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반곡관설동 새마을회 앉은뱅이 썰매장 개장 반곡관설동 앉은뱅이 썰매장이 1월 1일부터 개장했다. 반곡관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원주천 둔치 영서고 앞(대평교 위)에 앉은뱅이 썰매장을 7000㎡ 규모로 조성해 무료로 운영한다.반곡관설동 새마을회는 썰매장에서 불우이웃돕기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수익금을 불우이웃 돕기 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부천시 문화예술과 모니터 이현주 씨 어릴 때부터의 예술 교육... 공연문화 업그레이드 부천시 문화예술과 모니터 이현주(41)씨는 올해 부천시에서 열린 문화 행사 공연장과 전시회장을 참관하며 한 해를 보냈다. 2년 간 활동해온 그녀는 지난 해 12월14일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공연된 어린이가족을 위한 특별공연을 마지막으로 2010년의 모니터링을 끝냈다. 작년 일 년 간 그녀가 작성한 문화예술 모니터링의 평가지표와 참관기는 총21건이다. 이제 현주 씨는 올 4월 열리는 진달래축제가 시작될 때까지 문화적 소양을 충전하며 휴식의 시간을 갖게 된다. 지역문화 현장 참여... 자부심 느낀다 “수능 이후 고3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문화 공간과 프로그램이 턱없이 부족하다. 부천시 주관의 문화예술제나 청소년을 위한 무료 음악회가 부천지역 고3학생들에게 저렴하게 제공되기를 바란다.” 위의 글은 지난 해 12월1일 복사골아트홀에서 열린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에 참관했던 이 씨가 평가지표에 올린 제안이다. 글 속에는 부천시의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그녀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몇 년 전만 해도 그녀는 공연을 즐기는 평범한 부천 시민이었다. 하지만 2008년 모니터 일을 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공연장과 전시장을 즐기는 것과 더불어 현장 상황을 잘 파악해야 했기 때문이다. 안내 데스크는? 객석 점유율은? 관객에 대한 배려는? 홍보는 어떻게? 무대 상태는? 관객과의 인터뷰를 포함한 모든 상황을 잘 살피고 결과물을 작성해야 했다. “2008년 지인의 권유로 모니터 사업에 참여했지요. 해보니 재미있었어요. 부천전역 공연장과 전시장을 돌며 일했습니다. 지금은 부천의 문화공간이 부족하고 문화예술이 불균형하게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느껴요. 그래도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현장에 참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은 크답니다.” 부천의 문화예술... 매너리즘에 빠져있다“그동안의 모니터링으로 부천시 문화예술은 매너리즘에 빠져있다고 평가할래요. 작년과 같은 사업자의 공연을 올해 참관했을 때 프로그램이 하나도 변하지 않은 것을 종종 발견되니까요. 이럴 땐 회의가 생깁니다. 애써 공연을 평가했는데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구나 하는 낙담 같은 거요.” 모니터는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사업 평가와 개선방안을 제공하고 문화예술시스템은 이를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녀가 2년 간 참관했던 사업 중 대다수는 똑같은 운영을 반복하고 있다. “긍정적인 면도 있어요. 부천예총의 찾아가는 작은무대 열린공연이요. 문화적으로 소외된 마을을 찾아가 공연하는 이 프로그램은 공연자와 마을사람이 하나 되는 장면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감동의 현장이었죠.” 현주 씨는 생활 속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애쓰는 지원사업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보낸다. 그렇다고 다 좋게 평가할 수만은 없다. 똑같은 출연자에 순서까지 같은 내용으로 해마다 공연을 반복한다면 평가점수는 내려가고 개선방안에 대한 제안은 길어지기 마련이다. 기적의 엘 시스테마... 부천에도 필요하다 “왜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관객이 부족할까요?” 현주 씨는 이 점이 제일 안타깝다. 좋은 공연일수록 청중이 적은 예를 많이 봐왔다. 지원사업자의 홍보력일까, 관객의 수준일까, 기획력이 부족한 걸까? 대체 무엇이 문제인 지 그녀는 답답하기만 하다. “영국 어린이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일주일에 5시간씩 투자한다는 자료를 봤어요. 우리 부천도 어릴 때부터 자연스러운 문화예술교육의 씨앗을 심는다면 예술에 대한 정서가 달라지지 않을까요. 베네수엘라 거리의 불우한 아이들에게 음악을 선물했던 기적의 엘 시스테마 같은 어린아이를 위한 무료 문화예술교육이 확산돼야 공연 문화는 달라지고 관객은 자연스럽게 참여할 겁니다.” 그녀는 공연단체가 전봇대나 버스 정류장에 포스를 붙이는 등의 작은 홍보에라도 주력하면 관객 상황은 현재 같지 않을 거라는 제안도 펼친다. 플랜카드, 리플릿, 지역신문 간지, 홈페이지 등에 행사를 안내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아울러 공연자가 일 년 간 꼬박 연습한 실력은 관객이 봐줘야 공연의 요건이 성립된다고도 했다. “내년에 열릴 찾아가는 공연에 마을 사람들의 재능 나눔을 배치해주세요. 부천이 만들어가는 창조도시는 지역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서 시작될 테니까요.”