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원, 중앙 재난평가 전 부문 석권 강원도가 소방방재청이 주관한 2010년도 민방위 경보 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풍수해보험사업 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소방방재청은 지난 10월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경보통제 업무의 운영·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중점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 평가에서 강원도는 전국 최초로 도입 시행하고 있는 ‘너울성파도 종합관제시스템’ 등이 인명피해 예방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로가 인정되어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또, 소방방재청이 관장하는 정책보험인 풍수해보험사업의 가입 실적과 홍보 및 업무기여도등을 종합평가한 결과, 타 시·도보다 월등한 가입율과 업무 실적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강원도는 2010년 중앙정부가 시행하는 재난평가를 석권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강원도는 지난 10월 인적 재난 관리와 물놀이 안전 관리 최우수기관, 여름철 사전 대비 우수기관, 재난 전조 정보 관리 우수기관에 이어, 11월에는 인적 재난과 자연재해를 종합평가하는 재난관리종합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원주시 청렴도 ‘보통’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원주시는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보통’ 등급을 받았다.청렴도 측정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공공기관의 업무처리 과정을 직접 경험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전화설문 등을 통해 부패 경험 및 인식, 처리 절차의 투명성, 공직자의 책임성 등을 조사하는 것이다. 이번 조사에는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의 청렴 문화와 인사·예산 등 내부업무의 청렴도 수준도 포함되었다.청렴도 측정 결과 원주시의 경우 민원인들이 평가한 외부청렴도는 10점 만점에 8.69점으로 지난해에 비해 0.45점 상승하여 ‘우수’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소속 직원들이 평가한 내부 청렴도는 7.42점으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종합 청렴도는 8.35점으로 지난 해에 비해 0.11점 상승하는데 그쳤다.원주시는 내부 청렴도가 낮게 나타난 원인에 대해 외부 청렴도에 비해 조직의 청렴 문화나 인사·예산 등 내부 업무를 개선하려는 관심과 노력이 상대적으로 낮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원주시는 청렴도 측정 결과를 분야별로 분석하여 종합적인 부패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청렴도가 저조한 분야에 대해서는 청렴도 자체 개선 계획을 제출받아 이행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함으로써 조직 내부의 합리적인 업무 환경과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음악에 대한 열정에 아마추어란 없어요” 하얀 눈이 흩날리던 날, 원주시 여성오케스트라 악장인 김명선(30)씨를 만났다. 김 씨의 일주일은 바쁘다. 여성오케스트라뿐 아니라 원주시와 횡성 관내 초등학교의 방과 후 특기적성 강사이기 때문이다.김 씨가 악장으로 활동하는 원주시 여성오케스트라는 악기를 취미로 배우는 아마추어들과 악기를 전공한 프로 연주자들이 함께 연습하고 공연한다. 2005년에 창단해 매년 정기연주회를 열고, 틈틈이 연주로 봉사 활동도 하는 민간 오케스트라이다.김 씨에게 여성오케스트라를 선택한 이유를 물었다. 김 씨는 “여성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는 김경래 단무장님의 권유로 시작했어요. 바이올린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것도 보람 있고요. 경력에 상관없이 음악에 대한 열정은 모두가 프로예요”라고 말한다. 김 씨는 중·고등학교 학창 시절에 성악을 배웠고 대학에서는 유아교육과 바이올린을 전공했다. “제 음악의 길도 지름길로만 온 것은 아니었어요. 그래서 매주 목요일, 바쁜 일상 속에서도 치악예술관 연습실을 찾는 단원들의 노력을 누구보다 잘 알지요. 원주 같은 중소 도시에서 20대부터 5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 다양한 직업을 가진 민간 오케스트라 활동은 매우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바이올린을 처음 배우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말을 부탁하자 김씨는 ‘바른 활 쓰기와 정확한 음정을 익힐 것’을 당부한다. 바이올린을 가르치고 연주하는 지금의 삶에 감사하다는 김명선 씨, 그녀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 위에는 음표 같은 눈이 쏟아지고 있었다. 문의 : 010-5293-9596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성남문화재단, 2010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대회 ‘대상’ 성남문화재단의 대표적인 문화정책사업 ‘사랑방문화클럽’이 2010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성남문화재단은 공공기관인 성남문화재단과 시민예술클럽이 협력하여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생활문화공동체를 활성화시킨 ‘사랑방문화클럽’ 사례를 통해 시민의 문화역량 향상과 시민 중심의 문화도시 창조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2월 2일(화) 서울 하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에는 노재천 성남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과 박승현 문화기획부장 등 재단 관계자들과 사랑방문화클럽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했다.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대회는 민관협력포럼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거버넌스 21클럽(Governance 21 Club), 중앙일보,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후원한다. 이세라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도시철도 승객 올해 1천만명 증가 올해 부산도시철도 이용객이 지난해 보다 무려 1천여만 명이나 늘어났다.이는 하루 평균 75만명이 부산도시철도를 이용한 것으로, 지난해 72만명에 비해 매일 3만명씩 늘어난 셈. 승객 증가에 가장 많이 힘을 보탠 노선은 2호선. 