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신묘년(辛卯年) 새해, 벅찬 소망 안고 출발! 한 해를 마무리할 때면 누구라도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다. 하지만 새로운 희망을 안고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새해가 있어 모두들 다시 힘을 내게 된다. 2011년 신묘년(辛卯年), 토끼해를 맞아 강남 사람들의 소망과 계획을 들어 보았다.김명옥 강남구 구의원 “토끼처럼 깡충깡충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아듀~ 2010!!그러나 기억 속에 오래 남을 2010년입니다.지난 6월, 지방선거를 통해 지역방송의 프리랜서 기자에서 지역구 구의원으로 자리바꿈을 했습니다.초선의원으로서 의회 업무 파악하랴, 지역일 하랴...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한 달이 어찌 가는지 모르다 한해의 끝자락에 와서야 긴 숨을 내쉴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 보니, 감사해야 할 일도 많고 감사해야 할 분들도 너무 많습니다.이제 신묘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올해는 토끼처럼 깡충깡충 뛰어다니면서 부지런히 일하겠습니다.나무 밑에서 늘어지게 자는 토끼가 아니라, 느린 거북이를 등에 태우고 열심히 뛰는 ‘윈-윈’하는 멋진 토끼가 되고 싶습니다.그러기위해 매일매일 3-3-3을 실천해보려 합니다.감사해하는 것 3가지를 찾고,지역을 비롯해 누군가를 위해 3가지 이상을 하고,그리고 누군가 3사람을 위해 마음으로 빌어주고자 합니다.독자 여러분들도 신묘년 새해에는의사소통, 만사형통, 운수대통하세요~~!! 통.통.통. 김병후 원장(55, 김병후정신과의원장) 행복한 가정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새해 되길...2011년,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모든 가정이 행복해지도록 서로 노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울러, 힘들게 공부하고 있는 청소년들도 새해에는 보다 행복한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 2011년 새해에 더욱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실천해야할 사랑의 1.2.3.4 운동을 제안하고 싶다. 사랑의 1.2.3.4 운동은 “매일 하루에 ‘1번’ 이상 배우자에게 사랑한다는 말이나 가벼운 포옹을 하자”, “일주일에 ‘2번’ 이상 배우자에게 긍정적인 평가나 칭찬을 하자(가능한 경우라면 배우자가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거나 위로하는 것도 이에 해당한다)”, “한 달에 ‘3번’ 이상 가족이 모두 모여 즐거운 담소를 나누면서 식사를 같이 하거나 함께할 수 있는 놀이에 참여할 기회를 갖자”, “‘4주(한 달)’에 한 번 배우자나 자신만의 단독적인 시간을 갖도록 하자”는 것이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는 새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김범진군(중동고 3, 서울대 수시 합격생)공부, 여행, 연애…꿈 많은 새내기 대학생힘들었던 고3 생활을 보내고 이제 대학교 신입생이 된다. 대부분의 고3들은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학업에 쏟을 수밖에 없고 나 또한 그렇게 했다. 대학생이 되면 7년 동안 연주해 왔던 클라리넷을 다시 시작해 학교 오케스트라단에 들어가고 싶다. 산업디자이너가 꿈이기 때문에 미술 공부를 하겠지만 경영, 심리, 공학 등 통섭적인 학문의 기초를 만들기 위해 그와 관련된 책도 다양하게 읽고 싶다. 중, 고등학교 모두 남학교를 다녀서 이성 친구가 없다. 나중에 훌륭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서는 여자 친구를 많이 사귀어 보는 경험도 필요할 것 같아 대학 생활을 하면서 공부뿐만 아니라 여자 친구도 적극적으로 사귀어 보고 싶다. 부모님께서 여행을 좋아하셔서 전 세계적으로 여행을 많이 했지만 대부분 어렸을 때 갔던 것이기 때문에 그동안 여행했던 곳을 다시 다녀 보고 싶다. 어렸을 때 다녔던 여행들은 감각적인 기억으로 남아있지만 다시 여행을 하게 된다면 그 지역 사람들의 생활양식, 풍습 등 어릴 때는 미처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체험하고 싶다. 이성숙 교감(53, 서초고)“토끼해에 거북이를 생각하다”신묘년(辛卯年) 토끼해, 영특함과 불로장생(不老長生),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를 연상하지 않더라도 ‘새해’ 라는 단어만으로도 마음이 설렌다. 