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과태료 두배 1월부터는 어린이보호구역에 불법주정차를 하다 적발되면 과태료를 두배로 물리게 된다.어린이보호구역이란 초등학교 및 유치원 정문에서 반경 300m 이내의 주통학로로, 스쿨존(School Zone)으로 불린다.현재 거제시내 어린이보호구역으로는 초등학교 32개소, 유치원 2개소, 보육시설 6개소, 특수학교 1개소 등 총 41개소가 지정되어 있다.최근 도로교통법 시행령이 일부 개정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운전자 신호 위반, 과속 운행,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등은 범칙금과 과태료가 현재의 2배 수준으로 부과된다.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불법주정차를 위반했을 경우 과태료가 승용차는 4만원에서 8만원, 승합차는 5만원에서 9만원으로 늘어난다. 그 외 시간에는 현행대로 승용차는 4만원, 승합차는 5만원이 부과된다.집중단속에 앞서 시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금지 현수막을 게시하고 모범운전자회 등과 함께 지역 내 초등학교 주변 등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해 계도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5
- 거제 다원 골프장, 덤프트럭 임대료 타결 거제면 옥산에 건설 중인 다원골프장 내 덤프트럭 임대료가 4개월여 만에 1월 3일 월 650만 원으로 타결됐다. 전국건설노조 경남지회는 1월 5일 총집회를 예고하고 있었다.시공업체인 오렌지ENG와 전국건설노조 거제지회가 지난 해 8월부터 임대가격을 두고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한 채 표류하자 권민호 거제시장은 중재를 자청, (주)다원 사장과 회장 및 (주)오렌지ENG 사장 등을 차례로 만나 설득한 결과 극적으로 타결점을 도출했다.거제 옥산에 조성중인 다원골프장은 94만여㎡에 18홀 골프장과 공동주택이 건설되며, 골프장에만 727억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다.그동안 시공을 맡은 (주)오렌지ENG측과 건설노조측이 덤프 임대료를 두고 사측은 시간당 24,000원, 노측은 32,500원을 주장,양측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 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5
- 익산시생활개선회 쌀사랑 이웃사랑 떡나눔행사 개최 익산시생활개선회(회장 오명순)는 12월29~30일(2일간)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독거노인, 부자가정, 다문화가족등 125가정에게 떡국떡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떡국떡 선물을 통한 쌀 소비촉진과 절기음식을 나누어 먹는 아름다운 풍속을 이웃들에게 전하고자』마련하였다. 춘포면 회화 양귀례(92세)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계층 125가정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추천한 주변의 이웃들로 회원들이 농사지은 쌀을 모아 떡국떡 320kg 만들어 전달하였다. 떡 나눔행사에 참여한 춘포면 정미숙(51세)는 그동안 생활개선회 활동을 하면서 적극적인 사고와 지역사랑에 대한 마음을 갖게 되었으며 이웃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베품의 겨울로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어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 권익증진을 선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그동안 농촌여성 일감갖기 사업을 통해 황등 찹쌀엿, 함라 한과, 울외 장아찌등 제품을 생산, 익산 대표 농특산물화 하여 농촌 소득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올해 천만송이국화축제장에서는 쌀수제비등지역농산물요리를판매하여 얻은 수익금 500만원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익산 사랑장학재단에 전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4
- 전주한지, 재외공관 빛낸다 전주시의 전주한지를 활용한 한스타일 홍보가 활기를 띠고 있다. 전주시에 따르면 덴마크 주재 한국대사관은 최근 전주한지와 무형문화재 김재중씨의 ''전통문살''을 활용한 대사관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 전주시가 외교통상부와 함께 재외공관의 한국스타일 리모델링 사업을 벌인 첫번째 결과이다. 주덴마크 임근형 대사는 "덴마크 외교부와 왕실, 총리실 인사를 초청한 리셉션에서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었다. 전주시의 전통미와 품격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주시에 알려왔다. 현재 리비아 주재 한국대사관저 리모델링 사업도 한창이다. 전주시는 국내 주요 기관 및 재외공간 리모델링 사업에 전주한지를 활용하는 ''도시브랜드 마케팅''에 공을 들여왔다. 각 국 주요인사들의 한지와 우리 전통문양이 어우러진 실내장식으로 전주가 가진 한국적 이미지를 해외 공간에 소개하는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그간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관저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청와대 접견실, 국무총리 관저, 외교통상부 접견실 등 국내외 주요 기관의 리모델링에 전주한지가 활용됐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앞으로 한국적인 공간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의 전통문화콘텐츠를 세계에 알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4
