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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기념관, 2011년 1월의 독립운동가 신현구 선생 선정 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은 국가보훈처, 광복회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신현구(申鉉九. 1882.12.8~1930.7.13) 선생을 2011년 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 그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1월 한 달 간 야외특별기획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선생이 참가한 신간회의 발회 신문보도내용 등 관련자료 11점이 전시된다. 전시 내용은 독립기념관 인터넷 홈페이지 ‘학습마당 &rArr 이달의 독립운동가’ 코너에도 소개된다. 신현구 선생은 1919년 4월 대한독립애국단을 결성하여 독립운동 자금모집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지원활동을 펼치고 신간회 창립에도 적극 참가하였다. 이에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된 바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김종필의 <유권자와 함께 묻다>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 한국정치의 내일을 말하다! 북한, 전쟁은 못 일으키더라도 국지적 도발 계속할 듯DJP공동정부 시절 내각제는 JP가 먼저 포기했다내일신문은 창간 17주년(일간 10주년)을 맞이해 <한국정치의 내일을 말하다>라는 기획인터뷰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정치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여야의 대선주자를 비롯한 유력 정치인, 대표적인 지식인 등을 독자들과 함께 인터뷰해 정치 발전의 사회적 공론과 비전을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와의 인터뷰는 지난 13일 오후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됐다. <편집자>- 정치에 참여를 하게 된 계기나 배경은 무엇이고, 정치참여를 권유한 사람은 누구였나.어렸을 때부터 정치를 좋아했다. 그리고 시골이지만 가족들이 정치하는 데 많이 관여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책상위에 대통령이라고 써붙였다고 하는데 나는 초등학교 때부터 누가 꿈을 물어보면 ''국회의원하고 야당 원내총무(현재의 원내대표) 한다''고 말했다. 그런 의미에서 꿈은 이뤘다. 집권을 하고 다른 것도 해 봤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지금 원내대표를 하고 있어서 내 꿈을 이뤘다. 그때 만약 대통령을 얘기했으면 대통령 됐을 텐데(웃음).-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와 대화와 타협의 정치기조로 파트너십 정치를 유지해왔는데.결과론적으로 보면 나는 의회주의자다. 대화와 타협을 강조하는 그런 정치를 하고 또 김대중 전대통령도 ''어떤 경우에도 싸우지 마라. 이제 국민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에 본회의장에서 몸싸움하는 그런 시대는 지났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김 전대통령은 MB정부 집권 초에 굉장한 기대를 했다. 그리고 협조를 했다. 우리한테도 말조심하라고 했다. 그러나 서거하시기 전에 이명박 정부의 3대 위기를 보고 특히 민주주의와 남북관계를 보고 ''행동하는 양심''을 강조했다. 행동하는 양심은 별 것 아니다. 좋은 신문보고, 좋은 방송 듣고, 꼭 투표장에 나가서 좋은 정당에 투표하는 것이다. 이것도 못할 거면 담벼락을 보고 욕이라도 해야 한다.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와는 그전부터 잘 알고 공감대도 있고 좋은 파트너로 잘해왔다. 그런데 이렇게 잘 얘기를 진행해오다가 청와대 지시로 왜 그렇게 갑자기 무너졌는가. 지금도 나는 이해를 못하겠다. - 이번 예산안 통과를 놓고 사전에 전혀 교감이 없었나. 나하고 김무성 대표하고 10일까지 계수조정 소위를 하자고 했다. 계수조정 소위원들의 보고를 받아보고 민주당의 정책예산, 지역예산 등 소위 말하는 쪽지를 10일까지 주겠다고 했다. 4대강 예산은 1조 이상 삭감해야 한다고 했다. 한나라당 쪽에서 수석부대표를 통해 3000억원 삭감해주겠다고 했다. 그건 안 된다고 했다. 그런 의미에서 밀고 당기다 보면 어떤 의미에서는 6500억원 정도 삭감하고 예산이 통과됐을 수도 있다. 대신 우리는 반대한다. 본회의 장에서 물리적 저지는 안한다. 로텐더 홀에서 항의하니까 (물리적 충돌 없이) 단독으로 통과시켰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완전하게 타협된 것은 아니지만 그런 얘기까지 갔다. - 김무성 대표는 노력했는데 청와대 지시로 불가피하게 이렇게 된 것이라고 보는가.그렇다. 그리고 연평도 사건 났을 때 보니까 김무성 대표가 엄청난 강경보수더라. 난 그 정도인지 몰랐다. 전쟁이 났는데 무슨 평화냐 그런 식이다. 이번 예산도 그런 것이다. 정치란 살아있는 생물이라 예측 불가한 것이다. 