컴퓨터가 보편화 되지 않았던 1980년대 평교사 시절 대부분의 업무를 일일이 손으로 마무리했던 때에 비해 지금은 정보화 시스템을 활용해 편리하게 처리하고 있다. 교육환경적인 면에서도 학교는 장족의 발전을 거듭해왔다. 그런데 이러한 긍정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학교는 여전히 바쁘다. 교감으로 근무한 지난 4년은 오페라 가수에서 지휘자로 거듭나기 위한 연마의 시간이었던 것 같다. 각기 다른 음색을 지닌 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하모니를 추구하고 성과를 이루도록 ‘총알 탄 사나이’처럼 지낸 것 같다. 그동안 개인적인 성장은 있었지만 건강을 챙기지 못한 것 같아 오래된 이야기인 ‘토끼와 거북이’를 새삼 생각해보며 거북이의 모습을 닮아보고자 한다. 새해에는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는 여유를 가질 것이다. 건강을 챙기면서 아름다운 자연을 찾아 산책도 하고 독서도 하고 싶다. 그리고 일보다 사람을 더 많이 사랑할 것이다.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영민한 지혜와 풍요한 사랑을 배우고, 그것을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다.이현오군 (16세, 휘문중3>인생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 2010년 중학교 3학년은 공부도 하고 열심히 친구들과 놀기도 하면서 나름대로 알차게 보낸 것 같다. 2011년에는 ‘나도 드디어 고등학생이 되는구나!’ 라는 생각에 들뜨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불안하기도 하다.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시험의 연속이라고 한다. 또 성적이 대학교 입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교과 과목들의 수준 2011-01-02
- 대전교육청, 한밭교육대상 4명 시상 대전시교육청은 23일 제21회 한밭교육대상 시상식을 열고 대전지역 교육발전에 기여한 교직원 4명에게 상패와 함께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초등교육 부문에서는 탄방초교 이건용 교장, 중등교육 부문에서는 동부교육지원청 김창수 교육장, 예체능교육 부문에서는 송촌중 강태문 교사, 교육행정 부문에서는 학생교육문화원 전태훈 전 원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시상식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건에 따른 분위기를 감안해 수상자와 가족, 본청 직원 등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김신호 시교육감은 “앞으로도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도덕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수상자와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해넘이·해맞이 행사 줄줄이 취소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 여파로 연말연시 열릴 예정이던 체육대회와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 행사를 준비했던 지자체들은 허탈해하고 있고, 특수를 기대했던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들은 울상으로 변했다. 구제역 최초 발생지인 경북에서는 동해안 지역 최대 해맞이 행사인 포항시의 ‘한민족해맞이축제’가 취소됐다. 포항 호미곶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해마다 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대규모 행사다. 해마다 영덕군에서 열리던 제야의 종 행사와 해맞이축제도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강원지역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구제역 청정지역으로 남아있다 올해 처음으로 발생한 탓에 지자체들의 긴장감은 더욱 컸다. 정동진과 경포 등 동해안 최고의 해돋이 명소를 지닌 강릉시는 모래시계 회전식과 불꽃놀이, 체험행사 등 당초 간소하게 치르려던 일체의 해맞이 행사도 아예 하지 않기로 했다. 삼석시도 새천년 도로와 삼척해변 등 4곳에서 열기로 했던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고 홍보물 수거에 들어갔다. 동해시의 추암과 망상 해변의 해맞이 행사도 전면 취소됐다. 