. 그동안 정부의 다수기관에 흩어져 있었던 미환급금의 경우, 개별 기관에서 따로따로 조회·신청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어왔다. 행안부는 이에 정부 민원 포털인 ''민원24(minwon.go.kr)''를 통해 미환급금 정보를 일괄 제공키로 했다. 시민들은 개별 기관이나 홈페이지에 방문 없이 민원24에 접속해 조회하면 자신과 관련된 미환급 관련 정보를 모두 알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통합서비스 시작으로 제공되는 미환급금 정보는 국세 환급금과 지방세 과오납금, 법원 송달료·보관료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롯데 광복점 분수, 기네스북 이름 올려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의 실내 음악분수인 ''아쿠아틱 쇼(Aquatique Show)''가 세계적 명물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 광복점 아쿠아틱 쇼는 세계에서 가장 큰 실내 음악분수로 확인돼 영국 기네스협회로부터 지난달 29일 기네스 월드 레코드(GWR·Guinness World Records)로 공인 받았다.아쿠아틱 쇼는 실측 결과, 높이가 18.2m로 기존의 미국 뉴저지주 아틀랜틱 시티(Caesars Atlantic City)의 ''파운틴 쇼(fountain show)''의 높이 15m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8월, 롯데 광복점 그랜드 오픈 때 첫 모습을 보인 아쿠아틱 쇼는 3주 만에 관람객 50만명, 42일 만에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하루 평균 2만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부산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았다. 형형색색의 물 분수와 화려한 영상, 박진감 넘치는 음향이 어우러져 환상의 쇼를 연출한다.특히 지난해 10월 26일부터는 부산시민의 애창곡인 ''부산 갈매기''와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비롯해 젊은층을 위한 ''소녀시대'', ''원더걸스'' 등 인기가수의 노래 16곡을 배경음악으로 삽입해 다양한 고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설풍진 롯데 광복점장은 "기네스북은 세계 177개 나라에 25개 언어로 번역·출간되는 기록서로, 이번 인증이 롯데백화점뿐 아니라 부산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아쿠아틱 쇼의 기네스 기록 인증서 전달식은 오는 5일 롯데백화점 광복점 아쿠아몰 지하 1층에서 기네스 심판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천안 농업대학 교육생 80명 모집! 천안시 농업기술센터가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천안 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올해 ‘농업대학’은 농업에 종사하는 지역 농업인 40명이 참여하는 ‘배과정’과 도시민 대상의 ‘소비자과정’ 40명 등 2개 반 8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배과정은 지역에 주소를 둔 농업인 또는 농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소비자반은 농산물 유통?소비분야에 관심 있는 도시민이 지원할 수 있다. 원서는 오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읍·면지소와 읍·면·동사무소,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교부하며 원서 접수는 같은 기간에 농업기술센터에서 받는다. 원서접수 및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521-2962~5)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원주화훼특화단지 조성 협약 체결 하남 서초 강남 등의 수도권 화훼단지가 원주로 이전될 예정이다. 원주시는 정부의 보금자리 주택사업 등으로 이전 예정이었던 화훼단지를 유치하고 원주화훼특화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협약식을 지난 12월 29일 원주시청 회의실에서 체결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횡성군, 상수도 검침 잠정 중단 횡성군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1월 3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던 상수도 검침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횡성군은 올 1월분 수도 사용료를 지난 3개월의 평균 요금으로 부과한다는 방침이다.횡성군 관계자는 “상수도 검침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이뤄지는 만큼 검침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 전염을 차단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하지만 검침원이 필요 없는 원격 검침방법은 예전과 동일하게 실시되며 수도 사용료도 사용량에 따라 그대로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원주시 상하수도 요금 1월부터 인상 1월부터 원주시 상하수도 요금이 소폭 인상된다.상수도 요금은 톤당 평균 61원, 하수도 요금은 톤당 평균 29원이 인상된다. 원주시는 “생산 원가의 77.1% 수준에 불과한 낮은 요금체계로 인해 상수도 요금 부문에서 45억 원의 적자가 발생해 29.7%의 대폭적인 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상수도 요금이 시중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인상 수준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상 조치에 따라 가구 당 상수도 요금은 월 평균 900원, 하수도 요금은 월 평균 450원 정도 인상된다.원주시는 이번에 인상되는 상수도 요금을 노후 수도관 교체를 통한 누수 방지 사업과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배수지 건설 사업 등 시설비 분야에 우선 투입하는 등 꼭 필요한 분야에만 사용함으로써 요금 인상 압박 요인을 최대한 줄여나갈 방침이다.원주시 하수도 요금의 경우 전국 평균 현실화율 41.5%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인 22.3%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번 인상분을 하수 처리 구역 확대, 수질 개선 사업 등에 전액 투자된다.원주시는 “상수도사업 결산 결과 2008년 11.3% 인상 요인에 이어 2009년에도 29.7%의 인상 요인이 계속 발생하여 요금 인상을 하지 않고서는 공기업 운영에 막대한 지장이 있어 요금 인상이 시급히 필요하다는 권고에 따라 시행했다”고 말했다.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통영거제환경연합 총회 및 후원의 밤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제17차 정기총회와 후원의 밤이 오는 1월 20일 (목) 오후7시 거제시 고현 웨딩블랑 2층 그랜드홀에서 열린다.올해로 17년째를 맞는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010년을 의미있게 평가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제17차 정기총회와 후원의 밤 행사를 마련, 1994년 창립 이후 올되게 걸고자 노력한 지난 시간을 함께 되짚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행사에는 지난 2010년 우리 지역의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노력한 분들에게 수여되는 녹색상 시상식이 함께 하며, 환경연합의 지난 1년 활동을 되돌아 보는 영상과 사진을 함께 볼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