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시민 옴부즈만 제2회 시민소통위원회 개최 부천시 시민옴부즈만은 오는 15일 부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놀이터 바닥면 재질 무엇이 좋은가?’를 주제로 두 번째 시민소통위원회를 개최한다. 시민소통위원회는 시정의 각종 현안, 주요정책, 주민의 이해관계가 상충되는 사항을 수렴해서 잘못된 점을 시정해서 시민의 권익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시민소통위원회는 어떤 사안이 발생하였을 때 관련 이해관계자 또는 시민으로 구성하는 만큼 목적 달성을 위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시민옴부즈만은 첫 주제로 원종동 소재 실내경마장과 관련한‘지하 기둥이 좌굴(挫屈)된 건물에서 한국마사회가 관리하는 경마장 운영이 가능한지’와‘경마장 운영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이란 두 가지 논제로 첫 시민소통위원회를 개최, 집약된 의견을 각 기관에 권고 또는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032-625-22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성남시, 겨울의류·신발류 867점 노숙인상담센터 전달 성남시는 겨울철 노숙인을 돕기 위한 의류·신발류 867점을 모아 지난 5일 노숙인상담센터에 전달했다. 시는 거리를 배회하다 반복적으로 노숙인 상담센터(중원구 성남동 소재)를 방문하는 거리노숙인의 특성상 이들이 목욕 후 갈아입을 옷 등이 턱없이 부족한 노숙인상담센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한달동안 공무원과 시민,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 벌여 겨울철 남자 점퍼 등을 기증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7
- 도 교육청 무상급식 지원, 형평성 논란 재정자립도 비슷한 수원·안양시는 50%, 성남시는 30% 경기도 교육청이 최근 밝힌 ‘2011년도 초등학교 무상급식지원 계획’과 관련, 성남시를 비롯한 급식운동 관계자와 학부모 등 시민단체가 지자체와 교육청 급식비 부담비율이 원칙과 형평에 어긋난다며 반발하고 나섰다.시에 따르면 도 교육청은 내년도부터 도내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시행키로 하고, 지난달 21일 해당 지자체와 급식비 부담비율을 협의하기 위한 ‘2011년도 초등학교 무상급식 지원 대응예산 협조 공문’을 보내왔다. 도가 제시한 각 지자체 급식비 부담비율은 성남시와 재정자립도가 비슷한 수원·안양시는 50%인데 반해 성남시의 경우 30%만 도교육청이 지원한다는 계획이 내용에 포함돼 ‘형평과 원칙’ 논란이 일고 있다. 성남시의회 또한 지난 임시회 및 정례회시 도 교육청의 무상급식지원비로 50%를 지원 받아 올 것을 주문하면서, 지원받지 못할 경우 교육경비 지원 예산을 삭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의회차원의 갈등도 예상된다. 성남시는 관내 급식운동관계자 등 시민단체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 교육청의 차등지원이 밝혀질 경우 학부모의 항의 방문 등 시민단체 등의 강력 반발이 예상돼 대응방안을 강구 중이다.이에 성남시는 지난 1일 송영건 부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개최, 도 교육청이 30%만 급식비를 지원하게 될 때 부족한 재원은 성남시의 재정여건상 부득이 성남시 교육경비지원사업 중 화장실 개·보수사업, 급식시설 개선사업, 문화체육시설사업 등을 축소해서라도 급식비를 마련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이럴 경우 성남시의 내년도 교육경비지원 사업 대상은 극히 일부만 포함될 전망이다.성남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2007년부터 무상급식을 실시한 성남시는 현재 362억을 들여 초등학교 전학년 6만여명과 중학교 3학년 1만3000여명 등 총 7만3000명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며 “도 교육청이 인근시와의 형평성과 성남시민이 우려하는 있는 바를 인식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지원과 예산분담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7
- 안산시 교통문화지수 우수지자체 선정 안산시가 국토해양부가 주관한 제3회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2010년도 교통문화지수 평가부문 전국 2위를 차지했다.이번 실태조사 평가에는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교통약자 등 4개 영역에서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및 신호준수율 등 12개 항목으로 나누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평가가 이루어졌다.시는 앞으로도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교통사고줄이기운동 캠페인 전개 등의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7
- 2011학년도 초등학교 조기입학, 연기신청 받는다 춘천시는 2011학년도 초등학교 조기입학이나 연기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12월말까지로 보호자가 해당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조기입학은 1년 조기입학만 가능하도록 돼 있어 2005년 1월1일~12월 31일까지 출생한 만5세 아동만 해당된다. 2004년 1월1일~12월 31일까지 출생 아동으로 2011년도 취학 대상이지만 1년 뒤인 2012학년도에 취학시키려는 아동의 보호자는 입학연기 신청을 내야 한다. 입학연기 신청 기한인 12월말 이후에는 학교장에게 직접 신청해야한다. 시는 조기입학이나 입학연기는 학교장의 판단 절차를 거치지 않고 학부모의 선택에 따라 확정되므로 결정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6
