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금정구, 항공사진 특별전 개최 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지난 1일부터 이달 말까지 ''하늘에서 본 금정구 사진전''을 연다. 금정구청사 1층 로비와 2층 상설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금정구 전역을 항공 촬영한 사진 58점과 동영상 자료를 전시한다.부산의 진산 금정산과 회동수원지를 비롯해 서금사 뉴타운 예정지 등 주요 명소와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는 개발 예정지의 모습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다. 금정구를 관통하는 KTX 고속철도의 힘찬 질주 모습도 하늘에서 담았다. 특히 지난 2003년의 금정구 모습과 지금의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는 비교사진전이 눈길을 끈다. 동영상으로 촬영한 모습은 10분 분량으로 압축해 구청사 1층 로비에서 상영한다.금정구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서금사 뉴타운과 회동·석대산단 등의 변화하는 모습, 금정산, 금정산성, 스포원파크, 회동수원지를 연결하는 금정관광벨트를 마치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느낌으로 만나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 금정구 문화공보과(519-40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수원시, 겨울방학 공원생태 프로그램 실시 수원시에서는 2011년 겨울방학에 즈음하여 겨울방학 공원 생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생명과 만나고 자연환경을 접하면서 생태적 감수성을 키워나가기에 좋은 프로그램이다. 효원공원 공원생태교실에서 진행되며 ‘나무와 우리 가족의 역사’, ‘씨앗의 전략’을 주제로 ‘나이테놀이’, ‘씨앗생존법 자연물 만들기’등이 준비되어 있다. 초등학생 자녀가족 대상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일시:2011년 1월8일(토).11일(화).13일(목).22일(토).25일(화).27일(목) 오전 10:30~12:00 ■참여인원 및 진행자:회당 4~5가족. 생태해설 전문 코디네이터2명 동행. ■예약방법:park.suwon.ne.kr로 31일까지 선착순 마감■문의:031-228-45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아이들을 볼 때 가장 행복해요 세 아이들의 엄마이자 반곡동과 단계동에서 한울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김용애(50)원장은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이나 원장님이 아닌 ‘목련’으로 불린다.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친근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다. 김용애 원장이 유아교육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기독병원 원목이었던 남편 김승환 목사의 목회활동을 도우면서이다. 병원에 입원한 부모의 아이들이 보살핌을 받기 어려운 현실을 보고 어린이집을 시작하게 된 김 원장은 “일하는 부모의 빈자리를 조금이라도 메우고 싶어요.하느님이 만들어 주신 아름다운 이 세상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아이들을 사랑하고 보살피는 것이라 생각하거든요”라며 웃는다. 반곡동 한울어린이집은 원생 수가 48명에 교사 수는 7명이며 인스턴트 음식을 쓰지 않고 친환경 급식을 추구한다. 교사 수가 많지 않느냐는 질문에 “아이들을 돌보기에 충분한 교사수를 확보하고 좋은 먹거리로 만든 급식을 제공하면서 어린이집을 운영해도 유지가 가능하다는 좋은 선례가 되고 싶다”고 답했다. 김 원장의 가장 큰 바람은 어린이집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서 주변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을 보는 것이다. “아이들을 볼 때가 가장 행복해요. 짜증을 부리던 아이들이 변화되고, 서로 돕고 사랑하는 모습을 볼 때 이 일을 하는 보람을 느낍니다.” 아이들 얘기만 나오면 미소를 짓는 그녀의 눈 속에서 어린이집 원장이라는 직함보다 엄마의 따뜻함이 먼저 느껴졌다.문의:033-746-7379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인천시-연평도 피해주민 생활안정지원금 합의 연평도 피해 주민의 임시 거주지와 생활안정지원금 문제가 타결됐다.인천시와 연평주민비상대책위원회는 7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그동안 논란을 빚던 임시 거주지와 생활안정지원금 전반에 대해 합의를 이끌어냈다.이에 따라 연평도 피해 주민들은 찜질방과 여관 등을 떠나 앞으로 2개월간 임시 거주지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양측의 합의 내용에 따르면 막판 논란을 빚던 생활안정지원금은 만 18세 이상의 성인은 150만원씩, 18세 미만자는 75만원씩 2회에 걸쳐 지급된다.임시 거주지는 2개월 기간으로 인천시 관내 다세대 주택(400세대)이나 김포 양곡지구 LH아파트로 결정됐다. 주민들은 8일 인천시 관내 다세대 주택을 둘러보고 거주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는 다음주 초쯤 주민들이 임시 거주지에 입주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하지만 나머지 문제는 앞으로 시와 주민대책위가 협의·결정키로 해 논란의 불씨는 이어졌다.어구 철거 등 긴급히 시행해야 할 사업은 우선 추진하나 주민대책위와 협의해 실시하기로 했다. 가두시위의 계기가 됐던 피해복구 근로사업(20억원) 역시 실시시기와 방법을 주민대책위와 협의 실시토록 했다. 전기 수도 전화 지방세 국세 건강보험 국민연금 은행이자 등도 관계기관과 협의 추진키로 했다. 안보마을이나 평화마을 등 정주여건 조성사업과 피해복구 등도 추후 협의키로 했다. 시는 이날 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기존마을 정비, 안보마을을 조성하는 안을 제안했다. 공공시설을 정비하고 안보전시관을 건립한다는 것이다. 송영길 시장이 제시했던 평화마을도 논의 대상이다. 시는 사업비 160억원을 들여 매립지나 마을 인근지역에 100세대 규모의 주택이나 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제시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인천시내 거주공간도 논의됐다. 규모는 100세대로 연안부두나 송도 일원에 조성하자는 것이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9