만약에 내가 타협을 하고 김무성 대표가 받아들여서 타협의 결과로 통과됐다면 지금 어떻게 돼 있을까. 완전히 반대방향이 돼 있을 것이다. 그런데 김무성 대표가 응하지 않고 날치기로 법안까지 저렇게 밀어붙여서 한나라당이 국민들로부터 비판을 받는 것이다. 심지어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은 ''마치 1996년도 김영삼 정권의 노동법 날치기처럼 자기들은 축배의 잔을 들었지만 국민이 심판해서 50년 보수정권을 놓쳤다''고 말했다. 정치는 참 예측불허다. - 이재오 특임장관이 개헌은 지금이 적기라며 개헌론을 주장하고 있는데. 나는 개헌주의자다. 김대중 대통령은 개헌을 반대했다. 모시면서 유일하게 의견이 다른 것이 개헌이었다. 나는 내각책임제나 분권형을 주장했고, 김 전대통령은 대통령중심제를 주장했다. DJP때도 나는 내각제 개헌해야 된다고 그랬다. 그런데 김 대통령은 절대 반대였다. 지난 얘기지만 흔히 김 전대통령이 내각제 개헌을 반대했기 때문에 JP(김종필)가 나갔다고 알려져 있는데 사실은 JP가 먼저 (내각제) 포기를 했다. 그러니까 내각제를 주창하던 김용환 강창희 이런 사람들이 치고 나간 것이다. 지금까지 모든 사람들은 DJ가 안했다고 하는데 아니다. 우리는 JP의 의사를 감사하게 접수했을 뿐이다. 아무튼 그랬는데 김대중 전대통령이 서거하시기 얼마 전에 이런 말씀을 하셨다. 역시 보니까 개헌은 해야 되겠다. 내각제나 이원집정제로 가는 게 좋다. 그 대신 우리 국민들이 대통령을 직접 뽑는 열망이 있으니까 직선으로 하고, 4년 중임의 정부통령제가 좋다고 하셨다. 그러다가 서거하셨다. 자서전에 그게 나온다. 개헌을 해야 한다고 처음 얘기했다. 그런데 나는 본래 개헌을 해야 한다고 주창했던 사람이다. 이렇게 개헌을 찬성하지만 MB가 개헌을 하려 했으면 집권 초에 했어야 한다. 이제 2년 밖에 안 남았다. 이미 실기했고, 진정성도 없다. 게다가 한나라당내 친박계가 반대를 하고 있다. 민주당내 개헌찬성론자도 지금은 찬성할 수 없게끔 정국을 만들었다. 그래서 지금 개헌은 꼼수고, 해 보려고 해도 안 된다고 본다. 물 건너갔다. -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처에 대한 평가는.MB는 한마디로 철학이 없고, 남 탓하는 정권이다. 특히 대북문제가 그렇다. 햇볕정책은 현재의 남북관계로 봐서 제일 좋은 정책이니까 해야 된다. MB도 대선 후보 때 동교동을 방문했다. 한 시간 대화를 하면서 30분 정도 김대중 전대통령이 햇볕정책에 대해 설명하니까 "각하 저하고 똑 같습니다." 이걸 다섯 번 얘기했다. 제가 옆에 있었고, 이동관 전 수석이 옆에 있었다. 그래서 김 전대통령이 ''비록 선거 때 우파의 길을 갔지만 나한테 그렇게 얘기하고, 실용주의 노선이라고 하는 것을 보니 대북문제를 고칠 것''이라고 생각하다 실망을 한 것이다. 아무튼 국가정책은 결정을 할 때는 신중해야 되지만 결정을 하고 나서는 나쁜 정책이라도 밀고 가야 된다. 그래야 국민이 믿어주고 따라준다. MB의 대북정책은 한마디로 강경정책 아니냐. 강경정책이라도 제대로 써야 한다는 것이다. 햇볕정책도 한미동맹과 한미일 공조와 한일중러의 협력 속에서 한반도 평화를 지킨다는 것이다. 튼튼한 안보 속에서 교류협력을 통해서 평화를 지킨다는 것이지 튼튼한 안보가 빠진 것이 아니다. 그래서 우리는 서해에서 교전 났을 때 두 번 다 승리했다. 그 결과 노무현 대통령 5년에는 한 번도 그런 사건 안 났다.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이 집권해서 햇볕정책을 제일 먼저 폐기시켰고, 강경정책을 썼다. 이명박 대통령의 대북 강경정책은 실패했고, 역시 햇볕정책으로 돌아가야 된다고 본다. 북한 경제가 약하기 때문에 전쟁은 못 일으키더라도 국지적 도발은 계속 할 것이다. 6자회담을 빨리 열어서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 북한 핵은 날로 개발돼 가벼워지고, 작아진다. 만약 소형경량화 된 핵이 미사일에 탑재된다면 세계적 재앙으로 크나큰 문제가 된다. - 햇볕정책에 대해 최근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약간의 차이가 있다는 시각도 있다. 손학규 대표는 한나라당에 있으면서 햇볕정책을 지지했다. 그러니까 거기서 성공할 수 없었다. 고건 총리는 우리 쪽에 있으면서 상호주의를 부르짖었기 때문에 우리 쪽에서 성공할 수 없었다. 그런데 손학규 대표가 (민주당에) 왔다. 비록 온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손학규 대표는 햇볕정책을 신봉하는 분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주위 참모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 2010-12-31
- 지금 아산시는 자전거 보험시대 아산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자전거 보험은 외국인을 포함해 아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28만여 명의 시민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아산시민이 타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다. 자전거보험 적용이 가능한 범위는 자전거를 운전하거나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에 피보험자가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사고 등이다.주요 보장내용은 자전거사망/후유장해 3300만원, 자전거상해 진단위로금 4주 이상 40만원에서부터 10주 이상은 70만원까지이다. 