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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 건축과장 “직위해제” 거제시는 건축과장을 12월 31일자로 직위해제했다.시에 따르면 건축과장은 상동지구 D건설사가 추진하고 있는 S아파트 단지 1공구 552세대 임대아파트를 분양아파트로 전환승인하면서 행정적 절차를 누락하고 보고체계를 무시해 이같은 조치가 내려졌다.또 지난 3월 아주동 도시계획도로안의 20㎡의 토지에 2종 근린생활시설 건축허가를 하는가 하면 7월에는 장목면 농소해수욕장안에 제2종 근린생활시설 건축허가를 하는 등 물의를 일으켜 업무수행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시 관계자는 "상동지구 S임대아파트는 당초 임대아파트로 승인했으나11월말 경 분양아파트로 변경한 것은 중대한 행정행위임에도 과장 전결로 처리해 권민호 시장의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정책방향에 배치됨에도 보고를 하지 않은데 따른 단호한 조치"라는 설명이다.권 시장은 “앞으로도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시정정책 방향에 역행하고 무사안일하게 대처하는 공직자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물을 것”이라면서 “공직자 스스로가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을 섬기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5
- KRA부산경남경마공원 - 김영관 조교사 5년 연속 연도대표 진기록 달성! 김영관 조교사 5년 연속 연도대표 진기록 달성! 지난해 ‘미스터파크’로 그랑프리를 거머쥔 김영관 조교사가 5년 연속 부산경남경마공원이 선정한 최우수 조교사 수상자로 선정돼는 진기록을 나았다.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은 2010년 한 해 경주성적과 경마팬 인기투표, 재결위원 평가 등을 합산해 연도대표 경주마와 마필관계자를 선정 발표했다.지난해 부산경남경마공원은 19조 김영관 조교사를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가 없다. 2009년 97승으로 서울, 부산 통틀어 최고의 승수를 기록한 김영관 조교사는 지난해도 77승으로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김영관 조교사가 배출한 대표마를 살펴보면 개장 초기에는 ‘루나’로 국산마 판도를 통일시켰고, 2009년 서울-부산경남경마공언 간 오픈경주에서는 ‘상승일로’와 ‘남도제압’이라는 쌍두 마차로 삼관 경주를 휩쓸다시피 했으며 지난해 미스터파크의 그랑프리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기수부문에서도 시즌 최다승 기록 84승을 기록한 조성곤 기수가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 기수에 올랐다. 부산 최초로 100승 도전이 가능하다고 평가 받고 있는 조성곤 기수는 2006년 21승, 2007년 26승, 2008년 38승, 2009년 71승, 2010년 83승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지난해 오픈경주에서 당대불패와 함께 대통령배,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GⅡ) 부경경주마의 우승행진을 이끌었다. 대상경주 뿐만 아니라 일반경주에서의 조성곤 기수의 활약은 서울의 정상급 기수들에 비해 전혀 밀리지 않을 정도로 초반 자리싸움 및 막판 추진에 있어서도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 그랑프리 대상경주를 우승한 미스터파크, 최우수 국내산마에는 대통령배를 거머쥔 ‘당대불패’가 선정됐고 3조 오문식 조교사는 최우수 관리조, 조창욱 기수는 페어플레이 부문에서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006년부터 시행된 연도대표마 부문은 2006~2007년은 ‘동서대로’와 ‘골딩’이 차지해 외산마 강세를 보였으나 이후 2008년 ‘아름다운질주’, 2009년 ‘개선장군’, 2010년 ‘미스터파크’가 연도대표마로 선정돼 최근 부경경마공원의 국산마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2010년 연도대표마로 선정된 ‘미스터파크’는 이미 그랑프리 우승을 통해 능력적인 측면에서 검증을 받았으나 올해는 부담중량적인 부문과 경쟁마의 거센 도전으로 인해 한층 힘겨운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반해 그동안 약세를 보였던 외산마 부문은 지난해 3세의 기대주들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력을 보여줌에 따라 2011년 연도대표마 부문은 한층 치열한 경합양상이 펼쳐질 전망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5
- 아산시, 옥외광고 및 지역공공디자인 우수지자체 선정 아산시가 전국 옥외광고 및 지역공공디자인 업무 평가에서 장려상(동상)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도, 시?군?