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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공공근로 1천100명 모집 부산시는 내년 1~3월 실시할 2011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1천100여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도로 확·포장, 하천 제방보수 같은 일반노무사업, 전산화사업, 사회복지업무 보조사업, 환경정화사업 등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구직등록 실업자. 실업급여 수급권자, 정기소득이 있는 사람이나 그 배우자는 신청할 수 없다.참가신청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5일 전후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구·군청에서 받는다.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해 접수하면 된다. 구·군별로 사업 기간 및 접수일정 등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반드시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구·군청에서 확인해야 한다.공공근로 참가자는 하루 8시간(오전 9시~오후 6시)씩 주5일 근무하며, 사업별로 하루 3만5천원 정도의 임금을 받는다. 내년도 공공근로는 올해와 같이 1~12월까지 4단계(분기별)로 실시한다. 공공근로를 희망하는 사람은 매분기 사업 시작월 전 중순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문의 : 고용정책과(888-44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교육현장으로 이어지는 조만규씨의 훈훈한 기증 유물기증으로 이미 유명한 조만규(78·우동)씨가 또 다시 기증문화의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지난 7월 해강고등학교 교내 박물관에 이어 이번에는 해운대 재송동에 위치한 센텀고등학교에 70여 점의 유물을 기증해 개소식을 열었다.박물관 유물에 대해 설명하는 조만규씨(왼쪽)와 센텀고 이영균 교장(오른쪽)센텀고등학교 본관에 박물관 열어지난 12월 2일 센텀고등학교 본관에 문을 연 교내 박물관 개소식에 참가한 조만규씨는 “센텀고등학교 학생들이 기증된 유물을 통해 문화재에 대한 귀중함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하며 우리 문화재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 자체가 기쁜 일이고 덧붙였다.이번에 조씨가 기증한 유물은 가야시대 토기와 신라시대 굽다리접시, 고려시대 청자, 조선시대 백자 등이다. 40여 년간 전국을 돌며 수집해 소장한 유물 3000여 점을 박물관이나 학교에 기증해 온 조씨는 최근 부산시내 고등학교에 기증하여 후세교육을 위한 생생한 자료로 활용되길 원한다.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조씨의 열정이 교육현장으로 이어지는 이날, 센텀고등학교 학생과 운영위원, 교사들이 참가해 현장에서 우리 문화유산을 배우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센텀고등학교 이영균 교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의 교육자료로 잘 활용하여 우리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키워갈 것이다”라고 말했다.부산시내 우수한 학교에 연속적인 기증 이어져센텀고등학교는 개교한지 3년 된 신설학교다. 친환경건축물로 우수한 학교시설을 갖추고 있어 친환경교육시설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김상윤(3학년)군이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영어교육최우수 학교, 학력향상우수학교 수상 등 화려한 수상을 자랑하는 명문고로 자라잡고 있다.이교장은 “지역의 명문고로 성장하고 있는 우리 센텀고를 선택해 주신 조만규 선생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로 더욱 좋은 학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하며 감사패를 증정하였다.학교본관 1층에 마련된 유물전시는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천년의 역사를 품은 도자기의 기품은 보는 사람들의 옷깃을 여미게 만든다. 우리의 것을 모르는 학생들이 이런 생생한 유물을 자주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산교육의 현장이 될 것이다. 조씨는 아무런 조건 없이 유물을 학교에 기증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우수한 학교를 선택해 더욱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 그래서 부산시내 학교에서 유물을 기증 받길 희망하는 학교가 늘고 있다고 한다. 