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7회 부천신인문학상 시 부문 당선자 정충화 내 시(詩)의 스승은 사진과 길30년 전 만난 사진작업에서 20년 전 몰두했던 책읽기, 15년 전 만난 시집과 부천신인문학상 시 부문 당선까지, 정충화(51) 시인은 인생의 주제가 하나인 길을 걸어왔다. 그것은 사물과 자연에 대한 깊은 사유였다. 오래전부터 자신의 삶을 상징화한 글과 사진에 깊이를 더해 온 정 시인은 당선작 ‘세상의 모든 옷걸이는 누군가의 배후다’로 소설, 희곡, 수필, 동화 부문 수상자들과 함께 11월 중순 제7회 부천신인문학상 시상식장에 서게 됐다.시가 숙명처럼 내게로 왔다“최근 12년 동안 일하던 회사에서 퇴직한 뒤 심사가 울적했어요. 이 상으로 얼마간 위안을 받게 됐네요. 변변찮은 재주로 과분한 상을 받게 돼 부끄럽습니다.” 정직한 눈빛과 야문 입매의 정충화씨. 그는 2010 부천신인문학상 시 부문 당선자로 선정된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해마다 공모전이 열리는 부천신인문학상은 부천지역의 신인작가를 발굴하고 부천문학의 활성화를 촉진하는 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정 시인은 이번 공모전에 다섯 편의 시를 출품했으며 당선 상금으로 백만 원을 받게 됐다. 그와의 인터뷰 시간은 묵묵했다. 간결한 말이며 잠잠한 표정에서 깊은 내공이 느껴졌다. 그런 그이에게 왜 시를 쓰느냐고 물었다. “왜 사느냐는 물음처럼 난감한 질문이군요. 시가 예기치 않게 찾아왔어요. 감각적 공감과 끌림, 이런 것들이 시를 쓰도록 부추기던 걸요. 시를 쓰게 된 것은 제 숙명입니다. 저는 작가가 묻어둔 행간의 메시지를 유추하도록 독자에게 길을 열어주는 시, 작위적인 글이 아닌 마음을 돌고 돌아 나온 시라야 매력이 있다고 봐요. 그런 시를 완성했을 땐 나른한 도취감에 빠져들면서 행복해지니까요.” 길이 불러준 것을 받아 적었다 “삼십 년 넘게 사진을 찍었고요, 십 년 넘게 들길과 산길을 걸었어요. 길은 제게 사유와 성찰의 시간을 안겨주었죠. 제 시의 내용들은 길에서 만난 사람과 사물, 자연이야기입니다.”처음엔 건강 때문에 길을 걸었다. 다음엔 식물과 자연 생태에 관한 관심을 덧붙였다. 한 번 나서면 시흥의 폐 염전과 수리산 일대 등으로 삼사십리씩 걸어 다녔다. “길이 불러주는 것을 받아 적기만 해도 시가 됐어요. 길에다 많은 빚을 졌지요. 생각을 키우고 발효시키는데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일상에서 시를 그러모은다. 무수면 내시경 검사 때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장기를 들여다보며, 국소마취로 수술을 받으면서 시 한 편의 얼개를 짜냈다. 최근엔 뇌경색으로 입원한 어머니 곁에서 머릿속엔 시 생각만 들어앉힌 자신을 발견하기도 했다. “홀로 습작하다보니 객관적인 평가를 받아보지 못했어요. 완성도가 낮지 않을까 하는 부담이 늘 명치끝에 걸려있죠. 소수의 독자들이 제 시가 마음에 든다며 자신의 블로그와 카페로 시를 옮겨가는 일이 있는데 그럴 땐 부끄러우면서도 기쁩니다.”깊은 함의를 담아야 좋은 시가 된다그는 소소한 일상과 사물에 대한 생각을 메모해서 시와 연결시킨다. 좋은 시란 아름다운 묘사를 바탕으로 은유와 함축을 통해 독자에게 다가서는 것. 그래서 서정시의 정수를 보여준 이성복, 장석남 시인의 초기 시편과 함축의 전범인 박용래 시인의 시가 취향에 맞는다. “지나친 장시(長詩)를 보면 불편한 마음이 들어요. 많은 말을 남발해서 독자의 생각을 빼앗는다는 거부감이 들어서요.” 그런 그에게 시를 쓰고 싶은 초보자에게 한 말씀해달라고 부탁했다. “쉽게 써야죠. 수식어로 분칠한 시보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깊은 함의가 담긴 시가 좋은 시라고 생각해요. 좋은 시를 쓰려면 사물에 대한 직관력을 키우고 사소한 것도 깊이 바라보는 훈련이 필요해요. 꾸준한 독서와 여러 시인의 작품을 읽어보는 것도 시 공부에 도움을 줍니다.” 그는 인천작가회의 회원과 빈터 동인으로 활동하면서 2008년 계간 ‘작가들’ 가을호로 등단했다. 현재 (사)행복나눔재단의 ‘해피플러스’에 식물에 관한 글도 쓴다. 지난 6일 시화집 ‘환몽(幻夢)’의 출판기념회도 열었다. 앞으로의 계획은 2012년 시집 출간이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6