- 민원24로 언제 어디서나 민원 신청 가능 24시간 어디서나 인터넷을 이용해 민원업무를 보려면 정부민원포털 ''민원24(www.minwon.go.kr)'' 이용하면 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민원24''는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수고 없이 인터넷으로 각종 민원을 안내받고, 신청하고, 발급·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로 무료나 감면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연말정산 시 제출해야 하는 주민등록등본도 온라인으로 즉시 무료발급 받을 수 있고 이사 후에는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안방 PC에서 전입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장애인의 TV수신료, 전기요금, 전화요금 등에 대한 각종 감면 서비스를 일괄로 신청할 수 있다. 연말까지는 스마트폰으로 간단한 민원을 열람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 PC 사용이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한 원격지원 서비스,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외국어 서비스도 개시된다. ''민원24''는 금융기관에서 공인인증서를 미리 발급받아 회원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6
- 고통 받는 난치병 제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도내 보건교사들 ‘강원교육 제자사랑 나누기’ 운동 펼쳐 난치병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성금을 모금하고, 직접 만든 공예품과 국산 들기름을 판매하는 이들이 있다. 집으로 간병 봉사도 나가고, 1대 1로 지속적인 관리도 해준다. 학교 적응이 힘든 난치병 학생들에게는 더 할 수 없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는 이들. 바로 ‘강원교육 제자사랑 나누기’ 운동을 펼치는 ‘강원도 보건교사회’의 회원들이다. 329명의 보건교사로 이루어진 ‘강원도 보건교사회’는 지난 2006년부터 난치병을 앓고 있는 제자들을 돕기 위해 ‘강원교육 제자사랑 나누기’ 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 운동은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이 가정 뿐 아니라 학교에서도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보건교사들의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강원도 보건교사회’의 성규원 회장은 “무엇보다 난치병 학생의 경우 다른 학생들과 어울리기 싫어하거나 학교생활에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며 ‘1대 1 사랑의 손잡기 운동’을 통해 해당 학교의 보건교사가 난치병 학생을 지속적이고 총괄적으로 관리해주고 있다고 했다. 난치병 아이들을 둔 부모들 역시 학교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선생님이 있어 마음 편안하게 학교에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난치병 학생들의 관리는 학교뿐 아니라 가정까지 연계해서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 때문에 보건교사 개인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성금 모금 행사 역시 자료 만드는 일에서부터 후원을 받는 일까지 보건교사들이 퇴근 후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다. 이렇게 해서 현재까지 난치병 제자들에게 지원한 금액만 총 1억 8백 6십 만원. 성회장은 “회원들의 봉사정신과와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회원들의 수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중간> ‘강원도보건교사회’ 성규원 회장 미니 인터뷰 난치병 학생들의 경우 대부분 자신의 질병을 외부에 알리기 꺼리기 때문에 그 어려움이나 현실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현장에서 난치병 아이들을 만나는 보건교사들이 느끼는 문제점은 무엇입니까? “현재 강원도에는 300여명이 넘는 난치병 학생들이 있습니다. 문제는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물론 저희 뿐 아니라 강원도청, 보건소 등에서 지원을 하지만 난치병이 장기간의 치료를 요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 번의 지원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계속해서 지원을 해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안타까운 경우가 많습니다.”그렇다면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데, 강원도보건교사회의 계획은 어떻습니까?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해 줄 수 있다면 그 이상 더 좋은 일이 없겠죠. 