학교와 학생들, 그리고 지역민의 관심 속에서 부산 시내 곳곳에 자리 잡은 조만규 선생의 작지만 빛나는 박물관이 그 가치를 더욱 발하길 기대한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미니인터뷰>조상의 숨결이 있는 학교센텀고등학교 이영균 교장 친환경과 첨단의 시설을 자랑하는 우리 센텀고등학교에서 고대의 숨결이 느껴지는 현장은 더없이 소중한 공간입니다. 학생들이 이번 박물관 개소식에 많은 관심을 가져 우리문화를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런 뜻 깊은 기회를 주신 조만규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센텀고등학교가 더욱 명문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강원도지사 재보궐선거 벌써부터 ‘꿈틀’ 강원도지사 재보궐선거를 염두에 둔 주자들의 움직임이 시작됐다. 6·2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이계진 전 의원이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주말농부 이계진의 산촌일기''와 ''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딸꾹!의 20주년 기념집'' 등 책 두 권의 출판기념회를 연데 이어 3일에는 원주시 인터불고 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여의도 출판기념회에는 박희태 국회의장과 김형오 전 국회의장을 비롯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계진 의원은 "성공하지 못했다는 것은 생각은 그르지 않은데 이루지 못한 것이라는 의미"라고 말해 사실상 재도전 수순을 밟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치권에선 이 전의원의 출판기념회를 이광재 강원도지사의 낙마를 염두에 둔 물밑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이미 엄기영 전 문화방송 사장은 헌법재판소의 헌법 불합치 결정 당시 춘천으로 이사,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재보궐선거가 결정될 경우 한나라당은 엄 전 사장과 이계진 전 의원은 물론 지방선거 경선출마자까지 나설 것으로 예상돼 치열한 당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광재 지사는 현재 대법원 판결만을 남겨놓고 있다. 이 지사는 대법원에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지사직을 내놓아야 한다. 현재 대법원은 사건에 대한 내부 검토를 거쳐 판결 일정을 가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부에선 4월 재보궐선거 일정을 전제로 판결 일정을 연초로 예상하는 관측도 나온다. 이번 이 전 의원의 출판기념회도 이를 전제로 했다는 분석이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삼성전자의 지역주민과 함께 보는 뮤지컬 공연 지난 3,4일,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기흥캠퍼스에서는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 공연이 열렸다. 올해로 8회를 맞은 뮤지컬 사내공연은 삼성전자가 지역사회와 임직원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역민들을 초청, 진행되고 있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올 한해 최고의 뮤지컬로 꼽히는 엠뮤지컬컴퍼니의 ‘락 오브 에이지’ 주역들인 안재욱, 김진수, 정찬우 등의 연기자들이 출연, 함께 한 임직원과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취미로 배워 창업을 꿈꿔요~ 김해숙(37·단구동) 씨는 취미로 배운 홈패션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의상디자이너였던 김해숙 씨는 아이들을 기르며 일을 쉬는 동안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문화센터에서 홈패션을 배웠다. 처음에는 취미로 배우기 시작하던 것이 만들면 만들수록 새로운 디자인이 떠오르고 남다른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초급 중급 과정을 마칠 때쯤에는 주위에서 보고 주문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전문적으로 판매를 하자고 생각한 김해숙 씨는 초기 비용 180만 원을 들여 재봉틀과 원단 등 필요한 자재를 준비해 가정에서 일을 시작했다.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김해숙 씨는 “아직 아이들이 어려요. 일하다가 아이들이 올 시간이 되면 원단 먼지에 혹시 아이들 건강을 해칠까 염려돼 정리하죠. 아이들이 없는 틈틈이 만들다 보니 많은 양을 하지는 못해요. 그래도 수입이 쏠쏠해요. 하면 할수록 재미있죠”라고 한다.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인터넷 쇼핑몰과 공방을 마련하려고 해요. 남들과 다른 나만의 색을 찾고 싶어 새로운 디자인으로 만들었더니 소비자들도 좋아해요. 주문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어요.” 