경기도의 경우 지난 4월에 이어 22일 구제역 확정 판정을 받은 김포시는 연말까지 100인 이상이 참여하는 모든 행사를 취소했다. 구제역이 전역으로 확산된 파주시 고양시 포천시 등 경기북부지역은 해넘이 해맞이 행사 대부분이 취소됐다. 양평군은 내년 1월 초부터 예정이던 군수의 새해 읍·면 방문도 연기했다. 구제역 여파는 서해안까지 번졌다. 충청지역은 아직 구제역이 확산되지는 않았지만 이미 올해 초 충주와 청양 등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심각한 피해를 경험한 탓에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충남 서천군은 마량포구 해넘이·해돋이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 마량포구는 일몰과 일출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보령시도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인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려던 해넘이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 충북 음성군도 제야의 타종 행사와 해맞이 행사, 중부4군 족구대회 등을 모두 취소했다. 30일 열리는 송년음악회는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지만 외지 입장권 구매자에게는 환급을 해주는 등 행사 참여를 막기로 했다. 충주시는 내년 1월부터 진행하려던 영농교육을 무기한 연기했다. 보은·옥천·영동군도 신년맞이 행사 개최 여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구제역의 마지막 청정지역으로 남아있는 제주도도 구제역 차단을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무엇보다 관광객을 통해 구제역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목장 주변 올레길을 폐쇄, 출입을 금지시켰다. 공항과 항만에서도 관광객과 반입차량에 대한 소독이 강화됐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조류독감과 신종플루에 구제역까지 각종 전염성 질병 때문에 지역 행사와 축제들이 제대로 진행된 것이 없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김신일 최세호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미가에르 무료강좌 미가에르 무료강좌-내용 : 손뜨개/리폼/짚풀공예1)목도리 , 모자 , 장갑 , 인형 옷 만들기2)장롱속에 보관하고 있으신 미완성의 손뜨개도 가지고 오시면 지도하거나 완성해 드립니다.-일시 : 매주 화. 수. 목 오후 2시 ~ 8시30분-문의 : (02)424-2020 (070)7514-3470 이혼 상담 프로그램이혼위기부부와 이혼가족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상담 및 사회자원을 통해 지원하고 이혼예방을 위한 상담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가족이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일 시 : 매주 화, 수, 금 (오전 9시~ 오후 6시)-장 소 : 가락종합사회복지관 / 이혼위기상담실-비 용 : 부부상담 90분 2만원 / 개인상담 50분 5천원-문 의 : (02)449-7999 송파도서관 ‘그림 속 내 마음 찾기’ 프로그램*일시: 1월22일(토) 오전11시~11시50분, 오후3시~3시50분(오전/오후 각 8명) 1월23일(일) 오전11시~11시50분, 오후3시~3시50분(오전/오후 각 8명)*대상: 중/고등생 총 32명 *장소: 송파도서관 1층 다솜갤러리 *강사: 라파미술치료연구원 전문강사진*접수: 에버러닝 선착순 접수 중 *수강비 및 재료비: 무료 *문의: 송파도서관 문화활동지원과 (02)404-7917(내선 231)미술작업을 통한 자존감 증진 프로그램*일시 및 대상: 1월7일~28일 매주 금요일 오후2시~3시30분 (중학생 8명, 총4회) 1월10일~31일 매주 월요일 오후2시~3시30분 (고등학생 8명, 총4회)*장소: 송파도서관 다솜갤러리 *강사: 라파미술치료연구원 전문강사진 *접수: 에버러닝 선착순 접수 중 *수강비 및 재료비: 무료 *문의: 송파도서관 문화활동지원과 (02)404-7917(내선 231)강동구 겨울철 체험놀이 운영안내*일시: 2011년 1월 매주 화/목요일 오후2~4시(총8회) *장소: 일자산 피크닉장 내 영농체험장 *대상: 초등생 이상 *참여인원: 선착순 30면 *내용: 숲체험리더와 함께 피크닉장에서 썰매, 팽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겨울 전통놀이 체험, 나무와 풀 등 겨울나기 관찰 *신청방법: 전화 *참가비: 없음 *문의: (02)480-1395~7초등생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주제: 