- 전북 인구 34년만에 늘었다 올 10월말 전년대비 1만여명 증가 … 기업유치 효과 반영된 듯 지난 1966년 252만명을 정점으로 줄어들던 전북 인구가 올 들어 처음 증가세로 돌아섰다. 도에 따르면 올 10월말 전북인구는 186만8661명으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1만4153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66년 이후 매년 2~3만명씩 줄어들었던 점을 감안하면 급반등한 셈이다. 올 들어 1월~9월까지 매달 200여명씩 증가하던 인구가 10월 행안부의 ''주민등록 말소자 일제정비''로 1만2000여명이 추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북도는 일제정비를 통해 증가한 인구를 뺀 순증은 2100여명 수준이지만 기업유치 효과가 나타난 것 아니냐며 반기고 있다. 특히 제조업 공동화 현상으로 국내 제조업체가 줄어드는 반면, 전북도는 지난해 전국 최대규모인 208개 업체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10인 이상 제조업체수 증감현황에 따르면 전북이 208개로 가장 많고 전남(77) 충남(46) 순이었다. 경남(-169) 인천(-193) 경기(-352)는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체가 증가하면서 제조업 종사자 수도 2008년에 비해 6948명이 증가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북도의 산업구조가 2~3차 산업 중심으로 재편되고 수출액 등 각종 경제지표가 비약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기업유치 효과가 나타나면서 전북으로 옮겨오는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5
- 농촌형 커뮤니티비즈니스에 관심과 지원을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세계경제 질서의 재편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고 한다. 서브프라임 사태로 1980년 이후 확산된 신자유주의에 대한 회의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느낌이다. 빌 게이츠, 워렌 버핏 등 세계적 부호들은 현 경제체제의 회의와 대안으로 창조적 자본주의를 주장하고 있다. 또한 다국적 기업인 네슬레의 CEO 피터 브라벡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이에 발맞춰 세계 각국은 재정 감축에 따른 공공서비스 축소를 민간의 도움으로 해결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신자유주의의 한계, 그리고 재정 감축에 따른 정부의 역할 축소는 곧 민간 차원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소득제고를 통한 보완 필요성을 키우고 있다. 국내로 눈을 돌려보자. 산업화 이후 이농과 저출산으로 인한 고령화와 농산물 시장 개방에 따른 영세농의 증가를 피할 수 없는 농촌지역의 경우, 사회적 가치와 소득을 만들어내는 사업이 중요하다. 전북 완주군은 농촌지역의 고령화가 46%에 육박한다. 농가의 70%는 1ha 미만의 영세농이며, 평균소득 또한 1000만원을 넘지 못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 무엇보다 농촌의 소득과 일거리 확보가 선행과제다.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담보하는데 필수 과제다. 몇 해 전부터 완주군은 커뮤니티비즈니스 사업을 역점적으로 벌이고 있다. 커뮤니티비즈니스란 지역의 문제를 비즈니스를 활용해 해결하고, 그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이다. 즉 지역 주민들이 지역 자원을 이용해 지역의 과제를 해결해나가는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이다. 영국에서 시작된 사회적 기업이, 일본에서는 ''커뮤니티 비즈니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다. 농촌붕괴, 공동체 활력 저하, 지역문제 해결 등 공동의 관심사에 답을 줄 수 없는 기존 정책의 대안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영국의 경우 6만2000여개의 사회적 기업과 이를 지원하는 다양한 중간지원조직이 활동하는 등 소셜 비즈니스가 활성화되고 있다. 앞으로 국가 경제의 20%를 이러한 방식으로 전환할 것으로 알고 있다. 일본도 커뮤니티비즈니스의 시장 규모가 내년에는 2조2000억엔을 돌파할 것이라고 한다.