하지만 보건교사들이 직장생활, 가정생활을 병행하면서 난치병 행사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때문에 다른 후원업체와 연계하여 행사를 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 중입니다. 또, 국가나 지자체 차원의 지원이 늘어나 난치명 학생들이 한명이라도 빠지지 않고 혜택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마지막으로 난치병 학생들에게 많은 지원을 해오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시죠? 난치병 학생들은 작은 도움에도 즐거워하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했습니다. 전과는 달리 학교를 중간에 그만두지 않고 졸업을 하는 모습을 볼 때 마음이 아주 뿌듯했습니다. 이러한 학생들이 사회에서도 지속적인 도움으로 밝은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면 아마 행복한 복지국가가 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문의 강원도보건교사회 264-0621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6
- 장애인과 함께하는 개인택시 가을 나들이 고양시개인택시조합(조합장 편창대)은 지난 2일 관내 장애인들을 위하여 자원봉사자와 김영선 국회의원, 김필례 고양시의회의장, 이상운 고양시의회부의장, 사회복지 관계자, 관련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가을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개인택시조합 측이 관내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의미로 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바깥나들이를 자주 못하는 장애인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모든 경비를 부담하여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00여명의 장애인들은 시 장애인 주간 보호센터(일산동 소재) 앞에서 대기 중인 개인택시 50대에 탑승하여 가을정취를 느끼며 임진각까지 상쾌한 드라이브를 즐겼고, 점심식사 후 공연관람과 장기자랑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편창대 고양시개인택시조합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산다는 게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이번 나들이 행사가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고양시 만들기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6
- 차량 취등록세 감면 취소 사례 예방 안내 고양시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 감면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차량을 취득한 후에 감면관련 규정을 잘 몰라 감면이 취소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감면대상자들이 감면 받았던 취득세, 등록세를 2010년에 재 납부한 경우가 10월말 기준으로 78건 4천여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가 소유자동차를 감면 받은 경우에는 자동차 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소유권 이전 및 공동명의자가 세대별주민등록표상 세대를 분리한 경우와, 다자녀가구 감면 시에는 1년 이내에 소유권을 이전 할 경우 감면받은 취득세와 등록세에 가산세가 부과된다. 감면대상자들이 이러한 감면의무기간을 간과하여 소유권이전 및 세대를 분리하여 감면받은 세금을 일괄 납부 및 가산세까지 추가 징수되는 등의 곤란을 겪고 있다. 감면대상자는 1~3급 장애인(시각장애인은 4급까지)과 1~7급 국가유공자는 취득세와 등록세 전액을 감면받는다. 감면대상 차량은 2000㏄ 이하의 승용자동차와 7~10인승 승용자동차, 11~15인승 승합자동차, 1톤 이하의 화물자동차이다. 또 18세 미만의 자녀를 셋 이상 양육하는 다자녀가구 대상자는 감면대상 차량이 7~10인승 승용자동차와 11~15인승 승합자동차, 1톤 이하의 화물자동차일 때는 전액, 5인승 이하 일반승용차를 취득시에는 취득세 40만원, 등록세 100만원까지 감면이 된다.문의 세정과 담당자 허성호 8075-22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6
- 교통량 최다노선, 호수교 앞 백마로 고양시는 관내 지방도(국지도 포함)와 시도 13개 노선 17개 지점을 대상으로 도로교통량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도로교통량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지방도와 시도 전체 교통량은 작년대비 1.7% 감소했다. 조사노선 중 교통량이 가장 많은 노선은 호수교 앞 백마로(시도 62호선)로 1일 교통량이 2009년 대비 6.21% 감소한 8만5천902대로 조사됐다. 교통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노선은 효자동 3537부대 앞 북한산로(시도63호선)로 1일 교통량이 2009년도 대비 29.46% 증가한 2만3천196대로 조사됐다. 그 다음은 건설기술연구원 앞 고양대로(국지도98호선)가 5만363대로 19.8%, 산들마을 6단지 앞 고양대로(지방도356호선)가 3만1천702대로 19.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고양시 노선 중 가장 교통량이 많은 자유로는 국지도에서 국도 77호선으로 승격되어 2009년부터 조사대상에서 제외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