구를 대상으로 우수 자치단체를 평가해 충청남도에서 1위를 차지한 아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유공공무원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이번 평가에서 아산시는 그간 추진해온 아름다운 간판문화 정착을 위한 간판 시범거리 조성사업 추진, 우리 동네 가꾸기 사업, 고가철도 경관 개선사업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아산시는 그간 시의 관문인 온양온천역 광장 주변 상가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던 간판을 친환경 조명등을 이용한 LED 간판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특히 건물 개별적으로 사업을 나눠 진행하고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간판의 디자인을 다양화해 건물의 외관을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낡은 구조물 및 시설물들을 예술작품으로 재창조해 예술도시, 문화도시로 이미지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인계 푸르지오 (구)34평형 특별분양개시 대우건설은 수원시 인계동에 축구장 33배 크기인 청소년 문화공원(약 241,090㎡)조망을 보유한 인계 푸르지오아파트를 공급한다. Y자형 판상형 구조인 인계 푸르지오아파트는 190세대 모두 (구)34평(84㎡)로 전 세대가 공원조망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1100~1200만원대로 주변시세보다 3.3㎡당 200~300만원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되고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향후 현장주변에 진행되는 11곳의 재개발 및 재건축 현황을 볼 때, 이주수요로 인한 전세 및 시세차익을 노려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또한 주변 2㎞ 이내에 1번국도, 42번국도, 광교IC, 동수원IC, 수원IC 등 접근성이 뛰어나며 매화초, 수원중, 창현고, 효원고, 유신고, 수원외고 등 명문학군이 이루어져 있어 완벽한 인프라 구축이 되어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광교신도시 최대 수혜지역으로 광교 테크노밸리, 수원시청 및 역사, 관공서, 홈플러스, 갤러리아백화점, 동수원병원, 아주대병원 및 각종 문화·체육시설이 근접해 있다. 인계 푸르지오아파트의 또 다른 특징은 로이복층유리를 이용 기존 일반 유리에 비해 60%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어 관리비 측면에서 약 1000세대 아파트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큰 장점이다. 지하층에는 세대별 개별창고를 설치, 수납공간을 별도로 제공한다. 광교산 및 호수공원, 청소년 문화공원 조망을 최대한 누리기 위해 26층, 27층에서 스카이 브릿지로 연결되며 18층과 22층은 스카이파크로 입주민 휴게공간인 동시에 비상시에는 대피통로로 쓰이는 다목적 시설물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융자(1500만원 상당의 이자비용절감)로 입주 시(2012년 12월)까지는 추가비용이 전혀 없다. 세대별 제공되는 시스템 에어컨 5대(약1500만원비용) 무료지원으로 계약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선착순 수의 계약으로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두르면 로얄층 확보가 가능하다.분양문의 1599-22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구제역, 강원도 겨울축제로 불똥 구제역이 확산되면서 대규모 겨울축제를 추진하는 강원도 시.군에 비상이 걸렸다.강원도에 따르면 도내 시·군에서 운영 중인 겨울축제는 모두 8개. 이 가운데 5개는 1월에 예정돼 있다. 문제는 구제역이 강원도 전역을 강타하면서 이들 축제가 전면 중단 위기에 처한 것이다.대표적인 겨울축제로 알려진 화천군 산천어축제. 당장 오는 8일부터 축제를 시작해야 하지만 현재 개막 여부도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화천군은 “6일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평창 송어축제는 개막 여부를 놓고 관과 주민이 이견을 보이고 있다. 평창군 등은 축제 자제를 요청하고 있지만 축제를 주도하는 주민들은 준비과정에만 20억 원 이상이 투자됐다며 8일 축제를 강행할 예정이다. 평창 송어축제는 지난달 23일부터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구제역으로 연기된 상황이다.지자체가 축제 중단을 결단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산천어축제는 지난해에만 13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았고 지역경제에 미친 파 급효과만도 533억 원으로 추산된다. 연간 화천군 관광객이 200여만 명인 것을 감안하면 절반 정도가 겨울관광객인 셈이다. 평창 송어축제 역시 지난해 34만 명이 찾았다.평창군 관계자는 “축제가 중단될 경우 음식점이나 숙박업계 등의 타격이 불가피하다”면서 “특히 선투자된 부분에 대해서는 고스란히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사태가 심각해지자 강원도도 문제 해결에 나섰지만 마땅한 대책이 없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강원도는 최근 시설비나 홍보비 등 선투자 비용에 대한 보상 등을 골자로 한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구제역으로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는 보상을 받지만 축제는 피해보상 규정이 없다”면서 “정부에 대책 마련을 건의했지만 관련 규정이 없어 사태해결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횡성참숯’ 지리적표시 등록 앞둬 ‘횡성참숯’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지리적표시등록심의회에서 서류심사 및 현지 확인 등을 통하여 등록 기준에 적합하다고 결정되어 앞으로 2개월간의 공고 기간을 거쳐 다른 지역에서 이의제기가 없을 경우 내년 3월부터 지리적표시제가 시행된다. 횡성참숯은 숯으로는 전국 최초로 지리적표시에 등록된다. 