눈썰미가 있는 김해숙 씨는 원단 하나도 꼼꼼하게 고른다. 직접 대구까지 가서 골라오는 열정과 독특한 디자인 감각을 이용해 커튼, 아이 이불, 배게 잎, 소품 등 못 만드는 것이 없다. 앞으로 토털 인테리어 숍을 운영하고 싶다는 김해숙 씨는 취미가 같은 주부들이 모여 아름다운 집을 만들어 가는 것이 또 하나의 꿈이다. 문의 : 010-8232-5111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정상JLS, m-러닝 App 출시기념 특별 이벤트 코스닥상장 종합교육기업인 ㈜정상제이엘에스가 12월 한달 간 m-러닝 어플리케이션 출시기념 특별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기간 www.gojls.com과 blog.gojls.com에서 태블릿PC(아이패드, K패드)를 신청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토리북 m-러닝 App 10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더불어, K-PAD를 24개월 약정으로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단말기값 전액을 보조하는 동시에 Wifi가 가능한 단말 모두에 통신이 가능한 Wibro 단말기도 무료로 제공된다. 정상어학원의 24년 교육노하우가 그대로 담겨있는 m-러닝 App에는 재미있는 스토리를 e-book으로 만날 수 있음은 물론, 몰입영어 수업동영상과 애니메이션, 그리고 전 세계 학생들과 겨룰 수 있는 게임이 탑재되어 있어 재미와 학습효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만큼 자녀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민하는 학부모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벤트 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gojls.com 혹은 고객센터 1644-0500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Q ‘내 연금 갖기’ 캠페인이란 무엇인가요? A 2010년은 국민연금에 있어 매우 의미있는 한 해입니다. 국민연금기금 300조원, 연금수급자수 300만 명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고, 그에 걸맞는 서비스 제공과 모든 국민이 걱정 없는 노후 준비를 위해 ‘평생월급 국민연금’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내 연금 갖기 캠페인’ 전개하고 있습니다.캠페인을 통해 국민들께 세 가지를 약속하고 있습니다. “첫째, 가입기간 10년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다. 둘째 가입기간 20년 이상으로 노후를 든든하게 할 수 있다. 셋째 부부가 함께 가입하여 노후걱정을 덜 수 있다.”가 바로 그것입니다. 국민연금 상담은 국번없이 ☎ 1355 www.nps.or.kr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열심히 살아온 당신, 떠나라! 부산YWCA는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자신에게 작은 여행을 선물로 주는 시간으로 ''여성만을 위한 1박 2일 문화기행''을 진행한다.서산, 당진, 태안 일대에서 해넘이와 해돋이를 보며 2010 한해를 정리하고 2011 새해를 계획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엄마로, 아내로, 직장인으로 분주하게 살아온 일상을 잠시 접어두고 ''나''를 위한 여유로운 여행을 계획해본다. 엄마와 딸, 친구들과 함께하면 좋을 듯.일정은 12월 16일~17일이며, 참가비(차량비, 숙식비, 식사비, 여행자보험, 체험비, 입장료 등 포함)는 9만9천원.문의:441-2225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문화기행프로그램 겨울방학을 이용해 문화기행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은 오는 1월 6일(목) 서울대학교 일대와 청와대를 견학하는 투어를 진행한다.서울대학교, 서울대박물관, 국회의사당, 청와대 등을 둘러본다. 참가비 8만원(점심포함)문의:709-8003~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공정사회 위한 아이디어 없나요?" 부산광역시와 행정안전부는 전 국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아이디어를 특별 공모한다. 공모제안 대상은 △양성평등 제고, 균등한 교육기회, 장애인 고용확대 등 ''공평한 기회제공''과 △불합리한 진입규제 완화, 대·중소기업간 공정거래 질서 확립 등 ''공정한 경쟁구현'' △서민생활 불편해소, 취약계층 생활안정, 여성·어린이 성폭력 근절 등 ''약자와 서민배려'' 등 3개 분야이다. 이번 특별 공모제안은 내년 2월말까지 ''국민신문고'' 인터넷 홈페이지(www.epeople.go.kr)를 통해 접수 받는다. 부산시에 접수한 국민제안 입상자에게는 금상 200만원에서 노력상 10만원까지 시상하며, 행정안전부 중앙 입상자에게는 최고 대통령 표창과 함께 500만원의 시상금 등 을 준다.(888-26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