나는야 미래의 C.E.O *대상: 초등 4~5학년 선착순 15명 *내용: 리더십에 대한 이해, 역사적 리더십 인물 알아보기, 의사소통 능력 교육, 의사결정 활동, 견학(한국 화폐박물관) 등 *비용: 무료 *진행일정: 1월17일~21일 오후2시~3시30분(21일은 견학으로 오후1시~5시) *문의 및 신청: 잠실복지관 (02)423-7806우리아이 자아 존중감 키우기 강좌*일정: 1월7일~28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1시30분 *대상: 초등 저학년, 고학년 각각 10명 *장소: 강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장 *참가비: 무료(재료비 5000원 개인부담) *내용: 나의 자랑거리 찾아보기, 색으로 감정표현하기, 내 마음의 보석상자, 자존감 키우기 등 *신청방법: 강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문의: (02)471-0812강동구민회관 2011년 1월 요리강좌 안내*접수 문의: 강동구민회관 안내데스크 방문접수 (02)488-5542①행복만점요리-1월6일~27일 총4회,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 *내용: 또띠아 피자, 유자차/된장찌개, 코다리 무찜, 미역줄기볶음/매생이굴수제비, 굴전, 무생채/샤브샤브, 돼지고기 숙주볶음, 일식계란찜 *수강료: 2만원, 재료비 3만원②매일반찬 만들기-1월6일~27일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 *내용: 꽁치김치조림, 감자찜/묵사발, 멸치견과류볶음, 오이도라지무침/된장찌개, 가오리찜, 톳 두부무침/매생이굴수제비, 파래전, 쇠고기 무나물 *수강료: 2만원, 재료비 3만원다둥이행복카드 이용자 교통요금 할인*제공대상: 다둥이 행복카드(신용카드 사용자) 전월 사용액 10만 원 이상인 자 *할인서비스 내용: 자녀수에 따라 월 3000~5000원 할인 *대중교통할인요금 서비스 개시일: 2010년 12월1일부터 *문의: 송파구 여성가족과 (02)2147-2760예비부모교육안내*대상: 임산부 및 부부 40명 *개강일시: 2011년 1월15~29일 매주토요일 오전10~오후1시(총3회) *내용: 부모됨의 소중함, 자기 이해와 대화법, 가족사랑 키우기, 행복한 출산과 부모의 탄생 등 *수강장소 및 문의: 송파구건강가정지원센터 (02)443-3844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신년 무료 특강*장소: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대강당 *접수방법: 선착순 전화접수 (02)430-6070①역전의 여왕-가족, 동료, 이웃과의 현명한 갈등 관리 비책*일시: 1월13일(목) 오전10시30~12시30분 *내용: 갈등대처유형 진단 검사 및 부부, 자녀 등 대상에 따른 갈등해소법 *강사: 강영진(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 갈등해결연구센터장)②여성유망직종 ‘문화마케터’로 태어나라*일시: 1월20일 목요일 오전11시~오후1시 *내용: 문화기획 실무자에게 듣는 문화 이벤트 취업전략 *강사: 정종윤 (월간이벤트 대표) 도시텃밭 강사 모집*대상: 독상, 정원, 베란다, 자투리 공간에서 텃밭을 가꾸며 강사로 활동하고자 하는 분 *모집인원: 선착순 25명 *교육기간: 1월17~28일 오전 9시30분~12시30분 *교육장소: 서울그린트러스트(서울시 성수동) *문의: (02)462-743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3
- 서초구, 겨울방학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서초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학업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을 찾아간다.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생 총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볼링교실, 총 20명을 대상으로 ‘배드민턴 교실’이 열린다. 2011년 1월 10일(월)부터 1월 21(금)까지 10일 동안 운영되며, 청소년 볼링교실은 서초동 소재 캐리어볼링장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기본기부터 부담 없이 착실하게 배울 수 있다. 배드민턴은 반포종합운동장 실내 배드민턴장에서 배우게 된다. 수강료는 각 5천원이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1월 3일(월)부터 서초구청 생활운동과(02-2155-6750,6761~3)로 전화신청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2