완주군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의 비즈니스 모델로서, 커뮤니티비즈니스가 가장 실현가능한 대안으로 판단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농촌에 무조건 지원금과 보조금을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자원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들고 이를 지원하는 중간조직을 운영하는 것이다. 지난 2008년 지역자원 조사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80여개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엔 커뮤니티비즈니스 센터를 설립,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인적·물적·기술적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필자는 지난달 희망제작소 박원순 변호사와 여러 단체장들과 영국을 방문했을 때, 완주군의 추진 방향이 옳았다는 확신을 갖고 돌아왔다. 정부에서도 완주군의 사례를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중간조직의 효율적 운용을 통해 사회가치와 소득을 창출하는 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을 육성함으로써 침체된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으려 한다. 2014년까지 지역 공동체회사 100개소 육성과 함께 지역 일자리 2000개 이상을 만들어 지방차원의 일자리 구도를 재편할 목표도 가지고 있다. 물론 커뮤니티비즈니스를 통한 완주군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는 해결해야 할 점도 많은 게 사실이다. 무엇보다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 최근 정부 각 부처에서 커뮤니티 비즈니스 개념을 도입한 각종 소득과 일자리 정책을 추진 중에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현재까지 일자리 정책의 무게중심은 기업과 관련된 것에 있고, 국민 대다수를 차지하는 도시민에 주목되어 있다.농촌에 맞는 모델이 제시되어야 한다. 농촌을 채우기 위한 농촌에서의 비즈니스 모델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정부의 재정을 절감하는 효과를 충분히 갖고 있다. 이에 걸맞는 정당한 대접을 받아야 한다. 고용인력에 대한 교육 훈련이나 보조금 지원 등이 그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또 상대적으로 부족한 인력확보를 위해 농촌형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과정 개설 및 공인인증제도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공공서비스에 대한 민간의 이양을 촉진할 법률을 제정함으로써, 농촌에서의 커뮤니티비즈니스 사업이 촉발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글 전북 완주군수 임정엽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5
- 소나무언덕4호 작은도서관 ‘영화 인문학 강좌’ 소나무언덕4호 작은도서관 ‘영화 인문학 강좌’-대상 : 성인 누구나(선착순 20명)-강사 :조진화(한국언론진흥재단 강사/ 영화교육가)-일시 : 2010. 11. 16(화)~12.7(화) 4회, 매주화 오후7:30~9:30-장소 : 소나무언덕4호 작은도서관(송파구 송파동173-21)-문의 : (02)419-5100 강동도서관, 마음을 다스리는 감정코칭 특강*일시 및 장소: 11월27일(토) 오전10시~12시, 강동도서관 제2문화교실 *강사: 오충인(Coaching Office 코치, 유머컨설턴트) *대상 및 모집인원: 고3 수험생 및 일반인 40명 *내용: EFT배우기(하루를 즐겁게 시작하는 EFT, 생산성 향상을 위한 EFT) *접수: 11월10일부터 에버러닝을 통한 온라인접수광진노인종합복지관 무료법률상담 안내*장소: 광진노인종합복지관 내 전문상담센터 *상담관: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상담내용: 민, 형, 가사 등 각종 법률문제 *상담일시: 월1회(2시간) *상담방법: 복지관 접수 *문의: (02)466-6242 2010년 10차 문화기행 안내*일시: 11월18일(목) 오전 7시50분~오후6시 *장소: 서산마애삼존불, 보은사지, 해미읍성, 천수만철새탐조 *비용: 3만원(보험, 교통, 점실, 간식 포함) *모집기간 및 인원: 11월 17일까지 선착순 40명 *접수 및 문의: 송파여성문화회관 전화 또는 방문접수 (02)2203-3330성격유형검사 신청자 모집*일시: 12월6일, 13일 /12월 10일, 27일 오전 10시30분~12시30분 *검사내용: MBTI검사, 한국형애니어그램 *장소: 송파여성문화회관 종합상담실 *비용: 5000원(검사지 구입비) *신청기간: 11월8일~26일 회당 선착순 15명 *신청접수: (02)3431-9885자기주도학습을 위한 뇌교육 특강*일시: 11월17일(수) 오전 10시30분~12시 *장소: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신청: 전화접수 * 문의: (02)430-6070송파청소년수련관 11월 체험활동 *일시: 11월27일(토) 오전9시~오후4시 *장소: 국립과천과학관 *대상: 초등3~6학년 *참가비: 1인당 2만5000원(중식, 교통비, 보험 포함) *문의: (02)449-0500(내선 104)사랑과 나눔 알뜰 바자회 안내*일시: 11월17일(수) 오전9시~오후5시 *장소: 강동미즈여성병원 *주요내용: 여성, 아동의류 및 생활용품 등강동종합복지관 지역주민 양성평등강좌*일시: 11월24일(수) 오후3시~5시 *장소: 강동복지관 대강당 *내용: 양성평등관련 교육 및 간식제공목각 줄 인형극 ‘황소가 된 돌쇠’*일시: 11월26일(금) 오후7시~8시 *장소: 암사도서관 지하1층 해강홀 *참가비: 무료 *참가신청: 도서관 방문접수 (02)429-0476 11월 품앗이 부모교육*일시: 11월24일(수) 오전 10시 *내용: HTP검사, 해석 및 나누기, 나의 부모유형, 단계별 부모역할 등 *대상: 부모 누구나 선착순 20명 *참여 신청: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접수 *장소: 광진구 건강가정지원센터 *문의:(02)458-0622 2010 광진구립예술단 합동 정기연주회 -일 시: 11. 17(수) 19:30-장 소: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주 최: 광진구(문화체육과)-공연내용: ‘오즈의 마법사’ ‘아베마리아’ 등 유명 합창곡과 즐거운 합창곡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동요솔로, 모차르트 대관식 미사곡* 초대권 없이 입장할 수 있으며 무료공연입니다.-문 의: (02)450-7226 광진구보건소 임산부 산전관리서비스-임신주수: 임신초기(8~14주)-검사내용: 빈혈,간염,풍진,매독,에이즈,혈액형,소변검사-임신주수: 임신중기(24~28주)-검사내용: 임신성당뇨검사, 식후 3시간 금식 후 검사 실시-임신주수: 임신말기(34~36주)-검사내용: 빈혈,간염,매독,에이즈,혈액형,소변검사□ 임산부 철분제 제공- 임신 20주에서 출산전까지 월1회 지급임산부 초음파 검사 - 임산부 초음파검사 및 임신 16주~18주 사이에 실시하는 기형아검사(트리플검사)는 보건소 사정으로 2010년 12월까지 일시 중단합니다.-문 의: (02)450-7226 11월 주말IT특강 수강생모집안내 -교육일시: 11월 20일(토) 09:30 ~ 12:00-교육내용: 스마트폰의 이해-교육장소: 광진구청 전산교육장(제3별관5층)-교육인원: 총 30명-접수기간: ~11.18(09:00~선착순 접수)-접수방법: 구홈페이지(www.gwangjin.go.kr)에서 인터넷접수 -문 의: (02)450-7215 2011학년도 정시모집대비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안내)-일 시: 11. 21(일) 16:00 ~ 18:00-장 소: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 (지하 대공연장)-대 상: 1200명 (학부모 및 관심 있으신 분)-내 용 1부: 수능 가채점 결과 심층분석 2부: 2011학년도 정시전망 및 지원전략 3부: 의?약학대학 입학 세미나-강 사: 이만기 유웨이 중앙교육 평가이사 외 2명-사전행사: 당일 선착순 50명 13:00부터 무료컨설팅 진행-문 의: (02)450-7163 아차산 아카데미 일정<11월19일(금) 15:00>-내 용: 안숙선과 함께 하는 전통음악 여행-장 소: 광진구청 대강당(선착순 입장)-강 사: 안숙선(학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문 의: (02)450-1300 광진정보도서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일 시: 11월27일(토) 11:00~17:00-장 소: 광진정보도서관 문화동 지하1층 영화음악감상실<구 성>-1부: 기념식 11:00~12:00(사회 이정민 아나운서)-2부: 축하공연 및 책잔치 14:00~17:00-문 의: (02)3437-5092 광진 청소년수련관, 11월 공개강좌 안내<유아체육놀이 러닝아이>-일 시: 11월19일(금) 16:00~16:50-대 상: 18~38개월-내 용: 성장점 자극하는 트렘폴린 놀이-장 소: 2층 다목적B<오감자극 음악놀이 뮤직가튼>-일 시: 11월25일(금) 10200~11:00-대 상: 24~36개월-내 용: 노래하기, 집중듣기 연주협동놀이 등-장 소: 4층 아카데미A-문 의: (02)2204-3100 아차산 생태공원 프로그램<전통생태체험교실 2010-11-15