4주 이상 진단자 중 1주일 이상 실제 입원 시 추가 3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또한, 자전거 사고 벌금, 방어 비용, 사고처리 지원금도 각각 최고한도 2000만원, 100만원, 3000만원씩 보장받는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가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시민 자전거 타기 붐 조성을 위해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 도로과(540-2446) 또는 LIG손해보험 콜센터(1544-161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천안시, 국제비즈니스파크 조성사업 본격 추진 전망 천안 국제비즈니스파크 조성사업이 2011년 상반기부터 본격화 될 전망이다.천안시는 “천안헤르메카개발(주)가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500억원 증자와 시행사 보유토지 인수를 결의해 빠르면 2011년 1/4분기부터 사유지 보상절차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로써 경기침체와 수도권규제완화 등으로 자금확보가 여의치 못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국제비즈니스파크 조성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천안시는 일반사유지의 54% 보상동의 토지와 국공유지, 시행사 보유토지 등을 합하면 75% 이상의 동의율을 확보해 사업추진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헤르메카측은 내년 1월말까지 이루어질 신규증자 500억으로 시행사 보유토지를 제외한 일반사유지 1432필지 282만1970㎡ 중 동의서를 제출한 토지주와 토지매매 계약 체결 후 보상을 착수할 계획이다.또한 토지보상과 함께 상반기에 구역지정 승인 및 교통·재해·환경영향평가에 이어 하반기 시행자 지정, 개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게 된다. 사유토지의 보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자금조달 핵심인 PF(Project Financing)자금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국제비즈니스파크 조성사업은 우선 토지보상 계약금 지급과 함께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 인·허가 절차 이행, 잔금보상 등을 거쳐 2012년 기반조성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한편, 천안의 서북부지역인 부대동, 업성동, 성성동 등 업성저수지 일원에 조성되는 국제비즈니스파크 조성사업은 오는 2017년까지 시가화 용지 239만4000㎡와 근린공원 61만4000㎡로 나누어 개발될 예정이다. 국제비즈니스파크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하여 65층 규모의 비즈니스호텔을 비롯, 컨벤션센터, 국제금융·무역지원시설과 주상복합시설, 호수 및 공원시설, 주거단지, 산·학연구단지, LED산업복합단지, 국제학교, 전철역, 상업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갖춘 세계적인 비즈니스 타운으로 조성된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아산시, ‘기분 좋은 상상’ 시민참여 통합사이트 운영 아산시가 시민참여 통합사이트인 ‘기분 좋은 상상’ 사이트(www.asan.go.k)를 개설했다. 기존 아산시 포털 홈페이지에 있는 기능을 한 곳으로 모아 보다 편리하게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사이트로 운영된다. ‘기분 좋은 상상’은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을 강화하여 시민의 시정참여를 극대화하고 제안, 토론, 불편신고, 칭찬릴레이 등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한 곳에 모은 온라인 커뮤니티이다. 사이트는 행복한 토론, 행복한 아이디어, 온라인 신문고, 행복한 사진, 행복한 칭찬으로 구성되었으며 아산시 공식트위터(@asancity)와 연동하여 홈페이지에서 쓴 글을 트위터로 바로 보내는 기능을 구현하고 있다.또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담긴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사진을 올린 시민들에게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기획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통합사이트를 통하여 시민의 진정한 소통과 공감을 이루기 위해 건전한 인터넷 활용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아름다운 아산 만들기에 동참하여 누구나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천안아산 지역 해맞이 행사 취소돼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확산되며 연말연시의 각종 행사가 취소되는 가운데 천안과 아산도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계획 중인 해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은 지난 24일, 아산시는 지난 27일 이와 같은 내용을 최종 확인했다. 