- 유성구의회,SSM 규제 조례 제정 대전 유성구의회가 중소상인을 보호하기 위해 SSM(기업형 슈퍼마켓)을 규제하는 내용의 조례를 제정했다. 유성구의회는 23일 본회의에서 유종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 유성구 유통기업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구의회에 따르면 조례안은 전통상업 보존구역을 경계로 직선거리 500m 이내에는 대규모 점포나 준대규모 점포의 등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통상업 보존구역내에 대규모 점포를 개설할 경우에는 지역상인과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 상생협력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밖에도 대형유통업체와 중소 유통기업간의 상생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유통업 상생발전 협의회’를 구성한다는 조항도 포함돼 있어 현재와 같은 무분별한 대형마트 설립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대전 유성농협, 사랑의 쌀 전달 대전 유성농협(조합장 유광석)은 22일 쌀소비 촉진과 불우이웃돕기 등을 위해 ‘사랑의 쌀’ 500포대(10㎏들이)를 유성구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쌀은 유성지역에서 생산된 ‘청정옥토 쌀’로 소년소녀가장, 홀로 사는 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된다. 유광석 유성농협 조합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조합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 지역 복지사업을 더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선양 앙상블, 대전맹학교에서 성탄 공연 지역 소주제조업체인 선양(회장 조웅래)은 23일 오후 대전 가오동 대전맹학교를 찾아 ‘선양 린 앙상블’ 특별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서 린 앙상블은 성탄절을 맞아 캐럴 등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선양 관계자는 “2007년 창단한 린 앙상블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매년 100여 차례의 무료 특별 공연을 펼치고 있다”며 “지역기업으로서 문화 부문에서의 봉사활동을 보다 더 확대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내일이 만난 사람 - 토종 스타영어 강사 ‘박코치’ 박정원 씨 운동은 뭐든지 좋아하고 공부는 늘 뒷전인 채 놀기에 골몰하던 연세대 체대생 박정원씨. 군 제대 후 복학하면서 인생관이 확 바뀐다. 그의 나이 25살 때다. “대학 졸업 후 수영강사나 스키강사 같은 비정규직으로 평생을 보낼 수 없다는 생각이 퍼뜩 들었어요. 당장 필요한 걸 찾아보니 영어더군요.” 체대생, 영어에 미치다 외국으로 어학연수를 가고 싶었지만 아버지 사업실패로 17번이나 이사 다닌 가정형편 상 학비 마련이 막막했다. 우선 ‘영어 귀’부터 뚫어야겠다는 생각에 영어듣기에 매달렸다. 하루 종일 AFKN을 틀어 놓고 영어와 살았고, 토이스토리 영화만 수백 번 돌려 봤다. 버스를 타거나 길을 걸을 때도 그의 귀에는 늘 이어폰이 꽂혀있었다. 하지만 영어는 늘지 않았다. 6개월간의 시행착오를 거치며 ‘박정원식 영어 공부법’을 찾아냈다. 수없이 반복해서 들은 후 문장을 외우고 반드시 외운 문장과 대사를 정리해서 다시 말하는 것. 2년간 영어에 올인 후 원어민 스피커 수준까지 실력이 올랐다. 그리고는 ‘영어 강사’라는 새로운 꿈을 꾸게 된다. 대학 졸업 후 달랑 142만원 들고 무작정 영국행 비행기를 탔다. 영어강사를 하려면 외국 대학 졸업장이 필수적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영국에서 식당 아르바이트하며 학비 벌어서 공부하려고 맘먹었지요. 하지만 수년째 공부중인 한국 유학생들의 영어실력을 보니 솔직히 실망스러웠어요.” 때마침 한국에서는 정찬용의 <영어 공부 절대로 하지마라>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소리 영어’에 관심이 높아지던 시점이었다. 박 원장은 유학의 꿈을 접고 바로 귀국했다. 2년간 홀로 터득한 ‘박정원식 소리 영어법’으로 승부수를 던지기로 독하게 마음을 먹었다. 영어 배우려면 무조건 외국에 나가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한국에서도 얼마든지 영어도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다. 스타 영어강사가 되다 ‘非 유학파, 체육학과, 토종 영어강사 박코치’라는 자신의 솔직한 커리어를 전면에 내세우는 역발상 홍보전략을 썼다. 