- 세계속의 명품도시 창원, ‘도시슬로건’공모 창원시가 지난 7월 1일 통합 창원시로 출범함에 따라 도시의 비전과 전략 그리고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도시슬로건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도시슬로건 및 디자인이다. 슬로건은 창원시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시의 위상과 미래비전을 홍보할 수 있는 내용. 창원시 이미지를 함축하고 홍보효과를 높이며 브랜드화 할 수 있는 내용. 창원을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의미를 담아 표출하는 내용 등이다. 10자 이내 국문 또는 영문(각종 기호 사용 가능)을 사용해 디자인 하면 된다. (예:I&heartsN.Y, YES! TOKYO 등) 관심 있는 국민(나이, 지역 제한 없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1등(1명) 200만원, 2등(2등) 각 100만원, 3등(4명) 각 50만원 등의 상금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창원시 정책개발담당관실(225-2321~3)로 문의하면 된다.시내버스 신교통카드시스템 도입 추진신용카드 사용 및 전국 교통카드로 지불 가능 창원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기존 교통카드 시스템을 KS표준카드(KSX6923)규격의 새로운 교통카드 시스템으로 교체해 상용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교통카드시스템 노후에 따라 교통카드 운영업체인 (주)마이비와 지속적인 업무협의로 도입하게 된 것. 새로 도입되는 신교통카드시스템은 교통카드차량단말기 전량 교체 등 총사업비 20억원 소요 체계로, (주)마이비에서 사업비전량 을 부담하고, 창원시는 차량단말기 내 통신데이트 암호화 등을 지원(4400만원)한다. 새로운 교통카드시스템이 구축 완료되면 기존 선불카드인 마이비카드 외에 하나로카드, 티머니카드, 이비카드 사용도 가능해진다. 또 후불교통 카드인 국민카드 이외에 롯데, 현대, 비씨, 신한, 삼성, 외환, 하나, 씨티, 농협카드도 사용 가능해 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5
- -어떤 소재로 할까? 큐의원 성형·피부클리닉정영철 원장 코는 얼굴의 중앙에 위치하므로 얼굴의 전체적인 윤곽을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남녀의 외모를 판단하는 기준 중 가장 중요시되는 것이 바로 ''코''다. 코는 얼굴의 중앙에 위치해 있고 사람의 이미지를 판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취업, 맞선 등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코수술은 수술하는 방법이 다양하고 복잡할 뿐 아니라 사용되는 소재도 고어텍스(써지폼), 실리콘 등의 인공물에서 자가진피, 자가연골 같은 자가조직까지 다양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만족감 있는 코성형을 할 지 알아보자. 일반적으로 한국인의 코는 낮고 평평한 경우가 많아 코를 아름답게 고쳤으면 하는 욕망이 강하다. 예전에는 어느 배우의 코를 지목하여 똑같이 해 달라는 요구가 적지 않았지만 이제는 자기의 얼굴 모양에 따라서 다양한 성형법을 요구한다. 아름다운 코 모양에 대한 기준은 시대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특히 최근의 추세는 아름다운 코에 대한 기준이 변화함에 따라 점차 다양한 방법으로 자연스러운 코 모양을 만들고 있다. 예전에는 코등만 높이는 융비술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코의 길이가 길거나 짧은 경우 또는 코끝이 뭉툭한 경우, 콧방울이 넓은 경우도 같이 교정하는 것을 권하며 코 끝의 뭉툭한 부분은, 연골을 모으거나 조직을 줄여주고 그 위에 자기 연골을 이용해 코끝을 마무리 한다. 또한 코뼈가 휘었을 경우, 정도가 가볍다면 코 속에 보형물을 사용해 수정해도 되지만 심하게 휜 경우에는 콧날 양쪽, 가운데 비중격, 콧구멍 모두를 얼굴 중앙에 옮기는 수술을 해야 한다. 