- 김승환 교육감 “학교비리 관용 없다” “각종 비리 제보 여전 … 일벌백계로 처리”전북도교육청 김승환 교육감이 학교비리에 대해 “절대 관용은 없을 것”이라며 일벌백계 원칙을 재천명하고 나섰다.김 교육감은 최근 도교육청 간부들을 대상으로 “학교 비리에 대한 경고는 지난 추석 때 했던 것이 마지막”이라며 “혹시라도 적발되면 거기에는 관용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추석을 앞둔 지난 9월 김 교육감은 “교육감도 사람인지라 비리의 유혹에 흔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만약 비리를 저지르고, 내가 왜 이런 짓을 했을까 직시했을 때 나는 곧 바로 직을 그만 두겠다”며 당시 비리 척결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밝힌 바 있었다.김 교육감이 또다시 비리척결에 대한 강경 입장을 취하고 나선대는 최근 면담과 민원 등을 통해 이어진 비리 제보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김 교육감은 앞선 간부회의에서도 “제가 취임하고 6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일선 학교에서는 각종 크고 작은 비리 사례가 끊임없이 전화, 트위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제보되고 있다”며 “청정하고 건강한 전북 교육의 토양을 만들기 위해 비리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비리를 확인할 경우 공식적 통로를 통해 조사하고,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된 불가피한 것일 경우에 대해선 관용을 배풀 것을 지시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4
- 연말연시 따뜻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연말연시를 맞아 안산지역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산시 등에 따르면 성포동은 지난 27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성포동 관내 조손가정 및 중증장애인가정에 100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전달했다. 또 성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도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장애인 가정에 쌀을 기부했다.호수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8일 떡국떡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구입한 내복 20여벌을 호수동 관내 수급자들에게 전달했으며, 초지동 통장협의회도 쌀(20kg) 60포(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안산상공회의소 기업지원 사업부 김철연, 황진옥, 이원주, 민태환, 윤경태 씨는 2010년도 연말 인센티브를 모아 성금 220만원을 시에 기탁했고, 성포동 선경아파트 부녀회와 입주자대표회, 고잔2동 주민자치위원회, 안산교회 등도 쌀을 기탁했다. 고잔동 패션1번가 번영회도 회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에버그린21, 에버그리너 수료식 개최 안산시 환경재단 에버그린21은 지난 23일 경기테크노파크 세미나실에서 ‘제6기 에버그리너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제6기 에버그리너 양성과정은 지난 10월부터 시작해 기본 8강좌, 심화 4강좌 등 총 12주에 걸쳐 진행됐으며 41명의 수료생을 탄생시켰다. 앞으로 에버그리너 양성과정 수료생들은 환경 관련 봉사활동, 신재생에너지 체험장 안내자, 안산시‘명예환경통신원(가칭)’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환경수호를 위해 봉사할 예정이다.한편, 이날 시화호 갈대습지공원에서는 에버그리너 총동문회(1~5기 수료생) 회원 30여명이 주관한 환경정화캠페인이 열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안산시, 일자리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 안산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행정안전부 ‘2010년 지역일자리 창출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행안부의 지역일자리사업 평가는 전국 244개 지자체에서 추진한 지역일자리 창출 추진실적을 민간 전문가와 공동으로 종합평가해 선정됐다. 안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실버안전 지도원 등 자치단체 자율 일자리 사업과 지역의 특성을 살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우수상 시상으로 특별교부금 3억원을 받게 된다.김철민 안산시장은 “2011년 한해에도 지역일자리 사업에 더욱 매진, 고용안정화와 서민생활의 안정을 기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일자리 창출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