하지만 현실의 문턱은 높았다. 직접 개발한 학습법을 들고 초중고교부터 영어학원, 대학 등을 수없이 돌았다. “그 당시 한 달 강사료 수입이 50만원이었는데 자동차 기름 값이 60만 들었어요.” 절박한 심정으로 영어강사로서의 기반을 닦아나갔다. 어려운 시절, 아내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27살 인하대 영어강사를 시작으로 고려대, 한양대, 중앙대 등으로 입지를 점점 넓혔고 국내 손꼽히는 대형학원인 강남 이익훈 어학원에 이력서를 냈다. ‘스펙’이 중요한 영어강사의 세계에서 체대생 출신에 유학도 갔다 오지 않는 비주류인 그에게 문턱은 높았다. 하지만 지금 작고한 이익훈 회장이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지난 10년간 새벽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휴일도 없이 수만 명의 대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자신만의 노하우가 담기 영어공부법을 ‘코치’했다. “10년 넘게 새벽강의를 한 번도 늦거나 빠지지 않고 수업했어요. 강의실이 곧 나의 실험실이었죠. 새로운 아이디어 내고 수업시간에 적용해 보고. 멀티미디어 기자재 활용에도 늘 관심을 기울이구요.”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박코치 영어공부법을 업그레이드 시켜나갔다. 땀과 노력의 결실로 ‘성인 대상 영어 강사 중 최다 수강생 보유(2009년 7월 1850명)’ 온라인 영어 카페 회원 수 8만5000명 등 다양한 기록을 보유한 스타강사 반열에 올랐다. 연봉도 최고 수준. 모자라는 잠을 줄여가며 놀아 달라는 네 살배기 아들을 피해 문 걸어 잠그고 자신의 영어 교육 노하우를 담은 책을 썼다. <박코치 기적의 학습법>을 시작으로 최근 발간한 <박장대소>까지 4권의 책을 통해 전국적으로 인지도도 높였다. 구의동 소리영어훈련소에서 ‘영어교육계 스티브잡스’ 꿈꾸다''Never stop dreaming'' 그의 좌우명이다. 38살 그에게 꿈을 묻자 “공교육 영어를 자신의 소리영어 학습법으로 바꾸는 것”이라는 즉답이 돌아왔다. 광진구 구의동에 소리영어 훈련소를 열어 오전8시부터 밤9시까지 영어 공부에 몰입하는 성인대상 영어집중반과 초등, 중학생 대상 소리영어 프로그램도 개설했고 전국 각지에 소리훈련소를 확장하고 있다. 돈도 많이 벌었고 스타강사라는 명예도 얻었기에 가끔은 고달픈 영어강사 생활 접고 편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고. 하지만 ‘자신의 꿈’을 되뇌며 스스로를 담금질한다고 말한다. “세상은 절대 우연이란 없고 냉혹할 정도로 정확해요. 연봉은 꼭 자기 능력만큼 노력한 만큼 돌아와요.” 10년 넘게 ‘영어’를 인생의 화두로 치열하게 살아 온 그가 현장에서 배운 교훈이다. ‘영어교육 멘토’를 자처하는 박 원장은 수만 명의 제자들에게 항상 설파한다. ‘꿈을 가져라. 이를 실천할 용기를 가져라’ 그리고 덧붙인다. 우리 인생에서 가장 투자 가치가 높고 안전한 종목은 바로 ‘공부’라고.오미정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3
- 사랑의 전도사 경주사업본부 논현지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 논현지점(지점장 정광국)은 지역사회 지원 행사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기부금 및 물품지원 행사를 성탄 및 연말을 맞아 12월 23일 지점강당에서 오전 10시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강남구노인정보센터 등 5개 복지단체의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전기장판 및 겨울이불 구입비 지원’과‘성탄절 간식비 지원,‘김장김치 지원’그리고 발달장애인을 위한‘도미노게임 대회비 지원’및‘독거노인과 방과 후 학생 등 18명에게 생활비와 장학금 등 870만원 지원’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공익기업으로써 경륜?경정사업을 통한 수익의 사회 환원과 사회복지단체 및 저소득층 자녀와 생활보호대상자, 장애인단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의 확대로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왔고 또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지원을 확대, 현재 진행 중인 무료 여가 프로그램인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외에도 새해에는 요가 등 종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02)549-0072 경주사업본부 논현지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