천안시는 지난 21일 성남면 대흥리의 사슴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사례를 신고받아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 지난 22일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천안시는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마음을 놓을 수는 없다는 판단 아래 행사취조를 결정, 방역을 강화하고 우제류 가축 사육농가의 자율방역 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이에 천안시는 지난 27일 저녁 7시 30분 봉서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송년특별공연’도 취소하고 1월 11일부터 2월 25일까지 벼농사반, 소비자반 등 4개 과정 61회(교육대상 3800명)에 걸쳐 실시하기로 한 ‘새해 농업인 실용화교육’도 무기한 연기했다.아산시도 같은 입장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경북 안동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후 경기도에서 추가 발생하는 한편, 서산시 부석면지역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는 등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 추세를 보이는 관계로 부득이하게 행사를 취소했다”며 “사람과 차량이 많이 모이는 각종 행사에 참여를 자제 또는 연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아산시청을 다녀간 산타크로스, 감사합니다 아산시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한 이웃돕기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12월 23일 밤 아산시청에 산타크로스가 다녀갔다. 이날 밤 아산시청 현관에는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는 메모와 함께 아산 맑은 쌀 100포대(10kg)가 놓여 있어 남모르게 베푼 선행으로 감동을 주고 있다.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연말연시를 맞아 개인, 단체, 기업 등에서 예년 수준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내년에도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위기에 처해있는 여러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2011년 1월말까지 이어지는 이웃돕기 성금 모금기간 동안 보다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여 줄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화성시장애인합창단, 2010 전국장애인합창대회서 대상 수상 지난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2010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화성시장애인합창단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는 경기도 3팀(화성시장애인합창단, 에반젤리합창단, 부천장애인합창단)을 비롯해 전국 15개 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박종일 단장은 “지금까지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아름다운 화음으로 장애인의 예술적 가치를 보여준 단원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장애인합창단은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 부설 단체로 2004년 창단, 박종일 단장, 박종성 지휘자, 김경미 반주자 등 40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횡성군, 행안부‘지역일자리 창출’ 종합평가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횡성군이 2010년 지역일자리 창출 강원도 종합평가 대상에 이어 행정안전부 평가에서도 기초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위업을 달성했다.이에 따라 횡성군은 올해 일자리 창출분야에서 강원도 상·하반기 평가 대상 시상금 10억 원과 더불어 행정안전부 인센티브 5억 원(특별교부세)을 합쳐 총 15억 원을 받게 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강원도, 지식재산 지원사업 우수평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10년도 지식재산권 지원사업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강원도가 충청북도, 대구시와 함께 우수평가기관으로 확정됐다. 강원지식재산센터는 2008년 이후 3년 연속 우수센터로 인정받게 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