그리고 매부리코인 경우는 돌출된 부위를 갈아서 교정한 후 코가 낮은 경우 얇은 보형물을 얹어주기도 한다. 지금은 코 미용수술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개성에 따라 수술 방법도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다. 특히 한국인은 코뼈와 콧방울이 상대적으로 넓은 경우가 많아 이 부위를 줄이지 않고 콧대만을 올릴 경우 전체적으로 더 큰 코가 되었다는 인상을 준다. 그러므로 절골술을 이용하여 코뼈의 넓이를 좁혀 주고 콧방울도 흉터가 보이지 않도록 줄여줌으로써 조화로운 코를 만드는 시술이 시행되고 있다. 그러면서도 코 성형 수술에 있어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자연스러움을 유지하는 것이다. 자신의 얼굴을 전체적으로 바라보았을 때 가장 멋지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적당한 크기의 코가 바로 미인의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 즉, 단순히 코의높이만 높여 주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콧대, 콧방울, 코의 길이 등을 모두 고려하여 세심하게 디자인하여야 하며 전체 얼굴과 코의 조화를 고려하여 여러 부분을 동시에 높이고 줄이는 수술을 병행함으로써 훨씬 만족스러운 코 모양을 얻게 되는 것이다. 이외에도 사고로 인하여 휘어진 코나 잘못된 코수술로 모양이 부자연스러워 재수술을 원할 경우가 있는데, 코재수술은 첫 수술 후 6개월 이후에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 단순히 코 수술만으로는 아름다운 옆모습을 만들기가 힘든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이마가 너무 평평하거나 턱이 약한 경우 코만 높이게 되면 얼굴에서 코만 강조되어 옆모습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필요에 따라서는 이마와 턱을 같이 수술하는 것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쌍꺼풀, 앞트임, 뒷트임 등의 눈성형이나 필러, 자가지방을 이용한 이마성형, 보톡스 교근축소술 등으로 얼굴 전체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다른 부위의 시술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요즘은 중고생들도 성형수술을 찾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코의 성장이 끝나기 전에 코 수술을 받게 되면 성장에 지장을 주어 변형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미용목적의 코 성형은 17~18세 이후에 해야 한다.항상 신중하게 선택하여 본인 얼굴과 조화를 이루는 코성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2011년 겨울 청소년 난타갬프 신명나는 율려세상, 풍류도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풍류 브레인 난타캠프>를 개최한다.충남 논산에 위치한 풍류도예술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대해 "대둔산의 맑은 물, 맑은 공기, 맑은 바람과 함께 우리 몸 속에 흐르는 전통가락을 깨워, 신명나게 삶을 즐기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난타공연을 통해 자기표현력과 집중력 감성지능이 증대되고, 무엇보다 당당한 자신감을 갖추게 되는 기회가 될 듯하다. 특히 "소심하고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의 숨겨진 자신감을 찾아주고 싶다면 더욱 유익할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초등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 가능하며 식사포함 25만원이다. 오는 12월27일(월)~29일(수), 1월7일(월)~9일(수), 1월14일(월)~16일(수)까지 2박3일씩 진행된다. 2주전 등록시에는 20%할인한다.문의 : 풍류도 부산센터 051-864-1034) 박성진 리포터 sjp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보수동 책방골목 문화관 8일 개관 보수동 책방골목에 또 하나의 명물이 생겼다.