지난해에 비해 490만1천명이 늘었다. 1호선은 376만5천명, 3호선은 138만5천명이 각각 늘어났다.부산도시철도 역 가운데 승객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2호선 부산대양산캠퍼스역으로 나타났다. 양산부산대병원 개원으로 지난해보다 승객이 32.3% 늘어, 하루 평균 905명이 이용했다.승객 증가율 2·3위 역은 대규모 백화점이 들어선 2호선 센텀시티역(19.1% 증가)과 1호선 남포역(18.6% 증가)으로, 하루 평균 1만4천445명과 1만8천549명이 이용했다. 4위 역은 부산글로벌빌리지와 종합병원이 들어선 2호선 부암역(16.6% 증가)으로, 하루 평균 4천463명이 이용했다.부산교통공사는 이 같은 승객 증가세는 대대적인 고객유치 마케팅과 2호선 양산구간 운영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도 치밀한 고객유치 마케팅을 벌여 하루 평균 승객을 80만명 이상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해운대늘배움아카데미 강좌 영화평론가 하재봉 강연회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12월 21일 화요일 오후 2시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영화평론가 하재봉 교수를 초청해 “인생을 영화 주인공 같이”라는 주제로 열 번째 해운대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강연에서 하재봉 교수는 우리의 삶을 영화의 주인공처럼 스스로 설계해 갈 수 있는 방법을 명쾌하고 재미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는 퓨전 국악팀 “꽃잎”을 초청해 작은 음악회를 준비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을 기대한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희망 2011 나눔 캠페인'' 출범 부산광역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장호 부산은행장)가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의 온정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 모으기 운동에 나섰다. 내년 1월 말까지 두 달 동안 ''희망 2011 나눔 캠페인''을 벌이는 것. 허남식 부산시장과 이장호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주요인사 10여명은 지난 9일 부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성금 모금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올 성금 모금 목표액은 67억3천400만원. 지난해 모금액 64억5천300만원보다 4.35% 늘어난 금액이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은 성금으로 공정하고 효과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그 결과를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다.성금은 부산지역 언론기관 및 13개 금융기관에 개설된 ''사랑의 계좌''나 ARS(060-700-1212)를 통해 내면 된다. 각 지역 주민센터와 학교, 금융기관, 톨게이트 등에도 모금창구를 설치해 운영한다. ※문의:사회복지과(888-27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국립부산국악원, 무료 송년음악회 열어 국립부산국악원 송년음악회가 ''우리가락 우리춤과 함께 하는 마음나눔 음악회''라는 타이틀로 22일 오후7시30분 국립부산국악원 대극장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올 한해 새롭게 선보인 작품과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을 한데 모아 그동안 성원해준 부산시민과 국악 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료로 연다.프로그램은 세 개의 북울림 ''삼고무''로 신명난 판을 열고, 부산이라는 지명이 가진 의미와 역사적 내용을 담은 창작판소리 ''부산의 돈타령''(김세종 작사)을 통해 돈과 사랑이 꽃피는 부산, 경제 중심의 으뜸 도시 부산에서 돈과 사랑을 꽃피워 보자는 희망을 전한다. 이어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전통춤 ''태평무''로 새해 축원무를 선보이고, 영남에서 보존되고 전승되어온 들노래를 소리극 형식으로 엮은 ''영남의 들노래''를 공연한다. (811-004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권선청소년수련관 개관, 수련관 애칭 공모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은 내년 1월 개관 예정인 권선청소년수련관(권선구 권선2동 1190)의 애칭을 공모한다. 간결하고 친근하게 부를 수 있고, 청소년들이 꿈을 갖고 도전하는 공간이라는 느낌을 주는 애칭을 찾고 있다. 당선작을 비롯한 우수작 8점을 선정하여 상장과 상품을 수여할 예정.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1일까지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www.syf.or.kr)나 우편,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031-218-04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수원 신임구청장 프로필 요직 두루 거친 행정 전략가-김형복 권선구청장 김형복(57) 신임 권선구청장은 업무추진 능력이 뛰어난 행정 전략가다. 김 청장은 1978년 공직을 시작해 수원시 공보담당관 기획담당관 경제통상국장 총무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원만한 대인관계와 청렴한 생활을 바탕으로 한 포용력과 리더쉽을 보여왔다. 김 청장은 특히 민원행정에 대해 남다른 책임감으로 임하며 시민우선, 사람중심의 참여행정을 강조한다. 가족은 부인 김연주 여사와 2녀.실사구시 학구파 ‘박사 구청장’-김충영 팔달구청장 김충영(55) 신임 팔달구청장은 발로 뛰며 연구하는 ‘실사구시 학구파’다. 김 청장은 도시계획분야와 수원화성에 대해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화성연구회를 창립,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체계적으로 연구해왔으며 올해 경원대에서 ‘수원 화성 옛길의 변화 특성분석 및 보전방안’ 연구논문을 통해 도시계획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차분한 성격과 꼼꼼한 일처리로 공직사회에서 신망이 두텁다. 가족은 수필가인 부인 김희숙 여사와 1남 2녀.책임감 강한 ‘야전 지휘관형’-김영규 영통구청장 김영규(53) 신임 영통구청장은 업무에 대한 책임감이 남달라 매사 직접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야전 지휘관형 구청장이다. 1977년 공직을 시작해 기획예산과장, 체육청소년과장을 거쳐 문화체육국장을 역임, 각종 대규모 국제대회를 치르면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호평을 받았다. 창의적 사고와 행정경험을 풍부하게 갖고 있으며 직원들의 고충을 잘 들어주는 등 잔정이 많아 직원들의 신망을 얻고 있다. 가족은 부인 백종순 여사와 1남 1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