횡성참숯은 전통숯가마 38개를 설치하여 횡성군내에서 생산되는 참나무만을 이용해 참숯을 생산하고 있으며, 공업 분석 결과 회분 함량이 국립산림과학원 품질 기준보다 높으며, 그중 고정탄소량이 타 지역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DMZ 트레일(걷는 길)’내년부터 조성 산림청이 산림생태계의 보고인 ‘DMZ 트레킹 숲길(트레일)’의 기본노선 구상안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조성사업에 들어간다.강원도는 “지난해에 조성한 양구 펀치볼둘레길(60km 중 25km)과 연결되는 동서로 이어지는 DMZ 트레일 노선을 우선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DMZ 트레일 기본노선 구상안에 따르면 191억 원을 투입해 철원군 동송읍에서 고성군 현내면까지 5개 군에 걸쳐 총 600km(주노선 460km, 보조노선 140km)의 트레킹숲길(트레일)이 조성된다. 12개소의 거점마을을 중심으로 ‘방문자 안내센터’도 설치할 예정이다.강원도는 “서울 등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2~3시간대로 우수하고 트레일 주변에는 철원의 노동당사?학저수지, 화천 비수구미계곡?평화의댐?위라리선사지, 양구의 제4땅굴?을지전망대?펀치볼둘레길, 인제의 대암산 용늪?평화생명동산, 고성의 통일전망대?화진포 등 우수한 관광자원이 산재해 있어 세계적인 명품 트레일로 조성하는데 적지”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고성 화진포, 국제휴양관광지로 조성 “강원도 관광객 1억 명, 외국인 관광객 200만 명 시대에 발맞춰 고성 화진포 관광지가 고품격 국제 휴양관광지로 조성된다.고성 화진포 관광지는 지난 1990년 관광지로 지정된 이후 200억 원을 투자하여 도로 주차장 화장실 등의 공공?편의시설, 야외공연장 해양박물관 등의 휴양?문화시설을 완공했으나 그동안 민간투자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그러나 최근 (주)리솜리조트에서 적극적인 투자 계획을 밝히고 이광재 지사가 직접 고성 화진포 관광지를 방문하여 행정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면서 개발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주)리솜리조트는 강원도로부터 화진포 관광지 조성 계획이 변경 승인되는 대로 대형콘도 2동 1000실, 별장형 콘도 1동 100실 등 숙박시설을 신축하고 컨벤션센타, 아이스링크, 미술관 등 각종 부대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휴식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관광테마 공간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강원도 투자유치 고문단 출범 강원도가 ‘투자유치 고문단’을 출범시키고 그동안 기업?투자 유치전에서 보여준 놀라운 성과를 계속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이광재 강원도지사는 지난 12월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장?차관을 역임한 정계 인사와 경제계 그룹 회장 등 저명인사 18명을 ‘강원도 투자유치 고문’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투자유치 고문단에는 최종수 전 산림청장, 김원창 전 석탄공사 사장, 김성원 국회사무처 법제실장, 이재술 안진회계법인 대표이사, 정만호 전 청와대 정책상황비서관, 이해규 송암 시스콤(주) 대표이사, 김명일 경안전선 대표이사, 윤세영 SBS회장, 김대유 전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윤명운 피벗포인트 프리미어 비즈니스센터 회장, 김인교 F5네트웍스 지사장을 비롯하여 권오규 전 경제부총리, 황건호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권영호 인터불고 그룹 회장, 신상수 (주)리솜리조트 회장, 손원길 메디슨 대표이사, 김광호 전 국정원 강원지부장, 전군표 전 국세청장 등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강원도는 “강원도 투지유치 고문단 출범 뿐 아니라 지난 11월에는 세계적 경제 전문기관인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 이는 “치열한 기업 투자유치 경쟁의 장에서 가장 중요한 브레인을 선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정?재계 저명인사를 적극 활용하고 유치 대상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2011년도에는 기업?투자 유치에서 큰 성과를 올리겠다”고 밝혔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원주역, 연말 ‘사랑 나눔’ 캠페인 한국철도공사 원주역(역장 박화영)은 연말을 맞아 원주시장애인복지관, 밥상공동체, 원주소망주기봉사센터를 방문하여 후원금을 전달하였다.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이 자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작업을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고, 밥상공동체는 무료 급식과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생활을 위한 연탄은행을 통하여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단체이다. 새롭게 출범한 원주소망주기복지센터는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무료 공부방, 무료 급식, 다문화가정 지원 등 크고 작은 봉사 활동을 시행하는 곳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