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보수동 책방골목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담은 문화공간인 ''보수동 책방골목 문화관''을 8일 개관했다.보수동 책방골목 문화관은 지상 8층, 연면적 568.85㎡ 규모로 1층 안내실, 2~3층 책 박물관, 4층 다목적홀, 5층 사무실, 6~7층은 책과 함께 차 한 잔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북카페가 들어선다. 8층은 옥상정원이다.보수동 책방골목은 40여개의 서점이 들어서 있지만, 문화시설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책방골목을 찾는 방문객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책 문화관이 들어서고 책방골목을 상징하는 상징문화 쉼터 등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돼 책방골목을 찾는 이용객들이 늘어나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중구 관계자는 "문화관은 책을 사랑하는 부산시민과 어린이·청소년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편안한 문화 쉼터가 될 것"이라며 "문화관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현존하고 있는 보수동헌책방골목의 역사성을 알리는 공간이자 미래 세대를 위한 지식문화의 장,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보수동 책방골목은 1950년대 초 당시 미군들이 보던 헌 잡지와 학생들의 헌 참고서 등을 끌어 모아 파는 헌책방 4곳이 생긴 것이 시초다. 6.25전쟁 당시 전국 각 대학의 임시학교가 들어서 구덕산 일대와 보수동 뒷산 등에는 피난 온 많은 학교가 천막교실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부산시 블로그, 군침이 돈다 부산시 공식 블로그 ''cooooool! 부산''(blog.busan.go.kr)의 새 기획 연재물 ''묵자의 푸드 토킹''이 화제다. 블로그 쿨 부산의 하위메뉴인 ''부산 what데이'' 안에 둥지를 튼 이 연재물의 ''묵자''란 ''우리 먹자''에서 따온 경상도 사투리. 부산 곳곳을 돌아다니며 맛있는 집을 소개할 캐릭터이다.''묵자의 푸드 토킹''에서 ''묵자''가 처음으로 찾아 나선 곳은 해운대의 굴 전문점. 포스터에 글이 게시되자마자 하루 동안 9개의 댓글이 붙었다. ''사진과 글을 보니 바다 냄새가 물씬 난다'', ''찾아가는 길을 가르쳐달라'' 같은 댓글에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묵자의 푸드 토킹''은 부산 구석구석 맛있는 집을 찾아 음식의 사연과 비법, 직접 먹어본 촌평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 일단 한주에 한번, 제대로 시동이 걸리면 한주에 두 곳 이상도 찾아 나선다는 각오다.맛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시민이 좋은 맛집을 제안해오면 ''묵자''가 선별해 현장을 찾아가는 쌍방향 소통 ''먹거리판''을 벌일 계획. 군침 도는 ''묵자의 푸드 토킹''에서 알찬 외식 정보 얻어 가시길.※문의 : 부산시 미디어 센터(888-45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기초노령연금 신청하세요" 부산광역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초노령연금을 지급한다. 기초노령연금이란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매월 일정액의 연금을 지급하는 제도. 신청대상은 만 65세 이상 월 소득 인정액이 70만원 이하인 배우자가 없는 단독가구 또는 112만원 이하인 부부가구 어르신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액은 단독가구의 경우 최대 월 9만원, 부부가구일 경우 월 14만4천원을 지급한다.신청희망자는 본인계좌통장사본, 신분증을 갖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가까운 국민연금 공단지사로 방문하면 된다. 수급자로 선정되면 신청한 달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다.(888-28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