- “지자체, 사회적 기업 가장 잘 키울 수 있는 곳” “지방자치단체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공공서비스의 틈새시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지자체야말로 공공성과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사회적 기업을 제대로 키울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사회적 기업 육성센터’를 최근 설립한 인천시 박우섭 남구청장의 설명이다.일자리 창출이 지자체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 남구청이 ‘사회적 기업’ 육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남구청은 인천의 대표적인 구도심으로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다른 자치구에 비해 많은 곳이다. 남구청은 걸음마 단계의 예비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사회적 육성센터’를 11월 설립했다. 자활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는 실업극복 인천본부가 민간기관으로 참여했다. 인천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가장 앞선 편이라는 게 남구청의 설명이다.대상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사회적 기업 7가지 조건 중 △법인이나 조합 등 조직형태 구성 △유급근로자 고용 △사회적 목적 실현 △이윤의 사회적 목적 사용 등 4가지 조건을 충족한 곳이다. 남구청은 연 2회에 걸쳐 이들 예비사회적 기업을 공모, 선정하고 육성센터에서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경영컨설팅은 물론 재정, 사업개발비 등을 지원할 예정으로 2011년에는 1인당 월 98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이미 남구청은 그동안 전문가를 초청, 5회에 걸쳐 공무원 교육을 진행했고 관련 조례도 제정했다.권윤선 사회적 기업 추진단 팀장은 “올해는 조례제정 등 인프라 구축에 집중했다”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틈새시장을 노린 각종 아이템 발굴 등을 통해 사회적 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사회적 기업은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기업으로써 수익을 내야 한다. 남구에만 4개의 사회적 기업이 있지만 관의 지원이 끊기면 운영이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오세태 남구 사회적 기업 육성센터 센터장은 “무엇보다 자립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키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사회적 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9
- 횡성군에 어울리는 슬로건을 찾아주세요! 횡성군이 12월 31일까지 횡성군만의 독특한 이미지가 담긴 브랜드슬로건 개발을 위해 ‘횡성군 브랜드슬로건’을 공모한다.응모 자격은 군민을 포함한 국민 모두이며 횡성군의 이미지, 정체성, 지역의 특성, 미래비전과 방향 등을 함축하는 독창성이 담긴 구호 형태의 짧은 한글 또는 영어 문구로 공모하면 된다.응모 방법은 횡성군 홈페이지(http://www.hsg.go.kr/)의 ‘횡성군 브랜드슬로건 공모’ 팝업존(popupzone)에 접속하여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cyj9796@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 방문접수 : 횡성군청 기획감사실 지역발전담당(본관 3층) ▷ 우편접수 : (우)225-080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태기로 15 횡성군청 기획감사실 지역발전담당 ‘브랜드슬로건공모담당자’앞 ▷ 문의: 340-2945 ~ 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9
-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지역농업 특성화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원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농림수산식품부 및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10 지역농업 특성화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 6개 기관에 선정되어 시상금 150만 원과 내년 사업비 3억 원을 인센티브로 받는다.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하여 도시농업모델학습원 및 원예치료 정원을 조성하고 아파트 베란다 상자텃밭의 디자인 출원등록을 마치고 60가구에 시범 보급하여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9
- 다국적기업 허친슨사, 원주 유치 성공 강원도(도지사 이광재)와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프랑스의 세계적인 고무 부품 다국적기업인 허친슨사로부터 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치하는 개가를 올렸다.12월 2일 오후 5시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이광재 강원도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자크 메네 허친슨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맺었다. 허친슨사는 원주시 문막읍 동화리 자동차부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안의 4만3000㎡ 규모의 부지에 2015년까지 3개동의 공장을 건축하기로 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사업 시작 첫해인 내년에는 310여명을 고용하고 2015년에는 고용규모를 650명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매출액은 연간 1300억 원을 계획하고 있다. ● 연 매출액 200조의 세계적 기업허친슨사는 석유·화학·천연가스 전문회사인 프랑스 토탈그룹 자회사다. 토탈 그룹은 연 매출액 200조 원 대의 세계 5대 기업에 꼽히는 곳이다. 프랑스 독일 이태리 미국 등 21개국에 법인을 두고 2만6천 명을 고용하고 있는 거대 그룹이다.항공기 자동차 배 철도 중장비 등의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벨트 방진고무 호스 씰링류 웨더스트립 등의 고무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 분야 세계 1위의 특화기업이다.강원도와 원주시는 지난 7월 허친슨사가 한국 자동차업체에 대한 매출을 늘리기 위해 직접투자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허친슨사가 요구하는 4만㎡ 이상의 즉시입주 가능 부지 확보와 초기 투자비용에 대한 지원을 즉각 수용하여 원주자동차부품산업단지 내 부지를 제공했다. 국비 지원이 어렵게 되자 이광재 강원도지사와 원창묵 원주시장이 적극적으로 나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관계 실무자간 간담회 및 유치의사 표명 등 적극적인 유치 노력을 펼친 결과 허친슨사의 투자 결정을 이끌어 냈다. ● 원주시 자동차부품산업 동반 성장 기대허친슨사의 투자로 원주시의 자동차부품산업의 획기적 발전이 기대된다. 만도와 델파이코리아, 만앤휴멜동우 등 30여 개의 자동차부품업체들이 원주권에 집중되어 있어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허친슨 공장이 들어서게 되면 원주권에 입주한 기존 기업들의 기술발전을 촉진하여 동반 성장이 기대되며 허친슨 협력업체의 추가 유치 효과도 기대된다.디젤자동차용 호스의 경우 지금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했으나 수입 대체가 가능해지는 등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 전반의 발전에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허친슨사의 투자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 시 등 관련 기관단체들과 협력하여 공장 설립 인허가, 인센티브지원 등의 방안을 강구해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필요한 인력을 원활히 채용할 수 있도록 지역의 대학과 연계하여 특성화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허친슨사가 조기에 투자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와 협력업체의 동반 이전 등 추가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특히 고용효과가 배가되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조성 중인 문막반계산업단지에 수도권의 자동차부품업체들을 집중적으로 유치하여 원주권을 자동차부품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9
- 공룡나라쇼핑몰, 1+1 기부 이벤트 공룡나라쇼핑몰(http://www.edinomall.com)에서는 연말을 맞아 고객에게 고성군의 우수 농.수.특산물로 몸이 건강해지고, 따뜻한 기부로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드리고자 “1+1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는 6일부터 29일까지 24일간 진행되며, 기간중 최다구매고객 중 기부의사가 있는 고객 60명을 선정하여 생명환경백미 10Kg 2포를 제공하는데 이중 한포는 당첨고객에게 제공하고, 나머지 한포는 당첨고객명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물기부를 하게 된다.기부된 생명환경백미 10Kg에 대하여 고객에게 기부영수증을 송부함으로써 고객께 헬프스하이를 선물한다. 한편, 6일 공룡나라쇼핑몰 홈페이지를 통해 ‘쇼핑몰 오픈 2주년 및 생명환경햅쌀 출시 기념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 60명의 명단을 발표하고 당첨된 고객에 대해서는 쇼핑몰 적립금 1만원과 생명환경햅쌀 10kg을 지급할 계획이다.고성군 농수특산물 온라인 직거래 장터인 공룡나라쇼핑몰은 지난 2008년 10월 오픈한 이래 2년 1개월 여만에 매출액 13억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상품으로 생명환경쌀, 참다래, 단감, 생굴, 유정란, 파프리카 등이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9
- 거제시 내년부터 시청민원실 화 밤8시까지 운영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2011년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8시까지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시는 조선소 근로자들이 일과 중에 민원서류를 발급 받기 어려운 점을 배려, 야간 연장 근무를 하기로 했다.현재 여권 민원의 경우 매주 화요일 저녁 8시까지 야간 연장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2011년엔 여권민원 및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지적민원 등 16여 종의 민원서류를 추가 발급할 계획이다.또한, 내년부터는 미국 방문객을 위해 미국 전자여행허가(ESTA)승인 대행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고령자나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여권민원담당에서 미국 전자여행허가 승인 대행서비스를 대행해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시관계자는 “2010년 12월 14일 거가대교 개통과 2011년 거제방문의 해에 발맞춰 민원실에서는 친절과 봉사로써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